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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명 수 Ham, Myung Su


함 명 수 Ham, Myung Su 회화의 욕망 Desire of Paintings

2013. 11. 20 -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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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수 전을 열며 사비나미술관에서 함명수 작가를 선정한 것은 다른 작가와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시각언어를 가진 작가 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시각언어를 달리 표현하자면 예술가적 세계관이 반영된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함명수 식 화풍의 특징은 알록달록한 털실의 색깔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채, 꼬불꼬불하고 보송보송한 털실의 감촉 또는 매끈한 국수 면발을 연상시키는 붓 터치와의 조화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함명수 개인전에서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에 해당되는 ‘물감으로 뜨개질한 그림’으로 불리는 화풍이 변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가 무엇을 실험하고 혁신하려고 했는지 미술관을 방문해 눈으로 직접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2013년 11월 사비나미술관장 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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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가의 그리기에 대한 욕망 강재현 / 사비나미술관 전시팀장 사비나미술관은 화가 함명수의 전시를 마련한다. 그동안 붓 터치를

러한 시도는 기법에 의존하는 작가의 이미지에서 기량을 뛰어넘는 도

이용한 세필의 다양한 기법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함명수는 이번 전

전과 실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2008년에 시작하여 완성한 함명수의

시에서 기법과 형식이 변화된 새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작

지독한 그리기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해골>과 <나비> 연작은 소재

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소재의 선택과 캔버스

위에 자연과 문명을 상징하는 작가만의 기법을 덧입혀 생성과 소멸,

화면에 등장하는 변화된 붓 터치이다. 수년 간 도시 연작을 통해 인

욕망의 덧없음의 의미를 담는다.

간의 욕망을 보여주었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큰 붓의 굵은 선으로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세필을 이용해 양감을 주어 반짝이고 미끄러

‘면발풍경’으로 알려지게 된 함명수의 회화에 있어 그리기의 방식에

운 메탈 질감을 표현한다. 나아가 입체작업으로의 또다른 새로운 시

대한 이야기는 매우 중요하다. 함명수에게 그리기란 무엇일까. 작가

도를 보여준다.

는 ‘그리기에 있어 특정한 사유를 실현하려고 애쓰지 않고 오히려 그 리는 과정에서 사유를 유발 시킨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신작들 중 주목할만한 작품은 뉴욕 타임스퀘

는 작가의 기법연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보슬보슬

어의 야경이다. 함명수는 2012년 12월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 털실이나 풀을 연상시키는 기법, 두 번째는 양감을 살려 차갑고 반

1926년 12월 모스크바로 떠났던 발터 벤야민의 모습이 문득 떠오른 건

짝이는 메탈 질감으로 보이도록 큰 붓으로 사용하여 매끈하게 그려내

왜일까. 발터 벤야민이 두 달 동안 머물면서 기록한 『모스크바 일기』에

는 기법이다. 함명수의 그리기는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큰 붓으

는 이방인의 눈에 투영된 혁명의 불씨가 타오르는 도시풍경이 숨막히

로 거친 면을 만들고 세필을 사용하여 흐름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렇

게 들어차 있다. 문단이 전혀 나눠져 있지 않은 벤야민의 일기처럼 함

게 수차례 물감이 올려진 화면은 점점 본래의 형태가 변형되고, 리듬

명수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가 품고 있는 거대한 욕망의 풍

감과 속도감이 생기면서 그 안에 시간을 축적한다.

경을 집요한 붓 터치로 빼곡히 채워나갔다. 작가는 이곳에서 현대인 들의 욕망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인간의 아바타와 같은 도시를 발견한

풍납동에 위치한 작가의 작업실 곳곳에서 고집스런 그리기 방식의 기

다. 화면에 도시는 세상을 집어 삼킬 듯 건물을 휘휘 감고 있는 간판

나긴 여정과 흔적들을 마주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에는 20여 년 동

들과 마치 폭죽처럼 타오르는 전광판으로 가득 차 있고, 거리에 쏟아

안 고민의 흔적이 담긴 작가의 드로잉을 추려 한자리에 모았다. 그리

져 나온 사람들은 마치 영혼을 팔아버린 허깨비처럼 보인다. 또한 이

기에 대한 집착과 충동과 욕망은 쉼없이 작가의 손목을 움직이게 한

렇게 흐물거리는 화면은 타임스퀘어 거리를 마치 현실이 아닌 가상의

다. 함명수에게 그리기란 결국 무의식의 결핍에서 오는 놀이, 유희, 쾌

세계, 환상의 세계, 상상의 세계로 만들어 버린다.

