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751-2567 Koreadaily.com
이낙연 전 국무총리 덴버강연 일정 확정
한인 대상 강연회, 5월11일(목) 오후 5시 세컨홈
니아대, 휴스턴대, UCLA, 뉴 욕·LA 등 한인 모임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독일 튀빙 겐대와 베를린대에서 강연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이 전 총리는 1952년 12월 20일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서울대
학교 법대를 졸업, 동아일보 국 제부 부장, 16대, 17대, 18대, 19 대, 21대 5선 국회의원, 노무현 대 통령 당선자 대변인, 새천년민주 당 대변인, 민주당 원내대표, 국 회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중도통합민주당 최고위 원, 문재인 후보 공동선거대책위 원장, 전라남도 도지사, 제45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더불어민주
당 대표 등을 역임, 현재 조지 워 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방문 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 전 총리의 이번 덴버 방문은 덴버 중앙일보(사장 김현주)와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정기수)
콜로라도 주택 전국서 3번째로 빨리 팔린다
리스팅 기간 28일, 중간가격 65만5천달러
미전국 50개 메트로폴리탄 지
역 가운데 덴버 메트로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이 3번째로
빨리 팔리며 가격은 8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부동산 매매사이트 리얼터
닷컴(Realtor.com)이 조사한

올 3월 미국내 50개 주요 메트
로폴리탄(대도시권역) 주택
준은 미국내 상위 10% 가구의 가계 소득 임계값(threshold) 이다.
미국내 상위 10%의 고소득 가구는 여전히 타지역에 비해 덴버 메트로 지역의 주택을 선호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 지역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이 판매되기전까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덴버를 방문한다.
이낙연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지난 8일 장인상으로 급히 귀국 하면서 연기되었던 덴버 강연 및
방문 일정을 다시 확정지었다.
이 전 총리는 5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3박 4일간 덴버를 방문한다. 이 전 총리는 덴버 방
문 동안 CU 덴버 강연, 한인 대 상 강연회, 교민들과의 간담회, 한인 차세대 리더들과 대화의 시
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콜
로라도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 로 한 강연회 및 간담회는 5월 11 일(목) 오후 5시 오로라에 소재 한 세컨홈 노인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이 전 총리는 한반도의 평 화를 위한 한국과 미국의 대북정
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이민사회
의 고충과 체감하는 한국의 위
상에 대해 교민들과 진솔하게 대
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17일(덴버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행 비
행기에 올라 이미 워싱턴 D.C.에
도착했으며, 6월 말까지 계획 중
인 강연 일정을 계속해서 소화할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지난달 21일 조지
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강연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비핵화, 미국
과 한국의 효율적인 대북정책에
대한 소신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총리는 5월까지 콜로라
도주립대를 비롯해 펜실베이
가 주관하고, 주간포커스 신문 사가 후원한다. 강연 관련 문의 는 303-751-2567(주간포커스) 혹 은 303-999-5138(한인회)로 하 면 된다. 강연회에는 한인 교민이
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다과와 음료 수 등이 제공되며, 강연 10분 전 까지 입장을 권한다. 한인 대상 강연회가 열리는 세컨홈 주소는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파커와 피오리아, 스타벅 스 옆)이다. 김경진 기자
▶덴버 중앙일보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덴버 행사와 관련 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 입니 다. 문의: 303-751-2567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주
택 시장은 지난 3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제한된 공급, 제한
된 개발, 높게 형성된 성층권
(stratospheric) 가격으로 특
징지어졌다.
덴버 메트로의 리스팅 주
택 중간가격(median listing price)은 65만5천달러로 50

개 메트로지역 중 여덟 번째
로 비쌌다. 이 가격대의 주택
을 사려면 현재 금리와 30년
모기지율, 20%의 다운페이먼
트를 가정할 때 약 20만달러의
가계 소득이 필요하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의하면 이 소득 수
28일 동안 리스팅됐었다. 주택 판매기간이 덴버 보다 빠른 지역은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와 뉴욕주 로체스터(26일) 뿐 이었다. 미전역의 평균 리스팅 기간은 46일이었다. 작년 봄 기록적으로 높은 주 택 가격을 보였던 덴버 메트로 는 그 이후에는 한동안 가격 이 답보상태에 있다가 올해들 어서는 소폭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덴버 메트 로 지역 주택 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1.2% 하락했다. 50개 메 트로 지역 중 가격이 하향세 를 보인 곳은 덴버를 포함해 오스틴, 라스베가스, 뉴올리 언스 등 9곳 뿐이었다. 이은혜 기자
Bank of Hope SBA Loans*
SBA자체 승인 대출기관(PLP Lender)으로서 신속한 결정

