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OURNAL 27 JUL 2022
제22-29-1331호
제1회 홍콩한인 팔씨름대회 한여름 열기속 성황리 개최 제1회 홍콩한인 팔씨름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열기 속
이 흘렀다. 상체와 허리, 허벅지까지 온몸을 사용하며 격
에 열렸다. 홍콩한인체육회(회장 신용훈)과 본지 홍콩수
렬하게 힘을 겨누자 팔씨름 경기대가 움직이고 흔들리
요저널이 처음으로 공동 주관한 행사이며, 팬데믹 이후
기도 했다.
스포츠 단일 종목 한인 행사로는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 여준 날이었다.
-75kg급의 금메달은 은행의 모 인턴 학생 신분으로 알 려진 천호성 씨에게 돌아갔다. 그는 평범 체구에도 불구
지난주 토요일 23일 오후 침사초이에 위치한 서울의밤
하고 굽히지 않는 집념과 빠른 속도로 승패를 갈랐다. 경
한국식당으로 참가 선수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최고 기
기 후 왼쪽 팔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온 37도로 역대 가장 더운 날씨를 연일 기록하는 중이었
를 마친 뒤 재미있는 행사와 케어에 감사한다며 다음 대
다. 오후 3시부터 예정된 대회는 참가자가 예상보다 많아
회에도 홍콩에 있을 수 있다면 꼭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지면서 경기를 2시 40분으로 앞당겨 시작했다. 경기 순
은메달은 서정훈, 동메달 신현우 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서는 남자 -75kg급, 여자부, 남자 +75kg급, 단체전 순으 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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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기 많은 홍콩에서 두피관리는 꼭 드라이기 사용해야” 한미헤어 리에 원장
이번 대회에 가장 예상치 못한 경기는 여성부였다. 참 가 신청 접수 4일만에 16강이 완료되고, 추가 접수가 계
남자 -75kg급은 최초 8강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속 몰려 주최 측은 20명으로 제한해야만 했다. 여성회, 코
참가자들이 계속 몰렸다. 뒤늦게 신청서를 낸 사람부터
윈홍콩 소속 외 여성 참가자들은 대부분 처음으로 한인
16강 진출전을 가려야만 했다. 경기 초반에는 승부가 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확진자수가 연일 증가하고
르면서도 비교적 조용히 진행됐지만 중간부터는 긴장감
/ 4페이지에서 계속
l 법률칼럼 l
홍콩의 나무에 관한 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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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7 JUL 2022
홍콩뉴스
•
WEDNESDAY JOURNAL
‘5+2’ 격리 축소 소문 앞두고 색상 백신패스 코드 예고 고윙만 집행위원은 정부가 밀접 접촉자
함한 특정 건물에 들어가는 "확인된 사례
와 의무 검사를 받는 사람들에게 노란색
와 격리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식별"할
백신 패스 코드를 제공하여 이들이 식당,
것이라고 말했다.
술집과 같은 고위험 장소에 들어가는 것 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자를 돕기 위해 정말 노력하 고 있다 며 빨간색 또는 노란색 코드 소
최근 호텔격리 7일을 5일로 축소하고 자
지자의 특정 장소 출입을 금지하면 당국
가격리 2일로 대체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이 현재 7일에서 입국 여행자의 호텔 검역
제기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당국은 이
일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
전에 감염자에게 레드 코드를, 의료 감시
했다.
하에 해외에서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옐로 우 코드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고 전 식품보건국장은 어제 TV 인터뷰 에서 빨간색 노란색 코드가 코로나19 진
로충마우 식품위생국장은 7월 10일 행
단을 받았거나 진단될 가능성이 있는 사
정부가 본토와 마카오에서 참조를 받아
람들을 구별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해야
기존 접촉자 추적 앱에 신호등 색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구분된 통행증과 실명 등록을 설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식품위생국장은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구분된 패스는 식당과 주거 요양원을 포
고 국장은 코로나19의 잠복기가 비교 적 짧은 만큼 옐로코드로 며칠 내로 확진 자나 유력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이 라고 말했다.
격리호텔행 유료택시 100대 시범 시행 해외에서 홍콩에 도착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
의 택시를 마련했다. 격리호텔행 유료 택시 서비스
라 홍콩국제공항에서 지정된 검역 호텔(DQH)까지
를 이용하려면 승객은 미터 요금과 터널 통행료 및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입국자를 위한 기존의 무
수하물 요금과 같은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택
료 운송 서비스를 개선하고 유료 택시 서비스의 새로
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자
운 옵션을 도입했다.
비로 택시를 타고 격리호텔로 이동하기로 선택한 입
위생국은 지난 4개월 동안 지정 격리호텔의 수가
국자는 출입국 절차 및 수하물 수취를 마친 후 입국
거의 70개로 두 배 증가함에 따라 7월 초부터 공항
장 직원에게 알려야 한다. 그들은 지시에 따라 격리
에서 호텔까지 무료 버스 노선 수를 18개로 늘렸다.
호텔행 택시를 기다리고 탑승하기 위해 지정된 장소
각 노선은 3~5개의 호텔을 포함하며 각 여행의 이동
로 가야 한다.
