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뉴스 2023년 5월-1호(제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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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조를 통해 현재까지 캄보디아 가임기 여성(15~44

세) 7만7264명과 5세 미만 아동 4만826명이 의료혜택을 받

을 수 있게 된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캄보디

아 산간 지역에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보건센터를 완공해

서다. 코이카는 4월 26일(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서 500㎞ 떨어진 북부 라타나끼리주 주립병원… [4면 계속]

‘국제마약사범 특별신고’ 기간 포상금 2000만원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제마약사범 특별신고’

주요범죄 제공 시 포상금 2000만원까지

대한민국 경찰청이 재외국민들을 대상으 로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 제마약사범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에 따르면, 이 번 특별 신고는 대한민국 국적자가 연루 된 마약 생산.유통조직, 대한민국으로 마 약류를 밀반입하는 항공기.선박. 특별화 물 등에 관한 정보 및 기타 대한민국 국

적자가 연루된 마약 범죄 정보 등을 대상 으로 한다.

또, 신고자에 대한 포상도 따르는데, 주요 범죄정보 제공시 검거 보상금 최대 2000 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신고는 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과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메일: interpol@police.go.kr)

5월 한미일 정상회담 예고…3국 협력 가속

담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은 일본 언 론 보도로 알려졌지만, 회담 개최 사실이 공식화된 것은 처음이다. G7 정상회의는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

된다. 윤석열 대통령도 기시다 총리 초청 으로 참석한다.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은 작년 11월 캄보

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

회의 계기에 개최된 이후 6개월 만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내 연구실과 부여군농업기 술센터 등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기 술 현장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를 비롯한 고위직 및 실무자, 대 학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농림수 산부 산하 영농센터 건립 및 시범 포 조성을 위해… [6면 계속]

이번 달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한국, 미국, 일본 3국 정 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 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며 이 기간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G7 정상회담 기간에 한미일 3국 정상회

회담은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을

중심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번 회담은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 해졌으며, 북한의 핵 고도화와 위협 점증

에 대응한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려

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최근 한미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차관보급 협의체인 핵협의그룹 (NCG) 신설을 골자로 한 한국형 확장억 제 방안인 '워싱턴 선언'을 도출한 바 있 다. /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코이카, 캄보디아 모자보건병동 개소… 약 12만명 의료혜택 수혜 우수한 충남농업기술 캄보디아에 알린다 2023년 5월 5일 / 제 75호 / 광고문의 : 016 550 691 / / E-mail: worldplus@hanmail.net : 한캄뉴스 2023년 5월호(1) 2023 한인회비 계좌 안내 ABA 011-234-222 CHUNG MYUNGGYU PPCB 111-02-152772-7 KOREAN ASSOCIATION KB(국민) 9800-1103-4261 KOREAN ASSOCIATION 개인20불 / 가족40불 / 기업100불~ 문의 : 066 239 010 / 016 550 691 재캄보디아한인회

한캄뉴스 2023년 5월/ 1호 (제 75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한인회 / 기업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각지에 730만여명에 달하는 재

외동포가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재외동포정책의 기본목표 및 방

향을 제시하는 법률이 마련돼 있

지 않아 재외동포정책의 체계적

이고 종합적인 시행에 상당한 어

려움이 있음”을 언급했다.

재캄보디아 한인회가 하는 일

1. 교민 사회의 발전 및 화합과 번영 추구

2. 노인회 및 교민자녀, 다문화가정 지원

3. 소상공인 지원

4.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을 위한 상조회 운영

5. 어려운 교민을 위한 교민안전지원단 12인승 차량운영

*한인회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언제든지 한인회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사무국 TEL. 066 239 010, 010 376 309

재외동포정책의 체계적이고 종합

적인 추진을 위한 재외동포기본

법 제정안이 4월 27일 국회 본회 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 서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을 재 석 의원 252명에 찬성 251명, 반 대 0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은 재외동포

사회의 숙원이었다. 그동안 1997

년 제정된 ‘재외동포재단법’과

1999년 제정된 ‘재외동포의 출입

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등 재외동포 관련 법이 있었지만, 이 들 법이 재외동포정책을 종합적· 체계적·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집 행하는데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재외동포사회에서 오랫동안 제기돼 왔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재

외동포기본법 제정안은 외교통 일위원회가 전해철 의원(2020년

11월 3일), 안민석 의원(2020년

11월 12일), 김석기 의원(2021

년 9월 24일)이 각각 발의한 재외

동포기본법안을 심사해 각 법률

안의 내용을 통합·조정해 외통위

의 대안으로 제안한 것이다.

