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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근래 들어 콜로라도의 인구 증가세

가 지난 10년에 비해 뚜렷하게 둔

화하고 있다고 덴버 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 이민

유입이 크게 늘지 않았더라면 감소

폭은 더 컸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

기됐다. 그러나 최근 미국으로 유

입되는 해외 이민 규모가 급감하는

가운데 추방 및 자진 출국 사례까

지 겹치며, 콜로라도의 인구 전망이

전반적으로 재조정되는 추세다.

최신 센서스 자료를 기반으로 한

지난 3년간 연방센서스국과 콜로

라도주 인구통계 담당자들은 국제

이민 유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과소

추정해 왔다. 이후 수정 과정에서

국제 이민 증가치는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센서스 인구 추계는 매

년 6월 30일부터 다음 해 7월 1일까

지를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2023년

콜로라도 인구 추정치에서는 국제

이민 1만 4,233명이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추정치는 2만 4,133명이 부족했던 것으로 재집계

돼 현재 5만 6,039명으로 수정됐다.

‘CBP One’ 앱 예약 또는 비정규 입 국을 통해 국경을 넘었으며, 덴버 메트로 지역 주소 기반 유입 규모 는 5만 280명으로 전국 8위였다. 인 구 대비 유입 비율은 4위를 기록했 다. 다만 이들이 실제 지역에 얼마 나 정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국제 이민 감소는 팬데믹 이후 해

외 유입 의존도가 높아진 콜로라도

에 큰 충격이 될 수 있다. 절대 규모 만 보면 최근 콜로라도 인구 증가는 2019년 수준에 근접했으나 증가율

은 여전히 과거 10년보다 낮다. 과거

‘완만한 증가’로 전망되던 흐름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 다. 또한 향후 콜로라도의 순유입이

‘0’에 가까워질 경우, 대부분 지역은

인구 감소 국면으로 돌아설 가능성 이 크다. 국제 이민 유입이 없었다 면 지난해 10개 카운티는 실제 인 구가 감소했을 것이며, 기존에 감소 가 진행되던 13개 카운티는 감소 폭 이 더 컸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

미국 소비자 정보업체 ‘디스커버

카스(DiscoverCars.com)’가 최 근 미국 직장인들이 2026년 유급

휴가(Paid Time Off·PTO) 10일을 최대 36일의 휴가로 확대할 수 있

는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 다. 19일 달라스 KDAF 방송 보도에 따르면, 디스커버카스는 공휴일 과 개인 휴가를 적절히 조합해 장 기 여행이나 가족·지인과의 시간 을 크게 늘릴 수 있는 ‘휴가 극대 화 전략’을 공개했다.

▲ 새해 연휴 연장(1월 2일)

2026년 새해 첫날은 목요일이다.

▲ 메모리얼 데이(5월 25일) 메모리얼 데이(5월 25일·월) 다음 날인 26일(화)을 휴가로 지정하면 또 하나의 4일 연휴가 생긴다. ▲ 준틴스데이 연장(6월 22일) 2026년 노예해방기념일 준틴스데 이(6월 19일·금)는 이미 3일 연휴 다. 여기에 22일(월)을 휴가로 추 가하면 여름 단기 여행을 떠나기 좋은 일정이 된다. ▲ 독립기념일 연휴(7월 3일)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이 토요일이 기 때문에 전날 3일(금)을 휴가로 사용하면 연휴가 하루 더 늘어난 다. 가족·친지를 방문할 경우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 다.

다. 지난해 콜로라도 인구 증가에서 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콜로라도는

지난해 순국내이동으로 5,400명, 명, 순국제이민으로 3만 2,200명을 각각 얻었다. 메트로 덴버 지역의

감소 폭은 70%에 근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동 인구 감소는 화,

공휴일 휴무가 보장된 직장인이 라면 1월 2일(금)을 하루 휴가로 지정해 4일 연속 연휴를 만들 수 있다.

▲ 마틴 루더 킹 데이(1월 20일)

마틴 루더 킹 데이(1월 19일·월) 다

음날인 20일(화)에 휴가를 사용하

면 다시 4일 연휴가 확보된다.

