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녹색당, 정부에 주 4일제 시범 사업 도입 촉구
“일과 가정의 균형” vs “생산성 저하” 갑론을박
최근 영국 기업들이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로제를 도입해 큰
효과를 거두면서, 세계적으로 ‘주
4일제’ 도입이 채용 시장의 큰 화
두로 부상하고 있다. BC주에서도
처음으로 정치권에서 주 4일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소
리가 나왔다.
BC 녹색당(BC Greens)은 23일
성명을 내고 근로자들이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주 4일 근무제 시범 사업을 시작
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소니아 퍼스테나우 녹색당 대
표는 “BC주민들은 치솟는 생활
비에 고군분투하고 있고, 기업들
은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해 있
다”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
책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
야 한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구체적 실행 방안으
로 기업들이 기존의 급여를 유
지하면서 표준 근로 시간을 주당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하루 줄
○ 주말 폭설 주의보, 주요
다리 폐쇄될 수도… 불필요
한 운전 피해야
이는 근무제를 제안했다. 대신에
이 근무제를 따르는 기업들에게
는 세금 감면을 제공하자고 주문
했다.
이 실행안은 최근 미국 메릴랜
드 주에서 채택된 주 4일 근무제
모델을 따른 것이다. 메릴랜드 주
정부가 추진하는 주 4일 근무제
는 1년 이상 2년 이하 기간 동안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
들에게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는
조건으로 세금 혜택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퍼스테나우 대표는 “BC주 기업
들도 줄어든 근로시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고 동일한 임금률을
유지할 것인지 더 잘 결정하기 위
해 정부에 데이터를 보고해야 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주 4일 근무제를 도
입한다면 유능한 직원들을 유치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피력했다.
◇주 4일제 도입한 나라와 기업
들··· 대중화 기로
이미 해외에서는 주 4일제 도입
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벨기에
는 지난해 2월 유럽연합(EU) 최초
로 주4일제를 도입했고, 아랍에미
리트도 지난해부터 공무원을 대
상으로 금요일 오후부터 쉬는 주
4.5일제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미
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도 ‘주4일 근무제’ 법안을 발의했다.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주 4일제
를 실시하는 기관과 기업도 늘고 있다. BC 남중부에 위치한 메릿시 (City of Merritt)는 지난해 말부 터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4 일 근무제를 시범적으로 시작했 고, 올리버의 시 관공서(Town of Oliver)도 최근 주 4일 근무를 고 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소재 법률그룹인 ‘YLaw Group’은 이미 2년 전 주 4일 근 무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BC 주에 기반을 둔 청소 서비스 기 업 ‘Men In Kilts’ 또한 지난해부 터 주 4일제 프로그램을 실시하 고 있다.
◇“경제 효과는 글쎄”··· 서비스 계는 반대 목소리 하지만 주 4일제 도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중소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캐나다자영 업자연맹(CFIB)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그룹 중 하나다. ▶A3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코퀴틀람 화재로 한인 가족
집 잃어… 온정 필요할 때
한인 가족 4명, 인명 피해 없지만 재산 피해 커
고펀드미서 모금 활동 진행… “한인 사회 관심 부탁”
지난 22일 코퀴틀람의 한 주 택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자
가 한인 가족인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신