외통위는 대안 제안 이유로 “세계

교민안전지원단

주간: 096 330 7979 야간: 096 249 7979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이어 “현재 대통령 훈령인 ‘재외

동포정책위원회규정’에 따라 재

외동포정책위원회를 설치해 정

부의 재외동포에 관한 정책을 종

합적으로 심의.조정하고 추진.지

원하도록 하고 있으나, 재외동포

정책위원회는 1996년 출범 이후

개최 실적이 단 19차례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2018년 이후로는

개최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회의 진행도 형식적인 것에 그치

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에 재외동포기본법

을 제정해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법률에 규정하는 한편, 재외동포

정책의 기본목표, 기본계획 및 시

행계획 수립 등을 규정함으로써

정부가 체계적·종합적으로 재외

동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

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법안은 제1조 목적에 “재외동

포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재외동포사회와 대

한민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

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인류

의 공동번영과 세계평화의 증진

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

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외동포

청장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과 협의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연도별로 시행계 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재외동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2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재외 동포정책위원회를 두고, 위원장 은 외교부장관이, 실무위원회 위 원장은 재외동포청장이 되도록 했다.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 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해 재외동 포사회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신설 내용도 담겼다. 재외동포의 한인으로서 의 정체성 함양 및 대한민국과의 유대감 강화 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외 동포협력센터를 법인으로 설립하 도록 했다. 센터는 재외동포를 대 상으로 하는 초청·연수·교육·문 화사업 및 홍보사업, 재외동포 이 주 역사에 대한 조사·전시 사업 등을 시행한다.

세계한인의날(10월 5일)과 함께 개천절(10월 3일)부터 한글날(10 월 9일)까지 1주간을 세계한인주 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등 필요 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는 규정도 포함됐다.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다만 재외동포 협력센터 설립은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는 6월 5일부터 시행된다. /[재외동포신문] 이현수 기자

캄보디아 모자보건병동 완공식 참석한 박정욱 대사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가

지난 26일(현지시각) 캄보디아

라타나끼리 주립병원에서 개최

된 '코이카 캄보디아 동북부 소

외지역 모자보건센터 완공식' 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3.4.27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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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캄보디아 한인회 Korean Association of Cambodia 교민안전지킴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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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총연, 하노이대회서 정기총회 성료

2022년 활동보고 및 현안심사…차기 개최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결정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중앙회와 업 무협약 체결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시아에 있

다’란 슬로건 아래 4월 25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나흘간 진행

되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

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이

하 아시아총연) 하노이대회’에서

는 아시아총연 정기총회 및 ‘국기

의 날’ 제정 추진 운동 아시아본

부 발대식도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 베트남 하

노이와 재캄보디아한인회, 씨엠

립한인회 등 아시아 22개국 72개

도시 전·현직 한인회장과 한상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국민의례 ▲환영사 ▲

내빈소개 ▲축사 ▲개회사 ▲활

동보고 및 현안심사 ▲아시아총

연과 재일한국인연합회 중앙회

(회장 전흥배) 간 업무협약 체결

▲차기 개최지 선정 및 대회기 전

달 ▲아시아총연 골프대회 시상

식 ▲‘국기의 날’ 제정 추진 운동

아시아본부 발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둘째 날인 4월 26일 아시아총연

정기총회에서는 윤희 아시아총연

회장이 재캄보디아한인회 등 튀

르키예 지진복구 모금에 동참한

각국 한인회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윤희 아시아총연 회장은 개

회사를 통해 “이번 하노이대회 슬

로건을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시

아에 있다’로 내건 것처럼, 잠재

력이 큰 아시아를 무대로 동포사

회 권익 위해 큰 역할을 하는 아

시아 각 지역 한인사회 대표들에

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 5일 재외동포청

이 출범하면 재외동포사회 지도

자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 질 것”