▲ 프레지던츠데이 + 발렌타인데

이(2월 17일)

발렌타인데이(2월 14일·토)와 프

레지던츠데이(2월 16일·월)가 이

어지는 일정이다. 2월 17일(화)을

휴가로 쓰면 단 하루 PTO로 4일 간의 여행이 가능해 로맨틱한 커 플 여행 일정으로 적합하다는 설 명이다.

▲ 노동절 연휴(9월 8일) 노동절(9월 7일·월) 다음날 8일 (화)에 휴가를 사용하면 늦여름 4 일 연휴를 만들 수 있다. ▲ 재향군인의 날 연장(11월 9~10 일) 2026년 재향군인의 날은 수요일 (11일)이다. 9·10일(월·화)에 휴가 를 쓰면 5일 연속 연휴가 생겨 국 립공원 등 자연 경관을 즐기며 가 을 단풍 시즌을 만끽하기 좋다. ▲ 추수감사절 연휴(11월 27일) 추수감사절(11월 26일·목) 다음날 인 27일(금)을 휴가로 지정하면 또 다른 4일 연휴가 완성된다. 디스커버카스의 성장 책임자 (Head of Growth) 알렉산더 부락 스는 “PTO, 공휴일, 주말을 결합 한 짧은 휴가를 계획한다면 로드 트립(차량 여행)이 이상적인 선택 이 될 수 있다”며, 공휴일과 주말, PTO를 조합한 단기 휴가 전략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오로라 경찰국(Aurora Police Department·APD)이 사진 기반 속도

단속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APD

교통과는 이날 2대의 이동식 속도

단속 카메라를 배치했다. 한 곳은

사우스 던커크(S. Dunkirk)와 플

로리다 플레이스(Florida Place)

교차로, 다른 한 곳은 사우스 세

이블 블러바드(S. Sable Boulevard)와 오리건 드라이브(Oregon Drive) 교차로다. 경고 기간은 몇

주간

이어지며 실제 과태료 부과는

12월 17일부터 시작된다.

두 대의 카메라는 교통 안전 위험

도, 교통 데이터, 주민 의견 등을 바

탕으로 주기적으로 위치를 옮겨 운 영될 예정이다. 현재 과태료는 1건

세컨홈 시니어

메디컬 센터 오픈

메디케이드 대상 우선 등록접수 중

당 40달러이며, 스쿨존에서는 최 대 80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다. 제

한속도를 시속 25마일 이상 초과한 운전자에게는 소환장도 함께 발부 된다.

APD는 과태료 수입이 프로그 램 운영 비용을 충당하게 되며, 남 는 예산은 다른 지역의 ‘교통 진정 (traffic calming)’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카메라 설치 위치에 대

한 의견을 오로라시 웹사이트 하단 의 의견 제출창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APD는 해당 단속 카메라가

시속 35마일 이하 제한 구역인 주

거지역, 스쿨존, 시 공원 인근 도로, 공사 구간에서만 운영된다고 설명 했다.

APD 교통과의 크리스 암슬러

시니어 전문케어 센터인 세컨홈이 메

디컬 센터를 오픈했다. 의사진료와 약

처방 배달 서비스 및 모든 메디컬 서플

라이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다. 메디컬 센터 주소는 6880 E. Evans Ave., Denver, CO 80224 이며, 등록 문의는 720.990.0922 로 하면 된다. 데이케어 상담은 720.795.6140.

운영 시작

(Chris Amsler) 루테넌트는 “APD

가 조사한 치명적·중상 사고에서

속도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연

구에 따르면 과속 단속과 이후 운

전자의 습관 변화는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진 단속 프로그램이

특히 학교 주변, 공원 인근, 인구 밀 집 주거지역에서 더 안전한 운전 습

관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교차로 인근에서 사업체를 운영 하는 주민 루이자 오페라(Luiza Opera)는 단속 카메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건 우리가 매일 겪는 문제다. 카

메라만으로 아이들을 충분히 보호 할 수 없다”며 “과속방지턱이나 신

호등 설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고 말했다.

