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금요일(2020)

서승희 공인 회계사

조선일보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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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26호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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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나랏빚 역대 최대… ‘빨간불’ 2020년 국가 재정적자 3500억 달러 육박 캐나다 GDP 6.8% 감소 전망 “회복 기대” 캐나다의 재정적자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따른 막대한 지출 과 경제적 타격으로 사상 최대 수 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 왔다. 빌 모노(Morneau) 연방 재무 장관은 8일 2020-21년 캐나다 경 제·재정 전망 발표에서 올해 연 방정부의 재정적자가 제2차 세계 대전 이래 최대 규모인 약 343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날 오후 공개된 예산 추정치 는 연방 의회예산위원회(PBO)가 지난 6월 예측한 재정적자(2560 억 달러) 보다 870억 달러나 많은 규모다. 또한 지난해 12월 재무부가 내 놓은 2020년 예측치(281억 달러) 보다는 무려 3700억 원 가량이 더 늘어난 수치다. 재무부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보건·재 난안전 지원 및 국민·기업 지원 사업에 총 2310억 달러 이상을 지 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최전선 지역사회 단체와 CERB 등 연방 비상대응 지원 프 로그램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금 액은 총 2122억 달러에 달한다. 빌 모노 재무장관은 이번 전망 에서 연방정부의 총 예산 지출액 은 2020-21 회계연도가 마감하 는 내년 3월까지 지난해 12월 책 정된 지출 목표액보다 4690억 달 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른 캐나다의 국가 부채 규모는 이번 회계연도 말까지 1 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 다. 내년 3월까지 예상되는 부채 규모는 1조2000억 달러로, 전년 회계연도의 7650억 달러에서 크 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예산 지 출로 인해 연방정부는 현재 국내 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2020년에서 21년 사이에 49.1% 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다. 지난해 캐나다의 GDP 대비 부

채 비율은 향후 5년간 30.9%에서 28.5%로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 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올해 GDP는 코로나19 로 인한 하방위험으로 6.8%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1982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감소율 이었던 3.2% 보다 두 배 더 악화 된 수준이다. 다만 빌 모노 장관은 내년부터 는 캐나다 GDP가 5.5% 반등할 것 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방정부의 일시적인 국가 재정 지원 대책이 끝나면 GDP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재정수지 적자 폭 도 급속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경제학자들 의 예측을 토대로 올해 실업률을 9.8%, 내년 실업률을 7.8%로 예상 하고 있다. 이후 실업률은 2021년 말까지 7.7%, 2차 유행시 8.4%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실업률이 내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개인소득세 408 억 달러를 포함한 711억 달러의 세수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 고했다. 이에 따르면 개인소득세는 코 로나19 팬데믹 이후 30% 가량 떨 어질 것으로 보이며, 법인세는 약 11%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BC Government Flickr

BC 왕립 박물관, 입장료 여름내내 ‘반값’ BC 왕립 박물관(Royal BC Museum)이 입장료 반값 행사를 오는 9월 7일까지 연장 하겠다고 밝혔다. BC주 활동 재개 3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순차적 재개장을 진행하고 있는 왕립 박물관은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500명이 넘는 입장객이 방문했다. 빅토리아에 위치한 왕 립 박물관은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동물의 역사와 원주민 및 이주민들의 문화 등, 캐나다에 대한 많은 것이 전시되어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BC “경찰 개혁으로 구조적 인종차별 철퇴” 45년 된 현 경찰법은 현시대에 맞지 않아 공정하고 편견 없는 경찰법으로 개정할 것

사진제공=연아 마틴 상원의원실

던 맥클레렌 대령에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원내 야당 수석 부대표이자 한국전 참전 용사회 보존지회 총재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이 현재 던 맥클레렌(예편) 대령이 거주하고 있는 아미카 화이트 록 요양원에서 열린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여식에는 나용욱 부총영사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 지회의 이우석 회장과 맥클레렌 대령의 가족들이 함께했다. 밴조선 편집부

7월 9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오후 5시 기준

버나비 굿라이프 피트니스 센터에 확진자 다녀가 ○ 캐나다 재정적자 역대 최고 수준 전망 … 내년엔 부채비율, 실업률 증가 대 신 GDP 증가, 회복 기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인 버나비 소재의 굿라이프 피트 니스 센터에서 코로나19 바이러 스 확진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나 타났다.

굿라이프 피트니스 측은 코로 나19 확진 진단을 받은 사람이 버 나비 소재 노스게이트 지점에 6월 22일부터 12일간 다녀갔다고 밝 혔다.

굿라이프 측에 따르면 이 확진 자는 지난 달부터 7월 3일까지 통 상 오전 7시 30분에서 오전 10시 30분 사이에 시설을 이용했다.

BC주가 경찰 조직 내에 깊 이 박혀 있는 ‘구조적 인종차별 (systemic racism)’ 철퇴를 위해 현재의 경찰법을 검토 및 개정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 판워스(Farnworth) BC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8일 기 자회견에서 “BC주 경찰법은 제 정된 지 45년이 된 구식이기 때 문에 현재의 경찰법으로는 시민 들을 위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민들의 일선 경찰에 대한 기 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와 다가오는 미래의 치안 유지 와 공공안전을 위해 변화가 시 급하다”며 경찰법 개정 결정 배 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경찰법 개정의 주요 골 자는 45년이 된 현재 법을 현대 화하고, 구조적 인종차별 바로 잡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 개 정을 위해 개설된 위원회는 총 9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4명 의 BC NDP와 자유당 의원, 그 리고 1명의 녹색당 의원이 포함 될 예정이다. 최근 경찰의 특정 인종에 대 한 과잉 진압은 캐나다 내에서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 다. 지난 5월부터 미국에서 시 작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는 캐 나다에까지 번지면서 이전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경찰의 구조적 인종차별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원주민에 대한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한 사례 가 계속해서 보고되자,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경찰 개혁이 불 가피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BC주에서도 지난 1월 경찰이 우울증으로 자해를 시도하던 동 양계 여성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질질 끌어당기 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고, 경찰의 과잉진

압에 대한 BC 원주민들의 폭로 가 이어져 논란이 계속되는 상 황이다. 경찰의 인종차별과 과잉진압 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6월, 존 호건 BC주 수상은 전문 가들과 지역 사회로부터 피드 백을 받아 경찰법을 개정하도 록 하겠다고 밝혔고, 이날 판워 스 장관의 발표를 통해 BC주는 본격적으로 경찰 개혁에 고삐 를 당기게 된다. 판워스 장관은 “모든 시민은 피부 색깔에 상관없이 동등하 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지만, 실 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공정하고 편견 없는 기준을 만들어 경찰이 국 민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법 제정위원회는 여러 사례 수집과 조사를 거쳐 내년 5월까지 권고안을 입법부에 제 출할 계획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A3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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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전 면 광 고

조선일보

종합

조선일보

BC주 9월 학기 맞춰 개학 2단계 돌입 준비 K-7학년, 주 5일 대면 수업 강행 예정 세부 사항 3주 내 발표… 정상화 준비 BC주정부가 주내 학교 정상화를 위한 가을학기 개학 준비작업에 돌 입할 전망이다.

BC주 롭 플레밍 교육부 장관은 8 일 기자회견에서 9월 개학에 대한 세부 계획이 이달 말이나 8월 초 발 표될 예정인 가운데 오는 가을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학교 복귀 2단계 계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당국이 제공하는 2단계 계 획은 킨더가든부터 7학년까지의 학생은 정상적으로 대면 수업을 진 행하고 8-12학년 학생의 경우 온 라인수업과 학교에서의 파트타임 수업을 병행하는 과정이다. 현재 BC주는 6월 초부터 3단계

인 ‘선택적 등교수업’을 실시해 왔 다. 3단계는 온라인수업을 진행하 는 가운데 킨더가든부터 5학년까 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트타 임 수업을 병행하는 단계다. 교육 부에 따르면 현재 20만 명 이상의 K-12 학생들이 선택적 시간제 수 업의 일환으로 등교 수업을 진행하 고 있다. 롭 플레밍 장관은 교육부가 현 재 학교 시스템을 다시 안전하게 재개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의 모 든 주요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협 의를 진행 중이며,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 안에 맞춰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교사와 보조원, 노조, 교장, 교감 및 학부모 단체 등 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가능한 한 많은 아이들을 학교로 돌려 보 내려는 계획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플레밍 장관은 특히 이와 관련해 “유치원(킨더가든)부터 7학년까지 의 학부모들은 전면적인 개학을 준 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학생들이 2단계 계획에 따 라 주 5일 내내 대면 수업에 참석할 지에 관해서는 아직 확실히 결정되 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운영위원회는 학교에서 원하는 누구에게나 개인 보호 장비를 안전 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좀 더 개선된 수업방식을 채택하

도록 많은 것들을 검토해 학교 정 상화에 방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을에도 어느 정도 온라 인 교육이 계속될 경우 보육에 대 해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교육부 는 BC주내 85%의 보육 기관이 현 재 운영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플레밍 장관은 초등학교에 자녀 를 두고 있거나 킨더가든 등에 아 이들을 맡기고 있는 부모들은 보육 기관에게 연락해 자리를 확보하고 9월부터 뉴노멀의 시대에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단, 교육부는 학교를 다시 재개 하는 것이 목표지만 모든 것은 앞 으로 몇 달 동안 이 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얼마나 확산되느냐 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코로나 ‘통제불능’인데… 미국인, “국경 열자” 미국인 절반 “캐나다-미국 국경 곧 열어도 돼” 방역 조치도 캐나다인 “유지”, 미국인 “완화”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와중에도 코로 나19에 대한 미국인의 시민의식은 캐나다인 보다도 낮은 것으로 조사 됐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관 레거 (Leger)가 최근 1500여 명의 캐나 다인과 1000여 명의 미국인을 대 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시민의식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미 국인의 절반이 캐나다와 미국 사이 의 국경을 다시 여는 것에 대해 긍 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이 끝나기 전에 두 나라의 국 경을 다시 여는 것에 대해 찬성하 는가?’ 묻는 질문에 50%의 미국인 이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하는 입장은 36%에 그쳤다. 반면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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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을 여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캐 나다인은 단 11%였다. 지난 6월 이후 캐나다 내 코로나 19 확산세는 꾸준히 둔화하고 있 지만, 미국은 경제 재개가 본격화 된 이후 다시 확산되는 추세다. 그 럼에도 미국 당국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으면서 방역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 하는 지적도 받고 있고, 일 일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경신하 고 있는 실정이다.

3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던 두 국가 사이의 국경 폐쇄 조치는 오 는 7월 21일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미국의 현재와 같은 확산세를 본다 면 올여름은 물론 올해 안에도 풀 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렇게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데도 절반에 가까운 미국인들 은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을 완화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 됐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필 수 자가격리 기간 등의 지침을 강 화/유지/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 는가?’ 묻는 질문에 43%의 미국인 이 현재의 방역 조치는 완화될 필

요가 있다고 응답했고, 강화되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3%였다. 그에 비해 캐나다에서는 현재의 지 침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가 65%로 가장 많았고,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8%에 그쳤다. 그래도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 만큼은 미국인이 캐나다인보다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로서리 쇼 핑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는가?’ 묻 는 질문에 82%의 미국인이 착용을 한다고 답해, 59%에 그친 캐나다 인과는 차이가 났다. 그 밖에, 약국 방문(미국: 69%, 캐나다: 56%), 대중교통 이용(미 국: 33%, 캐나다: 23%), 직장 출 근(미국: 37%, 캐나다: 23%), 산 책(미국:36%, 캐나다: 12%) 시에 도 미국 시민의 마스크 착용이 조 금 더 보편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연방 정부의 대처에 대한 만족도는 캐 나다인(77%)이 미국인(42%)보다 3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조사돼,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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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 금요일

박원순, 실종 13시간뒤 숨진채 발견 열고 “(오전 2시 현재) 발견 장소 주 변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현장 감 식 중에 있다”며 “시간을 단정하기 어렵지만, (향후 시신 안치는) 감식 이 끝난 뒤 유족과 협의하고 유족 의 의견을 따라 병원을 지정할 것” 이라고 했다. 이후 박 시장의 시신 은 오전 3시 20분쯤 종로구 서울대 병원에 안치됐다. 현장에서는 박 시장의 가방과 명 함, 물통, 약간의 금전 등이 함께 발 견됐다. 소방 구조견이 최초 발견 했고, 이어 뒤따르던 소방대원과 기동대원에 의해 시신이 발견됐다.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고려해 상세한 현장 상황은 설명하기 어렵다”면서도 “ 외모로 고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본 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향 후 CCTV 동선 분석 등을 통해 구체 적인 사안을 수사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통화자나 휴대전화 속 메모 등에 관해서는 “추후 수사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경찰은 “현 재까지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인구 1000만 서울시장, 충격적인 사망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발견돼 어제 오전 일정취소뒤 연락두절 딸 “유언같은 말 남겨” 실종신고 8일 前 비서가 성추행 고소장궩 【한국】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서울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0시 1분쯤 성북구 북악 산에 있는 숙정문과 삼청각 중간 지점에서 박 시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 서울 종로구 가 회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나온 직 후 택시를 타고 서울 성북구 성북 동 와룡공원으로 이동했고, 이후 도보로 이동했다. 그의 마지막 모 습은 오전 10시 53분 와룡공원 인 근 방범카메라(CCTV)에 찍혔다.