이라면서 “아시아 지역 간의 더

큰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오영주 주베트남한국대사는 축사

를 통해 “베트남에 부임한 지난 6

개월 동안 한인회가 동포사회에

끼치는 역량과 지원이 얼마나 소

중한지를 느꼈다”며 “잠재력이

큰 아시아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

는 이번 대회가 뜻깊게 마무리되

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장을 맡은 장은숙 하노이한

인회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의 관

문이고 하노이는 전세계가 한반

도 평화를 열망했던 북미회담 개

최지로서, 아시아 최고의 손님을

맞이하는 이번 하노이대회 유치

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아시아의 비전을 제 시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

는 희망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아시아총연과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중앙회 간 상호협력협약(MOU)식이 진행됐

다. 윤희 아시아총연 회장과 전흥

배 재일한국인연합회 중앙회장은

양 단체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의지를 다 졌다.

차기 총회 개최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결정됐다. 김종

화 말레이시아한인회장은 “신남

방 핵심지역인 말레이시아에서

아시아총연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후에는 윤희 아시아총

연 회장 주최 만찬과 함께 아시아 총연 홍보대사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임동창의 피아노와 사물 놀이가 혼재된 퓨전 공연이 이어 져 큰 호응을 받았다.

각 한인회 현안토론 및 설명회에 서는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의 사 례발표와 충청북도 화장품협회 상품설명회 및 경제 자유구역청

장의 발언과 교민사회 활성화 방

안 및 교민 자녀 교육에 대한 설

명회등 다양한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캄보디아, 문화 교류의 날 행사

사가 지난해 10월 첫 만남 이후 세 번째 만남이 이뤄졌다.

이에 이 군수와 찌릉 대사는 간담회 를 열고 지난 2월 논의한 증평인삼 해외진출, 첨단농업기술 교류, 포괄 적인 경제발전 지원 등 상호 의사를 재확인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30일 광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에 울려

퍼지는 봄의 노래, 삶이 있는 노

동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1회

광산구 이주노동자 문화제를 성

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연대와 단결을 통해 노동자의 권

익과 복지를 향상한다는 노동절

의 의미를 살려 이주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생의 노동환

경 구축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

됐다.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 및 가 족 500여 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 램과 행사가 진행됐다.

/ [전남일보] 김상철 기자

▲ 캄보디아 대사관 직원들과 이주여성들이 보

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증평 방문 기념찰영을

하고 있는 모습

증평군이 4월 28~29일 캄보디아

대사관 직원과 이주 여성 30여 명 을 초청해'증평군-캄보디아 문화 교

류의 날'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초청받은 이들은 증

평의 주요 문화관광지인 보강천 미

루나무 숲, 에듀팜 특구, 좌구산 휴

양랜드 등을 방문하는 등 상호 문화

교류를 증진했다.

특히 29일은 에듀팜 특구에서 이재

영 군수와 찌릉 보톰람세이 주한 대

특히 군은 교류 내용 관련 캄보디아 대사관 직원들과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하반기 캄 보디아 방문단 파견도 약속했다.

군은 하반기 방문에서 지역 소재 기 업체도 함께 동행 지역 기업들의 해 외진출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 축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캄보디아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서로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 [중도일보]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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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통영에서 캄보디아 설날 ‘쫄츠남’행사 개최

경남의 캄보디아인들이 전통 놀이 와 음식으로 자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 장 진종상)는 30일 통영시 안정근 린공원에서 캄보디아 전통 설날(4 월15일)인 새해를 맞아 자국기념 일을 함께 자축하며 ‘쫄츠남 크메’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으로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

센터(센터장 진종상)가 주관해 경

남지역 캄보디아 공동체 커뮤니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브소

페악 스님의 법문과 탁발의식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고 캄

보디아 전통춤과 공연으로 화합을

다지며 새해를 맞이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쫄쯔남은 캄보

디아 전통 설날을 맞아 열리는 축

제인 만큼 다양한 춤과 전통 놀이

를 즐기며 자국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본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 고 밝혔다.

캄보디아 공동체(샤마곰 크메 통

영)는 “캄보디아 전통 행사를 통영

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감

사드린다”며 “통영에서도 캄보디

아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하나은행과 (사)희망

을나누는사람들은 캄보디아 자국

기념일을 축하하고 기념품 후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통영경찰서 외사계 관계자 등

이 참석하여 범죄예방 교육 및 안

전사고예방에도 적극 지원했다.