2024년 오로라에서는 총 7,561건

콜로라도 주 한인회 송년회

총회 & 노래자랑

12월13일(토) 오후 4시 세컨홈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가 오

는 12월13일(토) 오후 4시, 세컨홈 노인

센터에서 2025년도 송년파티를 개최한

다. 총회를 겸하는 이번 송년회에는 노

래자랑도 열릴 예정이다. 식사는 세컨홈

에서 제공한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 자세한 문의는 303.877.6935 로 하면 된다.

덴버 날씨 Denver

미교통안전국(TSA)이 리얼 (REAL) ID나 여권 없이 공항 검 색대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18달러 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 진하고 있다고 ABC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TSA가 이날 연방 관보(Federal Register)에 게재한 새 규칙안에 따르면, 필수 신분증이 없는 승객 은 공항 검색대 진입전 새로운 생 체인증 키오스크(biometric kiosk system)를 통해 신원을 확인받아 야 한다. 18달러 수수료는 10일간 유효하며 그 기간 동안 리얼 ID나 여권 없이 반복 여행할 경우 추가 비용은 없다. 이 수수료는 승객 신원 확인을 위 한 새로운 생체정보 기반 키오스 크 시스템 구축 비용 충당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 규칙안은 관 보 게재 후 공개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가며 정확한 시행 시점은 아 직 확정되지 않았다. 리얼 ID 법은 9·11 테러 이후인 2005년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법으 로, 국내선 탑승시 강화된 신분증 을 요구하도록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협회 송년회 모임 12월20일(토) 오후 5시 세컨홈 콜로라도 한인 간호사협회(회장 김고 운)은 오는 12월20일(토) 오후 5시 세컨 홈 센터에서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다.

콜로라도 지역의 간호사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모임으로, 장기자랑도 하고 식사도 즐기면서 친목을 다질 예정이 다. 자세한 문의는 720.584.5236으로 하 면 된다.

주은혜 찬양 콘서트 12월7일(일) 오후 2시 덴버 산위에교회(담임목사 임정기, Mountaintop Church of Denver)는 오는 12월7일(일) 오후 2시, 제1회 주은 혜 찬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가에 대 한 해설과 해석이 더 깊은 감동과 은혜 를 받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교회 주소 는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자세한 문의는 720.592.0782.

제이킴 부동산

감사절연휴지원서완벽마무리해야

정기전형마감코앞모여서협력

올해는추수감사절연휴반납

UC캘스테이트등주립대마감과많은 사립대의정기전형마감이다가오고있 다에세이추천서최종확인이급한시 기다추수감사절4일연휴(목~일)를 지원서마무리황금시간으로활용하 면부모자녀모두실질적도움이될것 이다

UC와캘스테이트의지원서마감일은 통상11월30일인데올해는일요일이므로 12월1일(월)11:59pmPST로연장 됐다하지만공통지원서(Common App)을사용하는사립대정기전형은1 월1~15일마감이많아에세이와자료최 종확인이급하다

매년서버과부하로지원이늦어지는 사례가많아연휴를활용해미리끝내놓 는것이최선책이다

연휴나흘(목~일)을가족이함께지 원서클리닉시간으로활용해본다하 루에2~3시간이면충분하다학부모는 객관적피드백학생은최종버전으로수 정한다

1에세이재검토:추수감사절당일저녁 (1)메인에세이와보조에세이(Sup plementalEssays)를큰소리로읽어본 다어색한문장이나오타가바로잡힌다 (2)왜이대학인가?에세이에그학 교이름이맞는지혹시잘못썼는지확

인한다매년가장흔하다고지적되는실 수다

(3)가족이함께읽고이게네이야기 처럼들리니?물어본다

2과외활동목록과PIQ(UCPer sonalInsightQuestions)보완

(1)공통지원서과외활동란10개UC 는PIQ를4개선택한다지난12학년1 학기의새활동(클럽리더십봉사등)이 있다면추가한다

(2)시간순서대로정렬하고숫자로성 과표시해본다예를들어회원50명모 집이나기금모금규모등

3재정지원서류확인(FAFSA/CSS Profile)

