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토요일 2023

Page 1

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 거래 얼어붙나

CREA, 캐나다 주택시장 올 하반기 하향세 전망

집값은 하락 없이 유지될 듯··· 신규 매물이 관건

나다의 주택 매매 거래가

근 다시 시작된 금리 인상의 여파

로 연말 지 주 할 것이 새

망이 나 다.

14일 나다부동산 회( )

는 연 망 보고서를 통해 올

해 평 주택 거래량이 46만4239

채로 작년보다 6.8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2024년에는 51만6043

채가 매 것이라고 예 다.

이러한 예 은 의 지 4

월 망치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

다. 앞서 는 올해 작년보다

1.1 감소에 그친 49만2674채의

부동산이 거래되고, 내년 56

만1090채가 매 것으로 망

다.

이 에 망치가 하향 조정된

것은 금리 인상으로 진 매수자

의 심리적 부 과 불어 모기지

비용이 한 한 것으로 보여진다. 는 금요일 발표에서 “새

로운 매물이 매량을 따라잡고

있긴 하지만, 일부 구매자들이 작

가 에 신음… “물

실천” 모두가동참해야

년처럼 중 은행의 긴 종 신

를 기다리며 망자로 돌아설

가 성이 기 때문에 더 거래

의 가로 이어지지는 을 것으

로 예상된다”고 다.

다만 주택 가 의 우 여

히 많은 시장이 금리 인상으로 공

부족의 어려 을 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집 이 매량 만

의 타 을 받지는 을 것으로 비

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 평

주택 가 은 70만2409 러로

작년 대비 0.2 하락하고, 2024

년 72만3243 러로 상 할 것

으로 망되고 있다. 지 4월

망에서는 올해 평 집 이 67만

389 러, 내년 집 이 70만2200

러로 예 다.

이와 래리 서 회

장은 “가 상 을 억 하는 가장

요인 중 하나는 많은 시장에서

여 히 로나19 대유행 이 수

준을 돌고 있는 낮은 신 매

물”이라며 “그러나 지 몇 간

BC 전역이 가뭄에 신음…물 제한 강화되나?

신 매물 록이 회복된 것이 매 수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 을 주

고, 하 기 가 상 을 화시

는 데 도 을 줄 것”이라고 분

지 실제 주택 매량

5만155채로 1년 보다 4.7

다. 평 가 은 70만9218

작년 6월 대비 6.7

적은 강수량에 로어 메인랜드도 심각 수준

정부 “물 절약 실천 주민 모두가 동참해야”

주의 가 상 이 점 화되는 가운데, 주정부는 모든

주민과 기업이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할 것을 구 다.

13일 주 가 정보 포 에

따르면 주 역 34곳의 유

역 중 가 지수( )

가 4단계 이상인 곳은 22곳으 로, 일주일 사이에 5곳이 늘었

다. 로어 인 드 유역은 지 주와 같은 4단계를 유지 다.

히 지 주만 해도 가 지

수가 5단계인 유역은 단 한 곳

도 없었지만, 이 주에는 스

트 아일 드, 이스트

아일 드, 포트 , 리 이 스 4곳의 가 지수가 5단계인 상 이다. 일주

일에 한 신되는 가 지

수는 0부터 5단계로 분 되며, 5단계이면 생태계와 사회 제

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 것이 ‘ 거의 확실시’된다는 이다.

작년 이 때 주 지역의

가 지수가 0단계였던 것을 감 안하면, 지금의 가 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알 수 있다. 유 를 아보기 힘든 주

의 현재 가 의 가장 이유는 작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적 은 강수량 때문이라는 분 이

다. 실제로 당국에 따르면 지

1년 사이 주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은 평 대비 약 40 85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해 다. 게다가 평소보다 너무 일 아온 무더 로 눈이 금

방 아 것 또한, 이 가 에 영향을 미 다. 13일 기자회 에서 보 마 비상 리 기상대책부 장 은 “매우 심각한 수준의 가 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 기 때문에, 물을 한 방울이라도 아끼기 한 모든 주민의 동참 이 필요하다”고 강조 다.

노스밴쿠버 시모어 산불 ‘소강상태’ 노스밴쿠버 시모어 마운틴 산불이 발생 만 이틀 만에 소방당국의 활약에 힘입어 진압 수순에 들어갔다고 BC 산불관리국(BC Wildfire Service)이 14일 오전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4시경 처음 발견된 이 산불

은 약 0.3헥타르 크기로,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이날 오전 전까지는 ‘통제 불능’ 상태로 분류되어 왔다. 당국에 따르면 이

번 산불은 인재(人災)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한 미 일 교장 은 14일(현

지 시각) 한이 지 12일 대

간 도미사일( )을 발사한

것에 대해 “강 한 목소리로

한다”며 “도발은 세 나라의 한

비 화 의지만 강하게 할 ”이라

고객을 성심껏 섬기는 Joo & Kim CPA Inc.

고 다. 한과 오 계를 어 온 아세안( ) 국가들도 ‘ ( )’이 표현을 써가

13일 기준 BC주 가뭄 지수. 색이 어두울수록 가뭄 지수가 높다는 뜻.

며 한을 비 다. 인도네시아 자 르타에서 아세안 교안보포럼( ) 교 장 회의에 참 한 박진 교장 과 니 미국 국무장 ,

하야시 요시마사( ) 일본 무상은 이날 오후 회 을 갖고 발 표한 공동성명에서 “ 한 은 한 도 평화에 심각한 으 로 강 하게 한다”고 다.

마 장 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 의 심각성 때문에 각 지자체 원주민 사회 지도자와 물 사 용 제한 확대에 대해 의 중이 며, 조만간 이와 한 조치가 발표 것이라고 였다. 당국은 물 절약을 실천하기 한 방법을 주민들에게 공유 다. 실내에서는 워 시간 을 짧게 하는 개인 물 사용을 줄인다. 설거지할 때 물을 계 트는 대신, 대에 채운다. 물을 계 틀어 마시는 대신, 수를 장고에 보 한다. 양치와 면도 시 수도를 잠근다. 집에 누수가 있는지 정기적으 로 점 한다. 내용물을 채 우고 세 기와 식기세 기를 사 용한다. ▶A3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미국은 “미사일 보 정보 실시간 공유,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 을 통해 세 나라가 한의 에 함께 대 할 것”이라고 다. 자카르타=김은중 기자

A1 조선일보 604·568·6633
지 건 주
주태근/앤디김 회계법인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밴쿠버 판>
308A 4501 North Rd Burnaby
공인회계법인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el: (604)936-5222 / tjoffice@tjoocpa.com #320-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제4098호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다. 한편,
러로,
올 다. 계절 조정 기준으로 평 집 은 1년 보다 0.7 하락한 70만 9103 러로 기록 다. 서 회장은 “주택시장이 지 한 해 동안 락을 은 후 하 기로 어들면서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장기 적으로 금리는 앞으로 더 오르고 내년 지 이어질
의 분 도 지고
최희수
절약
것이라는 시장
있다”고 다.
기자 chs@vanchosun.com
한·미·일 “北 도발 반드시 대가 따를 것”
MVRD Emergency Services
BC Drought Information Portal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미쉐린 가이드에 추가된 밴쿠버 식당은 어디?

BC 중부 산불 진화하다··· 10대 女대원 숨져

산불 덤불 치우던 중 쓰러진 나무에 깔려

산불

앞날이 한 어 산불 진화

대원이 작업 중 지는 안타 운 일이 발생 다.