고는 수요일이었던 22일 오전
9시 46분쯤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코퀴틀람
이글릿지 공원 인근 주택가에
도착했을 때, 주택 한 채 전체
가 이미 화염에 완전히 휩싸였
고, 양쪽에 위치한 집에도 불길
이 번지기 직전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스무 명이 넘
는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진행한 끝에 화재는 약 1시간
만에 진압됐고 불길이 다른 주
택으로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
만, 화재가 발생한 집과 집 앞에
그리고 화재가 발생한 주택 에는 40대 김모 씨를 포함한 한
인 가족 4명이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 당시 데이케어 교사로
일하는 김 씨와 학생인 딸은 직 장과 학교에 있었고, 집에 머물
고 있었던 김 씨의 어머니와 남 편은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대 피해, 김 씨의 어머니가 약간의
화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면 인
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김 씨 가족이 키우던 애완견 네 마리 중 한 마리가 미처 대피를 하지 못해, 현장에서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더욱 큰 문제는 김 씨 가족이 주택에 대한 화재 보험
을 가입하지 않아, 이번 화재로
인근 모텔에서 생활을 하고 있 고, 거처를 구할 때까지는 이재
민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다.
주말 최대 30cm 폭설…주요 다리 폐쇄 가능성 이번 주말 광역 밴쿠버를 비롯한 BC주 남부 해안가 지역에 최대 30cm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정부가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주말 웬만하면 불필요한 운전 을 피하고, 운전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윈터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폭설이 내
리면 포트만 브릿지와 알렉스 프레이저 브릿지는 제설 작업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폐쇄가 될 수 있다고 정부는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토요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과 일요일 오전에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상호 기 자 ssh@vanchosun.com
주차된 차 한 대는 모두 타고 말 았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 지 않고 있다.

큰 재산 피해를 입게 됐다는 것 이다. 김 씨의 친구인 제보자 C 씨에 따르면 현재 김 씨 가족은
이에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 인 고펀드미에서는 안타까운 사고로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 한 김 씨 가족에 대한 모금이 진 행되고 있다. 3만5000달러를 목표로 시작 된 모금은 한인사회와 지역사 회에서 온정이 쏟아지면서, 캠 페인 페이지 개설 약 하루가 지 난 24일 정오 기준 약 2만7000 달러가 모인 상태다. 제보자 C 씨는 “성실하게 사 는 가족인데, 이런 일을 겪게 돼 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 까워하며, “심적으로나 재정적 으로나 많이 어려운 상태인 것 으로 알고 있는데, 한인사회에 서 관심을 주신다면 친구 가정 에 조금이라도 힘이 보태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BC주도 주 4일 근무제 도입하라”Getty Images Bank
























한국 국방부 허태근(가운데 왼쪽) 정책실 장과 미국 국방부 리처드 존슨(가운데 오 른쪽) 핵·WMD(대량살상무기) 대응 부차 관보 등 한미 국방부·군 관계자들이 24일 (현지 시각) 미 조지아주 킹스베이의 미 핵 추진 잠수함 웨스트버지니아함에 탑 승했다. 이들은 전날 워싱턴 DC 미 국방 부 청사(펜타곤)에서 ‘핵우산’ 도상 훈련인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을 실시했다. 한 미 ‘핵우산’ 훈련 대표단이 미 3대 핵전력 인 핵잠수함을 함께 탄 것은 한미 동맹 70 년 만에 처음이다. 웨스트버지니아함(작 은 사진)은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으로 잠 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트라이던 트-2’24발을 탑재할 수 있다.
전략 핵잠 함께 탄 한미 “北 핵 쏘면 정권 종말”궧
美펜타곤서 핵우산 훈련 후
3대 핵전력인 핵잠 기지 방문
핵훈련에 실질적 파트너 참여
北 “선전포고로 간주할 수도”궧
한미 당국이 22일(현지 시 )
미 국방부 사( 곤)에서 북한의
무기 사용 시나리오를 상정해 이
에 대 하는 ‘ 우 ’ 도상 련을 실
시했다. 한미 련단은 미 해 의
추진 잠수함에도 처음으로 공동 탑
했다. 추진 잠수함이 대북 장
제수단에 함된다는 것을 공식 한
美 “기술 수준의 한도 설정할 것”

미 정부 고위 당국자가 23일(현지
시 ) 전자와 SK하이 스가 중
국의 공장에서 일정 기술 수준 이상
의 반도체를 생 하지 못하도 한
도를 정할 것이라고 다. 중국
이 단 반도체 기술을 득하지 못 하도 동 국들의 대중 자를 겠다는 원이다.
의미로 이된다. 한미는 이날 공동
발 를 통해 “북한이 미국이나 동
및 우방에 을 사용한다면, 그 위
과 상관없이 용납할 수 없으며 이는
북한 정 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
고 다.
국방부는 24일 “한미는 고도 한
북한 ·미사일의 실제 사용 상황을
가정해 장 제수단( 우 )을 공