CCTV 촬영 장면과 휴대폰 이 용 기록 등으로 본 박 시장의 9 일 이동 경로. /네이버 지도 캡처 CCTV 촬영 장면과 휴대폰 이 용 기록 등으로 본 박 시장의 9

일 이동 경로. /네이버 지도 캡처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서울시 장 공관을 나선 박 시장은 종로 구 와룡공원으로 향했다. 박 시장 은 오전 10시 53분 와룡공원 인근 CCTV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남긴 뒤 자취를 감췄다. 경찰이 박 시 장의 통화 내역과 위치를 조회한 결과, 박 시장은 오후 2시 42분 와 룡공원에서 지인과 통화를 했다. 이후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북 악산에 있는 북악골프연습장에 서 박 시장 휴대전화의 위치 신호 가 끊겼고, 10일 오전 12시 20분 쯤 서울 성북구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박 시 장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오전 2 시 와룡공원 인근에서 브리핑을

7월 9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이동휘·표태준 기자

오후 5시 기준

버나비 굿라이프 피트니스 센터에 확진자 다녀가 ▶A1면에서 계속

피트니스 측은 “감염자와 같은 시 간에 시설 내에 있었을 가능성이 있 는 모든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며 “센터는 해 당 사건 이후 회원 활동시간을 설정 해 한 타임이 끝날 때마다 30분씩 철 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 다. 다만 해당 시설은 보건당국이 시 설을 폐쇄하거나 금지하라는 권고

를 내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센터는 계속해서 문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 해졌다. 한편, BC보건당국은 9일 오 후 성명을 통해 지난 하루새 코로나 19 관련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이날 기준 BC 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2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86명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하루 동안 신규 확진 자가 2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6월 3일 이후 처음이다. 당국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 인 확진자 가운데 88% 이상이 완치 되었으나 실 확진자는 175명으로 늘 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 17명은 현재 감염 상태로 입원해 있으며, 4 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고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7월 10일 금

7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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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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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조선일보

밴쿠버시 스쿨존 적용, 24시간으로 변경 스쿨존에서 항시 시속 30km로 주행해야 속도 30km 제한 ‘슬로우 존’도 시범 도입

이제 곧 밴쿠버시 스쿨존 내에 서 운전할 시에는 시간대와 관계 없이 시속 30km를 반드시 지켜 야 한다. 밴쿠버 시의회는 8일 진행된 본회의에서 스쿨존 속도제한(시 속 30km) 적용 시간을 기존 학교 수업이 있는 날 오전 8시~오후 5 시에서 항시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이 도입되면 스쿨존과 놀이터 인근 차도에서는 365일 내내 시속 30km를 지켜야 한다. 그러나 이 안이 정확히 언제부터 시행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쿨존 속도제한 안건과 더불 어 밴쿠버시는 그랜드뷰-우드랜 드(Grendview-Woodland) 지역 내 제한 속도를 30km로 낮추는 ‘ 슬로우 존(slow-zone)’ 안을 시범 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안에 포함되는 지역 의 경계선은 클락 드라이브, 이스 트 1st 애비뉴, 커머셔 드라이브와 그랜드뷰 하이웨이 노스다. 현재 밴쿠버시 도로의 제한속 도는 따로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 이상 시속 50km이다. 그러나 최근 보행자가 시속 30km로 주행하는 차량에 부딪혔

을 때 큰 부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확률이 시속 50km 주행 차량과 비교해 90% 가 감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시의회는 지난해 5월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줄 이는 시범정책 방안을 통과했다. 또한, 시의회는 도로 제한속도 를 시속 30km으로 낮춤으로써, 전기 스쿠터 등의 퍼스널 모빌리 티(1인용 교통수단)가 자전거 도 로에서 운행하게 하는 시범안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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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교사 2명 제자와 성관계··· 교사직 ‘박탈’ 교사 B씨 17세 여고생에게 관계 전 술 먹여 최근 BC주에서 제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져 물의를 일으킨 교사 2명의 파면이 결정됐다.

7일 BC 교사 규제 위원회는 BC주 소재 학군의 고등학교 교사인 A씨 와 B씨가 각각 근무하는 학교의 제 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온 사실 이 드러나 이들의 교사 자격을 박탈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성별 미상의 교 사 A씨는 해당 제자가 10학년일 때 부터 12학년때까지 가르쳐 왔으며, 12학년 때부터 제자와 부적절한 ( 잠정적) 만남을 가져왔다. 이후 A씨 는 지난해 6월 졸업한 이 제자와 9 월부터 성관계를 갖기 시작한 것으 로 드러났다. 사건 발각 직후 A씨를 고용한 학

교 측에서는 A씨에게 해고를 통 지하고, 2019년 12월 A씨를 위원 회에 회부했다. 이에 위원회는 A씨의 교사 자 격증을 지난 7일부로 취소했으 며, 앞으로 15년 간 A씨에게 교사 직을 박탈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 했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이같은 처분이 익명의 다른 교사 B씨에게도 적용됐다고 밝혔다.

2명 노인 살해한 총격범, 이틀만에 잡혀 7일 새벽, 밴쿠버서 총격 후 달아나 올해 밴쿠버 6, 7번째 살인 사건 40대 남성이 2명의 노인을 살해 한 혐의로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은 지난 8일 밤 해리 슨 핫스프링에서 2급 살인 혐의 43

세의 조셉 홀란드(Holland)를 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홀란드는 지난 7 일 새벽 12시 30분경, 밴쿠버시 이

스트 11번가와 커머셔 드라이브 인근 주택에서 72세의 데니스 랙 (Wragg)과 68세 폴 통크스(Tonks) 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 현 장에는 제3의 피해자도 있었지만, 부상은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 졌다.

남교사인 B씨는 그가 근무했 던 고등학교에서 두 명의 여학생 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가 학교 측 에 적발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한 명은 졸업 하기 전 2년 동안 가르쳤던 18세 여학생이었으며, 다른 한 명은 졸 업한 지 몇 주가 안 된 17세 여학 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회는 “B씨가 특히 17세 여 학생과 관계를 맺기 전 학생에게

경찰은 살해 용의자가 회색 밴 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하고 수배를 내렸지만, 이 밴은 사건 다 음날인 8일 칠리왁에서 발견된 바 있다.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2명의 피 해자가 홀란드와 어떤 연관이 있 는지와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아 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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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B씨 의 위법행위가 장시간에 걸쳐 일 어났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해당 교사의 이름이나 이들이 가르쳤던 학교, 근무했던 학군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위원회 측은 "교사로부터 피해 를 입거나 착취를 당한 학생들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이 사건은 올해 밴쿠버시에서 일어난 6, 7번째 살인 사건으로 기 록됐다. 한편 경찰은 지난 6일에도 캐나 다데이에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칼 로 1명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을 체포하기도 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커뮤니티 단신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 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 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 식을 전하겠습니다. (밴쿠버 조 선일보 편집부) 접수방법 이메 일 news@vanchosun.com, 팩 스(604)87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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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홍유한(洪儒漢₩1726~1785)은 성호 이익의 제자다. 그는 한국 천주교 최초 의 수덕자(修德者)라고 한다. 스승 성 호를 통해 서학서를 처음 접한 뒤 혼자 공부해 신앙의 길을 걸었다. 권철신, 홍 낙민, 이존창 등 초기 교회의 핵심적 위 치에 있던 인물이 모두 그의 영향을 받 았다.

8대 종손 홍기홍 선생 댁에 보관된 ‘가장제현유고(家藏諸賢遺藁)’와‘가 장간첩(家藏簡牒)’에는 성호가 홍유한 에게 보낸 편지가 57통이나 남아 있다. ‘성호집’에는 이 중 단 한 통만 수록되

“제 남편과 결혼해줄 여성을 찾습니다”

력한차지 경쟁자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14세 권예지양, 전국 아마추어 대회 최연소로 참가해 우승

미국의동화작가(children’swriter) 에 이미로즌솔은2017년난소암으로숨졌다 (die from ovarian cancer). 그녀는 사망 열흘전뉴욕타임스에‘You may want to marry my husband’라는 광고를 냈다 (publish an advertisement). 남편제이슨 은이듬해같은신문에답글을올렸다. 최 근엔 회고록도 출간했다. 제목은‘My wife said you may want to marry me.’

2017년 3월 3일 “51세가 될 때까지 그이와 26년을 살 았습니다. 최소한 26년은 더 함께 살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배가 아파서 응 급실(emergency room)에갔습니다. 기 껏해야 맹장염(appendicitis)이려니 했 습니다. 아니랍니다. 안도의 숨을 내쉬 려는데(breathe a sigh of relief) 난소암 이라는 겁니다.‘암’이라는 단어 cancer 와‘무효화한다’는cancel이왜한끝차 이인지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살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제 남편과 결혼해주실 여성분을 찾습니다. 단연코 말씀드리는데, 그이는 금세 사랑 에 빠질 만한 남자(easy man to fall in love with)입니다. 아버지친구가소개팅 을 주선해주셔서(set us up on a blind date) 만났는데, 저는첫눈에반했습니다.

9490일을 함께 살아본 제가 장담합니다. 키 1m78cm, 몸무게 73㎏, 희끗희끗 한 머리(salt-and-pepper hair)에 담갈 색 눈(hazel eyes)을 가졌습니다. 성공 한 변호사(successful lawyer), 훌륭한 아빠, 옷 잘 입는 멋쟁이(sharp dresser), 기막힌 요리사(terrific cook)인 데 다 집안 구석구석 못 고치는 것이 없습 니다. 아 참, 엄청나게 잘생겼다고(be incredibly handsome) 말했나요? 제가 소망하는 건 오직 하나뿐입니다. 부디 좋은 여성분이 이 글을 읽고 그이

되는군.”늙은스승의애틋한마음이그대 었다. 성호가홍유한을떠나보내며써준시는 로 전해진다. 이어 홍유한에 대한 덕담을 건넸다. 이렇다. 제목이‘홍사량과작별하며(別洪 士良)’이다.“물나라 새로 갠 날씨를 만 “꼿꼿한 그대 나이 한창이거니, 난초가 나, 산햇빛사립문에비쳐들었지. 이별근 향기를 토해내는 듯. 기르고 북돋워 힘 심 생각만 어지러운데, 그대는 돌아간다 을 쏟아야, 옥 같은 모습을 이루게 되리. 말을하누나. 늙은이다른생각하지못하 이제껏 마주해 토론하면서, 서로가 이 고, 아쉬워가는옷깃붙잡는다오(水國逢 를 통해 더 나아갔지. 세상일 잠시도 그 新晴, 山日光入扉. 離愁忽攪思, 遊子且 침 없으니, 공 들여도 가는 세월 어이하 言歸. 衰遲鮮餘念, 쒽焉턫征衣).”첫 여 리오. 그대여 간두(竿頭)에서 걸음 내 섯 구다.“자네가 내게 올 때는 햇빛이 사 디뎌, 눈 비비고 밝은 빛 보게 해주게(亭 립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았네. 이제 亭子秊盛, 겭갿方吐菲. 栽培苟輸力, 떠난다 하니 서운해 옷깃을 자꾸 붙잡게 玉汝將庶幾. 向걐接緖話, 麗澤賴發揮.

世故姑未休, 功費柰馳暉. 勉子竿上步, 拭目看明輝).” 젊은 제자를 막 피어난 난초꽃의 짙은 향기에 견주었다.“쉬지 않고 노력해 주 옥같은 인물이 되어주게나. 세상일에 휘 둘려 공부의 마음을 흩트려서는 안 되 네.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을 내디뎌야 대장부일세. 괄목상대로 눈부시게 발전 한 모습 볼 날을 기다리겠네.”대학자의 제자 사랑과 언어의 기품이 넘치지 않 게 담겼다. 제자가 먹고사는 일에 마음 이 팔려 큰 공부를 그르치게 될까 염려 했다.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려인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최근 경기도 광주에서 반려견에게 물 린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실 민간자격증 남발 막아야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1312건의 개 물 림 사고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개 물림 우리나라에서 민간이 발행하는 민간자 사고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6337명에 이 격증이 3만9000여 개에 이른다. 민간자 르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1500 격증이 남발되면서 희소성도 떨어지고 만명을 넘겼지만, 사전에 아무런 준비 ‘자격증 인플레이션’까지 벌어지고 있 ₩교육 없이 반려동물을 입양하곤 한다. 다. 국가자격증과 공인자격증은 소관 부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처에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만, 민간자 함께 사는 사람 중 사육 지식을 습득하지 격증은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 않고 입양한 경우가 전체의 24%에 이르 다. 민간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이 수월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을 산책하다 보 다는 과장 광고에 속아 비싼 돈을 주고 면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반려견을 교육을 받지만 실제 취업을 보장해주지 종종 볼 수 있다. 독일은 반려견을 키우 는 못한다.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도 별다 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독일 른 효용 없는 자격증 취득보다 실속 있는 니더작센주는 반려견에 대한 다양한 정 교육이나 훈련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한 보,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다.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층, 고용 상황에 대한 견주(犬主)의 대처 능력 등 불안을 겪는 직장인, 노후를 준비하는 퇴 을 테스트한다. 스위스도 반려견 입양 전 직 노년층 등 많은 사람이 자격증 취득에 반려견 학교에서 사전 교육 이수를 의무 나섰다가 시간과 돈만 날리고 낭패를 보 화했다. 반려동물 입양 전 반드시 사전 는 경우가 많다. 허술한 법규와 관리₩감 교육을 거치도록 하고, 사고 발생 시 반 독 소홀이 계속되면 부실한 민간자격증

은 계속 남발될 것이다. 현행 법₩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민간자격증을 체계적 으로 관리,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자격증 의 공신력을 높여야 한다. 김동석₩서울 동대문구

체육계 폭행 막을 근본 대책을 최숙현 철인 3종 선수가 폭행₩폭언 피 해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안 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체육계의 (성) 폭력₩갑질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 다. 2018년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에 대한 감독의 폭언과 욕설, 부당한 대우가 문제 가 됐고, 지난해에는 쇼트트랙 코치의 상 습적 폭언과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충격 을 주었다. 이런 일이 터질 때마다 체육계 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 했으나 빈말에 그쳤다. 경기 성적에 매달 리는 편협한 목표 지상주의와 체육 단체 조직 내 폐쇄적인 인맥 등이 개선되지 않 는 한 재발을 막을 수 없다. 체육계의 뿌 리 깊은 갑질₩폭행₩폭언을 막을 근본 대 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용호₩경남 사천시

귶03187 서울 광화문우체국 사서함 414 조선일보사 독자서비스센터

날씨와 생활

9(목)

빛

조선일보를 읽고 최진솔₩대전시 서구

의견₩투고를 받습니다

를 만나 새로운 러브스토리를 꾸려나가 는 것, 그것뿐입니다.”

