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가족 관계 전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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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출신 국가별 주택 소유율 ‘큰 차이’ 중국인 10명중 9명 ‘압도적’… 한국은 7명으로 중간 수준 밴쿠버 노스엔드-뉴 웨스트민스트-랭리 등 전출입 가장 잦아 UBC교수 ‘초-다양성’ 웹사이트 공개 메트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이 민자 출신 중 한국인들은 10명 중 7명이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 됐다. 이에 비해 10명 중 중국인 들은 9명, 백인들은 7명, 필리핀인 은 6명이 각각 주택을 소유했다. 또 밴쿠버 시의 노스 엔드(north end), 뉴 웨스트민스터, 노스 밴쿠 버 일부와 랭리 시 주변이 주민들 의 전출입이 가장 빈번했다. 이같은 내용은 UBC대학의 다 니엘 히버트(Hiebert)교수가 발표 한 “초 다양성(super-diversity)” 웹사이트에 따른 것으로 이민자 들의 국가별 정착 행태에 관한 정 보를 공개하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국가별 전체 주 택 보유율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10명중 9명이, 남아시아인들은 10 명중 8명, 백인들과 한국인은 10 명 중 7명, 필리핀인은 6명, 흑인 과 아랍계, 라틴 아메리카인들은 4명이 각각 주택을 소유하고 있 다. 중국인 이민자들은 대부분 캐 나다 이주 후 곧바로 주택을 구 입했지만 이들 중 절반만이 입국 후 첫 5년 동안 일자리를 구하는 데 그쳐 10명 중 4명은 저소득으
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필리핀 이 민자들은 10명 중 9명이 도착 후 5년 이내에 일자리를 구하는 등 적극적 경제활동으로 저소득자 가 10%에도 못 미쳤다. 또 지도 와 차트는 주민들의 전출입이 가 장 빈번한 지역이 어디인지도 보 여준다. 결과적으로 메트로 밴쿠 버 주민들 중 밴쿠버 시의 노스 엔 드(north end: 키칠라노에서 스 트라스코나까지)와 뉴 웨스트민 스터, 노스 밴쿠버 일부와 랭리 시 주변에서 전출입이 가장 잦았다. 히버트 교수의 ‘초-다양성’ 웹사 이트 www.superdiv.mmg.mpg. de는 이처럼 캐나다 이민, 난민, 민족성, 경제적 계층과 종교 등에 관한 인구 통계적 통찰을 보여주 고 있다. 사이트는 1980년 이후의 광범
위한 데이터를 분류해 메트로 밴 쿠버를 3400개의 작은 단위로 나 눈 상호작용적 지도를 통해 민족 성, 소득, 이동성, 언어와 교육수준 등을 별개로 분석했으며 이민자 조사는 연방 정부가 제공한 센서 스 정보와 상호 연관해 조사했다. 그는 “캐나다의 정책 결정자들 과 학계, 언론계 및 일반인들이 캐 나다의 다양성과 변화에 대해 실 제적 인식을 주기위해 사이트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사이트는 이슬람 교도들 의 상이한 인종적 배경, 20년 이후 난민들의 괄목할 성장 등 캐나다 의 “초-다양성”에 관한 많은 사실 들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트는 또한 다양한 소득 계 층의 이웃들이 거주하는 곳이 이 웃 간에 보다 많은 공감대가 있어 건강한 공동체라고 소개한다. 특정 소득계층 집단이 모여 있 는 폐쇄적 공동체는 이웃 주민과 의 교류가 단절돼 있는 등 공동체 건강성이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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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 nc
1986
“加유가, 하락 여파 딛고 올해 반등 기대” 종
한 사례로 밴쿠버의 웨스트 사 이드(west side)는 높은 민족 다양 성을 보이지만, 소득 계층의 다양 성은 낮았다. 반대로 밴쿠버 이스 트 사이드와 사우스 버나비는 다 양한 소득 계층 이웃들이 살고 있 었다. 후자의 주민들은 부유한 주택 소유주들이 위층에 살고 세입자 들은 지하에 거주하는 이상적 공 동체 패턴인 ‘아래층-위층 현상 (upstairs-downstairs phenomenon)’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히버트 교수는 향후 2달 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임 시 거주자들과 유학생들에 대한 통계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캐나다 내에서 이들 임시거주자 들과 유학생의 수는 지난 10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100만 명 에 달하고 있다. 이 중 20만여명은 BC주 특히 대부분이 메트로 밴쿠 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A3면에 계속