시간은 2시간 미만이다. 또한 택시 업계는 월요일부터 시범적으로 홍콩국 제공항에서 격리호텔로 가는 사람들을 위해 100대
격리호텔행 택시는 공항에서 격리호텔로 가는 사 람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을 다른 장소로 운송하거나 다른 승객을 태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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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JU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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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 3
4 27 JUL 2022 •
우리소식
WEDNESDAY JOURNAL
제1회 홍콩한인 팔씨름대회 한여름 열기속 성황리 개최 다양한 한인들이 참여했다. 역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
신용훈 홍콩한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침
준 김찬희 씨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은메달은 신석
체된 한인 사회에 간만에 신바람 나는 행사를 개최한 것
준, 동메달은 박진우 씨에게 돌아갔다. 특별히 박진우 씨
같아 정말 기쁘다. 참가자 중에서 처음 뵙는 한인분들이
는 중학생 아들 박형준 군(-75kg급)과 함께 참가해 가족
60~70%를 기록하면서 깜짝 놀랐다. 한인들이 정말로 원
모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하는 행사와 대회를 계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
단체전에서는 회사의 이름을 걸고 나와 흥미진진한 대
홍콩한인체육회와 수요저널은 이번 성인 대회를 중심
황보성헌, 정재현, 김정현)과 한인홍(강성준 외 2명)의 8
으로 향후 청소년 팔씨름대회, 한-홍 팔씨름대회 등으로
강 대결은 비교적 외소해 보였던 신세계식품팀이 승리했
연계 발전시킬 예정이다.
의 4강전도 이겨 결승까지 올랐다. 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30, 40대 아줌마의 힘과 젊은 아가씨들이 격돌하며 신 경전을 벌였고, 플레카드까지 제작해 응원전으로 확대됐
했다.
진이 이뤄졌다. 가장 관심을 끈 신세계식품(2위 은메달 :
으며, W클럽(3위 동메달 : 김현중, 유재헌, 김승현)팀과 날도 더운 상황이었지만 이번 대회가 얼마나 호응이 있
/ 1페이지에서 계속
제1회 홍콩한인 팔씨름대회는 홍콩한인회와 홍콩관광 청이 특별 후원했으며 많은 한인 기업들도 푸짐한 상품
애진교회(최다니엘, 서범진, 황보혜수)팀을 이기고 올
으로 후원했다. 신세계식품(고급 BBQ셋트), 한인홍(상품
라온 한참 엠파이어팀(이종석, 문지훈, 김귀옥)은 한홍트
권), ASAP(상품권, 후원금), 아토즈골프스크린(상품권),
레이너모임(1위 금메달 : 이흥수 약사, 성지훈 트레이너,
서울레서피(할인쿠폰, 맥주, 스낵), ECLADO(화장품셋
다니엘리 트레이너)에게 밀려 4위에 머물렀다.
트), 이가치킨(상품권), W클럽(상품권), 한형제횟집(상품
다. 여성부 역시 젊은 20대 최근영 씨가 압도적으로 기량
이번 대회는 작년말 수요저널이 한인체육회에 팔씨름
권), 코웨이(상품권), 보따리(상품), 코차이나F&B(상품),
을 뽐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조성희 씨가, 동
대회 개최를 제안해 성사됐으며 올해 3월 개최하기로 계
홍콩관광청(가방), 나눔포럼(에코백), 주홍콩총영사관(
메달은 20대 NY Kim에게 돌아갔다.
획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7월로 연기됐다. 방
머그컵), 체육회(홈트레이닝 3종세트), 수요저널(사진, 액
남자부 +75kg급에서는 헤비급에 육박하는 선수들도
학기간이라 참여 인원을 적게 잡고 첫 시범행사로 준비했
자) 등 다양한 후원 상품이 전달됐다.
참여했다. 큰 키와 우람한 체격을 갖춘 전문 트레이너를
지만 예상보다 참가 호응이 높아지면서 참가 선수, 행사
비롯해 주방장, 헤어드레서, 금융인, 유통업, 물류업 등
후원 기업까지 막판까지 계속 문의가 들어올 정도였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 사진 이지현 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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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식
27 JUL 2022
제1회 홍콩한인팔씨름대회 수상자
단체전 금메달 한홍트레이너모임
남자 +75KG 금메달 김찬희(오른쪽)
남자 -75KG 금메달 천호성(왼쪽)
여자부 금메달 최근영
단체전 은메달 신세계식품
남자 +75KG 은메달 신석준(오른쪽)
남자 -75KG 은메달 서정훈
여자부 은메달 조성희
단체전 동메달 W클럽
남자 +75KG 동메달 박진우
남자 -75KG 동메달 신현우
여자부 동메달 NY Kim
6 27 JUL 2022
우리소식
•
WEDNESDAY JOURNAL
“덥고 습기 많은 홍콩에서 두피관리는 꼭 드라이기 사용해야” 한미헤어 리에 원장
한미헤어 리에(최해란) 원장은 홍콩의 더운 온도와 습
다. 일본의 우수한 미용재료들은 써보신 분들이 더 잘안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고 이해할 수 있다. 리에 원장은 광
도 때문에 두피 관리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다고. 머리를 하고 나서 스타일이 지속되거나 헤어에 손
동어도 홍콩인 남편 덕분에 듣기는 충분히 되는데, 말하
머리를 매일 감지 않거나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탈
상이 덜 가는 재료를 고집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의 대학
는 것은 부통화가 더 나아서 주로 말할 때는 부통화를 쓴
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머리를 자주 감더라도
에서 개발하는 신제품도 적절하게 사용해본다고 한다.
다고 했다.
젖은 채로 그냥 말려서는 두피에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스타일과 일본 스타일 헤어가 모두 가능해 고
홍콩인 우수 단골 고객은 1명이 10~20명을 소개해 줄
반드시 드라이로 잘 말려서 두피가 깨끗해지도록 신경써
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대로 실력을 발휘한다. 다른 미용
정도로 충성도가 높다고 한다. 국적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야 한다고 했다.