지 13일 오후 3시 30분 , 중부 스 ()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

던 주 산불 리국( W) 소 19세 여성 대

원이 쓰러진 나무에 의해 다

식당 10곳 추가··· 일식당 4곳, 중식당 1곳

미 가이드에 10개의

식당이 새 게 이름을 올 다.

13일 미 은 올가을 2023 미 가이드 공식 발표를

앞두고, 10곳의 식당을 리스트에 추

가 다고 다.

이 발표에서 눈에 는 점은 일

식당 4곳이 추가 다는 점으로, 이 에 따라 미 가이드 리 스트에 들어있는 일식당은 9곳 이 다. 중식당과 인도 식당도 각 각 한 곳이 한 가운데, 한식당 은 이 에도 추가되지 았다. 이 에 미 가이드에 추가된

식당 10곳은 다음과 같다.

’ pp ( 포러리)

O (일식) (비건) (일식) (인도식) ( 포러리)

H (일식)

(중식)

H (하와이식) (일식 우동)

미 가이드 식당 목록 . . / / // /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밴쿠버에서 버스 훔쳐 달아난 ‘황당 도둑’ 덜미

에서 트 스 스를

쳐 아 간 도 이 에

잡 다.

14일 트로 트 리

스( TP)는 지 목요일 7

시 허드 스트리트에 치한

트 터에서 스가 도

당 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 1명 을 체포 다.

TP에 따르면 용의자는 친

스를 10 12 록 정도 운 고, 허드 스트리트 7200 록에 정

하기 에 스에 내려 도주 다.

그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

만, 주 되어 있던 량 여러 대가

파손 다고 은 다. 또한

스는 인트 이 되어 있던 것으 로 해 다.

시설에 근해 스를 수 있었는지 파 중이다. 조사 에 따르면 용의자는 5000 러 이 상의 절도 의와 자동 법 의로 입건 예정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BC 전역이 가뭄에 신음… 물 제한 강화되나?

다. 집 앞을 소할 때는 스보 다는 자루를 사용한다. 실 파이프, 수도꼭지, 스 에 누수 가 있는지 점 한다. 정원 문

가에게 가 에 강한 식물에 대해

문의한다. 물 통을 이용해

물을 모은다. 만약 집에 수영장

이 있다면, 물 절약 필터를 고려한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는 신고가 에 수 다. 에 따르면 이 대원은

스 산 지역에서 동 들과

산불 불을 치우다가 쓰러진 나 무에 것으로 해 다. 그

는 리 터에 의해 인근 원으

로 이 지만, 치 를 받던 중 끝내 다.

에서 산불 진화 대원이 업 무 중 진 것은 10여 년 만에 처 음 있는 일이며, 현재 P, 시소, 산불 리국, 노동안 이 이 사고에 대해 조사를 진 행 중이다.

그리고 사건 다음 날, 작업 중

진 대원의 신원이 19세의 데 게일(G )인 것으로 그의 가족 을 통해 확인 다. 게일의 오 는 14일 본인의 인 스타그 이지를 통해 “내 동 생은 매우 친절하고 모든 일에 심히 하며, 우리 남매 중 가장 영리한 아이였다”며 “데 과 함 께 자 수 있어 너무 고마 고, 동생이 나와 다 많은 사람을

해 해준 모든 것에 대해 감사 하다”고 다.

어 대원의 안타 운 사망 소 식에, 나다 역에서는 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스 트 도 리는 를 통해 “우 리는 목 을 걸고 우는 영 들의 신을 결 어서는 안 된다”고 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도 “모든 주민들을 대표 해 도를 표한다”고 안타 을 다.

현재 에서는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370건의 산불이 진행 되는 , 상 이 처럼 나아지 지 고 있다. 이에 주정부는 해 에서 파 된 약 1000명의 소 방 인 을 주 산불 진화 작업 에 시켜줄 것을 요 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13일 레벨스토크 산불 작업 중 숨진 BC 산불관리국 소속 데빈 게일 Nolan Gale Instagram

그랜빌서 해외 여행객, 흉기 찔려··· ‘묻지마 공격’

사람들로 다운타운 거리

에서 한 여행 이 한이 두

기에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

다.

시 ( P )에 따르면, 12일 8시 다운타

운 그 터 인 트 디스트

트에서 질 드 출신의 28세

여행 이 알지 하는 한 남성에

의해 을 다. 피해 여행 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원에서 치 를 받았다.

묻지마 공 을 한 가해자는 아 직 체포되지 은 상 이며, 은 약 165 신장의 중간 체 인 남성을 고 있다. 행 당시 그

는 색 와 어두운색 바 지를 입고, 파 색 야구모자를 쓰 고 있었다. 정보가 있다면 P (604 71 4021)에 제보하면 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3 조선일보 종합
악화일로··· 해외 파견 인력 1000명 요청 최저 14℃ 최고 25℃ 최저 17℃ 최고 26℃ 최저14℃ 최고 23℃ 최저 15℃ 최고 23℃ 최저 16℃ 최고 24℃ 최저 16℃ 최고 24℃ 7월 15일 토 7월 16일 일 7월 17일 월 7월 18일 화 7월 19일 수 7월 20일 목
▶A1면에서
실 에서는 잔디 에 물을 적 게 준다. 물의 발을 막기 해 정원에는
과 에 물을 준
계속
도주 과정서 차량 여러 대 파손··· 경위 조사 중 TP은 아직도
용의자가 어
보안

세입자 주거비 부담에 눈물··· 렌트비 얼마길래?

밴쿠버 1베드룸 월 2945불··· 버나비 전국 2위로

나다 유 의 평

가( p )가 6월에 사

상 고치를 기록 다.

나다 임대 순 조사 사

이트인 . 가 13일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

국 평 트비는 금리 인상

과 인구 가, 낮은 실업 로

인해 사상 고인 월 2042

러에 다.

트비는 5월보다 1.4 올

라 올해 들어 리스 된 유 의 월 대비 상 도가 가 장 다. 년 대비 가

은 7.5 로, 작년과 올해 대 부분의 기간 동안 두 자릿수

가 을 돌았다.

국의 실 1개 리 아파

트의 6월 평 트비는 1780

러로, 2022년 같은 보다

10.2 올 다. 의

우 1 드 트비가 월평

2945 러, 2 드 이 월 3863

러로 국에서 트비가 가

장 비 도시로 확인 다.

2 는 나비로, 1 드

트비가 2578 러, 2 드

트비가 3314 러였다. 론

는 1 드 트비가 월 2572

러, 2 드 이 3301 러로

3 를 지 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코퀴틀람 치매 女 실종 수일째··· “한시가 급해”

월요일 버크마운틴서 마지막으로 목격 치매 앓고 있는 중국계 60대 여성

지 10일 틀람에서 실종

된 60대 여성이 대대적인 수색에

도 불구하고 행방이 연해 이 시민들의 조를 부 다.

에 따르면 69세 여성인 리 ( ) 씨는 월요일이었던 지 10일 오 8시 49분

틀람 마운 의 미 스트리

트 인근 하 로드에서 마지막으

다 어를 구사하며, 영어는 거의

하지 한다.

틀람 P는 13일 기자

우리이 의 이야기, 단체 동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은 내용

을 보내주 시오. 니 단신

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하 습

니다. ( 조선일보 편집부)

수방법 이 일 . 스(604)877 1128

단체

서울대 총동창회 밴쿠버 지부

동문가족 여름야유회 일시 7월 22일 ( ) 오 11

시 오후 3시 / 장소 H P (660 . ., W / 회비 동문회원 10

가족회원 10

알레그로 앙상블 연주자 모집

중 , 5년 이상, 음대 공

자 / 디 터 피아니스트 서동임 (604)

505 4187 7890 .