동으로 기 하고 공조 대 하는
를 의하고 달하는 제8 장
제수단 운용연습(DSCTT )을 개
최했다”고 다. 양국 국방부를 비
해 · MD(대량 상무기) 대
본부, 전략사 부 등 양국 국방 정책
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미 ‘ 우 ’ 도상 련은 2011년
이후 10여 년간 7 지만, 미
이 주도하고 한국은 참관하는 수준
에 그쳤다는 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 에는 미국이 ‘ 우 ’
사용 등 구체적인 방 을 한국
과 공유한 것으로 려 다. 실질
적인 파트너로서 련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과거 미 은 B-52,
B-2 전략 격기나 잠수함 등 우


관련 전략 자 을 북한에 어 게
전개할지 구체적인 정보를 거의 공유
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이 에는
이전과는 원이 다를 정도의 상당한
내용을 한국 에 전수한 것으로 안 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미국이 계속 적대적
이고 도발적인 관행을 보이면 우리에 대한 선전 고로 간주할 수 있다”며 “한미 연합 련을 중단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23일 동해상으로 전
략 항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주 장했다.
노석조 기자,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중국 생 비중이 우리 반도
체 업계로선 격이 가피할 전
이다. 런 에스테 스 미 상무부 업
안보 관은 이날 한국국제교 단 (KF)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가 DC에서 개최한 한미 경제
안보 럼에서 ‘미 정부가 과 SK
에 부여한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1
년 유예가 나면 어 게 되느 ’는
질문에 “(한국) 기업들이 생 할 수
있는 반도체 수준에 한도(cap on the levels)를 가 이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지금 기업들이 정‘ 단 (layer)’의 드플래시를 생 하고 있
다면 그 위의 어느 수준(range)에

서 추게 할 것”이라고 했다. 에스
테 스 관은 “(어느 수준부 생
통제를 할지는) 중국이 어 게 행동
하느 에 달 다”며 “우리는 한국 기
업들과 도 있는 대 를 하고 있다”
고 했다. 그는 구체적인 기준은 히 지 않았다. 서 미국은 작년 10월 발 한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조 를 통해 128단 이상 드플래시, 18 ( 나노미 ·10 분의 1m) 이하 D , 16 이하 로직 을 생 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중국에 판매할 경우 상무부의 별도 가를 받도 했다.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삼성·SK, 中서 첨단반도체 못만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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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왕 출신 흙수저…
1%의 주주 권리로 K팝 지축을 흔들다
가져가는 창업자 이수만의 개인 회
사인 라이크 기획 계약 문제 해결과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SM은 얼
라인의 요구 사항을 전격 수용했고,
지난 3일에는 이수만 없는 멀티 프로
듀싱 체제 ‘SM 3.0′을 발표했다. 카카
“가자, 책방으로!”
2004년 어느 여름날. 대구 반야월
에 살던 세 모자(母子)는 자전거를
타고 서점으로 향했다. 생활보호대
상자로 넉넉하지 않았던 형편의 그
들에게 서점은 유일한 놀이터였다.
시원한 에어컨, 가득 찬 책들. 책을
보다 출출해지면 몰래 구석으로 가
준비해온 볶음밥 한 통을 나눠 먹었
다. 서점 문이 닫히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따라 달릴 때 얼굴에 닿
던 바람은 시원하고 행복했다.
그로부터 20년. 홀로 두 아들의 생
계를 책임졌던 어머니는 고졸 검정
고시를 통과하고 10급 기능직 공무
원이 됐다. 고1이던 차남은 카이스
트에 진학해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고3이었던 장남은 KBS ‘퀴즈 대한민
국’을 최연소로 우승한 뒤, 서울대 경
영학과를 거쳐 금융맨이 됐다. 요즘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뒤흔
들고 있는 ‘SM 파동’의 주역 이창환 (37)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
다.
개천에서 더는 용이 나지 않는 시
대, 어려운 가정 환경을 딛고 서울대 에 합격한 18세 이창환은 화제의 인 물이었다. 이미 전국고교생 증권경 시대회와 경제경시대회를 휩쓸었다.
당시 본지와 인터뷰에서 “제 꿈은 창 의력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 는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이다. 퀴즈 왕보다 훨씬 크고 좋은 모습으로 돌 아오겠다”고 했다.
행동주의 펀드를 표방한 투자사의
CEO로 돌아온 그를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났다.
■K팝 지형 뒤흔든 1%의 지분 얼라인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을 사들인 건 2021년 9월이다. 그는