(1)FAFSA는이미제출했더라도오 류수정기간이다CSS프로파일이필요 한사립대는연휴에가족들이모여서소 득자료를확인해마무리한다

(2)2025-26년FAFSA는간소화됐지 만통상적으로자녀는부모의소셜번호 를정확히몰라서잘못기입하거나세금 자료에서실수가많다 4추천서와성적표최종확인 (1)선생님께추천서업로드요청했는 지포털에서체크해본다마감직전에는 서버가느려지므로미리챙겨야한다 (2)Mid-yearReport(중간성적표) 필요한학교를확인한다

5전체지원서프리뷰와제출테스트

디퍼나웨이트리스트받으면어떻게

조기전형결과발표임박

2025년11월말현재는많은12학년생이 조기전형(얼리디시전얼리액션)결과 를기다리고있는시기다추수감사절 연휴가끝나면본격적으로결과가쏟아 진다

대부분대학이12월중순(12월15일전 후)ED결과를발표하고EA는12월말 ~1월말사이에나온다예를들어하버 드예일프린스턴등아이비리그는12월 중순이고스탠퍼드MIT등은비슷한시 기다

합격이나불합격이면명확하지만최 근입시에서가장많이나오는결과가바 로디퍼(Deferral)나웨이트리스트 (Waitlist)인것이현실이다특히요 즘처럼지원자수가역대최대를기록한 입시에는디퍼통보가폭증하고있다대 학측의디퍼란아직결정못하겠으니

정기전형풀에서다시보겠다는의미 로완전한거부는아니다실제로많은 대학이조기지원자의70~90%를디퍼처 리하기도한다디퍼통보를받으면실망 스럽겠지만여기서포기하면안된다오 히려두번째기회로삼아적극적으로 대응하면합격으로뒤집을수있다대학 입시전문가들이공통으로조언하는것 이있다

1디퍼레터부터읽어보자: 실망스럽 겠지만먼저감정을추스르고대학지침 을정확히알아본다

(1)대기통보이메일이나포털을꼼꼼 히읽어본다만약추가자료제출금지 라고명시된일부아이비리그대학에는 절대보내지말자오히려역효과난다고 알려졌다

(2)대부분학교는관심있으면알려달 라고알려온다바로응답한다여전 히너희학교가첫번째선택이다(Ifad

추수감사절을지원서완벽마무리를위한기회로삼을수있다 [코파일럿생성]

지원서제출시흔한실수10가지

1다른대학이름쓰기: Stanford 가꿈입니다를Harvard에세이에쓰 기도한다

2오타문법오류: 늦은밤작성후 바로제출하면실수가나올수있다 3활동시간과장또는누락 4에세이AI로작성의심: 대학에서 는검출도구강화중이다자신목소

(1)공통지원서//UC포털에서Pre view기능으로PDF를다운로드해출 력받아서가족이함께오타나빠진것을

mittedIwillattend)라고명확히밝 히는게핵심이다 2지속관심편지(LetterofContin uedInterestLOCI)쓴다 (1)디퍼통보후1~2주안에300~500 단어정도로간결하게정리해전달한다 (2)내용은감사인사에덧붙여여전히 강한관심을표현한다또한지원후새 로얻은성과를업데이트한다1학기성 적이향상됐다나새로운수상기록리더 십활동등이면부드럽다아울러왜이 학교가딱맞는지구체적으로전달하는 것도요령이다예를들어새로알게된 프로그램교수캠퍼스경험을언급한다 ED라면합격시반드시입학하겠다재 확인한다

3추가자료는질이아닌양으로승부 한다

(1)새로운추천서를선생님께부탁해 서마련하고중간성적표포트폴리오 업데이트등가능하면보낸다 (2)캠퍼스재방문이나온라인세션참 여후그경험을편지에넣으면진정성이

