부국장은 홍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전만큼 위험하지는 않으며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국이 정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지만 긴 크
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동안 단체 활동이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되며 추운 날씨와 함께 노인들의 입원이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부국장은 업계와 현지 여행 인원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논의할 것이며 전염병의 진행 상황을 계속
JOURNAL WEDNESDAY 제22-50-1352호 21 DEC 2022 l 물류정보 l 전자상거래 온라인 스토어 셀러(seller) 되어보기 3 p.8 정부는 목요일 일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한다 고 발표했다. 이번 주 목요일 22일부터 케이터링 시설과 연회장 인원 수에 대한 상한을 취소하고, 술집(바, 펍), 나 이트클럽, 연회장 입장 시 관광객에 대한 신속 항원검사 요구 사항 등이 해제된다. 또한 공공 유흥 장소를 포함해 마작 룸, 스포츠 경기장 등 야외 공간에서 먹고 마실 수
있게 된다. 다만 백신 패 스와 마스크 착용 요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리샤인 위생국
링할 것이라고
사람들의 삶이 정상으로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조치를 점차 완화하기를 희 망한다고 말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방과후 수업 “골프가 인기” p.5 홍콩,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완화… 술집 RAT 검사 요구 해제 올 한 해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 5차 확산이 발생하면서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제 정말 팬데믹 끝이 오려나 간절한 마음이실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홍콩에서 끈질기게, 멋지게 살아남은 한인 여러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평화로운 성탄절을 보내시고 따뜻한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수요저널 지면신문은 1월 4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모니터
언급하면서
돌아
WEDNESDAY JOURNAL 2 • 20 DEC 2022 전면광고
Kwon Health _ Lee Heung Soo / IT _ Cho Jun Ho / Economy _ Lee Jae Ho MARKETING & ADVERTISING :: Marketer _ Lisa Jeon / marketing@wednesdayjournal.net DESIGN :: Designer _ Hong Ji Hye / design@wednesdayjournal.net PRINTER The Print Block B, 7/F, Cheong Fat Factory Building, 265-271 Un Chau Street, Kowloon, Hong Kong
제주도는 홍콩 익스프레스항공이 내년 1월 22일부터
주 3회에 걸쳐 제주국제공항과 홍콩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홍콩 직항 노선은 2020년 2월 코로나19로 국제
노선 항공기가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11개월 만에 재개
된다.
제주도는 최근 중국이 코로나19 봉쇄정책을 풀면서 해
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의무 격리를 폐지하
는 등 방역 정책이 대대적으로 완화되는 분위기라고 전 했다.
제주도는 내년 제주∼홍콩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홍 콩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등과 제주 관광 자원 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홍콩 관광국과 양측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제주올레길과 홍콩 하이킹 코스 교류 행사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콩 관광국 관계자는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한국 드라마 촬영지로 홍콩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며 직항 노선 재개 시 더 많은 홍콩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주도에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관계자도 홍콩 현지인들이 오후 간식 타임을 즐기는 문화가 있어 제주의 아담한 카페와 잘 접목하면 좋은 관광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 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중국은 제주 관광의 중요 한 시장이라며 중국이 현재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관광시장이 곧 열릴 것으로 보고 홍콩을 시발 점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용하던 시설격리를 자가격리로 조정했다.
마카오 방역당국은 16일 중국 본토와 동일하게 적용하던
해외 입국자 격리 규정(시설격리 5일+자가격리 3일)을 17 일 0시부터 5일간 자가격리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5일 자가격리 후 3일간 마카오를 벗어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격리기간 단축 등을 위해 마카오를 경유해 중국으로 입국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방역 당국은 마카오 입국자는 입국 48시간 전에 받은 유전
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와 적당한 양의 신속항원검 사 키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입국 후 한 차례 PCR 검사를 받은 뒤 호텔이나 자가에 머 물며 5일간 매일 항원 검사 결과를 마카오 건강 코드에 입 력해야 한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2020년 초부터 중 국과 함께 강력한 제로 코로나를 유지해왔다.
홍콩은 지난 9월 입국자에 대한 시설 격리를 폐지했으나 마카오는 국경을 계속 걸어 잠근 채 중국 관광객의 입경만 허용했다.(연합)
WEDNESDAY JOURNAL • 3 20 DEC 2022 홍콩뉴스 12인 룸예약 가능 홍콩익스프레스 제주∼홍콩
재개
3년 만에
No.(홍콩정청등록번호)29-588-95
15. Feb. 1995 Tel_2891-6172 Fax_2407-5454 PUBLISHER _ Park Bong Chul Wednesday Journal Ltd Unit 515, 5/F, Tower B, New Mandarin Plaza, No.14 Science Museum Road, Tsim Sha Tsui East, Kowloon, Hong Kong. EDITORIAL :: Chief Editor _ Son Jung Ho / sooyo@wednesdayjournal.net COLUMNIST Law _ Kim Jeong Yong, Jang Yun Young Accounting _ Kim Young Dae, Lee Yoon Ki Education_Lee Kang Ryul / Living_Lee Seung
JOURNAL 마카오, 입국자 격리규정 완화…시설격리 대신 자가격리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이행 중인 가운데 마카오 정부가 해
관광 상품 개발 등 마케 팅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연합) Registration
Since
WEDNESDAY
외 입국자에게
나19 확산에 따라 규제했던 중국 본토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홍콩의 재개방 문제와 경제 발전 추진에 관한 내용
도 포함될 것이라고 익명의 베이징 소식통이 밝혔다.
그는 또 홍콩과 마카오를 관할하는 중국 관료들을 만
나 홍콩과 마카오, 중국 본토 간 통행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은 지난 14일 홍콩 입국자들에 대해 사흘간 식당
출입을 금지했던 규정과 중국 본토와 마카오를 가는 사
람들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 의무화를 폐지했다.
존 리 행정장관이 폐간된 홍콩의 반중 일간지 '빈과일 보'의 사주 지미 라이(75)의 국가보안법 사건 재판에 외 국인 변호사 참여가 가능한지에 대한 유권 해석을 중국
정부에 요청할
호인으로
해달라는 라이의 요청을 받아들였으 나 존 리 행정장관은 외국인 변호사가 국가안보 사건 재 판에 참여할 수 있는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 유권 해석을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등법원은 지난 13일 라이의 재판을 내년 9월로 9개 월 연기했다.