/ [경남일보] 이은수기자

인사처, 캄보디아에 인사행정 경험 전수

캄보디아정부 대표단 26명 방문연수 실시

로 꾸려졌다.

이번 방문 연수는 자국의 공공관

리(거버넌스) 개혁을 위해 한국의

인사행정 분야 경험과 전문지식

을 배우기를 원한다는 캄보디아

측 요청으로 성사됐다.

▲ [서울=뉴시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3월14일 세종시 인사혁신처에서 열린 '인사처

아카데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우리나라의 선진 인 사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 다. 인사혁신처는 캄보디아정부

대표단이 한국 인사행정 분야 연 수를 위해 인사처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캄보디아정부 대표단은 헬 쩜라 은 재정경제부 차관을 비롯한 인 사·내무·법무부 차관급 26명으

인사처는 인사행정 성과평가제

도, 전자인사관리, 국제협력 등의

전문 실무진을 구성해 인사행정

제도와 전자인사관리체계(e-사

람)를 설명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캄보디아 개혁을 위한 다양한 시

사점도 논의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지난 2014

년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온 캄보디아가 이번 방문 연수를

통해 효과적인 공공관리 개혁의

해법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5
▲ 쫄츠남 행사 ▲ 캄보디아 전통 쫄츠남 행사 ▲ 캄보디아 전통 쫄츠남 행사 ▲ 2023년 캄보디아 자국기념일 행사로 ‘쫄츠 남 크메’ 행사가 통영에서 열렸다.

한캄뉴스 2023년 5월/ 1호 (제 75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교육 / 스포츠

우수한 충남농업기술 캄보디아에 알린다

도 농기원, 캄보디아 공무원 대상 현장 연수 진행

하늘영광교회

예수님의 말씀과 삶을 생각하므로 자신의 존재 정체성을

깨우시는 것이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성도들의 공동체가

되길 원하며 한인들을 예수님의 풍성한 삶으로

초대합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 최대의 행복은 예수를 만나는 것입니다.

한인들의 행복한 삶과 세상에서 천국으로 안내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일예배 : 오전 11시 ▶수요예배 : 오전 10시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담임목사 노진태 012 702362 / 010 702 362 njt8291@gmail.com (카톡ID : cam8291)

교회 위치 : 호프국제학교 뒤편

주일 픽업 안내 : 012 732 008 이중근집사

부설: 은혜기독국제학교(유치원,초등학교 캄보디아 학생 모집)

명/화 감/상

Ann Cotterill Scotland, 1933-2010, England ”Still life with strawberry flowers and fruits”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프놈펜 글로벌한인병원 /오성일 원장 자료제공 :

▲ 26일 충남도의 농업기술을 배우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

원 내 연구실과 부여군농업기술

센터 등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

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현장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

에는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캄

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를 비

롯한 고위직 및 실무자, 대학 교

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농림수산

부 산하 영농센터 건립 및 시범

포 조성을 위해 캄보디아 관계자

들이 도의 농업연구 동향과 시설

등을 견학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이들은 도 농업기술원의 연

구실과 스마트팜 시설, 맥류·과실

류 지역적응시험 포장, 농기계 교

육장을 견학하고 도의 우수한 농

캄보디아 노동법·제도 개선 자문

부 관계자, 자문단 등 9명이 참석

했다. 재단은 공공 노동외교의 하

나로 2015년부터 캄보디아에 최

저임금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자

문 사업을 해왔다. 캄보디아 정부

는 이를 수용해 2019년부터 최저

임금위원회를 발족·운영하고 있

업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이어 부여로 이동해 도 농업기술 원 과채연구소 연구시설과 부여 군농업기술센터에 있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미생물배양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살펴봤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해외로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캄보디아 영농센터 건립에 도움이 되길 바 란다”라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 간 농업 분야 교 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27일 오

전 9시(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노동직업

훈련부 회의실에서 소반 바나로스 차관을 비

롯한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과 노동법제도

정책자문과 관련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노사발전재단(재단)은 '캄보디아 노동법·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자