락의 욕망과 같은 것이 아닐까.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처럼 작가의 그리기에 대한 욕망이 거침없이 캔버스 위로 뿜어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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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그리기에 적합하도록 입력된 규칙적인 호흡과 리듬을 타고 꿈

오는 것이리라. 20여 년 동안 천착해온 지독한 그리기에 대한 탐구의

틀거리거나 흘러내리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을 자극하는 과장되고

결과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함명수의 이번 개인전은 그가 매일 빼곡

기묘한 새로운 형태로 대상을 표현한다. 작품 <Tears of Star> 연작은

하게 채워나가고 있는 그리기에 대한 욕망의 흔적이자 풍경이라 하

흘러내리는 액체의 볼륨감을 극대화 해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겠다. 또한 작가에게 이번 전시는 그리기의 기법에 초점을 맞춘 것이

촉각적 형태가 마치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 입체작업으로 선보인다. 이

아닌 함명수의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 할 수 있다.


Times Square, Oil on canvas, 130.3Ă&#x2014;193.9c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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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상의 구체적인 체험과 사실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더욱 집요하고 철저하게 관찰하고 그려간다. 그저 단일한 재현이나 표현의 일반적 이해가 아니다. 그 소재의 의미를 전달하고 소통하 는 차원이 아니다. 그것을 화폭에서 그려나갈 때 그 피상적인 감각들 속으로 들어가 기존의 맥락이 나 코드들을 전환시키고 싶은 것이다. 작가노트

I persistently investigate and paint the object in order to express my specific experiences and realistic feelings around it. It is not just a simple representation or ordinary understanding of artistic expression. It is not about transmitting or communicating the meaning of the object’s material. When I paint, I want to penetrate that superficial senses and convert existing contexts or codes. Artist’s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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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Square, Oil on canvas, 220Ă&#x2014;274.5cm,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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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rtist’s Desire for Acts of Painting Jaehyun Kang, Curator at Savina Museum of Contemporary Art Myung-Su Ham got on the flight to New York in December 2012. Whilst thinking about his trip, the image of Walter Benjamin who left to Moscow in December 1926 came across my mind. His Moscow Diary was written during his two-month stay in Moscow. He intensely depicted the scenes of the city where the fire of the revolution was still alive through the eyes of a stranger. Just like undivided paragraphs in Benjamin’s diary, Ham filled his canvases with the spectacles of the desire in the nightless city through his tenacious brushstrokes. The most remarkable work among the recent works in this exhibition is the night scene of Times Square in New York. As New York City is filled with different races, it is the place of collision between various kinds of lifestyles and dynamics as well as dreams and frustration of contemporary individuals who live ruthlessly. New York is the symbolic city of capitalism and consumerism, and Times Square, crowded by 300,000 people on a daily basis, is the one of the most famous sightseeing spot with its flashy electric signs. The overflow of their glittering advertising images and the signs which are just big as movie screens offer excessive visual stimulations in order to drag out people’s desire to consume. The artist finds the city as a human avatar projecting their desires. After many photographs and drawings, he created oil paintings featuring the night view of New York using different-sized brushes. The city is represented with gigantic billboards and fiery electric signs like firecrackers, and the crowd on the street looks like ghosts who sold their soul. Also, the picture with running paints embodies the streets as virtual, phantasmal, and imaginary world. Ham became known to public with Noodle Scape (2000) and it is crucial to talk about the ways of using brush strokes in Ham’s painting. What is the painting for Ham? “I tend not to struggle to realize a specific thinking on the canvas. I rather let the process of the painting lead me to think,” the artist states. I could see the traces of his long journey in the firm ways of painting when I visited his studio in Poongnap-dong, Seoul. The examples include Apple (2009) and Tunnel (2001) series reflecting the object with no separation between inside and outside; Candle (2004) 8