지난 7월 취임한 존 리 행정장관의 중국 방문은 이번 이 처음이다.
그는 자신의 취임식에 참석한 시 주석을 만났고, 지난 달 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는 시 주석 옆자리에 앉았다가 귀 국해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홍콩 행정장관이
WEDNESDAY JOURNAL 4 • 20 DEC 2022 홍콩뉴스 홍콩한국토요학교는 지난 12월 17일에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토요학교는 매년 학생들 이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 글짓기 실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가을, 친구, 가족, 환경, SNS 등 학년별 로 다양한 주제로 300여 명의 학생들이 글짓기에 참여 했다. 심사는 담임교사와 교무회의를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 게 진행되었으며, 시 가을과 희생(고등부 김마루)과 산 문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계절은 가을이었다(중등부 권민 재)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 학교에서는 최우수상 16편, 우수상 18편, 그리고 장려상 40편을 선정하여 시 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한인회 교민 담당 박민재 부회 장은 우리말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수고를 격려하였고 더욱 열심히 우리말을 익혀서 세계 속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토요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또한 대상과 최우수상 작품도 홈페이지에서 감 상할 수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존 리 행정장관은 22일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만나 연례 업무보고를 하고,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창 상무위원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존 리 행정장관의 연례 보고는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 을 꾀하는 홍콩의 로드맵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코로
것인지는 불투명하다고 SCMP는
홍콩 고등법원은 영국 왕실
전했다.
변호사 티모시 오웬을 변
선임하게
연말에 베이징을 방문해 업무 보고하 는 것은 연례행사이지만, 캐리 람 전 행정장관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보고했다. (연합) 홍콩한국토요학교 한글날 기념 글짓기 시상식 “존리 홍콩 행정장관, 내일 중국 방문… 왕래 재개 방안 논의”
골프채를 신나 게 휘두르고 있었다. 아직 자세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완 전 초보 학생부터 어느 정도 공을 맞추고 드라이브 자세 가 나오는 학생도 있었다. 코치가 알려주는대로 따라해 보려고 하지만 막상 허공을 휘두르기도 하고 다시 도전 하기도 했다. 눈에 생기가 가득한 초등학생들은 진지하게 공을 바라 보고 집중했다. 그립과 팔의 각도, 다리 자세까지 교정해
가며 몇번이고 다시 연습했다. 동일한 자세를 계속 반복 하면 지루해 질 수 있어, 학생들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 하는 미니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방과후 수업의 일환이지만 평소 접해보지 못한 골프
채와 스크린 화면이기에 아이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고 한다.
KIS와 방과후 수업 계약을 맺은 세븐아이언 실내골프
연습장은 입문자 과정의 학생들이 마음껏 골프를 즐기
픈한 곳이다. 회원제 운영아니기 때문에 멤버십 회비가 없다. 노래방, PC방처럼 시간당 이용료만 내면 된다. 세 븐아이언 대표 아놀드 웡은 홍콩에서 가장 스마트하게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곳이라고 자평했다. 홍콩섬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타이쿠에 위 치하고 있으며, 같은 층에는 태권도장도 있어 한국인들 에게도 익숙한 건물이다. 아놀드 웡은 앞으로 한인 커뮤 니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어린이, 가족, 회사 모 임 단위가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 손정호
편집장
WEDNESDAY JOURNAL • 5 20 DEC 2022 우리소식 홍콩한국국제학교(KIS) 방과 후 수업에서 골프가 인기 를 끌고 있다. 올 가을 학기 매주 3회 수업이 개설되면서 수업당 1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방문해 입문 과정을 배 우고 있다. 14일 오후에 방문한 세븐아이언(7IRON) 실내골프 연 습장에는 KIS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연신
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어느정도 흥미를 느끼고 기본기를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경우에 는 다음 단계의 수업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별히 세븐아이언 골프연습장은 코로나 기간에 필드 골프장에 쉽게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새롭게 오 홍콩한국국제학교 방과후 수업 “골프가 인기” 세븐 아이언 골프연습장 7 Iron HK 전화문의 9549 4777 주소 Eastern Centre, 20/F, 2006B, 1065 King's Rd, Quarry Bay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한국인 현대 무용가 김재덕(Kim Jaeduk) 안무가가 홍콩의 CCDC(City Contemporary Dance Company)와 함께 두 번째 공 연이자 신작 <Brown>을 침사추이 홍콩문화센터(Hong Kong Cultural Centre, Studio Theatre)에서 2022년 12월 25일까지 공연 중이다. 지난 여름, 7월에 2주 동안의 사전작업을 거쳐, 11 월 초 입국하여 한 달 간 홍콩 현지의 무용수들과 공연 에 준비하였다. 홍콩에 방문하기 직전 아르헨티나와 서 울에서의 공연을 연달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홍콩 무용 수들과 작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2018년 <Jangdan>을 먼저 선보였을 당시, 택견의 요소를 활용 한 움직임과 전통 악기를 사용한 공연은 홍콩 예술가들 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그가 만든 음악 또한 주