문사업'으로 27일 캄보디아 현지

에서 '한-캄 공동 세미나'를 열었

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소반 바

나로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차관 등 10명과 재단 및 고용노동

다. 재단은 올해부터 3년간 캄보

디아의 관련 노동법 및 제도 개선

을 위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자문단은 캄보디아 노동직

업훈련부 차관 접견 일정을 시작

으로 캄보디아 최저임금위원회

와 분쟁조정국 등 관련 부서 간담

회,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및 캄보

디아 노동조합연맹을 차례로 방

문해 최저임금 및 근로환경 등에

대한 현황을 조사한다. 또한 대사 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코트라 (KOTRA) 프놈펜 무역관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진출기업 대표들 과 '캄보디아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 및 애로사항 등 을 청취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임서정 한국기술교육대 학교 교수, 오계택 한국노동연구 원 선임연구위원, 박은정 인제대 교수, 김기선 충남대 법전원 교수 들로 구성됐다. 김대환 재단 사무 총장은 "캄보디아의 노동환경 개 선을 위해, 특히 산업현장에서 중 요한 이슈인 최저임금 적용 확대, 분쟁조정 및 근로감독 분야 개선 을 위해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내일신문뉴스] 한남진 기자

"반가워요" 캄보디아당구연맹 관계자들과 스롱 일행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

조트)와 (사)피아비한캄사랑이 지

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캄보

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

구선수 중에는 PBA와 LPBA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종현, 김보라, 이

유주, 이하니가 함께 동행했다.

이들은 캄보디아의 학교와 마을 을 돌며 준비한 학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자선 당구대회 를 열고 캄보디아에 3쿠션을 알 렸다. 사진은 공항에 도착한 스롱 일행과 캄보디아당구연맹 관계자 들. / [빌리어즈]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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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ongiorno e Benvenuto Maggio Alik Mamaziyaev
2023년 표어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삶, 언어, 생각까지......
위해 캄 보디아 농림수산부 공무원들이 도 농업기술센 터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 도 제공

도서편집/현수막/포스터/전단/브로셔/현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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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에 개최"

美고위당국자, 필리핀 대통령 방미 관련 전화 브리핑 과정서 밝혀 3국 정상회담 6개월 만에 개최…북핵·中문제 등 논의할 듯

초청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

일 3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캄

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 관

련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된 이후 6

개월 만에 열리게 된다. 한미일 3

국 정상회담은 G7 정상회의 마지

막 날인 21일이 유력하게 검토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 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13일 캄보디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정상회담 이 이달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7

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개최

된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일(현지

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

해 일본을 방문하는 기간에 기시

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

담,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본 언론을 통해 G7 정상

회담 기간에 한미일 3국 정상회

담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고 알려

졌지만, 정부 차원에서 회담 개

최 사실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

다. G7 정상회의는 오는 19∼21

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데, 윤석열 대통령도 기시다 총리

이와 관련, 지지통신은 한미일 3

국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한미일

정상들이 패권주의적 움직임을

강화하는 중국과 핵·미사일 개발

을 추진하는 북한에 대응하는 것

과 관련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시

다 총리는 윤 대통령을 G7 정상

회의에 초청한 데 이어 이달 7~8

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해 윤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지

지통신은 전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당국

자는 브리핑에서 페르디난드 마

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해 설명하면서 "우리가 동맹

및 파트너들과 인도·태평양 관여

측면에서 매우 중대한 시기에 있

다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지

건양사이버대학교, 한-아세안 교육과정 공동 운영

참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016년부터 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ACU)의 사무국으로 한아세안 고등교육 교류협력 사업

을 추진 중이다. 아세안 사이버대

학 프로젝트는 2021년 제11차 아 세안+3 교육분야 고위급 회의에 서 온라인 플랫폼 기반 사이버대학

난 1월 기시다 일본 총리가 미국

을 방문해 방위 공약 강화 등 결

의를 다졌고, 윤 대통령이 국빈

방미 기간 확장 억제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발표가 있었다고 거론

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그간 미

국과 필리핀간 각급 수준에서 관

여가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이는

금주 내내 마르코스 대통령 방문

으로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강 조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

령 간 회담에선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 중국의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은 물론 인도·태평양경제프

레임워크(IPEF)와 청정 에너지 및

핵심 광물 투자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고위 당국자

는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에 이어 호주를 방문해 양자 관계

는 물론 쿼드(Quad)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양자 관계뿐 아니라 많은 측면과