7월 6일부터 G (15105 105 )로 이 / 55 세 이상 ( 글, , 비기너 누구나 영) / 써리시 으로 부터 한국

코퀴틀람 RCMP

로 목 다. 실종된 씨는 치 매를 고 있는 것으로 해 다.

실종 신고 이후 틀람 구조 과 은 마운 인근 산 책로와 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지만 다 성 과는 없었다. 실종된 씨는 동양계 여성으 로 약 165 신장에 마 체 이 며, 은색과 짧은 리다. 실 종 당시에는 은색 원피스를 입 고 회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안 과 밀 모자를 다. 또한 만

회 을 고 “실종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할 때 한시가

한 상 ”이라며 “만약 과 이

야기를 나누지 은 목 자가 있

다면 당장 제보를 해 라”고

다. 리 씨를 목 거나

정보가 있다면 틀람 P(604 945 1550)으로 제

보하면 되고, 사건 는 2023 18227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7월 K-시네마···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 보러 가자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관··· 7/19부터 온라인 상영

해 문화 보원( O , 원 장 장 )과 주 나다 한국

문화원(원장 이성은)은 7월 19

일(수)부터 7월 25일(화) 지

비상선언 (한재 , 2022)을

온라인 상영한다.

영화 ‘ 상’, ‘더 ’을 연출

던 한재 감독의 비상선

언 은 사상 유의 재 상

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어지

는 공 재 물이다.

밀 된 기내, 기와 비말

로 되는 정체 모를 바이러

스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 그로 인한 사람들의 다양

한 감정선을 영화는 실감 나게

보여주고 있다.

로나19 데 이 시작되

기 , 시나리오를 구성이 끝

다는 이 작 은 우연히 로

나19의 시기와 아 어져

람 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고

있으며, 재 상 사람들

의 연대를 보여주고 있어 망 적인 시지를 하고 있다.

강 , 이 , 도연, 임 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

하는 이 영화는 제74회 영화

제 비 부문에 공식 되 어 작 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임시 은 제31회 부일 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 소 진은 제 16회 아시아 필름 어

양로원 기금 마련 야드 세일

무 화 여성회에서는 양로원

기금 마 을 해 야드 세일을 한

다. / 일시 8월 12일( ) 오 10시

오후 3시 / 장소

G (7210 , )

/ 파는 목 생활용 , 장 감, 종 , 가 제 , , / 물 기

작은 소 들은 오약국. 가구나

물 은 당일 야드세일 장소로 / 오약

국(504 , (604) 931 2396 / 문의 (604) 721

9199, (604) 761 2873

밴쿠버 이화여대

여름 가족 야유회

워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

하였다.

2020년부터 비대면 을 통해 온라인 상영회로 진행

되는 한국 영화 정기상영회 ‘ 이시네마’는 매월 작 성 있

는 한국 영화를 선보임으로써

나다 내 한국 영화의 을

확대하고, 한국에 한 심을

제고하고 있다.

비상선언 의 람 정보

는 주 나다 한국문화원 이지( p //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조선편집부

일시 7월 14일(금) 오 11시

30분 / 장소 H P (660)

행복 문화마당

일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 5

시 / 장소 9855 ,(로히드 1 니 ) / 내

용 1부 음 감상 ( 래식, 라, 가 ), 치매예방체조 (다양한

의 영상), 2부 강 의 함께 노래, 치

매 예방 체조 / 회비무

한인 볼룸댄스 스쿨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1 3

시 / 장소 (13458 107 , )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togetherdentalcare@gmail.com

스 스 로

허가 받음. 입장 무 / 문의 (604) 420 1894( 트 ) 봉사단체

BC주 의료보험 및 약값보조 혜택 강좌

일시 7월 19일(수) 오

10시 오후 12시 / 미 (신 p // . .

/231446877576875) / 내용

의 보험 자 책임사 , 신 방법, 서비스 드, 각종 혜택 서비

스들, 약 보조 혜택, 질의 답 / 강 사 보건부 H p , 정 서

비스 당 장기연 / 문의 (236) 880 3071, . . .

성공적인 취업 계획 세우기 강좌

일시 7월 21일(금) 오 10시

오후 12시 / 온라인 미 (신 p // . /3 P ) 선 순

마감 / 내용 W 리어 어드

바이 와 성공적인 업 계 세우

기 (W 소개, 기술과 심사 평

가, 업 목표 설정, 액 , 질의 답) / 문의 . .

. , (604) 330 8040

석세스 디지털 역량교육 강좌

수업일정 7 8월 매주 화요일 (화요일 오 온라인 수업, 목요일 오 틀람 더 대면수업) / 내용 디지 기기 스마트 용 에 필요한 기본 기 에서 고 기 지 다양한 배우기 / 참여

대상 이민자 (시민 자, 영주 자, 임시거주자 민 포함) / 록

신 문의 방소 (236) 880 3364 . . .

공연·전시

유형길 화백

“My Symbol of Peace Forever”

유 화 은 ‘나의 영원한 평

화의 상 ’을 주제로 상설 시회를

갖는다 / 장소 주 영사 (1600 1090 W G ,), 나비 자택 시회 (매주 ) (604) 433 0107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4 조선일보 종합 이병덕 치과 Together Dental Care }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진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311-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한남3층) Tel. 604-421-8282 일반치료 신경치료 임플란트 보철 틀니 사랑니발치 치아미백 교정 같이 일하실 Dental Assistant, CDA를 구합니다. 꼭 이력서를
커뮤니티 단신
리팡 쳉. 오른쪽 사진은 마지막 목 격 당시 모습.
10일 코퀴틀람 버크마운틴에서 실종된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보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 사전예약 부탁 드립니다. Office 604-461-0633 Cell 604-787-7333 2400 Barnet Hwy. Port Moody 오늘 혼다 Winnie를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세요 이진아 를 위한 최고의 선택 Winnie Lee 지금타고 계시는 차량을 가지고 오셔서 Honda 차량과 Trade하세요! 리스전문 하이브리드 EV 지금 오더 가능합니다 사전예약 604-787-7333 UPGRADE NEW 2024 2024 2024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7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밴쿠버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497>

죽음과의 팔씨름 한 판 오늘의 양식

배려도 없는 이 친구는 너무나 사실

에 근거한 정직한 문장으로 내게 답

을 알려준다.

“귀하의 인종과, 출신국가, 현 신

체의 상태를 모르기에 정확한 대답

드릴 수는 없으나, 21년 WHO 통

계기준으로 귀하의 잔여 수명은 16

년 남았습니다.”라고 답을 한다. 잠

시 16이라는 숫자가 동공에 박히며

마음이 온통 납덩이처럼 무거워지

는 중에 이 친구는 쐐기를 박고 만

다.

다네. 어둠의 손목을 쥐고서 말이야’

(p.25)

‘나는 육체와 마음과 영혼, 삼원론

으로 삶과 죽음을 설명할 참이야.’

(p.28)

그가 비어있는 유리컵을 사람의

몸이라 가정하여 제자 앞에 내밀며, 컵의 바깥 면에 닿아있는 끝도 없는

우주, 그것을 영혼에, 그 컵에 액체

가 들어가 비운 곳을 채운 것을 마인

드라 설명하는 부분에서 컵 하나로

바디와 마인드와 스피릿, 현존과 영

가 일상적 존재는 묻혀있는 거라 얘

기한 것처럼 그는 덮어놓고 살지 말

기를, 덮어 놓은 것을 들추는 것이

철학이고 진리이고 예술이라 역설

한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감쪽

같이 덮어놓은 것이 바로 죽음이며

그는 오히려 생의 절정이 죽음이라

는 것을 대면하여야 한다고 조언한

다. 분수가 하늘로 치솟아 정상의 꼭

지점에서 꿈틀거리다 쏟아져 내리

는 것처럼 죽음은 삶의 절정, 삶의

대낮인 정오인 것이라고…

리차드 양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손주 손녀 손잡고

행복한 발걸음

주일 양식 구하러

예배당에 간다

보아주는 이 없어도

들 꽃 피어나면

곁에 있는

챗 GPT라는 신기술이 요즘 하도

화제가 되고, 또 신통방통(?)하다기

에 컴퓨터를 켜고 다운로드하여 떠

듬떠듬 독수리 타법으로 몇가지 질

문을 시험 삼아 해보았다.