실에서도 한국과 일본 스타일을 구사하겠지만, 리에 원장
헤어샵을 쉽게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한미헤어에서 좋은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점점 머
은 직접 일본과 한국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남들이 모방할
경험을 한 사람들은 가족과 지인들을 계속 데려온다고.
리카락이 얇아지면서 탈모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수 없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자신했다. 손님들이 만
손님들의 머리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권장할 뿐 더
좋은 샴푸나 영양제 사용도 중요하지만 깨끗하게 모공을
족하면서 다시 찾아와 단골이 되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과
이상 무리해서 말하진 않는다. 손님이 저를 신뢰하고 단
관리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자부심이 생긴다고. 그동안 일본인 고객이 많았는데 한국
골이 되더라도 계속 잘 해드리려고 노력한다 면서 꾸준
을 방문하지 못하는 한인 고객도 늘고 있다.
하고 신뢰를 얻는 고객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에 원장은 일본에서 16년간 헤어드레서 경력을 가 진 뒤 홍콩인 남편을 만나 홍콩에 정착하게 됐다. 오랜 경
리에 원장을 많이 찾는 고객들은 그와 언어 소통이 원
험으로 풍부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내는 리에 원장은 미
활해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다고 한다. 한국어와 일본
용 재료도 가장 좋은 것만 사용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
어, 부통화가 모두 가능해 다국적 손님들이 마음 편하게
한미헤어 Unit 1002, 10/F, Humphreys Bldg, 11 Humphreys Avenue, Tsim Sha Tsui, Kowloon, HK / 2673 6661 글, 사진 | 손정호 편집장
WEDNESDAY JOURNAL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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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JUL 2022
홍콩수요저널 문의
우측 QR코드를 스캔하시면 바로 상담으로 연결됩니다.
홍콩수요저널
김정용 홍콩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장윤영 변호사 (Kim & Company, Solicitors)
이승권 원장 (진솔학원)
김영대 한국공인회계사 (Sejong CPA&Company)
이흥수 약사 (China Dispensary)
이윤기 한국공인회계사 (ATOZ HK)
조준호 법인장 (elTOV Creative director)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
이재호 변호사 (Simmons & Simmons Partner)
홍콩수요저널(Wednesday Journal)은 홍콩 정부 신문발행(Registration of Newspapers/Periodicals) 조례에 따라 정식 등록되어 있는 언론사입 니다. 안심하시고 수요저널의 모든 컨텐츠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8 27 JUL 2022
법률칼럼
•
장윤영 변호사의 법률칼럼
홍콩의 나무에 관한 법들 적으로 1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상술한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홍콩의 법령상 나무도 하나 의 재산으로 보고 이를 정당한 사유없이 손상하거나 제거하는 행위는 처벌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 그 외, 국유지나 국립공원 을 비롯한 일부 특수지역에 심어진 나무 또는 멸종위기야생 식 물을 보호하는 취지의 조례는 존재한다. 다만 안타깝게도 그에 비해 사유지, 길거리 또는 벽면에서 자라는 나무 또는 유서 깊 은 나무들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법령은 아직 제정된 바가 없다. 실제로 지난 2016년 홍콩 정부는 안전을 우려하여 Bonham Road에 벽을 타고 성장한 4그루의 바냔나무들을 베어버렸는 홍콩 우기에는 태풍 또는 거친 비바람으로 인하여 길거리에
데, 이는 Sheung Wan의 특색이라 여겨지는 해당 나무들을
꺾여진 가로수나 떨어진 나뭇가지 등을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차원적인 조치였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
다는 점에서 환경보호가, 식물 전문가 및 주민들의 질타를 받은
고로 인하여 홍콩의 산림 및 가로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우려
바 있다. 이와 같이 홍콩의 경우 나무에 관한 조성, 관리 및 보호
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는데, 금번 칼럼에서는 나무와 관련된
에 관한 법적 제도가 아직 미비하다고 볼 수 있으나 앞으로 시
홍콩의 법적 규제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민들의 안전 그리고 나무에 대한 보호를 함께 이룰 수 있는 제
홍콩은 대표적으로 Crimes Ordinance (Cap. 200), Theft
도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Ordinance (Cap. 210) 그리고 Summary Offences Ordinance (Cap. 228) 조례를 통해 나무와 연관된 불법행위를 금 지하고 있다. HKSAR v Chan Lai Cheong [2007] 사건의 경 우, 피고는 피고가 운영하는 사업장 앞에 심어져있던 큰 나무 한그루를 전기톱으로 베었다. 결국 피고는 Criminal Damage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후 1심에서 유죄 및 벌금형을 선고
위 내용은 해당 법률분야의 개괄적인 설명을 참고용으로 제공하고 자 작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윗글이 법률의견은 아니라는 사실을 고지 드리며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를 특정사안에 직접 또는 간접 적으로 적용해서도 안 됩니다.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의견이 필요 하실 경우 변호사에게 별도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받았으나 피고는 제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하였고,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다. 무죄판결의 이유 중 하나는 피고가 문제의 나무를 벤 주요 이유는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점이 었다는 것이 적용하였다. HKSAR v Wong Kwok Hung Hardy [2018]의 경우, 피고는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아쿠이 라리아 시넨시스 (백목향)에 대한 절취 혐의로 기소된 후 최종
장윤영
Kim & Company, Solicitors 홍콩시티대 LLB 및 PCLL / 주홍콩한국총영사관 자문변호사 KOTRA Hong Kong IP-DESK 자문변호사 25558411 / 96345777 / koreandesk@kimlawhk.com
WEDNESDAY JOURNAL
WEDNESDAY JOURNAL • 9
교육칼럼
27 JUL 2022
교육칼럼 (170편)
미국 모든 대학에서 액티비티가 중요한 것 아니다. 미국 대학 입시철을 맞아 시니어 학생들을 상담을 하노라면 학
들이 돈을 지불한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액티비티의 비중은 그리
를 하는 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한다. 예일대, 브라운데, 다
부모 학생 할 것없이 '특별활동'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쓴다. 시니어
높지 않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학업적 요소로 굳이 그 비
트머스 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액티비티를 어떻게 볼까? 이
학부모뿐 아니라 9-11학년 학부모들도 여름 방학에 어떤 액티비
중을 따진다면 70-80%이상이 학업적 요소다. 학업적 요소는 학
들 대학들은 액티비티, 재능, 인성 등이 Very important다.
