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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THE MIJUCHOSUN E*NEWS

비즈니스 포커스 잭스팜 농장

잭스팜 농장·잭스 건축 대표 스가랴 하 목사

워싱턴에서 50도로를 이용해 동쪽으로

2시간 달리면 메릴랜드 마델라 스프링(솔

즈베리와 캠브리지 중간)에 위치한 잭스팜

농장(대표 하 현 영어명 스가랴 하)이 나

온다.

농장 입구는 두개의 흰색 타워 모양의

게이트 대문이 손님을 반긴다. 이 농장은

70 에이커를 개간중에 있으며, 이곳에서

각종 과일과 채소를 계절별로 준비해 고 객을 맞고 있다.

하 대표는 봄부터 기름진 땅을 갈궈 심

고 정성으로 기른 최고 품질의 백다다기 오이지, 꿀 참외, 백자 멜론, 카나리 멜론, 코리안 왕 멜론, 아삭이 고추, 토마토, 호박, 피망, 가지와 7월 말 경에 수확하는 신품

종 포도-블랙루비로망 등이 이제 수확철 이 되어 판매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미드 웨스턴 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div)을 졸업한 목사이기도 한 하 대표는 조지아 주 어거스타에서 농장 겸 와이너리를 운영 하다 팬더믹을 계기로 오션시티의 지리적

위치와 환경에 반해 약 3년전 이 곳으로 이 주해 농장을 개발 발전시키며 오늘도 비지

맛있는

땀을 쏟아내고 있다.

“천연의 자연 속에서 무공해로 재배돼

맛과 영양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고 말하는 하 대표는 오션시티를 관광이

나 여행할 때 또는 갈치낚시를 비롯해 각

종 낚시를 갈 때, 하이웨이에 위치한 농장

과 팜마켓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한번

쯤 들러보고, 농장도 구경하고 재배되는

상품도 직접 볼 수가 있다고 설명을 빼놓

지 않는다.

이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면서 잭 스팜 농장에서는 품질이 좋은 백다다기 오 이 5갤런을 80달러에, 꿀 참외 20파운드를 30달러에, 코리안 왕 멜론 20파운드를 30 달러에, 아삭이 고추 1박스를 40달러에, 가 지 1박스를 30달러에, 그리고 수박을 1개 당 7-12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데, 도매 가

격은 별도이며, 사전 주문하면 더

욱 편리하다.

잭스팜 농장에서는 여름철에

앞서 봄철에는 과일 묘목(과수원

quality)을 판매하고 있는 데 시중 마

켓에서 파는 묘목과는 근본적으로 다

르다고 하 대표는 설명한다.

그루 당 50-60달러에 판매하는 나무는

주로 6ft며, 크게는 체리, 복숭아, 자두, 한

국 무화과, 단감, 왕보리수, 두릅, 블루베리,

포도 등이 있으며, 취급하는 묘목들은 이

곳 메릴랜드, 데라웨어, 버지니아에서 잘자

라는 묘목들이라고 전했다.

하 대표는 “요즘 한인들이 집 앞마당이

나 뒷마당에서 기를 수 있는 과일나무를

많이 찾고 있다”며 “재배하는 방법 문의도

환영하고 있다”면서 언제든지 전화로 문의

해달라고 말한다.

계절마다 하는 사업이 다르다는 하 대

표는 농사철인 봄 여름을 제외한 가을부

터 겨울까지는 또 다른 전공을 살리는 건

축공사를 하는 데, 전문적으로 하는 공사

로는 현대식 창고, 덮힌 현관, 자동차 포트, 덱/펜스, 그리고 토지개간작업 등이다.(참 고- You tube - Zacks farm TV)

건축공사와 관련 하 대표는 직 접 설계도면, 시공부터 건설까지

도맡아 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 과 완벽한 공사가 장점이자 자랑이 라며 필요하면 연락을 해달라고 당 부했다.

