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청소년 문화축제를 마 쳤다. 청소년 문화축제를 시작한지 벌써 15년이나 되었고, 이번에도 실력있는 학 생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되
었다. 그런데 필자는 어쩐 일인지 행사를
잘 마치고도 쉽사리 잠을 이룰 수가 없
었다. 큰일을 무사히 치렀다는 안도감보
다도, 상을 받지 못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기 때문이다. 참가자들
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객들의 응원은 이
곳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
걸음은 무거웠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을
참가자들의 얼굴이 계속 떠올랐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에게 상을 주고 싶었다. 그
들이 무대에 서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의
깊이를 알기에 더욱 마음이 쓰였다.
하지만 다음날 뜻하지 않게 참가자들의
부모님으로부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어 주셔서 감사했다는 카톡을 받았다. 아
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는
주간포커스에 감사하다는 진심어린 부 모님들의 인사를 받고서야 간신히 마음
을 놓을 수 있었다.
지난 대회까지 다소 노래에 치우쳐 있
었던 청소년 문화축제의 무대가 올해는 매우 다채로웠다. 바이올린, 노래, 댄스
등 참가 장르가 다양했고 특히 프로 수준
의 실력을 갖춘 클래식 악기 연주자들의
등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여기에 우리
상을 넘어, 꿈을 키운 무대
의 전통 악기인 장구까지 더해져 축제의
폭이 확실히 넓어졌다. 모든 참가자들의
수준도 높아 관객들은 시간가는 줄도 모
르고 무대에 푹 빠졌다. 평소 때 보여주
지 않았던 실력들이 뿜어져 나오면서 공
연장을 달구기에 충분했다.
이번 9회 행사는 원래대로라면 작년에
개최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장소를 섭외
하지 못해 행사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고,
올해 다시 재개되었다. 이 행사의 주인공
들이 학생들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학
교의 오디토리움을 빌리고 싶어서 지금
까지 지역 고등학교의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해왔다. 그래서 예전과 같이 오로
라 학군의 시설 임대과에 문의를 했지만
진행상황은 예전과 달랐다. 코로나 팬데
믹 이후에는 학교 직원들이 수시로 바뀌
었고,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많았다.
간신히 연락이 닿았는데, 레인지뷰 고교
측으로부터 조명에 문제가 생겼고, 피아
노가 준비되지 않아 공연이 어렵겠다며
난감한 입장을 표명해왔다. 그래서 올해
는 약식으로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치룰
생각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친구
들이 등록을 하면서, 대회 3일 전에 한마
음 시니어센터로 장소를 급히 변경하게
되었다. 공연장 섭외뿐 아니라 트로피,
배너, 순서지 등 소소한 준비절차들이 발
목을 잡으면서, 솔직히 괜히 일을 벌였다
는 후회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자책은 공연이 시작되
자마자 사라져버렸다. 심사과정이 힘들 었을 정도로 참가자들의 실력은 뛰어났
고,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해온 그
들의 열정에 감탄하면서, 잠시나마 행사
개최 자체를 후회했던 필자의 마음은 온
전한 미안함으로 바뀌어 있었다. 자칫 수
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이 불만을 터트릴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저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면서 겸손한 마음
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무대 위에서 깍
듯이 인사하고, 공연을 마치고 난 뒤 감
사했다는 인사를 하는 예절 바른 아이들
을 보면서, 이 청소년 축제가 우리 아이
들에게 또 다른 배움을 주고 있음을 확
신했다.
참가자들의 놀라운 실력과 훌륭한 무
대 매너 뒤에는 부모의 역할이 숨어 있
다. 이번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의 부모 들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필자의 두 아들
은 피아노를 시작한 지 꽤 되었지만 별
관심이 없다. 이는 우리 아이들의 재능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엄마가 바깥일 하랴,
집안일 하랴, 이리저리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레슨을 자주 빠뜨렸다. 그런데
이날 참가한 학생들의 부모들은 아이들
에게 정성을 쏟았고, 이렇게 빛나는 무대
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콜로라도의 한인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얼마나 열정적이 고, 헌신적인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 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업체들이 자발적
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었다. 자기 주머 니에서 1백 달러도 나오기 힘든 요즘 같 은 시기에 많은 분들이 ‘청소년 문화축 제’라는 말만 듣고 두말 않고 후원을 해 주셨다. 형식적으로 이름만 한 줄 쓰여지 는 후원자가 아니라, 매년 실질적으로 도 움을 주고 있는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 리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콜 로라도 한인사회의 중요한 행사로 거듭 나고 있다. 상을 받고 안 받고는 중요한 일이 아니다. 무대에
도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고, 그렇기 때 문에 심사기준도 절대적일 수 없다. 이 행사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 들고, 자신의 꿈을 찾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 무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멋져 보인 다. 필자가 지난 15년동안 청소년 문화 축제를 개최해온 이유는 이런 음악경연 을 통해 자신을 낮추는 겸손을, 무대 위 를 장악하는 자신감을, 그리고 한국사람 이라는 동질감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어 서 뿌듯했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 또한 콜로라도의 숨은 인재들이었다. 이 번 무대에 섰던 27명의 친구들에게 격려 와 칭찬의 박수를 보내며, 그들의 미래를 열렬히 응원한다.
<발행인 김현주>
콜로라도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지역 2025 하반기 순회영사 덴버 10월24일(금), 스프링스 25일(토)
2025년도 상반기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10월24
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진행된다. 덴버 21일 오전 9시부 터 오후 6시까지 포커스 문화센터, 스프링스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조이시니어센터에서 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영사관 민원실 문의는 415.921.2251 이다.
래피즈와 손흥민 선수가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한국 역사 문화 체험장 10월4일
재미한국학교
유미순)가 주관 하는 한국 역사 문화 체험장이 10월4일(토) 오전 10시부 터 오후 1시까지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린다. 회비는 $10, 점심은 피자가 제공된다. 소방트럭, 한국음식만들기, 전 통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3350 S Winston St, Aurora
덴버산위에교회 전도집회,
10월5일 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덴버산위에교회(임정기 담임목사)는 오는 10월5일(주일) 오전 11시, COME&SEE 보라 전도집회를 연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산위에, 영락교회, 카리스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자세한 문의는 720.964.5682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ckchours.org
4500E. Hampden Ave., 자세한 문의
공연, 그리고 추석 빙고를 통한 푸짐한 상품도 마 련되어 있다.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바둑 동호회 모임 안내 매주 월수금, 세컨홈 어덜트센터
바둑 동호회 모임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컨홈 어덜트케어센터에서 열린다.
바둑을 사랑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는 303.506.0228 로 하면 된다. 세컨홈 센터 주소는 1200 S. Abilene St., Unit C, Aurora, CO 80012이다.
한미 장학재단 중서부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회장 정인경, 장학위원장 정성욱)은 2025 장학금 수여식을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덴버신학교 채플에서 가진다. 올 해는 16명에게 총 43,000달러가 지급된다. 행사장 주소는 6399 South Santa Fe Drive, Littleton, Co
미주에스라 성경통독 세미나는 월요일 오전 10시30분과 화요일 밤 8시10분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할렐루야 교회에서 라이브
가진다. 성경 과의
깊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소는 15150 E. Evans Ave., Aurora. 문의는 303.356.6949.
스프린쿨러, 타이머, 워터밸브, 배관시공 등
전기배선 공사(Electrical)
Light, Switch, AC outlet 등
지하실 마감 공사(Finished Basement)
지하실 마감 공사 및 구조변경 공사 등.
배관 공사(Plumbing): Copper, PEX, ABS, PVC
배관 증설, 변경, Water Heater 등.
타일 공사(Tiles)
Floor, 주방벽, 바닥, 화장실, 샤워, 욕조, 현관바닥 등.
공사(Flooring)
공사(Stairs)
트리드, 라이져, 핸드레일, 포스트, 발러스터 등.
도어, Pantry, 선반 공사(Door and Pantry Shelves)
도어(Hinges, Knob, Locks), 맞춤 선반, 기능성 선반 등.
and Kitchen)
씽크, 디스포져, Faucet, 변기, 선반, 욕조, 샤워 등. 09
실외 공사(Out Door)
Fence, Deck, Pergola, Patio, Shed 등 각종 실외공사.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 9·28 서울수복
콜로라도
기념식 후에는 푸짐한 음식들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권)는 지난 9월 27일 오후 12시 해병
대 사무실에서 9·28 서울 수복 75
주년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번 기념식은 해병대 사무실 오픈식
을 겸해 진행되었으며, 김상권 회장
을 비롯해 이주봉, 김병태, 고광민,
김영수 회원과 함께 조석산 한인회
이사장, 이동훈 삼성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 다.
서울 수복작전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한·미 해병
대가 주력으로 참여해, 전쟁 발발
90일 만에 수도 서울을 되찾은 역
사적인 작전이다. 이날 행사는 국기
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로 시작되
었으며, 이어서 이동훈 목사가 축도
를 전했다. 김상권 회장은 “해병대
는 6·25 발발 이전에 창설되었고,
전쟁을 치르는 동안 큰 공로를 세웠
다. 특히 전쟁 발발 3일 만에 빼앗겼
던 서울을 되찾는 데 해병대가 가장
큰 역할을 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해
병대가 가장 먼저 서울로 진격해 성
공적으로 전투를 치른 덕에 서울 수
복이 가능했고, 나라를 지킬 수 있었
다. 9·28 서울 수복은 한국 역사에
서 깊은 의미를 지니며, 해병대로서
도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병대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으며,
월남전에도 파병되어 ‘귀신 잡는 해병’으로 활동하며 월남의 공산 화를 막기 위해 피를 흘렸다. 이러한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여 콜로라 도 한인사회에도 보탬이 되는
을 해야 한다. 해병대 전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고 맙다”고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 다. 한편, 9월 28일 서울광장에서도 서울시와 해병대사령부 공동 주관 으로 제75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가 성대하게 열렸으며, 해병대 참전 용사들이 참석해 역사를 기렸다. 공 식 기념식을 마친 뒤 회원들은 문어 숙회, 회, 수육 등 푸짐한 음식을 나 누며 친목을 다졌다. 해병대 사무실 주소는 2620 S Parker Rd. Unit 362 이며, 문의는 303-885-5839 으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
내과
및 안내
▶많은 환자분들이 찾아주심에 따라 워크인 진료는 중단합니다.
내원을 원하시는 경우 반드시
후 방문 부탁드리며, 급한 상황은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핸드폰 문자·카카오톡 상담은 중단되며, 모든 문의는 303-955-1362 (리셉션)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모든 서류 업무는 예약 방문 시에만 가능하며, 금요일 오후에 일괄 처리됩니다.
▶환자분들과 직원 보호를 위해 대기실 내 CCTV·녹취가 진행됩니다.
확장이전 소식
▶다음 달부터는 같은 건물 2층 (11275 E Mississippi Ave, Suite 2W4) 으로 확장이전합니다.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환자분들께 더 편안하고 전문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가 지난 9월 26일(금)
부터 28일(주일)까지 덴버 할렐루야교회
에서 연합부흥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와싱턴 사귐의교회 담임 김영봉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실로 가져야 할 것”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째날은 그 이름을 가졌는가, 둘째날은
그 나라를 가졌는가, 셋째날은 그 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김
목사는 집회에서 “예수를 믿는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가졌는가, 하나님의 나
라를 가졌는가, 예수님의 성품을 가졌는
가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전하며, 신앙
의 본질을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
신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님과 관계이며, 성공한 교회는 큰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교회”라며, “순간순간
눈을 감고 예수님과 접속하여 하나님의 차
원을 바라보라”고 권면했다.집회는 시간
마다 주님과의 관계에 집중하며, 덴버지역
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영성
의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날인 주
일 저녁 집회에는 예배당이 성도들로 가
득 차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합부
흥회에서는 덴버지역 교회들이 예배 순서
를 나누어 맡으며 연합과 일치를 보여주었
고, 참석자들은 신앙을 새롭게 하는 은혜 를 누렸다. <교역자회 제공>
콜로라도가 다시 한 번 스키 시즌을 맞
이할 준비에 들어갔다. 각 스키 리조트들
이 2025~2026 시즌 개장 일정을 속속 발
표하면서 전 세계 스키 애호가들의 관심
이 모이고 있다. 다만, 개장일은 기상 조
건과 적설량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매년 가장 먼저 시즌을 여는 것으로 유
명한 아라파호 베이신(Arapahoe Basin)
과 키스톤(Keystone)은 올해도 ‘눈이 내
리는 즉시(as soon as conditions allow)’
슬로프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혀, 10월 중
순부터 오픈 가능성을 발표했다. 러브랜
드(Loveland) 역시 10월 말 개장을 목표
로 하고 있어, 초겨울을 기다리지 않고
설원을 즐기려는 스키어들에게 좋은 소
식이다.
11월로 접어들면서 주요 리조트들이 잇 따라 문을 연다. 브레켄리지(Breckenridge)와 커퍼 마운틴(Copper Mountain) 이 11월 7일 개장을 예고했고, 엘도라
12월에는 다소 늦게 시즌을 시작하는 스키장들이 기다리고 있다. 스키 쿠퍼 (Ski Cooper)가 12월 10일, 선라이트 마 운틴(Sunlight Mountain)이 12월 12일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버터밀크(Buttermilk)는 12월 20일, 실버톤(Silverton) 은 12월 27일 시즌 오픈을 계획하고 있 그러나 각 스키장의 개장 일정은 적설 량과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따라 서 스키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은 반드시 해당 리조트의 공식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 <이은혜 기자>
10월 5일 (주일) 오전 11시
예수님이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주저하지 말고 "와보라". 우리 자랑이신 예수님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5일 (주일) 오후 2시
참여: 산위에 찬양팀, 영락교회 찬양팀,
즐거워 하는 찬양집회에 초대합니다.
714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www.dmtopch.org | info@dmtopch.org
온라인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최근 에버그린 고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
건 이후 극단주의 전문가들은 폭력을 미화
하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급진
화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고 덴버 포스트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이들은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함께 부모
들이 자녀의 온라인 활동을 면밀히 살피고
해당 공간에서 자주 사용되는 언어를 학습
해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 노출되는지 이해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콜로라도 ‘세이프투텔(Safe2Tell)’ 신
고 시스템 창립자이자 학교 안전 전문가인
수잔 페인(Susan Payne)은 “아이들이 온
에 사춘기에 접어들기전까지는 단독 계정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콜로라도 아동
병원(Children’s Hospital Colorado)의 아
동·청소년 심리학자인 제시카 혹스(Jessica Hawks)는 정확한 연령 기준은 없으며
개인별 준비 상태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2. 소셜미디어 활동을 모니터링 & 제한할 것
자녀가 계정을 가지게 되면 부모는 로그
인해 대화 상대와 피드에 어떤 내용이 올
라오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혹스
는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전반적 사
용 지침도 마련해야 한다. 예컨대 밤에 침
실에서 휴대폰을 쓰지 못하게 하는 식이
3. 아이가 온라인에서 본 것에 대해 대화할 것
부모는 자녀가 온라인에서 어떤 것에 노
출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특히
에버그린 고교 총격처럼 충격적 사건 직후
에는 대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혹스는 말했
다. 그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축소하
지 않고 분노·슬픔·두려움 등 어떤 감정
이든 정상적인 반응임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화에서 문제 해결을 시도하기
보다 아이가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공간
을 제공해야 하며 질문에는 차분하고 연
령에 맞는 방식으로 답해야 한다. 부모의
정치적 견해나 자극적 언어는 피해야 한
다고 부연했다.