1% 지분을 확보한 후 매출의 6%를
오가 신주 및 전환 사채 발행을 통해
9% 지분을 확보해 2대 주주로 들어
오게 된다고도 했다.
이에 반발한 이수만은 최대 주주
의 동의 없이 결정된 신주 발행 및 전
환사채 발행은 금지라며 가처분 신
청에 들어갔고, 경쟁사인 하이브에
자신의 지분 14.8%를 매각했다. 하
이브는 경영권을 위한 지분 40%를
확보하기 위해 주당 12만원에 공개
매수에 나섰다. 카카오는 법원의 판
결을 기다려야 하고, 영향권 행사를
위한 추가 매수에 들어가야 한다. 얼
라인의 1%가 30년 역사의 K팝 지형
을 뒤흔들어 놓은 것이다. -왜 SM이었나. “내가 SM지분을 산 건 K팝의 미래
가치와 음반 판매량, 매출 등에 비해 SM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
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
되고 K팝 회사들 주가는 잠시 주춤
했지만, 오히려 음반 판매량이 증가
하면서 매출은 오르고 있었다. 방탄
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위를 하며 K
팝 팬들은 더 늘어났고, 유튜브를 통
해 K팝 시장은 더욱 확대될 조짐이
었다. 그래서 하이브와 JYP에 비해
너무 낮은 SM 주가는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개인적으로는 어
릴 때부터 S.E.S를 좋아해 게릴라콘
서트도 가고, 보아 1집부터 있는 핑
크블러드(SM팬)이기도 했다.”
-K팝 지형이 이렇게 흔들릴 줄 예 상했나?
“몰랐다. 난 SM의 경영진도, 이사
회 멤버도 아니다. 주주로서 SM의
발전을 저해하고 주가에 영향을 끼
치는 ‘라이크 기획’ 같은 문제들의 해
결 방안을 요구했을 뿐이다.”
-일각에서는 음악이라는 업(業)
을 모르는 사람이 잘 굴러가던 SM을
흔들어 놨다고 생각한다.
고3 때 제1회 전국고교생 증권경시대회에 참가하러 처음 여의도에 왔던 이창환은 현재 여의도 IFC에 사무실을 둔 얼라인 파트너스 자산운용 창업자 겸 대표가 됐다. 처음 여 의도를 보고
“SM은 잘 굴러가지 않았다. 우리
가 주장한 것은 ‘SM 경영진 사퇴’가
아니었다. ‘지속 가능한 프로듀싱 체
제를 만들라’였다. 투자자 입장에서
는 기업이 지속 가능해야 아티스트
가 잘되고, 팬들과 직원도 잘된다. 그
런데 내가 주주총회에서 ‘만약 이수
만이 은퇴하거나 무슨 일이 발생하
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SM은
‘선생님이 안 계시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답하더라. 당시 이수
만은 이사회 의장도 아니고, 라이크
기획이라는 외부 회사의 프로듀서로
등록된 사람이었다. 이런 상황만 봐
도 SM은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었다.
음원 성적은 물론, 앨범이 나오는 숫
자도, 신인이 데뷔하는 횟수도 줄어
들었다. 걸그룹 에스파가 보이그룹
NCT 데뷔 후 4년 만에 나온 유일한
신인이다.”
-음악을 너무 숫자로만 보는 거
아닌가?
“그럼 왜 SM 직원 대부분과 팬들
은 ‘SM 3.0′을 지지할까. 직원의 85% 가 반(反)이수만이 됐을까. 지금은
나와 경영진이 한팀처럼 돼 있지만, 사실 우리는 주총에서 대놓고 큰소 리로 다툰 적이 많았다. 내가 원한 건 투자자로서의 ‘지속 가능한 거버넌 스(지배 구조)’다. 그 문제에 대해 경 영진과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도 출한 결과가 ‘SM 3.0′이다. 다들 최대 주주가 막강 권력을 휘두르니 말을 못 했을 뿐, 회사에 대해 엄청난 걱 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시총 2조 원에 달하는 주식회사가 이수만이 라는 개인의 영달을 지키는 방향으 로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창업주 가 외주 프로듀서 상태로 계약을 맺 어 모든 결정을 내리고, 책임은 안 진 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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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직원 상주 및 응급 호출 시스템
전화 – 각 방 고유 전화번호 부여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프로그램
주 1회 정기적 청소 및 침구 세탁서비스
아메니다에서는 단기 체험 숙박
문의전화: 604-597-9333 (ext.125)