캔사스시티에 있는 갈보리 신학 대학원 MA와 미드 웨스턴 신학대학원 MDiv을 졸업하고 조지아 애틀랜타와 어거스타에 서 26년간의 전도사 사역을 거쳐 목사로 헌신 봉사하고 있는 스가랴 하 목사는 메 릴랜드로 이주해서도 ‘삶이 예배되는 교회’ 를 개척하여, 복음전도와 생명구원에도 최 선을 다하고 있다. 하 목사는 커뮤니티에 예수님을 영접하 지 못한 한인들과 믿다가 낙심한 성도들을 위해, 농장을 통해 치유와 사랑과 회복이

되는 교회를 추구하며, 오는 가을에는 농 장 한 켠에 예배당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 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 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하 대표 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 삶이 예배가 되고, 피조물로서 하나님께 매일 매일 반응하는 삶이 예배라고 고백하 면서, 현재 10명의 성도들과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양을 직접 키워본 하 목사 는 성도의 고통과 삶에 대한 힘듦을 누구 보다도 잘 알며, 목자가 양에게 도움이 되 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삶 을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주소: 23792 Ocean Gateway, Mardela Springs, MD 21837 ▷전화: 678-200-6160 김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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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에서 에메랄드빛 바다에 풍덩 몸을 던지고 투명한 물속 깊이 햇빛이 비치는 바닷속을 헤엄친다.

무역풍에 돛을 맡긴 전통 카누를 타고 바다를 가른 다. 바다에서 놀다 지치면 스포츠카를 타고 야자수와 울창한 열대림이 늘어선 도로를 달린다.

이 같은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이판, 티니안은 14개의 유인도와 무인도로 구성된 서태평양 북마리아 나 제도의 주요 섬으로, ‘환상의 낙원’으로 불린다.

사이판은 에메랄드빛 바다색과 오묘한 색깔의 산호

초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이다.

미국령 북 마리아나제도 연방에 속한 14개 군도 중 가장 크며,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도 10분의 1의 크기로 남북을 가로지르는 데 걸

리는 시간은 불과 30분 정도이다.

사계절 기분 좋은 열대 기후와 깨끗한 해변 등 휴양

지로서 멋진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 미식, 공연, 쇼핑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리조트

여행은 휴식을 위한 힐링 여행도 있고 여러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는 여행도 있다.

사이판의 리조트는 여러 곳을 다니지 않고 힐링 여 행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사이판은 작은 섬이어서 공항에서 숙박시설까지 10 분~3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수영장과 프라이빗 해

변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취재자가 첫날 묶은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은 공항에서 내려 20분 만에 도착했다. 사이판의 가장 아름다운 마이크로 비치에 있다. 사이판 전통 아타리 디너쇼, 키즈클럽, 3개의 수영 장,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 리조트 다. 그림 같은 풍경과 더불어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바 나나보트, 체험 다이빙 등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 길 수 있는 마나가하섬까지 10분 거리의

한다.

묶은 ‘사이판 월드 리조트’는 150여 가지 메 뉴를 제공하는 뷔페 월드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가 있다. 특히 리조트 내 대규모 물놀이 시설인 웨이브 정글 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투숙객들은 해 질 녘이면 해변으로 나와 필리핀해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휴대전화로 기념 촬 영을 하며 추억을 남긴다. 만찬을 하면서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황홀한 하루 를 마무리하기도 한다.

◇렌터카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아름다운 해안 을 즐겨보자 멋진 스포츠카를 빌려 풍광이 아름다운 해안도로 를 달려보는 것은 사이판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섬 서쪽 남북으로 가로지른 비치로드를 달리면 필리 핀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다.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를 지나 북쪽

⇬6면에서 이어집니다

만세절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섬 동쪽

으로 가면 사이판을 상징하는 조형물인 ‘

사이판 사인’ 조형물이 나온다.