목받아서 홍콩에서 2019 ‘뛰어난 음악상’을 수상하기
도 하였다. 첫 공연을 마친 분주한 공연장에서 김재덕 안
무가를 만나 신작과 이번 협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가 처음 CCDC와 연이 닿은 계기는 국제적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했던 그의 작업 덕분이었다. 김재덕 안무가
는 2009년 부터 이미 싱가포르의 T.H.E Dance Company
의 해외 상임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싱가포르에
서의 축제 공연을 본 베이징 댄스 페스티벌의 감독 ‘캐
런 청’은 그의 작업을 눈여겨 봤었고 홍콩의 CCDC에
게 함께 작업해 보는 것을 추천한 것이 첫 인연이 되었다
고 한다. 2018년 ‘Come Across’ 포로그램의 <Jangdan>공연은 ‘노엘 퐁(Noel Pong)’의 <Nuts’hell>과 같이 함께 올라 30분짜리 공연을 선 보였다. 당시그의 공 연은 관객들은 물론 함께 작업했던 팀원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아 기나긴 팬더믹의 터널이 끝나갈 즈음, 2022년 <Brown> 공연으로 다시 작업하는 결과를 이끌었다. 약 10개월 간의 공연 준비 끝에 만들어진 본 공연은 김재덕 안무가가 홍콩의 CCDC를 위해 음악과 안무를 준비한 공연이다. 당시 함께 작업했던 무용수는 서너명 밖에 남 아있지 않지만 다시 홍콩에 와서 CCDC와 작업하는 것 자체가 기뻤다고 그는 전하였다. 무대를 다채롭게 채운 조명은 CCDC전속 조명 디자이 너 Lawmanlay가 작업하였고, 마스크와 장갑 등의 의상
은 YEUNG Chin과 만들었다. 이미 김재덕 안무가는 동 서양의 다양한 나라에서 여러 단체들과 작업에 익숙한 국제적인 현대무용가이다. 단순히 해외 초청 공연을 넘 어, 함께 공연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언어는 물론 새로운 문화와 현장에서 적응하는 방식도 능숙하다. “제가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언어 를 사용하면서 무용 작업 안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무 용용어들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소통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심플하게 설명할수록 작업에 대한 이해가 빨랐습니다”라고 김재덕 안무가는 전하였 다. 지난 공연은 안무가의 동작을 서로 이해하기에는 비 교적 시간이 짧았지만 이번 공연은 일 년 가까운 사전 공 연준비 기간과 한 달여 간의 리허설을 통해 더욱 많은 시 간을 투자할 수 있어 좋았다고 그는 전하였다. 그래서 더 욱 CCDC를 위해 만든 이 작품이 더 큰 이해를 이끌어 내 어 공연 팀 전부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 을 것이다. 흑과 백의 심플한 색과 무대를 사용하는 그의 기존 작 업에 비해 이번 공연은 색깔을 사용했다는 점이 크게 눈 에 띄었다. 이미 김재덕 안무가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이번 공연에서 사용한 갈색, Brown은 색다르게 다가왔 을 것이다. 공연의 제목이고 작품 전체의 주제이자 색깔 이었던 ‘Brown’에 대해 그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들어보았다.
“저는 갈색이 컬러 중에 가장 현대적이고 어쿠스틱 한 색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첼로와 같은 현악기, 나무로 만든 악기들, 목관악기 등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브라운 이라는 갈색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보통 기존 작품 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작품에 색을 입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저도 서서히 한걸음 나아가 색 깔을 입혀보고 싶었습니다. 그 첫 시작이 ‘브라운’입 니다.”
색깔을 사용한 것과 더불어 음악 구성에서도 눈에 띄 는 부분이 있었다. 보통 안무와 함께 음악도 직접 만들고 때로는 노래를 부르거나 연주를 하기도 하는 그의 기존 공연에서는 전통 악기를 사용하거나 한국적 정서가 강했 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기로 들렸지만 ‘첼 로’를 사용하였고, 장구 같은 소리는 실제로 ‘신디사 이저의 노이즈 소리’를 활용하였다고 그는 설명하였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마스크나 이런 느낌이 메카닉적
WEDNESDAY JOURNAL 6 • 20 DEC 2022 우리소식
세계적인 현대무용가 김재덕 안무가 홍콩 CCDC와 신작 <Brown>공연 홍콩문화센터에서 12월 25일까지
것으로 범위를 넓혔 습니다” 안무에 이어 음악에서도 그의 작업은 새로운 지경을 넓혀가며 또 다시 도전하고 있었다. 2013년 한국에서 남성무용수로만 구성된 현대무용단인 ’모던 테이블 (Modern Table)’을 처음 결성해서 현재까지 예술감독 이자 무용수로서 본인도 함께 춤을 추며 아직도 활발하 게 활동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로 다양한 공연과 ‘다크 니스 품바’라는 고정 레퍼토리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사 랑을 받고 있다. 안무가를 넘어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몰입도 점점 깊어갔다. 공연을 올릴 수 없던 지난 팬더믹의 시간 동 안 그는 더 깊이
영상을 통해 그의 작업들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도 해외 작업도 할 수 없으셨을텐데 한 명의 예술
가로서 지난 팬더믹 기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다. “계속해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새로운 저의 춤의
방식도 더 확고히 할 수 있었고, 그 와중에 음악공부도 더 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
었어서 저는 한 편으로 좋았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 수 도 있었지만 그런 부분에서 저를 더 발전 시킬 수 있었습
니다.”