“‘봄’이라는 제목으로 멋진 글을

한편 만들어주고, 또 주일 대표기도

문도 함께 써 줘봐요.”

나의 공손하고도 예를 갖춘 명령

어에 이 친구는 순식간에 멋진 수필

을 한 편 뚝딱 만들어서 대령을 하

고, 또 교회 생활 30년은 족히 하셨

을 장로님이 쓰셨을 만한 은혜 충만

한 기도문을 떠억하니 화면에 올려

주는 것이었다. 사실 수필은 중학교

작문 책에 실릴만한 순수 감성의 글

인지라 그 함량에 약간 실망을 하였

지만, 대표기도문은 교회 행사와 기

도 제목만 보충한다면 주일 강단에

서 읽어도 그닥 손색이 없어 보였다.

다.

이어 다음 질문을 타이핑 해보았

“59년생, 금년 64세 남자의 잔여

수명을 가르쳐 줘.”

공연히 불안한 마음에 존대를 생

략하고 하대의 말투로 질문을 던지

자, 질문자에 대한 어떠한 감정이나

“그리고 귀하의 건강 수명은 향후

8에서 10년 입니다.”

챗 GPT와의 짧은 만남 이후에 마

음의 돌파구가 필요하였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책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미수(米壽)를 지나 암

과 씨름하던 이어령교수는 제자 한

명을 집으로 불러 평생의 수업을 정

리하는 일대일 ‘마지막 수업’을 하기

로 결심을 한다.

‘매일 밤 나는 죽음과 팔씨름을 한

원을 설명하는 노교수의 아포리즘

에 그만 할 말을 잃었다.

암의 확산으로 더 이상은 글을 쓸

수 없게 된 시한부 인생 이어령은, 육필로 세 줄로 된 글, 3행시를 쓰며

고통의 밤을 보내곤 하였다.

‘발톱 깎다가 /눈물 한 방울/너

거기 있었구나, 멍든 새끼 발가락’ (p.82)

세상 사람들은 그에게 ‘진리’와 ‘ 정수(精髓)’를 원하지만. 하이데거

또한 보통사람들은 비참한 자기

얼굴을 안 보려고 한다. 본질을 직면

할 용기가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자

기 삶이 사소하면 사소한 대로, 비루

하면 비루한 대로 정직하게 받아들

여야만 한다고 가르친다. 무엇보다

자신이 그 누구와 비슷한 사람이 아

닌, 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인

식해야 한다고…

끝으로 시대의 지성이 마지막 강

의중에 남긴 많은 어록 중에 가장 오

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는 구절을 소

개한다.

‘모든 게 선물이었다는 거죠. 마

이 라이프는 기프트였어요. 내 집도

내 자녀도 내 책도 내 지성도 분명히

내 것인 줄 알았는데 다 기프트였어.

우주에서 선물로 받은 이 생명처럼, 내가 내 힘으로 이뤘다고 생각한 게

다 선물이더라고.’ (p.375)

챗 GPT가 허락한 16년 세월을 나

는 어떤 이와 어떤 팔씨름을 하며 생

의 절정을 준비하여야하나 고민에

잠겨본다.

삼가 이어령 선생의 명복과 천국

에서 따님과의 안식을 기원하며…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9 조선일보 기고
꽃들도 피어나 온 산 아름다운 꽃 동산 된다는 말씀 작은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
두손
완 기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霓舟
온 마음 다하여 피우리라 이 땅에 사랑 가득히 피어 훗날 사랑의 기쁨 가득한 세상 감사함에
모은다. 민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10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JLEE TRAVEL INC.

멕시코 칸쿤 7박8일 카리브해 크루즈

from$645/인+텍스($430) 2인1실 5박6일 from$388/인+항공 7박8일 from$826/인+항공 (로얄 캐리비언 오아시스 호)

쿠바 from $795/인 + 텍스($400) 2인1실 도미니칸

from $875/인+ 텍스($500) 2인1실

멕시코 로스카보스 from $705/인+ 텍스($430) 2인1실

※ 포함사항: 항공, 호텔, 식사 (부페식), 주류, 다양한 쇼들, 해양스포츠 장비렌탈

/인

All INCLUSIVE · 동유럽 9박10일 (6개국) U$1,580 +항공

밴쿠버에서 칸쿤 직항 운행 • ALL INCLUSIVE 팩키지 인사이드룸 2인1실 기준 디즈니 원더 알라스카 크루즈 7박8일 알라스카 크루즈 7박8일 밴쿠버 출발/도착 (텍스 포함) 인사이드 4인1실 기준 인사이드 2인1실 기준

3박4일 ·동/서유럽 20박21일 (11개국) U$3,850 +항공

·이태리일주 7박 8일 U$1,050 +항공

화/목/금/토 ·크로아티아 /발칸유럽 11박12일 U$2,300 +항공

/인(4인1실) · 스페인/ 포르투칼/ 10박11일 U$1,700 +항공

·북유럽& 러시아 (4개국) 12박13일 U$4,790 +항공

고국방문길 아시아 & 내나라 투어

매주 일/월/목/금 수시 출발 가능) $719/인 + 항공 (4인1실 기준)

미캐나다 동부 7박 9일 매주 화/금 출발 U$780/인 + 항공 (4인1실 기준)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14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전세계 항공권 / 투어 / 크루즈 / 에어텔 전문 여행사 #2658 - 4720 KINGSWAY (메트로타워 II 26 층에 위치) Tel. 604-428-0088 주차는 메트로타운 지하 주차장에 OFFICE TOWER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오셔서 하시면 됩니다. 제이 여행사 하와이 3박 4일 매일 출발 가능 U$420/인 + 항공 (4인1실 기준) 미서부 6박 7일 매주 월/금 출발 U$590/인 + 항공 (4인1실 기준) 캐나다 동부 4박 5일 매주 목 출발 (성수기는
방콕 & 파타야 3박 5일 from $1590 세부 3박 5일 from $1450 앙코르왓 3박 5일 from $1890 푸켓 3박 5일 from $1690 발리 3박 5일 from $1860 홍콩 2박 4일 from $1560 북경 3박 4일 from $1390 장사/장가게 3박 4일 from $1890 제주 2박 3일 from $1490 전국일주 8박 9일 from $2190 동해안/서해안 3박 4일 from $1490 일인당 요금
항시 출발 가능
(2인 1실 기준), 2인이상
리퍼블릭
왕복 직항 운행 록키
매주
출발 $498
멕시코 푸에르토 발라타 from $725/인 + 텍스($430) 2인1실 · 서유럽 11박12일 (6개국) U$2,190 +항공
/인 Consumer Protection BC License NO. 62251 한국행 직항 왕복,텍스포함 (텍스 포함) 지중해 동부 크루즈 $580/인+항공 (이태리/그리스/터키/크로아티아) 지중해 서부 크루즈 $850/인+항공 (이태리/스페인/프랑스) *** 로마 출발/도착, 인사이드 룸 4성급 6월 2일 ~ 6월 21일, 7월 12일 ~ 7월 31일 $1659 from (CAD) 9월 1일 ~ 12월 10일, 12월 24일 ~ 4월 30일 $1408 from (CAD) $1882 from (CAD) 6월 22일 ~ 7월 11일, 8월 1일 ~ 8월 20일 12월 11일 ~ 12월 23일 $1641 from (CAD) 8월 21일 ~ 8월 31일
FromU$1532
From$1054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1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Tel 604-423-4219 | www . sovino . ca | sool@sovino . ca 드디어 밴쿠버 상륙! 제주 화산암반수로 만든 맑고 깨끗한 소주
17
21 Lychee Pineapple Mandarine Watermelon 한라산 과일 소주
Original
SKU+760397 SKU+402511 SKU+411573 SKU+411570 SKU+344162 SKU+411576 Original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A16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우크라이나 지원 아낌없이 하겠다”궧

