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수요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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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혼다 스페셜리스트 2019년 1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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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저소득층 약값 지원 확대 전액 면제된다. 이전에는 연간 1만 1천 달러 정도의 저소득 가정조차 파마케어(Pharmacare)로 비용을 지원받기 전 처방전 약값으로 200 달러를 지불해야 했었다. 딕스 장관은 “이번 조치는 18개 월 전 보건부 장관직을 임명 받은 이후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비 용 때문에 약 처방을 포기했던 저 소득 가정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각 가정의 소득과 공 제(deductible) 내용 등에 관한 자 세한 사항을 다음 사이트(https://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2019 전국 임대시장 전망 보고서

news.gov.bc.ca/files/Fair_PharmaCare_Changes_Tables_.pdf)를 통해 공개했다. 딕스 장관은 이번 정책과 관련, 연방정부에 의해 지난 2003년부 터 BC주를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 소개된 ‘공정 의료 케어’중 하나이 긴 하나 결과를 기대하고 추진한 것은 아니라며 “경제 악화로 지출 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 에서 전 세계 모든 나라의 미래 의 료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토론토·밴쿠버 등 최대 11% 급등 전망 세부담 4대 요인 임대료 상승 영향 임대료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임차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전국적으로 임대 료 과부담 가구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캐나다 임대 순위 조사 사이 트인 Rentals.ca가 최근 발표한 ‘2019 전국 임대시장 전망 보고 서’에 따르면, 올해 신규 입주자 기준 평균 임대료 가격은 전년대 비 6% 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 됐다. 특히 올해 주요 3대 임대 도시 가운데 토론토에서는 임대 료가 11% 가량 오르고 오타와에 서는 9%, 밴쿠버에서는 7%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토론토의 2 베드 기준 평균 임대료는 2663

2019 전국 임대료 전망 1. 토론토(11%) 2. 미시사가(10%) 3. 오타와(9%) 4. 밴쿠버(7%) 5. 캘거리(4%)

2663달러 2468달러 2238달러 2539달러 1524달러

2베드룸 기준. ( )안은 상승률

달러로 인상되며, 오타와는 2238달러, 밴쿠버는 253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모기지 규정 강화와 낮은 공실률, 높은 금리 등 요인 이 2019년 캐나다 전역의 임대 료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내다봤다.

■ 높은 수요, 낮은 공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임 대 수요의 증가는 새로운 공급으 로 상쇄되지 못했다. 캐나다의 양대 임대 시장인 토 론토와 밴쿠버에서는 임대 아파 트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가 너무 많아 이를 능가하 지 못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몇 년 안에 건설 중인 임대주택 의 건설 증가가 이같은 수요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보고서는 보고있다. ■ 공실률 2%대 급락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에 따르면 2018년 국가 공실률 은 2.4%로 떨어졌다(2017년 3%). 이는 2009년 이래 가장 낮 은 수치다. CMHC는 앞으로 1년 동안 공 실률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향 후 2년 내에는 완화될 것으로 보 인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국적 으로 아직 건설 중인 임대주택 이 많이 있고 인구증가도 냉각 될 수 있기 때문으로, 올해를 지 나 다음 몇 년에는 임대료 과부 담이 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서는 예측하고 있다.

■ 신규 이민자 유입 증가 지난해 캐나다의 이민자 증가 는 2018년 임대료 수요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보고서는 2018년 상반기 순 이민자 비율이 2017년 동기대비 23% 증가, 임대주택 시장을 키 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했다. 특히 유학생 및 신규 이민 자의 유입이 많은 대도시의 경 우 장기 임대를 선호하는 경향 이 높아 해외 이민자들이 거대 한 임차인 수요계층으로 분류되 고 있다. ▶A3면에 계속

