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수요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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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터 소진에 단 11분이 면 끝. ( ueen)이나 BTS의 공연티 켓 예매가 아니다. 캐나다 가족초 청 이민의 연간 2만명 터에 대 한 신청 수가 마감되는 데 리 는 시간이었다. 한정된 공급 에 반해 폭발적 수 요 로 인해 이같이 지 못할 현상 이 발생한 것이다. 연방 이민부는 가족초청 이민, 기존 선착순 시스 이 밤새 줄을 서서 대기하거나 대신 줄 서주는 사람에게 돈을 지 하는 등의 문 제점이 발생되자, 이를 권식 시 스 (lottery system)으로 바 다. 그러나 권식 시스 의 ( ) 논란이 계속되자 이 에 다시 변경한 온라인 선착순 시 스 역시 수 11분 만에 2만 명 터에 대한 신청 수가 모두 종 료되면서 신청 자들의 절 과 분노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민부는 정확하게 동부 시간으 로 2 일 정오에 올해 부모 및 조부 모 프로그 을 통한 가족초청 이 민 수를 시작했다. 수 후 11 분 만에 이민부는 신청 종료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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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터로 다. 이후 수가 절된 대기자들 의 분노에 평이 아졌다. 이 들 중 상당수는 이날만을 기다려 모든 일정을 비우고 온라인 양식 을 작성하기 위해 터에 속 했지만 수 분만에 수 구가 다는 것을 게 됐다며 평을 아 다. 한 신청자는 “가족초청 이민 수는 서트 티켓 구매가 아니다. 이는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한 절박 한 마 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이 온라인 신청 수의 전체 과정 은 형편없고 했다”고 평했 다. 일부는 이민부의 스 서 과정 에 대한 립 감사까지 요구하고 나 다. 온타리오주 피터보로에 사는 자마이카 출신 카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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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신청 양식을 작성하려 직장 까지 쉬었다며 “사이트에 속해 서 서류 작성을 료했을 때 수 이 다는 것을 았다. 서류 작성을 위해서는 3분 이상 소요되 기 때문에 나처 장애를 가진 사 람들에게는 특히 공평하다”고 주장했다. 수 시스 문제를 지적하는 신청자들도 있었다. 토론토의 한 이민 변호사는 “일부 터의 P 주소, 신청자들의 속을 방해 한 시스 문제가 무 인지를 찾 고 있다. 특히 특정 시간에 양식을 올리려고 시도했고 페이지를 새로 고 을 때조차 속하지 못한 원 인을 밝히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F1 레이스 같았다. 일부 터는 사이트에 속했으 나 일부는 그렇지 못했다”며 “이민

부에서 12시 7분 서류 양식을 “ 일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했 으나 후에 삭제됐다. 일부 고 은 절차상 공평하다는 거를 찾아 내 이민부를 상대로 소 제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 다. 노스로드 소재 한인 이민업체 관계자는 “한인 고 이 운 게 천 로 수했지만 이 시스 역시 문제가 많다”며 “ 약이 무 인 ”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이같은 신청자들의 평에 대해 이민부는 초기 진행 분석 과 정에 있어 기 적인 문제는 없었 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민부 관계자는 “서류를 제출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실 은 이 해한다. 그러나 10만여 명이 서류 를 신청하려고 시도했다”며 시스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은 사람 들이 동시에 속 신청하면서 생 긴 가피한 문제“라고 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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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가 29일 중국 통신 장비업체 화 이의 저우 (사진) 부회장 을 전격 기소한 데 이어 캐나다 에 부회장에 대한 인인 도를 공식 요청했다. 오는 30~31일 워 DC에서 열리는 미 중 고위급 무역 상 을 이틀여 앞두고 미 당국이 전 략적으로 무역 상용 카드 를 내 들었다는 해석이다. 뉴욕주 검찰은 전날인 2 일 화 이와 부회장을 금 사기, 기 절취 등 13개 의를 적용 해 기소했다. 화 이는 미국의 이란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의 유 회사를 이용해 이란에 장 비를 수출했다는 의를 받았다. 워 주 대배심도 이날 미 통 신업체인 T모바일의 사업 기 절취, 사법 방해 등 10개 의로 화 이를 기소했다. 검찰은 화 이가 미국 T모바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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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 다. 앞서 지난해 12월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 다에서 저우 부회장을 체포 했고, 캐나다 정부가 저우 부 회장의 석방을 받아들이지 않으 면서 양국 외 관계가 화됐다. 외신 등에서는 캐나다가 저우 부회장을 미국으로 인도하 면 캐나다-중국 관계가 더 화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캐나다 법무부는 부회장의 신병 인도 여부를 30일 이내에 결정하고, 3월 1일까지 인도 요청 에 해야 한다. 인도 절차는 BC 대법원이 심리를 열기까지 주 에서 달이 릴 수 있다. 한편, 부회장은 미국이 요구를 공식 발표한 다 날인 화 요일 오전 보석조정 심리를 위해 BC대법원에 출두했다. 그는 이날 대법원에서 현재의 보석 상 를 유지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 해졌다. 부회장의 신병인도 재 은 3월 6일로 정해졌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정권 향방 가를 나나이모 보궐선거 실시 자유당

부모초청 이민 신청 서류 수 11분 만에 종료 가족 상 원하는 이민자들 많다 는 거. 미국, 캐나다에 신병 인도 요청 때문에 해지는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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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BC 정권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도 있는 나나이모 주의회 보궐선 거가 실시됐다. 지난해 가을 현 나나이모 시장 레오나드 크로그 ( eonard rog)의 시장선거 출마 로 공석이 돼 치러지는 이 보궐선 거는 자유당(BC i erals)이 이 경우 의석 수가 자유 43 - NDP 녹색 연정 43 동 이 돼 의장이 중요 안건 투표시 캐스 보트 (Casting ote, 가부동수시 결정

권)를 행사해야만 하게 된다. 그래서 정치권과 정치 전문가 들은 조기 주총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 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자유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 타 다. 로벌뉴스에 따르면 인스트 리서치(Mainstreet Research) 조사 결과 자유당이 44.7 , NDP가 32.2 , 녹색당이 13.7 , 보수당은 7.0 지지를 각

각 었다. 이 여론조사는 유권자 7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 일 실시됐다. 과거 산 이었던 나나이모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NDP 강세 지역이었다. 역대 15차 례 선거에서 13 NDP가 의석을 차지했다. 이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가 갖는 중대한 의미(이 경우 보통 야당이 유리)와 NDP가 도입 한 투기세 적용 지역에 나나이모 가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A 면에 계속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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