티를 해야 할 것인가 이곳 저곳을 기웃거린다. 비싼 비용들을 내
교 내신 성적, AP-IB 성적, 그리고 SAT-ACT, 교과목 난이도, 학
고 서머 캠프에 참여시킨다. 모든 학부모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미
교 석차 등이다.
그런데 주립대학인 인디아나 블루밍턴 대학의 입시 평가 요소 를 보면 액티비티와 재능, 인성 부분이 모두 consider다. 결국 보
국 대학에 가려면 액티비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액티비티는 얼마나 중요할까? 미국 전미 대학 카운슬러 협의회
그렇다면 정말 미국의 모든 대학들의 입시 전형에서 '특별활동
(NACAC) 자료에 따르면 미국 200여개 대학 가운데 ‘매우 중요하
(EC)'가 중요할까?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해 주립대까지 학생의
다’고 답한 대학은 6.5%에 불과하다. 반면 학교 GPA는 74% 이
이처럼 액티비티의 중요도는 대학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
액티비티가 지원 학생의 당락을 결정할까?
상의 대학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액티비티는 지원 학생
니 학생이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가에 따라 액티비티도 달라진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학부모들이 미국 대학 입시에
이 모두 우수해서 학업 성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아이비리그
다. 아이비리그급 대학들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하고, 주립대학
서의 액티비티 비중을 잘 모르는 데서 발생한 해프닝이다. 미국
등 최상위권 대학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다. 이들 대학에서는 액티
수준의 대학들은 많이 하나 적게 하나 마찬가지 취급을 받는다.
대학들 가운데는 특별활동(Extra Curricula Activity)을 입학 사
비티뿐 아니라 에세이, 교사 추천서 등이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대학마다 모두 액티비티의 평가 수준이 다르니 학생의 능력, 그
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보는 대학이 있고, 그저 참고 사항으로 보
NYU 등 아이비리그 바로 밑에 그룹에서부터는 액티비티가 결정
리고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가에 따라 얼마나 준비할 것인가 미
는 대학도 있다.
적으로 중요하지 않다. 대학 순위가 더 내려오면 액티비티는 그저
리 설계를 해야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무조건 액티비티에 많은 시
요식행위일 뿐 이것으로 당락이 결정되지 않는다.
간과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고, 또 그렇게 한다고 액티비티가 강
그렇다면 액티비티를 입학 사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는 대
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학교 내신 성적과 AP, 그리고 SAT 성적만 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학은 어디이고, 별로 중요하게 보지 않는 대학은 어딜까? 액티비
그런데 자녀가 아이비리그 대학을 지원하는 부모나 주립대학
티를 매우 중요하게 보는 대학은 미국 전체 대학 가운데 그 비율로
에 지원하는 학생의 학부모나 너나 할 것없이 '액티비티 만들기'에
다시 정리하자면 아이비리그 등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학생
보면 얼마 안 된다. 액티비티를 매우 중요하게 보는 대학들은 아이
열을 올린다. 이는 액티비티에 대한 이해가 잘못된 것이다. 잘못돼
이 아니라면 액티비티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만일 아이비리그나
비리그를 포함한 '최상위권' 대학들이다. 연구중심대학 기준으로
도 한참 잘못됐다. 액티비티를 호연지기를 길러주고, 협동심과 리
그 수준의 대학에 갈 학생이라면 지금 대부분 학부모들이 선택한
보면 20-30개 정도다. 사실 주립대학을 포함 대부분 대학들은 지
더십 키우며, 인성을 함양시켜주는 교과 외 활동을 보면 좋은 데
서머 액티비티를 갖고는 어림도 없다. 훨씬 더 강력한 액티비티가
원 학생들의 액티비티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를 대학 입시의 수단으로만 보는 게 문제다. 액티비티는 그냥 액
필요하다. 주립대학에 진학할 수준의 학생이라면 학교가 제공한
그런데 학부모들은 마치 미국의 모든 대학들이 액티비티를 매
티비티로 즐기면 된다. 학교 공부 외에 액티비티를 많이 하는 것은
액티비티를 즐기면 된다.
우 중요하게 보는 것처럼 난리법석이다.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액
대학 지원과 관계없이 학생의 삶에 큰 도움이 된다. 이제 학부모들
티비티를 찾아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그럴듯한 액티비티를 제
도 액티비티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다.
공하는 사설 기관에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그들이 마련한 여름 방 학 액티비티에 자녀들을 참여 시킨다.