4. 온라인에서 쓰이는 언어를 배울 것
청소년들은 종종 성인들이 이해하기 어
려운 은어·상징·구호를 사용해 백인우
월주의, 반유대주의, 집단 총격 등을 지칭 한다. 실제로 에버그린 고교 총격범은 온
라인에서 “bro gonna become a Hero” 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바 있다. 여기서 ‘Hero’의 ‘er’은 과거 총기 난 사 사건을 암시하는 인셀(incel) 용어로 쓰 인다. 인셀은 여성 혐오 집단으로, 세상이 젊은 남성에게 불리하게 짜여 있어 연애 나 성적 관계를 맺지 못한다는 극단적 믿 음을 공유한다.
부모와 교사는 ADL이 제공하는 온라인 증오 상징·암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관련 언어를 익힐 수 있다. 5. 자녀가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을 만들어줄 것 전문가들은 신뢰할
영주권 스폰서 재정 책임 강화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영주권 스폰
서의 재정 책임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25일 공개된 USCIS 공지에 따르면, 영
주권 신청자를 후원한 스폰서는 해당
이민자가 푸드스탬프·주택 보조 등
공적 혜택을 이용할 경우 그 비용을 직 접 부담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소송을 제기하거나 형사 처벌 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USCIS에 따르면, 이민자의 영주권 신
청 시 스폰서가 제출하는 재정보증서 (Form I-864)는 단순한 형식 요건이 아 니라 ‘법적으로 집행 가능한 계약’ 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연방 및 주 정부 기관은 공적 부조 비용을 스폰서 에게 청구할 수 있고, 미납 시 법적 소 송으로 이어져 추가적인 변호사 비용 까지 부담해야 할 수 있다. 스폰서의 후 원 의무는 이민자가 시민권을 취득하 거나 사회보장 분기(40분기)를 채울 때 까지 지속된다.
2026 최우수 대학 순위 … 콜로라도 광산대 80위, 볼더 콜로라도대 97위
미국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일부 학생들 에게는 어느 대학에 진학할지 결정할 시
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집을 떠
나 타주로 이주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콜로라도 학생들의 경우 전국 최상위 교 육을 받기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될 수 있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 (U.S. News & World Report)’는 지난 23 일 2026년 전국 최우수 대학 순위를 발표 했다. 40년 넘게 발표돼 온 이 순위는 학 생 성과(졸업률, 1학년 유지율), 교수진 자
원과 연구, 재정 자원, 표준화 시험 성적 등 여러 항목을 기준으로 대학들을 평가 한다.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대학들과 아이비 리그 대학들 사이에서 콜로라도의 9개 대
학이 명단에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2개 대
학은 전국 100위권 안에 들었다.
▲콜로라도 광산대학(Colorado School of Mines) 전국 80위: 주내 최고의 대학이 자 전국에서도 상위권 대학으로 평가됐
다. 이 대학은 미국내 학부 공학 프로그
램 순위 42위, 석유공학 전공 4위에 올랐
다. 또한 ‘최고의 학부 교육’, ‘가장 혁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
따르는 가운데 소셜번호(SSN)를 노린 범
죄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막 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 셜번호 잠금과 신용 동결을 함께 하라고 권한다.
SSN 잠금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사 회보장국(SSA)에 전화(800-772-1213)
신적인 대학’, ‘재향 군인에게 좋은 대
학’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학은 2025년 같은 조사에서도 콜로라
도 1위를 기록하고 전국 76위에 올랐다.
그러나 모든 평가에서 항상 주 최고 대학
으로 꼽히는 것은 아니다. 세계 대학 순위
(Global Universities)에서는 755위에 그쳐,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 콜로라도 스테이
트대, 콜로라도대 덴버캠퍼스 등보다 낮
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전국 97위: CU 볼더도
전국 100위권에 포함됐다. 이 대학은 학
부 공학 프로그램 순위 28위, 항공우주·
항공학·천문학 전공 10위에 올랐다. 또
한 경제학, ‘재향 군인에게 좋은 대학’, ‘최고의 학부 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는 2025년의 98위보다 1계 단 상승했다.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콜로
라도 주내 최고 대학으로 평가받으며 세 계 10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덴버대학(University of Denver)은 전국 117위, 콜로라도 스테이트대 (Colorado State University) 151위, 콜로라 도대 덴버캠퍼스(University of Colorado Denver) 232위, 레지스대(Regis University) 273위, 노던 콜로라도대(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343위, 콜로라도 공대 (Colorado Technical University) 395~434
소셜번호 도용 막는 가장 확실한 두 가지 방법
해 본인임을 확인하고 전자 접근을 차
단하거나 온라인에서 '마이 E 베러파이 (MyE-Verify)' 계정을 만들어 '셀프 잠금 (Self Lock)' 기능을 설정하면 된다. SSA에
전화하면 즉각 효력이 발생하고 '마이 E 베러파이'는 1년간 잠금이 유지되고 만료
전 연장이 가능하다. 잠금이 설정되면 고
용주나 기관이 SSN을 조회할 수 없어 범
죄자가 취업이나 혜택 신청에 악용하는
것을 막는다.
신용 동결은 별도의 절차다. 익스피리
언과 에퀴팩스, 트랜스유니언 3대 신용 평가사에 각각 신청해 신용기록 접근을 차단하면 범죄자가 새로운 신용카드나
대출을 개설할 수 없다.
단점도 있다. 본인 역시 새로운 고용 확
위, 콜로라도대 콜로라도스프링스캠퍼 스(University of Colorado at Colorado Springs)는 395~434위였다.
한편, 콜로라도 대학들간 비교에서 덴버 대가 연간 등록금 6만 3,246 달러로 가장 높았고 콜로라도대 콜로라도스프링스캠 퍼스가 주내 거주자 기준 1만 달러 미만 으로 가장 낮았다. 1학년 유지율에서는
인이나 혜택 신청 시 직접 잠금을 해제해 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하지만 전문 가들은 고용 사기나 세금 사기를 겪은 이 들에게는 필수적인 조치라고 평가한다. 국세청(IRS)의 'ID 보호 비밀번호(Identity Protection PIN)'를 추가로 활용하면 다른 사람이 본인 소셜번호로 세금 신고하는 것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콜로라도 유권자들 올 11월 4일 주민투표로 결정
오는 11월, 콜로라도 유권자들은 주의회
가 여름 특별회기에서 통과시킨 두가지 주
민발의안에 대해 찬반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안건들은 겉보기에는 유사하다.
두 안건 모두 주 세금을 매년 9,500만 달
러 늘려 학교 급식 지원에 쓰도록 할 것인
지를 묻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서로 맞
물려 입법자들이 기대한 결과를 달성하도 록 설계됐다. 2022년 통과된 주민발의안 ‘FF’, 이른바 ‘모두를 위한 건강한 학
교 급식(Healthy School Meals for All)’은
연소득 30만 달러 이상 가구의 세금 공제
를 제한해 모든 공립학교 학생에게 무료
아침·점심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재정 악화와 입법 논의의 결과, 올해 유권
자에게 제시된 것은 두가지다. 바로 주민
발의안 ‘LL’과 ‘MM’이다.
■발의안 LL: 기존 세금 유지·사용
발의안 LL이 통과되면, 주정부는 발의안
FF에 따라 이미 걷힌 1,240만 달러의 세수
를 유지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안은 또 연
소득 30만 달러 이상 가구에 대한 현행 세
금과 2022년 승인된 공제 제한을 그대로
유지하며, 앞으로 같은 방식으로 징수되
는 세수 역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주 입법
위원회(Legislative Council)가 발간한 유권
자 안내 책자에 따르면, 현행법상 공제 한
도는 점차 확대돼 고소득 가구가 내는 세
금은 줄어들 예정이었다. 또한 발의안 LL
은 발의안 MM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에도
최소 100만 달러를 지역 농산물 구매와 기
술 지원 프로그램에 반드시 배정하도록 규
정한다.
반대로 이 안이 부결되면, 1,240만 달러
는 연소득 30만 달러 이상 가구에 환급되 고 공제 한도는 현행법에 따라 확대돼 고
소득 가구의 세금 부담은 감소하게 된다.
이 경우 학교 급식 재원은 줄어들지만 해
당 가구의 가처분 소득은 늘어난다. 발의
안 LL이 통과되면 ‘모두를 위한 건강한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총 세수는 2026
년 과세연도 기준 1억 5,070만 달러에 이
를 것으로 추정된다.
투표용지에 적히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세금을 인상하지 않고도, 주정부가
2022년 유권자 승인에 따라 연소득 30만
달러 이상 가구의 세금 공제 한도를 유지
해 발생하는 세수를 계속 보관·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12학년 까지 모든 학생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모두를 위한 건강한 학교 급식’ 프로그
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까?”
■발의안 MM: 고소득층 세율 인상
발의안 MM은 연소득 30만 달러 이상 가 구의 주소득세를 인상해 모든 공립학교 학
생에게 무료 급식을 완전 보장하는 재원을
마련한다. 이 안이 통과되면 지역 농산물 구매, 급식 종사자 임금 인상, 기술 지원 등 프로그램 전반이 함께 시행되며 잉여분은
저소득층을 위한 연방 보조식품지원프로
그램(SNAP)에도 쓰인다. 다만 이는 고소
득 가구에 세부담을 늘리는 조치다. 입법
위원회에 따르면, 수십만 가구가 영향을
받으며 평균적으로 가구당 연 535달러의
세금이 추가된다. 특히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가구는 세 부담이 평균 약 2,045달러
증가한다. 만약 부결되면, 급식 프로그램
은 부분적으로만 시행돼 축소 운영될 수
밖에 없다. 투표용지에 적히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주 세금을 매년 9,500만 달러 인상해, 연소득 30만 달러 이상 납세자의 소득세 공제를 개인 1,000 달러·부부 공동 신고 2,000 달러로 제한함으로써 ‘모두를 위 한 건강한 학교 급식’을
달러를 유지하면서 매년 9,500 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해 급식 프로그램 을 완전 지원하고 SNAP에도 재원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두 안이 모두 부결되 면, 1,240만 달러는 고소득 가구에 환급되 고 새로운 급식 재원은 마련되지 않는다. 이 경우 무료 급식은 저소득 학교 학생과 기타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만을 대상으로 제한되며 급식 종사자 지원 및 지역 농산 물 구매 보조금도 중단된다. SNAP에 대한 추가 지원 역시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선거는 오는 11월 4일(화요일)에 치 러진다. 우편으로 유권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은 10월 27일(월요일) 이지만, 콜로라도는 선거 당일 현장 등록 도 허용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카운티 개 표·등기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헤 기자>
임대료
지난 1년간 미전국 산악 지역(mountain region) 주요 도시에서 임대료가 크게 하
락한 가운데, 덴버의 임대료 감소 폭이 두
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폭스 뉴
스가 24일 보도했다.
최근 임대정보 사이트 줌퍼(Zumpe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덴버의 임대료는 2024년 9월 대비 7.3%
덴버 메트로 주택시장이 향후 금리 및
모기지 금리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전국
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시장 중 하나로 부
나 하락했다. 전국적으로는 평균 임대
료가 최근 3개월 연속 보합세를 보이거
나 하락세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미전국
100개 대도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
베드룸 기준으로 71개 도시에서 임대료
가 보합 또는 하락했다고 밝혔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등 대도시
의 원룸 임대료는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
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애리조나·아이다호·
몬태나·네바다·뉴멕시코·유타·와
이오밍주 등 산악 지역 도시는 임대료 하
락 폭이 컸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택 공급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1분기 해당 지역은 신규 주택 약 7
만 7천 세대를 공급하며 5%가 넘는 공급
증가율을 기록했다. 덴버는 지난해에만
약 2만 세대가 시장에 새로 공급되며 전
국 상위 10대 신규 공급 시장에 포함됐다.
줌퍼의 크리스탈 첸(Crystal Chen) 연구
원은 “이같은 대규모 공급은 최근 몇 년 간에 비해 임차인들에게 선택지를 크게
늘려주었고 가격 하락 압력으로 이어졌
고, 올해 말까지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
이 높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는 조사 대상 100 개 도시 가운데 25번째로 비싼 임대시장 에 올랐다. 오로라는 48위, 콜로라도 스프
링스는 68위였다. 이들 3개 도시의 월 임
대료 현황은 다음과 같다.
▲덴버
-1베드룸 1,650달러(전월대비 1.8% 하 락, 전년대비 7.3% 하락)
-2베드룸: 2,220달러(전월대비 0.9% 하
락, 전년대비 6.7% 하락)
▲오로라
덴버 주택시장, 금리 인하시 강력한 반등 가능성
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덴버
abc 뉴스가 보도했다.
리얼터닷컴이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
르면, 덴버 메트로 지역 주택의 상당수가
이미 모기지로 담보 설정돼 있어 금리 인
하가 지속되면 더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매도·매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이 마련될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특히 금리 하락이 잠재적 수요
층의 거래 의지를 자극할 경우, 현재 매수
자와 매도자가 모두 관망세에 머무는 정
체 국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진 단했다.
콜로라도 부동산인 협회(Colorado Association of Realtors)의 켈리 모이(Kelly Moye) 이사는 “현재 모기지 금리가 6% 이상이더라도 협상 전략을 적절히 구사 하면 여전히 시장 진입 기회가 존재한 다”고 평가했다. 그는 “소비자 신뢰가 핵심 변수다. 금리 수준이 5%대만 보여
도 체감 효과는 상당히 크다. 사실상 지난
1년간도 매도자들이 금리 인하를 위한 양
보(concession)를 제공해왔기 때문에 실
질적으로는 5%대 금리로 거래가 가능했
다”고 설명했다.
모이는 또 “최근 거래가 급격히 둔화되
-1베드룸: 1,300달러(전월대비 2.4% 상 승, 전년대비 10.3% 하락)
-2베드룸: 1,770달러(전월대비 0.6% 상 승, 전년대비 5.3% 하락)
▲콜로라도 스프링스
-1베드룸: 1,120달러(전월대비 0.9% 상 승, 전년대비 3.4% 하락)
-2베드룸: 1,480달러(전월대비 1.3% 하 락, 전년대비 1.3% 하락)
오로라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경우 지 난달 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1년간 임대료가 가장 크게 하 락한
면서 대다수 고객들이 약 5.5% 수준에서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며 매도자 양 보를 통한 금리 인하 요구가 일반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아울러 덴버 시장의 상대적으 로 젊은 인구 구조를 고려할 때, 첫 주택 구매자들이 새롭게 형성되는 가격 구간 내 매물에 적극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현재 덴버 지역 주택의 73%가 모기지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 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 며 콜로라도 주전체로는 69%로 역시 전 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불경기 속 따뜻한 선택
온열매트의 대명사 '일월'이 올겨울, 따뜻함과 알뜰함을
동시에 책임지겠다는 파격 선언을 내놨다.