답변을
침사추이의 주변을 모르는 그의 답변을 통해 10년 가까이 한 단체의 리더이자 작품의 안무가인 그의 작품에 몰입에 대해 엿 볼 수 있었다. 유럽과 아시아의 수많은 나라를 다니며 공 연하는 그이지만 공연할 때 관광은 하지 않는다는 그의 답변은 정말 공연만 생각한다는 것이 분명하였다. 첫 공 연을 앞두고 며칠 동안 극장에서 리허설을 했었을 홍콩 문화센터 스튜디오 씨어터이다. 인터뷰 장소를 찾던 중 백스테이지의 자신의 분장실이 어디인지도 모른다는 답 변을 통해 관광을 하지 않는 다는 그의 답변은 진실임을 알 수 있었다. 작업 중에 그는 무대 위와 객석에서만 머물 며 준비하고 쉬지 않았을 것이다. 그동안 수 많은 예술가 를 만났었고 공연하였지만 아직 마흔이 되지 않은 이 젊 은 거장의 춤과 음악에 대한 열정과 몰입을 통해 앞으로 의 작품들과 또 다시 홍콩을 방문하여 CCDC와 작업하 길 기대해 본다. 홍콩 CCDC를 위해 만든 그의 신작은 홍콩문화센터에서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공연한다. 글 | 김샛별(The Stroll Gallery 전시매니저)
WEDNESDAY JOURNAL • 7 20 DEC 2022 우리소식 인 느낌이 납니다. 저는 모던과 컨템포러리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갈색과 더불어서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위 해 첼로의 소리를 다르게 사용하여 현대적이면서도 세 련되게 만드는 것을 중요시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 은 ‘모호함’이었습니다. 첼로를 사용하는데 가야금처 럼
연구하고
을
였다. 그의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예술가로서 춤과 음 악은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함께 연결되어 있다. ‘모 던테이블 유튜브 채널’에서 그의 음악작업들은 지난 2 년 이내 더욱 활발해짐을 알 수 있다. 직접 곡을 만들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공연처 럼 느껴진다. 이번 공연을 아쉽게 놓치는 관객이라면 유 튜브
느껴지는 모호함, 그래서 동양적으로 느껴지게끔 하 였고 한국적인 것을 넘어 동양적인
자신의 음악에 대해
다양한 곡
작업하여 싱글과 정규앨범, 뮤직비디오 등을 작업하
예술가 개인으로서 본인의 삶에 집중하는 젊은 거장의 면모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홍콩에
그의
듣고 나니 어려움이라고 느껴지는 상황에 서도 새로운 경지로 나아가는 단계로서 더 많은 작업에 대해 구상하고
방문하였으니 관광도 하고 맛집도 다니셨는지에 대한 질문에 홍콩에서 가장 번화한 관광지인
물품가격, 물류비, 수수료 등을 지불하고 구매부터 배송까지 모든 절차를 위임 2. 해외직구 물품 통관 방법 목록통관 : 개인이 자가사용으로 수입하고, 물품가격이 USD 150 이하인 경우 통관목록 신고만으로 통관, 관세 및 부가세가 발생되지 않음 수입신고 : 목록통관에 해당되지 않는 건을 관세사를 통해 수입 신고 통관, 관세 및 부가세 등 부과 3. 목록통관 배제 품목
대 상은 면세통관범위 이내의 물품도 반드 시 요건확인을 받아 야 함) VIAGRA 등 오남용우려의약품 처방전에 정해진 수 량만 통관 건강기능식품 총6병 면세통관범위인 경 우 요건확인 면제
생약(한 약) 제제
3개월 복 용량)
모발재생제 100ml×2병
제조환 8g入×20병
다편환, 인삼봉황 10T×3갑
소염제 50T×3병
구심환 400T×3병
소갈환 30T×3병
활락환, 삼편환 10알
백봉환, 우황청심환 30알
주류 1병(1ℓ이하)
버섯, 더덕 5kg 호두 1kg 잣 소, 돼지고기 각 10kg 육포 5kg 수산물 각 5kg 기타 각 5kg 한약재 종류 품명 자가사용 인정기준 (면세통관범위) 비고 의약품
인삼(수삼,백삼,홍 삼 등) 합 300g 녹용은검역후500g( 면세범위포함)까지 총6병(6병 초 과의 경우 의 약품 용법 상
과세통관 면세통관범위 초과 의 경우에는 요건확 인대상 상황버섯 300g 녹용 검역후 150g 기타 한약재 각 3kg
궐련 200개비
엽궐련 50개비
면세통관범위를 초 과한 경우에는 요건 확인대상 다만, 환자가 질병치 료를 위해 수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의
기호물품
전자담배 니코틴용액 20ml
기타담배 250g
향수 60ml
물품가격 미화 150 달러 초과의 경우에
는 과세대상
주류는 주세 및 교육 세 과세
기타 기타 자가사용물품의 인정은 세관장이 판단하여 통관허용
WEDNESDAY JOURNAL 8 • 20 DEC 2022 물류정보 오늘 이 시간에는 전자상거래 셀러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알 아두면 좋을 해외에서 한국에 들어가는 해외직구물품의 통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한국 관세청의 “알아두면 유익한 해외직구 통관 길라잡이” 를 참고해 작성하였습니다. 1. 해외직구 유형 직접배송 :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주문 결제 후 직접 배송받는 방식 배송대행 :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주문 결제 후 배송대행지를 통 해, 배송대행업체가 제품을 배송하는 방식 구매대행 : 소비자가 구매대행업체에
4. 자가사용 인정기준 인정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세금 부과 대상이며 허가를 받아야 하는 품목인지 확인필요 홍콩생활에 도움되는 물류이야기 전자상거래 온라인 스토어 셀러(seller) 되어보기 3 글|주성준(솔에어씨 무빙 대표) 종류 품명 자가사용 인정기준 (면세통관범위) 비고 농림수 축산물 참기름, 참깨, 꿀, 고사리 각 5kg 면세통관범위 초과 의 경우에는 요건확 인대상 (식물방역법, 가축 전염병예방법, 수산 동물질병관리법
의약품, 의료기기, 한약재, 농림축수산물 등 검역대상물품, 지 적재산권 위반 의심물품, 건강기능식품, 식품류, 주류, 담배, 기능 성화장품, 통관목록 중 품명, 규격, 수량, 가격, 수하인주소지, 전 화번호 등이 부정확하게 기재된 물품, 총포, 도검 등 기타 세관장 확인대상 물품
사의 소견서 등에 의 거 타당한 범위내에 서 요건확인 면제
영업 등록을 해야 합니다. 5.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 목록통관 기준인 USD 150 을 넘는 제품인 경우 관세가 얼 마나 나올지 궁금하실텐데요 관세청홈페이지 [http://customs.go.kr > 주요 서비스 > 해 외직구 여기로] 화면에서 해외 직구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 므로 목록통관 배제물품, 자가사용 인정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 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관세계산기”를 검색하셔도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전자상거래 배송 물류업체 선정 시 참고하면 좋을 내용과 알아두면 편리할 물류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 다.
신년 희망 메세지 이벤트
홍콩 한인
새해를 위해 축하 메세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100자
짧은 문구에 새해에 희망하시는 꿈과 도전, 기쁨, 감사,
보내주세요!
서로에게 웃음과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에게 하고픈 한마디 글도 좋구요, 한국에 계시는 분들에게 보내는 글도 좋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글을 예쁘게 편집하여 2023년 수요저널 첫주 신문 지면에 실어 드립니다. 또한 채널K 영상편지 형식으로도 편집하여 유튜브에 공유해 드립니다.
