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뉴스 2023년 1월-2호(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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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호(1)

2023 한인회비 계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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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0일 / 제 71호 / 광고문의 : 016 550 691 / / E-mail: worldplus@hanmail.net : 한캄뉴스

캄보디아 한인상공회의소, 제17차 정기총회 개최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용만)는 지난 1월 31 일(현지시각)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제

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준경 캄보 디아한인섬유협회장, 김현종 캄보디아한인금융협회장, 이상빈 프놈펜한국국제학교장, 최조환 코트라 프놈펜무 역관장,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을 비롯한… [9면 계속]

캄보디아 라온제나어린이합창단,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와 창작인형극 워크숍 개최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28일엔 교민들에게 특별공연도 선보여...

다. 지난해 8월 광복절 기념식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수

도 프놈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동포간담회에도 초대돼 우리 동요 <반달>과 크메르 전통민요 <아랍

삐아> 등을 불러 참석자들에게 감 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캄보디아에서 봉사만 하는 줄 알았던 ‘웹케시’…알고 보니 사업도 ‘알짜’

웹케시그룹이 최근 자회사인 캄보디아 현지법인 ‘코사인’을 앞세워 프놈펜 상업은행 PPC뱅크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 다. ‘코사인’은 2013년 웹케시그룹이 캄보디아에 봉사 차원에 서 지은 IT 인력 양성 기관 ‘HRD센터’에서 비롯됐다. HRD센 터는 매년 캄보디아 주요 10개 명문 대학에서 IT 전공생 중 상 위 3%를 모집해 프로그래밍 등… [10면 계속]

▲ 창작 인형극 공연에 참여한 캄보디아 교민 어 린이들의 모습

캄보디아 ‘라온제나어린이합창

단’(단장 옥해실)은 한국의 ‘독립공

연예술가네트워크’(대표 이강미)와

함께 지난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창작인형극 워크숍

및 특별 공연을 가졌다. 이들이 지난

1월 28일 오후 4시(현지시각) 프놈 펜한국국제학교에서 선보인 창작인

형극 <이상한 샘물> 공연에는 100 여명 가까운 관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동화 <이상한 샘물>(각색 양혜경)을 원작으로 펼 쳐진 창작인형극을 보기 위해 공연

장을 찾은 교민들은 공연 내내 한시

도 눈을 떼지 못한 채 어린 친구들이

펼치는 앙증맞은 인형극을 어린 자

녀들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독립공연예술인 이미

라, 오연주 씨는 이외에도 <동글납 작 어느 씨앗이야기>와 <4랑 이야 기> 등 재미와 교훈을 주는 1인 창 작인형극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라온제나어린이합창단은 지난 3월 초 캄보디아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 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합창단이

▲ 지난 1월 28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한국 국제학교에서 열린 라온제나 어린이합창단과 독립 공연예술가네트워크 공동주관 창작 인형극 공연에 앞서 정명규 한인회장(가운데)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창작 인형극 워크숍 프로그램

및 특별 공연’은 캄보디아한인회, 민 주평통 캄보디아지회, 현대자동차 캄

코모터스, 코사인, 다일공동체, CSC

경호경비, 이음 크리에이티브 뿐만

아니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러 교

민 독지가들의 후원 덕분에 성공리

개최될 수 있다.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은 “지난

2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 아이

들이 인형극 연습을 하며 즐거워하

는 모습을 보니 교민 중 한사람으

로서 매우 기뻤고, 또 한국어가 서

툰 우리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열

심히 한글 대본을 큰 소리로 읽으

며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

기까지 했다”며 “우리 아이들의 마

음속에 잠재된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 오

연주, 이미라 두 분 예술가, 그리고

본 행사를 기획하고 인형을 직접 손수 만드는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양혜경 작가를 비롯한 ‘독립공연예

술가네트워크’ 관계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공동 기획하고 연출 한 독립공연예술인 이미라 씨(예명 랄라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오랫동안 잊 지 못할 것 같다. 혹 기회가 된다면 캄보디아를 정기 방문해 현지 다