일월매트는 대한민국에서 9년 연속 브랜드대상과 산업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신뢰를 입증했다. 특히 미국 전
기 안전승인 UL 인증을 획득한 온열매트 브랜드로, 안전
성과 내구성에서 독보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내
에서는 누적 판매액 1조 원을 기록하며 이미 '국민 매트'
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베스트셀러인 '기모극세사 온열매트', '100% 순
면 매트', '에어로실버 탄소매트' 외에도 '텐셀 그레이', '
스타일리쉬'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제품이 대거 출시 됐다.
일월매트는 전기료 부담을 줄이는 초절전형 설계와 쿠
션감 있는 구조로 편안한 숙면까지 제공하기로 유명하
다. 또한 전기 조절기에는 ▶부품 과열 방지 ▶15시간 자
동 전원 차단 ▶과전류 차단 ▶발열선 끊어짐 점검 ▶방
수형 접속기 등 첨단 안전 장치가 탑재돼, 화재와 감전사
고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일월
붓기·근육 뭉침
즉각 완화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 뭉침과 피로를 한 번에 풀어줄 차
세대 헬스케어 제품이 파격 특가로 등장했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히트&쿨 기능을 앞세웠다. 운동
직후에는 차갑게 시원한 냉 마사지로 붓기와 근육 뭉침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휴식 시간에는 따뜻한 온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로 회복을 돕는다. 전문가들이 추천
하는 온냉 듀얼 케어를 구현한 것이다.
일상에서 흔히 겪는 어깨 결림이나 허리 뭉침에도 효과
적이라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컨디
션에 맞춰 3단계 온도 조절과 8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민감한 부위부터 깊은 근육층까지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
다. 여기에 저소음 설계가 적용돼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
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목.어깨.허리.다리 등 부위별 특화된 관리가 가능하도록
4가지 교체형 마사지 헤드가 제공되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무게도 72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 외출이나 여행길
에 챙겨 가기에도 손색이 없다.
요리가 서툰 사람도 걱정 없다. 물만 붓고 전자레인지에 5분이면 군침 도는 비빔밥이 뚝딱 완성된다. 동원F&B가 선보인 '비비드 키친 동결건조 비빔밥'이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비드 동결건조 비빔밥은 밥과 채소, 고명을 동결건조 공법으로 가공해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수분 만 제거했을 뿐 신선한 식감과 풍미는 그대로 유지돼, 전 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갓 지은 밥 같은 촉촉함을 자랑한 다. 기존 즉석밥이나 레토르트 제품과는 확실히 다른 차 별화 포인트다. 조리법은 말 그대로 간단하다. 비빔밥 블록과 소스를 용 기에 넣고 물을 부은 뒤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리면 끝. 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캠핑, 등산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직 장인 점심이나 야식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기본 비빔 밥 외 볶음밥이나 국물요리 베이스로도 변형해 먹을 수 있어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특별히 출시를 기념 해 비비드 미니 토트백과 비비드 퓨전 소스(랜덤 1종)이 증정된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와 계
열 마트에서 판매된 냉동 새우 약 8만 5천
봉지(bag)가 방사성 물질 ‘세슘-137’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추가 리콜 조 치가 내려졌다. 세슘은 장기간 노출시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23일 덴버 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쿠아스타(AquaStar USA)는 연방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이 새우 제품 3종을 문제 가능성이 있는 조건에서 가공·보
관했을 수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지난 9 월 19일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 현재까
지 관련 질환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FDA는 인도네시아 수산업체 PT. Bahari Makmur Sejati(브랜드명 BMS Foods)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업체의 새우
선적 물량에서 세슘-137 흔적이 검출됐 기 때문이다. FDA는 실제로 양성 반응이
나온 제품이 미국에서 시판되지는 않았다
고 밝혔으나, 일부 물량이 여전히 위험성
을 내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Kroger Raw Colossal EZ Peel Shrimp(2파운드: 파란
뚜껑 포장, 사용기한 2027년 3월 26일~4
월 24일 ▲Kroger Mercado Cooked Medium Peeled Tail-Off Shrimp (2파운드):
녹색 줄무늬 포장, 사용기한 2027년 10월 22~23일 ▲AquaStar Raw Peeled Tailon Shrimp Skewers(1.25파운드): 인쇄 포
장, 사용기한 2027년 11월 7~15일 등이 다.
해당 새우 제품은 크로거 계열 매장을 포함해 전국 34개주의 마트에 공급됐다.
유통망에는 랠프스(Ralphs), 프레드 마이 어(Fred Meyer), 프라이즈(Fry’s), 스미스 (Smith’s), 푸드 포 레스(Food 4 Less), 마 리아노스(Mariano’s) 등이 포함된다. 판
매 시기는 6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였
다.
리콜 대상 지역은 콜로라도, 알래스카, 알라배마,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조지아,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
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간, 미조
리, 미시시피, 몬태나, 네브래스카, 뉴멕시
코, 네바다, 오하이오, 오레곤, 사우스 캐 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지니 아, 워싱턴, 위스콘신, 웨스트버지니아, 와 이오밍 등이다.
세슘-137은 인공 방사성 동위원소다.
FDA는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통한 반복 적 저용량 노출이 DNA 손상을 일으켜 장 기적으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월마트(Walmart) 매
장에서 13개 주에 판매된 ‘그레이트 밸
금값 3,800달러 돌파 약달러 · 안전자산 선호
국제 금값이 온스 당 3,8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 수준에 올랐다. 연방정부 셧
다운(일시 업무정지) 우려와 달러 약세 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
진 데 따른 것이다. 29일 런던 및 뉴욕 시
장에서 금 현물은 온스 당 3,800달러를
상회했다. 장중 3,850달러를 넘기도 했
다. 금은 올해 들어서만 45% 급등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정부 부채와 인플레이션 우려, 기
축통화로서 달러의 지위 불안이 상승세 의 주요 배경이라고 지적한다.
Estates Planning (상속 플랜)
Tax Planning (절세 상담)
최근 랠리를 이끄는 핵심 동력은 서방 투자자들의 금 상장지수펀드(ETF) 대 거 매입이다. 도이치뱅크는 “중앙은행 과 ETF 투자자라는 두 가지 강력한 매
수 세력이 동시에 시장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류(Great Value)’ 냉동 생새우 제품이 방 사능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이후 월 마트, 크로거 등 미국내 유통업체에서 판 매된 수만 봉지의 수입 새우가 잇달아 회 수 조치된 바 있다.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받 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아쿠아스타(1800-331-3440) 고객센터를 통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태평양 표준시)까 지 가능하다.
Long Term Care Planning (장기요양 플랜)
Social Security Planning (소셜 연금 상담)
Living Trust (신탁 설정)
Asset Re-Allocation/ Preservation (자산관리 설정)
Defined Benefit Plan (디파인
S. Lee)
금리인하의 기대속에 국내 주택 시장은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균형이 잡힌 모습
으로 전환되면서, 여러 요인으로 지속적
인 주택 구매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구매
자들에게 어느 정도 유리한 여건을 제공
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 가격은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재
고는 증가하고 있고, 가격 상승은 둔화
되었으며,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시장
활동은 전반적으로 느려졌다. 여러 지역
별로 시장은 다양한 가격 동향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금리는 6%에서 7% 사이에 서 등락을 반복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2025년 8월 29일 주간 평균
6.64%였던 30년 고정금리 모기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 9월 초에는 6.50%
를 보였으나, 9월 말에는 6.93%까지 오
를 것으로 예상된다.
S&P 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9월
기준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추세
를 보이고 있다. 전국 주택 가격은 완만
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최근 몇 년보다
훨씬 더딘 속도로 상승하고 있고, 2025 년 6월의 기존 주택 판매가 중간값은 410,800달러를 나타냈으며, 최근 조사에 따르면, $429,990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 사되었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주 택 가격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 서, 판매자들이 침체된 시장 상황에 적응 함에 따라 가격 인하가 점차 일반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벤토리가 증가하여 4년 만에 최고치
를 기록했으며, 2025년 2분기 활성 매물
수(Active Listings)는 전년 대비 20% 이
상 증가했다. 그러나 재고는 여전히 팬
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은 상황으로, 기
존 주택 매매는 저조하지만, 2025년 말
까지 판매량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신규 주택의 경우, 건설은 더 작고 저렴
한 주택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건축 자
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공급 물량의 수급 상
황과 인상된 자재 가격에 대한 부담도 주
택 가격과 시장의 안정에 영향을 줄 것이
며, 주택판매량은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영향을 받
을 수 있다.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는 주택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지만, 보험료
와 세금을 포함한 높은 주택 소유 비용
또한 구매력을 감소시키고 있어서, 잠재
구매자는 임대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
게 나타나고 있다. 늘어난 신규 다세대
주택으로 임대 시장에서는 구매자나 임
차인들에게 경쟁력이 늘어날 것으로 보
인다.
지역별로 임대료의 인하도 예상된다.
2025년 말까지, 대도시권의 매매 및 임
대 가격은 1~2%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도시 외곽 및 중소 도시 지역
의 매매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임대
가격은 2% 수준으로 상승하는 등 지역
및 주택 유형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될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시
장은 지역별로 다양함을 보이면서, 우
선 선벨트 지역 즉, 텍사스 오스틴, 애리
조나 피닉스, 플로리다 해안 지역과 같은
남부 지역에서는 재고가 크게 증가하여
가격이 안정되거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
이고 있으며, 자연재해 위험으로, 해당
지역 및 인근 일부 지역은 상승한 보험료
등 주택 유지비 때문에 매매 가격이 영향
을 받고 있다.
중서부와 뉴잉글랜드 및 북동부 지역은
가격 상승세가 강하고 재고가 줄어들면 서 주택 판매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텍사스 댈러스 및 플로리다 탬파등
일부 도시는 주택 공급 과잉으로 인해 구
매자의 협상력이 강화되고 있다.
현재의 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에
대한 상황을 정리해 보면, 우선 구매자
의 경우, 주택의 재고가 늘어나면서, 구
매자가 주택이 시장에 더 오래 남아 있
게 되면 구매자는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되고 가격 및 할인에 대해 더 나은 협상
을 할 수 있겠다. 2025년 후반이나 2026
년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지만, 큰
폭의 인하 가능성은 낮지만 이런 상황은
구매자의 주택 구매력을 높일 수가 있다.
특히 이런 시기는 시장 타이밍뿐 아니라
개인의 재정 준비도 구매 여부를 결정짓
는 요소이므로 구매를 위한 준비를 철저
히 하는 것이 유리하다.
판매자의 경우, 현실적인 주택 가격을
책정하여 높은 가격에 대하여 저항감을
있는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겠다. 더우기 많은 판매자가 구매자이기도
주요 요인이다. 그러므로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판매에 있어 경쟁력 을 높이려면, 판매자가 일부 비용을 충당 하거나 구매자에게 요금 할인을 하는등 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판매 경쟁에서 유리하겠다.
부동산 전문 브로커 RE/MAX Alliance & Coldwell Banker 에서 근무 콜로라도, 와이오밍 리얼터 협회원 콜로라도 커머셜 리얼터 협회원
리얼터 협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담임목사
우리 인간의 모습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이
세상에 만일 사랑이 없다면 세상은 기계
적이고 본능적이고 물질적인 일들로만 가
득 차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
랑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요?
때
누군가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우리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것입
니다. 어떤 사람이 보고 싶고 그 사람이 곁
에 없으면 내 삶이 허전하고 무언가 텅 빈
것 같은 느낌을 가질 때 우리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우
리가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면 그것
은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많은 시
간을 함께 보내도 더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면 그것이야 말로 사랑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그 사람에게 자꾸
주고 싶다면 그것 또한 사랑의 마음입니
다. 오래간만에 부모님 집을 방문하면 자
녀들이 돌아가는 길에 부모님들은 자녀들
이 싫다는 데도 무언가를 자꾸 싸서 줄려
고 합니다. 또 사랑이 더 깊은 차원으로 들
어가면 사랑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서 기꺼이 감당하는 헌신이라 할 수 있습
니다. 어떤 사람을 위하여 헌신한다는 것
은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사람을 위해서 헌
신하고 나를 희생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을 진실로 사랑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랑의 더 깊은 차원은 어떤 사람
을 위하여 당하는 어려움과 수치를 내가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로 증명됩니다. 사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것은
없습니다
랑의 절정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서 나의 생명을 바치는 일입니다. 저희 교
회 성도님 가운데 한 분이 그런 말을 했습
니다. “직장 생활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마치 내 자신의 영혼을 팔아서 월급을 받
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저의 자녀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저의 자녀들을 생각할
때면 저는 얼마든지 제 온 몸을 불살라서
라도 자녀들을 후원하는 일을 계속하겠습
니다.” 사랑의 절정은 내가 사랑하는 사
람을 위해서 나를 희생하고 나의 모든 것
을 바치는 일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이와 같은 일들은 우리
가 사랑할 때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이러
한 사랑이 우리의 삶 가운데 없다면 우리
는 외로움을 느끼고 되고 외로움이 해결
되지 않으면 우리는 우울증에 걸릴 수 밖
에 없습니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우리 마
음에 외로움이 있는 것은 하루에 담배 10
개피를 피우는 것보다 우리 몸에 더 해롭
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사랑
의 결핍으로 외로움이 쌓이면 안되겠는데
요.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서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우리의 외로움을 해결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
다. 사람도, 물질도, 환경도 우리의 외로움
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에 있는 외로움과 우울
증을 해결해 주고 우리 인생의 문제를 근
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입
니까?