마케팅 담당전화: 604-773-4314
· E-mail: info@amenidaseniorliving.ca

· 주소 : 13855 68 Avenue Surrey, BC, V3W 2G9 www.Amenidaseniorliving.ca







주택리노베이션
•회사명 : Building Legacy Management













•연락처 : 778-386-5708 (James Lee) 오랜 경력의 Red Seal Carpenter
•3 Bed & 1 Bath, 1 parking



•2,226 Square Feet, 조용한 동네

•Address: 5795 Mayview Circle
2 Bed & 2 Bath room
1 Parking & 1 Locker Swimming Pool, 2203 2388 Madison Aven
2화장실, 2 주차장
2층, 1,430스퀘어피트 13289 71B Avenue 초,중등학교 및 코스코근처
편리한 위치
2092년까지 Pre-paid Lease

Suchi Take Out North Vancouver $160,000 SOLD 리스 단독건물 식당 빈자리 아보츠포드 LEASED
표구점 $280,000/2021 North Vancouver $98,000 SOLD Grocery $1.46M/2020 Coquitlam $238,000 SOLD Grocery Downtown Vancouver $148,000 SOLD Fried Chicken Restaurant Chilliwack $125,000 SOLD Grocery & Flower $430k + Lotto Vancouver $89,000 SOLD






전통 있는 구두 수선점 (웨스트 밴쿠버)
Asking $69,000
렌트 : $1,911 (건물 재산세 및 보험 포함)

리스 : 새리스 Negotiable / 오픈 : 10am-6pm / 주 5일 영업


순이익 : $3,000/월
주인 혼자 일함, 60년 동일한 자리영업, 오너 은퇴 원함
30년 된 Thrift Store (밴쿠버섬)
Asking $180,000 (재고포함)
월렌트 : $6,800 (건물 재산세 및 보험 포함)
리스 : 새리스 5년 + 5년 옵션

오픈 : 11am-5pm / 토,일요일 휴무
연순수익 : 약 $70,000
4,000 스퀘어피트 / 주인 은퇴 원함 / 오래된 곳으로 운영 쉬움
운영시간 늘리면 매상 증가
수익성 높은 구두 판매 및 수선점 (밴쿠버)
Asking $240,000 (재고포함)
Sales $250,000/year
렌트 : $4,600 (재산세 및 건물 보험료 포함)
건물 : 3,237스퀘어피트
대지 : 6,100스퀘어피트

4 침실, 4 화장실, 6 주차장
주소 : 12132 Irving Street
리스 : 4년 + 5년 옵션

오픈 : 9:30am-5:30pm / 일,월요일 휴무
순이익 : $10,000/월
주인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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