비공식 및 다른 종류의 관여를 모

색하는 것과 관련해 역내 동맹 및 파트너와의 상호작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 (워싱턴·서울=뉴스1) 김현 특파원, 강민경 기자

범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 구성 및 보조자료 개발 등을 약속했다. 협 약을 바탕으로 건양사이버대는 캄 보디아 왕립대학 산하 한-캄 협력 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K-뷰티 과 정을 운영하고, 각각의 교육과정 콘텐츠를 비수강생들도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캠코, 캄보디아에 국유재산 관리 경험 전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캄

보디아 재무부·법무부 등으로 구

이날 캠코는 ▲국유재산 정책 등 제도 ▲국유재산 관리·처분 방법 ▲국유재산 총조사 사례 ▲드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 재산 관리 등을 공유했다. 또 캠코는 연 수 참가자들과 두 국가의 국유재산 관리제도 비교·분석과 정책 토론 을 진행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단

장 이수현)이 한국교육학술정보

원과 아세안 대학의 교육과정 공

유·유통 및 공동 운영을 위해 업

무협약을 했다.

설립 및 운영을 최종 모델로 확정 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할 영상 콘텐츠 ACUOER 탑재, ACU-OER 활용 교육

과정 공동운영, 교육과정 공동 시

임옥진 글로벌뷰티학과장은 “K뷰티 직무역량강화 사업을 기반으 로 교육과정 운영의 기틀을 구축 했다” 며, “수강생들은 3학점 교양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앞으로

K-뷰티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충청타임즈] 대전 한권수기자

성된 캄보디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전

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

보디아 정부에서 공공부문 관리 효

율화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

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인 캠코에 국

유재산 관리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

면서 추진됐다.

캄보디아 전통 마사지

원호준 캠코 본부장은 "캠코는 인 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국유재 산 관리에 도입해 재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캄 보디아 공공부문 관리 효율화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 란다"고 말했다. /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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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부 와 캄보디아 보건국에서 주관

최초 2015년 씨엠립 앙코르 대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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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담,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아 프놈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아세안 사이버대학 프로젝트(ACU) 협력대학

부영 창업주 이중근

캄보디아 '키다리 아저씨'로 조명

로 편히 이동하면서 이동 중 책을

보는 등 시간 활용이 가능하게 되

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를 통해 현재의 주 교통

수단인 오토바이와 뚝뚝이로부터

공공교통기구인 버스로 전환해

캄보디아의 국력이 향상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쿠옹 스렝 캄보디아 프놈펜 시장

캄보디아,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후 오미크론 하위변이 '경보'

주변 국가들에서 'XBB.1.16' 등

하위변위가 잇따라 발견돼 방역

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사라진 게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

고 손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고

▲ 캄보디아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고 있다. 국경없는 다양한 사

회공헌 활동이 현지 언론에 소개

되면서 이 같은 별명을 얻게 된

것.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

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교

육용 디지털 피아노 3000여 대와

전자칠판 4만 여개를 기증했으

며, 초등학교 건립기금 약 750만

달러를 비롯해 태권도 센터 건립

및 발전기금 약 55만 달러를 지 원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를 기대해 현지 언론에 소 개되기도 했다.

캄보디아 현지 언론사인 캄푸치

아 티메이 데일리 등 복수 언론은 "한국의 건설회사인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버스 200 대를 기부함으로써 대중교통 서

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개선하 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 개했다.

덧붙여 "캄보디아 시민들은 버스 가 정시에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오토바이나 자가용을 이용했는 데, 버스가 정시에 운행된다면 승 객 수가 늘어나고 교통 혼잡도 줄 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증은 캄보디아 프놈펜시 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 하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 헌 일환이다. 기증 금액으로는 운 송비 포함 883만 달러, 한화기준 약 124억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이 상당한 비용을 선뜻

내놓은 만큼 한국의 민간 기업으

로 국격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했 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기부 배경에 대해 부영그룹 창업

주 이중근 회장은 "비가 오거나

혹서의 날씨에도 보호조치 없이

오토바이로 자식들을 태우고 가

는 어머니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

해 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학생들을 비롯

해 시민들이 냉방장치가 된 버스

은 "이번 버스 기증으로 프놈펜시

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님께 감사드린다"며 "부영그룹이

한국 정부와 캄보디아 왕립 정부

간의 관계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사회공헌 공로로 훈센 총리로부

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

가 유공 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이 이번에 수상하는 훈장

은 캄보디아 정부가 주는 최상위

훈장으로 국가 발전의 공적을 가

진 사람만이 훈장을 받을 수 있

다. 이 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

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과거 롱 디멍쉐 前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

서 "한국 대표기업으로 동남아에

서는 부영그룹이 최고"라고 말하 기도 했다.