성경은 말하기를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많은 고난과
심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를 대적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는 가는 곳마다 예수님
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한다는 이유로 고발
을 당했습니다. 그의 마음에 가운데 생기
는 절망과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굉장히 놀랍게 선
포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 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
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
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누가 우리
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
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
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로마서 8:31,32,35,37)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도 우리를 위하여 아끼지 않고 내어 주셨 고, 그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들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으므로, 하나님 안에 있는 자에게서 그 사랑을 끊 어버릴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과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지하여서 바울은 갖 은 고난과 핍박을 이겨내며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사명을 숨질 때까지 잘 감당했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는 고난, 역경, 질병, 아 픔과 어려움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그 어 떠한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 을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어두운 상 황에서 오히려 더 밝은 빛을 발합니다. 바 울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이러 한 고백과 함께 극심한 박해와 기간 동안 에도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께서 로마를 복음화 시키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 다. 그리고 그 복음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고,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 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고난과 어 려움이 많지만, “그 어떠한 것도 나를 예 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고난과 어둠을 밝혀 나가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성료 … 한마음에서 개최
13팀 경연, 대상 2천 달러의 주인공은 바이올린 김리오 군
주간포커스와 콜로라도 한미 청소년 문화재단이 주관하 는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지난 9월 27일 오 후 3시, 오로라 한마음 시니어 케어센터에서 성황리에 개 최되었다. 올해 참가팀은 총 13팀, 27명이 참석해 월등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공연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재단 송민수 이사의 사회로 진 행되었다. 첫 무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다인(Discovery Canyon Campus High School, 17세) 양의 설장구 공연이었다. 첫 무대라 부담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차분 하게 무대를 누비며 아름다운 가락과 춤사위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번 참가자는 박서윤(STEM School Highlands Ranch, 16세) 양으로, 뉴진스의 Hype Boy에 맞 춰 파워풀한 댄스를 펼쳤다. 3번 참가자인 유진(Sky Vista Middle School, 13세)과 앨리스 김(Aurora Frontier School, 13세) 양은 듀엣으로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4번 참가자인 김리오(Rock Canyon High School, 14세) 군은 바이올린으로 Saint-Saëns - Violin Concerto
No.3 in B minor, 1st mov.을 연주했다. 8분이 넘는 긴 연 주 시간 동안 관객들은 김 군의 연주에 집중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5번 참가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으며, 6번 참가자 인 서민석(Liberty Middle School, 13세) 군은 A Million Dreams를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7번 참 가자인 박서린(Cherry Creek High School, 17세) 양은 첼로
로 Edward Elgar - Cello Concerto in E minor, Op. 85, 1st Movement를 연주했다. 8번 참가자는 장지원(Challenge Middle School, 13세), 신하율(Campus Middle School, 13 세), 김아인(Liberty Middle School, 12세), 한은비(Sky Vista Middle School, 12세)로 구성된 4인조 댄스팀으로, 다채로
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9번 참가자인 이가은(Liberty Middle School, 13세) 양
은 가수 Laufey의 From the Start를 소울풀한 목소리
로 불러 관객을 매료시켰다. 10번 참가자인 신채린
(Rock Canyon High School, 12세) 양은 전통 악기 장 구 연주로 다시 한 번 무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
다. 11번 참가자는 플루트 4중주팀이었다. 김윤아(Cherry Creek High School, 16세), 서엘림(Infinity Middle School, 13세), 정선우(Prairie Middle School, 13세), 백보연(Campus Middle School, 11세) 학생이 케이팝 그룹 데몬헌터스 의 주제곡 Golden을 편곡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12번 참가자인 이화윤(Cherry Creek High School, 14세) 양은 Like Jennie 곡에 맞춰 파워풀한 케이팝 댄스로 무대 를 장악했다. 13번 참가자인 윤미영(22세) 양은 이무진의 신호등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 큰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무대는 엘리트 마샬아트 오로라점 학생 7명이 음 악에 맞춰 태권무를 선보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심사위원은 주빌리 앙상블 디렉터 겸 지휘자 김나령 씨. 콜로라도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임혜란 씨, 재미한국 학교 콜로라도 유미순 회장, 역대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피아노로 대상을 수상한 서유나 양의 어머니이자 재단 이 사인 서해나 씨가 심사를 맡았다. 이날 음향은 한마음
1.김다인 양의 설장구 공연. 2. 박서윤 양의 파워풀한 댄스. 3. 아이유의 좋은 날을
앨리스 김 양. 4. 김리오 군은 바이올린 연주. 5. A Million Dreams를 부르고 있는 서 민석 군 7.박서린 양의 첼로 연주 8.장지원, 신하율, 김아인, 한은비로 구성된 4인조 댄스팀,
공연. 11.김윤아, 서엘림, 정 선우, 백보연 플루트 4중주, 11. 이화윤 양의 파워풀한 케이팝 댄스. 12. 신호등을 부르고 있는 윤미영 양.13.태권도 마샬아트 오로라팀의 태권 댄스.
수고한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늘 격려해 주 시는 부모님들과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
사드린다”라며,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을 위해 연습 하고 고민한 시간은 평생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여 러분은 마치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주인공 같았다. 주제
곡 Golden의 가사처럼, 내면의 반짝이는 가능성과 자아
를 찾아가길 바란다. 늘 응원하겠다”라고 전하며 대회 를 마무리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소
를 제공해준 한마음 시니어센터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 다. 이렇게 좋은 무대가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가 한 마음에서 커뮤니티를 위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라는 점에 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오로라시 국제이민사업부에서
*제9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수상자 명단
◆대상 2,000달러와 트로피: 김리오(바이올린)
◆금상 800달러와 트로피: 김다인(설장구)
◆은상 500달러와 트로피: 박서린(첼로)
는 참가자 전원에게 덴버자연사박물관 무료입장권을 4 매씩 배부했다. 또한, 한마음 시니어센터, 서울바베큐, 뱅 크오브호프, 조영석 전 한인회장, 손은영 변호사, 햄든치 과, 뚜레쥬르, H마트 등이 후원했다.
◆동상 300달러와 트로피: 서민석(노래)
◆인기상 200달러: 장지원 신하율 김아인 한은비(댄스)
엘리트 마샬아트 오로라(댄스) <김경진 기자>
대학 진학
덴버 학생들의 공립대학 진학 길이 한층 더 단순해졌다. 덴버 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내 최대 규모의 학군 인 덴버시 교육청(Denver Public Schools/ DPS)이 콜로라도대 덴버 캠퍼스(University of Colorado Denver/CU 덴버)와 손잡 고 일정 학점(GPA) 이상 학생들에게 자동 입학을 허용하기로 했다.
DPS와 CU 덴버는 이번 제도를 통해 특 히 가정내 첫 대학 진학자가 될 학생들에 게 대학 문턱을 낮춰 더 많은 학생이 진학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최근 애브라함 링컨 고등학교 교실에서
는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고 있었다. 한 학생은 이번 제도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길이
더 나은지 고민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이 학교 12학년생 나탈리 가르
시아 세르반테스(Nataly Garcia Cervantes)
는 내년 가을 간호학을 전공하기 위해 대
학에 진학할 계획이다. 그러나 어디로 가
야 할지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는 “
정말 고민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DPS와 CU 덴버의 새로운 협약이다.
이 학교 카운슬링 및 대학진학 담당 선임
매니저 케이티 지아나타시오(Katie Gianatasio)는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DPS 학생 중 평균 3.0 이상의 GPA를 기
록한 이들에게 CU 덴버 자동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그
들의 DPS 졸업장이 가치 있음을, 우리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인정받는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DPS에 따르면 2026학년도 졸업 예정자
중 약 60%가 11학년을 마칠 때 이 기준에 해당하는 성적을 갖췄다. 이는 2,300명 이 상의 학생이 자동 입학 자격을 얻게 되는
수치다. CU 덴버 학부 입학처장 크리스타
디아즈(Crysta Diaz)는 “우리가 진행한 것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가을 얼마나 많은
학생이 교문을 통과할지 벌써 기대된다”
고 밝혔다.
디아즈 처장은 특히 대학 진학을 꿈꾸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이번 제도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는 “이 학생들은 바로 우리 지역의 아이
들이다. CU 덴버를 알면서도 ‘나는 지원
하지 않을 거야. 내겐 맞지 않아. 들어가지
못할 거야’라 생각했을 수 있다. 이번 프
로그램은 ‘우리가 당신을 원한다. 당신은 환영받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디아즈 처장은 CU 덴버가 늘어날 수요를 감당할 준비도 돼 있다고 아울러 전했다.
가르시아 세르반테스에게 이번 제도는 간호학도로서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기회 다. 그의 가정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에 진 학하는 사례가 될 예정이다. 그는 “첫 세 대 대학생이 된다는 것은 부모님을 자랑스 럽게 하는 것이다. 가족
잘 나가던 스타벅스, 콜로라도도 최소 10곳 문닫아
스타벅스가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수백 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지난 9월 26일 발표 한 가운데, 콜로라도 주내 매장도 최소 10
전국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매장이 문을 닫는다는 통보를 받았다 고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확인 한 온라인 매장 검색기에서, 폐쇄 예정 매 장은 영업시간란에 ‘일요일, 월요일, 화 요일…’ 등 모든 요일이 ‘폐점(closed)’ 으로 표시돼 있었다. 스타벅스는 6월 29일 기준으로 북미지역 에서 1만 8,73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었으 나 회계연도가 종료되는 9월 28일까지 1 만 8,300개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장학생
Woosung Lee
Jaylyn Ryu
Seonghun Park
Chae Park
KWVD Violet Meyers (한국전쟁용사
Jiyun Baek
Hyorim Kim
Sub Kim
Yoomin Hong
Ilsun Kang
Elizabeth Park Ethan Han
한국의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40세로 하
향하면 최대 12조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정책연구관리(PRISM)에 게시된 ‘
재외동포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의 영
향 분석 연구’에 따르면 복수국적 허용
연령대를 현재 65세에서 40세로 낮출 경
우 10년간 복수국적 가구가 14만3,000가
구로 늘어나 연간 7조6,967억원의 소비
를 통해 12조4,85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행 65세
를 유지할 경우 10년간 생산유발효과가 9
조원에 그치는 것과 대비되는 예측이다.
보고서에는 “경제 효과를 고려하면 궁
극적으로 재외동포의 복수국적 허용연령
은 40세가 적정하다”는 연구 결과가 명
시됐다. 이 보고서는 재외동포청이 정책
연구용역을 발주해 다산경제연구원이 지
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복수국적 허용연
령 하향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지난달 워싱턴 DC 동포간담회에서 이 재명 대통령은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
향 문제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40세로 크게
낮출 경우 경제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와, 재외동포 유치를 위한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 추진에 속도가 붙을 수 있
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보고서에는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에
대한 재외동포 설문조사 결과도 담겼다.
재외동포 응답자 중 약 74%가 복수국적
제도에 대해 알고 있고, 허용연령에 해당
한다면 신청하겠다는 응답이 93%로 나타
났다. 미국 국적 재외동포는 약 78%가 복
수국적 제도를 알고 있고, 복수국적 신청
의향은 94%가 넘었다.
복수국적 신청 이유로는 ‘한국에서 사
업, 투자 등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가
36%로 가장 높았다. 복수국적 취득 후 한
국에서의 경제활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
도 91%가 경제활동을 하겠다고 응답했
다. 복수국적 허용연령을 낮출 경우 적정
선을 묻는 질문에는 약 37%가 40세가 가
장 적당하다고 답한 반면, 현행 65세 유지
가 적정하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다만 복수국적 신청 의향이 없다고 밝힌
재외동포의 경우 ‘재외동포비자로 한국
출입국에 불편함이 없어서’라고 응답한
비중이 40%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과
의 유대관계가 없어서’라고 응답한 비중
도 24%로 나타났다. 전문가 대상 설문조
사에서는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에 찬성
입장이 높았으나, 단계적으로 낮춰야 한
다는 의견과 40세로 급격하게 내려야 한
다는 의견이 양분됐다.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을 위해서는 한
국 국적법 개정이 필요하다. 한국 국회에
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표발의
로 복수국적 연령을 만 50세로 하향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다.
마리화나 판매업 한인 업주
한인으로 추정되는 마리화나 판매업소
업주가 부패한 시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29일 샌프란시스코 게
이트에 따르면 LA 지역에서 마리화나 사
업을 운영하는 데이빗 주씨는 최근 배심
원단 평결을 통해 LA 다운타운 동쪽 볼
드윈팍 시정부와 전·현직 시 관계자들
을 상대로 총 190만 달러에 달하는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이번 판결은 시의 마리화나 사업 허가 과
정에서 발생한 부패와 사기 혐의를 인정 한 것으로, 공직자 개인까지 배상 책임을
지게 된 극히 이례적인 사례다.
주씨는 2024년 5월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탐욕스럽고
부패한 시 관계자들의 공모로 사기를 당
했다”고 주장했다. 피고에는 전 볼드윈 팍 시의원 리카르도 파체코, 전 컴튼 시의 원 아이작 갈반, 전 볼드윈팍 시 변호사 로 버트 타포야, 전 커머스 시 매니저 에드가 르 시스네로스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연 방 수사와 법무부 발표를 통해 이미 수뢰 및 뇌물 공여 혐의를 인정하거나 기소된 바 있다. 배심원단은 피고 측인 전·현직 관계자 들이 160만 달러, 볼드윈팍 시는 29만 달 러를
남자친구 총기 오발사고
한인 여성이 주택 내에서 남자친구가 실
수로 발사한 총에 맞아 그대로 숨지는 비
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총기함에 총기
를 넣던 남성의 실수로 총이 발사돼 아래
층에 있던 한인 여자친구가 총에 맞아 사
망한 것이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35분께 페어팩
스 지역 데링 레인 4500번지에 위치한 주
택 3층에서 31세 리처드 후인이 총기 상
자에 총을 넣던 중 우연히 총이 발사됐다
고 FOX5 워싱턴 DC 등 지역 매체들이 보 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리처드 후인이 잘못 발사
한 총알은 아래 2층에 있던 제니퍼 김(30)
씨를 향해 날아가 그녀를 맞혔다. 오발 사 고를 일으킨 남자친구는 현장에서 김씨
에 대한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며, 김씨는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병원에서 사 망 선고를 받았다. 경찰은 김씨가 후인의 여자친구라고 확인했다. 리처드 후인은 건물 내 총기 불법 발사 혐의로 체포됐으며, 보석금 없이 페어팩 스 카운티 구금시설로 이송돼 수감됐다. 현지 경찰은 이번 오발 사고가 발생한 원 인과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 고 있다고 밝혔다.
SARAH 부부는 그들이
$1밀리언 생명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85세 JOHN은 생활에 필요한 6가지 기본행동(배변, 목욕, 옷 갈아입기, 식사, 외출, 소대변 참기)중 2가지 행동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미국 밖에
서 제작된 영화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
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
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우리의 영화 제
작 사업은 아기한테서 사탕을 훔치는 것
처럼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도둑맞았다"
고 주장했다. 그는 "나약하고 무능한 주지
사를 둔 캘리포니아주가 특히 세게 타격을
입었다. 그러므로 난 이 오래됐고 끝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
비시민권자
트럼프 행정부가 비시민권자들의 대
형·중형 차량용 운전면허 취득을 더욱 까
다롭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며
또 다시 이민자 사회를 겨냥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교통부는 지난 26일 비시민권자(외국국적자)의 상
업용 운전면허(CDL) 취득 요건을 크게 제
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밖에서 만든 영화'의 기준과 관세 부과 일
정 등은 이번에 거론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미국 영화 산
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지난 5월에도 트루스소셜에서 "미
국 영화 산업은 매우 빠르게 소멸하고 있
다"며 상무부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를 부과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언급한
것은 영화 산업이 겪는 어려움을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주지사의 책임으로 일정
부분 돌리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산불이 일어
났을 때도 뉴섬 주지사를 탓하는 등 민주
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뉴섬 주지
사를 꾸준히 공격해왔다.
한하는 비상 규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
다. 미국에서 상업용 운전면허는 트럭, 버
스 등 대형·중량 차량 또는 15인 이상 승
객이나 위험물을 운송하는 차량을 운전할
때 필요한 면허다.
