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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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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기부에 차

주요 7개국( 7) 정상들이 2023 년까지 저소득국가에 코로나19 백신 10억회분을 기부하기로 을 모은 가운데, 캐나다는 이중 1 억회분을 국에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CBC 등 국내 은 이 사안에 정통한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 해 캐나다가 11일 영국에서 리 는 7 정상회의에서 최대 1억회 분의 백신 량을 기부하기로 약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결정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부유한 민주국가들의 전 적 입지를 화하기 위한 력의 일환인 동시에, 전 세계 백신 격차 해소와 코로나19 팬데믹 종 식을 위한 취지로 보여진다. 국 정부에 따르면 미국은 이 미 5억회분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혔고, 영국은 1억회분을 제공 하기로 결정했다. 유 연합(E ) 도 연말까지 1억회분을 중저소 득국가에 지원할 것을 약 했다.

종식

또, 일과 프 스도 3000 만회분을, 이 리아는 1500만회 분을 기부할 방 이다. 일본 역시 세계보건기구( O)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배분 국제 프로 트 인 코백스(CO )를 통해 백신 3000만회분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캐나다의 경우는 앞서 코백스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에 입한 4억4000만 달러 중 일 부를 저소득국가들의 백신 구매 에 지원하 다고 발표한 이후, 다 기부 계획을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7 정상회의를 앞두고 백신 기부에 대한 계획을 명확히 설명하라는 국내외 력이 에 따라 이같은 과감한 백신 지원 에 나 것으로 해 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캐나다가 약 한 1억회분 백신 지원은 이전 에 코백스에 입한 4억4000만 달러 기금에서 일부 조달될 것으 로 예상된다. 접적인 백신 기부가 마나 될지 등에 대한 세부사 은 7 정상회의가 나는 오는 주말 중 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캐나다 정 부의 백신 기부가 캐나다에 필요 한 공급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 을 것이라고 조했지만, 남은

여 백신이 캐나다 국민들의 접종 량을 모두 운 에 기부될지는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캐나다는 12세 이상 캐나 다인을 대상으로 여전히 예방접 종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 분은 는 상태다. 보급 시기와 관 련된 사 도 이번주 내 공개될 전 망이다. 한편, 이번 7 정상회의의 가장 큰 의제는 코로나19 사태로, 7 회원국 정상들은 코로나19 이 후 더 나은 재건(B B B CO I 19) 을 주제 로 대 전 을 마련한다는 계획 이다. 캐나다를 포 한 7 국가는 이 날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을 확대 하고 국제 배분 계획 등을 통해 최소 10억 회분을 전 세계에 공 급한다는 내용에 합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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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내 코로나 확산세가 내 리 을 타는 가운데, 보건당국 이 현재의 추세가 이어지면 올 9월에는 코로나19 종식이 가능 하다는 전망을 내 다. 보 헨리 보건관은 10일 정 례 기자회 에서 “지난 4월 중 순 이후 BC주 신규 확진자 수와 병원 입원 환자 수가 꾸준히 감 소하고 있다”며 “주 내 일부 지 역에서는 신규 확진 사례가 거 의 거나 전무한 도 확인된 다”고 밝혔다. BC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중순만 해도 1000명을 넘으며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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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한 수준이었지만, 6월에 접 어 이후부터는 계 해서 100 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400명에 달했던 병원 입원 환자 수도 10 일 기준 176명으로 감소했다. BC주 성인의 1회차 백신 접 종률도 10일 기준 75%에 하면서, 보건당국은 접종을 받 는 사람이 계 늘어나고 타 인과의 접 률( )이 70%대로 유지된다면 9 월 초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0 에 가까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에, 백신 접종률이 정체 되고 타인과의 접 률도 80%대 로 상승하면 바이러스 확산 가

6월 11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능성이 다시 높아지면서, 9월에 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 명을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지난 일주일 동안 BC에 서는, 10만 명 당 확진자 수 비 율이 단 한 을 제외하면 모두 10명 미만대를 기록했는데, 지 난 4월 중순만 해도 10만 명 당 확진자 수가 20명 이상을 기록 하던 지역이 스무 을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19 감소 세는 BC주 전역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이 10명을 넘은 유 일한 BC주 지역은 약 4000명 의 소도시 그랜드 폭스( )로, 이 의 10만명 당 확 진자 비율은 약 16명이며, 보 츠포드, 그랜 등도 10명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는 것으 로 보고됐다. 보 헨리 보건관은 “인구가 적지만 확진자 비율은 높은 도 시가 여전히 목격되고 있다”면 서 “이는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 면 바이러스가 제라도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고 지적했다. ▶A3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오후 5시 현재

BC주 1차 백신 접종률 7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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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보건당국은 11일 오후 성명 을 통해 지난 하 새 코로나19 관 련 18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 헨리 보건관은 이날 기준 BC주의 코로나19 적 확진자 수 는 총 14만6176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난 1730명으로 집계된다

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성 반 을 보인 확진자 가운데 14만2526명이 완치되었으며, 실 확진자는 1880명으로 확인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 에 입원한 확진자 수는 총 162명 으로, 이 중 중환자실에 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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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9월에는 코로나 종식 가능”

손상호 기자

“ 7, 저개발국에 백신 10 억회분 기부한다” 을모 아 더 나은 재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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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감염 현황으로는 이날 해안 보건 지역에서 총 11 건,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서 총 107건이 발생했다. ▶A3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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