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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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3일 토요일 최고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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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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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 공사(사장 박 배)와 한국관 공사 토론토지사(지사 장 박형관)가 공동주최한 제주관 보 설명회가 11일 리치몬드 소재 시 게이트 이 호 에 서 다. ‘ Hot S mmer’s ight in e ’ 라는 주제로 린 이번 설명 회는 캐나다 주요 도시 여행업체 를 대상으로 제주관 보를 위 해 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밴쿠 버 소재 여행업에 종사하는 100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 한 가운 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주도 여 행에 있어 해외 관 들이 가 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트레 , 해 체 , 돌하르방, 전통음 식 등 다양한 의 프로그램 이 소개됐다. 또한 제주도의 아 다운 경 과관 를 소개하는 보 영상이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풀이 등 다 로운 이 트가 진행됐다. 박 배 제주 관 공사 사장은 “제주도가 캐나다인들이 사 하 는 관 지로 거 나 망한다” 며 “제주도 관 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 관 공사 박형관 토론토 지사장은 “밴쿠버 설명회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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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토론토 마 메리어트 호 에서 가진 설명회에도 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가, 뜨거 운 관심을 보 다”며 “아 다운 경과 성한 문화 를갖 춘 제주를 캐나다 관 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최상의 관 명소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나용 부총영사도 “제주는 세 계 유명 관 지와 도전 이 없는 한국의 대 적 명소 로 이전 세대에는 한국인들의 최 고 신 여행 장소 다”며 “최근 들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관 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은 캐 나다인들이 제주를 방문해 아 다운 제주를 고 수있 는 기회를 갖 바란다”고 인 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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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 공사는 이번 설명회 에서 히 북미 및 중국어권 관 유치 확대를 위해 ,타 이완, 중국 등 인 국가를 경유 해 제주를 관 하는 상품 개발도 제안했다. 공사 은 히 연간 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는 화교 권 캐나다 관 을 대상으로 지 속적인 마케 을 통해 제주 방문 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캐나다는 히 , 중국 등 화교권 관 수요 를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인 마 케 을 통한 관 성화를 계획 하고 있다. 제주만의 성을 린 지속 가능한 관 프로그램과 주 민소 출을 위해 북미 관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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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호주 시드니로 향 하던 에어캐나다 소속 여 기가 비행 도중 심한 난기류에 려 하와이 호 루 공 에 비상 착륙한 것으로 밝 졌다. 11일 통신은 이 오전 6시 경(현지시간) 승 270여 명을 고 시드니로 가던 에어캐나다 공 C33편 여 기가 이륙 2시 간 만에 작스러운 난기류 현상 으로 비상 착륙하는 아 한 사고 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여 기에 승 했던 승 37명이 부상자로 분 류돼 현장에서 급 치를 받 았으며, 자상이나 타박상을 입 은 30명이 인근 지역 병원으로 후 됐다. 에어캐나다 터 패트 (Fit patrick) 대변인은 “부상자 가운데 9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 었고, 21명은 경상에 그 당일 귀가조치 됐다”고 전했다.
해군 2함대사령부 경계 뚫려 탄약 창고까지 괴한이 접근 軍, 사건 덮으려 거짓 자수 종용 해참총장, 국방장관 보고 안해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한국 북한 목선의 입 귀순 사건을 소해 비난받 았던 군( )이 이번에는 서해 군 기지 약 고 부근에서 거동 수 상자를 발 하고도 사건을 기 위해 무고한 병사를 허위 자 수시 사실이 12일 드러 다. 해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2분 해군 2함대사 부 약 고 근 에서 신원 불명 거동 수
제주관 보 설명회 려 제주도와 캐나다 관 성화 기대되 . 에어 캐나다 난기류에 려 비상 착륙 심각한 인 명 해 없어 다행이나 안전 망 착히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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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은 부상자 대부분이 온 에 이 들고 이 나거나 부가 기는 등의 부상을 입 고, 목과 허리 부분에 통증을 호 소했다고 다. 부상자는 또 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 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 777-200기종의 이 여 기에는 총 269명의 승 들 과 15 명의 승무원들이 타고 있 었으며, 난기류는 사전 경고 없 이 급작스 게 시작돼 10초에서 15초 정도 가 게 지속되다가 급강하로 이어졌다. 한 승 은 “안전 트를 매지 않은 일부 승 들은 천정까지 아 올라 머리를 크게 부 혔다” 며 “산소마스크가 어 나오고 짐 이 리면서 짐들이 아져 내 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 승 에 의하면 이 발생한 난기류는 승무원들이 승 들에게 기내식을 배식하던
상자를 근무 중인 경계병이 발 했다. 이 거동 수상자는 세차례에 걸 초병의 구호에 하지 않 고 도로를 따라 도주했다. 모자 를 고 가방을 이사 은도 주 과정에서 턴을 2~3회 기 도 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해 군은 부대 방호 태세 1급을 발 하고 기동타 대와 5분 대기조 등 을 투입해 수 에 나섰지만 검거 하지 못했다. 그런데 해군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아무 관련 없는 장병에게 허 위 자수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 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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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했다. 또한 박 사장은 “한국을 찾는 캐나다 관 수치는 지난 해 19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 해는 20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 일회성으로 제주를 찾는 것이 아 니라 자연 체 과 교육 등 다양한 로 연계한 마케 을 선보 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에 따르면 , 대만, 중 국 등 화교권 캐나다 관 은한 해 1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 된다. 공사는 화교권 관 들이 모국을 방문하면서 인근 관 지 역인 제주도를 자연스 게 찾도 록 하기 위한 마케 을 적 용 할 계획이다. 제주는 1990년대 초까지 수려 한 경관, 다 로운 전통 문화를 바 으로 신 여행지 등 국내에 서 점적인 호황을 다. 이후 해외여행 자유화, 서비스 시장 개 방 등으로 한때 둔화됐으나 국내 인들의 레저 및 가족여행 장소로 여전히 준한 인기를 고 있다. 히 여성의 경제 동 참가율 이 높고 관 산업, 음식, 숙박업 등 서비스 산업이 성장해 중요한 경제 자원으로 자리를 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 공 후원으로 추 이 트 를 통해 제주 2박3일 무료관 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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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일어 다. 이에 기내에 서있던 승무원 두 명도 트레이를 든 로 천장 에 머리를 부 히는 등 기내 실이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안정을 찾은 승무원들이 을 비며 급 치에 나섰 고, 15분 뒤에 기장이 승 들 중 의료진이 있는지를 묻고 도 움을 청하는 방 을 했다고 승 들은 다. 한편, 미 연방 공행정국 ( SF )은 이번 비행 도중 발 생한 난기류가 호 루 남서 약 966km의 3만 6000 트(1 만973km) 상공에서 일어 다고 발 했다. 에어캐나다 은 “호 루 에서 비행기에 승한 사 들 을 위해 호 과 식사를 준비하 고 있다”며 “시드니행 비행기는 금요일에 재개될 것”이라고 전 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로 은 인원이 고생할 것을 려한 직속 상급자(장교)가 부대원 들에게 허위 자수를 제의했고 병장이 자원해 허위 자 을 했다” 고 밝혔다. 이어“(장교가) 가 자 수해주면 상황이 종료되고편해 질 거 아니 고 해서 한 명이 을 들었다”고 했다. 병장의 허 위 자수는 2함대 병대 수사 과 정에서 드러 다. 사건을 제보받아 폭로한 바 미 래당 김중로 의원은 “박한기 합참 의장은 11일 나의 문의 전화를 받 고 알았다”고 했다. ▶A 면에 계속 양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