이에 따라 비시민권자는 고용관계에 기
반한 비자 소지 등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
면 트럭 운전면허를 받을 수 없게 될 것이
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새 규정을 적용할
경우 현재 미국 내 20만명에 이르는 상업
용 운전면허 소지 외국인 가운데 약 19만
명이 자격 미달에 해당하지만, 소급 적용
은 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 이어 또 한명의
FBI 전직 수장을 겨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 '1·6 의회 폭
동' 당시 연방수사국(FBI)을 이끌었던 크
리스토퍼 레이(사진) 전 국장에 대해 "법무
부가 수사 중일 것"이라고 지난 28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FBI가 당시 의사당에
모인 군중 속에 요원들을 은밀히 배치해
군중을 선동하는 역할을 했다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 인
터뷰에서 레이 전 국장과 관련해 "그가 한
일은 매우 부적절한 것이었다"며 "우리는
그 모든 FBI 요원이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
을 이제 막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무부가 레이 전 국장
을 수사 중인지에 대해 "그들이 그렇게 하 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소셜미디
어 트루스소셜에서 "FBI가 모든 규칙, 규 정, 절차, 기준을 위반하고 1월 6일 사기극 (Hoax) 직전과 그 도중에 군중 속에 FBI 요 원 274명을 배치한 것이 방금 드러났다"
살았던 사람을 비롯해 모든 관련자 를 사면하는 등 1월 6일 의사당 폭동 사건 의 역사를 다시
목적으로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의혹 수사 를 맡았다가 트럼프와 오랜 갈등을 빚은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트루스소셜 에서 코미 전 국장에 대해 "더러운 경찰 (Dirty Cop)"이라고 맹비난했다. 코미의 후임자인 레이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대선 승리 후 자신의 측근 인 캐쉬 파텔 현 FBI국장을 후임자로 내정 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지난 1월 트럼프 2 기 출범에 즈음해 임기가 남아있는 상황 에서 자진 사임했다. 레이 역시 재임 중 FBI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기후 기밀 자료 불법 반출 혐의 사건과 관련해 플로 리다주의 트럼프 저택 마러라고를 압수수 색한 일로 트럼프 대통령의 눈밖에 난 것 으로 여겨져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자
신이 제안한 '가자 평화구상'과 관련, 팔레
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응답할 시간을
"3∼4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군 지휘관 회의
에서의 연설을 위해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
병대 기지로 향하며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아랍, 무슬림 국가가 모두 참여
했다. 이스라엘도 참여했다. 우리는 하마
스의 응답만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
했다. 이어 "하마스가 참여하지 않으면 매
우 슬픈 결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3년 10월 7일 시작
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날 72시간 내 모든 인질 석방, 이스라엘
의 단계적 철군, 가자지구 전후 통치체제
등을 담은 평화 구상을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 종전안
에 합의했으며, 하마스는 아직 공식 입장
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가 자신의 구상
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을 전폭적으
로 지지할 것이라고 한 데 대해선 "그들(이 스라엘)은 꽤 쉽게 할 수 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하도록 둘 것이다. 우리는 약 2만
5천명의 하마스 대원을 제거했다"며 이스 라엘의 하마스 궤멸 작전에 협조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그들(하마스)은 큰 대가
를 치렀다. 그들이 훌륭하고 평온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실현되지 않을 수 있
지만, 만약 이뤄진다면 역사상 가장 위대
한 일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우리는 중동에
진정한 평화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의회에서 단기지
출 법안(임시예산안·CR) 처리가 끝내 불
발돼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이
현실화할 경우 '연방정부 공무원을 얼마나
해고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많이 해
고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연방정부의 2025회계연도가 종료되는
이날 자정 전에 임시예산안 처리가 이뤄지
지 않으면 10월 1일부터 연방정부의 일부
업무가 정지되고 일부 공무원들은 무급 휴
직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백악관은 이번 셧다운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위에 맞지 않는 부서
를 중심으로 직원 감축에 나서겠다는 입장
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군 지휘
관 회의를 소집한 목적에 대해 군인 정신
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 "많지는 않지만 약간의
비용이 든다. 솔직히 탄환과 로켓(생산)에
쓰는 게 낫다"면서도 "그들이 실력이 좋지
않거나 우리 전사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무
슨 일이 생기는지 아나. 우리는 '당신은 해
고다. 나가라'라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집권 1기 당시 군
고위직에 있던 "나쁜 사람들"을 배제하면
서 군대를 재건했다고 강조한 뒤 "내 마음
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그 자리
에서 그를 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알다시피
나는 우리의 핵을 재건했고, 그것을 업그
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주 콴티
코 해병기지에서 개최된 전군 지휘관 회
의에서 행한 72분간의 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 힘은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그것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
라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최근에 러시아로부
터 약간의 위협을 받았고, 그래서 지금까
지 만들어진 무기 중 가장 치명적인 핵잠
수함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1
일 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응하겠다며 핵
잠수함 2척을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잠수함 기술에서
러시아와 중국보다 25년 앞서 있다. 러시
아는 잠수함 분야에서 사실 2위이고, 중국
은 3위"라며 "하지만 그들은 따라오고 있
다. 핵도 그들은 훨씬 뒤처져 있지만 5년
뒤엔 같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곳에 있는 여러분 과 함께 우리는 '본토 수호가 군의 첫 번째
이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라는 근본 원
칙을 되찾았다"며 국경 통제 및 이민자 단 속 정책의 당위성도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내부로부터 침략당하고 있
다. 우리는 국경을 지키는 데 수조 달러를
쓴 뒤 이제 여러분의 도움으로 국경을 지
키고 있으며 내부로부터의 침략을 빠르게 막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 등
에 주 방위군을 투입해 범죄율이 줄었다 는 점을 부각하면서 "나는 피트(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이런 위험한 도시들을 군, 주 방위군의 훈련기지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곧 시카고로 갈 것"이 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치안 지원 목적의 군 병 력 투입을 했거나 검토중인 도시들은 대 부분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곳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성들이 한자리에 모 인 이날 연설에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이 아닌 '실력'(merit)을 기준으 로 한 군대 운영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의 결정을 통해 "이제는 모든 것이 실력에 기반하게 됐으 며, 우리는 정치적 이유로 누군가가 여러 분 자리를 차지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체력, 능력, 성격, 힘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 군대의 목적은 누군가의 감정을 보 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공 화국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자신이 제안한 '가자 평화 구상'에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필요한 서명이 하나 남았 고, 만약에 그들이 서명하지 않는다면 막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나는 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서명하고 정말로 훌륭한 것을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2년 가까이 이 어진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가자 전쟁을 끝내기 위한 '가자 평화 구상'을 발표했다. 이스라엘도 여기에 합의했지만 하마스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미국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
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신뢰지수가 9
월 들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9월 미
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94.2(1985년=100 기준)로 8월(97.8) 대비 3.6포인트 하락했다 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인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6.0)도 밑돌았다.
특히 현재 사업 및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 한 현재상황지수가 125.4로 7.0포인트 하
락했다.
콘퍼런스보드의 스테파니 기샤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사업
여건은 최근 몇 달 새와 비교해 훨씬 덜 낙
관적으로 변했다"며 "현 채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9개월 연속 하락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면 설문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9 월 중 물가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하면 서 물가 문제가 소비자들이 현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데 영향을 미치는 매일 토픽으로 부상했다"라고 덧붙였다. ◎ 교회 총기난사·방화 테러
10명 사상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텍사스주 ICE 시
설 총격테러에 이어 지난 주말 또 다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터져나와 미국
을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 28일 미시간주
의 몰몬교 교회에서 총기난사 방화 테러
로 어린이를 포함 최소 10명이 사상했고,
이에 앞서 노스캐롤라이나 요트 정박소
에서도 총기난사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미국 곳곳이 피로 물들었다.
CNN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28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약 55마일
떨어진 그랜드블랑 타운십 몰몬교 예배
당에서 주일 예배 중 총격·방화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
했다. 당시 이 교회에는 수백명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었다. 토마스 제이콥 샌포드
(40)으로 밝혀진 용의자는 이날 픽업트럭
을 몰고 교회 정문으로 돌진시킨 뒤 차에
서 내려 공격용 소총을 난사했으으며, 이 후 고의로 교회 건물에 불을 질렀다고 현
지 경찰이 밝혔다. 총격범은 교회에 불을
지른 뒤 자리를 떴으며, 추격에 나선 경찰 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 사우스포트의 해변 바 총기난사로
3명 사망·6명 부상…배에서 총격
27일 밤 노스캐롤라이나주 동남부 사우
스포트의 관광지 해변에서 배에 탄 총격
범이 바에 총기를 난사해 고객 3명이 숨
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미국 NBC뉴스
가 시 정부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
도했다. 사건은 해변 음식점이 많은 '사우
스포트 요트 정박소' 지역에 있는 '아메리
칸 피시 컴퍼니'라는 바에서 발생했다. 총
격범은 배에 타고 이 바에 접근해 범행했
으며, 그 후 범행 장소의 서쪽으로 뻗은 '인트라코스털 워터웨이' 방향으로 도주 했다. 시 정부는 당초 부상자 수를 8명이 라고 밝혔으나, 그 후 토드 코링 사우스 포트 경찰서장은 "아마도 6명"의 부상자 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부상자들의 상태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28일 새벽 기준으 로 사망자 3명의 신원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코링 서장은 '관심 인물'이 27일 밤
신문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링 서장
은 총격범이 타고 있던 배가 사우스포트
의 서쪽에 있는 '오크아일런드'라는 지역
으로 향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지역에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 지나는 행인에도 권총 위협
메릴랜드 프린스조지스 카운티에서 발
생한 이민단속반(ICE)의 체포영상이 지
역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
은 지난 24일 하이츠빌 도로 한복판에서
ICE 요원이 한 남성을 바닥을 눕히고 뒤 로 수갑을 채우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권
총으로 위협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당시 교통 신호에 걸려 멈춰있던 사진작
가(Raphi Talisman)에 의해 촬영됐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자 과잉대응
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에 따
르면 ICE 요원에 의해 쫓기다 쓰러진 남
성(Job Arias-Mendoza)이 “나는 미국을
사랑한다, 도와달라”고 외쳤으나 두 명
의 요원에 의해 제압당했다. 다른 한명의
요원이 제압 과정에서 떨어뜨린 권총을
집어 들고 주변 사람들을 향해 겨누자 사
피해를 당했다. 28일 KTLA 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5일 낮 12 시30분께 리시다 지역에 위치한 카워시 에서 발생했다고 LA 경찰국(LAPD)이 밝 혔다. 범인은 근처 웰스파고 지점을 나온 한 여대생을 노려 세차장까지 따라간 것 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감시카메 라 영상에는 피해자가 세차장에서 자신 의 차 내부를 청소하고 있었는데, 그 바로 옆 빈자리에 범행 차량인 흰색 SUV가 후 진으로 주차하는 장면이 잡혔다. 잠시 후 피해자가 잠시 시선을 돌렸을 때, 범행 차 량 뒷좌석에서 한 남성이 문을 열고 나온 뒤 피해자 차량의 조수석 문을 열고서 안 에 있던 물건을 훔쳤다. 몽당연필
람들은 “총을 내려 놔라”고 소리쳤으
며 일부는 “쏠 테면 쏴 봐라”면서 거칠 게 항의하기도 했다. 이후 상황이 정리되 고 주변 사람들이 ICE 요원에게 체포한 이유를 묻자 “그가 범죄자이기 때문이 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에게 총기 를 겨눈 이유를 묻자 “당신들이 다가왔 기 때문이다. 당신들이 누군지도 모르는 데… 동료를 지켜야 한다”고 변명했으
10월 31일~11월 1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는 미국·일본·중국·러시 아·호주·캐나다·대만·멕시코·베
트남 등 역내 21개 회원국이 참가한다. 도 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19일 “시 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날 것”이라고 예
고하면서 미·중 정상회담이란 올해 최대
외교 이벤트도 경주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 천년 고도에 2만명 집결
APEC 준비기획단과 국회, 경북도 등은 정
상회의를 전후한 10월 25일~11월 3일 김
해공항 등을 통해 경주로 이동하는 인원
이 약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
다. 정부 대표단 외에 10월 29~31일 경주
에서 열리는 최고경영자회의(CEO 서밋)
에 참여하는 각국 기업인도 있어서다. 국
가 정상들의 전용기 외에 기업인 전용기
50~100대가 인천 및 김포공항, 포항경주
공항을 드나들 예정이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 한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노무현 당 시 대통령과 경주현대호텔(현 라한셀렉
트)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1993년 김
영삼 당시 대통령도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
본 총리와 힐튼경주호텔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하지만 APEC 정상회의 정도의 대규
모 국제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 것은 처
음이다.
◇‘PRS’… 120억 투입 각국 정상급 인사들을 초청하려면 침실
과 응접실, 회의실, 경호 시설 등을 갖춘 최 고급 객실인 ‘정상용 숙소(PRS·Presidential Royal Suite)’가 필요하다. 개발이 어려운 ‘천년고도’의 특성상, PRS 확보 가 난관이었다.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
터(HICO) 주변 호텔과 회원제 콘도, 기업
연수원 등 10곳에 ‘정상용 숙소’(PRS) 21개 실을 조성하는 데 예산 120억원이 투 입됐다.
APEC 준비기획단은 힐튼경주호텔은 미 국, 경주코오롱호텔은 중국에 배정한 것으
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서울에도 별도로 호텔을 예약했다. 경호나 의전에 상대적으
로 덜 민감한 정상들이 같은 숙소를 이용
하는 경우도 있어 소노캄 경주에는 PRS 7 개가 마련됐다. 농협경주연수원처럼 대형
VIP룸을 보유한 연수 시설도 정상들 숙소
로 활용된다.
경주의 ‘숙박난’ 탓에 경제인 숙소는
인근 울산과 대구, 부산 등으로 분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기간 포항 영
일만항에 7만t급 선박(850개 객실)과 2만
6000t급 선박(250개 객실)을 정박시키고
숙소로 활용한다.
정상회의 첫날 열리는 정상 만찬은 라한
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
주의 대표 유적지인 ‘동궁과 월지’도 만
찬장 후보였는데, 국가유산청이 문화재 출
토 가능성 등을 이유로 반대했다. 불국사
에서 정상 행사를 하는 방안도 검토됐지 만, 동선 문제 등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대
… 크루즈까지 동원했다
신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이 불국사에서 이
뤄질 예정이다.
◇미중 회담 등 ‘관전 포인트’
정부는 가칭 ‘경주 선언’으로 불리는 APEC 정상회의 결과 문서 채택을 추진하
고 있다.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
서 경제 협력 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방
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 APEC 회원이 트럼프 미 행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 대상이었기에 어
떤 내용이 도출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올 해 의장인 우리 정부는 ‘인공지능(AI) 협
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을 핵
심 과제로 제시해 별도의 성과 문서 도출 을 추진하고 있다.
한미, 한중, 미·중 정상회담도 현재로서 는 경주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19년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트럼프 대통 령과 시 주석의 만남에 세계의 이목이 집 중될 전망이다. 이는 트럼프 집권 2기의 첫 미·중 정상회담이기도 하다. 한미,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양자 간의 현 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국내 통신사 인터뷰 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시점이 언제 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APEC 정상회의가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트럼 프 대통령이 지난 2019년 방한 때처럼 판 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 깜짝 회동’을 추진할 가능성도 여전히 거 론된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 매물을 찾는 사람은 느는데,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여파로 전세 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에서 한·일 정상
회담을 갖고 수도권 집중 문제 등 양국 공
인 코리아
물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성북구·
관악구·중랑구 등은 6월 말 대출 규제
이후 전세 매물이 30~40%씩 감소한 반
면, 고가 전세가 많은 강남구와 송파구는
매물이 증가해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
을 비롯한 서민들의 전세난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8일 기
준 서울 전세 매물은 2만4099건으로
6·27 대출 규제 직후인 6월 28일 2만
4801건에 비해선 2.9%, 올해 1월에 비해
서는 18.5% 감소했다.