했다. 윤 대통령은 특

히 우크라이나 재

건 사업 참여를 추

진 중인 기업인들

다”며 “이런 성공적 협력 사례를 항

공우주, 스마트공장,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우

크라이나 재건은 양국 협력의 새로

힌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12 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 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서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바르샤바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한

LG 구광모 회장 등 경제사절단을 포

함해 350여 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양국 기업들은 원전, 배터리 등과 관

련한 양해각서(MOU) 33건을 체결

과도 만났다. 윤 대

통령이 유럽 중부에 자리 잡은 폴란

드를 우크라이나 지원 및 재건 사업

진출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전방위

협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의 배터리, 소재·부품 기업들이 폴란드에 배터

리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폴란드는

유럽의 배터리 생산 허브로 부상했

운 장이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1년 이상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

이나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를 방문

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

함없는 지지·지원 의사와 함께 재건

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

주민 49명 가일마을에 7번째 복덩이

이나 대통령을 만나 지지 뜻을 거듭 전했다. 양국기업은이날비즈니스포

럼에서배터리·미래차 등 첨단 산업

분야 11건, 원전·수소 등 에너지 분 야 13건, 금융·관광 등 서비스 분야

9건 등 총 33건의 MOU를 체결했다.

전날 열린 정상회담에선 양국 정부

가 ‘우크라 재건 협력’ ‘무역투자촉

진’ MOU 등을 체결했다. 최경운 기자, 바르샤바=김동하 기자

어린 류씨와 결혼했다. 전씨는 “친구 6 촌 동생이었는데 지금은 아내가 됐다”

며 “첫눈에 반해 연애 3개월 만에 결혼 했다”고 했다. 부부는 이듬해 첫째 태

랑이를 낳았다. 이어 2006년 둘째 해

준이를 낳고는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

을 위해 가일마을로 이사 왔다. 전씨

는 “별다른 자녀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하나둘 낳다 보니 아

“막내 성우입니다” 14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소양동 미래산부인과 조리원에서 다둥이 엄마 류사라씨가 최근 출산한 일곱째 막내아들 전 성우군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막내 성우는 지난 10일 새벽 5시 26분, 3.8㎏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산골이다. 주민은 49명이 전부. 대부

분 60~80대다. 성우까지 출생신고를

“안녕! 나는 성실이야. 빨리 집에 와. 형이 같이 놀아줄게.”

14일 오후 3시 30분 강원도 춘천시

소양동 미래산부인과. 다섯 살 성실이

는 갓 태어난 막냇동생을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유리벽 커튼이 열리자

얼굴이 빨간 동생이 눈을 감은 채 엄

마품에 안겨 있었다. 성실이는 유리벽

에 붙어 아기를 웃겨보겠다고 연신 재

미난 표정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열 살 성은이도 막내를 보며 “너 너무 예쁘다. 나는 누나야. 성은이 누나”하

고 유리벽을 톡톡 두드렸다.

여섯 자녀를 둔 전동훈(50)·류사라

(43)씨 부부가 지난 10일 일곱 번째 아 기를 출산했다. 이름은 전성우. 새벽 5

시 26분, 3.8㎏으로 태어났다. 예정일

(22일)보다 12일이나 빨리 산통(産痛)

이 와서 모두 걱정했는데 다행히 산모

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성우는 위로 태랑(20·대학 1학년), 해준(18·고2), 성진(13·초6), 성실(5)

등 형이 넷이고, 수(16·중3), 성은(10· 초3) 등 누나가 둘이다. 모두 전씨 부

부가 낳았다.

전씨네 다둥이 가족이 살고 있는 춘

천시 사북면 가일마을은 춘천 시내에

서도 차를 타고 40분이나 가야 하는

마치면 이 마을 주민은 딱 50명이 된

다. 이런 마을에 4년 만에 아기가 태

어났으니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씨 가족이 이사

오면서 마을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

기 시작했다”며 “2006년 이후 가일마

을에서 총 4건의 출생신고가 있었는

데, 모두 전씨의 아이들이었다”고 했

다. 전씨는 “너무 많은 축하 인사를 받

았다”면서“출산의 고통을 이겨내고

일곱 번째 아이를 순산한 아내에게 너

무 고맙다”고 했다.

전북 군산이 고향인 전씨는 목회자

의 길을 걷던 중 지난 2003년 일곱 살

이들이 주는 행복감이 너무 좋았고, 어느새 아이들은 참 귀하고 사랑스럽 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막내를 임신한 사실을 알았을 때 부부는 적잖게 당황했다고 한다. 계획에 없던 일이기도 했고, 혹 여나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 도 됐다. 전씨는 “육아 걱정보다 아이 들이 동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걱 정됐는데, 걱정과 달리 서로 태어날 동생의 이름을 지어주겠다며 기뻐했 다”고 말했다. 오픈을 앞두고 있던 빵집도 문제였 다. 출산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20~30 대가 훌쩍 지나버린 아내 류씨는 생 활비를 보태기 위해 작년 10월 빵집 개업을 앞두고 있었다. 사북면 가일교 회 담임목사로 17년째 목회 활동을 하 고 있는 전씨의 벌이로는 생활비가 빠 듯했기 때문이다. 부부는 몇 해 전부 터 교회 인근에 땅을 빌려 감자 농사 를 지었다. 그러던 중 류씨는 상처가 나서 못 파는 감자로‘ 감자빵’을 만들 어 가끔 이웃들에게 나눠줬는데 “맛있 다” “장사하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여기에 용기를 얻어 류씨는 춘천 시내 에서 빵집 개업을 준비했다. 춘천=정성원 기자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B1 조선일보 vanChosun media B1 vanchosun.com 2023년
토요일 폴란드 방문 마친 尹대통령 66조 재건사업 적극 추진 밝혀 폴란드에선 33건 MOU 체결
7월 15일
노인이 대부분인 춘천 산골 전동훈 류사라 부부, 일곱째 출산
윤석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B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B5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행복한 삶의 디자인 www.vanchosun.com

매매

묘지 매매

랭리 소재 묘지 2기를 팝니다.

- 위치: 랭리 208 St.과 44 Ave. 교차점 (Langley Lawn Cemetery)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독일 피엠 효소

* 제품의 효능

1. 세포회복

2. 산소공급 증가 : 25%

3. 체온 1.5도 상승

- 2년 저온 숙성해서 만든 순수 천연 효소이며 독일에서 생산합니다.

