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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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9일 토요일 최고의 전문가
vanChosun media
2019년 2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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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된 국내 경제가 소비자 지 출을 1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 로 어 릴 것으로 전 되고 있 다. 최근 발표된 내 크의 보 고서에 따르면 인플레이 수치 를 실질 소비 증가율이 올해 1.3%에 그치면서 2009년 이 가 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 것으로 전 된다. 2009년의 실질 소비 증가율은 로 금 위기 여 로 0.2%까 지 두 질쳤 다. 보고서는 화된 주택 시장과 이로 인한 국내인들의 불안 심리 와 함께 이자율 인상 력과 낮은 률이 소비자 지출을 크게 화시 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 크의 크리센 랭가사 미 수석 경제학자는 “ 화된 주 택시장이 경제 모 을 상실시 다. 주택시장 부진은 매매감소와 가격하락 초 만 아니라 자 가치 하락으로 소비 지출에 타격 을 입혔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4 분기 실질 소매업체 소비는 2009 년 이 가장 최 으로 집계됐다” 고 밝혔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 비는 0.9% 증가에 그 예상보다
국내인들 지 아 여 유가 있어야 소비도 하고 도 할 데. 민간부문 고용 급증에 따 라 일자리 증가 질의 일 자리가 늘어야.
0. % 증가 …
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 전 이 모두 ‘ 울’한 것만은 아니다. 중 은행 비 니스 전 조사는 일 부 지역이긴 하지만 기업들이 여 전히 자 확대를 모 하고 있다 고 밝히고 있다. 블 버그에 따르면 지난 1월 신 규 일자리는 5천여 개 증가가 예 상됐 다. 그러나 통계청은 당초 지난해 12월 9300개의 신규 일 자리가 생 것으로 전 했다가 1500개가 줄어 7800개로 수정 해서 발표했 다. 일반적으로 일자리 데이터는 변동성이 큰 편이다. T 크의 경 제학자들은 지난달 신규 일자리 가 15000여개 늘어날 것으로 전 하고 있는 반면, B 와 내 크는 5천개가 줄어들 것으로 예 상하는 등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 올 1. % 내년 1.2% 낮아졌다는 시나리오는 예상된 일이 다”고 말했다. 내 크는 지난해 전체적 으로 실질 소비가 2.2% 증가에 그 쳤으며, 올해는 1.3%, 내년에는 더 낮아진 1.2%에 그 것으로 전 했다. 소비 화라는 ‘우려되는 ’ 을 기 위한 조치 중 하나는 연방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정 부 책을 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연방총선이 실시 되기 때문에, 연방정부가 재정 부 책을 것이 확실하며, 이는 일 시적으로 가계소비를 늘릴 것으 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보다 신규 일자리 출에 있어서는 화될지라도 일 자리 시장은 여전히 소비를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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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加 1월 일자리 6만7000개↑…실업률 5.8%로 올라 장전
개의 일자리가 출됐다. 청년실 업률은 12월의 11.1%에서 11.2% 로 소폭 상승했다. 통계청은 25세 이하의 노동 참여율이 작년 하반 기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실업률 이 오른 것으로 보고있다.