한편, 현재 부영그룹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미니 신도시급 부영타

운을 조성 중이며, 1차로 아파트 1474가구와 상가의 주상복합단

지를 완공해 분양 예정이고, 1만 5000가구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 이다.

부영타운 내에는 '우정(宇庭) 캄

보디아 학교'를 건립하여 주거 단

지 내에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

원부터 초.중.고등학교와 간호대

학 및 노인정까지 갖출 예정으로

캄보디아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

쓰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범적인 ESG 경영활

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

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까

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원

이 넘는다.

/ [뉴스웨이]서승범 기자

▲ 오르 반딘 캄보디아 보건부 대변인

캄보디아가 다중 집합 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뒤 주변 국가

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위가 확인

되자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

하고 나섰다.

26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 면 오르 반딘 보건부 대변인은 "

강조했다.

인접 국가인 베트남의 경우 최

근 가장 큰 도시인 호찌민에

서 'XBB.1.9.1'과 'XBB.1.16', 'XBB.1.16.1', 'XBB.1.5' 하위변

이들이 확인됐다.

이중 XBB.1.9.1는 이달 초 수도

하노이에서도 발견됐다.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XBB.1.16 는 이미 백신을 맞았거나 확진 이 력이 있는 사람도 감염될 가능성 이 다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캄보디아는 설 연휴이자 최 대 명절인 '쫄츠남' 기간에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자 다중 집합 시 적용해온 마스크 착용 및 신속 검사 의무를 해제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 면 캄보디아는 현재까지 13만8천 71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으 며 이중 3천56명이 숨졌다.

/ [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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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먼저 준비에 나선 총수들...폭넓은 인맥 과시한 '인싸' 회장

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 통령간 한미정상회담을 측면 지 원하는데 힘을 쏟았다.

또 스포트라이트가 최대한 대통

캄보디아 이색 먹거리 '전갈·타란툴라' 잡는 사람들

곳곳은 물론, 밀림을 오가며 독충

을 잡아 생계를 잇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전갈 사냥꾼들. 전갈은 보통

습기가 많은 곳에 살고 있는데 나

무 밑이나 습한 바위 밑, 또는 오

래된 집 바닥 아래에서도 찾을 수

있다.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태극기 왼쪽 앞)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 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 뒷모습이 이재 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지난 한주 국내 재계 총수들은 한

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윤

령에게 집중될 수 있도록 방미 기 간 중 각 그룹별 개별적 이벤트는 줄이고, 현장에서 미국 재계 관계 자들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하는

데 열중했다.

이를 위해 재계 총수들은 윤 대통

령보다 하루나 이틀 먼저 미국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서쪽으 로 약 70km 거리에 위치한 작은 도시 스쿤의 휴게소에는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온 갖 곤충들로 만든 음식이다. 그중 에서도 대표적인 캄보디아의 이색 먹거리, 거미와 전갈을 사냥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하지만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시도 때도 없이 무거운 나무판자

를 들어 올리며 전갈을 찾아다니

는 일은 그만큼 힘이 든다. 게다가

전갈잡이를 하다 보면 독에 쏘이

거나 다른 해충들에게 물리는 일

도 잦다는데. 하지만 그들이 전갈

잡이를 하는 이유는 전갈을 잡아

판매하면 돈이 될 뿐 아니라 마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

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비록 위험

하고 힘이 드는 일이지만 생계와

주민 안전을 위해 전갈잡이에 나

서는 전갈 사냥꾼들을 만나본다.