★접수시간 : 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밤 12시까지
★접수방법 : 수요저널 카카오채널 추가후 채팅 메세지로 접수 (https://pf.kakao.com/_PTxhxbT)
★제출내용 : 새해 희망을 담은 100자 이내 문구, 이름, 연락처 (이메일, 전화번호)
★선정되신 2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 (스타벅스 상품권 HKD200 10명, HKD100 10명)를 우송해 드립니다~
★따뜻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WEDNESDAY JOURNAL • 9 20 DEC 2022 수요기획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아 '수입식품등 수입 판매업'으로 등 록되어 있는 업체만 인터넷구매대행 수입식품등의수입신고 서 작성이 가능하며, '수입식품등 수입 판매업'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업체는 먼저 식약처 통합민원창구 (http://www.
foodsafetykorea.go.kr/minwonMain.do)에서
여러분의 희망찬
이내의
격려의 메시지를
각자의 희망 메세지가 따뜻한 사랑이 되어
둘러보자. 중국 식당 을 제외하고 어느 나라 음식이 제일 눈에 많이 띄는가. 바로 일본 식당이다. 최근에는 엔화 약세로 많은 홍콩 사람들이 일본을 찾 아 쇼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좋아하는 일본의 여행지도 다양하다. 여행 전문 웹사이트 스 카이스캐너는 2018년 홍콩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10곳 을 소개한 바 있다. 도쿄,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 후쿠오카 등 5개 도시가 10위 안에 포함되었다. 이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도시는 도쿄였다. 스카이스캐너는 도쿄를 ‘일본 문화를 좋 아하는 홍콩 사람들에게 도쿄는 고향 같은 느낌을 준다’라고 언 급하였다.
2. 한국 최근 들어 한국을 많이 찾는 홍콩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유
는 한류 때문이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필자의 경우 현장에서 몸
소 느끼는 것은 정말 한류가 애국자라는 사실이다. 많은 여행객
들을 유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도 소개하며 우리
나라를 알리고 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수업은 홍콩 학
생들의 성화에 못이겨 이들을 앉혀놓고 가르쳤던 ‘고스톱 치기’ 강좌였다.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고스톱이 배우고 싶어 한 학 생이 한국에서 화투를 사 온 것이 계기였다. 이렇게 한국의 많은 문화들이 한류를 통해 세계 곳곳에 침투되고 있다. 한국 드라마에 등장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나 식당, 거리등은 많은 홍콩인들 눈에 매력적으로 비추어진다. 이들 중에는 한류 의 영향으로 오직 콘서트나 뮤지컬등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돼지국밥(부산),
있는 식당 차림표 등 불 쾌하거나 불편한 점을 지적하는 여행객들도 적지 않았다. 여행 웹사이트인 유 트래블(U Travel)에서는 홍콩 사람들이 두 번 다 시 방문하고 싶어하지 않는 여행지를 조사한 바 있다. 한국은 베 트남, 말레이지아, 프랑스, 싱가포르에 이어 5위를 차지하여 홍 콩인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3. 대만 대만은 홍콩 여행객을 끌어들이기에 많은 장점을 지닌 곳이 다. 첫번째는 지리적 인근성이다. 홍콩 맞은편에 위치해 비행기 로 1시간이면 도착된다. 그래서 항공 노선도 매우 많다. 다음으로는 비슷한 문화와 언어다. 같은 중화권이라는 이점 은 여행시 많은 편리성을 제공한다. 대만의 공식어도 만다린(대 만에서는 ‘국어’라고 부른다)이기 때문에 표준 중국어를 할 줄 알 면 언어적 장벽은 없다.
대만은 다양한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홍콩에는 대만식 디저 트점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페이나 까오슝등 주요 도시의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난다. 나
WEDNESDAY JOURNAL 10 • 20 DEC 2022 홍콩 사람들은 여행을 매우 즐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혹은 살고 있는 집이 너무 작아 기회가 될 때마다 나가고 싶어 한다. 1년에 몇 번 안되는 연휴에는 주요 여행지의 비행기표가 일찌감치 동이 난다. 그럼 홍콩 사람들이 즐겨 가는 여행지는 어 디일까? 1. 일본 지난 칼럼에서 홍콩인들은 일본을 좋아한다고 소개한 바 있 다. 이들이 일본을 즐겨 찾는 이유는 이 나라에 대한 동경과 좋 은 이미지가 한 몫 하는 것 같다. 일본 제품과 문화, 그리고 음식 은 홍콩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주변을
사실 한국인들도 일본을 많이 찾고 있다. 홍콩에서 아주 가깝게 갈 수 있는 일본이 있어 잠시 소개해 본다. 이시가키 (Ishigaki)라는 곳으로 일본 최남단의 섬이다. 대만 바로 옆에 위 치해 있어 홍콩에서 매우 가깝다. 우리
토플 선생님이 다 녀온 후 너무 좋았다며 적극
기회를
학원의
추천을 하였다. 나도 조만간 가 보려
엿보고 있다.
한국 방문시 꼭 먹어 봐야 하는 음식이
그러나 예의없는 행인들과 한국어만
최근에는 한국 음식도 많이 각광받고 있다. 한우, 삼계탕, 닭 튀김, 간장게장, 장어구이,
흑돼지 삼겹살(제 주)등은
되었다.
홍콩인들이 즐겨 가는 4대 여행국은? 164 생활칼럼
다양한 여행지, 태국식 안마, 그리고 매력적인 음식들이 관광객들을 끌어들이 고 있다. 나 역시 방콕 여행시 좋은 기억을 많이 안고 돌아왔다 ( 단, 시내 교통만큼은 끔찍했다!). 홍콩인들에게 식도락은 매우 중요한데, 태국 요리는 가장 인 기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홍콩 시내를 다녀 보면 중국 식당과 일 본 식당 다음으로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음식점이 태국/베트남 식 당인 것 같다. 그리고 홍콩에서는 태국 드라마, 영화 등의 대중 문화 산업 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류 다음에 태국이라는 말도 있다. 필자 가 한국어 수업을 하는 홍콩대학교 전업진수학원에는 태국어과 가 개설되어 있다.