… BC주 . 최
경기 화 우려 속에서도 캐나다 의 지난달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노동 자 유입으로 실업률도 소폭 오 세를 보였다. 연방 통계청은 지난 1월 민간 부 문의 고용 급증에 힘입어 일자리 가 6만7천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실업률 은 지난 12월 43년 최 를 기록 했 5.6%에서 5.8%로 올라섰다. 실업률 상승은 신규 구직자들이 노동 시장에 유입되면서 영향을 미 것으로 보인다. 경제활동 참 가율도 전달의 65.4%에서 65.6% 로 높아졌다.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의 경우 6만700명이 감소했다. 제 조 생 업은 3만2300명의 순 실 을 기록했다. 서비스분야의 음식업종도 12월에서 1월 사이 감 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작년 동 기 대비 고용률은 비교적 완만한 을 보였다. 반면 서비스 부문은 도소매업 에서 신규 업무를 수행하면서 9만 9200명의 일자리가 늘어났고, 직 업, 과학, 기 서비스 분야에서 도 2만9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했 다. 특히 온타리오와 퀘벡 지역에 서는 일자리가 최대 2만1000개까 지 늘 다.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은 구 직자 부문 또한 지난 달 5만2800
▶A 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뉴 들랜드 브라도 11.4% 프린스 에드 드 아일랜드 9.9% 노바 스코 6.9% 뉴 브런 8.2% 퀘벡 5.4% 온타리오 5.7% 매니 바 5.5% 사스캐처원 5.5% 앨버타 6.8% BC 4.7%
을성
주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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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나비 사우스 보 선 에 연방보수당 신철희 후보 지지 ‘한인 후원의 밤’행사 후 스 당에서 열 . 이 행사에 한인사 장 비 보수당, 버나비 지역 후원 수의 지지자 이 신 후보의 선전 원 .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CBC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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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보상 상한 BC 주의 점 자동차보험 공 기업 CBC의 지난해 적자가 우 려했 것보다 3억달러 더 많은 12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주 정부가 적자난 타개책의 일환 으로 올해 4월부터 경상 해자 보상에 대한 상한 을 적용하 기로 하자 이를 하기 위해 그 전에 보상 신청이 집중된 것도 한 원인이 된 것으로 지적된다. 캐나다 주요 론 보도에 따 르면 지난 회계연도 CBC( sura e C r rati BC, 비 보험공사) 총 적자는 약 12 억달러로 처음 9개월간의 8억 6000달러에서 마지 3개월 동 안 3억4000달러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보험료가 큰 폭으 로 또 올라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5년 무사고 기록 을 고 있는 메트로 밴쿠버 주 민 정모 는 “올해 3월에 자동 차 보험 신을 하는데 보험료 가 작년 2128달러에서 2245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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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로 5%이상 올 다”고 말했 다. 그는 “사고 다발 가해자들과 소 으로 보상 과 적 비용 을 늘리고 있는 해자들 때문 에 모 운전을 하는 가입자들 이 큰 해를 보는 이런 보험 제 도는 수 이 불가 하다. 공기 업 점 대신 사기업들의 자유 경쟁 체제 도입을 적극 해 야 한다”고 의 을 밝혔다. 지난해 주정부 무장관 데 에비( a i bb )는 CBC 부실화를 “ i a ial um ster ire(재정적 레기장 불)”로 비 유하면서 이 통제불능의 적자 공기업 경영 개선을 위해 경상 보상 상한 설정, 고위험 운전 자 보험료 인상, 차체 수리 업계 에 대한 통제 화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해자가 어 종류의 부상에 대해서도 소 을 제기할 수 있 는 제도를 고 것은 캐나다 주 들 중에서 BC가 마지 이 다.
Chong Soo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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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경미한 사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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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진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지난 4일 발표된 월 간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메트 로 밴쿠버의 1월 주택매매는 40% 가량 줄어들면서 10년만에 가장 낮은 1월 매매를 기록했다. 또 이자율 인상이 가계의 소비 지출 여력에 타격을 입히면서 월 200달러 이상 추가 지출이 발생 되면 감당하기 힘들다는 비율이 46%에 이르러 거의 절반 가까운 가구의 주머니 사정이 한것 으로 나타났다. 랭가사미 수석은 “지난 4분기 온타리오, BC, 퀘벡, 앨버타 등 4 개주의 개인 이 크게 늘 다. 가계부채 증가와 낮은 률 을 고려하면, 소비가 국내 총생 (G P)에 기여하는 비율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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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원인 안 통과로 4월 1일부터는 경상에 대한 통증과 후유증 합 의 은 5500달러를 넘지 못 하게 된다. 이 발 전에 5500달러 이상을 받아내기 위 해 소 이 밀물처럼 올라오고 있 것이다. 에비 장관은 사고가 문제가 아니라 합의 비용이 높은 게 문 제라며 이의 해결을 위해 상한 설정 등 개정에 필요한 작 업을 계속해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사 등 전문가 의 을 제한 하는 것도 비용을 줄이는 조치 중의 하나이다. CBC 조정자 (A uster)들이 무 관대하게 합의를 이 어내는 문제도 이 비 장관은 지적했는데, 이들은 어 가이드라인에 의해 무 쉽게, 무 높은 금 으로 합의 를 하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정기수 기자 ks@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