문화가정 자녀들은 물론, 캄보디아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

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옥해실 라온제나어린이합창단 단장

은 “한국의 실력 있는 전문공연예술

가들로 구성된 ‘독립공연예술가네

트워크’ 측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매년 1회 이상

정기 방문을 통한 다양한 예술 공연

및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 [라이프캄보디아] 박정연 기자

그동안 따뜻한 웃음으로 격려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많은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오랜 요리경력의 요리사를 모시고 이전보다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정갈하고 건강한 본죽&비빔밥으로 찾아 뵙습니다. (위치: 이온몰2 옆)

012 235 114 / 010 235 114 bonjukcam2020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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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캄보디아 한인회가 하는 일

1. 교민 사회의 발전 및 화합과 번영 추구

2. 노인회 및 교민자녀, 다문화가정 지원

3. 소상공인 지원

4.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을 위한 상조회 운영

5. 어려운 교민을 위한 교민안전지원단 12인승 차량운영

*한인회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언제든지 한인회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사무국 TEL. 066 239 010, 010 376 309

교민안전지킴이집

교민안전지원단

주간: 096 330 7979 야간: 096 249 7979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Korean Embassy in Cambodia

캄보디아한인회, 독거 한인에 '안심 디지털시계' 보급

GPS 위치 추적…건강 위급 상황에 대처

현재 홀로 사는 한인 가운데 당뇨·

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한인회는 파악하고 있

다. 한인회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

기 위해 국내 IT전문 기업인 이음

크리에이티브(대표 안영식)와 협의

해 GPS 위치추적 장치를 단 디지

▲ 캄보디아 한인회가 한인 보호를 위해 보급 을 추진중인 '안심 디지털 시계'.

캄보디아 한인회(회장 정명규)가

홀로 사는 한인 등에게 GPS 위치 추적 장치를 단 '안심 디지털시계' 보급을 추진한다.

옥해실 한인회 부회장은 30일 통 화에서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갑작스

레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

한 신고접수가 불가능해 생명을 지

킬 수 있는 소위 '골든타임'을 놓친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실제

로 지난해 한인 2명이 고독사로 세

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털시계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섰

고, 최근 테스트를 거쳐 캄보디아

상황에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

쳤다. 시계와 연결된 앱에서는 심

장 박동수와 혈압, 산소포화도 등

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위급 상황 시 환자가 버튼만 누

르면 위치 정보도 알려준다.

한인회는 이 기업으로부터 25개의

시계를 후원받았고, 현재 5개를 시

험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교민 안전지원단'(단장 전

범배)과 노인회(회장 박광복)가 2

∼3개월 시범 운영을 한 뒤 기계적

안덕근 통상본부장, '한-캄보디아 무역·투자포럼' 축사 "양국 간 교역 활발한 섬유·의류 분야에서 공급망 강화"

발한 섬유, 의류 분야에서 공급망

이 강화돼 두 나라가 함께 만든 제

품이 세계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

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캄보디

아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양

국 간 협력 가능한 사업들을 민관

이 함께 발굴해 나가고 탄소중립

성능과 결함 등을 보완해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옥 부회장 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자'라는 캠 페인을 전개하면서 시계 보급도 병 행할 계획"이라며 "한인 보호책임 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규 한인회장은 "전 세계 한인 회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하는 '안 심 디지털시계' 보급 사업이니만큼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전 하게 살 수 있는 모범 한인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한인회의 목표" 라고 전했다. 캄보디아에는 1만5 천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인회는 30일 한인회관에서 코로 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돕 는 '제12차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 다.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비롯한 각종 생필품을 지원했다.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을 통해 캄보디아 기업의 기술향

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경제, 청정

에너지 분야 등 협력에 나선다.산 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

부장은 2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 한-캄보디아 무역·투자포럼' 축사

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본부장은 "양국 간 교역이 활

이행을 위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

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캄보디아 자유무

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양국

교역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개

최됐다. 안 본부장과 판 소라삭 캄

보디아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고위급과 양국 교역·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함께 참석했다. 한-