한번에 해결 만능건축 Work safe BC - 부억 리모델링 - 목욕탕 리모델링 - 마루/타일/바닥재 전문시공 - 실내/외 페인트 - 구조변경/외벽/지하실마감 - 천정/벽 누수마감

브라운 무빙

중•소형(하우스/콘도/사무실/학생/Take Over)이사 사고팔고 배달, 정크처리 IKEA , COSTCO, The BRICK보다

저렴하게 쇼핑 및 딜리버리 24시간 문의/주말 공휴일 야간 딜리버리 가능 604-788-9269

창립 2010년 (연방, 주정부허가 업체)

믿음의 영광운송

5톤 대형트럭(24foot) 대, 소형 일반이사, 포장이사 장거리 이사, 정크처리 합리적 요금으로 고객을 보호 합니다.

604-779-5709

이코노

운송

삼손운송

 광고마감 화 목 금 요일 : 오전 10시  광고료

1 Unit : $5 / 월 $60 크레딧카드 선불결제

자세한 안내 및 문의 604-877-1178

Chosun Classified 밴조선 업소록 무료 업소 등록 www.vanchosun.com/stores

- 수량: 2기 ($12,000) (기당 $6,000/현시세:$7,600)

* 1기당 관1개, 유골함 1개로 총 2분을 모실 수 있음. * 물이 나지않는 곳임

- 연락처: 778-886-8215 (전화, 문자, 카톡 모두 가능한 번호)

기타

승리가드닝

778-899-2147 (24시간 통화 가능)

깔끔하고 아름다운 정원관리 서비스

잔디깎기 Lawn Mowing

조경 Landscaping 나무 자르기 Tree Cutting

낙엽 치우기 Clearing fallen leaves

에어래션 Aeration (잔디밭 구멍뚫기)

파워랙킹 Power Raking (이끼제거)

엉킨 정원과 화단 새로운 정원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세포에 초점이 맞춰 있기 때문에 나이, 체질, 성별, 기저질환의 기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음용할 수 있습니다.

-NTC 영양전달개념에 의한 기술로 생산 하여 흡수가 뛰어납니다.

-기본 화장품도 있습니다.

밴쿠버 피엠 778-708-2106

소나무 한의원 604-710-0670

원팀 종합건축

- 전기/프로밍 협력업체

- 층간소음제거/방음벽 설치 778-237-9110

지붕 공사

SR roofing & sheetmetal

-일반주택지붕(Cedar/Asphalt/Metal)

-상가지붕 및 외벽외장 (Metal roof/siding)

-Deck Cover http://kr.blog.yahoo.com/srroofing 778-688-2486

자동차

출장정비

(코퀴틀람, 써리, 랭리 지역) 엔진, 브레이크, 각종 전기 장치 컴퓨터, 현가장치 등. 자격증 소지, BC 허가업체 778-877-3384

에버그린 운송

유학생 소형이사, 테이크 오버, 가구조립 피아노운반, 모든 폐기물 처리, 창고보관, 용역 서비스 604-805-5112

2002년 시작이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 유학생의 작은 짐부터 하우스의 큰 짐까지

포장이사 전문, 창고 보관 서비스

604-786-2482 / 778-889-4989

기분좋은이사 이레운송

대.소형, 유학생 이사, 한국식 포장이사

시내 장거리 이사, 한국 포장이사, 창고보관, 피아노, 돌침대, 가구 운반

소형, 대형이사, 피아노, 창고보관 604-512-2459

OK 운송

정크처리, 이사전후청소 778-319-2345 One Stop 운송 한국식 포장이사전문 크고 작은 모든이사 정크처리 / 이사전후 청소

메트로

운송

2008년을 시작으로 13년간 무빙경험으로

최고의 만족을 드립니다.

-대,중,소형이사, 피아노 배달

-정크처리 778-322-7812

스팀 크리닝 778-840-0737

럭키운송

이사짐 운송 / 모든 이삿짐 창고보관 / 일반 이사

포장 이사 / 이사전후 스팀청소 / 정크 처리

이사를 해 본 분이면 누구나 최고로 추천하는 회사 이사용 플라스틱 박스

무료대여

778-668-8282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B7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카펫
배달 업무 / 피아노 운송 / 원룸 이사 / 학생 이사 사무실 이사 / 학원 이사 / 스토리지 보관 이사 소•대형 하우스 이삿짐 운송 604-761-0808 운송
프로무빙
카톡ID: 6047007887 604-700-7887 믿고 맡기는 하나로 운송 무료 견적, 가격문의 환영 장거리이사/타주이사/일반이사 포장이사/귀국이사/정크처리
1종 운전면허 소지 주정부 인가 업체 장거리 이사 전문(5톤) NSC 보유 778-988-2424 (2006년 창립)
(One Team Construction LTD) 카운터 탑 직접 제작 및 판매 5 백만불 공사 보험 커머셜 -식당, 사무실, 병원, 미용실, 모텔 등 비지니스 셋업 공사 -각종 보험 공사 -카운터 탑 직접 제작 및 캐비넷 공사 주택 -내외부 마감 및 페인트 시공 -지하실 및 실내 구조 변경 -마루/타일/플러밍/전기등 개조 및 마감공사 -카운터 탑 및 캐비넷 커스텀 제작, 공사 문의: T. 604.723.8607 info@oneteamconstruction.ca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B8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철저한 전략과 분석! Smart Buying & Selling

■ 경력: 15 years+

■ 실력: 실적 상위 0.1% (MLS FVREB) 메달리언 클럽멤버

■ 열정: 7am-11pm 7days a week (무료상담)

【아무튼, 주말】 모래판의 영원한 황제 천하장사 40주년 이만기

“약관의 이만기(경남대)가 ‘장사의

천하’를 통일, 스포츠 단일 대회 개

인 경기 상금 사상 최고인 1700만원

을 거머쥐었다. ‘떠오르는 해’ 이만기

가 마침내 홍현욱·이준희의 양대 산

맥을 허물고 국내 씨름의 새 질서를

낳았다. 그것은 분명 씨름계의 쿠데

타였다.”

1983년 4월 17일 서울 장충체육

관에서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스무

살 대학생 이만기가 혜성처럼 나타

나 한라장사 최욱진을 누르고 초대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것이다.

전국대회에서 우승 기록이 없는 무

명 선수가 베테랑 선수들을 하나씩

넘어뜨리며 왕좌에 오른, 그 각본 없

는 드라마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당

시 대통령이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

시작 시간을 늦췄다는 일화가 전해

질 정도였다. 인기에 불이 붙은 씨름

은 국민 스포츠 반열에 올랐다.

그 중심에는 이만기라는 스타가

있었다. 한라급에서 시작한 이만기

는 몸을 불려 백두급으로 월반했다.

기술에 무게를 더한 그는 씨름판의

황제로 군림했다. 1991년 3월 스물

여덟에 은퇴할 때까지 천하장사 10

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라

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모래

판 위 그의 몸짓에 대중이 웃고 울

었다.

40년이 흐른 지금도 ‘씨름 하면 이 만기, 이만기 하면 씨름’으로 통한다.

이달 초 그가 교수로 재직 중인 경남

인제대 김해캠퍼스에서 그를 만났

다. 예순이 된 천하장사는 푸근한 이

웃 아저씨 같은 모습이었다. 웃음 지

을 때 생기는 주름이 자연스러웠다.

“먼 길 오느라 힘들었지예? 뭐 물어 본다꼬 여까지 왔심니꺼?(웃음)” 본

격적으로 인터뷰를 시작하자 그는

진지해졌다. 모든 얘기는 씨름으로

수렴됐다. “씨름 살리는 일이면 지옥

이라꼬 몬 가겠슴니까. 초대 천하장

사로서 책임감이라 할까예…. 씨름

은 절대 사라져선 안 됩니더.”

■1980년대 씨름은 국민 스포츠, BTS급 인기 누렸다

-학생들 가르치랴 방송도 하랴 참

바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K씨름

진흥 민관합동위원회 활동도 한다

고요?