늦게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이거나 클럽이 많이 개설되지 않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사실 액티비티를 만들 것이 별로 없다. 어
력하게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강렬 박사는? 연세대에서 학사, 석사 이어 동아대에 서 국제 인권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에서 2012년까지 연합뉴스와 국민일보에서 언론인으로 활동 을 했다. 국민일보 편집국장, 대기자, 논설위원을 역임했 다. 2003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재임시 미래교육연구소
이런 사설 기관들은 여름 방학이 되면 갯벌에서 미처 썰물에
떤 학교는 스포츠 외에 특별활동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
를 설립했으며 이후 소장을 맡아 해외 대학 진학 컨설팅
빠져나가지 못한 고기를 줍듯이 쉽게 학부모들의 호주머니를 노
도 학부모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학교 밖에서의 특별활동을
보조(생활장학금) 제도를 소개했으며, 가난한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으로부터 매년
리고 '액티비티 장사'를 한다. 수요는 많고 실제 할 만한 액티비티
만들려고 애를 쓴다.
는 많지 않은 데 그럴 듯하게 포장을 하면 비용에 관계없이 부모
그렇다면 액티비티를 각 대학들이 어떻게 입시 사정에서 평가
을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재정 30-40억원의 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가난한 아빠 미국 명문대 학부모되기’, ‘꿈 을 찾아 떠난 젊은이들’ 등 5권의 교육 서적을 집필했다.
10 27 JUL 2022
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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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OURNAL
아이린 양과 함께 알아보는 홍콩 부동산
홍콩 주차장 구매 지(같은 뜻이지만 다르게 표현하면, 구매자와 세입자가 그 아파
◆ 주차장 구매 시 세금
트 단지의 거주자 여야만 하는지)
HK$2M 이하 주차장, 세금 HK$100. (Stamp Duty Rate Table 참고)
◆ 구매 주차장 - Asking Price : HK$1.56M
◆ 전망
- 아파트 단지 : 1,606세대, 2000년 완공
- 주변 아파트 단지의 적은 주차장 보유수와 구매자와 세입
- 주차장 수 : 대략 1,200여 개
자의 제한으로 이웃 아파트 단지의 수요를 끌어올 수 있음
- Actual Buying Price : HK$1.51M
- 도보로 10분 거리의 야외 주차장 자리에 건물이 지어질 예 정이므로, 주차장의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됨.
◆ 이번 거래 성사 아파트 단지 주차장의 장점 : ① 주차장 구매자, 세입자가 아파트 단지 거주인이 아니어도 됨
- 이러한 이유로, 한 주차장의 주인분은 네고 도중 HK$250,000을 올리셨습니다. 팔고 싶지 않으신 거죠. 가까운 미래에 가격이 오를 거라 생각하신다고 하였습니다.
② 주변 아파트 단지의 적은 주차장 수와 거래 성사 아파트 단 ◆ 후기
지 주차장의 세입자의 제한이 없어서, 월세 들이기 수월함. ③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월세 수익률: 월세 HK$3.5K-3.8K (월세 3.6K 계산 시, 월세 연간 수익률 2.8% + 주차장 가치 상승률 α)
2022년 1월 21일(금요일) 위의 주차장 거래의 Completion date 였습니다. 1월 24일(월요일) 관리소에 등록을 위해 고객 님과 방문하였습니다. 관리소의 입주민들의 직거래 Board 에
④ 지하주차장이 주거 단지 12개동에 다 연결되어 있음. 즉,
서 현재 주차장의 asking price를 알 수 있었습니다.
출구가 여러 개 있음 홍콩 집값은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홍콩 주차장 또한 세계 최고 가격이라 세계적인 뉴스 프로그램의 경이로운 가격의 단
현재는 1.63M - 1.68M 입니다. 2달 전인 11월 말에는
⑤ 주차장 앞의 넓은 공간으로 주차가 수월함 (이번 거래 성사 된 주차장만의 좋은 위치임)
하였는데요, 2달사이에 저희 고객님께서 구매하신 주차장가격
골 메뉴가 되죠. 홍콩 주차장은 집값처럼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주차장 구
이 올라서 놀랍고 다행이었습니다. ◆ 주변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 수
매 문의가 있어서, 리서치를 한결과, 한 지역의 주차장이 구매자
- 바로 옆의 아파트 단지 :
의 요구 조건에 딱 맞고, 발전 가능성을 보고 소개 드려 계약 성
2,169세대, 주차장 수 거주자용 289개 + visitor 용 35개 =
사되었습니다.
asking price는 1.53M - 1.58M 이었습니다. 그리 기대는 안
총 324 (자전거, 오토바이 용 주차공간 제외) → 세대수 대비 주차장 수 : 15%
◆ 홍콩 주차장 구매 시 주의 사항
- 도보로 15분 떨어진 고급 아파트 단지 :
- 주차장의 판매와 월세가 아파트 비거주자에게도 허용되는
420세대, 주차장 수 89개 → 세대수 대비 주차장 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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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27 JUL 2022
전면광고
WEDNESDAY JOURNAL • 11
12 27 JUL 2022
생활칼럼
•
143
WEDNESDAY JOURNAL
홍콩에서 꼭 타 봐야하는 네 가지 배는? 지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면 이 일정은 필
홍콩 생활의 장점 중 하나는 바다와의 인접성이다. 홍콩 어디
수 코스다.
에 살든 차를 타고 몇 분이면 해변에 다다른다. 그리고 그 바다 위에는 크고 작은 배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떠 다니고 있다.