캄보디아 FTA를 통해 전체 품목

중 우리나라는 95.6%, 캄보디아는 93.8%의 관세를 철폐했다. 양국은 ODA사업 등을 통해 캄보디아 농 촌지역 마이크로그리드 및 충전소 보급사업,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 장치(ESS) 활용사업, 전기 이륜차 활성화 사업 등을 이미 추진 중이 다.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교역규모 는 지난 1997년 재수교 이후 지 난해 기준 10억5000만 달러(약 1조2957억원), 인적교류는 지난 2021년 기준 약 30만명 수준으로 발전했다. 현재 약 300여개 한국 기업들이 제조업, 건설, 금융 등 다 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의 경제발 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세종=뉴시스] 임소현 기자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2 한캄뉴스 2023년 2월/ 1호 (제 71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한인회 / 기업 배달 / 단체주문 환영 NOEL MALL Breakfast special "꾸이띠우" Restaurant CAFE & MART 그랜드프놈펜 이온몰2 IU국제학교 노엘몰 커피 로스팅 주문 판매 단체/단기팀 환영 012 302 350 정부, 캄보디아와 디지털·에너지 협력 강화…ODA 지원
재 캄보디아 한인회 Korean Association of Cambodia

한캄뉴스 2023년 2월/ 1호 (제 71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담임목사 : 김정빈 Tel: 012 270 430

오후 1시 예배실(4층)/온라인

오전 10시 예배실(4층)

오전 10시 에셀나무실(4층)

오전 6시 예배실(1층)

오후 7시 예배실(4층)/온라인

오전 9시~11시 예배실(4층)/온라인

*주일예배는 11:50~12:40에 식당(1층)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교제실(3층)에서 교제를 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구글에서 목양한인교회를 검색하세요

안동 갈전 마티아본당 주일학교, 캄보디아 ‘안나 스쿨’서 봉사활동

현주(체칠리아) 수녀 및 주일학교

교사·학부모의 인솔 아래 캄보디

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업을 포함해 소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안나 스쿨은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

회(관구장 조현주 소화 데레사 수

녀)가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 봉 사활동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안동 갈전 마티아본당(주임 함원식

이사야 신부) 주일학교가 해외 봉

사단을 꾸려 캄보디아에 있는 교육

시설인 ‘안나 스쿨’을 방문하고 국

경을 넘은 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감동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 학생들을 위 해 보다 많은 사랑의 후원 손길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갈전 마티아본당 주일학교 학생

13명(중등부 11명, 초등부 2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해외 봉사단은 지

난 1월 8~16일 캄보디아 푸르사트 (Pursat)에 있는 안나 스쿨(Anna School)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윤여홍(시몬) 보좌신부, 송

푸르사트 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

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일환으

로 운영해온 ‘성 안나 교육센터’를

모태로 하는 교육 시설이다. 2019

년 신축돼 운영되고 있는 안나 스

쿨은 공부방과 기숙사, 운동장 등

을 갖추고 현지 학생들을 위한 교

육 사업은 물론 지역민의 재교육과

휴식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해외 봉사단으로 참여한 주일학교

학생 이우진(루카·15)군은 “제 또

래 학생들도 많이 있었는데 너무나

반갑게 저희를 맞이해주고 순수한

눈빛으로 대해줘 감동했다”고 말

했다. 또 “수업 준비를 위해 몇 개

월간 노력했는데 정말 보람있었고

프란치스코 교황 만난 캄보디아 종교 대표단

종교 대표단은 지난 1월 22일까지

6일간 유럽순방을 가지고 교황청

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남을 가

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1983년 캄

보디아 불교 대표였던 마하 고산다

대종사와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

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40년 만에

이뤄진 캄보디아 스님과 교황의 만

남이기에 캄보디아 내 많은 관심을

본당 측은 이번 해외 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년 전부터 비용 마련을 위해 바자 등 기금 후원 행사를 실시했고, 현지 에서 펼칠 교육 프로그램을 6개월 넘게 꼼꼼히 준비했다.