series as the studies of flickering shapes of the candlelight; Cliff (2006) and Book (2009) series depicting layers of cliffs and books; Raindrops (2005) series illustrating falling raindrops; and the works representing ordinary objects such as shoes, hats and newspapers as natural landscape. These series of practices ultimately aim to understand the object and converse existing contexts in it. Observation enables the invisible visible. Good ways of seeing encourage one to realize fundamentals and logics in the world beyond the simple perception of its appearance. Skull (2008) series seen in this exhibition comprise senses of generation and extinction of life through his unique painting techniques symbolizing human and civilization. The artist’s three major brush techniques are as follow: creating crumbling feel reminding one of knitting yarns or a crump of grass; hazy objects with quivering and falling expressions; and glossy brush strokes resembling the texture of metal by using big brushes. All of these construct the artist’s subjective landscapes by creating alternative images beyond substantiality of the objects. The objects ultimately become strange unseen subjects stimulating one’s tactual sense with their wiggling or guttering touch, enabled by the artist’s own tone and rhythm. Ham’s painting is also the artist’s battle against time. In order to create the flowing-like feel, he put thick layers of paints first and applies more layers with fine brushes before the first layer completely dries out. The paints overlapped in several layers naturally run and therefore the objects change their original forms and this progression creates the unique sense of rhythm and speed as it develops. Ham’s obsession, compulsion and desire allow his hand to work without rest. For Ham, the painting perhaps presents his desire for play, lust, and pleasure came from the absence of unconsciousness. The human desire for consumption and the artist’s desire to paint altogether ooze through his paintings. Thus this solo exhibition by Myung-su Ham is landscapes of desire and remnants of pleasure-seeking in painting with the results of the artist’s intense preoccupation with painting from the past twenty years to today.


Times Square, Oil on canvas, 181.8Ă&#x2014;227.3cm,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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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Square, Oil on canvas, 181.8Ă&#x2014;227.3cm,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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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of Star, Oil on canvas, 162.2Ă&#x2014;130.3cm, 2011


Tears of Star, Oil on canvas, 162.2Ă&#x2014;130.3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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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of Star, Oil on FRP, 170×95×30cm, 2013


Tears of Star, Oil on canvas, 162.2Ă&#x2014;130.3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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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정한 사유를 실현하려고 애쓰지 않고 오히려 그리는 과정에서 사유를 유발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정작 그리는 과정에서는 이러한 생각조차 지워졌을 때 가장 자유롭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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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leton, Oil on canvas, 162.2Ă&#x2014;130.3cm, 200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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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not try to visualise any specific thinking but do believe in actions that trigger contemplation. But during the process of painting, you can achieve perfect freedom when you do not even think about such consideration. Artistâ&#x20AC;&#x2122;s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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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leton, Oil on canvas, 162.2Ă&#x2014;130.3cm, 200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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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ly, Oil on canvas, 61Ă&#x2014;72.7cm, 2008


Butterfly, Oil on canvas, 61Ă&#x2014;72.7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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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s 200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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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수咸明洙 1966 강원도 홍천 출생 학력 1999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1992 목원대학교 회화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13 2011 2010 2008 2004 2001 1998 1997 1996 1993

회화의 욕망, 사비나미술관, 서울 City scape, ANDREW SHIRE Gallery, 싱가포르 City scape, 이화익 갤러리, 서울 함명수전, SKAPE 갤러리, 서울 함명수전, 스페이스 향리, 서울 Scape Series - 정물, 상 갤러리, 서울 면발 풍경, 금산 갤러리, 서울 사유도(思惟圖), 이콘 갤러리, 서울 사유도(思惟圖), 인데코 갤러리, 서울 사유지형도(思惟地形圖), 이콘 갤러리, 서울 사유공간(思惟空間), 관훈 갤러리, 서울 함명수전, 청남 아트 갤러리, 서울

