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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우 식 Richard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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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국전통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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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민자, 모기지 받기 어려워진다 BMO, 소득증명 없는 대출 중단… RBC·TD 등도 연내 시행 검토 캐나다의 주요 시중은행들이 새 이민자에게 쉽게 내줬던 모기지 (mortgage) 대출을 종전보다 훨씬 까다롭게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일 부 은행은 직업이 없거나 소득 증 명이 되지 않는 신규 이민자에 대 한 모기지 대출을 전면 중단했다. 실제로 BMO는 지난 26일부터 신규 이민자에 대해 무직이면서 소득 증명이 없을 경우 모기지 대 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중 금융권에선 그동안 새 이 민자에 대한 모기지 대출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BMO의 이 같은 조 치를 “다소 충격적”이라고 분석했 다. 캐나다 주요 은행들은 새로운 이민자가 영주권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경 우 소득 증명 없이도 집값의 65% 까지 대출을 실시해왔다. 특히 BMO는 새 이민자의 모기 지 대출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일 각에선 이번 조치가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집값 거품 논란이 일면 서 연방정부를 비롯해 주정부 등 이 앞다퉈 주택 건전성 강화 방안 을 추진하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초저금 리로 인해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고, 이로 인해 외국인들이 모 기지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너 무 쉽게 집을 구입한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이제 더 이상 신규 이 민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이 대출 규정이 강화된 근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BMO가 선제 적으로 신규 이민자에 대한 모기 지 대출 조건을 강화한 것은 상환
여력 등을 좀 더 꼼꼼히 따지겠다 는 것인데, 정부 정책과 발을 맞추 겠다는 의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BMO의 모기지대출 담당자는 “모기지론에 대한 규정 이 지난주부터 바뀌었다. 이제부 터는 어떻게 상환할 것인지 여부 를 명확히 밝혀야 대출이 가능하 다”고 전했다. BMO에 따르면 그동안 영주권 취득 후 5년 이내에 모기지를 신청 할 경우 적용됐던 ‘새 이민자, 생애 첫 주택 모기지론’의 혜택이 대부 분 없어진다. 예컨대 한국에 소유 주택이 있더라도 캐나다에서 직장 이나 예금 여력 등이 충분하지 않 다면 앞으로 모기지 대출이 사실
상 어려워진다. 대출 상환능력이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11월 새 이민자에 대한 모기지 대출 상한선 125만달러 규 정을 없앴던 RBC도 조만간 모기 지 대출 규정을 다시 강화할 방침 이다. RBC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소 득 증명 없이 집값의 35%를 다운 페이먼트로 준비할 수만 있다면 모기지 대출이 가능하다”면서도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대출 상환능력을 판단하 는 기준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RBC, TD 등 주 요 시중은행은 올 연말까지 BMO 의 강화된 모기지 대출규정을 따 라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뉴스
트럼프의 공격, 클린턴의 여유 미국 대선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첫 TV 토론회가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주(州) 호프스트 라 대학에서 열렸다. 미 주요 언론은 이날 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오른쪽) 민주당 후보가 도널 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여유 있게 이겼다고 평가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클린턴이 90분 내내 토론을 주도했다”며 “트럼프는 냉정함을 잃고 그다 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
“트럼프를 바늘처럼 콕콕 찔렀다” 클린턴, 연기하듯 계산된 행동과 정교한 공격‐ 트럼프는 공부 안한 수험생처럼 허둥대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말기환자, 고통없이 지내도록 제도 마련해야” 캐나다인 10명 중 8명 완화치료 기준 마련 희망 캐나다인 10명 중 8명(86%) 이 상이 연방정부가 완화치료(palliative care)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입소스가 21일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의사 지원에 의한 자살(PAD)을
허용하기로 한 이후, 적극적인 별 세의 의지가 없는 말기 환자도 편 안하게 고통 없이 지낼 수 있게 보 살펴주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는 지적이 의료계를 중심으로 나 오고 있다.