리를내야한다

5추천서안보낸채제출

6FAFSA/CSS프로파일미제출: 학비지원못받아합격해도진학못할 수있다

7마감당일제출시도: 서버다운잦다

8학교별보조에세이안쓰기 9성적활동업데이트안함 10제출후확인안하기: 확인이메 일이나포털체크는꼭해야한다

찾아본다 (2)결제전Submit버튼을누르기전 에3번확인한다

올라간다

4동시에정기전형지원서두른다: 현 실은디퍼학교를넋놓고기다릴수없다 (1)디퍼학교만기다리지말라1월1 일~15일마감인정기전형에안전학 교타겟학교를추가로넣는다 (2)이미합격한학교가있다면그곳과 친밀하게소통하며마음의안식을찾는 것도중요하다

실제사례와통계로보는현실 디퍼를받은후합격률은학교마다다 르지만보통5~20%정도로본다경쟁 이치열한예일브라운등아이비리그는 대개10%미만인경우가많다하지만 적극적으로LOCI를쓴학생들은확률이 2~3배올라간다는것이입시컨설턴트들 의공통의견이다지난해디퍼후결과 가뒤집힌한인학생사례도많다고알려 져있다

디퍼통보는아직끝나지않았다는 신호다지금이야말로학부모가자녀와 차분히전략을세울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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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노인 돌봐주실 분 구합니다. 720-341-3752 (문자주세요)

세탁소에서 카운터 구합니다. (파커&판다로사) 720-277-6038

파라다이스 어덜트 데이케어에서 근무할 직원/ 파라다이스 홈케어에서 함께 일할 간호사(RN)/ 케어 기버 구합니다. 720-82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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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렌트 (오로라지역)

가구, 부엌, 인터넷, 유틸리티 831-540-9004 <11/20>

하우스 렌트 방 3개 화장실 4 개 3596 sqft Castle Pines, Rock Cayon High School 학군. $4000 303-870-77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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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렌트 방2, 화2 (아일리프&피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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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베이스먼트 렌트, H-MART 5분거리 일부 가구 포함 Washer & Dr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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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렌트 (아일리프&피오리아) 방3, 화 2.5, 거라지2 303-908-6087 <11/06>

만성질환특별보조보건관련돼야혜택

내년메디케어변화9가지 대마미용시술등제외 인슐린35불상한영구화 진료사전승인시범도입

메디케어제도가빠르게변화하 면서어떤혜택이필요한지정확 히판단해야의료비용을아낄수 있게됐다인플레이션과의료 기술발전으로의료비용이매년 증가하는상황에서선택이곧비 용이되는것이현실이다피델 리티는지난해65세로은퇴한이 들은은퇴기간동안평균17만 2000달러의의료비를지출할것 으로예상했다

내년은선택이더중요한해다 기존제도와인플레이션조정트 럼프행정부의정책방향조정이 뒤섞이며메디케어에여러가지 변화가일어나기때문이다2022 년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일 부조항을유지하거나조정했으 며GLP-1계열비만치료제를 보장하기로했다비용에도큰영 향을미칠수있는내년메디케어 의9가지중요한변화다

처방약지불계획자동갱 신 올해처음도입된메디케어 처방약지불계획(MPPP)은약 국에서약값을한번에내지않고 연간분할납부할수있게한제

내년에메디케어어드밴티지플랜에서만성질환자특별보조혜택은보건과직접적인관계가없는미용시술등의항 목을제외했다

도다내년부터는이프로그램에 가입하면다음해에도자동으로 등록되며별도의갱신안내문이 발송된다탈퇴를원하면보험사 는3일이내에처리해야한다

파트D본인부담2100달러 내년파트D약값본인부담상한 은2100달러로올해보다100달 러오른다인플레이션과연동해 조정한것으로2100달러까지는 수급자가직접부담해야한다