2018년 6월 15일 “제가그남편입니다. 아내가1년여전 에올린글은광고라기보다저에대한러 브 레터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열흘 뒤 에저세상으로갔으니(breathe her last) 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글이 됐습니다. 아내가 떠나고 난 뒤 홀아버지로서 수 많은 결정에 직면해야(face countless decisions as a single father) 했습니다. 인생의 성쇠(life’s ups and downs)를 함께하며도와줄그녀가더이상곁에없 었습니다. 가장 잔인한 아이러니는 26년 간 살아온 아내, 아이들의 엄마, 가장 좋 은 친구를 한꺼번에 잃어버리고 나서야 하루하루(each and every day)를 음미 할 줄 알게 됐다는 겁니다. 진부한 말로 들릴 겁니다(sound like a clich�). 진부 합니다. 그런데 사실입니다.” 남편 제이슨은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 서 이렇게 덧붙였다.“남자는 바위처럼 단단한 금욕적 유형으로 묘사된다(be portrayed as rock-solid stoic type). 감 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허 튼소리다. 나는아내의시신이들것에실 려나갈 때 아기처럼 울어댔다(bawl like a baby). 눈이 붓도록 울었다(cry my eyes out). 그 후에도 함께 들었던 귀에 익은 곡조가 흘러나오면 차 안에서도 가 슴이 미어지도록 울었다(weep my heart out). 나는 그랬다.”편집국 에디터

약란토비 (겭갿吐菲)

독자 마당 반려동물 입양 전 반려인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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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19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앞두 고여러 보신탕이 해외에서 됐고, 일주 보신 씨도 소매를 논란이 걷어 올리고 일이 있었을 정도였다. 차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탕집은 서울 밖으로 쫓겨난다. 삼 일 4대문 내내 붙어 다니며 연습을 권양은 “밴쿠버는 레인쿠버 주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계탕은 놓치지 여름 보양 도운 끝에않고 올해국민 많은 성장을 전 때를 잖아요. 겨울에 홍수가 나지 내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식으로 확고히 자리 잡는다. 이뤄낼 수 있었다.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비 세계 골프 유망주들이 총출동 음식전문기자 “엄마가 멘탈 트레이닝과 스 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연습했 하는 IMG 주니어 세계선수권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 윙을 담당하시고, 숏 던 덕분에 이번 대회 상황에도 대회에 초청받기도 했다. 삼계탕의 권좌가 1990년대 아빠와는 들어 흔들렸 초복(初伏)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 권양은 KLPGA 프로 출신인 게임과 퍼팅을 연습했죠. 올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다. 음식은 맛과 영양만큼 가격이 중요하 다. 요즘 최고 인기 보양식을 꼽으라면 전지훈 어머니 유미선 프로를 따라다 요”라며 웃었다. 다. 독일 본초에는 대학과샌디에이고로 프랑스 인세아드(IN민어인 듯하다. 서울 한 일식집 주인은 련도 갔다 오기도 하는 등실험 강 대회 1라운드는 보기를 2개 니며 어려서부터 골프를SEAD) 놀이 경영대학원에서 흥미로운 “7~8㎏ 이상 나가는 먹을 만한 민어는 처럼 접했다. 그리고 10살 때, 도 높은 훈련을 이어갔어요. 밖에 기록하지 않을 정도로 안 을 했다. 실험 대상자들에게 레드와인 3 ㎏당 9만원이나 한다”며“아무리 초복 그 병당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지역 주니어 대회에 본격적으 정적인 경기를 치른 끝에 1언 병을 주었다. 각각 3유로, 6유로, 퍼 12 직전이라 그렇다지만 값이 올라도 너무 팅도 평소보다 좋았고, 멘탈 더파(70파)로 마감했지만, 2라 로 참가하며 골퍼로서의 꿈을 유로짜리라고 알려줬다. 실제로는 모두 올랐다”고 혀를 내두른다. 닭과 인삼이 을 잘 관리해 샷 하나를 망치 운드에서는 첫날보다 더욱 악 갖기 시작했다. 같은 와인이었다. 실험 대상자는 대부분 라는 두 강자가 연합한 삼계탕, 스태미나 어머니 유미선 프로는 “예 더라도 다음 샷을 잘하면 되지 화된 날씨로 인해 퍼팅이 다소 “12유로짜리 와인이 가장 맛있다”고 평 의 상징 장어, 보신탕 등 쟁쟁한 경쟁자 흔들렸다. 그러나 14세 소녀답 지의 드라이버가 좋긴 했지만, 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 가했다. 그만큼 가격은 음식에 대한 만족 들을 제치고 어떻게 민어는 여름 보양식 지 않은 침착함을 유지한 끝에 경험이 많이 없어서 숏게임과 어요.” 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보양식은 특히 계‘존엄’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일러스트=이철원 오는 9월 글렌이글 세컨더 2라운드 역시 2위에 1타 앞서 퍼팅 실력이 부족했어요. 대회 그렇다. 귀하고 값비싼 재료라야 한다는 민어는 오래전부터 여름 보양식으로 는 1위를 지킬 수 있었다. 에 나가서도 어려워해서 골프 리 스쿨 9학년 진학을 앞두고 심리가 있다. 그런데 닭과 인삼은 너무 사랑받았다.“민어탕이 일품(一品), 도 민어 남획으로 씨 말라 잊은 사이 그리고 다음 날. 빗방울이 를 1년 정도 그만두게 했더니, 있는 권양은 LPGA 꿈을 위해 싸고 흔해진 것이다. 미탕이 이품(二品), 보신탕이 삼품(三 삼계탕이거세지자 궨국민 보양식궩 타이틀 3라 차지 골프를 너무 그리워하더라고 본격적으로 실력 가다듬기에 대회 주최측은 그러자 잊었던 민어가 소환됐다. 2000 品)”이라는 말이 있었다. 보신탕은 평민 시작 들어갈 예정이다. 운드를재각광받게 강행하는 것이된어렵다 비싸고 귀해서 민어 요. 그래서 다시 골프를년대 중반쯤부터 신문과 방송에 민어가 이 먹고, 민어탕은 사대부가 먹는다고도 “많은 주니어 선수들이 좋은 고 판단해 취소했고, 결국 2라 하게 됐고, 결국 여기까지 오 양식으로 대중화하면 인기 시들지도 과거 민어는 서해를 했다. 하지만 요즘처럼 비싸진 않았다. 대학 진학을 위해 골프를 하기 운드 내내 1위 자리를 지킨 권 게 됐네요”라고 말했다.소개되기 시작했다. 끼고 있는 전라도와 충청도, 서해에서 배 민어가 흔했기 때문이다. 권양은 모두가 인정하는 노 도 하지만, 저는 대학 진학 보 양이 우승컵을 들 수 있었다. 올라올다는 수 있는 서울에서 주로 먹었 배씨가 조사한 데 따르면, 삼계탕이라는 기 취소 민어는 여름이 제철이다. 8월 산란기 자 동아일보‘여름 물가 소비자 노트’ LPGA에 곧바로 도전장 력파다. 하루라도 쉬면로다음 3라운드 소식이 전해 다. 지금은을전국적으로 민어를 찾으면서 1923년우일제날총독부가 따르면, 민어 가격은 관 단어는 를 앞두고 커지고 기름도성 가장 랑하며, 오 사에 중학생몸집이 한인 골프 유망주가 국내 수준급당시 골퍼들이 내미는 것이 목표에요. 계 감이 많이작성한 떨어져, 일주일 지자한권양은 “사실 목표로 그러잖아도 비쌌던 민어 가격이 천정부 ‘중추원조사자료’ 에 처음 나온다. ‘여름 (3.75㎏)에 1800원. 현재 화폐 가치로 환 른다. 민어는 서해, 전남 신안 일대 바다 인도 참가하는 대회에서 우승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승은 상상도 못했고 5위 안에 내내, 하루에 10시간씩 연습을 속 노력하다 보면 큰 메이저 뛰었다. 민어가 제 여름우상인 보양식계 지존 3개월간 매일 삼계탕해야 즉 암탉의 배에편히 인 잘지로 산하면 4만5000원쯤으로, 부담좋겠다고 에서 산란한다. 전남 신안 임자도₩재원 아마추어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누구나 화제가 되고 있다. 대회에서 고진영, 그날 잠을 수있 만 들면 생각했는데 으로이등극한 이유다. 넣어 우려낸 액을 정력약으로 없이아마추어 사 먹을 수준이다. 그야말로 ‘백성 도 토박이들은 되면 총 알 53명의 선수가 참가 지난 1일 “여름 앨버타 산란기가 체스터미어 박성현 선수와 같이 경쟁하는 다고 한다. 그런마시 권양에게 덜컥 우승을 삼을 하니까 기쁘기도 이번 대회 참가 한자 레이크사이드 골프클럽에서 다행히 민어가 시 는데, 중류(中流₩중산층) 이상에서 마시 골프에 생선’이라는 민어(民魚)의 뜻풀 낳으러 몰려든 민어 떼가‘꺽꺽’막 우는 했으며, 소 의 권양은 순간이 올 수2014년쯤부터 있겠죠?” 사태는 온 양식 했지만, 한편으로는 실력이 좋 번 코로나19 자 중에서 최연소였다. 이번 대 이 잠을 내린 못 앨버타 여자 아마추어 장에약 풀렸다.이번 민어는 성질이 예민한 데다 알버타 대회 우승으로 은 선수들과 는 실력을 겨룰 전히 집중함으로써 본인의 사람이더많다.’ 이에 걸맞았다. 리에 잘 정도였다” 고 기억한다. 골프대회에서 마지막 3라운드가 회 참가 선수 중에는 캐나다 국 자신감을 얻은 권양은 올 여 점을 보완할 수 있었던 좋은 수 없어 허탈한 마음도 컸어 상품(商品)으로 판매할 정도 크기가 되 삼계탕이 외식으로 등장한 건 1950년 평범한 생선이던 민어가 귀한 신분으 민어잡이 배가 하도 많아 바다를 걸어서 활약 어업 악천후로 가운데, 코퀴 가대표로출신과 름, BC Bantam(U-15) 챔피언 요”라고 섞인 소감을 키워야 해 양식이 쉽지 않 대 중반이다. 그때는기회였다. 닭을 인삼보다 앞세 려면 4~5년은 격상한NCAA에서 건 남획 때문이다. 기술희비가 건널 수 있을취소된 정도였다. 틀람에 거주하는 권예지 양(14) 여럿 포함되어 있 십과 성인도 참가하는 BC 아 매번 평균더250~260야드씩 전했다. 것이다. 양식 민어가 나오면 경우가 많았 지만 성공한 이 발달하면서 민어 어획량이 증가하다 워‘계삼탕’이라 부르는 많이 잡히는 만큼 흔히 먹는 생선이 중인 민 선수들도 었다. 이 최종합계 2오버파 144타(70마추어 챔피언십 등의 대회에 나가는 드라이버샷은 자신 있 올해 2월에 14세가 된 권양 어였다. 서울 토박이인 70대 어머니는 가 1970년대 정점을 찍고 급락하면서 씨 다. 처갓집 온 사위에게 씨암탉 잡아주 서 민어 가격이 차츰 떨어지고 있다. 민어 3일 내내 74)를 우승컵을 들었다. 참가해 BC를 대표하는 선수들 지만,시절이다. 퍼팅이 약점이라고 은 BC주 이름이 조금비쌌던 를생각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됐 던, 닭이 귀하고 마르다시피 했다.비와 생선바가게에서 보기내에서 “어릴 땐기록해 민어포를 대구포나 북어포보다이번가대회는 람이 동반된 악천후 속에서 진행 캐나다 골프협회(Golf Cana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해서 하루에 3시간 이상씩 퍼 씩 알려지고 있는 골프 유망 양계 산업이 본격화한 1960년대 삼계 다. 하지만 양계 산업이 본격화하면서 삼 더 자주 먹었다”고 했다. 1970년대 중반 도 힘든 생선이 됐다. 도중 들어온 카트가보양식이 바람 da)가 주관하는 아마추 때 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팅 연습에 주다. 올 3월에 BC주 최고의 계탕 인기가 하락한 것처럼, 민어도 최고 탕도열렸던 대중화한다. 보양식집중했다. 타이틀 어머니 이때 치고 삼계탕이 까지 민어는 정부가앨버타 물가를 조사할 빠 라운드 어 골프대회는 90년 전통을 자 에 굴러가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유미선 프로와 아버지 권도윤 U-15 대회에서도 2위와 7타 지지 않는 품목이었다. 1969년 5월 17일 다. 1960년대다. 음식 칼럼니스트 박정 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보신탕이라는 강 보양식 자리를 곧 내줘야 할 수 있다.