“강의, 씨름 관련된 일은 당연히 해

야 하고요. 경상남도 배드민턴협회

장,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

대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왜 그리 바쁘게 사시나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잖아요.

나한테 좋은 일, 나한테 필요한 일

만 하면 쓰나요? 내 역량이 허락하는

한,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줘야 조

금이나마 따뜻한 세상 만드는 데 일

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올해로 천하장사가 된 지 40년

입니다.

“벌써 그렇게 됐네요. 1980년대엔

씨름이 야구, 축구보다 인기가 높았

습니다. 상금도 제일 많았죠. 우리 민

족 정서와 잘 맞아떨어져서 그랬던

것 같아요. 당시 장충체육관이 8000

석인데 관중이 너무 많아서 ‘집에 가

셔서 텔레비전으로 시청하시라’는

안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기가

열리면 근처 교통이 마비됐고, TV 시청률은 60% 이상 나왔습니다.”

-씨름 인기에 이만기 장사가 크게 한몫했지요.

“제 입으로 말하긴 쑥스럽지만, 전

혀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씨름판에)

등장한 것을 좋아해주신 것 같아요.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이기는, 그런

역동적인 모습이 국민에게 대리 만 족을 준 것 아닐까요. 인기요? 지금

으로 따지면 BTS 수준의, 상상 초월 이었지요(웃음).”

‘씨름’ 하면 국민 열에 아홉은 천하장사 이만기를 떠올린다. 씨름판을 떠난 지 30년이 넘 었지만 장딴지는 여전했다. 씨름선수, 대학교수, 정치인, 방송인 등 많은 직함을 가졌던 그는 “돌아보니 내겐 씨름선수가 가장 잘 맞는 옷이었다”며 “우리 씨름의 부활을 위해 후 배들의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경기를 보다가 돌아가신 분도 있

었다고요.

“4회 천하장사 결승전을 TV로 보

시다가, 이준희 장사가 저를 넘어뜨

리는 순간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고 들었습니다. 씨름은 선수도, 관중

도 굉장히 몰입하고 눈 깜빡할 사이

에 결판이 나는 스포츠입니다. 실제

경기장에서도 한참 고요하다가 결

정적 순간에 ‘와’ 하고 함성이 터지

죠. 그래서 안타까운 사고가 터진 것

같아요. 제 시합 날만 되면 물 떠놓

고 기도해주시는 어머니도 많았고

요. 응원하다가 부부 싸움을 한 사연, 씨름 보다가 밥을 태워먹었다는 사

연 등 에피소드가 넘칩니다. 9시 뉴

스는 미뤄지기 일쑤였지요. 그때 씨 름은 정말 남녀노소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였습니다.”

■초대 천하장사 결정전, 인생을 바꾼 호미걸이 씨름은 내 중심을 빼앗기지 않으 면서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려야 이 기는 스포츠다. 이만기의 통산 전적 은 345전 293승 52패, 승률이 84.9% 다. 이준희 장사는 ‘만기는 빠르고 기 술 좋고 꼬롬한데(영리한데) 갈수록 힘까지 세지니깐 완벽해지더라’라 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잘했나요? “첫째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이 고요. 둘째는 ‘낮추는 씨름’에서 ‘드 는 씨름’으로 스타일을 바꾼 게 주효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체구가 작 아서 낮추는 씨름을 했어요. 고2 때 부터 몸집이 크기 시작해서 드는 씨 름으로 변화했는데, 그러다 보니 기 술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죠.”

기사 전문은

C1 조선일보
vanchosun.com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C1
www. MrOpenHouse.ca
www.chosu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씨름맹키로 인생도 삼세판 아입니까.
정신 단디 차리고, 함 부딪쳐 보입시다!”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2 조선일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3 조선일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4 조선일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5 조선일보
Vancouver West 연간 변동률(%) $ 3,418,700 $ 1,497,000 $ 856,000 -3.2 1.5 1.6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Richmond 연간 변동률(%) $ 2,182,000 $ 1,121,500 $ 739,800 0.7 2.1 0.1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New Westminster 연간 변동률(%) $ 1,570,600 $ 945,100 $ 653,400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5 -1.7 0.3 West Vancouver 연간 변동률(%) $ 3,226,100 $ 1,339,700 단독주택 아파트 -7.6 6.3 Squamish 연간 변동률(%) $ 1,639,400 $ 606,400 단독주택 아파트 -10.4 -12.5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 2,213,200 -1.7 타운홈 $ 997,800 -3.4 아파트 $ 812,100 3.0 지역별
(2023년
North Vancouver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4 -1.9 0.7 $ 2,271,400 $ 1,336,600 $ 819,100 Port Mood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7.1 -6.5 -2.4 $ 2,035,300 $ 1,033,100 $ 728,000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3.1 -1.1 0.6 $ 1,787,000 $ 1,074,600 $ 737,500 Maple Ridge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6.9 -5.4 -4.9 $ 1,284,200 $ 785,000 $ 532,600 Port Coquitlam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0.7 -1.7 -2.4 $ 1,418,300 $ 962,100 $ 630,200 Surr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6 1.3 -2.5 $ 1,811,509 $ 892,426 $ 547,635 Vancouver East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1.5 -0.8 0.5 $ 1,879,700 $ 1,108,900 $ 713,600 메트로 밴쿠버 월간 변화율 (Price Index) 메트로 밴쿠버 연간 변화율 (Price Index) ※Price Index란? 2005년 주택가격을 100으로 봤을때 변화율 Langle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2.4 1.4 -1.7 $ 1,599,775 $ 899,328 $ 570,462 390 380 370 360 350 340 330 320 Last month This month 360 350 340 330 320 300 290 280 2021년 2022년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부동산 평균가격
6월 기준)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6 조선일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7 조선일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8 조선일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9 조선일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10 조선일보

1배드 중반 $600,000부터 2배드 상위 $800,000부터 2배드&덴 상위 $900,000부터 한정특혜: 1주차장, 1 Storage, 5%GST 시공사부담, 3%디퍼짓

Offer

3배드룸, 2화장실, 2 주차장

2층, 1,430스퀘어피트 13289 71B Avenue

초,중등학교 및 코스코근처

편리한 위치

2092년까지 Pre-paid Lease

: 6,100스퀘어피트

식당자리 리스 (궤넬)

크기 : 2600스퀘어피트

위치 : 밴쿠버에서 북쪽 8시간 드라이브 유명프랜차이즈호텔옆,97번하이웨이상

렌트 : $4,000(전기세,재산세포함)

리스 : 3-5년 협의

*내부 리노베이션 필요,이전 일식당

AFC Sushi 프랜차이즈 (휘슬러)

Asking $130,000

Sales $291,455(2022)

오픈 : 오전 8시-오후7시 / 7Days

Gross Pro t : $123,528

렌트, 리스, 유틸리티 모두포함 판매액의 33%공제

수익성 좋은 구두 수선점 (밴쿠버)

Asking $128,000 (재고, 장비 포함)

연 매출액 : 약 $180,000

렌트 : $4,436 (Hydro, Garbage, 재산세, 부가세 포함)

리스 : 2026 까지+ 3년 옵션 + 3년 옵션

오픈 : 9:30-5;30/5일 (일, 월 휴무)

연 순이익 : $75,000

*오너 은퇴원함, 현재 2 종업원과 일함

Chinese Restaurant (Ambleside West Vancouver)

Asking $328,000

렌트 : $8,527 (include add. rent) + GST

리스 : 2028 + 5 yr, No Demolition

1650 square feet60 Seats, Full Commercial Kitchen, Liquor licence

NDA required for more information

세탁소(노스 밴쿠버)

