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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 신청 ‘이틀 앞으로’ <CERB>
6일부터 7일간 신청 가능 … SIN 보유 외국인도 반영 자격·신청방법·일문일답 총정리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Canadian Emergency Response Benefit; CERB) 프로그램이 이틀 뒤인 6일부터 본 격적으로 가동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으로 피해를 본 가계와 400만 근 로자들을 위해 마련된 혜택이다. 연방정부는 2일 CERB 프로그
램의 세부 내용을 새롭게 공개하 고, 6일부터 11일까지 신청 포털 을 개설, 지원금 배분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 구체화된 내용을 토대 로 혜택 희망자들을 위한 명확한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 등을 알아 봤다.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CREB) 은 과세 혜택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거나 일자리 를 잃은 캐나다 거주자들에게 매 달 2000달러씩 최장 4개월 동안 지급하는 지원제도를 말한다. CERB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이 유로 인해 14일 연속으로 일을 중 단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 원 대상 기준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중단 했으며 유급 휴가 또는 기타 소득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근로자 ▲코 로나19로 인해 아프거나 격리 중 이거나 아픈 사람을 돌보는 근로 자 ▲학교와 데어케어 등의 휴교 및 휴원으로 인해 집에 있거나 아 픈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소득없 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맞벌이 부 모 ▲코로나19로 인한 작업 상황 의 차질로 여전히 고용되어 있지 만 임시 해고로 소득을 받지 못하 는 근로자 ▲임금 근로자나 EI를 받을 수 없는 계약직 근로자 및 자
영업자 CERB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중단한 개인에게만 제공되므로, 현재 실직 상태에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일을 그만둔 것이 아니 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CERB 혜택을 위해서는 신청자가 지난 4 주내에 14일 연속으로 고용 혹은 자영업 부문에서 소득이 없었거나 없을 예정이어야 한다. CERB 혜택 대상은 15세 이상 캐나다 거주자로 2019년 또는 신 청일로부터 12개월 안에 최소
○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 프로그램 가동… 모든 제도 는 형평에 맞게 운용되어야.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자료 = 연아마틴 상원의원실 제공
5000달러 이상의 소득을 벌어들 인 이로 명시된다. 이중 5000달러 기준에 대한 소득은 고용이나 자 영업, EI를 통한 출산 및 육아 혜 택과 관련된 공제액 등 모든 수입 을 포함한다. 해당자들은 신청 후 10일 안에 혜택을 받게 되며, 2020년 3월 15 일부터 2020년 10월 3일까지 4주 마다 지급될 예정이다. 이 혜택은 과세 혜택이지만 세금 회수는 당 분간 연기된다. CERB는 4월 6일부터 CRA의 ‘ 나의 계정(My Account)’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동 응답 전화 서 비스나 수신자 부담 전화를 통해 서도 신청할 수 있다. 혜택 희망자 들은 포털이 열리는 즉시 바로 신 청할 수 있도록 4월 6일 이전에 계 정을 생성하고 계좌 입금(direct deposit)을 선택할 것이 권고된다. 계좌 입금을 통해서는 최소 2~3일 이내에도 혜택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들은 태어난 달에 따라 신청일을 달리해야 한다. 1 월~3월생 신청 희망자는 4월 6일( 월)에 신청해야 하고, 4~6월생은 7
일(화), 7~9월생은 8일(수), 10~12 월생은 9일(목)에 신청할 것이 권 고된다. 이는 신청 폭주로 CRA 시 스템이 마비되는 것을 피하기 위 한 방안으로, 4월 10일부터 12일 까지는 모든 월생이 신청 가능하 다. 한편, 3월 25일 현재 이미 EI 수 당 및 질병 수당을 받고 있는 캐나 다인들은 계속해서 EI 혜택을 받 을 수 있으며 CERB에 신청해서는 안 된다. 2020년 10월 3일 이전에 EI 혜택이 종료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업무에 복귀할 수 없는 경우 에 한해 CERB를 신청할 수 있다. 이미 EI를 신청했고 EI 시작 날 짜가 3월 15일 이후이며 CERB가 오픈했을 때도 신청이 처리되지 않은 이들의 신청서는 CERB가 오 픈했을 때 자동으로 CERB로 전환 되므로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EI 수당 및 질병 수당을 받을 자 격이 있는 캐나다인들은 CERB가 적용되는 16주의 기간이 지난 후 에도 여전히 실직 상태라면 EI 수 당 신청이 가능하다.