파트D공제액증가 파트D 공제액은플랜마다다르지만법 적최대공제액은내년에615달 러로오른다올해는590달러였 다공제액을채우기전까지는약

값을100%부담해야하며이후 에는총비용이본인부담상한에 도달할때까지25%를본인이부 담하고75%는보험이부담한다 만성질환특별보조혜택제한 메디케어어드밴티지플랜은만 성질환자의필요에맞춰특별보 조혜택을제공할수있지만내년 부터보건과직접적인관련이없 거나건강유지에기여하지않는 여러항목을만성질환자대상특 별보조혜택(SSBCI)에서제외 했다여기에는알코올담배대 마제품비건강식품생명보 험과입원보상보험장례비와 장례서비스미용목적시술

내집마련은퇴준비중택일압박받아

밀레니엄세대58%응답 이전세대와재정큰차이

핵심근로세대인밀레니엄세대 는내집마련과안정적인은퇴 준비중하나를선택해야한다는 압박을받고있다고응답했다 베이비붐세대와X세대가30~ 40대부터주택과은퇴자금마련 을동시에준비했던것과사뭇 다른상황이다

전국퇴직연구소와해리스폴이 지난주발표한새조사에따르면 밀레니엄세대의58%는주택을 구입할것인지은퇴를대비할것 인지선택해야하는상황에놓여 있다고답했다이들은이런선 택의가장큰원인으로치솟는주 택비용을꼽았다응답자의3분

의1이상은집값을은퇴준비의 가장큰걸림돌로절반은모기 지대출을장기재정안정성을위 협하는주요요인으로지목했다 그동안주택구입은자산형성 의핵심수단으로여겨졌지만이 번조사결과젊은투자자들은전 통적인공식을따르지못하는것 으로드러났다응답자의68%는 주거비상승에대응하기위해

올해이미은퇴계획을조정했

다고밝혔다 재정적압박속에서도응답자 의절반은401(k)나IRA같은 은퇴계좌를개설했다고답했 다또5명중1명이상은개인 브로커리지계좌를열었으며 28%는직장내은퇴저축을늘릴 계획이라고밝혔다고용주매 칭프로그램을최대한활용하겠

다양한서비스를묶은광범위한 멤버십프로그램등이포함된다 인슐린월35불상한제영구 화 2023년에도입된인슐린월 35달러상한제는내년부터매년 자동적용된다공제액없이비 용이산정되며인슐린가격은 35달러메디케어약값협상최 대공정가격의25%플랜협상 가격의25%중에서가장낮은 것으로계산한다 성인백신무상제공지속 파 트D의영구적혜택으로성인에 게백신을무상으로제공한다질 병통제예방센터산하예방접종자 문위원회(ACIP)가권고하는백

다는이들도23%에달했다 이런노력에도22%는현재 의은퇴자금이14년안에고갈될 것이라고우려했으며10명중 1명은이미은퇴자금이줄어들 고있다고답했다밀레니엄세 대와금융전문가사이의인식 차이도두드러졌다응답자의 절반가까이가주거비를가장큰 재정적위협으로꼽았지만이 를주요리스크로인식한금융 전문가비율은9%에불과했다 대부분의전문가들은여전히

신공제액이면제된다단무료 백신목록은매년갱신된다 메디케어사전승인시범도 입 내년1월부터전통메디케 어에서도일부서비스에대해사 전승인을도입한다메디케어 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 는인공지능(AI)을활용해불필 요한진료를줄이고승인속도를 높이겠다고밝혔다최종승인 여부는반드시임상의가판단해 야한다시범도입주는뉴저 지오하이오오클라호마텍 사스애리조나워싱턴이다 어드밴티지본인부담상한하 향 메디케어어드밴티지는내 년에본인부담상한이낮아진 다매우드문경우다내년네 트워크내서비스상한은9250달 러로올해의9350달러보다조금 낮아졌다네트워크외상한은 추후발표할예정이다 비만치료제보장 도널드트 럼프행정부는초기에는비만치 료목적의GLP-1약물보장을 거부했지만제약사들과의가격 협상후보장하는쪽으로결정했 다이결정으로내년부터메디 케어는오제믹과위고비마운 자로젭바운드등GLP-1계열 비만치료제를보장한다메디 케어는월245달러를지급하며 수급자는최대50달러의코페이 를지불한다 안유회 객원기자