Asking $95,000

렌트 : $4,367(재산세,물,청소,GST포함)

리스 : 2024 + 5 년 옵션

오픈 : 8am-5pm, 9-4/토,일요휴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11 조선일보 Errors & Omissions - The information contained herein is from the owners of the businesses, therefore no warranties or representations expressed or implied are made to the accuracy and liability of their businesses. 2629 Kingsway, Vancouver B.C. Selmak Realty Ltd. 778-322-7942 이경수 공인중개사 Bond Lee
주인은퇴, 장비 좋음 메이플리지 타운하우스 Asking $488,000 2 침실 & 2 화장실 1 주차장, 2020년 리노베이션 월관리비 $317 1,207 스퀘어피트 주소 : 20554 118 Avenue Gillmore Place 버나비 길모어 전철역옆 일부할인가격분양 3개빌딩 1,500세대 2024년 가을 입주예정 1 Bedroom $740,900 부터 2 Bedroom $967,900 부터 3 bedroom $1,278,363 Pre-sold $1,317,900 부터 로히드 씨티 완공된 Tower 3 분양 *희망 구매자 현재 접수중 분양금액:
*렌트
대지
4
리스홀드 타운하우스 Asking $358,000 메이플 리지 하우스 34년 된 조용한 동네 아담한 집 Asking $1,148,000 밴쿠버 다운타운 콘도 Asking $760,000 • 1 Bedroom & 1 Bath • 509 square feet, 랜트$3,000/월-2023년 9월까지 • 주소: 1012 68 Smithe Street Offer Offer • 회사명 : Building Legacy Management • 연락처 : 778-386-5708 (James Lee) 오랜 경력의 Red Seal Carpenter • 이메일 : Atyourservice8282@gmail.com 주택리노베이션 협력업체 SOLD SOLD 수영장 있는 넓직한 노스밴쿠버 하우스 Asking $2,088,000 1차고 6래인 주차장 대지 : 8,640SF, 건물 2,620SF 주소 : 1186 Chamberlain Drive *오픈하우스 : 6월 3일(토), 4일(일) 오후 2-4시
: $2,200/월 건물 : 3,237스퀘어피트
침실, 4 화장실, 6 주차장 주소 : 12132 Irving Street 써리

BC, AB, SK주 Licensed Realtor Western Canada 모든

진병원·모니카 진 부동산

사업체

· 독립 건물 형태의 21 Unit의 Lodge와 Recreation Center

· !4 Acre의 넓은 땅

· Seller Financing 가능 Franchise Motel on Busy HWY(AB)

· Asking: $4.9M

· 81 Rooms

· 7 Acres의 넓은 땅

· Well Built & Well Kept Building

· 지난 1년 Room Sales $1.5M

Gas Station + Leased Liquor Store (AB)

· Asking:$2.95M

· Near Calgary(40 Minutes)

· 교통량 많은 도로 선상

· 안정적인 Rental Income과 잘 관리된 Property

· Gross Margin; $580,000

Motel + Strip Mall(7 Bays) (AB)

· Asking: $5.49M

· Alberta 대도시의 Good Location

· Renovation 잘 된 78 Room Motel

· 꾸준한 Rental Income과 상승중인 Room Sales

· 2 Bedroom의 Living Quarter

$949,000 (Business Only)

· 같은 Owner가 30년 운영

· 적절한 Rent Fee와 안정적인 매출

· 관광지내 바쁜 도로 선상의 좋은 Location

Alberta 유명 국립공원과 가까운

Japanese, Korean Restaurant

· Asking: $350,000(Business Only)

·Alberta 유명 국립공원에서 15분 거리의

인구 1만5천명 Town

·저렴한 Rent Fee와 깔끔한 시설

·꾸준한 매출, 뛰어난 수익성 Gas Station + Car Wash(3 Bay) (AB)

· Asking: $1.99M

· Near Edmonton

· New Pumps & Gas Storage Tanks (Double Walled Fibre Glass)

· Gas($2M), Store($1.2M), Car Wash($70,000)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12 조선일보 Heller Murch Realty 110-2490 Birch Street, Vancouver, BC V6J 3X9 www.bopark.ca 박보영 부동산은 쉬지 않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뜁니다. 박보영 부동산 Vancouver West 전문 Realtor “30년 경력의 전문가” Bo Park(박보영) 직통 : 604) 377-7899 Email : bo@bopark.ca ■ 전문 지역 ■ Vancouver WestㆍDowntown YaletownㆍCoal Harbour SOLD SOLD Full Service Hotel (AB) · Asking: $7.5M · 68 Rooms + 13 Units의 별도 건물 Suites · 꾸준한 $1M 이상의 Room Sales · 10 VLTs와 Tavern, Lounge, Liquor Store · Near Big City High Volume Gas Station + Car Wash (2 Bays) (BC) · Asking: $5.35M · 주변 관광지 많은 B.C. Town · 꾸준한 매출, 안정적인 수익 · 2022 FY Gross Sales; $7.6M Alberta 국립공원내 Korean Restaurant · Asking:
지역의 매물 상담 가능합니다. 403-554-9784 bbwjin@shaw.ca monicajin@shaw.ca westerncommercialproperties.ca MaxWell Capital Realty(Calgary), Re/Max Bridge City Realty(Saskatoon) NEW NEW NEW NEW Gas Station + Car Wash(6 Bays) (SK) · Asking: $5.85M · 매년 크게 오르는 매출 · SK주 대도시 · 2016년 Renovation과 새로 건축한 Property · NOI(Net Operating Income) Over $1M Gas Station + 21 Unit Lodge + 2 Bays Food Court (SK) · Asking: $6.9M · 매출 올라가고 있는 가능성 많은
NEW NEW NEW NEW NEW C/S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13 조선일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14 조선일보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15 조선일보

삶의 조화를 이루는 곳, PIANO

PIANO는 피아노 라운지와 코워킹 라운지,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및 방음

PIANO

뮤직 스튜디오, 반려동물을 위한 스파 등 입주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실내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여러 층의 테라스에 위치한 추가 편의시설과 정원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휴식이든, 일이든, 혹은 삶을 즐기는 것이든 PIANO에서

당신의 하모니를 찾으세요.

Surrey 분양 사무소 매일 오픈 오전 11시~오후 5시

우선 순위 액세스를 위해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조선일보 Harmony Within Reach A place to live, relax, work, and play in the heart of Surrey City Centre. Amenities to Fit Your Tempo
features a multitude of indoor amenities including a Piano Lounge, a Co-working Lounge, an Entertainment Lounge, a soundproof Music Studio, Pet Spa and more! For those who
the great outdoors, there are additional amenities and garden areas located on multiple tiered terraces. Whether your priority is to relax, work or play, find your harmony at PIANO. Surrey Sales Centre 9908 King George Blvd Open Daily 604.583.9866 ConcordPiano.ca REGISTER HERE PRIORITY ACCESS 11 am - 5 pm All renderings reflect the artists’ interpretation of the project only and do not take into account the neighbourhood buildings, physical structures, streets, and landscapes. The developer reserves the right to make modifications, substitutions, changes brands, sizes, colours, layouts, materials, ceiling heights, features, finishes, and other specifications without prior notification. This is not an offering for sale. Any such offer may only be made with the applicable disclosure statement and agreement of purchase and sale. Concord Piano Limited Partnership. E & O.E. 써리 시티 중심에서 당신의 삶의 균형을 찾으세요. 피아노
enjoy
라운지 계단식 옥상 정원 감각적인 빌딩 디자인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