주요 기획전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ART in LIFE 2, 롯데갤러리, 파주 세솜갤러리 개관전, 세솜갤러리, 창원 ART OF MIRACLE, AK갤러리, 수원 ASIAN CONTEMPORARY ART, CHRISTIE’S, 홍콩 ADAMAS 253 Prologue, ADAMAS 253 갤러리, 파주 Self-portrait, 갤러리 이즘, 대전 미술경작, 대전 시립미술관, 대전 절차탁마, 물성의 틈을 넘다, 인터알리아, 서울 나, 화가, 아트포럼뉴게이트, 서울 다시, 그리고, 서호 미술관, 남양주 이화익 갤러리 개관 10주년 기념전, 이화익 갤러리, 서울 The 10 Masters, 갤러리 고도, 서울 花-畵 그 두 번째 조율, 리안갤러리, 창원 ASIAN CONTEMPORARY ART, CHRISTIE’S, 홍콩 SOAF 서울 오픈 아트페어, 코엑스, 서울 개관기념전 ‘COLOR 시리즈 1부 - 파란꽃’, 갤러리 거락, 서울 ASIAN CONTEMPORARY ART, CHRISTIE’S, 홍콩 책을 그리는 작가, 홍성찬 갤러리, 서울 회화의 발언,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우연갤러리, 대전 투영-존재의 유희, 한원미술관, 서울 Beyond the Labor, 아트포럼 뉴게이트, 서울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홍콩 ASIAN CONTEMPORARY ART, CHRISTIE’S, 홍콩 책을 그리는 작가들, 갤러리 진선, 서울 소통과 모색 그 방향성, 전북 도립미술관. 전주 사자화담, UNC갤러리, 서울 10인 10색 10각, 이공갤러리, 대전 Beyond The Line개관 기념전, UNC갤러리, 서울 A Suspended Stillness, Andrewshire Gallery, 싱가포르 대전 미술–하나, 그림으로 말하다, 대전 시립미술관, 대전

파편의 선택, K- art space, 서울 색깔있는 책 풍경, 갤러리 진선, 서울 싱가포르 아트페어, 싱가포르 Suntec, 싱가포르 Korea Now, Sotheby’s Israel, 이스라엘 BIAF 부산국제아트페어, 부산문화회관, 부산 The Professor Work, 성갤러리, 대전 시장 미술제, 중앙시장, 대전 회화의 발언, 우연갤러리, 대전 2007 퀼른 아트페어, 퀼른, 독일 From C to Pop, 소헌 컨템포러리, 대구 회화의 발언, 우연갤러리, 대전 CIGE, 중국국제화랑예술제, 베이징, 중국 REAL IMAGE, 인사아트센터, 서울 신소장품전, 대전시립미술관,대전 The Professor Work, 대덕문화센터,대전 The Open Door, 갤러리 고도,서울 2006 성탄과 송구영신전, 갤러리 고도, 서울 “표류기” 동덕여대 큐레이터과 기획전, 동덕아트 갤러리, 서울 사람이 크는 미술마을, 동덕아트 갤러리, 서울 바람- channel 5전, 대전 시립 미술관, 대전 2003 맛있는 미술관, 인사 아트 갤러리, 서울 서울, 파리 작가 교류전, ARTITUDE 갤러리, 파리 포토 폴리오전, 고도 갤러리, 서울 Painter, Paint, Painting 전, 상 갤러리, 서울 보물 찾기전, 롯데 갤러리, 대전 2002 미스터리전, 사비나 갤러리, 서울 여섯개의 전시, 이공 갤러리, 대전 대한민국 청년 비엔날레, 문화 예술회관, 대구 전환의 봄, 시립 미술관, 대전 2001 Re-Landscape전, 롯데 갤러리, 대전 1999 진화랑 개관 기념전, 진 화랑, 인천 국도 - 44전, 문화 예술 회관, 홍천 1997 자화상전, 현대 화랑, 대전 反 - 풍경전, 동아 갤러리, 서울 작업실의 작가들,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삼백 개의 공간전, 서남 미술관, 담 갤러리, 서울 1996 New Landscape전, 인데코 화랑, 서울 1995 Time전, 삼정 미술관, 서울 1994 공산 미술제, 동아 갤러리, 서울 국제화의 대응과 방향성전, 도올 갤러리, 서울 1993 나무 아카데미전, 나무 화랑, 서울 1992 New Form전, 윤 갤러리, 서울 현대 미술교류회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1991 Untitled전, 삼덕 갤러리, 대구 형상, 정신전, 문화원, 대전 1990~92 청년 미술작가전 1986~92 파로전 1986~96 홍천 미술전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홍천문화예술관, 하나은행 외 27