의료비상승과사회보장제도 메디케어같은정부프로그램의 불확실성을최대재정리스크로 꼽았다하지만이런문제를심 각하게인식하는밀레니엄세대 는소수에그쳤다 응답자의절반가까이는재정 전문가의자문을받고있으며 이중다수는1년사이에자문을 받기시작했다고답했다또 60%이상은연금과같은보장형 소득상품을은퇴전략의일부로 활용할의향이있다고밝혔다

도시 론파인

’라 부를 만하다

서쪽에는 거대한 벽처럼 솟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펼쳐

지고 그 가운데 우뚝선 마운트

휘트니(Mt Whitney 1만4505

피트)는 미국 본토 최고봉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곳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이동하면 미국 본토에

서 가장 해발이 낮은 지대인 데

스밸리의 배드워터 베이슨 (Badwater Basin·해수면282피트)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다 최고점과 최저점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공존하는 사례도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

하지만 론파인의 신비는 단순히

고도 차에서 끝나지 않는다 지구

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숲과 가장

거대한 생명체가 지척에 자리해

여행자를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브리스틀콘 파인-지구 최고

의 생명체

론파인에서 동쪽 화이트 산맥

으로 향하면 해발 9800피트 이

상 고지대에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브리스틀콘 파인(Ancient Bristlecone Pine) 숲이 나타

난다 이 나무들은 대부분 4000

년을 훌쩍 넘겨 살아온 지구 최

고령 생명체다 비틀린 줄기와

갈라진 껍질에는 바람과 눈, 번

개가 새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

히 남아 있다

이 숲에서 가장 신비로운 존재는

약 4800년 전 싹을 틔운 것으로 추

정되는 무두셀라(Methuselah)

나무다 훼손을 막기 위해 정확한

위치는 비공개지만 4 5마일 루

프 트레일을 걸으면 이 고대 생

명체들이 살아온 환경을 직접 느

낄수 있다 나무의 나이가 아닌

‘시간의 깊이’와 마주하는 특별

한 경험이 기다린다

▶세쿼이아 국립공원-가장 거

대한 생명체

론파인에서 일직선 거리로 약

30마일 떨어진 곳에는 또 하나의

경이로운 숲, 세쿼이아 국립공원

(Sequoia National Park)이

있다 이곳의 세쿼이아 나무들은

지구에서 가장 큰 살아있는 생

명체’로 불린다

특히 제너럴 셔먼 트리(Gen eral Sherman Tree)는 높이 약

275피트 둘레 36피트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이 한

그루로방 5개짜리집 40채를 지

을수 있다는 설명이 과장이 아닐

정도다 나이 역시 2200년을 넘어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브리스틀

콘 파인이 시간의 기록자’라면

세쿼이아는 ‘생명의 장엄함’을 보

여주는 존재라할 만하다

▶앨라배마 힐스-바람과 시간 의 조각품 론파인 시내에서 휘트니 포탈 (Whitney Portal) 방향으로 향하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거 대한 암석 지대 앨라배마 힐스 (Alabama Hills)가 펼쳐진다

수많은 바위 군락이 독특한 곡선 과 아치 형태를 이루며 이어지는 데, 바람과 시간의 조각칼이 만 든 대형 조형물 같다 이곳에서 수많은 서부 영화와 CF가 촬영 됐던 이유도 그 비현실적인 풍광 덕분이다

▶모노 레이크와 화산대-지질 의 교과서 론파인에서 다시 395번 도로

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면 비숍 (Bishop) 맘모스 레이크 (Mammoth Lakes)를 지나 리

바이닝(Lee Vining)과 모노 레

이크(Mono Lake)에 닿는다

론파인에서

선사하는 도시다 마운트 휘트니 포탈로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본 앨라배마 힐스 의 바위 군락, 지구 최고령 나무 들의 고요한 숲, 미국 본토에서 가장 낮은 소금 평원, 그리고 수 천 년 전 화산 폭발이 남긴 흔적 들까지 이 모든 것을 단 하루의 드라이브로 만날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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