3. 대형 크루즈
홍콩 거주민이라면 바다 위 교통 수단들을 실컷 이용할 수 있 는 특권이 주어져 있다. 그리고 이중 한 번도 타보지 않고 홍콩
저녁이 되면 홍콩섬과 구룡 반도 사이에 대형 크루즈가 휘황
을 떠날 시 후회하게 되는 네 가지가 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
찬란한 네온 사인을 발산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종
아보자.
종 보게 된다. 예전에 필자에게 중국어를 배웠던 주재원 한 명이 홍콩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일정이 크루즈 탑승이었
1. 스타 페리
다. 그에게 외아들이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해 보고 싶은 게 뭐 홍콩에서 떠나기 전 꼭 한 번 정도는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 다. 주윤발의 고향이자 홍콩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라마는 해산
나도 오래 전에 가족과 1박 2일 일정의 크루즈를 타 본 적이
물로도 유명하다. 이중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음식점이
있다. 이는 홍콩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추억 중 하나가 되었다.
있다. 레인보우 식당인데 주변의 레스토랑들을 인수하여 라마
크루즈는 주로 여행용이지만 다른 용도도 있다. 홍콩에서는 카
섬에서 가장 큰 요식업체가 되었다.
지노가 불법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이 마카오다.
레인보우 식당의 장점은 자체 운행 선박을 갖고 있다는 것이
하나 마카오까지 가기 불편하다면 이 크루즈를 이용한다. 배는
다.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손님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
승객들을 홍콩 영토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데, 이 때 배 안에서는
다. 레인보우 배는 점심 및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침사추이와 센
카지노판이 벌어진다.
트럴 부두에서 승객을 태워 자신들의 식당에 데려다 준다. 소요 홍콩 사람들에게 스타 페리는 그저 구룡 반도와 홍콩섬을 왕
냐고 물으니 크루즈를 타고 싶어 했단다.
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홍콩의 현지 여행사에 문의하면 다양한 일정의 크루즈 노선 이 있다. 홍콩에 거주하는 나의 대학 후배도 코로나 사태가 잠잠
필자의 추천 코스는 다음과 같다. 해가 질 무렵 이 배를 타고
해질 무렵 가족 단위로 크루즈를 즐기고 왔다. 인원 제한으로 복
일몰을 감상하며 라마섬으로 향한다. 1층은 실내, 2층은 실외
잡하지도 않고 비수기로 인한 여러 우대 조건 덕분에 매우 즐겁
필자가 2001년 처음 홍콩에 출장을 왔을 때 스타 페리를 타
로 되어 있는데 2층에 탈 것을 추천한다. 레인보우 식당에서 해
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고 한다.
고 본 홍콩섬의 야경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렇게 아름다
산물 식사를 마친 후 돌아올 때는 홍콩섬이 잘 보이는 2층 오른
운 야경이 있다는 것은 충격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이후 홍콩에
쪽에 탑승한다. 지근거리에서 보이는 홍콩섬의 야경은 황홀함
4. 아쿠아 루나
거주하며 가끔씩 손님을 모시고 스타 페리를 타곤 했는데 예전
그 자체이다. 배도 부르고 알딸딸하게 술도 몇 잔 걸쳤기에 고
빨간 돛단배를 펼친 채 고풍스러운 배 한 척이 유유히 바다위
만큼의 감동은 느끼기 어려웠다. 익숙해서일테고 실재로 야경
조된 기분이 홍콩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
에서 떠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배의 정체는 아쿠아
의 화려함이 그당시만 못해서일 수도 있다. 어쨌든 스타 페리
에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더해 나도 모르게 노래 한 곡조가 입에
루나(Aqua Luna)이다. 홍콩의 야경을 보기 위해 여행객들이
한 번 못 타고 그냥 간다면 홍콩에 와 봤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서 흘러나온다.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선박이 스타 페리라면 아쿠아루나는 더
래하기 위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행 객들이라면 한 번씩은 꼭 타 보는 필수 관광 상품이다.
다행이(?) 우리 교민 중 이 홍콩의 상징을 이용해 보지 않은 사 람은 없으리라 믿는다. 그럼 다음을 소개한다.
2. 라마섬 레인보우 식당의 셔틀 배
나는 홍콩을 방문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종종 이 코스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더한다.
를 동행한다. 그들이 떠날 무렵 홍콩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보기도 많이 바 왔고 명성도 들어 왔으나 고백컨데 내가 아직
것이 뭐냐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레인보우 배를 타고 방문한
타 보지 못한 배이기도 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나는 드디어
라마섬 일정을 꼽는다. 장담한다. 코로나 종료 후 홍콩을 찾는
이 배에 올랐다. 내부의 여유있고 푹신한 소파는 배 가장자리에
WEDNESDAY JOURNAL • 13
수요기획
27 JUL 2022
홍콩 생활을 위한 필수 중국어
점잖게 한마디 하기 1
* (좌/상) 푸통화 (우/하) 광동어
줄 서세요.
请排队。
請排隊。
chéng pàaih déui 체엥 파아이 떠이
qǐng páiduì 칭 파이뚜이
2
마스크 쓰세요.
请戴口罩。 qǐng dài kǒuzhào 칭 따이 커우쟈오
3
바다를 향하도록 배치되어 있었다. 1인 탑승 요금이 $230이며
상 밖에 많은 이들로 북적였다. 특히 서양인들이 적지 않게 눈에
4
띄었다. 약 45분의 짧은 여정이지만 안락한 소파에 몸을 기대고 포도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홍콩의 야경은 나에게 특별한 토요
이승권 • 진솔학원 원장, 중국어 강사 • HKU SPACE(홍콩대학 전업진수학원) 한국어 강사
이렇게 큰 개는 목줄해야 돼요.