윤여홍 신부는 “우리 교구에서 본 당 차원의 해외 봉사단이 꾸려진 것은 이번이 첫 사례여서 걱정도 많았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흔 쾌히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 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 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주일학교 교사 황보영옥(클라라)씨 도 “우리 학생들이 일정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기뻤 고 큰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말 했다. / [카톨릭신문] 방준식 기자

캄보디아 종교 대표단이 교황과 만 남을 가져 화제다. 지난 1월 26일 아시아권의 가톨릭 뉴스를 전하는

‘UCA 뉴스’는 캄보디아의 불교, 기 독교 대표들로 구성된 종교 대표단

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대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산 소체아 스님, 자선사업가 멍글

리 J 콱, 파리 외방선교회의 윌 컨커

신부 등 3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불러일으켰다.

개종, 영적분리, 생태를 순방 주제

로 삼은 캄보디아 종교 대표단은

유럽 순방 일정 후 간담회를 열고

“교황청 종교 간 대화부에 성대한

환영을 받았고 교황청립 성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교에서 주최한 심포

지엄도 참석했다”면서 “유럽순방

일정 간 종교와 문화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캄보디아의 정신적 발전

을 위한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됐 다”고 전했다. 이번 순방에서 대표 단은 카리타스 모나코와 공동으로 실시한 자선 프로그램에 5000유로 (한화 약 6600만 원)도 전달했다.

윌 신부는 “다른 전통과 다른 길을 가진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스도 교와 불교는 수도원 생활로 대표되 는 삶의 모델로 유라시아 대륙에 영감을 주었다. 이 수도원 생활은 단순하고, 냉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이는 생태적 전환 에 영감을 줄 수 있다. 수도승들과 성직자들은 이러한 분리적인 삶의 모델에서 세계를 위한 생태적 전환 을 계속 고무시킬 수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 [현대불교신문] 김민재 객원기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국(Bureau for Private Postsecondary Education) 승인을 받은 학교로 성서대학교협의회(ABHE, The Association for Biblical Higher Education)와 북미신학대학원협의회(ATS, 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의 정회원 인가 학교이다.

성서대학교협의회(ABHE)와 북미신학대학원협의회(ATS)는 고등교육인가기관(CHEA)과 미연 방교육부(USDE)의 정식 인준을 받은 학위인증기관이다.

종교 / 문화 / 환경 모집 학과

신학학사 : 사회복지학학사/글로벌경영학학사/가정상담학학사

석 사 : 교역학석사/상담심리학 석사/선교학 석사

박 사 : 선교학 박사/선교학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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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및 편입생 모집 위치 : 15605 Carmenita Rd. Santa Fe Springs, CA 90670 562.926.1023 홈페이지 : https://www.ptsa.edu 학교 안내 및 상담 노진태목사 ( 012 -702362 / 010 – 702362) Phnom Penh MokYang Church 프놈펜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양한인교회 : 목양한인교회 : barth00 ■ 위치 : Street 156, Sang kat Tuk Laak 1, Tuol Kok, Phnom PenhPenh 찾아오시는 길 예배시간 안내
주일 학생부예배 주일학교예배 새벽 기도회
토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신입생
주일 낮예배
(월~금) 금요 기도회
말씀산책
▲ 캄보디아 ‘안나 스쿨’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펼 친 갈전 마티아본당 주일학교 학생과 관계자들이 현지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황과 대담한 캄보디아 종교대표단. 사진출 처=파리 외방 전교회

호산나축구선교회 회원모집

양평·가평지역 로타리클럽, 캄보디아에서 합동지구보조금 사업 펼쳐

캄보디아 두 가정에 암송아지 기증…

마을 주민들에게 담요와 음료수 선물도

수 있으며 저희 양,가평 지역 로

타리클럽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으로 계속해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면서 “이곳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여러분께서도 양평·가평지

역 로타리 클럽에서 계속해서 봉

▲ 2년 연속 캄보디아 암송아지 기증 프로젝트 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 가평지역 로타리틀럽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 고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 로타 리클럽(제45대 회장 임관수)은 22-23년 양평·가평 지역 합동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캄보디아에 암송 아지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월 28일 양평 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과 김수한 전 회장, 이춘산 위원장, 가평 로타리클럽

한광익 회장, 윤동수 전 회장, 안 동훈 위원장, 용문 로타리클럽 정

준희 전 회장, 양평백운 로타리클

럽 장태월 전 회장, 김정은 전 회

장, 김영미 회원이 참석하여 캄

보디아 시엠립 뿌억군에 사는 두

가정에 암송아지를 기증했다. 그

리고 행사에 참석한 마을 주민 약 300명에게 담요와 음료수를 선물했다.