정민의 世說新語 [579]

조선일보

장애인 궨중증궩 궨경증궩만 구분해야

전국 구름 많고 오후에 일부 비

TV조선 날씨방송

한의원&통증 클리닉 KIM Acupuncture & Pain Clinic

〈포목 장사하며 어려운 소녀들 거둔 난치성 질환 진료 代母〉(6월 30일 자 A25면)에‘제지 공장에서 일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 해 두 팔을 잃은 지체장애 1급 장애인’ 이란 문구가 있는데,‘지체장애 1급 장 애인’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다. 장애 인이 국가에 등록할 때 의학적 기준에 따라 1~6등급으로 분류하는‘장애등 급제’가 지난해 7월 도입 31년 만에 폐 안면 미용 치료 지됐다. 이에 따라 종전 장애등급 1~3 급 장애인은‘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 애인’,4~6급 장애인은‘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변경되었다. 장애인 등록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IMS / AIT 통증 전문 원장 김명준 · 외과 · MTS 피부 미용 전문 증(복지카드)에도‘중증’ ‘경증’ 으로전문의(한국) · BC주 침술 전문의 (R.Ac.) · 저서: 훌륭한 의사 행복한 시민(수필집) 만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지체장애 우선 김명준 자서전 및 의학칼럼 1급 장애인’은‘중증의 지체장애인’ 홈페이지. www.imspainclinic.com 으로 표기해야 한다. 또〈6₩25 희생, 마스크 3만장으론 다 못갚지만〉(6월 리빙포인트 진료 일시 진료 문의 자판에 낀 먼지 없애려면 danmee.chosun.com/livingpoint 19일 자 A10면)에 나오는‘뇌병변 장 애 1급’이란 표현도‘중증의 뇌병변 자판 틈에 낀-먼지는 명함 · 월, 화, 목,컴퓨터 금 (9시30분 5시30분) 장애’라고 표기해야 한다. 테두리에 양면- 테이프를 붙여 살살 · 토요일 (9시30분 2시30분) 이메일 : mjkimrtn@gmail.com 긁어내면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서문원₩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고혈압/저혈압 •우울증/만성피로증/치매 •부정맥/빈맥/혈액순환장애 •어지럼증/내이 전정증 •신경성 심장병 •파킨슨병/진전마비 •난치성 여드름 •MTS 안면 미용

604-422-8046 778-887-3773

#103-4501 North Rd Burnaby BC Canada V3N 4R7

☎ 02)724-6244~5 fax 02)724-6299 이메일 opinion@chosun.com

(한남 슈퍼 옆 코리아 프라자내)

기고

조선일보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기고 캐나다 한국문협

통성명했어요

김선희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정원 끝부분 양쪽으로 같은 나무가 한 그루씩 자라고 있다. 이사 올 때부터 자 라고 있던 나무들이다. 다른 곳은 잡풀 이 많아 다 걷어내고 정원수들을 심었지 만 이 나무들은 그대로 두었다. 우리 집 에 있는 어느 나무보다 오래도록 이 자 리를 지켜온 나무들이다. 이름도 모르는 나무지만 베어내는 것이 아까워 그대로 두었는데 생명력이 좋은 지 다른 나무들 보다 자라는 속도가 빨랐다. 왕성한 성장 력 빼고는 특별한 매력이 없었다. 수형이 멋지거나 예쁜 꽃을 피우지도 않고 열매 가 눈에 띄거나 가을 단풍이 감탄스럽지 도 않았다. 그래선지 이름을 몰라도 궁금 하지 않았다. 매일 마주치는 사이인데 이름도 모르 는 것은 상대방을 좀 무시했던 건지 모른 다. 잘 자라는 것도 때로 성가시고 다른 나무들에 방해만 되는 듯했다. 맘에 드는 점이 없다 보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 만’인 존재가 되어갔다. 나무는 개의치 않 고 씩씩하게 성장해갔다. 그곳에 있어야 할 의미가 없다는 생각 이 들어 베어버리려고 했던 적도 많다. 그 래도 생명인데 싶어 베어내진 않고 가지 를 쳐내기만 했다. 간혹 미안한 마음이 들 어 나무가 있어도 되는 의미를 찾아보려

고도 했다. 찾다 보니 나무가 무성해져서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막아주는 정도 의 의미는 있었다. 생각해보면 매력 없다고 업신여긴 것 만은 아니었다. 늘 어떤 나무인지 알고 싶 어했던 것 같다. 나무에 대한 책을 읽을 때면 혹시 이 나무처럼 생긴 나무는 없는 지 꼼꼼히 살펴보곤 한 것이 증거이다. 비 슷하기는 해도 똑같은 나무는 없어서 정 체를 밝히는 데 실패했다. 그러다가 최근 읽은 나무도감 책에서 드디어 찾았다. 무환자나뭇과 단풍나무 속에 속하는, 즉 단풍나무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는 ‘신나무’였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산이나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이다. 꽃과 나뭇잎 의 생김새가 책의 설명과 모두 일치했다. 일반적인 단풍나무와 달리 나뭇잎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그 가운데 갈래만 길게 뻗어 있다. 가장자리에는 연한 톱니가 겹 으로 있다. 꽃은 한 꽃대에 자잘한 수꽃과 암꽃이 섞여 피고 전체적인 모양이 둥그 런 형태인 산방화서이다. 수피도 책의 사 진과 같고 단풍이 든 모습도 같다. 모양은 특별하지 않아도 쓰임새는 좋 은 나무이다. 잎과 껍질이 약재로 쓰이고 목재는 치밀하고 단단해 가구재나 공구 손잡이 등에 쓰인다. 나뭇잎과 어린 가 지를 이용해 염료를 만들었는데, 진한 회 색의 염료라 스님들의 법복을 염색하는 데 쓰였다고 한다. 단풍나무속 나무는 모 두 수액을 약처럼 활용하는데 고로쇠나 무 수액이 가장 유명하다. 그런데 요즘 이 신나무 수액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 로쇠나무 수액보다 신나무 수액이 채취 량도 많고 칼륨 함량도 두 배 이상 높다

틈새 고 해서다. 이름을 알고 나서 생각보다 기쁨이 컸 다. 처음 만나 통성명을 하고 정식으로 사 귀게 되는 느낌이다. 마음에 드는 친구와 데이트하듯 설렜다. 자주 가까이 가서 요 즘 한창 달고 있는 꽃도 자세히 살펴보 고 잎의 모양도 이리저리 관찰하며 만져 도 보고, 전체적인 수형도 멀찍이서 새롭 게 보았다. 이제까지는 한번도 제대로 살 펴본 적이 없어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다. 오며 가며 늘어진 가지를 툭툭 치고 왜 이리 빨리 자라냐고 푸념도 했었는데 이 젠 다정한 눈빛으로 쓰다듬으며 다닌다. 그늘이 지는 어려운 자리에서 쑥쑥 자라 는 것은 훌륭하다고 칭찬도 해주었다. 아 름답지도 귀하지도 않은 나무이고 어디 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나무지만 소중한 느 낌이 든다. 내 친구가 된 것이다. 신나무라는 이름을 알고 나서 생긴 내 마음의 변화는 어떤 대상과 관계를 맺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무심한 듯 보여도 우리는 모두 서로를 신경 쓰며 살고 있다. 관심 없다고 말하는 것은 대상의 이해가 힘들다는 것이지 무시는 아니다. 같이 존 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속내를 모르 고 진실을 모르기 때문에 두렵거나 혹은 무관심으로 가장하며 살아간다. 어느 순 간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되어 조금씩 이해 하게 되고 서로 공통되는 부분을 발견하 게 되면 마음이 열리고 공감대를 형성하 게 된다. 그 대상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 는 기반이 이루어진다. 주위의 사람들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모르는 채로 있기보 다 끊임없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노력이 즐거운 인생의 열쇠인지 모른다. 나무와 관계 맺기도 어쩜 이리 사람살이와 닮았 는지 놀랄 때가 많다.

유우영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언덕 넘어 날아온 풀 씨 모퉁이에 오롯이 자리 잡는다 틈새 사이로 피어오르는 들풀 잘났네 못났네 다툴 사이 없이 키 순서대로 고개를 내민다

빈틈만 보이면 올라서기 바쁜 세상살이 올려다보느라 고개 아픈 내게 무릎 굽히며 내려다보게 하는 민들레

모든 걸 내려놓고 하얀 씨방이 되어 가볍게 날아오르며 나를 힐끗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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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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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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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이 볼턴정치인의 회고록에말장난 30번 등장하는 이유 1997년 한보 사태가 터졌을 때다. 한 었다”고 했다. 동석한 사람을 성추행하 것들이 다른 시각으로 보기엔 정당하지 비건이 볼턴 회고록에 30번 이유 보 정태수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않을 수 있다”는 말장난 같은 말로 청문 고 “식당주인인 줄 알았다”고 한 정치인등장하는

가아니라는점을트럼프의머릿속에깊 한다.전 비건을 바라보는 볼턴의 시선은 회를 보도된 K의원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시작했다. 그 뒤 쏟아낸 “경제·경영 도있었다. 부산시장은 성추행 재판에 강인선 LIVE 새긴 것을 중요한 성과로 생각했다. 의심과인정하는데 불신에 차 있다. 그는나지 마이크 부인했다. 하지만 이내 사실로 드러났고 서 “혐의는 기억은 않 폼 을이 모른다. 펀드도 몰랐다” “집안 문제 비건의 방한은 볼턴 회고록의 일방적 페이오 국무장관보다 비건을 더 경계 한다. 비건을 바라보는 볼턴의 시선은 에 가아니라는점을트럼프의머릿속에깊 검찰청 포토라인에 선 그는 당당하게 말 는다”고했다. 소홀했던 아빠이자 남편”은 뒷날 말 강인선 LIVE 주장에 맞서, 트럼프 성과로 정부의드러났다. 대북 정책 했다. 북한 문제에 관한 한 비건의 장악 이 새긴 것을 거짓이었음이 중요한 생각했다. 의심과 불신에 차 있다. 그는 마이크 폼 했다. "정회장한테 돈 받은 바 없다고 했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한 거 장난을 넘어선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키려 력이 그만큼 컸다는 뜻이다. 비건의 방한은 볼턴 회고록의 일방적 페이오 국무장관보다 비건을 더 경계 한 담당자인 지 한보 돈 안받았다고 한 적 없다.” 같 여당 의원은 공항에서 신분증을 보 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주한 미 대 볼턴은 북한과 벌이는 협상에서 궨행 부국장 주장에 맞서, 정부의 “내가 대북 정책 했다. 북한 문제에 관한 한 비건의 장악 여달라는 이 연루된 정치인은 “주위에서 십시일 요구에트럼프 호통치고는 갑 사관이 낸자신의 비건했다. 발언 보도 자료엔 궨북한 동 대(對) 행동궩 접근뜻이다. 방식을 말한 비건 질을 담당자인 존재감을 확인시키려 력이 그만큼 컸다는 반(十匙一飯) 도와줬는데 그때 들어온 당했다”고 사기꾼을 공익제 비핵화궩란 단어가 없었다. 궨한반도의 핵 스탠퍼드대 연설을 비판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의볼턴은 는 것일내세운 수도 있다. 하지만 주한 대 북한과 벌이는 협상에서뉴욕 궨행 보자라고 부국장 것을 기억해내지 못했다”고 했다. 외환 의원은 “내가 국민미판 무기 제거궩란 애매한 표현과 평화, 관계 타임스에 트럼프 정부가 핵 폐기가 아 대북정책특별대표가2박3일일정으로 사관이 낸 했을 비건 만큼 발언 보도 자료엔 궨북한 동 대(對) 행동궩 접근 방식을 말한 비건 단을 위기 시절 은행 퇴출을 막아달라는 로비 흐리게 국민이 어리석지 개선에 대한 언급이 있을 뿐이다. 대북 닌 핵 동결을 검토 중이란 기사가 나오 서울을다녀갔다. 코로나감염증으로국 비핵화궩란 핵 스티븐 미국이렇게 국무부말했 부장관 겸 의 스탠퍼드대 연설을 비판했다. 뉴욕 않다”고 대가로 돈을 받은 비건 정치인은 했다.단어가 없었다. 궨한반도의 정책 제거궩란 특별대표로서 역할도 이 자, 볼턴은트럼프 그 뒤에정부가 비건이핵 있다고 믿었 가간 이동이 어려울 무기 애매한 비건의 표현과 관계 폐기가 아 ▶박병석국회의장이 대북정책특별대표가2박3일일정으로 다. “누구나 퇴출을 막기 위해때 온방한을 힘을 다강행한 타임스에 서울과평화, 대전에 렇게 있는 것이다. 클린턴 다.핵 볼턴은 비건이 데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일 닌 개선에 언급이 있을 뿐이다. 대북 동결을 검토마련한 중이란하노이 기사가미₩북 나오 집이 코로나감염증으로국 하고있어서울을다녀갔다. 나도그만한 그랬을 뿐이다. 법률가가 두 마무리되고 채대한 있다는 논란이 일자 “대전 집 대통령의 제네바 합의, 부시 대통령의 정상회담 발표문 초안을 북한이 쓴 것 단 방한 중 북한 접촉을 생각해볼 수 있 특별대표로서 비건의 역할도 이 자, 볼턴은비난받자 그 뒤에 비건이 가 간 이동이 어려울 때 방한을 강행한 아니라 잘못인 줄 몰랐다.” 물급 정치인은 이렇게있다고 말했다.믿었 은 정책 ‘처분’하고 월세 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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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editions and the contents of Canadian articles. 글자의 뜻은‘닫다’ 래따라서 글자꼴은 문에본래 건 빗장을 줄로 ‘잠 잔뜩 그다’ 다. 이어 중요한 곳에 들어서는 요 “그대에게 권하노니 술 한 잔 더 드시 옭아맨 모습으로 등장한다. 새따라서 등 맥락에서 가장 긴요한 부 게, 서쪽으로 양관을 나가면 아는 이 없 글자의사물의 본래 뜻은 ‘닫다’ ‘잠 분인 관건(關鍵)이나 그로 으리니(勸君갂進一杯酒, 西出陽關無 그다’ 다. 이어 중요한 관절(關節), 곳에 들어서는 요 “그대에게 권하노니 술 한 잔 더 드시 부터 다시 뭔가 이어진다는 관계(關 故人)” 라는 명구가 있다. 당나라 문인 새 등 맥락에서 사물의 가장 긴요한 부 게, 서쪽으로 양관을 나가면 아는 이 없 係),‘마음에 담아두다’ 라는 관심(關 왕유(王維₩701~761)의 작품이다. 먼 분인 관건(關鍵)이나 관절(關節), 그로 으리니(勸君갂進一杯酒, 西出陽關無 心) 등다시 단어도 파생했다. 곳으로라는 떠나는 지인에게 한 잔 문인 권하 부터 뭔가 이어진다는 관계(關 故人)” 명구가 있다.술당나라 중국이 혹독한 통제와라는 체벌 관심(關 위주 보 는 마음을 표현한 시구 가운데에서는 係), ‘마음에 담아두다’ 왕유(王維₩701~761)의 작품이다. 먼 안법을 제정하고 실행하면서 ‘홍콩’ 이 절창(絶唱)으로 꼽힌다. 心) 등 단어도 파생했다. 곳으로 떠나는 지인에게 술 한 잔 권하 큰 관문 하나를 닫았다. 이어 경제 나오는 양관(陽關)은 지금 중국 (諸葛亮)이 자주 넘었던 검문관(劍門 라는 중국이 혹독한 통제와 체벌 위주 보 는여기 마음을 표현한 시구 가운데에서는 의‘내적(內的) 까지 강조 둔황(敦煌)에 있던 당나라의 서남쪽 경 關), 북방 유목민의 침입 루트에 있던 안법을 제정하고순환(循環)’ 실행하면서‘홍콩’ 이 절창(絶唱)으로 꼽힌다. 하고 나서면서 지금까지의 개혁₩개방 안문관(雁門關), 만리장성의 동서쪽 계다. 그 북쪽에 있던 옥문관(玉門關) 여기 나오는 양관(陽關)은 지금 중국 (諸葛亮)이 자주 넘었던 검문관(劍門 라는 큰 관문 하나를 닫았다. 이어 경제 기조를 크게 바꾸고 있다. 문호를 아예 끝인북방 산해관(山海關)과 과 함께 서역(西域)을 향해 나갔던 마 關), ‘내적(內的) 순환(循環)’ 까지 강조 유목민의 침입가욕관(嘉춨 루트에 있던 의 둔황(敦煌)에 있던 당나라의 서남쪽 경 닫는 폐관(閉關)과 쇄국(鎖國)까지는 關) 등이 잘 알려진만리장성의 관문이다. 동서쪽 하고 지막 국경 관문(關門)이라 아주 유명 안문관(雁門關), 나서면서 지금까지의 개혁₩개방 계다. 그 북쪽에 있던 옥문관(玉門關) 아니라 해도 외부와 중국을 잇는 아예 길목 ‘관(關)’ 은 중요한 경계에 들어서는 하다. 이별의 정서를 다루는 문학작품 과 함께 서역(西域)을 향해 나갔던 마 끝인 산해관(山海關)과 가욕관(嘉춨 기조를 크게 바꾸고 있다. 문호를 들이 사람과 물자 모두 지나가기 어려 요새(要塞)다. 보통은 전략적인 요충 닫는 에 곧잘 등장한다. 폐관(閉關)과 쇄국(鎖國)까지는 등이 잘 알려진 관문이다. 지막 국경 관문(關門)이라 아주 유명 關) 운 난관(難關)으로 아 변경(邊境) 길목에 짓는다. 사람 아니라 중국에는 많다.문학작품 유비(劉 이나 해도 외부와변하는 중국을분위기는 잇는 길목 ‘관(關)’ 은 중요한 경계에 들어서는 하다. 이별의관문이 정서를참 다루는 주 역력하다. 과 물자의 출입을 통제하는 곳이다. 본 들이 備)가 뒤 북벌에 나서는 제갈량 요새(要塞)다.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사람과 물자 모두 지나가기 어려 보통은 전략적인 요충 에 곧잘죽은 등장한다. 노력을 피해, 하노이 정상회담에 Seung jee Ma 일어난 방궩에서 있다. 부의 ■프로그래머 마승지 실마리를 찾을 수 ■Programer 비건은 볼턴의 책에 別曲 30번도[97] 넘게 등장 서 테이블을 박차고 나오는 것이 실패 유광종 의 차이나