특히 전세 매물 감소는 서울 25구 중 중
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서울 성북구의 전세 매물은 지난 6월 738
건에서 9월 443건으로 40% 줄었다. 관
악구(-34.7%), 중랑구(-33.3%), 강북구
(-27.9%) 등도 감소율이 컸다. 반면 같 은 기간 서울 강남구는 전세 매물이 4930 건에서 5980건으로 21.2% 늘었으며, 송
파구는 1383건에서 2176건으로 무려 57.3% 증가했다.
송파구에선 올해 12월 잠실래미안아이
파크와 내년 1월 잠실 르엘 입주가 시작
되고, 강남구에서도 11월 청담 르엘 입주 가 이어지며 전세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물이 자취를 감추다 보니 전
세 가격도 상승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5431만원으로,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
다. 강서구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
터는 59㎡ 전셋값이 이달 9억원에 거래
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 전용 59㎡도 이달 전셋값이 최 고가를 찍는 등 곳곳에서 전셋값이 높아 지고 있다.
반면 지난 7월 혼인 건수가
통의 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오후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
에서 진행된 76분 간의 회담에서 이 대통
령은 “한국과 일본은 여러 가지 측면에
서 비슷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그 중
에 하나가 아마도 수도권 집중 문제이고
(이시바) 총리께서 각별히 지역균형발전
지방발전에 관심이 높으신데, 그 점은 저
도 너무나 똑 닮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문제부터 경
제 문제를 넘어서 안보 문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정서적 교감도 함께하는 그
런 가까운 한·일 관계가 만들어지길 기
대한다”고 했다.
1986년 시작된 한·일 과학기술 협력위
원회는 2011년 양국 관계 약화로 중단됐 다. 양 정상은 회담 뒤 저출산·고령화, 국토 불균형 성장, 높은 자살율 등 공통
의 사회 문제 대응을 위한 협의체를 운용
한다는 공동 문서를 발표했다.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일본 측 협력을 당부
했고, 양 정상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과거사
에 대해선 원론적인 이야기가 오갔다. “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으면 밝은 미래를 마주할 수 없다”는 이시바 총리 의 유엔총회 연설을 언급한 이 대통령은 “과거를 직시하고 밝은 미래로 가자는 나의 생각과 같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회담이 끝나 고 함께 산책을 한 뒤 만찬을 했다. 이시 바 총리가 조만간 총리직에서 물러난다 는 점은 한·일 관계의 변수로 꼽힌다. 이 번 방한은 고별 방문이다. 취임 365일째 인 이시바 총리는 “외교 마무리를 이 대 통령과 정상회담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 어 대단히 뜻깊다”고 했다.
수원 아파트 23층 난간에
거꾸로 매달린 여성 극적 구조
고층 아파트 난간에 젊은 여성이 거꾸로
매달려 있다가 119 구조대원들에게 극적
으로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
후 2시 4분께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23층에 여성 A씨가 난간에 다리가 걸려 매
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조대
원들은 즉시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대원들은 아파트 1층에 에어매트를 전개
하는 동시에 고층부로 올라가 로프를 연결
했다. 이어 로프를 탄 대원 1명이 23층 난간
으로 하강해 외부에서 A씨를 난간에 고정
했고, 23층 집 안으로 들어간 대원들도 A씨
를 붙잡아 추락을 막았다.
바로 아래층인 22층에도 대원이 추가로
배치돼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대원들은 A씨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구
조 작업에 나서 신고 접수 26분 만인 오후 2시 30분께 A씨를 난간 안쪽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A씨는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
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에서 투신한 A 씨가 천우신조로 23층 난간에 다리가 걸리
며 바닥으로 추락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몽당연필
◎ "핀잔에 불만"… 동료 커피에 살충제 탄
간호조무사 징역 2년형
홧김에 병원 동료의 커피에 살충제를 탄
간호조무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
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김국식 부장
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54)씨에게 특수상해만 인정해 징역 2년
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
행 수법과 동기, 내용,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의 처벌을 희망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서는 "피고인이 살인 목적으로 살충제를
구매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커피에 탄 살
충제 양이 치사량인지 알 수 없다"며 무죄
로 판단했다. A씨가 2천만원을 공탁했으
나 피해자는 수령을 거부했다. 앞서 A씨
는 지난 3월 29일 오후 구리시 내 한 병원
에서 동료인 간호조무사 B(44)씨의 커피
에 몰래 살충제를 타 위장장애와 불안장
애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 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평소 일방
적으로 업무를 가르치려 하고 핀잔을 주 는 데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
다.
◎ 친구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1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친구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1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
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9일 오후 3
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해안에서 A(10대)군의 시신을 발견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군은 26
일 오전 6시 50분께 동백대교 인근에서
친구 B(10대)양이 바다에 빠지자 그를 구
조하기 위해 물로 뛰어들었다. 이후 B양
은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
으나 A군은 실종됐다.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수색하던 해경은 사고 현장에서
서쪽으로 4㎞가량 떨어진 곳에서 A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A군이
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사고 경위를 조
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자친구 살해 뒤 1년간 김치냉장고에
시신 숨겨 … 40대 긴급체포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약 1년간 김치
냉장고에 시신을 숨겨 둔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및 사
체유기 혐의로 A(40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10월 20일 군산시 조촌동 한 빌라에
서 여자친구인 B(40대)씨를 숨지게 한 뒤
김치냉장고에 시신을 은닉한 혐의를 받 고 있다. 경찰은 전날 A씨와 함께 살고
있는 여성의 가족으로부터 'A씨가 사람 을 죽였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이후 숨진 B씨가 살던 빌라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냉동된 상 태라 부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
씨 가족은 그가 온라인 메신저로만 연락 할 뿐 통화가 되지 않자 최근 경찰에 실 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A씨는 함께 사는 여성에게 B씨인 척 메시지를 보내라고 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을 (함께 사는 여성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는 범행을 숨기기 위 해 B씨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그의 행 세를 하며 가족과 연락하거나 월세를 내 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A씨는 별다 른 직업 없이 주식 단타 매매를 하며 생 활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
사에서 주식 문제로 다투다가 범행했다 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대부분을 시인했 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라며 "B씨 의 시신을 부검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 ‘정신 나간 부장판사들’ 근무시간 낮술에 노래방서 소동까지 제주 지역에서 부장판사들이 근무시간 중 낮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1명과 함께
함께
마셨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들은 식 당을 나온 뒤 노래방으로 향한 것으로 파 악됐다. 술을 팔지 못하는 노래방에서 업 주가 A 부장판사 등 일행에게 ‘나가달 라’ 요구했으나 나가지 않자 시비가 발 생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출동 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A 부장판사 등은 이날 결국 또 다른 노래방을 찾아간 것 으로 전해졌다. 한편 A 부장판사는 이 사건과 별개로 제주지법에서 근무하면 서 위법적인 재판 절차 의혹을 받고 시 민단체로부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당한 상태다. 법원 감사위원회는 “ 품위유지 위반 사항에 해당한다”며 “ 엄중히 경고할 것을 권고한다”고 의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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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팝스타 배드 버니가 테일러 스위프
트를 제치고 내년 2월 열리는 미국프로
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
에서 공연한다. 29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
르면 NFL과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공식 타
이틀 스폰서인 애플 뮤직, 공연 기획사 락
네이션은 버니가 내년 2월 슈퍼볼 하프타
임 행사를 이끌 것이라 발표했다.
그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그래미상
을 3회, 라틴 그래미상을 12회 각각 수상 했다. 버니는 성명을 통해 “지금 나의 감
세 등이 이 무대에 섰다. 라틴팝 배드 버니, 내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정은 나 자신을 넘어섰다”며 “이는 내
가 터치다운을 할 수 있도록 수많은 야드
를 달려온 선배들과 나의 민족, 문화, 우
리의 역사를 위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
혔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내년 슈퍼볼 하
프타임 쇼를 장식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해당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스위프트는
최근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트래비스 켈
시와 약혼했으며, 내년 슈퍼볼이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홈구장은
그의 월드 투어 공연 장소 중 하나다. 슈
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NFL의 결승전으로, 2쿼터가 끝난 후 열
리는 하프타임 쇼에서는 최고의 슈퍼스
타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마이
클 잭슨, 폴 매카트니, 레이디 가가, 비욘
21세기에 살던 셰프가 조선시대에 떨어
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사극 '폭군의 셰프'가 17%라는 높은 시청
률로 마무리됐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폭
군의 셰프' 최종화 시청률은 17.1%(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일본 애니메이션‘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39일차에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넘어섰다.역대 일본 애니
메이션 흥행 2위에 올랐다. 또 올해 개봉
작 중 영화 ‘좀비딸’(562만명)과 ‘F1
더 무비’(514만명)를 잇는 세 번째 500
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어넘었고, '눈물의 여왕'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마지막 화는 이헌(이채문 분)
을 상대로 반역이 벌어지고, 제산대군(최 귀화)이 실권을 잡는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헌은 귀양을 떠나다가 목숨을 잃을 위
기에 처하지만, 공길(이주안)과 광대, 연
지영(임윤아)과 수라간 숙수들의 도움으
로 다시 승기를 잡고, 제산대군과 마지막
담판을 짓는다.
이 과정에서 연지영이 이헌을 위해 몸
을 내던져 대신 칼을 맞고, 신비한 책 '망
운록'이 연지영을 다시 현대로 데려간다.
연지영은 호텔 셰프로 일하면서 예전의
수라간 숙수들과 꼭 닮은 셰프들을 만나
게 되고, 맨 마지막에는 500년의 세월을
넘어 현대로 찾아온 이헌과 마주하는 모
습이 담겼다.
'폭군의 셰프'는 요리와 역사를 섞어 만
든 로맨틱 코미디 사극이다. 누구나 공감
하기 쉬운 음식 이야기에 역사적 사건들
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또 조선시대 인물들이 퓨전 요리를 먹
고 감탄하는 모습이 컴퓨터그래픽(CG)
과 함께 생생하게 묘사돼 화제가 됐다.
올해 연달아 낮은 성적을 냈던 tvN 드라
BTS 슈가 50억 기부, 세브란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
기)의 50억원 기부로 설립된 세브란스병 원의 '민윤기치료센터'가 30일 문을 열었 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서울 신촌의 병 원 제중관 1층에서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김용직 한국자폐 인사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 소장은 천근 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맡는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월 자폐스펙트럼장
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도울 치료센터 건립을 위해 50억원을 쾌
척했다. 연세의료원의 연예인 기부금으
론 역대 최고액이었다.
이 기부금으로 건립된 민윤기치료센터
엔 언어, 행동치료를 위한 치료실과 음 향·방음시설이 완비된 음악·사회성 집단 치료실이 마련됐다. 보호자 대기 공간엔 자폐스펙트럼장애 미술작가 이 규재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곳에선 슈 가와 천근아 교수가 음악을 치료에 접목 해 개발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 '마인 드'(MIND·Music, Interaction, Network, Diversity)가 진행된다. 슈가는 작년 하반 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천 교수와 함께
자폐 아이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진행해 왔다. 센터에선 또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음악·언어·행동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이뤄진 전문팀의 맞춤형 통합 치 료도 제공된다.
오는 11월에는 MIND 프로그램에 참여 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캠프 행 사가, 12월 연세대 대강당에선 참여자들 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센터는 앞으로 음악뿐 아니라 미술, 체 육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도 접목해 프로 그램을 발전시키고, 관련 전문가도 양성 하는 한편, 임상 연구와 학술 발표도 추 진한다.
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치료 효과를 높 일 뿐 아니라 사회성을 교육한다"며 "대 중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보며 장애 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재미난 세상, 마치겠습니다” ‘개콘’, 전유성 추억
'개그콘서트' 제작진이 고(故) 전유성을
기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
로그램 '개그콘서트'에는 고 전유성의 생
전 무대 위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는 전유성의 생전 활동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건강한 모습의 전유성은 "개그
맨들은 웃기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생각
들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들이 생각 안 할 때 한 번만 더
생각하면 훨씬 재미나는 세상이 펼쳐집
니다. 마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상이 끝나자 제작진은 '이 땅에 개그
맨이라는 말을 선물하고 간 개그맨 전유
성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삽입
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날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
원 장례식장에서 고 전유성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졌으며, 장의위원장은 김학래 대한
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이 맡았다.
영결식 사회는 이수근, 고인의 약력 보고
는 최양락, 추도사는 이홍렬과 김신영이 맡았다. 고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폐기흉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
드라마 가운데 지난해 '정년이'를 뛰
최종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으로, tvN
마를 수렁에서 건져 올린 작품으로도 평 가받는다.
인의 유해는 유언대로 지리산자락에 수
목장으로 안치될 예정이다.
1. 경련의 모습을 관찰
-경련은 부분적인가?
-온몸이 경련하고 있는가?
-얼마나 계속 되었는가?
귀여운 개가 경련하면 걱정하게되지만, 우선은 경련
의 모습을 잘 관찰해야 한다. 어떤 증상인지 질병의 진
단에 매우 도움이될 수 있다. 이 때 주변에 위험한 물건
이있는 경우는 반드시 제거한다. 또한 함부로 몸을 만
지지 않는다.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개의 모습을 관찰
-강아지의 모습에서 평소와 다른 점은 없는지?
-재채기를하고 있거나 기운이 없거나하지 않는지?
경련의 모습과 함께, 경련 할 때까지의 강아지의 모습
을 최대한 기억해야 한다. 약간의 변화가 질병 진단의
단서가된다.
3.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받는다.
경련이 10 분 이상 지속하는 경우는 즉시 동물 병원에 서 진찰받는다. 전신 경련이 오래 지속되면 뇌에 장애 가 남아 버릴 우려가 있다. 그 때, 대변이나 소변 지금
까지 통원 기록 등이 있으면 잊지 말고 가지고 가면 진 찰에 도움이된다.
◆증상이 계속되면해야 할 검사 1. 혈액 검사
경련이 계속되면 전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 서 전신의 상태를 아는데는 전체 혈구 계산과 생화학
검사, 혈액 가스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감염이 의심
되는 경우 바이러스 항체 검사를하기도한다.
2. CT 검사 MRI 검사 뇌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CT 검사나 MRI 검사를 할 수 있다. CT 검사는 전신 마취하에 이루어진다.
◆증상이 계속되면 해야 하는 치료 - 경련의 원인별로 치료
1.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
련의 치료 방법
바이러스 성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는 없다. 따라 서 치료는 수액 및 항생제, 항 경련 약물 등에 의한 지
지 요법과 대증 요법으로 치료를 도모한다.
2. 개 크립토 코코시스 증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련
의 치료
크립토 코코시스 증은 곰팡이로 인해 생기는 병이다.
따라서 곰팡이에 대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또한 비염이나 신경의 이상은 그것에 맞추어 내과적
인 약물 치료를하고 있다.
3. 간질 · 뇌종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련의 치료 간질은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 경련 약 물으로 경련을 억제한다. 뇌종양의 경우는 뇌종양을 외과적으로 제거하거나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를 실시한다.
4. 문맥 션트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련의 치료 방법 선천성 문맥 션트의 경우 수술을 통해 완치와 연명 치 료가 가능하다. 또한 간 보호 작용이있는 음식을주고, 약제에 의한 내과 요법을 실시한다. ◆8일상 생활에서 할 수있는 개 경련에
1. 백신 접종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감염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있는 질병이다. 보통 연 1 회 예방 접종을 받는다.