이 외에 인기 여행지는? 동남아의 싱가포르, 유럽은 영국이 인기가 있는 편이다. 즐 겨 가는 곳 외에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물으면 핀란드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오로라를 보고 싶기 때문이란다. 홍 콩은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기에 백설로
WEDNESDAY JOURNAL • 11 20 DEC 2022 는 홍콩 거주시 대만의 남부 도시 까유슝과 휴양지 컨딩으로 여 행을 간 적이 있다. 두 곳 모두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들로 행 복했던 기억이 있다. 이 외에도 친절함과 싼 물가 또한 대만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 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 상황과 정치적 이유 때문에 중국 대 륙인과 홍콩인의 경우 단체객만 입국이 허용되고 있다. 4. 태국 태국의 여러 여행지 중 홍콩 사람들에게는 방콕이 단연 인기 다. 방콕의 팔색조 같은 매력은 인기 여행지로서 손색이 없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싼 물가와 가성비 좋은 호텔,
뒤덮인 여행지 또한 매 력적으로 비춰지는 것 같다. 이승권 •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 강사 • HKU SPACE(홍콩대학 전업진수학원) 한국어 강사 수요기획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 (좌/상) 푸통화 (우/하) 광동어 새해 맞이 (1)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자료 제공 씬니엔 콰일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新年快乐! 1 xīnnián kuàilè 新年快樂! sān nìhn faai lohk 싼 닌 파아이 럭 니 야오 짜이 날 잉지에 씬니엔 어디에서 새해를 맞이할 거예요? 你要在哪儿迎接新年? 3 nǐ yào zài nǎr yíngjiē xīnnián 你會喺邊度過新年呀? néih wúih hái bīn douh gwo sān nìhn a 네이 우이 하이 삔 또우 꿔 싼 닌 아 건강하시고 일이 순조롭기 바라요. 2 쮸 니 션티 찌엔캉, 꽁쭈오 쓘리 祝你身体健康,工作顺利! zhù nǐ shēntǐ jiànkāng, gōngzuò shùnlì 祝你身體健康,工作順利! jūk néih sān tái gihn hōng, gūng jok seuhn leih 쪽 네이 싼 타이 낀 허엉, 꽁 쩍 썬 레이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러 란꾸이팡에 갈 거예요. 4 워 야오 취 란꾸이팡 찬지아 신니엔 따오슈 我要去兰桂坊参加新年倒数。 wǒ yào qù lánguìfāng cānjiā xīnnián dàoshǔ 為咗新年倒數,我會去蘭桂坊。 waih jó sān nìhn dou sóu, ngóh wúih heui làahn gwai fōng 우아이 쩌이 싼 닌 또우 쏘우, 응어 우이 허이 라안 꾸아이 퍼엉 카운트다운 때 한국의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해요. 5 따오슈 스 워 껀 한궈 푸무 찐싱 쓰핀 통화 倒数时我跟韩国父母进行视频通话。 dàoshǔ shí wǒ gēn hánguó fùmǔ jìnxíng shìpín tōnghuà 倒數嗰時我同韓國嘅父母視訊。 dou sóu gó sìh ngóh tùhng hòhn gwok ge fuh móuh sih seun 또우 쏘우 꺼 시 응어 통 헌 꿕 께 푸 모우 시 썬 진 솔 학 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순조롭다 健康 jiànkāng 찌엔캉 健康 gihn hōng 낀 허엉 顺利 shùnlì 슌리 順利 seuhn leih 썬 레이 건강하다 맞이하다 迎接 yíngjiē 잉지에 倒数 dàoshǔ 따오슈 视频通话 shìpín tōnghuà 쓰핀 통화 카운트다운(하다) 영상 통화 迎接 yìhng jip 이앵 찝 視訊 시 썬 倒數 dou sóu 또우 쏘우 푸통화 vs 광동어 sih seun
중국은행 타워 (Bank of China Tower 中銀大廈 1 Garden Road, Central) Bank Of China Tower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유 리 피라미드를 설계한 사람으로 유명한,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I.M.Pei 와 L.C. Pei 가 설계한 70층, 315미터 (367미터 : 첨탑 포함)의 홍콩 어드미럴티, 센츄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고층건물 중의 하나입니다. 1990년부터 1992년 완차이의 센츄럴 플라자 완공 전까지 홍 콩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현재는 4번째로 높은 건물 입니다. BOC Tower는 ICBC Tower, Lippo Centre, Cheung Kong Center 등 A급 사무실 건물 근처에 위치합니다. MTR로 는 Central 역과 Admiralty 역에서 도보로 대략 10분 거리에 있 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1985년 착공된 이 건물은 1988년 8월 8일에 완공될 예정이 었으나, 지연되어 1989년에 완공되었고, 1990년 6월 15일에 입주 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의 8자 사랑을 볼 수 있는 한 가지의 에피소드입니다. 중국인은 왜 8자를 사랑하는가? 돈을 번다는 의미의 發(faat3)과 비슷한 발음을 가진 八 (baat3)에 돈의 이미지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이러한
MTR Central & Admiralty 도보로 10분 이내, 택시, 버스, tram, Ferry Bank of China Tower 주차장 완비
청콩센터의 풍수 센트럴 마천루의 다른 건물에 비해 일반적인 감흥 없는 건물 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데요, 풍수에 따르면 옆의 Bank of China Tower의 칼날 모습에서 나오는 부정적 에너지를 흡 수하기 위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합 니다.