입소스가 완화치료 도입을 주장 하는 시민단체 팰리애티브케어 매 터스(Palliative Care Matters) 주 문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완화치료의 정의를 성문화하 라는 견해는 지지율이 89%에 달 한다. ▶A3면에 계속
26일 오후 9시 민주당 대선 후 보 힐러리 클린턴이 첫 대선 후 보 TV 토론 무대에 등장했다. 강 렬한 빨간색 바지 정장을 입고 금 빛 액세서리로 무장한 클린턴은 표정이 환했다. 두 주 전 9·11 기 념행사에 참석했다 쓰러진 후 폐 렴 치료를 받던 환자 티는 없었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짙 은 색 양복에 파란 넥타이를 맸다. 키 190㎝의 트럼프 옆에 선 클 린턴이 아주 작아 보였다. 미국 뉴욕주 헴프스테드에 있 는 호프스트라 대학에 마련된 토 론장 안팎에선 청중과 기자들이 숨죽이고 두 후보의 입만 쳐다봤 다. 클린턴은 부자 아버지 재산 물 려받아 사업 시작한 트럼프와, 어 렵게 자란 자신을 대비하며 이야 기를 시작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새 이민자 모기지 받기 어
려워진다…문제는 주거 대책 인데, 일단 가격부터 잡고 보 자며 덤벼드는 중.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 흑자 어렵네” 로저스·샤 공동브랜드 쇼미 영업 중단 예고
○ 캐나다 항공사 가격 담합
캐나다 국내 영화·드라마를 인 터넷으로 전송해 보여주는 스트리 밍 서비스업에 주요 주자가 기권을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로저스·샤는 공동으로 2014년 부터 쇼미(Shomi)라는 상표로 회 원제 영상물 스트리밍서비스를 시 작했다. 미국의 넷플릭스(Netflix) 를 견제하려는 캐나다 회사의 시
소송… 담합 여부를 떠나 일 단 요금 많이 받는 방식 무조 건 도입에 소비자가 성난 듯. ○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폐암… 캐나다의 숨쉬기에 좋은 맑은 공기, 가끔은 친지 에게 보내주고 싶네.
트럼프는 유세 때 하던 거친 주 장을 반복했지만, 클린턴은 트럼 프의 인종차별, 임금체불, 여성비 하 사례를 들며 정밀 타격하듯 트 럼프를 옥죄 들어갔다. 클린턴이 덫을 놓으면 트럼프는 그걸 덥석 밟고 허둥지둥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은 트 럼프의 극도로 민감한 부분을 바 늘로 콕콕 찔렀다”고 했다. 클린 턴은 여유 있었고 자신감에 넘쳤 다. 그렇게 90분 토론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클린턴의 손을 들어 줬다. CNN 조사에서 응답자 62% 는 “클린턴이 더 잘했다”고 했다. “트럼프가 더 잘했다”는 답변은 27%였다. 당초 이 토론은 10년 넘게 인기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 트럼프의 독무대가 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뛰어난 방송 감각 과 카리스마로 클린턴을 몰아붙 일 것으로 봤다. 그런데 아니었다. 건강 이상설 이후 지지율 하락으 로 고전하던 클린턴은 새로운 모 습으로 기사회생했다.
도는 27일 발표로 수포가 됐다. 쇼 미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영업 중 단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애쉬(Asch) 쇼미 수 석부사장은 “온라인 비디오 시장 과 업계 흐름은 지난 몇 년간 현저 한 변화를 보여왔다”며 “이런 상황 과 기대보다 더 높은 도전에 직면 해 업체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27
일 성명서에서 밝혔다. 쇼미는 기 존 로저스·샤 서비스 가입자를 대 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월 8달러99 센트의 이용료를 받았다. 이후 일 반에도 회원가입을 허용했으나 투 자 대비 수익을 만들지 못했다. 로저스사는 쇼미와 관련 3분기 에 최대 1억4000만달러 누적적자 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쇼미 서비스 중단이 결정됨에 따 라 유사 사업모델인 벨사의 크레이 브TV(Carve TV)도 주목받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트럼프, 공부 안 하고 온 수험생 같아 일대일 토론은 트럼프의 장기 가 빛을 발하는 무대가 아니었다. 유세 때 펄펄 날던 트럼프는 토론 장에서 길을 잃었다. 지지자들의 추임새와 환호가 없어서인지 마 법이 풀린 듯했다. 트럼프는 초반부엔 시무룩했 고, 물을 자주 마셨고, 코를 훌쩍 거렸다. 인터넷에선 “트럼프가 도 대체 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 는 거냐. 헌법이냐, 힐러리냐”는 얘기가 돌았다. 트럼프는 예상 문제 한 번 풀어 보지 않고 면접시험 보러 온 학생 같았다. 출제 가능성이 확실한 문 제조차 답변 준비를 안 해온 듯했 다. 그래서 오바마 출생 의혹 제기 논란, 이라크 전쟁 지지 등에 대한 클린턴 공격에 같은 말을 여러 번 하며 대응을 제대로 못했다. 전쟁 터에 올 때 방패를 안 가져온 병 사 같았다. 90분 토론을 순발력만 으로 밀고 가는 데는 한계가 있다. ▶특별 보도 A10·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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