2. 사육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 사육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된다. 자주 청소를한다.
3. 건강 진단을 받을 것
심장 질환이나 뇌종양 등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건 강 진단을 받도록한다. 성견의 경우는 반년에 한 번. 노
령견의 경우는 3 개월에 1 회 정도 정기 검진이 개 건 강을 위해 중요하다.
국민질환 된 잇몸병, 심혈관·치매까지
치주질환(잇몸병)은 흔하지만 결코 가
볍지 않다. 잇몸 통증이나 출혈, 지속적
인 구취 등으로 일상에서 불편감을 유
발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치매
등 만성질환과도 연관돼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 수는 줄곧 1위였던
급성 기관지염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감기보다 잇몸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
자가 더 많다는 뜻이다.
치주질환은 겉으로 보이는 붉은 잇몸
에만 생기는 병이 아니다. 잇몸뿐 아니
라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잇몸뼈·백
악질·치주인대)에 나타나는 질환을
두루 일컫는다. 흔히 치은염과 치주염
으로 구분한다. 초기에는 잇몸에서 피
가 나는 가벼운 정도에 그치지만, ‘풍
치’라고 불리는 중증 만성 치주염으 로 진행하면 잇몸뼈가 녹고, 치아가 흔
들리다 결국 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
다.
또 다른 문제는 치주질환이 구강 건강
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는 점이 다. 고려대안산병원 치과치주과 김현
교수는 “치주질환은 다양한 전신적
비전염성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다”
며 “입안에는 약 700종, 수천억 마리
의 세균이 서식하며, 잇몸은 혈관 분포
도가 높아 세균이 혈관 내로 유입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틈새 부위
는 구조적으로 취약하다. 딱딱한 경조
직과 부드러운 연조직이 맞닿는 이 부
위는 건강할 땐 외부 자극을 막아주는
장벽 역할을 하지만, 염증에 지속적으
로 노출되면 세균 침투가 가장 먼저 이
뤄지는 약점 부위가 될 수 있다.
치주염 유발균, 혈류로 뇌·혈관 침투
대표적인 치주염 유발균인 진지발리
스(P. gingivalis)는 ‘치주낭’이라 불
리는 잇몸 틈새로 들어와 혈류를 타고
퍼진다. 이 과정에서 혈관 내피세포를
자극하는데, 만성 염증이 지속되면 혈
관 내벽에 죽상경화반(혈관을 좁게 만
드는 덩어리)이 형성될 수 있다. 이는 혈
류의 흐름을 방해해 고혈압, 허혈성 심
장질환, 동맥경화증 등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킨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심한 치주염은
면역계에 영향을 줘 염증성 사이토카
인 분비를 활성화하고, 인슐린 저항성
을 유발해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최근에는 진지발리스에서 유래한 독소
(LPS, gingipain)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 세균이 혈
류를 따라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점진
적 치매나 아밀로이드 침착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치주질환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칫솔 질이 기본이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은 ‘변형 바스법(modified Bass
method)’이다. 칫솔모를 잇몸과 치 아 경계선에 45도 각도로 대고 미세하 게 진동을 줘 치주낭 부위를 깨끗이 닦 는 방식이다. 김 교수는 “칫솔질만으 로 제거되는 치면세균막은 전체의 약 30~60% 수준”이라며 “효과적인 구 강 위생 관리를 위해선 치실, 치간 칫솔, 구강 세정제 등 보조 기구를 함께 활용 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말했다. 자기 전 양치질이 가장 중요하다. 수면 중에는 침 분비가 줄어 세균 활동이 더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산성 음식을 먹 은 직후에는 치아 표면층이 미세하게 부식된다. 이땐 물로 입을 충분히 헹군 뒤 30분 후에 양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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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부모의 성을 잘 이해하지 못
하는 자식들은 늙어서 주책이라고 폄
하하고, 노년층 스스로도 ‘내 나이
에 무슨’이라고 자괴한다. 하지만,
안정된 상대라면 적극 권장할 내용이
노년층의 성생활이다. 노년의 나이에
성생활은 치매도 막는다는 연구결과
도 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공동연구에
따르면 노년에 성생활을 잘 유지하
는 군에서, 단어표현·단어연상 등 언
어기능 점수가 훨씬 높았고, 시공감 각 등 인지기능이 앞섰다. 해당 연구
는 성행위 시 활발히 분비되는 도파민
과 옥시토신 등 신경전달물질이 다양 한 뇌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한다. 비슷한 연구결과가 작년에 도 있었는데, 성생활을 유지하는 노년
층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뇌의 인지기능이 더 낫더라는 보고였다.
그런데 최근 또다른 연구는 노년의
성생활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
고 강조한다. 노년의 성생활 여부도
중요하지만, 노년층이 자신의 나이
에 대해 어떤 관념을 갖느냐가 삶을
많이 좌지우지한다고 보고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의 40대 중반에서 70대
까지 1170명의 중노년층을 10년 이
상 관찰분석했는데, 자신이 실제 나
이에 비해 젊다고 여기고, 노화에 대
해 별 개의치 않는, 한마디로 ‘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일수록’ 실
제 성생활의 빈도나 만족도가 높았
다. 반면, 노화와 자신의 나이에 비관
적인 사람일수록 성생활에 있어서도
부정적이었다.
바야흐로 우리도 고령사회다. 의료
수준의 발달로 건강하고 수명도 늘어
난 마당에 성생활은 혈기왕성한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친밀한 배우
자와의 성생활을 심신의 건강의 상징
이자 행복의 중요한 요소이다.
노년의 성생활은 무작정 격렬한 행
위를 말하진 않는다. 남은 세월을 함
께할 짝과 교감하며 나누는 가벼운 스
킨십도 훌륭한 성생활이다. 중년 이후
의 삶이 무척 중요한 이슈가 된 요즘,
누가 환갑을 노년이라 하겠는가. 앞서
언급한 연구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
노래 제목도 틀린 게 아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10대 아들을
지켜보면서 답답해하는 한인 부모가
많다.이는 미국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워싱턴포스트지
는 "많은 부모들이 침묵하는 10대 아
들을 보고 '긍정적' 또는 '괜찮다'고 생
각하는 실수를 범하기 때문"이라며 "
아들을 믿고 그의 경험을 인정하며 알
아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말을 한다면
어색한 관계는 저절로 풀린다"고 지적
했다. 이 신문은 특히 "남자 아이들은
내면의 삶이 풍성한데 특히 충성심과
우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깊이 신경을 쓴다"며 이들의 철학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단단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
트에서 소개하는 '침묵하는 아들과 부
모의 관계를 단단히 다질 수 있는 6가
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을 보여라
'자녀를 키우는 법'의 저자 케네스 긴
스버그는 "청소년기를 맞는 10대 소년
은 '내 부모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지' '친구와 관계가 좋은지' '학교생활
에 잘 어울리는지' '내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된
다며 "자녀가 이러한 질문들에 안정적
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부모의 일관적
이고 지속적인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또한 아들이 하는 말을 잘 듣
고 사소한 변화라도 알아채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긴스버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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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스버그는 "사실 10대 소년들이 원 하는 대화는 지금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를 부모가 알아주고 말해주는 것이다. 자녀가 갖고 있는 능력을 격 려하고 인정해주는 게 최고의 방법" 이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운동소질이 없다'고 말하는 대신 음 악성이 뛰어나다고 칭찬하는 것이다. 2. 남성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부모는 10대 아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논의해줬으면 하지만 생각처 럼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아버지가 먼저 롤모델로 나서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나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친구에게 안 부전화를 걸어 관심을 돌려본단다" "스 트레스를 받으면 러닝머신에서 뛰거나 맥주를 한잔 마신다"는 등 성인 남성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현실적으로 보 여준다. 긴스버그는 "감정을 어떻게 다 스려야 할지 모르는 10대 소년들은 아 버지의 행동을 통해 좀 더 쉽게 감정을 털어놓고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다음 호에 계속>
◈ 스윙축을 고정해 안정된 스윙을 만든다
▶문제점
드라이버샷을 하기 위해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항상 두려움이 앞선다. 정확하게 스윙 한다고 생각하지만 볼이 어디로 날아갈지
전혀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뒤땅까지 때리는 일이 자주 생겨 드라이버
헤드에 상처만 남기고 있다. 보다 강력하
고 일정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싶지만 그
럴수록 미스샷은 더욱 심하게 난다.
▶해결책
드라이버로 때린 볼이 오른쪽, 왼쪽, 때로
는 일직선으로도 날아간다. 또한 거침없이
뒤땅까지 때린다. 이렇게 일정하지 않은 샷
을 하고 있다면 스윙 도중 스윙축이 무너
지고 있는 경우가 크다. 스윙 도중 몸 중
심이 좌우 혹은 위아래로 움직여 처음 어
드레스 때의 자세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따
라서 미스샷없는 올바른 스윙을 만들기 위
해서는 스윙축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다.
스윙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하체 고정이
필수다. 안정된 하체를 중심으로 스윙축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것이다. 그리
고 스윙의 기본 자세부터 천천히 다시 익
혀야 한다.
▶스윙축, 그것이 궁금하다
스윙축이란 스윙의 회전축, 즉 상체가 스
윙을 하기 위해 회전하는데 그 중심에 있
는 축을 말한다. 때문에 스윙 도중 이 중심
축이 움직이게 되면 스윙 궤도에 변화가
생겨 볼을 정확히 맞히기 어렵다. 악성 슬
라이스나 훅은 물론이고, 심할 경우 볼을
아예 맞히지 못할 수도 있다. 뒤땅이나 토 핑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샷거리에도 결
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윙축을 바
로잡아야만 올바른 스윙과 정확한 임팩트
가 가능하다.
그럼 스윙축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
일까? 간단히 말해 몸의 척추라고 생각
하면 쉽다. 백스윙 시 척추를 중심으로
상체가 꼬아지고, 이 꼬임이 풀리면서 다
운스윙과 임팩트, 그리고 피니시까지 이
어지기 때문이다.
▶스윙축 고정, 하체 고정이 먼저다
스윙축은 상체 회전의 중심이기 때문에
먼저 상체가 회전할 때 흔들리지 않도록 단 단한 기반을 갖춰야 한다. 즉 스탠스의 안
정을 말하는데, 어드레스 시 하체가 안정적 으로 구축되면 스윙할 때 상체가 상하좌우 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를 위 해 어드레스 시 상체에 힘을 빼고 긴장을 풀어 최대한 편안한 상태를 만든다. 그리 고 골반을 중심으로 무릎을 구부리면
드라이버로 가파른 다운스윙을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페이 스 각도가 평탄하지 못해 위로 치솟거나 빗나가는 샷이 많이 나온다고 주장해왔 다. 실제로 가파른 스윙을 구현하는 것 이 아니라‘느낌’을 가져가는 것이 중 요하다. 그러려면 공의 위치를 오른발 쪽 으로 이동하고 클럽 페이스를 닫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파른 스윙을 가져가려 다 보면 다운스윙 때 클럽 페이스가 열릴 수 있고 이를 컨트롤하기 쉽지 않기 때문 이다. 공의 위치를 가운데로 놓을수록 밀 어치려는 성향을 방지할 수 있고 에너지 를 더 쉽게 실을 수 있다”며 “또 클럽 페이스를 미리 닫아 놓으면 우측으로 밀 리는 샷을 방지해 원하는 비거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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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三 省 吾 身 (삼성오신)
三 (석) 삼 省 (살필) 성 吾 (나) 오 身 (몸) 신
▶ 의미 : 한 잔의 물로 수레에 가득 실린 장작불을 끄려 한다는 뜻. 혼자 힘으로 어림도 없는 일을 해결하려는 태도를 비유하는 말.
▶ 응용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근본은 ‘신의(信義)’라 고 생각한다. “저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하면 모든 것이 허 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미디어나 일상에서 앞뒤 말이 수시로 달 라지고 신의가 없는 사람을 자주 접한다.
지도층부터 ‘삼성오신(三省吾身)’의 의미를 되새기며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잘못을 고쳐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태평성대가 될 것이 다.
‘급등’은 ‘가격’과, ‘급증’은 ‘양’과
미국으로 간 손흥민이 펄펄 난다. 지난 7일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골·1도움 을 기록하더니 10일 열린 멕시코전에서도 골을 이어 갔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복 귀한 14일에는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골을 넣었다. 18일 경기에선 3골,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불꽃같은 기세를 올리고 있다. 유니폼 판매량은 상상을 넘어섰고, 경기의 티켓 가격은 크게 치솟았다. 언론 매체들은 ‘손흥민 열풍’을 ‘급등, 급증, 폭등, 폭증’ 같은 말들로 뜨겁게 전한다. 뜨겁게 전해지는 말들이 오락가락이다. ‘등’이어야 하는데 ‘증’이 되고, ‘증’이어야 하 는데 ‘등’이 된다. ‘급등’은 ‘오르다’는 뜻이다. 갑자기 물가나 시세가 오른다는 말 이다. “주가 급등” “아파트값 급등”처럼 ‘가격’ ‘값’ 같은 말과 이어져야 어색하지 않 고 뜻이 잘 통한다. “유니폼 판매량이 급등했다” “티켓 수요가 급등했다”에서 ‘급등’ 은 ‘급증’이어야 했다. ‘판매량’도, ‘수요’도 많아지는 것이지 오르는 게 아니니까. ‘급증’은 ‘늘어나다’는 뜻이다. 갑작스럽게 수량이 늘어나는 걸 말한다. “수출 급증” “재산 급증”과 같이 ‘양’을 뜻하는 말과 어울린다. 시청률은 오르는 것이니 “시청률이 손흥민 효과 로 급증하고 있다”에서 ‘급증’은 ‘급등’이어야 했다. “티켓 가격 급증”도 ‘급등’이라야 한다.
‘폭등’은 갑자기 크게 물건 값이 오르는 것을, ‘폭증’은 갑자기 큰 폭으로 양이나 수치가 늘 어나는 것을 뜻한다. “수요 폭등”은 “수요 폭증”이어야 한다. 왜 그런지 ‘폭등’과 ‘폭증’은 혼 동을 덜 겪는다
가로열쇠:
1. 김진명 작가의 장편소설 □□□ 꽃이 피었습니
다. 대한민국 국화 無窮花
3.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이 1405년 제2의 왕궁으 로 창건한 궁궐 昌德宮
5. 1945년 8월 15일에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의 강점에서 벗어난 일. 解放
7. 바둑을 두거나 배우려는 사람에게 돈을 받고 장 소와 시설을 제공하는 곳
8. 강원 북부 동해안에 있는 시. 명승지는 설악산, 영랑호, 해수욕장이 있다
10. 학생 신분으로 군대에 들어간 병사. 육이오 전
쟁 당시 □□□으로 참전
12.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책임지고 틀림이 없 음을 증명함. 신원 □□
13. 추운 지역서 눈이 오랫동안 쌓여 만들어진, 육 지 덮고 있는 큰 얼음덩어리
15. 일터에서 일하던 사람을 그만두게 하여 내보냄. 부당 □□, □□통지 받다
16. 비행기나 미사일 따위 속도를 나타내는 데 쓰
임. □□ 1은 초속 약 340미터
17. 오랫동안 잘 낫지 않는 병. 숙부님은 오랫동안
앓아 오신 □□으로 돌아가셨다
18. 堆肥. 풀, 짚 또는 가축의 똥과 오줌 등을 썩힌 거름. 밭에 □□를 뿌렸다
20. 남한의 중앙에 위치. 대한민국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한밭, 큰밭
22. 닭을 가둬 두는 곳은 계사, 마소는 우사, 그럼 돼 지를 가두어 키우는 곳은?