这么大的狗要系狗链。 gam daaih jek gáu yiu daai gáu lín 깜 따아이 짹 까우 이유 따아이 까우 린
트럴 9번 부두에서 승객을 태운다.
추억으로 우리와 함께 한다.
nī douh m̀h hó yíh sihk yīn 니 또우 음 허 이 색 인
咁大隻狗要戴狗鏈。
의 더위도 씻겨 주었다. 아쿠아 루나는 침사추이 1번 부두와 센
떠나고 후회하지 말자. 짧으나 특별한 단 한 번의 경험은 평생의
呢度唔可以食煙。
zhème dà de gǒu yào xì gǒuliàn 쪄머 따 더 거우 야오 씨 거우리엔
일 저녁을 선사하였다. 마침 불어 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은 한낮
이상 홍콩의 뱃놀이 필수 코스 네 가지를 추천하였다. 홍콩을
这里不能抽烟。 zhèli bùnéng chōuyān 쪌리 뿌넝 쵸우이엔
승객들에게는 무료로 음료나 술이 한 잔씩 제공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용객이 별로 없을 것라 생각했으나, 예
여기서 흡연하시면 안돼요.
請戴口罩。
chéng daai háu jaau 체엥 따아이 하우 짜아우
5
휴대전화 소리 좀 작게 해 주실래요?
手机小点声好吗? shǒujī xiǎo diǎn shēng hǎo ma? 셔우지 시아오 디엔 셩 하오 마
手提唔該校細聲啲。 sáu tàih m̀h gōi gaau sai sēng dī 싸우 타이 음 꺼이 까아우 싸이 쌩 띠
유튜브 ‘홍콩 진솔 TV’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보세요!
푸통화 vs 광동어
줄서다
排队 páiduì
파이뚜이
排隊
pàaih déui
파아이 떠이
마스크
口罩 kǒuzhào 커우쟈오
口罩 háu jaau
하우 짜아우
담배 피우다
抽烟 chōuyān 쳐우이엔
食煙 sihk yīn 색인
개 목줄
狗链 gǒuliàn
거우리엔
狗鏈 gáu lín 까우 린
휴대전화
手机 shǒujī 셔우지
자료 제공
手提 sáu tàih
싸우 타이
진솔학원
JinSol Learning Centre Limited
14 27 JUL 2022
수요몰
•
WEDNESDAY JOURNAL
[보따리 x 케이브]
매일 직접 삶는 족발 230HKD
간장게장 250HKD
한국 프미미엄 식음료 대표 플랫폼 보따리, '홍콩 최초
홍콩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이라고 소문난 집! 상추와
고기가 맛있는 한참 엠파이어센터의 또다른 인기메뉴.
한국 전통주갤러리 KAVE'와 콜라보 제품 런칭
야채, 쌈장도 드립니다. 테이크 아웃 전용 갈비찜과 갈
연평도 꽃게로 매일 담근 신선하고 맛있는 간장게장!
새로운 보따리의 공간 오픈! 이미지의 주소로 방문해
비탕도 퇴근하는 아빠들이 자주 사가는 메뉴입니다. 각
동해안 오징어, 통영 바다장어, 장흥 매생이, 벌교 꼬
직접 만나보세요.
종 반찬 직접 맛보고 구입하세요!
막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예약 QR코드.
www.bottari.shop
침사초이 깜바리까이 2367 8895
한참 엠파이어센터 2511 6316
참돔+봄도다리+봄숭어 참봄봄세트 소 1200HKD
웰빙 허니갈릭 프라이드 치킨 218HKD
씹는 순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봄에 더욱 맛있는 참돔!
달콤치킨! 어린 아이 간식부터 어른 안주용으로 인기
낚시꾼들이 인정하는 단맛의 봄숭어!
높은 프라이드 치킨.
단단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봄도다리!
테이크아웃은 오직 딜리버루에서!
마늘과 허니가 만났다! 마늘의 알싸한 맛이 살아있는
http://pf.kakao.com/_LvFxexb
[명인오가네]명란젓갈 300g 98HKD
해운대 속씨원한 대구탕 198HKD
슈퍼푸드 호두와 웰빙곡물 호밀의 만남!
양념으로 숙성시킨 전통방식의 저염도 양념 명란젓갈
20년 전통의 한 자리를 지켜오면서 판매를 해 온 부
호두는 예로부터 한방 약재로 쓰였으며 호밀은 밀보
명란고유의 고소함, 담백함
산의 명물. 속씨원 국물맛! 쫄깃쫄깃한 대구살! 부산
다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상승을 억제하여 다이어트에
신선함과 감칠맛까지
해운대 미포본점의 명성 그대로! 정성의 깊이가 더해
좋은 웰빙곡물입니다. 한국 유기농빵 타르데마에서 만
명인오가네 명란젓갈로 한끼걱정끝.
진 상상 그 이상의 맛!