Ham, Myung Su 1966 Born in Hongcheon, Gangwon-do, Korea Education 1992 Graduated Painting Dept. of Fine Art College in Mokwon University 1999 Graduated Fine Education Dept. of Graduated School in Dongkuk University Solo Exhibitions 2013 2011 2010 2008 2004 2001 1998 1997 1996 1993

Savina Museum of Contemporary Art, Seoul ANDREWSHIRE Gallery, Singapore LEEHWAIK Gallery, Seoul Space Hyangli Gallery, Seoul SKAPE Gallery, Seoul Scape Series - Still, Sang Gallery, Seoul KeumSan Gallery, Seoul Icon Gallery, Seoul INDECO Gallery, Seoul Icon Gallery, Seoul Kwan Hoon Gallery, Seoul Chung Nam Art Gallery, Seoul

Group Exhibitions 2013 2012 2011 2010 2009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COEX, Seoul ART in LIFE 2, LOTTE Gallery, Paju ART SHOW BUSAN, BEXCO, Busan Sesom Gallery Open exhibition, Sesom Gallery, Changwon ART OF MIRACLE, AK Gallery, Suwon ASIAN CONTEMPORARY ART, CHRISTIE’S, Hong Kong ADAMAS 253 Prologue, ADAMAS 253 Gallery, Paju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COEX, Seoul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 Chosun Hotel, Seoul Art Show Busan, Bexco, Busan Self-portrait, Gallery ISM, Daejeon Art cultivation, Daejeon Museum of art, Daejeon Delving In, Interalia, Seoul I’m a painter, Artforum Newgate, Seoul Again, And, Seoho Museum, Nam yangju Doors Art Fair, Imperialpalace Hotel, Seoul The 10th Memorial Anniversary, LEEHWAIK Gallery, Seoul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COEX, Seoul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 Grand Hotel, Seoul The 10 Masters, Gallery Godo, Seoul FLOWER-PAINTING The Ⅱ Balance, Lee ahn Gallery, Changwon ASIAN CONTEMPORARY ART, CHRISTIE’S, Hong Kong Seoul Art Fair, COEX, Seoul SOAF ‘Seoul Open Art Fair’, COEX, Seoul COLOR series 1- Blue flower, Gallery cola, Seoul ASIAN CONTEMPORARY ART, CHRISTIE’S, Hong Kong Doors Art Fair, Imperialpalace Hotel, Seoul Book painting artist, Hong Sungchan Gallery, Seoul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COEX, Seoul Painting of Speaking, Dongduck Art Gallery, Seoul, Uyeon Gallery, Daejeon Projection - Play of Being, Hanwon Museum, Seoul Beyond the Labor, Artforum Newgate, Seoul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 Hong Kong ASIAN CONTEMPORARY ART, CHRISTIE’S, Hong Kong Book painting artists, Gallery Jinsun, Seoul Directivity of Finding, Jeonbuk Province Art Museum, Jeonju A four-way talk about painting, UNC Gallery, Seoul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 HYATT Hotel, Seoul 10Person 10Color 10Angle, IGong Gallery, Daejeon Beyond The Line, UNC Gallery, Seoul