유드의 베이징 방문 시 급작스러운 사망, 도시의 경 기 침체 등 일련의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대응책으로 부동산정보 Bank Of China Tower 1 Garden Road, Central 완공 연도 1989 사무실 층수 70개 층 한 층수의 면적 대략 5,000sq.ft. ~ 18,000 sq.ft. 사무실 월세 asking rent : HK$120 - HK$130 (변동 가능) 관리비 (에어컨 비용 포함) $11 per sq.ft. 건물 용적률 83% 층고 2.73미터 주차장 있음
홍콩 스카이라인의 가장 유명한 아이콘인 이 중국은행 타워 는 1990년 개장 당시 엇갈린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부는 각지고 비대칭인 색다른 실루엣을 환영했지만, 일부는 건물의 디자인이 풍수 원칙을 무시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수많은 'X' 자 모양으로 부정적인 상징성과 건물 디자인의 2개 의 칼날이 한 개는 British Government House (홍콩 총독부) 를 향하고, 다른 한 개는 옆 건물 HSBC Building 을 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건물의 공사 착수 이후, 1986년 당시 총독 인 에드워드 센트럴, 중국은행 타워, 홍콩 사무실 임대 아이린 양과 함께 알아보는 홍콩 부동산 Korea Top Property Limited (License No. C-088167) Irene Yang (License No. S-634301) ☎ + 852 6145 0518 부동산 중개인의 EAA 자격증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세입자 Bank of China Group, BOCI, BOCI-Prudential, CNOOC, China Oceanwide, Silk Road Finance 등 다수의 기업
WEDNESDAY JOURNAL 12 • 20 DEC 2022
은 타고난 사업가 기질의 광동인이 시작하였는데요,광동인이 점
부의
8자 사랑
차 대륙으로 진출하면서 8자의
상징도 자연스럽게 중국 전 역에 퍼졌습니다. 교통
풍수 전쟁의 시작 HSBC building 옥상에 중국은행을 향 한 대포 모양의 유지 보수 크레인 2개를 설치하였습니다.
WEDNESDAY JOURNAL • 13 20 DEC 2022 전면광고
미국 대학들의 2023학년 얼리 합격자가 거의 발표됐다. 금 년도 얼리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지난해보다 대부분 얼리 문이 좁았다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 지난해 7.9%에서 금 년에 7.56%로 합격률이 낮아졌다. 예일대학은 10.9%에서 10%로 낮아졌다. 브라운대학도 지난해 14.6%에서 12.9% 로 어려워졌다. 다트머스 대학도 20.1%에서 19.21%로 낮 아졌다. 반면 MIT는 4.7%에서 5.74%로 다소 높아졌다. 개별 대학을 보자. 하버드 대학은 지난 15일 오후 7시 2023학년도 얼리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하버드 대학은 얼리 지원자 총 9553명 가운데 722명에게 합격을 통보했 다. 합격률은 지난해 보다 0.3%포인트 낮아진 7.56%였다. 하버드 대학은 지원자 가운데 78%에게 디퍼를, 9.5%에 게 불합격을 주었다. 하버드 대학의 금년도 얼리 합격률은 역 사상 두번째로 낮은 합격률이다. 가장 합격률이 낮은 때는 2021학년도 입학생으로 금년도보다 0.2% 포인트 낮았다. 그럼에도 금년도 하버드 대학 합격률은 정말 낮았다고 평가 된다. 예일 대학은 이에 앞서 15일 오후 5시 합격자 776명 명단
을 발표했다. 금년에 예일대 지원자는 7800명으로 이 가운
데 1,626명이 디퍼를 받았고, 5,188명이 불합격됐다. 지난
해는 7,939명이 지원을 했고, 837명이 합격했으며 3,968명
이 디퍼를 받았다. 지난해 디퍼 학생보다 대폭 줄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 가장 최정상에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는 15일 얼리 디시전 합격자 255명을 선발했다. 윌리 엄스 칼리지의 얼리 지원자는 총 943명으로 합격률은 27%
였다. 리지 얼리 지원이 대학은 오늘 조기 결정을 통해 지원 자의 27%인 255명의 학생들을 2027학년에 입학시켰다. 이 대학의 얼리 지원자 수는 사상 최대이며 얼리 합격률도 사상 최저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2026년까지 SAT 옵셔널 정책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당초 2025년까지 SAT 옵셔 널을 연장하기로 했었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지원자 중 144명(15.2%)에게 디퍼를 주었다. 이 가운데 20-30명 정도가 레귤러에 합격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544명은 불합격 처리됐다. 윌리엄스 칼리지 는 재정 지원에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대학처럼 학생들에 게 획기적으로 론과 워크 스터디를 없앴다. 순수한 그랜트만
을 주는 학교로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일이다. 미국 최고 명문대학 가운데 하나로 윌리엄스 칼리지와 쌍 벽을 이루는 앰허스트 칼리지의 2023학년도 얼디 디시전 결 과가 최근 발표됐다. 총 734명이 지원을 했고, 이 가운데 186 명이 합격을 해 합격률은 25.3%였다. 합격생 수와 전체 지 원자 수는 지난해 보다 감소했지만 합격률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843명이 지원해 21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금년과 비슷한 25.2%였다. 금년도 지원자중 42%가 SAT/ ACT점수를 제출했고, 합격자의 44%는 SAT 점수를 제출한 학생이었다. 앰허스트 칼리지의 지원자수가 지난해 보다 감 소한 것은 이 대학이 레가시(동문 자녀 특혜)를 없앴기 때문 으로 추정된다. 동문자녀들 가운데 실력, 특별활동과 재능 등 을 봤을 때 합격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다른 대학으로 지원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앰허스트의 지난해 얼리/레귤러 합산 합격률은 7.3%였 다. 금년도 앰허스트 전체 합격률도 7-8%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앰허스트는 일부 대학과 달리 얼리에 전체 정원의 많 은 부분을 채우지 않고, 레귤러에 남겨놓았기 때문에 앰허스 트 칼리지 레귤러 디시전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괜찮다.