조금 더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

쪽으로 가면 사이판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로 전 세계의 다이버들이 꼭 한번 가 보고

싶어 하는 곳인 ‘그로토’가 나온다.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지기 쉬운 117개의 계단을

내려가면 작은 동굴이 있다. 굴 사이로 보

이는 푸른 물빛만 보아도 왜 이곳이 그렇

게 사랑받는지 알 만하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운 물빛이 동

굴 안을 신비롭게 채우고 있다.

물속으로 들어가면 세 개의 터널이 있는

데, 그 사이로 햇살이 쏟아지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물빛을 볼 수 있다.

매독 곶 남쪽 끝에는 자그마한 섬인 새

섬이 있다. 전망대에 서면 부드럽게 굴곡진

해안과 새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석회암 지형인 이 섬에는 새가 둥지를 틀

기에 적합한 작은 구멍이 많다.

그 때문에 해 질 무렵이면 수많은 새가

섬 주변으로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기도 한 다.

섬 주변의 해안선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모양이 날갯짓하는 새의 형상과 비슷해서

'새섬'이라고 불린다.

섬의 모양이 육지를 향해 웅크리고 있는

거북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거북 바위’

라고 부르기도 한다.

새섬에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주상절

리의 바위 절벽이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

는 모습을 닮은 산후안비치가 나온다.

물이 깊지 않아 관광객들은 맑은 물속

을 걸어 악어 입 모양의 바위까지 걸어가 기도 한다.

산후안비치에서 섬 중앙으로 가다 다시

동쪽 해안으로 내려가면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사이판 호스 코스’가 나온다.

이곳에서 말을 타고 바닷가로 나가면 말

을 타고 백사장을 거닐거나 달릴 수 있는

마린비치가 있다.

탱크비치, 드래곤타일비치, 포비든 아일

랜드 등 절경의 해안과 백사장이 해안을

따라 즐비하게 널려 있다.

◇타포차우산 정상

여행 둘째 날 이른 아침 열대우림이 우

거진 사이판 중앙에 있는 해발 474미터의

타포차우산에 올랐다.

사이판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비포장

도로를 따라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오

를 수 있다.

정상에는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를 기원하는 커다란 예수상이 서 있다.

예수상 옆 전망대에는 2차대전 당시 전

투 상황을 사진과 글로 설명한 표지판이

5개 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시야가 사방으로 트여

섬의 360도 전경을 볼 수 있다.

서쪽으로는 가라판과 마이크로 비치 앞

에 떠 있는 마나가하섬이, 동쪽으로는 태평

양의 거친 파도가, 남쪽으로는 공항과 티니

안섬이 보였다.

날씨가 좋아 에메랄드빛 바다색과 주변

섬들이 가깝게 다가왔다.

◇전통 카누를 타고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르다

타포차우산을 내려와 차모로 전통 카누

문화 복원센터인 ‘500세일즈’를 방문했다.

500세일즈는 마리아나 제도 카누 문화

복원운동을 벌이며 직접 카누를 제작하는 피트 페레즈가 아내인 엠마 페레즈와 함께

2014년에 공동 설립한 회사이다.

이들은 카누 문화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판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무 료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나 오는 7월부터

는 사이판 숙박업체와 연계한 유료 프로그 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복원된 전통 카누는 돛을 달고 바닷바

람에 의존해 이동하는 범선이다.

무역풍을 받아 15분 동안 에메랄드빛 바

다를 질주한 체험은 짜릿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짭짤한 바닷물이 피 부와 후각을 자극해 해양 스포츠의 즐거

움을 만끽하게 했다.

◇골퍼들을 위한 테마 여행 사이판에는 한국기업이 운영하는 2개의 골프장과 일본기업이 운영하는 1개의 골프 장 등 모두 3개의 골프장이 있다.

라오라오베이 골프 코스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골퍼 그레그 노먼이 설계했다.