관문(關門) 관문(關門)

중국에는 관문이 참 많다. 유비(劉 備)가 죽은 뒤 북벌에 나서는 제갈량

이나 변경(邊境) 길목에 짓는다. 사람 과 물자의 출입을 통제하는 곳이다. 본

운 난관(難關)으로 변하는 분위기는 아 주 역력하다.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부산시장 사퇴 이어 서울시장 숨진 채 발견 지난 4월 오거돈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부산시장 사퇴 이어 서울시장 숨진부산시장이 채 발견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연락이 두절된 채 실종된 뒤 숨진 상태 로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5시쯤 112에 실종서울시장이 신고를 한 박 딸은“4~5시간 전 아버지가 유언 같 박원순 9일시장 연락이 두절된 채 실종된 뒤 숨진 상태 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한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고했 로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있다” 오후 5시쯤 다.

1000만 서울의 책임진전 시장의 급작스러운 112에 실종수도 신고를 한 박시정(市政)을 시장 딸은“4~5시간 아버지가 유언 같 사망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했 다.박시장은이날출근하지않았으며서울가회동관사에서모자와 1000만 수도 서울의 시정(市政)을 책임진 시장의 급작스러운 점퍼 차림으로 배낭을일이다. 멘 채 외출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외출하 사망은 사상 초유의 기직전 “박시장의부득이한사정으로일정을모두취소했다” 고공 박시장은이날출근하지않았으며서울가회동관사에서모자와 지했다.

10일 일정도 박 시장 위치 점퍼 차림으로 배낭을잡지 멘 채않았다고 외출했다.한다. 서울시는 박 휴대전화 시장이 외출하 추적 결과 성북구 북악산 인근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힌 뒤 끊겼다. 기직전 “박시장의부득이한사정으로일정을모두취소했다” 고공 박 시장의 파악되지 그런데 실종 지했다.

10일정확한 일정도 사망 잡지 이유는 않았다고 한다. 박않았다. 시장 휴대전화 위치 바로 전날 서울경찰청에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전직 비 추적 결과 성북구 북악산 인근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힌 뒤 끊겼다. 서의 고소가 접수됐다. 비서는 경찰 조사도 받았다고 한다. 박 시 박 시장의 정확한 사망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그런데 실종 장 사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성추행을 당했다는 전직 비 바로 전날 서울경찰청에 박 시장에게

드러나 사퇴했다. 업무상 호출이라며 집무실로 불러 추행한 권력 형지난 성범죄였다. 해당부산시장이 직원이 성폭력 피해를 신고하고 이 4월 오거돈 부하상담소에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를 부인할 수 없게업무상 되자 물러난 것이다.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도 드러나 사퇴했다. 호출이라며 집무실로 불러 추행한 권력 여비서를 성폭행한 있다. 여비서가 방송에 나 형 성범죄였다. 해당혐의로 직원이실형을 성폭력살고 상담소에 피해를 신고하고 이 와 ‘미투 폭로’ 를 한 것이 계기였다.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가 미 를 부인할 수 없게 되자 물러난 것이다.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도 투 폭로로성폭행한 출마를 포기하고 지역구살고 당선자는 비하하는 팟 여비서를 혐의로 실형을 있다. 여성을 여비서가 방송에 나 캐스트 반복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그런데 또미 서 와 ‘미투방송에 폭로’를 한출연한 것이 계기였다.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가 울시장이 성 관련 추문에 이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투 폭로로 출마를 포기하고 지역구 당선자는 여성을 비하하는 팟 서울시장은 집중된했다. 수도의 살림살이 캐스트 방송에대한민국의 반복 출연한모든 것이기능이 드러나기도 그런데 또서 를 책임지면서 예산 40조를 집행한다. 정치적 위상도 높다. 코로 울시장이 성 관련 추문에 이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나는 수도권에서 확산 조짐을 경제와 민생은 점점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의 모든보이고 기능이있다. 집중된 수도의 살림살이 더 위기로 다가가고 있다. 부동산 정책 실패로 민심은 들끓고 있 를 책임지면서 예산 40조를 집행한다. 정치적 위상도 높다. 코로 다. 이수도권에서 와중에 서울시장이 갑자기 실종된 뒤 경제와 사망하는 일까지 벌 나는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생은 점점 어졌다. 충격적 사태가 아닐 수 없다. 더 위기로 다가가고 있다. 부동산 정책 실패로 민심은 들끓고 있

서의 고소가 접수됐다. 비서는 경찰 조사도 받았다고 한다. 박 시 장 사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 이 와중에 서울시장이 갑자기 실종된 뒤 사망하는 일까지 벌 어졌다. 충격적 사태가 아닐 수 없다.

피의자가 법무장관과 짜고 검찰총장 공격 의혹, 이게 나라인가 피의자가 법무장관과 짜고 검찰총장 공격 의혹, 이게 나라인가

채널A 기자 사건과 관련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입장문 초안이 은 이 일로도 고발돼 있다. 법무부는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자 검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과 궨조국 백서궩 관련자 등 여권 인사들에 찰 수사 대상에게 수사와 관련된 기밀이나 다름없는 내용을 유 출했다. 이 자체로 범죄다. 게채널A 유출됐다. 장관과관련한 윤석열추미애 검찰총장이 사건을입장문 둘러싸고 갈등 은 이 일로도 고발돼 있다. 법무부는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자 검 기자추사건과 법무장관의 초안이 “배포 을 빚고열린민주당 있던 상황에서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추등 장관 지시 내용을 찰8일밤최의원이궨법무부알림궩을띄우자법무부는처음엔 수사 대상에게 수사와 관련된 기밀이나 다름없는 내용을 유 최강욱 의원과 궨조국 백서궩 관련자 여권 인사들에 한 적 없는 메시지” 라고 했다. 최 의원이 급히 글을 삭제한 뒤에는 최 의원 등이 궨법무부 알림궩이라며 소셜미디어로 퍼트린 것이다. 게 유출됐다.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건을 둘러싸고 갈등 출했다. 이 자체로 범죄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용 일부가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 의원은 전 법무장관 아들에게않은 허위추 인턴증명서를 발급 “알림을 8일밤최의원이궨법무부알림궩을띄우자법무부는처음엔 “배포 을최 빚고 있던조국 상황에서 외부에 공개되지 장관 지시 내용을 있다”고 했다. 불과 몇 시간급히 만에글을 말을삭제한 바꾼 것이다. 한 의원 혐의로 기소된 사람이다. 그 덕에 조국 민정수석 밑에서 공직 실린 한 적사실이 없는 메시지” 라고 했다. 최 의원이 뒤에는 최 등이 궨법무부 알림궩이라며 소셜미디어로 퍼트린 것이다. 그러다 나중에는 마치 대변인 잘못인 것처럼 둘러대기도 했다. 사 기강비서관 자리를 얻었다는 의심을 받는다. 그는 공직기강비서 최 의원은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 “알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용 일부가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 계속고거짓말로 둘러대고 있다. 바보로 안다. 관 시절 추기소된 장관과사람이다. 함께 자신을 기소한 검찰팀을 인사 학살했다. 실린 감추려고 사실이 있다” 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국민을 말을 바꾼 것이다. 한 혐의로 그 덕에 조국 민정수석 밑에서 공직 실을 최 의원은 “최민희 의원잘못인 페이스북에 글을 복사해 올 “공수처 수사자리를 대상 1호는 윤석열” 이라며 검찰총장을 끊임없이 흔 그러다 나중에는 마치 전 대변인 것처럼있는 둘러대기도 했다. 사 기강비서관 얻었다는 의심을 받는다. 그는 공직기강비서 린 것” 이라고 했다. 법무부에서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들며 보복하려고 사람에게 비공개 지시 내 실을 감추려고 계속 거짓말로 둘러대고 있다. 국민을 바보로 안다. 관 시절 추 장관과했다. 함께이런 자신을 기소한법무장관의 검찰팀을 인사 학살했다. 두 사람이 올린 글은 제목은 물론 마침표의 유무, 문단 구성까지 용이 흘러들어 갔다고 한다. 추 장관과 최 의원이 궨검찰총장 찍어 최 의원은“최민희 전 의원 페이스북에 있는 글을 복사해 올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는 윤석열”이라며 검찰총장을 끊임없이 흔 모두 다르다. 붙인 글일 수가 이들 것이다. 주위엔 곧 들통 내기궩보복하려고 작전에 손발을 볼 수밖에 없다. 비공개 피의자가 법무 것” 이라고복사해 했다. 법무부에서 받지없다. 않았다는 그런데 들며 했다.맞춰왔다고 이런 사람에게 법무장관의 지시 내 린 날 사람이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 유무, 너무 많다. 장관과 손발을 갔다고 맞춰 검찰총장을 공격한다면 이것도 나라인가. 올린 글은 제목은 물론 마침표의 문단 구성까지 용이 흘러들어 한다. 추 장관과 최 의원이 궨검찰총장 찍어 두 전 정권 공직자들이 최순실씨에게 청와대와 정부 문서를 빼 최 의원은 한 기자의 취재 욕심에 불과한 사안을 궨검₩언 유착’ 곧 들통 내기궩 작전에 손발을 맞춰왔다고 볼 수밖에 없다. 피의자가 법무 모두 다르다. 복사해 붙인 글일 수가 없다. 이들 주위엔 내 거짓말을 준 일로 수사를 받고 감옥에 갔다.사람이 국정 농단이었다. 이라며 부풀리고 조작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검₩언 날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너무 많다. 이번 사 장관과 손발을 맞춰 검찰총장을 공격한다면 이것도 나라인가. 않다.최순실씨에게 법무부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고 검 유착이 아니라, 수상한취재 제보자와 MBC, 정권 측이 궨검₩언 취재 욕심이 전 그와 정권 다르지 공직자들이 청와대와 정부 문서를 빼 최 의원은 한 기자의 욕심에 불과한 사안을 유착’ 건도 찰은 수사로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큰 기자에게 덫을 놓은 권₩언 유착이란 정황이 더 많다. 최 의원 이라며 부풀리고 조작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검₩언 내 준 일로 수사를 받고 감옥에 갔다. 국정 농단이었다. 이번 사 유착이 아니라, 수상한 제보자와 MBC, 정권 측이 취재 욕심이 큰 기자에게 덫을 놓은 권₩언 유착이란 정황이 더 많다. 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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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검찰 사건 수사 직접 개입할 선례 만들어졌다