A Suspended Stillness, Andrewshire Gallery, Singapore 2008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COEX, Seoul Deajeon Art-One, Daejeon Museum of Art, Daejeon The Auctions of Fragment, K-Art Space, Seoul Colorful Book Scape, Gallery Jinsun, Seoul Singapore Art Fair, Suntec Convention Center, Singapore Korea Now, Sotheby’s Israel, Israel BIAF ‘Busan International Art Fair’, Busan Cultural Center, Busan The Professor Work, Sung Gallery, Daejeon Market Art Festival, Jungang Market, Daejeon Seoul Art Fair, BEXCO, Busan Painting of Speaking, Uyeon Gallery, Daejeon SOAF ‘Seoul Open Art Fair’, COEX, Seoul Daegu Art Fair, EXCO, Daegu 2007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COEX, Seoul ART DAEGU, Daegu Convention Center EXCO, Gallery Soheon, Daegu Seoul Open Art Fair, COEX, Seoul Art Cologne, Cologne, Germany From C to Pop, Soheon Contemporary, Daegu Painting of speaking, Uyeon gallery, Daejeon CIGE, Beijing, China REAL IMAGE, INSA Art Center, Seoul New Collection Exhibition, Daejeon City Art Museum, Daejeon The Professor Work, Daeduck culture Center, Daejeon The Open Door, Gallery GODO, Seoul 2006 Christmas and see the old year out and the new year in Exhibition, Gallery GODO, Seoul Drifting Diary Exhibition, Dong Duck Art Gallery, Seoul Art villagers Exhibition, Dong Duck Art Gallery, Seoul Channel Five Exhibition, Daejeon Museum of Art, Daejeon 2003 Good Taste Museum, INSA Art Center, Seoul Seoul, Paris Artist Cultural Exchange Exhibition, ARTITUDE Gallery, Paris Photo Folio, Gallery GODO, Seoul Painter, Paint, Painting Exhibition, Sang Gallery, Seoul Seek for Treasure Exhibition, Lotte Gallery, Seoul 2002 Mystery Exhibition, Sabina Gallery, Seoul Space of Six Exhibition, IGong Gallery, Daejeon S. Korea Youth Biennial Exhibition, Daegu Culture Art Hall, Daegu Conversion to Spring, Daejeon Municipal Art Center, Daejeon 2001 Re-Landscape Exhibition, Lotte Gallery, Daejeon 1999 JIN Gallery Opening Invitation, Jin Gallery, InCheon Kuk Do 44 Exhibition, Hong Cheon Culture Gallery, Hongcheon 1997 Self-Portrait Exhibition, HyunDae Gallery, Daejeon Anti-Landscape Exhibition, DongA Gallery, Seoul Artist in Studio Exhibition, The Korean Culture & Arts Foundation Art Gallery, Seoul Space of Three hundred Exhibition, Seonam Gallery, Seoul 1996 New Landscapes Exhibition, Indeco Gallery, Seoul 1995 Time Exhibition, Samjeong Art Space, Seoul 1994 Gongsan Art Festival, DongA Gallery, Seoul Reaction and Searching of Internationalization, Do-ol Gallery, Seoul 1993 Namu Academy Exhibition, Namu Gallery, Seoul 1992 New Form Exhibition, Yoon Gallery, Seoul Modern Art Exchanging Exhibition, Cultural Art Hall, Daegu 1991 Untitled Exhibition, Samduck Gallery, Daegu Form & Espirit Exhibition, Daejeon Cultural Central, Daejeon 1990-92 Youth Artist Exhibition 1986-92 Paro Exhibition, Daejeon 1986-96 Hongcheong Art Festival Collections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Art Bank), Seoul Museum of Art Daejeon Museum of Art, Hongchen Culture & Art Center, Hana Bank


함 명 수

Ham, Myung Su 회화의 욕망 Desire of Paintings

2013. 11. 20 - 12. 20 기획총괄

이명옥 관장

책임진행

강재현 전시팀장

교육/홍보

박민영 에듀케이터

전시진행

김명훈 이진경 최재혁 최정인

번역/감수

정지연 채 연

테크니션

박노춘

발행처

사비나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발행인

이명옥

디자인

KC communications T 02 2277 5246

본 도록에 실린 글과 도판은 사비나미술관과 저작자의 동의없이 무단전제 및 복제할 수 없습니다. ⓒ 2013 Savina Museum of Contemporary Art

이 도록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 기금을 보조 받아 발간되었습니다.


2013

110-240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TEL.02-736-4371 FAX.02-736-4372 #159, Anguk-dong, Jongno-gu, Seoul, 110-240, Korea www.savinamuseum.com

함명수 개인전 - 회화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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