섬 동부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려 디자인한 이스트 코스가 한 국 골퍼들에게 크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코랄 오션 골프 코스는 미국 PGA 프로 월드 클래스 챔피언 래리 넬슨이 디자인 한 사이판 유일의 LPGA 규격 18홀 코스 를 갖추고 있다. 해안가를 따라 설계돼 있어 골프를 치며 해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쏟아지는 별빛을 감상하는 별빛투어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내세요!

힘 내세요!

FAITH MAKES ALL POSSIBLE

(히브리서 11:6)

삼촌’ 송강호 “영화와

“물론 힘든 점들도 있었지만, 드라마는

영화와 다른 매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또

기회가 된다면 가리지 않고 싶어요.”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35년 동안 수많

은 배역을 연기해온 배우 송강호는 디즈니 +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으로 첫 드

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이렇게 털어놨다.

최종회 공개를 기념해 24일 서울 종로구

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난 송강호는

드라마의 매력을 설명하다가 “드라마 예찬

론을 너무 펼쳐서 이러다 영화 시나리오가

안 들어올까 봐 걱정스럽다”며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렸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오리지널

시리즈는 짧은 경우 6회 정도의 분량으로 영화와 큰 차이가 없지만, ‘삼식이 삼촌’은 16부작으로 영화보다 확연히 길고 등장인

물도 많은 편이다.

송강호는 “드라마는 흔히 ‘긴 호흡’이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짚었다.

‘삼식이 삼촌’ 출연이 결정된 것은 영화 ‘기생충’으로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직후였다고 한다. 세계적

으로 주목받은 시점에 이 작품을 선택한

배경을 물어봤다.

그는 “말초적인 자극을 주는 요소들로

승부를 보지 않으면 콘텐츠가 살아남기 힘

든 시대에 이런 소재와 이야기는 굉장히

모험적이고 도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했다.

‘삼식이 삼촌’은 1950∼1960년대 가난했

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삼식이 삼촌이라

는 별명으로 불리는 브로커 박두칠(송강

하고 때로는 깡패를 사주해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해주는 수완이 매우 뛰어난 인물 로 표현된다. 한편으로는

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가 크

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디어스 (THEUS)를 론칭했다. 24일 하이브에 따

르면 바이너리코리아는 22일 하이브 용산 사옥에서 도티를 비롯한 디어스 입점 크리

에이터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바이너리코리아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호)이 조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

는 꿈을 품은 청년 김산(변요한)을 만나면

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최근 글로벌 OTT 콘텐츠 대부분이 괴수

또는 초능력자가 등장하거나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화려한 시각 효과와 자극적인 장

면이 등장하는 것과 비교할 때 ‘삼식이 삼

촌’은 “다소 밋밋하다”는 평도 있다.

송강호도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이런

역사물을 통해서 과연 시청자들에게 어떤 힘을 가질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러면서도 “사람 마음이 희한한 게 그런데

도 도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창작을 하는 사람이라면 관객이나 시청

자에게 ‘우리의 얘기는 이런 것’이라고 확

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점을 찾는 게 인지

는 론칭을 계기로 크리에이터와 팬을 위

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등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

획이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크리에

이터와 팬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의 요구

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크리에이터 가치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어스는 바이너리코리아와 디지털 엔

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협

업으로 만들어진 국내 첫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전용 공간에 콘텐

츠를 업로드하고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고,

팬들 역시 각자의 전용 공간에서 의견을

공유하고 크리에이터와 소통할 수 있다.

디어스에는 현재 종합 모바일 게임 크리 에이터 테드TV, 숏폼 크리에이터 신사장 등 총 24팀이 입점해 있다.

이 작품에서 송강호가 연기한 박두칠은

전쟁통에도 자기 사람에게 하루 세 번 끼 니를 먹게 해준다는 이유로 삼식이란 별명 으로 불린다. 두칠은 쉽게 규정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틈바구니에서 때로

는 뒷돈을 쓰고 때로는 권모술수를 동원

상정인 것 같아요. 두렵기도 하지만, ‘늘 봐 온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해 보 고 싶다’는 것이 창작자로서 의욕을 느끼는 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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