4월 3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BC 확진자 53명 추가, 4명 사망 ◆BC주 BC 내 코로나19 확진 자가 53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 자는 1174명으로 증가했다. BC 보건당국 보니 헨리 최고담 당자는 3일 오후 정기 기자회견에 서 이처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 한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지금까 지 사망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났 다고 발표했다.
4명의 사망자 중 3명은 집단 감 염이 일어난 요양센터인 린밸리 케어센터와 하로 파크에서 나왔 다. 지금까지 BC에서 총 22곳의 요 양센터에서 176명의 감염자가 나 왔지만, 대부분 요양센터의 감염 자는 1명이라고 덧붙였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환자 는 146명으로 전날에 비해 3명이
온타리오 정부 “최대 2년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포드 수상 “피크닉이 목숨보다 중요하진 않아”
온타리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1만 5000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3일 오 전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온타리오의 바이러스 감염 예상 수치를 발표했다. 이 예상 에 따르면 아무런 제재가 없을 시 최대 10만 명의 온타리오 인 구가 사망할 수 있다는 충격적 인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온타리오 공중 보건센터 피터 도넬리(Donnelly) 대표는 이 예 상 수치를 발표하며 “최악의 상
황으로 번지지 않을 것으로 믿 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시 민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불필 요한 외출 자제 등의 정부 지침 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넬리 대표는 “만약 지침을 잘 따른다는 전제하에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3000 명에서 최대 1만5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월이 끝나기 전까지 온 타리오에서만 1600명이 사망하 고, 확진자는 8만 명에 이를 것 으로 내다봤고, 만약 정부의 제
기자 bh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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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었으며, 입원 환자 중 64명은 중 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완치자 는 641명이다. 최근 퀘벡, 온타리 오, 앨버타에 비해 BC의 감염 증 가율이 완화된 것에 대해 보건당 국은 “BC 내 코로나19의 위험성은 여전히 매우 높기 때문에, 아직 마 음을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지침을 꾸준히 지켜줄 것 을 재차 당부했다. ▶A3면에 계속 밴조선 편집부
종 합
한 국
“온주 코로나 사망자 1만 5000명 이를 것”
더그 포드 온타리오 수상. 사진=Premier of Ontario Flick
사진=BC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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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현재
Q & A ▶A3면에 계속
코로나19로 BC 페리도 단축 운항 BC페리는 3일 성명을 통해 웨스트밴쿠버 호슈베이(Horseshoe Bay)와 나나이모(Nanaimo) 사이의 모든 운항을 오는 4일부터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BC페리 측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승 객이 80% 이상 감소하면서 이루어진 결정이며, 트왓센-빅토리아, 호슈베이-선샤인 코스트 등의 운항은 단축된다. 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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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없다면 4월 안에 확진자는 30만 명, 사망자는 6000명에 이 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의 코로나19 확산세 는 이번 주에 들어 더욱 두드러 지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매일 추가 확진 자가 100명 안팎이었으나, 이번 주에 접어들며 매일 400명 이상 의 확진자가 추가되고, 사망자도 급증하는 추세다. 도넬리 대표는 심한 독감 철에 는 연간 온주에서만 1500명이 사망하는데 이번 대유행은 최대 2년 동안 이어질 수 있다며, “코 로나19는 사망률이 독감에 비해 최대 10배가 높고, 백신도 없는 데다가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다 는 것을 유념한다면 1만 5000명 이 사망한다는 수치도 예상 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이 예상이 발표되자 더그 포드 온타리오 수상은 “우리는 이 경 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 다”며 “만약 우리가 협동한다면 결과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3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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