마지막이었다. 우리만들어졌다 법과 거의 같은 일본에서도 1954년 딱 한 정권이 검찰 사건 수사 직접이자 개입할 선례

윤석열 검찰총장이 9일 이른바 채널A 기자 사건에서 손을 떼 라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수사 지휘를 수용했다. 윤 총장은 더 이 상윤석열 수사 지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기자 사건은 기자와 손을 윤 총장 검찰총장이 9일 이른바 채널A 사건에서 떼 측근 검사가 유착된 것인지, 아니면 반대로 권력과 친여 언론이 라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수사 지휘를 수용했다. 윤 총장은 더 이 기자에게 덫을 놓은 논란이 크다. 후 상 수사 지휘를 하지것인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그런데 사건은 대통령 기자와 대학 윤 총장 배가 검사가 지검장인 서울중앙지검은 윤 총장 측근에게만 수사 초점 측근 유착된 것인지, 아니면 반대로 권력과 친여 언론이 을 맞추고덫을 다른놓은 측면은 거의논란이 수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자에게 것인지 크다. 그런데 대통령 대학 후 에 윤 총장이 다른 독립적 조직에 수사를 맡기자고 했으나 추 장 배가 지검장인 서울중앙지검은 윤 총장 측근에게만 수사 초점 관이 거부했고 윤 거의 총장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을 맞추고 다른이날 측면은 수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최악의다른 선례로 남을조직에 가능성이 크다.맡기자고 궨법무장관은 구체적인 에이는 윤 총장이 독립적 수사를 했으나 추장 사건에대해검찰총장을통해서지휘한다궩는검찰청법조항은법무 관이 거부했고 이날 윤 총장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장관은개별적인수사에간여하지않는것을원칙으로한다는것이 이는 최악의 선례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궨법무장관은 구체적인 입법 취지다. 꼭 필요한 경우에 그것도 검찰총장을 통해서만 개입 사건에대해검찰총장을통해서지휘한다궩는검찰청법조항은법무 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둔 것이다. 실제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에 장관은개별적인수사에간여하지않는것을원칙으로한다는것이 대한수사지휘권을행사한것은2005년천정배법무장관이김종빈 입법 취지다. 꼭 필요한 경우에 그것도 검찰총장을 통해서만 개입 검찰총장에게강정구교수에대한불구속수사를지시한것이처음 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둔 것이다. 실제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에

차례 지휘권이 발동됐고 그것이 정권이 몰락하는 한 원인이 됐다. 수사지휘권을 이토록 제한한 정권이 법무장관 이자 마지막이었다. 우리극도로 법과 거의 같은 이유는 일본에서도 1954년 딱한 을 통해 검찰 수사에 개입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런데 추미애 장 차례 지휘권이 발동됐고 그것이 정권이 몰락하는 한 원인이 됐다. 관은 수사지휘권을 두 차례나 연속으로 장관이 이렇게 수사지휘권을 이토록 극도로 제한한 행사했다. 이유는 정권이 법무장관 막 통해 나갈 검찰 수 있는 것은개입하지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대통령의 등 을 수사에 못하게 한 것이다. 그런데 지시를 추미애 장 에 업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제 검찰총장은 허수아비 관은 수사지휘권을 두 차례나 연속으로 행사했다. 장관이 이렇게 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대통령이 법무장관을 통해 검찰 수사 막 나갈 수 있는 것은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대통령의 지시를 등 를 업고 지휘하게 궨법무총장궩 시대가 말까지 나온다. 에 있기됐다. 때문으로 볼 수밖에 없다.열렸다는 이제 검찰총장은 허수아비 검찰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법무장관을 개입 및 하명통해 수사, 윤미향 가현재 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대통령이 검찰 수사 더불어민주당 의원 횡령₩배임,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 환매 를 지휘하게 됐다. 궨법무총장궩 시대가 열렸다는 말까지 나온다. 중단 등검찰은 현 정권과 여권 인사가 선거 연루된 의혹들을 현재 청와대 울산시장 개입 및 하명 수사 수사,중이다. 윤미향 조국 사건과 유재수 비리 무마 사건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윤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횡령₩배임,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 환매 열 몰아내기 공작이 노골화되면서 검찰이 이런 수사에서 사실 중단 등 현 정권과 여권 인사가 연루된 의혹들을 수사 중이다. 상 손을 떼는유재수 듯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대중의 방관 속에 윤석 법치 조국 사건과 비리 무마 사건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파괴가 노골적으로 있다. 검찰이 이런 수사에서 사실 열 몰아내기 공작이벌어지고 노골화되면서

대한수사지휘권을행사한것은2005년천정배법무장관이김종빈 검찰총장에게강정구교수에대한불구속수사를지시한것이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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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다양한 발암물질을 체내에 주입할 아니라, 혈관을 수축시켜 심 장병 위험을 게 높이는 주 이다. 하 지만 흡연자가 심장마비를 고도 다 시 배를 피우는 비율이 반 이상이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사 연구팀은 2000년 1월 부터 2016년 4월까지 심장마비가 발생 했지만 아남은 흡연자 910명(50세 미만)의 '금연'와 '생존' 여부 사이 관계

건강하게 운동하려면 자신의 체 에 맞는 사이 의 제 을 고르고, 가능 한 편안한 착용감의 스를 선택하 는 게 좋다. 안다르의 경우,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자체개발한 소재를 이용한다는 명 이다. 특수 제선을 이용해 하복부를 편안하게 감 주는 방식을 택했다. 몸 에 압 을 주지 않으면서, 최적의 신축 성은 지했다. 특히 존 버 기능으 로 소음 부위가 부각될까 고민하는 여성들의 정도 어 다.

요 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는 운동복의 '흡방습' 기능이 중요하다. 운동 후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최대한 으로 방출해야 체온을 적 히 지 할 수 있기 때문에다. 습기, 땀, 세균 등 으로 인한 각종 질환 발생 위험도 줄 일 수 있다. 안다르의 에어 스의 경우, 공기가 잘 통하는 ' 이 ' 기능으 로 우수성을 선보인다. 이 은 한 구 으로 공기를 통과시 는 기능성 원사로, 각종 질환 발생 가능성 을 차단한다. 실내 운동을 해도 땀이 금 방 말라 적함을 지하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는다. 물에 젖어도 빠르게 흡수방출해 가지나 수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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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조사했다. 그 결과, 567명(62 )이 계속 배를 피 고 그 중 75명(13.2 )가 사 했다. 반면 심장마비 발생 1년 이내로 금연 한 사람의 사 률은 4.1 로 았 다. 특히 흡연자 중 30명(5.3 )이 심장 마비나 기타 심혈관질환으로 사 했지 만, 금연자 중 심장질환으로 사 한 사 람은 6명(1.6 ) 에 안 됐다. 리 대학 심혈관의학부 론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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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에서 운동한다면 피부 보호, 피 부질환 예방을 위해 자 선 차단기능 도 필수다. 안다르가 개발한 에어 소재는 국가 공인 ' I I 시험연 구원'의 자 선 차단율 스트 결과 - 와 - 를 99.9 차단하는 기 능을 입증했다. 거운 아래에서 도 피부를 보호하며 건강한 야 활동 을 길 수 있도록 는다. 스 아 니라 래 가드, 셔 등 제 에도 자 선 차단 기능을 기면 여름철 운동 할 때는 물론 일상생활과 가지 등에 서도 안심할 수 있다.

한편 운동할 때 라 이 아 일반 속 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라 을 입지 않고 운동하면 가 이 위아래로 강하게 들리면서 가 근육이 상될 우려가 있다. 라 은 가 우면서도 안정적으로 가 을감 격 한움 에도 가 을 지지하는 '쿠 인대'를 보호해주 는 제 이어야 한다. 쿠 인대가 상 되면 히 '가 처 '으로 리는 현상 전 헬스조선 기자 이 나타난다.

스타인 교수는 “50세 미만에 심장마비 를 은 환자는 되도록 빨리 금연해야 건강한 을 수 있다 며 “심혈관질 환 예방을 위해 금연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의사 저널 트 오 (J etwork pen)‘에 게재됐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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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노년을 위한 효과적인 양치질 법 여름철에는 탈수에 빠지기 쉽다. 땀을 흘린만큼 수분 보충이 안이뤄질 수 있기 때문. 탈수는 각종 질병을 부른다.

대표적인 것이 신장 결석이다. 중국 광 저우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남자의 경 우 하루 500mL미만의 수분(물, 음료수 등) 을 섭취한 그룹이 2000mL 이상의 수분을 섭취를 한 그룹에 비해 신장 결석이 많았 다. 체내 수분이 적어 소변이 농축되면 소 변 속에 있는 칼슘·요산 등이 뭉쳐져서 결 석이 잘 발병한다. 비만·당뇨병도 위험하다. 미국 국민건 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된 연구 에 따르면 물을 하루 평균 1.53L 마시는 사 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194kcal 를 적게 섭취했다. 물을 섭취하면 포만감 이 증가하고,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 비 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해 고혈 당증 위험이 높아진다. 방광암·대장암과도 관련이 있다. 수분 섭취가 감소하면 소변 속 발암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장시간 방광 점막과 접촉돼 방 광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대 장암도 마찬가지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감소시켜 대장암 발병에 대한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탈수 상태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자연스럽게 갈증 을 느낀다. 평소에 갈증을 잘 못느끼는 사 람도 많은데, 소변색이 진해졌는지, 입이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 보철과 전문의 (한국) 전 UBC 치대 Part-time Faculty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자꾸 마르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소 변량이나 땀의 양도 줄어든다. 피부를 꼬집 었을 때 피부가 빨리 제자리에 돌아오는 피 부 긴장도가 떨어져 있으면 체내 수분이 부 족한 상태이다. 노인은 체내 수분량이 줄면 혈액량이 줄면서 일어섰을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이 잘 생길 수 있다.

물, 하루 2L 마셔야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는 체중, 활 동량,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진다. 체중이 무 거울수록 물 필요량도 많아진다. 체중에 30~33을 곱하면 최소한의 하루 물 필요 량(mL)이 나온다. 체중이 70kg인 성인은 2100~2310mL(2.1~2.3L)를 마시면 되는 것 이다. 날씨가 덥거나 활동량이 많아서 상의가

젖을 만큼 땀을 흘렸다면 더 많이 마셔야 한다. 노인은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 어지며,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갈증 중추가 노화해서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심하게 느끼지 못한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틈틈이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을 과도하게 마실 필요는 없다.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물을 많이 마셔도 2 시간쯤 뒤 소변을 통해서 대부분 배출된다. 따라서, 많이 마신다고 더 이로울 건 없다. 중요한 것은 물 마시는 속도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 생해서 두통·구역질·현기증·근육경련 등 이 일어날 수 있다. 갈증이 심해도 한꺼번 에 500mL 이상의 물은 마시지 말아야 한 다.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에 200mL 한 잔씩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평생 함께한 부부, 노쇠 속도도 비슷 평생을 함께 생활한 부부는 노쇠 속도 등이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팀 은 70~84세 부부 315쌍(630명)을 대상으 로 노쇠 여부를 진단했다. 총 5가지 ▲보행 속도 저하 ▲악력 저하 ▲극도의 피로감 ▲체중 감소 ▲신체활동량 감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할 경우 노쇠로 판단했다. 그 결과, 남편이 노쇠한 경우 부인이 노쇠할 확률이 남편이 노쇠하지 않은 경우의 4.62

배, 부인이 노쇠한 경우 남편이 노쇠할 확 률이 부인이 노쇠하지 않은 경우의 3.34배 로 더 높았다. 특히 부부간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요 인은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였다. 남편에 게 체중감소가 나타났을 때 부인에게도 나 타날 확률은 8.34배, 반대로 부인에게 체중 감소가 나타났을 때 남편에게도 나타날 확 률은 4.91배나 됐다. 원장원 교수는 “부부가 처한 공통적인

환경과 질병, 그리고 서로 간의 정서교류 등이 배우자 간의 노쇠 동반 발생 가능성 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연구 결과 만 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노쇠에 더 취약하 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환경연구·공중보건저 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IJERPH' 6월 호에 게재됐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잇몸 질환은 30-40대 이후에 급격하게 나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치 질 방법 또한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충치를 위한 양치질과 잇몸질환을 위한 양치질은 어떻게 다를까요? 충치를 위한 양치질은 치 아를 닦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특히 충치는 치아의 씹는 면에 잘 생기기 때문에 치아의 씹는 면을 잘 닦는 것 에 집중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 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투명교정의 장단점’이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페 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퀴 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 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 음과 같습니다. 투명교정은 치아에 일반 적인 금속 또는 세라믹 재질의 교정정치 를 붙이지 않고 교정용 와이어도 없이, 얇고 투명한 틀을 사용하여 치아교정을 하는 방법입니다. 투명교정은 일반적으 로 심각하거나 복잡하지 않은 교정치료 에 적합하며, 일반적인 교정장치를 붙이 기 곤란한 경우나, 잇몸이 좋지 않은 경 우, 앞니의 몇 개 치아만 삐뚤어진 경우 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40대 이상의 중년/노년층을 위한 효과적인 양치질 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 대 이하에서의 양치질은 주로 충치 예방 을 위한 양치질입니다. 그러나 30-40대 이상에서의 양치질은 반드시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양치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대부분 양치질을 아동기 때 배 우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렸을 때 배 운 충치 예방을 위한 양치질을 하고 있 는 것이 현실입니다. 30-40대가 되면 기 존에 있던 충치가 진행될 수는 있지만, 충치가 새로 생겨서 심각해지는 경우는