나보세요!
https://coreanmart.com/ko
https://solmarket.hk/ko
K11 MUSEA / Olypian City 3 / Popsorn 1
WEDNESDAY JOURNAL • 15
코트라정보
27 JUL 2022
홍콩의 주요 전시장 및 행사
2022년 홍콩 전시 산업 정보(1) 글|홍콩무역관 Ivy Szeto
홍콩은 면적이 작은 편이지만, 다양한 크기의 약 50개의 전시 장들이 분포해 있다. 국제적 규모의 회의와 전시회는 주로 홍콩 국제공항 인근의 AsiaWorld-Expo와 완차이(Wan Chai)에 위치 한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에서 개최된다. 이들 전시장이 각 각 70,000m2 및 91,500m2의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홍콩 정 부가 발표한 2021년 시정연설(Policy Address)에 따르면, 홍콩
홍콩 정부, 현지 전시회 참가기업 대상 참가비용 최대 1만 홍콩 달러 지원 향후 인공지능(AI), 의료기술, 체육기술, 공급망 및 물류 등 분야에 중점을 둘 방침
홍콩 전시산업 정책
이 국제적인 회의 및 전시 허브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홍콩 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 HKTB)과 홍콩 무
AWE 및 HKECE를 호텔, A급 오피스, 전시시설 등을 포함하는
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HKTDC)
전시 및 컨벤션 복합지구로 확충할 방침이다.
은 현지 전시산업 진흥을 위한 추진체제를 정립하는 홍콩 내
홍콩 무역발전국(HKTDC)은 매년 전자제품, 주얼리, 선물용품,
MICE 행사의 주관기관들이다. 홍콩관광청의 MICE 전담 부서인
시계, 조명을 비롯해 30개 이상의 대형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MEHK는 MICE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그중 11개가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
을 지원하고 있다. MICE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여, 외국인 방문
들 행사에 매년 약 3만 9,000개의 기업과 75만 명의 참가자들
자들의 수요에 따라 현지 기업과의 미팅 주선, 호텔 및 행사장 소
이 모이며 해외 방문자 약 160만 명을 유치해 왔다. 2020/2021
개, 사전 프로모션 지원 등 계획 단계에서부터 숙박 주선, 현지 관
연도 기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
광지 투어 등까지 제공하고 있다.
으로 진행된 전시회와 미팅에 총 7,400개사, 394,000명이 참여 했다.
코로나19 관련 전시산업 규제 및 지원책 가. 산업특성
홍콩 내에서 국제적 행사를 개최하는 것 외에도 현지 컨벤션 및
코로나19로 인해 홍콩의 전시산업은 급격한 변화에 직면했고
전시 주최 기관들은 현지 기업들을 해외 행사에 초청하기도 한다.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홍콩 정부는 2022년 5월부터 외국인 관광
현지 기업들은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선진국과 중동, 동유럽 등
홍콩 전시산업 개관
객을 포함한 홍콩 비거주자의 입국을 재개했으며, 2022년 7월 기
신흥 시장을 포함한 진출 유망시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도 활
아시아 중점 도시인 홍콩은 무역규모가 세계 6위(2021년 기
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홍콩 입국
발히 관심을 갖고 참가하는 편이다.
준)인 데다가 중국 본토와 동남아 국가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항공
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비행기 탑승 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허브로, 국제회의 및 전시회 개최에 이상적인 도시다. 또한, 홍콩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입국 후 정부 지정 호텔 내 7일간 격
최신 동향
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 중 하나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
리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동안 온라인 전시회 또는 메타버
다. ‘MICE’이란 회의(Meetings), 인센티브/포상 여행*(Incentive
홍콩 정부는 코로나19사태로 전시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스 행사들이 주류가 됐다. 사업 파트너와의 연결을 위해 기업들이
Trips), 컨벤션(Conventions), 전시/박람회(Exhibitions)의 통칭
있는 점을 감안하여 2020년부터 전시산업 지원제도인 Govern-
온라인 전시회에서 가상 부스, 화상회의, 인공지능 소싱 및 파트
으로 홍콩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이며, 관광업
ment Convention And Exhibition Industry Subsidy Scheme
너 연결 플랫폼 등을 활용하고 있다.
계에서도 고부가가치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홍콩은 온
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홍콩의 주요 전시장인 홍콩 컨벤션 센터
컨벤션의 경우, 온라인 행사가 앞으로도 주류 형태로 남아 이어
라인 여행 잡지 Travel + Leisure India & South Asia에서 ‘최고
(HKCEC) 및 AsiaWorld Expo에서 전시회 또는 국제회의를 주최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홍콩관광청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여러 국
의 MICE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Smart Travel Asia
하는 기관에게 행사장 임대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100만 홍
제회의들이 향후 1년 내 홍콩에서 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될 예
에서 ‘아시아의 선도적인 미팅 & 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콩 달러). 또한 홍콩 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전시회에 참
정이라고 밝혔다.
*주: 기업이 주체로 영업 실적 등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혹
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만 홍콩 달러 한도로 참가비용의 50%
코로나19 이후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여 향후 인공지능(AI), 의
은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 상여금의 일환으로 인센티브를 주는
를 지원하고 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지원금 신청
료기술, 체육기술, 공급망 및 물류 등이 중점 MICE 유치분야가 될
개념의 여행
기한을 2022년 12월까지 연기했다.
것으로 전망된다.
레슨 관련, 궁금한 문의 사항 카톡주시면 비용, 장소, 일정 등 알려드립니다. 한국어, 영어, 광동어, 보통화 레슨 가능함
16 27 JUL 2022
전면광고
•
[글로 읽는 명곡]
여름 안에서 작사, 작곡 | 이현도 노래 | 듀스
WEDNESDAY JOURNAL
언제나 꿈꿔 온 순간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여기 이렇게 사랑하고 있어
여기 지금 내게 시작되고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내마음을 넌 받아 주었어
태양 아래 우린 서로가 사랑한 걸 알아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같은 시간 속에 이렇게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오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x2)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행복한 미소에 니 얼굴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나 더 이상 무얼 바라겠니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저 파란 하늘 아래서 너와 나
너는 푸른 바다야 더 이상 슬픔은 없는거야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지금 행복한 너와 나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