장기 융자기간 제공(부동산 융자 25년, 비즈니스 융자 10년까지)
낮은 다운 페이먼트 부담(부동산 융자일 경우 최저10%)
분할상환 스케쥴융자(만기 일시 상환이 아님) 및 클로징비용 대출 가능
* 모든 관련 조건 및 약관은 융자진행 및 신용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우식 (Woo Shik Chang)

SVP & SBA Loan Production Offi ce Manager 2851 S. Parker Rd. Suite 210, Aurora, CO 80014
Direct (720) 287-4536 Cell (720) 236-5424
Email woo.chang@bankofhope.com

더글라스·피트킨→최고, 오테로·벤트→최악
위스칸신대 발표 연례 미전역 카운티별 건강 순위
트킨은 2015년부터 상위 5위 안 을 넘나들었다. 덴버 메트로 지역 카운티 순위 를 살펴보면, 애덤스(건강결과 27위/건강요인 41위), 아라파호 (건강결과 14위/건강요인 22위), 브룸필드(건강결과 6위/건강요
인 3위), 덴버(건강결과 30위/건 강요인 27위), 제퍼슨(건강결과 11위/건강요인 10위) 등이었다.
▲콜로라도 주내 건강 결과 최
고 5개 카운티: 1. 더글라스, 2. 피
오로라 한인타운에 새로 오픈한 “K 포차”
가성비+맛+분위기까지 사로잡는다!
한인타운에 새로 오픈한 K 포차 실내전경.
전세계 한류 열풍에 힘입어
케이 팝, 케이 뷰티, 케이 푸드
등 케이(K)가 붙은 제품과 업
콜로라도에서 주민들이 가장 건
카운티는 5년 연속 더글라 스와 피트킨이었고 가장 건강이 안좋은 카운티는 오테로와 벤트
카운티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덴 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위스칸신대 인구 건강 연구
소(University of Wisconsin’s Population Health Institute)는
건강 결과(outcomes)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factors)이
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전국 각
주의 카운티별 건강 순위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카운티별 건강 결과 순위는 커
뮤니티의 성장과 발전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75세 이전에 사망
한 주민들로 인한 수년간의 잠재
적인 생명 손실, ▲건강이 좋지
않다고 보고하는 주민들의 비율, 그리고 ▲너무 작게 태어난 아기
들의 비율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콜로라도 주내 59개(64개 중 5
개는 데이터 부족으로 순위에
서 제외) 카운티 중에서 가장 건
강한 카운티는 더글러스, 2위는
피트킨이 였으며 이들 카운티는
2019년부터 연속으로 1·2위를 차
지해오고 있다.
건강 요인 순위에는 교육 및 부
의 척도, 오염에 대한 노출, 건강
관리의 유용성, 흡연 및 과도한
음주와 같은 행동이 포함된다.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한 분야에
서 높게 평가받은 카운티는 다른
분야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
는 경향이 있다. 더글러스 카운
티는 건강 요인 순위에서도 1위
를 차지했고 2위는 피트킨 카운
티였다. 더글러스는 2012년부터