생계를 위해 밀림에서 독거미 타

란툴라를 잡는, 거미 사냥꾼

프레아 비히어 주 마을에는 또 다

른 사냥꾼이 살고 있다. 바로 독거

미 타란툴라를 사냥하는 거미 사냥

꾼이다. 이곳 주민들은 건기가 시

마을의 안전과 생계를 위한 전갈

사냥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5~6시간을

달려가야 도착하는 프레아 비히어

주. 이곳 마을 주민들 중에는 마을

로 출국했고, 귀국은 윤 대통령보 다 늦게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서울공항

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해 미

국 워싱턴 DC로 떠났지만 재계 총수들은 이보다 앞서 22일과 23

일에 전용기나 전세기로 미국으

로 출국했다. 사전에 현지에 도착

해 미국 내 재계 인사들과 다양한

현안 조율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 해서였다.

작되면 거미 사냥에 나선다. 전갈

과 달리 거미를 잡으려면 마을에서

부터 경운기를 타고 무려 5시간이

나 떨어진 야생 밀림에 들어가, 3

일을 지내야 한다. 무더운 날씨에

드넓은 밀림을 돌아다니며 거미를

이 회장은 그 외에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으로 전세

계에 큰 역할을 한 모더나의 누바

르 아페얀 이사회 의장도 대통령

에게 소개하는 등 폭넓은 글로벌

인맥을 과시했다. 이 회장이 자신

의 역할을 끝낸 후엔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나 조원태 한진 회장, 조

현준 효성 회장도 차례로 윤 대통

령과 인사하면서 자신들과 사업

관계에 있는 미국 기업인들을 소

개했다.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 서 거미를 한 마리라도 더 잡기 위 해 온 가족이 함께 길을 나선다. 건기 때는 주로 땅속에 구멍을 파 고 서식한다는 타란툴라. 거미 잡 을 때는 특히 구멍을 주의 깊게 봐 야 하는데. 구멍 입구의 거미줄 여 부에 따라 거미의 집과 도마뱀 또 는 새의 집으로 구별한다. 거미줄 이 쳐진 구멍을 발견하면 구멍 주 변을 파서 거미를 잡는데 1년 이상 성장한 거미는 성인의 손바닥만 한 크기다. 크기가 클수록 상인들 에게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어 주 로 큰 거미를 잡는 것에 집중한다.

타란툴라는 포획하고 나면 반드시 날카로운 이빨을 제거해야 한다. 이빨을 제거해 거미들끼리 싸우 다 서로 상처 입히는 것을 방지하 는 목적도 있지만, 사냥꾼이 독이 빨에 물려 다칠 위험을 피하기 위 함이란다. 밀림을 돌아다니며 밥 을 지어 먹고 밤을 지새우며 3일 간 이어지는 거미 사냥. 편치 않은 작업의 연속이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길을 나서는 가족들이다. 이처럼 때로는 마을의 안전을 위 해, 때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전 갈과 거미 사냥을 나서는 사람들 을 29일 저녁 8시 55분 EBS 1TV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정 회장은 27일(현지 시각) 워싱 턴DC 미 연방하원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을 직접 참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 다. 보통 기업인들이 대통령을 수 행하는 해외 행사에 갈 경우 재계 행사가 없으면 대부분 총수들은 호텔방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 다고 한다. 혹시 다른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대기상태라는 것.

/ [머니투데이] 오동희 산업1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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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its founding in 1998, Forte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emerging Southeast Asia’s insurance industry. Beginning in Cambodia and later expanding to Laos, Forte strives to provide customers with world-class products tailored to the unique needs of the markets it serves, combined with international standards of customer service and management.

Today, Forte offers a full range of corporate and individual insurance products and is helping give its customers peace of mind in an increasingly complex and unsettled world.

Forte’s financial strength, stability, and track record of innovation have made it a trusted partner for global insurance companies and customers alike.

포르테는 ����년�설립�이후�신흥�동남아�보험산업의�선두주자를�지켜왔습니다. 캄보디아를�시작으로�라오스로도�확장한�포르테는�고객�서비스와�관리의�국제 표준과�결합한�시장의�요구에�부응하는�세계적인�보험�상품을�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오늘, 포르테는�모든�종류의�기업�및�개인�보험�상품을�제공하고�있으며, 이는 점점�더�복잡하고�불안정한�세상에서�고객에게�마음의�평화를�주는�데�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자금력과�안정성, 혁신�실적! 포르테가�글로벌�보험사와�고객�모두에게�신뢰받는 파트너인�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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