반면에 풍치를 예방하기 위한 양 치질 법은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 (사진 위)에 쌓이는 치태(Dental plaque)를 닦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 다. 또한 치아와 치아 사이도 치태 가 잘 쌓이는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아와 치아 사이를 칫솔모로 쑤셔 낸다는 느낌(사진 아래)으로 닦아야 합니다. 특히 치아의 안쪽면(아랫니 의 경우 치아의 혀쪽면, 윗니의 경우 치아의 입천장쪽면)이 가장 닦기 어

려운 곳이므로 치아의 안쪽에서 치 아와 잇몸의 경계부분,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으려고 의도적으로 노력 해야 합니다. 풍치를 위한 양치질을 할 때에는 칫솔질은 반드시, 윗니의 경우는 위 에서 아래로, 아랫니의 경우는 아래 에서 위로 닦아야 하며, 닦을 때는 칫솔모가 치아와 치아 사이로 들어 가도록 약간의 진동과 압력을 주어 칫솔모를 치아에 밀착시킨 후 닦아 야 합니다. 칫솔은 칫솔모가 뻣뻣한 것 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좋 으며, 칫솔모가 두꺼운 것 보다는 얇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칫솔모의 길이가 똑같 은 것 보다는 일부는 길고 일부는 짧아서 칫솔모에 2 개의 층이 진 것이 좋습니다 (사진). 치약의 경우는 시중 에서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것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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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상 부동산 T. 778-980-4989 모텔 (Dawson Creek) 1,780,000(건물 포함)

Fort St. John 모텔

대지 23,827 스퀘어피트. 방 28개. 현 오너께서 13년 운영후 은퇴 예정. 청소 하시는 한분과 부부께서 운영중. 가스 파이프 라인 설치 공사중인 지역. 손님 대다수가 인부들. 모텔에 업그레이드를 거의 완료하셨음 월세 손님들 반정도.

2019년 매출 33만불

모텔 매매 ( 도슨 크릭) 매매가 1.78M (대지 포함) 도슨 크릭에서도 요지에 위치한 현 오너분께서 18년동안 운영하고 계시는 모텔입니다. 방 37개. 대지 0.77 에이커(33,541스퀘어피트).

Dawson Creek은 여름에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겨울에는 천연 가스 공사가 한창인 지역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투자액 400억의 가스 건설 사업 발표를 하였습니다. 전망이 무궁 무진한 곳입니다. 의욕있고 패기있는 바이어를 찾습니다.

치킨 전문점(같은 몰에 스시집 없음) $178,000 코퀴틀람 센터 인근에 있는 치킨 전문점 $178,000 ( 모든 레서피 전수) 일식당으로 변경하거나 혹은 치킨과 롤을 같이 판매하는 치킨 & 롤 식당하기 적합.

48석. 1408 스퀘어피트 리스 3+3년. 렌트: $5,185+gst 풀 커머셜 키친 + 워킹 쿨러 영업 주중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포케(POKE) 일식(쇼핑몰 푸드 코트) $388,000 코퀴틀람 유명 쇼핑몰 푸드 코트에 위치. 체인점 아니므로 로얄티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쇼핑몰 푸드 코트는 쉽게 들어갈수 있는곳이 아닙니다. 오픈 시간: 쇼핑몰 시간과 동일. 리스 3년반 +5년 옵션, 스텝 : 8명. 포케 일식의 장점은 인건비가 일반 일식집과 달리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로 쉐프가 필요없습니다. 현재 생선도 손질된것을 받아서 하고 있으나 직접 손질할줄 알면 원가를 줄일수 있음.

2019년 순수익 12만불.

델타 일식집

$750,000

1763 스퀘어피트.

2011년 2월부터 현재까지 리스 17년 5월 1일부터 (5년에 5년 옵션) 노 데몰리션. 렌트비 8556.62+GST. 일요일 휴무. 모든 공휴일 종업원 17명에 한명 매니저. 스시맨 6명, 주방 6명 동시간대 10명세어 11명 (그 중에서 웨이트레스 3명) 3+3+3 매우 높은 매출과 매우 높은 순수 소득

D L SO 다운 타운 미용실 매매

$99,000

현재도 안정되게 운영 무궁 무진한 전망을 기대할 수 있는 미용실입니다. 크기 1,324 스퀘어피트. 체어 9개 + 4개 더 추가 가능 다운 타운의 바쁜 거리에 위치

코인 라운더리 (노스 버나비) $99,000 주변에 동종 코인 라운더리 없음(독점) 현 오너 8년째 운영후 은퇴 예정.

1100 sq.ft .렌트 : $3,400 +GST 6개의 주차 공간. 매주 월요일 휴무 혼자서도 충분히 운영 가능한 빨래방 월 순수익: $3.000-$4,000 정도.

바틀 데포 매매(코퀴틀람)

$659,000

물량 500만개(픽업 없는 순수 손님이 가져오는 물량). 2019년 11월1일부로 빈병값이 5센트에서 10센트로 인상되어 더 많은 물량이 예상됨. 3 star Bottle Depot. 자체 구역이 있는 라이센스 보유. 2018년 12월 1일 5년 재계약 완료. 현 오너 6년째 운영중.

1,901 스퀘어피트, 렌트 $9,383+GST. 년 순수익:2명의 풀타임+ 오너 한분이 2일하고 반나절 근무후 년 순수익 $92,000. 년 순수 익:2명의 풀타임+파트타임 1명(2일하고 반나절), 오너 일 안할 때 순수익. $77,000. 바틀 데포는 자료가 백프로 증명이 되는 비 지니스이고 자체 구역이 있기에 다른 바틀 데포가 들어올수가 없어 안전합니다.

(북부) 주유소+리커 스토어+편의점+대지 포함 매매가 $ 1,119,000 Esso 주유소+ 리커 스토어+ 편의점+ 땅과 건물. (주변에 경쟁 절대 없음) 도슨 크릭에서 30분거리 차량 왕래가 많은 도로에 위치. 대지: 2에이커 건물: 편의점(1500 스퀘어피트)+ 살림집(2400 스퀘어피트) (방 5개 + 화장실 2개). 현 오너 9년째 운영후 은퇴 예정. 작년 매출 2.3 밀리언 ( 회계 년도 2020년 3월 31일- 년 순수익 32만불). 매장에 한명이 근무할수 있는 쉬운 비지니스 입니다. 관심 있으신분들만 컨피던셜 동의서를 받고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릴 수 있습니다.

$1.5M

랭리 일식집

$199,000

현 오너 10년째 운영중 크기:1,216 sq.ft. Rent:$3,692+GST 36석. 주류 면허. 풀키친. 디시 워셔. 산업 단지와 주택가에 위치한 랭리 일식집. 영업 시간: 월-금 10시반부터 8시반, 토요일 오후 4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일요일 휴무. 주 5일반 영업. 현재 남자 오너분 주 5일반 풀타임 근무. 여자 오너분 주 5일( 하루 3시간 반씩만) 근무. 위와 같이 오너분들이 스텝들과 운영하고 계시며 년 순수익 9만불 정도 입니다. 요즘 대세인 Skin the Dish를 시작한다면 대박 조짐이 보이는 곳입니다. 낮에는 주변 오피스와 주택가 손님들로 저녁 타임에는 주변 주민들의 투고가 많습니다.

포케 일식(놀밴 퀴 마켓) $169,000 퀴 마켓내 위치 좋고 관리 잘 되어진 포케 바. 렌트비: $4,190+gst (창고 포함) 오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손님층: 로컬 손님들과 ICBC (총 직원 2천명) 직원들 그리고 아시다시피 관광객들이 주 고객입니다. 부부에게 딱 맞는 비지니스이고 따로 일식 기술이 필요치 않는 포케 비지니스 입니다. 기존 일식집처럼 높은 임금의 일식 쉐프를 고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본 임금의 직원들과 부부께서 운영하신다면 안정되고 훌륭한 소득을 기대하실수 있습니다.

리치몬드 일식집

$349,000

1320 스퀘어피트+111.72 창고 오픈 2015년 8월3일 리스 2년, 5년, $4,244,62 렌트 오픈 11시반부터 9시반 종업원 동시간대 저녁, 점심 222. 목금토(디시워셔) 스시두분(한분 월급 5천불, 다른 한분 3천불) 주변에 한식집 없음 좌석 42, 리커 라이센스

D L SO 코인 세탁소 매매 (Essential 비지니스)

$249,000

요즘가장핫한오스틴AVE코너프라자에위치. (데몰리션 조항 없음) 영업 시간: 일요일 휴무 , 월요일~토요일까지 오전 8시반~오후 6시) 2020년 년 순수익 $93,000 예상 (직원없이 부부 운영시) 부부가 충분히 운영할수 있습니다. 크기: 1,083 스퀘어피트. 렌트: $3,256+GST (물세 따로 3달에 750불 정도)

버나비 규모 큰 일식집, 85석

$250,000

D L SO

버나비 대형 쇼핑 프라자에 위치한 절대 경쟁을 찾아볼 수 없는 규모있는 일식집. 현 오너 10년째 운영중. 처음으로 시장에 나오는 매물입니다. 85석, 주류 허가, 풀 커머셜 키친. 2188 스퀘어피트 리스 2017년 11월1일부터 10년계약. 대형 쇼핑 프라자에 위치해 있어 주차 공간이 많고 주변에 오피스 건물이 많아 점심 매출이 높습니다.

손 세차장 매매

( 코퀴틀람 센터 지역)

$280,000

현 오너 8년째 운영중. 코퀴틀람, 포트 무디, 포트 코퀴틀람 세차장 들 중에서 1등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Tricity News 신문사로부터 여론 조사를 통해서 뽑힌 곳 . 크기 $7,813 스퀘어피트. 렌트비: $9,618+GST. 리스 3년 + 5년 옵션 오픈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주 6일)일요일 휴무 오너 1 (남편분) 주 6일 풀타임 근무 오너 2 (아내분) 주 2일 ( 3시간 근무)

밴쿠버 코너 커피숍

$159,000

렌트비: $3,547 +GST 오너 주차 공간. 파트 타임 4명. 오픈 : 오전 7시-오후 7시( 주중) 오전 8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 8시-오후 6시(일요일) 장점: 투고 손님 많고 , 토요일 빼고 평상시 한명이 일할수 있는 시스템. 여성 혼자 운영하기 안성 맞춤의 카페입니다. 오너 한분이 주 6일 하루 8시간(주 48시간) 근무 후 월 $4,800 (년 $57,000)의 순수익.

(매매가 $450,000)

바틀 데포 +세차장(건물포함) $529,000

순수익 25만불 이보다 더 바쁜 가게는 리얼터인 저도 본적이 없습니다. 마진률 좋고 경쟁 없는 거의 독보적인 편의점입니다. 년 순수익 25만불. 현재 부부 두분이 11년째 운영중. 영업 시간 : 오전 9시반 - 오후 11시. 근무 시간: 아내분 오픈 (9시반)부터 7시까지 ( 주 6일) 남편분은 7시부터 마감(11시까지) 남편분께서는 오전중에 물건 매입. 일 평균 매출 4천불 (여름에는 4천5백, 로또 제외) 2019년 로또 세일 $492,311 인것만 봐도 얼마나 바쁜 편의점인지 짐작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캐시대 두개로 운영중이며 저녁에는 로컬 사람이 와서 물건 채우는 일등 뒷일을 하는 두명이 있습니다. 담배 회사에서도 NO1으로 꼽히고 있고 최대의 리베이트를 받고 계시며 ATM 수익만 년 $19,000정도이고 로또 회사에서 주는 커미션외 보너스 금액만도 5천불입니다. 제가 본 편의점중에 가장 바쁜 편의점입니다.

바틀데포와 코인 세차장 년 순수익 $114,574(오너캐리가능) 상가건물(주거 건물 없으나 오너분께서 방두개짜리 아파트 $600에 렌트 중) 캠룹스에서 3시간반거리, 대지 19,819 스퀘어피트, 세차장 (3개의 bay 실내 2+실외1트럭용 바틀데포 영업시간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월화 휴무, 세차장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 부터 저녁 9시까지 코인으로 운영되는 밴쿠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셀프 세차장입니다. 1분에 1$. 부부가 운영하기에 최고의 매물. 경치좋은 자연환경에서 즐거운 삶을 누려보세요.

편의점(다운 타운)

매출 좋은 일식집 (노스 밴쿠버) $375,000 현 오너 18년째 운영후 은퇴 예정 유명 쇼핑 프라자에 위치.

