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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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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hosun media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제339
van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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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감정가 ‘폭탄’, 자영업자 ‘휘청’
加 지난해 11월 99.1… 전월보다 0.02P 떨어져
가돼야 하는데 그 땅에 고층 콘도 를 지을 경우의 가치로 평가한다 는 것이다. 버나비 일부 공장 부지에는 주 거용 건물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 으며 한 우유 가공 회사의 경우 현 재 2억달러 이상 가격에 매물로 나와 있다. 주정부 당국은 이에 대해 발표 문을 통해 “이미 감정법을 일부 합 리적으로 바꿨으며 추가 변경 작 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버나비의 한 맞춤 세라믹 유 리 회사 주인은 이번에 감정가가 251% 증가했다면서 재산세가 40 만달러 정도 오를 수 있어 125명 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 문을 닫고 부동산을 팔아야만 할 것 같다고 ▶A3면에 계속 말했다.
올해 세계 경제가 뚜렷한 둔화 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캐나다의 경기선 행 지수(CLI)가 12개월 연속 하 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가 14일 발표한 11월 경기선행지수 에 따르면 캐나다의 작년 11월 CLI는 전월 99.3보다 0.02 포인 트 하락한 99.1을 나타냈다. OECD CLI는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기 준점 100 이하로 떨어지면 경기 하강 신호로 해석된다. 캐나다의 CLI는 지난해 5월부 터 7개월 연속 100을 밑돌면서 경기 하락 국면에 진입했으며, 지난 분기 OECD 회원국 평균치 보다 0.2 포인트 떨어지면서 본 격적인 경기 침체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전망됐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수2 일 올해 다시 선착순으로… 신규 신청자 2만명까지 확대 연방이민부가 부모 초청 이민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고 밝혔다. 이민부에 따르면 당일 12시부 터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 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되기 때문 에 해당자는 서둘러야 할 전망 이다. 이민부는 올해 이 프로그 램을 다시 선착순으로 변경했으 며 신규 신청자를 2만명까지 확 대한 바 있다. 지난해 경우 9만5
사진=조선닷컴
○ 감정가 상승으로 자영업 자 이중고… 정부는 자영업 자 고충 이해해야 . ○ 국내 경제 둔화 전망… 경제 성장 들어본 게 언제? 아 옛날이여!
보고서에 따르면 OECD 전체 CLI 또한 지난해 6월 99.9를 기 록한 이후 기준선 100을 회복하 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33개 OECD 국들의 CLI는 99.32를 기록하며 전월 조사(99.4) 대비 또다시 하 락했다. 이는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OECD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 에서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과 영 국, 독일, 프랑스 및 이탈리아 등 유로존 전체에서 경기 성장이 완 화됐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99.59로 작년 3월 이 후 8개월째 하락해 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고, 독일도 99.8로 전달보다 소폭 하락해 두 달 연속 100선을 밑돌았다. 한국 또한 전월보다 0.03포인 트 내린 99.19를 기록, 외환위기
YVR 사우스 터미널 셔틀 버스 승차장 이전 밴쿠버 국제공항(YVR)의 사우스 터미널 셔틀 정류장(South Terminal Shuttle) 이 새로운 장소로 이전되었다. 셔틀 버스는 1월 15일부로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의 새로운 셔틀버스 존에서 운영된다. 사우스 터미널은 밴쿠버 근교도시 여행 시 이용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첨제로 변경됐으나 공정성 여부 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자 이번에 다시 선착순으로 바꿨다. 이민부는 오는 2021년까지 1백 여 만명의 이민자를 받을 계획이 다. 아메드 후센(Hussen) 이민부 장관은 “캐나다 발전에 있어 이민 자들이 기여하는 바는 상당히 크 다”며 “정부의 이민자들에 대한 지원 방침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 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천명이 신청, 1만 명이 초청 자격 을 받았다. 이번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는 신청서는 정식 서류가 아니라 프 로그램 지원을 밝히는 기본 서류 다. 이에 따라 서류 접수 후 이민 부에 의해 신청자로 결정되면 60 일 안에 추가로 정식 서류를 제 출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던 부모 초 청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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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높은 점도 임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밴쿠버시의 경우 7%만이 상업 용인데 시 전체 재산세의 45%를 상업용 부동산이 낸다. 버나비 시 는 비즈니스 부동산이 10% 이하 지만 재산세의 약 50%를 부담하 고 있다. 이와 함께 장차 상업용 건물이 들어설 부지라도 건축 전이면 주 거용으로 분류돼 더 싼 재산세를 내는 문제점도 지적된다. 버나비 교역위원회의 한 관계 자는 감정가가 그 땅이 현재 사 용되고 있는 용도에 따라 매겨지 지 않고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느 냐의 잠재적 용도를 기준으로 매 겨지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 다. 공장이나 가게를 기준으로 평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은 11월 98.78로 전 월 대비 0.05포인트 상승하며 2 개월 연속 올랐고, 인도도 전월 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100.99 로 나타났다. OECD는 “중국 등을 비롯한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다 수 나라들의 경제 상황이 올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OECD는 또한 “특히 캐나다에 서는 올해 1분기에 캐나다 오일 샌드의 생산량 감소로 경기 하 강을 나타내는 신호가 점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캐나다 금융 당국은 올 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 장률을 2.1%로 전망했다. 지난 2017년 3%대로 올라섰던 캐나 다의 GDP 성장률은 지난해 2% 대로 급락했다.
OECD 경기선행 지수, 세계 경제 둔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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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하지 않다고 호소했다. 그 감정 가의 큰 부분이 기초하고 있는 땅 이 그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같은 악몽은 다른 메트로 밴 쿠버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임대 계약이 만료돼 올해 갱신을 해야하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거의 비슷하게 다가오고 있는 현 실이다. BC 감정원(BC Assessment) 에 따르면 버나비 지역의 비즈니 스들의 감정가는 평균 23% 올랐 다. 위 남미 수입품점이 세 든 쇼 핑센터는 특히 많이 올라 작년보 다 42%가 뛴 1억2300만 달러로 평가됐다. 코퀴틀람 지역도 사정 은 비슷해 감정가가 평균 25% 상 승했다. 업계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에 부과되는 재산세 비율이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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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 경기 둔화 추세 지속”
메트로 밴쿠버 스몰 비즈니스 종사자들 “재산세 부담에 문 닫아야 할 판” 호소 2019년 감정가 폭탄은 메트로 밴쿠버 콘도에만 떨이진 게 아니 다. 상업용 건물들에도 큰 폭의 공 시지가 상승이 통보돼 중소 규모 비즈니스 업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일부 업자들은, 재산세 부담 때문에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른 다고 한숨 짓는다. 버나비 킹스웨이 한 장소에서 가게를 임대해 22년 동안 장사를 해온 남미 수입품점은 이번에 감 정가가 37% 올라서 가게 문을 닫 아야 할 형편에 놓였다. BC주 상업용 건물 임대는 트리 플 넷(Triple Net 또는 NNN, 세입 자가 임대료와 공과금 외에 재산 세, 관리비, 보험료도 부담하는 관 행) 조건에 의해 건물 주인에게 부 과된 재산세를 세입자가 내도록 돼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살다 와 이 가 게를 연 주인은 12일 “문을 닫고 싶지 않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 르겠다”며 걱정을 했다. 공시지 가 인상은 그녀에게 월 임대료가 6650달러로 오르는 것을 의미하 며 이는 지불이 불가능한 금액이 라는 것이다. 그녀는 이처럼 많은 액수의 세 금을 세입자가 내야 하는 것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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