2019 캐나다 유가 시장 전망 보고서 WCS 50달러 기록 전망… WTI 58달러 지난해 급락세를 보이던 캐나 다 유가가 올해 다시 반등할 것 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 (Deloitte)가 최근 발표한 자원 평가 및 자문(REA) 그룹 보고 서에 따르면 미국 정제소의 수 요 증가와 앨버타주의 원유 감 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 캐나다 의 중질유와 경질유 가격이 다 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유 가 벤치마크(가격지표)는 캐나 다의 생산량과 석유 수출 능력 사이의 심각한 불균형으로 지난 몇 달간 대폭 둔화됐었다. 11월 중순 경 중질유 가격은 배럴당 45 달러를 기록했고, 경 질유는 배럴당 30달러선에 머물 러 손실이 컸다. 보고서는 최근 제기된 요인들 과 캐나다 오일 샌드 업계의 원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유 생산량 호조로 현재 캐나다 석유의 공급과잉을 감소시키고 지난해 4분기에 급락한 서부 텍 사스산 원유(WTI) 가격과의 격 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수송 차질 등 여러 제약 요인 에도 불구하고 내년 캐나다 오 일 샌드 업계의 원유 생산량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내년 캐나 다 오일 샌드의 원유 생산량은 일평균 31만5000 배럴 증가하 고, 내후년 다시 18만 배럴 늘어 일평균 320만 배럴에 달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량 증대로 인한 공급 과잉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REA그룹의 앤드류 보테 릴(Botterill) 전문가는 앨버타 의 저장 비축량이 2018년에 약 3500만 배럴로 증가했다고 지
적했다. 일각에서는 엄청난 매장량 을 자랑하는 캐나다 유전이 낮 은 비용에 무제한으로 공급량 을 늘리면서 북미 전반의 천연 가스 및 원유 가격의 폭락을 몰 고 올 것이란 전망도 제기했다. 그러나 이달 1일부터 한시적 으로 하루 원유 생산을 32만5천 배럴씩, 약 8.7%가량 줄이겠다 는 앨버타의 감축 공약에 따라 캐나다 유가에 새로운 정의가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같은 조치는 현재 저장고 에 있는 3천500만 배럴의 가공 유가 모두 출하될 때까지 유효 하며 매달 감축 규모를 재검토 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이같은 현상이 캐나다 유가 벤치마크 의 차이를 줄이고, 공급과잉 감 소로 인해 원유 가격이 상승할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주의 지방 로열티 수익을 증가시킬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A3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밴쿠버 등 주요도시, 연일 LNG 공사 항의 시위 경찰, 원주민 14명 체포 후 도로봉쇄 풀기로 잠정 합의
○ 이민자별 주택 구입 차이 심해… 돈이 많아서인지, 안 정 추구 민족성 때문인지. ○ 연방중앙은행 금리동결… 예상됐던 결정이나 앞으로 가 문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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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드론 규제 강화키로 지난 9일 연방정부가 국내 드론 비행 규정과 관련해 새 규제안을 공표했다. 새로운 규정 은 수색이나 구조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드론을 띄울 수 없으며, 공항 근처나 음주 및 마리화나 흡연 상태에서 드론 을 비행할 수 없음을 명시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할 예 정이다. 위반 시에는 최대 2만5천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LNG 파이프라인 건설 공사에 반대하는 원주민 14명이 7일 경 찰에 의해 체포된 뒤 밴쿠버, 오 타와, 토론토 등 캐나다 전국 주 요 도시에서 연일 항의 집회가 열 렸다. RCMP는 7일 BC 북부 휴스턴 인근 코스털 가스링크(Coastal GasLink)의 LNG 파이프라인 공 사 예정지 입구 산악도로를 봉 쇄하고 있던 웻수웨텐(Wet’suwet’en) 원주민 14명을 합법적 허 가를 받은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했다.
RCMP는 지난해 말 법원으로부 터 공사 방해 금지명령을 발부 받 아 놓고 있었다. 원주민들이 공사 에 반대하는 지역은 웻수웨텐 부 족의 전통적 영토이다. 코스털 가스링크의 파이프라인 은 이 영토를 지나 LNG Canada 가 4백억달러 수출 시설(터미널) 을 짓고 있는 키티맷(Kitimat)까 지 연결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웻수웨텐을 포함한 20개 원주민 선출 협의회들과 동 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히고 있으 나 반대 원주민들은 회사가 5명의
족벌 추장(House Chief, Hereditary Chief)의 동의를 받지 못했다 고 주장했다. 족벌 추장은 선출되지 않은 세 습 지도자들로서 선출 협의회는 오직 원주민 보호구역(Reserve) 에 대한 관할권만 갖고 있다는 것 이 이들의 주장이다. 따라서 전통적 영토를 지나가 는 공사의 동의는 족벌 추장들의 동의를 받아야만 하는데 안 받았 다는 것이다. ▶A4면에 계속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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