WEDNESDAY JOURNAL 14 • 20 DEC 2022 교육칼럼 레슨 관련, 궁금한 문의 사항 카톡주시면 비용, 장소, 일정 등 알려드립니다. 한국어, 영어, 광동어, 보통화 레슨 가능함
이강렬 박사의 교육칼럼 2023학년도 미국 대학 얼리 문은 정말 좁았다. 이강렬 박사는? 연세대에서 학사, 석사 이어 동아대에 서 국제 인권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에서 2012년까지 연합뉴스와 국민일보에서 언론인으로 활동 을 했다. 국민일보 편집국장, 대기자, 논설위원을 역임했 다. 2003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재임시 미래교육연구소 를 설립했으며 이후 소장을 맡아 해외 대학 진학 컨설팅 을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재정 보조(생활장학금) 제도를 소개했으며, 가난한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으로부터 매년 30-40억원의 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부모되기’, ‘꿈 을 찾아 떠난 젊은이들’ 등 5권의 교육 서적을 집필했다. 윌리엄스 칼리지 앰허스트 칼리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40개 국가 및 지역의 약 1만4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였다. 주요 특징 2021년 3월에 발표된 2035년 중국의 국가경제 및 사회발전 (國民經濟和社會發展)을 위한 장기목표인 14차 5개년 규획(「十 四五」規劃)에서 중국 중앙정부는 지역 IP(Intellectual Property) 거래 허브로서 홍콩의 지위를 상향시키는 내용을 포함했다. 아시아 지식재산권 포럼은 전 세계의 지식재산권 전문가와 기 업가들이 모여 지식재산권 시장과 관련한 최신 동향과 협력의 기 회를 논하는 자리로서, 올해 제 12회 포럼에서는 홍콩 특별행정 구 성립 25주년을 맞아
위해 재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촉진해왔다. 이번 BIP 아시아 포럼에서 진행된 글로 벌 테크 서밋에서는 글로벌 제조업 환경의 변화와 그것이 홍콩 제 조업의 재산업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기술산업 인
사들의 논의가 진행되었다.
연사로 참여한 엔비디아 AI테크센터(NVIDIA AI Technology
Center)의 글로벌 센터장 사이먼 씨(Simon See)는 메타버스가 “ 산업이 운영되는 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디지털 트윈(디 지털 세상의 가상 복제본)의 예를 들어 디지털 트윈은 “기업이 시 뮬레이션을 전개하고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 다”고 했다.
또한, 메타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IP와 디지털 자산이 만 들어져야 하며, “그 어떤 회사도 혼자서 모든 것을 혼자 해낼 수는 없으므로 민간 부문, 교육 부문, 그리고 모든 공동체가 다양한 구 성요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 “그것이 메타버스가 현실 이 되기 위해 생태계가 최대한 빨리 성장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 했다.
최신 IP 이슈 살펴보기 – KOL 마케팅부터
시스템까지
이번 BIP 아시아 포럼에서는 최신 IP 관련 이슈에 대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 세션들에서는 KOL(Key Opinion Leaders) 협업 마케팅 관련 IP 이슈, 도메인 이름 관련 분쟁처리 메커 니즘, 온라인 미디어 IP 보호를 위한 주의사항, 마드리드 시스템 을 통한 국제 상표등록, 지식 경제에서의 IP 상업화 방안, 테크 스 타트업 발전에 대한 IP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역할 등이 논의 되었다. 시사점 3년 만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 제12회 BIP 아시아 포럼을 통해 여러 나라의 지재권 관계자들과 글로벌 기업 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재권 시장 트렌드, 패러다임 변화와 기회 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팬데믹 이후 지식재 산권 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하였으며, 특히 아시아는 글로벌 지재 권 시장의 유망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제14차 5 개년 규획에 따라 홍콩을 지역 IP 거래 허브로 삼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특히 광둥-홍콩-마카오 대만 구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시장 의 디지털화 가속화,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 도입 등 경제 환경 의 변화 속에서 IP는 글로벌 가치 사슬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며, 또 그것을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업화하는 데에도 더
WEDNESDAY JOURNAL • 15 20 DEC 2022 2022년 12월 1~2일 홍콩 정부, 홍콩무역발전국(HKTDC) 및 홍콩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 지식재산권 포럼 (BIP Asia Forum)이 팬데믹 발발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 인·온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되었다. “Creating New Value, Discovering New Frontiers (새로운 가치의 창출, 새로운 영 역의 개척)”을
지역 IP거래 허브로 홍콩의 지위를 상향시 키기 위한 다방면의 이니셔티브가 논의되었다. 정책토론 – 회복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IP 생태계 의 구축을 위한 협력 세계 지재권 보호 정책의 변화와 획기적인 기술발전에 따라 빠 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참여자들 간의 효과적 인 커뮤니케이션은 지재권 업계가 그 위치를 확립하고 경기 순환 중에도 회복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제12회 BIP 아시아 포럼의 정책토론 세션에서는 회복 탄력적이고 지속가 능한 IP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여러 연사들이 참여하 여 기업과 사회가 지재권 시대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전 세계 의 정책결정자들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대하여 논의했다. 글로벌 테크 서밋 – 메타버스의 산업적 활용 홍콩 정부는 홍콩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마드리드
큰
필요가
코트라정보 글|홍콩무역관 김소연 홍콩, 아시아 지식재산권 포럼(BIP Asia) 에서 듣는 최신 지재권 핫이슈 BIP 아시아 포럼 행사 현장 자료: KOTRA 홍콩 무역관 직접 촬영 지속가능한 IP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대한 고찰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의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 모색 기술 발전에 따른 글로벌 제조업 환경의 변화, 변화 속 IP의 역할
노 력을 기울일
있다.
WEDNESDAY JOURNAL 16 • 20 DEC 2022 전면광고 [글로 읽는 명곡] 겨울사랑 작사 | 백민혁, 회장님, 김원 작곡 | 백민혁, 회장님 노래 | 더 원 하얀 눈꽃처럼 여린 나의 사람 그 사람이 나를 아프게 하네요 오 바람이 불어와 멀리 그댈 데려갈 것만 같아 오늘도 그 옆을 지키고 있네요 빌어봅니다 하늘에라도 나의 기도가 닿을 수 있게 바래봅니다 이젠 멈출 수도 없는 독한 사랑에 나는 그댈 알고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낍니다 그런 나와 닮은 곳이 많은 아픈 사람이죠 사랑 따윈 배워보지 못해 잘 알지 못할 걸 나는 알죠 하지만 그대란 사람 내 운명인 걸 느끼죠 내 삶이 조각나도 그저 단 한 사람 오직 단 한 사람 거부하지
운명 같은 사랑 그 사람이
하네요 찬
언제나
그댈
언제나
못할
나를 슬프게
겨울이 밀려와 내 온몸이 다 얼어버린대도
그 옆에 내가 있을게요
사랑해요 그댈 안을게요
그 옆을 지켜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