23. 더위 피하기 알맞은 장소. 휴가철 맞아 □□□ 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25. 다 쓴 물건 따위 거둬 감. 자원 재활용품 □□로 인한 수입금 성금으로 기증
27. 맹자의 성선설에 대해 성악설을 주장한 중국 전 국 시대 조나라의 사상가
28.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 한 의암 주논개가 이곳 출신
30.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발의 자국. 커다란 짐승 이 □□□ 남기고 사라졌다
31. 三虞祭. 죽은 이의 혼백 평안하기 위해 장사를 지낸 후 세 번째 지내는 제사
다툼질 그치고 좋지 않은 감정 풂. □□하기도 어 렵지만 붙이기는 더욱 어렵다
3. 경남 있는 공업 도시로 도청 소재지이며 마산, 진
해와 합쳐져 통합시가 됨
4. 호기심이 가득해 알고 싶어하는 마음. □□□은 하
루속히 풀어야 직성 풀린다
6. 일정 기간 수업을 쉬는 일. 또는 그 기간. 새 영화가
□□에 맞춰 개봉했다
7. 말 타고 싸우는 병사. 강감찬은 □□이 강한 거란 군과 싸우는데도 평지 진을 쳤다
9. 예를 갖춰 불러 맞아들임. 외부 인사를 □□하여 하계 부흥회를 잘 치렀다
11. 체력과 정신력 고도로 발휘하기 위해 운동선수들
이 부정하게 약물 복용 행위
12. 지시 또는 감독하는 자에게 주어진 일의 내용이
나 결과 따위를 말이나 글로 알림14. 누구든지 종묘
나 궐문, 문묘 앞 지날 때는 말에서 내리라는 뜻 새겨
세웠던 비석
15. 육지나 바다 어디서도 싸울 수 있도록 조직ㆍ훈
련된 부대. □□□ 채상병 순직 사건
18.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떠남. 회사서 □□하고 나
면 살길 막막하다 호소하는 친구
19. 필획 가장 흘려 쓴 서체. 정자체는 해서, 반흘림체
는 행서, 흘림체는 □□라고 함
21. 기술이나 지식 따위 전해 줌. 산림청, 아프리카
에 국내 산불 관리기술 □□해주다22. 지폐 여러 장
의 묶음. 아파트 화단 살피다 화들짝… 이틀 만에 또
□□□ 든 봉지23. 밀가루 반죽 위에 토마토, 치즈, 피 망, 고기 따위 얹어 둥글고 납작하게 구운 파이24. 어
떤 일을 하거나 유지하는 데에 거치적거리며 방해 되
는 장애. □□을 주다
26. 祛痰劑. 가래를 묽게 하여 삭게 하는 약
27.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침. 할아버님께서는 항일
운동을 하다가 □□하셨다
29. 순인삼밭에서 갓 수확한 인삼. 홍삼은 이것을 증 숙 처리한 후 건조한 인삼
이주의 영어
회화
An early check out.
A : I need to check out early tomorrow.
A : What time does the front desk open?
B : There’s somebody here from 6 o’clock in the morning.
A : I probably need to leave before that in order to catch my flight.
B : That’s okay. We can check you out now if that’s more convenient.
A : Yes, that would be good, and then I can get away tomorrow without any problems.
A : 저 내일 일찍 체크아웃해야 해요.
A : 프런트 데스크는 몇 시에 열죠?
B : 아침 6시부터 누군가 나와 있을 겁니다.
A : 비행기를 잡으려면 그 전에 나가야 하는데요.
B : 괜찮습니다. 지금 체크아웃하시는 것이 편하시다면 그렇게 해 드릴
수 있어요.
A : 네, 그거 좋겠네요, 그러면 내일 아무 문제 없이 나갈 수 있겠어요.
관련 단어
• in order to ~하기 위해
Sandy arrived early in order to secure a good spot for the concert.
샌디는 콘서트에서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일찍 도착했다.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다 이루어질지니
Genie Make a Wish
김은숙 작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다시 한 번 글로벌 흥 행을 정조준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 령 김우빈(지니)가 감정 결여 인간 수지(가영)를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 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김은숙 작가가 '더 글로리' 이후 3년 만 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번주 미 넷플릭스 TV 쇼 순위> <이번주 한국 넷플릭스 순위>
1 Wayward
2 Alice in Borderland
3 Bon Appetit, Your Majesty
4 Billionaires' Bunker
5 House of Guinness
6 Angela
7 The Guest
8 Wednesday
9 Black Rabbit
10 Inside: USA
1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Queen
2 크라임씬 제로 Crime Scene Zero
3 폭군의 셰프
4 퍼스트 레이디 First Lady
5 우리들의 발라드
6 은중과 상연 You and Everything
7 아리스 인 보더랜
8 괴수 8호 Kaiju No. 8
9 극장판 체인소 맨 Chainsaw Man
10 귀멸의 칼날 Demon Slayer
라기 Senior Living
얼굴
The Ugly
영화 '얼굴'은 연상호 감독이 선보인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 에는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한지현, 임성재 등이 출연했다. 살아있는 기적이 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 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 린 작품이다.
<이번주 미 영화 순위> <이번주 한국 영화 순위>
1 The Demon Slayer
2 The Conjuring: Last Rites
3 Downton Abbey: The Grand
4 The Long Walk
5 Toy Story
6 Weapons
7 Hamilton
8 Freakier Friday
9 Spinal Tap II: The End Continues
10 Sound of Music
1 어쩔수가 없다
2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3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 얼굴
5 F1 더 무비
6 모노케 히메
7 보스
8 브레드이발소
9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10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
식사를 천천히, 최소 20분 이상 하라
는 조언을 들어봤을 것이다. 식사 속
도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그 근거는 여러 방면
에 걸쳐 누적돼왔다. 예를 들어, 뇌에
서 포만감을 느끼는 타이밍과 메커니
즘에 관한 내용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더해, ‘음식 종류와 식사 시간’ 사이 에도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
과가 제기됐다.
음식 종류와 식사 시간
‘천천히 먹는다’는 것을 세세하게
쪼개보면, 씹는 횟수, 씹는 속도, 삼키
는 타이밍 등 몇 가지 세부 행동으로 나눌 수 있다. 식습관과 관련된 기존
연구들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전체
식사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해
왔다. 이를 테면 한입에 어느 정도의
음식을 넣는지, 식사 중 음악을 듣거
나 TV를 시청하는 것은 어떤 영향이
있는지 등이다.
그중에서 유력한 요소로 지목됐고, 지금도 유효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이른바 ‘섭취 순서’다. 가장 대표적
인 예가 섬유질 공급원인 채소를 가장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그 뒤에 먹으라
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방법이 혈
당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씹는 횟수나 속도 등 실제 식사 시간
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해 ‘식사 유형’ 즉, 어
떤 음식을 먹느냐가 식사 속도에 변수
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달 초 <뉴트리언츠(Nutrients)> 저
널에 게재된 일본 후지타 보건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음식의 종류
에 따라 이러한 세부 행동들에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
음식 종류와 식사 시간 비교 실험
후지타 보건대학 연구팀은 교내 직원
과 교수들 41명을 참가자로 초빙해 실
험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연령
은 20세~65세 범위에 분포했으며, 남
성 18명 여성 23명으로 구성됐다.
각 참가자들은 총 12주동안 연구팀
의 통제에 따라 식사를 했다. 첫 4주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는 즉석 조리
피자 한 조각을 손으로 먹도록 했다. 4
주가 지난 후에는 브로콜리와 밥을 곁
들인 함박 스테이크 도시락을 먹도록
했으며, 채소를 먼저 먹도록 지시했다.
다시 4주가 지난 후에는 같은 도시락
을 먹되, 채소를 가장 마지막에 먹도 록 통제했다.
정리하자면, 처음 4주는 ‘손으로 먹
는 즉석 피자’, 그 다음 4주는 ‘젓가
락으로 먹는 도시락’, 마지막 4주는 ‘똑같은 도시락을 먹되 채소를 나중 에 먹기’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음식 종류와 식사 시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 한 목적이다.
비만 예방과 식습관 개선 전략 연구 결과, 도시락을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이 피자를 먹을 때보다 유의미하 게 더 길었다. 도구(젓가락)를 사용하 는 것, 여러 반찬이 분리돼 있는 것 등 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 에도 도시락을 먹을 때 씹는 횟수도 더 많았고, 씹는 속도도 더 빨라지는 경향 이 나타났다. 한 입 베어 무는 횟수는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채소를 먼저 먹는 경우와 나중에 먹 는 경우는 평균 30초 정도 차이가 났 다. 통계적으로는 의미가 있었지만, 전 체 식사 시간으로 감안하면 큰 차이가 아니다. 즉, 채소를 먹는 순서가 혈당 조절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식 사 시간을 늦추는 데는 별 영향이 없 다는 의미다. 이 연구의 핵심은 음식 종류와 식사 시간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데 있 다. 이는 비만 예방 및 식습관 개선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이라 할 수 있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에게서 ‘ 빠른 식사 속도’ 혹은 ‘짧은 식사 시 간’은 흔히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다. 이때 식사 유형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보 다, 여러 반찬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 성된 형태의 음식이 식사 속도 및 전체 적인 식사 시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크리스트 모어 요양원은 한인 레지던트와 일반 레지던트에게 전문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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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강 유지를 위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하루에 10 알씩 2년간 복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한 번 담당 의사의 정기 검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제 건강 상태는 매우 안정되었습니다. 더 이상 피곤하거나 나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건강 유지를 위해 요가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그리고 후코이단을 발명하고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Mrs. Kim (��세) 뉴저지 거주
남편이 후코이단제품이 많아 신중히 결정해서 권유해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으로 지금은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보다 건강이 너무 좋아져 지금은 캡슐 6알씩 복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피로감도 훨씬덜하고 점점 건강에 자신이 없어지는 나이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Mr. Liu (��세) 플로리다 거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먹은후 먼저 면역력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건강유지의 비결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Mrs. Lee (��세) LA 거주 모두가 포기했을때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만났습니다. 제 건강한 모습을 본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
자주 찾아와 도대체 무엇을먹고 저처럼 건강을 유지할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전 그때마다 저희 경험을 들려주곤 합니다. 이게 다 후코이단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까요 … 사는날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진실되게 살게 해
달라고 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첵업도 받고 있는데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지금 하루 3번 캡슐을
아침, 점심, 저녁 총 6알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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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子)띠.
철저하게 계획을 세운 뒤에
운수: 늦춰서 좋은 일이 있고 미루고 늦추다가 낭패를 겪는 일이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멈추고 깊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금전: 예상 밖으로 생긴 일
로 지출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의욕만 가지고 움직이지 말고 미리 철저하 게 계획을 세운 뒤에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애정: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 줄 날이 있겠지. 위안하면서 견뎌내야 합니다.
◈ 소(丑)띠.
전화위복의 계기로
운수: 어렵게 보이던 상황도 자신의 의지력에 따라 얼마든지 전화위복의
계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금전: 당장은 좋아 보이고 편한 길처럼 생각되어
도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는 것은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혼자서 헤쳐나가
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애정: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야 합니다. 서로 타협해야 해결책도 생깁니다.
◈ 호랑이(寅)띠.
돌다리도 두들겨보면서
운수: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니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것
입니다. 금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전과
관련된 일에서 돌다리도 두들겨보면서 건너가는 신중함이 필요한 때입니 다. 애정: 소소한 일이라고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아주 소소한 일로 틈이
벌어지면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토끼(卯)띠.
깨끗하게 정리해야
운수: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금전: 당장은 욕심이 나도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당하게 얻은 이득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애정: 오래된 가구를 버
리고 방을 깨끗하게 해야 새로운 가구가 들어올 수 있듯이 마음도 깨끗하
게 정리해야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용(辰)띠.
희망적인 결과를
운수: 자신만의 무대가 준비되었다고 생각하세요. 뭔가 중요한 일을 앞두
고 있다면 희망적인 결과를 기대할 만하겠습니다. 금전: 조금만 달리 생각
을 해보아야 합니다. 머리를 쓰면 쓸수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
다. 애정: 꼭 이어져야 할 사람과 결국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집안에 평화
로운 기운이 감돌고 있으니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 뱀(巳)띠.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운수: 뜻을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을 주위에서 찾아보도록 하세요. 혼자서 일
을 추진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금전: 새로운 계획을 세
우거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때가 왔습니다. 거래처가 늘어나
고 수입이 나아질 것입니다. 애정: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까워지고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겠습니다.
◈ 말(午)띠.
뜻밖의 귀인을 만나거나 운수: 모임이나 행사에 참석하면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뜻밖의 귀인을 만 나거나 좋은 기회가 생깁니다. 금전: 어떤 일이든 처리하는 과정에서 신용 을 가장 중요시해야 합니다. 단골이 찾아와 매상을 올려주거나 수입이 증 가할 것입니다. 애정: 아기를 기다리던 부부는 하늘의 선물로 아기를 받게 됩니다. 건강한 아기를 잉태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 양(未)띠. 아름답고 밝게 보는 운수: 긴 시간 기다려온 일이나 결말을 짓지 못하고 끌고 오던 일이 좋은 방 향으로 풀려나갑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금전: 큰 돈을 벌 기회가 생깁니다. 주머니 사정도 좋아질 것입니다. 애정: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어도 옆에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아름답고 밝게 보는 시각이 행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 원숭이(申)띠.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운수: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정도 받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어갑니다. 금전: 부동산과 관련된 일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재운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 니 돈이 들어옵니다. 애정: 새로운 만남이 시작됩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을 수록 처신을 잘해야 이런저런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 닭(酉)띠. 뜻밖의 귀인을 만나거나 운수: 모임이나 행사에 참석하면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뜻밖의 귀인을 만 나거나 좋은 기회가 생깁니다. 금전: 어떤 일이든 처리하는 과정에서 신용 을 가장 중요시해야 합니다. 단골이 찾아와 매상을 올려주거나 수입이 증 가할 것입니다. 애정: 아기를 기다리던 부부는 하늘의 선물로 아기를 받게 됩니다. 건강한 아기를 잉태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 개(戌)띠.
장기적인 안목으로 운수: 모든 일에는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금전: 단기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 목으로 일 처리를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풀려나갈 것입니다. 애 정: 내가 상대에게 솔직하지 않으면서 상대가 나에게 솔직하기를 바랄 수 는 없습니다. 먼저 투명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 돼지(亥)띠.
다시 한번 점검해야 운수: 자기 일보다는 다른 사람의 일로 일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 다. 평소보다 더 힘들 것입니다. 금전: 다시 한번 점검하세요. 머릿속으로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지만 정작 하거나 이루는 일도 없이 금방 시간만 지 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야 합니다. 중간에 말을 자르거나 제대로 듣지 않으면 금방 후회하게 됩니다.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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