김정은·시진핑의 합작 先手궩 사진=조선닷컴

○ BC 주정부 저소득층 약 값 지원 확대… 돈 없어 약 구입 못하는 주민은 없어야. ○ 캐나다 한인 산드라 오 한국계 최초 골든 글로브 수상… ‘세계 속의 한국인’ 실감 나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개막 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9’가 8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스마트홈, 웨어러블, 3D프린팅, 오디오, 자동차, 전자, 헬스 등의 분야를 총망라하 는 CES는 매년 140개국 15만 명 이상 참관객이 몰리는 행사다. 최근에는 가전이라는 단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첨단 기술이 주도하고 있으며 참여 분야도 자동차, 드론, 웨어러블, 로봇, VR(가상현실) 등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 는 매년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생활가전, 휴대폰 등 총 28개 부문에서 기술, 디자인, 소비자가치 등을 평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대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 올해 CES 행사에서는 LG전자 대표가 기조연 설 스피커로 업계 트랜드를 제시했으며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에 업계 최초로 애플의 아이튠즈 서비스 탑재 및 아마존·구글 의 AI 스피커와 연동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지면 안내

질주하는 세계 - 대학 <2> 교토대 iPS 세포 연구소

Edu & Life

궦 “한국이 꿈꿨던 줄기세포 기적 교토大선 현실로…”

B1·4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 른다섯번째 생일인 8일 오전 10 시 55분(현지 시각) 특별열차 편 으로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평양에서의 축하 행사 대신 베이 징행 열차에 오른 김정은은 전날 밤 북·중 국경을 넘은 지 12시간 여 만에 베이징에 도착해 4차 방 중 일정에 돌입했다.

그의 이번 방중은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고, 폼페이 오 국무장관은 이날부터 15일까 지 장기간 중동 순방에 나서는 등 미·북 간 추가 정상회담이 확 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격적으 로 이뤄졌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博)에는 이날 김정은 위원장의 1 년래 4차례 방중이라는 유례없는 파격 행보를 두고 ‘승부수’라고 평 가한 글이 회자됐다. 웨이보 글에는 “김정은 위원장 은 북·미 2차 담판이 추진 중인 중 대한 시점에, 그것도 자신의 생일 에 중국을 찾았다”며 “그는 북·미 협상이 예측 불허인 상황에서 정 세를 뒤흔드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베이징=이길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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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가정이 늘어난 셈이다. 그러나 순 소득에는 필요 경비 를 뺀 후 자녀양육 보조금 등 정 부 보조금이 합해지기 때문에 1자 녀를 둔 가정의 경우 부부 합산 소 득이 2만 5000달러 이하인 경우에 만 공제액 없이 약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만~4만5000달러 이하 의 소득 가정도 공제 대상 약값 이 하향 조정되면서 약값 부담이 100~250달러 정도 줄었다. 저소득 노령층과 1만4천 달러 이하 극빈 가정은 처방전 약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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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차가구 올해도 세부담 커진다

향후 3년간 1억여 달러 투입, 24만 가정 혜택… 1일부터 소급 적용 BC주정부가 의료보험 프리미엄 을 절반으로 줄인데 이어 이번에는 저소득 가정에 대해 처방 약값 지 원 확대 공약 실행에 들어갔다. 아드리안 딕스(Dix) BC주 보건 부 장관은 지난 주말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3년간에 걸쳐 1억5백만 달러를 투입, 24만 가정에게 처방 약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번 정책에 따라 3만 달러 이하 의 소득 가정에서는 금액의 대소에 관계없이 처방 약값 중 70%만 내 고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계 소득이 3만 달러 이하의 저소득 가정은 처방약 지출 액이 900달러 이하일 경우 70%의 약값을 낸 후 돌려받게 되며, 900 달러를 초과하면 이후부터는 약값 을 전액 면제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순 소득이 1만5천 달러 이상-3만 달러 이하의 가정 의 경우 소득에 따라 300달러부터 600달러까지는 처방전으로 약 값 을 먼저 지불한 다음 차후에 공제 를 받을 수 있었다. 결국 이번에 공제 소득 구간이 3 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면서 처방약 을 처음부터 70%만 부담해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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