이 부문 순위 1위를 차지했고 피
트킨, 3. 이글, 4. 볼더, 5. 라우트 (Routt)
▲콜로라도 주내 건강 결과 최
악 5개 카운티: 55. 라스 아니 마스, 56. 코네호스, 57. 세과쉐 (Saguache), 58. 벤트, 59. 오테
로
▲콜로라도 주내 건강 요인 최
고 5개 카운티: 1. 더글라스, 2. 피트킨, 3. 브룸필드, 4. 우레이 (Ouray), 5. 볼더
▲콜로라도 주내 건강 요인 최
악 5개 카운티: 55. 크로울리, 56. 세과쉐, 57. 벤트, 58. 라스 아미 나스, 59. 코스틸라
한편, 콜로라도는 대부분의 건
강 지표에서 전국 평균 보다 좋 았으나 자살, 살인, 약물 과다복 용 사망, 교통사고 사망, 저체중 아 비율은 그렇지 못했다. 이은혜 기자
체들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
기 속에서 오로라 한인타운
에도 코리아를 의미하는 'K'
를 내세운 K 포차(대표 노건
식)가 영업을 시작하면서 한
인사회뿐 아니라 주류사회 젊
은이들 중심으로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오픈한 K 포차는 한
국 실내포장마차의 복고적 분
위기와 함께 캐주얼한 분위기
를 연출했다. 포장마차 특유
의 오렌지 색깔의 포대를 칸
막이로 이용해 소규모 모임
공간 뿐 아니라 단체를 위한
연회석 공간도 구비했다. 또, 매장 입구에는 포토존도 마
련되어 있다. 셀카를 찍는 젊
은 층을 겨냥해 포토존 안에
는 스탠딩 거울이 구비되어
있다. 주 메뉴는 돼지고기 파 채 두루치기, 소고기 파채 두 루치기, 불고기 전골, 순대볶 음, 오징어 볶음, 두부김치 제 육, 양념치킨, 골뱅이, 매운닭 발, 닭똥집구이, 어묵탕, 홍합 탕, 부대찌개, 해물짬뽕탕, 해 물파전, 계란말이, 떡볶이, 콘 치즈, 치킨윙, 황도 등이다. 노 건식 대표는 "한국식 분위기 의 포차여서 한국 분들만 좋 아하실 줄 알았는데, 외국 분 들도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놀랐다"면서 "많은 분들이 편 안하게 오셔서 스트레스도 풀 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 는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좋겠 다"라고 전했다.
오픈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 벽 2시이다. 주소는 2648 S. Parker Rd. #11 Aurora, CO 80014( 구 대박식당)이다. 전 화번호는 720-327-9328 이 다. 김경진 기자
강추 콜로라도 소도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야외 활동으로 유명한
콜로라도 주 샐라이다(Salida)
다. 샐라이다는 콜로라도의 중앙
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덴버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져 있
으며 202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Salida의 인구는 5,528명이다. 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가장 멋
진 당일 여행지 중 하나인 샐라
이다는 콜로라도 주 체이프 카
운티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로,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야
외 활동으로 유명한 여행지다. 특
히 Collegiate Peaks 산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14,000피트 이상
의 인근 산들을 탐험하려는 하이
커와 산악인들로 여름내내 붐빈
칸소 강이 이 작은 도시를 통과하
며, 와이트워터 래프팅이 인기 있 는 활동 중 하나이다. 튜빙, 카약, 그리고 물가에 앉아 여름 오후를 보내는 것도 좋다.
◆Things to Do
콜로라도 주 내 소왓치 레인지 (Sawatch Range)나 산 이사벨 국립림원(San Isabel National Forest)에서 하이킹이나 산악 자
전거 타기는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외활동이다. 또, 샐라이다 를 흐르는 아칸소 강(Arkansas River)에서 와이트워터 래프팅이 나 카약을 타보는 것도 매력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온 천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랩 수 영장 등이 있는 샐라이다 온천 수 영장 수영장, 시내 F 거리의 상점 과 갤러리, 샐라이다 도시와 주변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샐라 이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은 가 족과의 멋진 여행을 만들어줄 코 스이다.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코 튼우드 패스(Cottonwood Pass)
나 몬아크 패스(Monarch Pass)
를 달려보는 것도 좋겠다.
◆숙박
▶팰리스 호텔 (The Palace Hotel) : 시내 샐라이다에 위치한 역
사적인 호텔로 편안한 객실과 좋
은 위치를 자랑한다.
▶샐라이다 인 & 몬아크 스위트 (Salida Inn & Monarch Suites) :
깨끗한 객실과 야외 수영장을 갖
춘 다소 저렴한 곳이다.
▶마운틴 고트 로지 (Mountain Goat Lodge) : 멋진 전망과 친절한
호스트를 자랑하는 시내 외곽의 아늑한 베드 앤 브렉퍼스트이다.
◆이벤트
▶Salida Art Walk : 6월에 매년 열리며 다운타운 샐라이다의 갤 러리와 상점에서 지역 예술가들 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 이다.
▶FIBArk : 6월에 열리는 이 축제 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화이트워 터 축제로, 래프팅 경기, 라이브 음 악 및 기타 야외 활동이 특징이다. ▶Salida Winefest : 9월에 열리 며 콜로라도 와인을 축하하며 맛 보기, 라이브 음악 및 지역 음식 판 매업체가 참가하는 축제이다. 박선숙 기자

소형→ 중형→ 대형으로 전기차‘덩치 전쟁’불붙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