1744 스퀘어피트. 66석. 풀 커머셜 키친. 렌트 $7,452+ GST. 주 6일 영업. 남자 오너 한분께서 직원들과 함께 운영중 오너분은 주방 일을 하십니다. 오너 한분이 주 6일 일하시고 2019년 순수익 $175,000. 주 6일 영업( 오후 브레이크 타임 1시간 반) + 모든 공휴일 휴무+ 여름 휴가 5일

주점, 포차 매매(개스 타운) $99,000

치맥 전문 주점 매매

1,332 sqft. 55석 렌트 $3,238+GST. 데몰리션 조항없음. 주변 경쟁없는 주점(치킨 매출 40-60%) 영업:오후 5시부터 1시까 지. 풀 커머셜 키친+워크인 냉장고 등 훌륭한 주방 시설. 많은 종업원이 필요없는 비지니스. 주방(오너 1분)+홀 서빙(직원 1명) 한달 직원 인건비 $1,800

D L SO

커피와 디저트 숍 매매(경쟁없음)

R E F OF TED P E C AC

3천 스퀘어피트.허가된 좌석 100석 : 파티오 9석 렌트: $7,900 + GST .New Lease :5년 주류 면허 : 주중 새벽 1시까지 , 금,토: 새벽 2시까지 풀 커머셜 키친.워킹 쿨러. 번화한 개스타운에 위치. 작년 매출 70만불이상. 개인 사정으로 매매함

리커 스토어+편의점

1.56M

윌리암스 레이크 주변. (건물 포함) 독점 리커 스토어 + Post Office 운영중. 대지 1.4 에이커, 건평 5천 sq.ft . 윌리암스 레이크에서 차로 이동거리.2층 건물 + 따로 집 한채가 더 있음 3명의 세입자에게 렌트됨)( 렌트 수입: 년 $15,000) 1층: 리커 & 그로서리&우체국, 2층: 아파트 총 4개(각 아파트당 방두개 + 화장실 1개) 영업: 오전 9시-9시(겨울 8시까지). 술 매출이 매우 높습니다. 경쟁 없음. 최고 마진률. 리커 마진률(28-30%) 좌 우로 차로 1시간 반거리안에 다른 리커 스토어 없음. 전체 매출에 술 매출 65%. 그로서리 30%, 담배 5%.

Post Office 수익 년: $24,000 , 수표 환불 수익: 년 24,000. 부부 운영중,년 순수익 35만불 이상. 현재 신협에서 60만불정도의 융자 받고 있고 그대로 인수도 받을수 있음

$169,000

(코퀴틀람)

최고의 로케이션의 커피숍 (주변에 커피숍 없음) 뉴웨스트 민스터 역 지역에 위치. 최고의 시설 810 스퀘어피트. 렌트 : $ 3,240+GST. 리스: 4년+5년. 콘도 밀집 지역에 하나뿐인 커피숍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매매합니다.

커피숍

(밴쿠버 커뮤니티내)

$79,000

R E F OF TED P E C AC

코너 커피숍. 밴쿠버 시청이 건물주. 한분의 오너께서 주 6일 운영. 일요일은 직원이 오픈. 912 SQFT. 렌트 $3,648+GST. 리스 5년. 건물주가 밴쿠버 시청이라는 장점외에 화장실을 공동 화장실을 쓰기 때문에 따로 화장실 청소 등 할 필요없음.

놀스 밴쿠버 일식집 $249,000 다운타운 한,분식 $119,000 리치몬드 미술 교실 매매가 렌트비 : $3,349 , 7년쨰 운영중 좌석 34석, 파티오 11석 리커 라이센스 오픈 아침 11시반부터 9시 (일요일 휴무) 직원:주방1, 파트1 스시바 주인하고 풀타임, 웨이트리스 2명, 오너 한분 점심떄만 도와드리고 금요일은 풀타임, (핫푸드) 손님층=고등학생+관광객 +주거인(단골) 60% 투고 손님 60-65% 이상 (POS 보면 알수 있음)

현 오너 10년째 운영중. 주 5일 영업. 저녁 7시까지 영업 (금요일 6시) 렌트비:$2,823+GST 공용 화장실 주방 레노베이션 완료 년 순수익 10만불+ 팁이 년 2만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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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초코렛 체인점(랭리 쇼핑 몰) $258,000

R E F OF TED P E C AC

쇼핑몰내 코너 위치, 여성 오너 한분이 파트 타임 5분과 운영후 은퇴 예정. 여성 오너 한분의 근무 시간은 일일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성수기때는 더 일을 하십니다 (예:발렌타인 데이, Mother’s day, Father’s day, Easter, 할로윈, 추수 감사절, 크리스 마스 시즌 등). 모든 트레이닝은 본사에서 해드립니다. (본사 밴쿠버에 위치). 흔히 나오는 매물이 아님

대형 한식당 매매

$400,000

코퀴틀람 센터 지역에 위치. 최고의 인테리어와 시설. 동시에 18개의 전기 돌솥밥을 지을수 있는 장비 설치. 워킹 쿨러 완비. New Dish Washer와 기타 새 장비들.

2,559 스퀘어피트. 좌석 91석. 주류 면허 새벽 1시까지. 리스 9년. 데몰리션 없음. 넓은 파킹 공간 렌트비: $9,131 +GST 설치는 안되어 있으나 개별의 식탁 바베큐 후드 11개도 매매가에 포함되어 있음 단층 건물이라 쉽게 설치 가능. 고기집을 하시려는 분들 혹은 시설 좋은 곳에서 한식당을 원하시는 분들께 최고의 기회입니다.

$128,000

$58,000

R E F OF TED P E C AC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중. 중국 아이들 4살부터 14살까지의 학생들 위주의 미술 교실. 정기 등록된 학생들외에 방과후 찾아오는 드롭인 학생들 485 sq.ft, Rent $2,000 +gst’ 90%의 학부도들이 현찰로 수업료 지불. 현재 6개의 클라스를 오너분 개인 사정으로 운영을하고 있으나 12개 이상의 클라스를 운영해도 될만큼의 수요가 있습니다. 몇년전 많은 클라스를 운영했을때에는 년 12만불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지금도 충분히 그렇게 할만한 학생들 수요가 있습니다. 수업료 클라스당 $28 (4살부터 7살까지 , 1.5시간) $40 (8살부터 14까지, 2시간)

일식집(키칠라노 )

$129,000

830 스퀘어피트. 닥트가 필요없는 작은 튀김기.

26석에 주료 면허(새벽 1시반까지). 리스 4년반. 아파트 건물 1층에 위치. 렌트비 $4,285+GST. 오픈 11시반부터 8시 목금토는 9시까지) 일요일 4시부터 9시까지. 일요일+공휴일 휴무. 여름휴가 1주일 겨울 5일 휴가. 현재 초등학교 2군대에 점심 납품. 캐터링 회사 한군대서 주 1회 픽업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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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 작은 코너 스토어 (주5일)

$150,000

R E F F O D E T P E C AC

매매가 $150,000 (현 오너 10년째 운영중) 다운 타운 작은 코너 스토어 ( 주 5일 , 토 일, 모든 공휴일 휴무) 540 스퀘어피트(화장실 1개). 렌트 : $2,985+GST (모든거 포함. 전기세,건물세,관리비등 모두 포함).

2019년 3월에 임대 5년 재계약. 오픈 : 주 5일 월

랭리 쇼핑몰, 푸드 코트점 $398,000 브런치 식당 (커머셜 드라이브) $159,000 (높은 수익) 위치좋은 커머셜 드라이브에 위치 영업 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 화요일 휴무 1057 스퀘어피트 , 화장실 두개, 30석 풀 커머셜 키친 (4피트 후두), 워킹 쿨러 리스 : 약 3년 + 5년 옵션. 렌트비: $4,475 +GST. ( 오너 파킹 1 + 손님 파킹 공간) 현재 단골이 많은 브런치 식당이며 주변에 한식이 없어 후드는 크지는 않지만 한식당 혹은 일식 +한+분식으로도 운영하기에 좋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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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쇼필몰 푸드 코트내. 높은 매출과 수익. 부부가 종업원 5명과 함께 9년째 운영중. 부부 근무 시간:사모님:오전 근무(주5일) 사장님:오후 근무(주 6일) 년 순수익 :2017년 $177,016+$@ 년 순수익 : 2018년 $164,105+$ @ 리스:8년 풀 커머셜 키친과 워킹 냉장고_ 워킹 냉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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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리얼터로 일을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나를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한 리얼터로 세워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중에서도 공항 방향으로 향할 때마다 생각나는 K 고객님 이 계신다. 4년 전, 그분이 운영하는 그로서리를 방문해서 집 구매 절차를 설명해 드리고 왔었는데, 그 이후 연락을 해 오셔서 비즈니스와 멀지 않은 마린 방향에 새 분양 콘도를 보아두셨다며 나를 리얼터로 선정해 주셨다. 날 통해 새 콘도를 구입 하겠다고 하신 K 바이어님의 선택이 나를 복 있는 리얼터로 세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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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메도우 농장을 가지고 계신 J 사장님 내외분은 형제, 자매 만큼이나 늘 지속적으로 나를 Referral 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이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기도 생활에 충실한 분들, 항상 감사할 줄 아는 분들, 날 프로 리얼터로 인정해 주시는 Royalty를 가지신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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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Bed, 3 Bath, 2,839 S FT  Rancher  All R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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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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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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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dential & Commercial Specialist

Top 1% President’s Club in Great Vancouver(2016, 2017, 2018,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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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0 Confidential, Langley ∙ 종목 : 각종 브런치 메뉴, 커피 ∙ 사이즈 : 2,531 SF ∙ 렌트비 : $2,190 + GST(NNN 포함) ∙ 특징 : 오픈 시간(주 5일, 7am-3pm) 리스(4년 + 5년 옵션) 사이즈 넓고 짧은 시간 운영 최근 리노베이션 완료 넓은 주차시설

∙ 종목 : 커피, 베이커리, Dessert 등 ∙ 사이즈 : 1,100 SF ∙ 렌트비 : $3,660 + 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35,000+) 부부 월 평균순수익($11,000+) 직원 월 평균 인건비($8,000) 주인 7년 이상 운영 안정적인 매출, 수익구조

$298,000 Confidential, Port Coquitlam ∙ 종목 : 각종 브런치 메뉴, 커피 ∙ 사이즈 : 1,977 SF ∙ 렌트비 : $4,900+GST(NNN 포함) ∙ 특징 : 월 평균 순수익(부부 $15,000) 주 6일 오픈(8am – 3 pm) 리스(5년 + 5년 옵션) 풀키친, 좋은 위치

∙ 종목 : 각종 중화요리 ∙ 사이즈 : 3,200 SF ∙ 렌트비 : $4,800+GST(NNN 포함) ∙ 특징 : 일평균 매출($1,500+) 리스(5년), 주 6일 근무 최근 장비 및 물품 업데이트 98좌석, 리커 라이선스 풀키친, Ample p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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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순수익(1인운영, $7,000+) 리스 (5년 + 5년 옵션) 자체 커리큘럼 (매매에 포함) 오픈시간 (4pm-8pm), 주 5일 근무 프랜차이즈 비용 없음(No franch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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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코인론드리, 드롭오프 등 사이즈 : 990 SF 렌트비 : $3,333 + GST 특징 : 월 평균 순수익 ($3,500) 스트립 몰에 위치 리스(4년, 연장 가능) 현주인 6년 이상 운영 운영이 쉬움(1인 운영) 오픈시간 (9am – 6 pm) Ample & Easy parking

$139,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헤어 컷, 마사지, 염색 등 ∙ 사이즈 : 1,195 SF ∙ 렌트비 : $5,408 + GST(Water, NNN 포함) ∙ 특징 : 미용의자(14), 샴프 스탠드(3) 월 평균 매출($30,000+) 리스 (4+5+5 년 옵션) Ample parking(no time limit) High foot traffic Area 스파 등 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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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00 Confidential, New Westminster ∙ 종목 : 스시, 사시미, 각종 롤 & 튀김 ∙ 사이즈 : 600 SF ∙ 렌트비 : $1,834 + GST ∙ 특징 : 주 6일 오픈(10 am-6 pm) 부부 월 평균순수익($8,000+) 보호된 상권 (쇼핑몰에 위치) 짧은 운영시간, 저렴한 렌트비 풀 트레이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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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스시롤 등 ∙ 사이즈 : 1,050 SF ∙ 렌트비 : $2,190+GST(NNN, Water 포함) ∙ 특징 : 월 평균 순수익($7,000) 주 5일 오픈(8am – 4 pm) 리스(1년 + 5년 옵션) 산업단지 지역, 많은 트래픽 스트립 몰에 위치

$39,800 Confidential, Surrey Cloverdale ∙ 종목 : 코인론드리, 드롭오프 등 ∙ 사이즈 : 1,300 SF ∙ 렌트비 : $2,275 + GST ∙ 특징 : 월 평균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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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00 Confidential, Vancouver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스낵(카레 등) ∙ 사이즈 : 1,200 SF ∙ 렌트비 : $1,500 + 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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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한정식, 리커 등 ∙ 사이즈 : 2,980 SF ∙ 특징 : 월 렌트비($6,705+GST) 월 순수익($15,000+) 풀키친(Walk-in Cooler/Freezer) 리스(3+5년) Nice & Clean, Ample p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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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000 Confidential, Burnaby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한식 Special ∙ 사이즈 : 1,300 SF ∙ 특징 : 월 렌트비 (3,142+GST) 일매상 평균($1,550) 리스(2.5년 + 5년 옵션) 월 평균 순수익($11,000+) 주 5일 근무(토, 일 휴무) 짧은 근무시간(7am~3pm)

$340,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코인 론드리, 드롭오프 등 ∙ 렌트비 : $3,790+GST(NNN 포함) ∙ 리스 : 5년 ∙ 특징 :월 순수익(부부 교대 근무시-$8,000) 월 평균 매출($12,500+) 주 6일 근무, 넓은 주차장 좋은 위치(스트립 몰 코너에 위치) 안정적인 비즈니스 데몰리션 없음,기계 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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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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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7, 화장실7, 2 BDR LEGAL SUITE 내부 4057sf 대지 4320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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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SER HEIGHTS, BRAND NEW HOUSE

김남균

Michelle Hur P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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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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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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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2 + FLEX room (방 3 으로가능), 화장실2, 파킹2, 개인 가라지 1 973sf (incl. glass solarium 83sf ), 조용한 동향, Hi-end Appliance, 섬세하고 고급스런 finishing Carvolth Park & Ride, 학교, 쇼핑 모두 도보 완공 : Spring 2022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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