캄보디아 암송아지 기증 프로젝

트는 전년도에 이어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암송아지를 기증하면 새끼를 낳아 다른 집에 기증하는 봉사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암송아

지 기증 프로젝트에 참석한 양평

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캄보

디아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자리

를 만들어 주시고, 머나먼 타국에

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석미자

교수님 및 다일 공동체에서 함께

봉사에 열정적이신 임직원 여러 분에게도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 로 감사드리고 존경한다.”고 말 했다.

이어 임 회장은 “남들이 생각하 는 것처럼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에게 그것도 머나먼 타국에서 봉 사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 니다”면서 “나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하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은 최

고 중에 최고이시며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은 천사”라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 회장은 “국제 로타

리 3600지구 양평·가평지역 로

타리클럽에서는 2회 연속해서 이

곳에 송아지 릴레이 봉사를 하

고 있다. 이 봉사를 통해서 캄보

디아 시엠립 뿌억군의 지역 발전

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

다면 저희는 만족하고 귀국을 할

사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 부탁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일요신문]

▲ 캄보디아 암송아지 기증 전달식에서 인사말 을 하는 양평 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 사진=양 평로타리클럽 제공

▲ 암송아지를 기증받은 캄보디아 시엠립 뿌억 군 마을 주민. 사진=양평로타리클럽 제공

▲ 암송아지를 기증받은 캄보디아 시엠립 뿌억 군 마을 주민. 사진=양평로타리클럽 제공

▲ 양평·가평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을 위한 축하공연. 사진=양평로타리클럽 제공

▲ 캄보디아 암송아지 기증 전달식에 참석한 시엠립 뿌억군 마을 주민들.

▲ 캄보디아 암송아지 기증 전달식에 참석한

시엠립 뿌억군 마을 어린이들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5 매주 토요일 아침6시~9시까지 (예배시간이 있습니다)
문의 : 총무 012 492 136

한캄뉴스 2023년 2월/ 1호 (제 71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교육 / 스포츠

'당구여제'와 '캄보디아 특급'이 만난다…LBPA 투어 8강 대진 완성

이마리, 하야시 나미코(일본) 손수

연도 나란히 16강을 뚫고 8강 대

하늘영광교회

(고전6:20)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 원리조트)가 LPBA투어 8강서 격 돌한다. 4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 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 서 김가영과 스롱은 각각 강지은 (SK렌터카)과 박다솜을 세트스코 어 2-1, 2-0으로 물리치고 8강 진 출에 성공했다. 김보미(NH농협카 드), 백민주(크라운해태), 임경진,

새벽기도회 : 오전 5시30분

담임목사 노진태

012 702362 (cell) / 010 702362 (smart)

카톡ID : cam8291

gmispp@naver.com 교회 위치 : 호프국제학교 뒤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 1월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스와이엄삐어에 ‘드림빌더 프로

젝트’ 1호 학교인 ‘드림스쿨 스와

이엄삐어’를 완공하고 개교식을 진행했다.

1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 면 ‘드림빌더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기아대책이 디쉐어

현승원 의장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낙후 지역 학교 건립 사업으

로 전 세계 교육 환경 취약 지역

에 100개의 학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은 “아직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

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영은 강지은을 상대로 첫 세

트를 3-11(5이닝)로 내줬으나 2세

트를 11-4(7이닝)으로 승리한 뒤

3세트를 8이닝 만에 9-6으로 따내

며 세트스코어 2:1 승리를 거뒀다.

스롱은 박다솜을 1, 2세트 나란히

11-9로 가볍게 승리했다.

토너먼트 대진에 따라 김가영과

스롱은 8강서 맞붙게 됐다.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첫 맞대결은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준결승. 스롱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바 있다. 통산 전적도 이번

시즌을 포함, 4승 1패로 스롱이 앞

이 기본적인 교육의 기회조차 갖

지 못하고 있다.

이들에게 학교 건립은 보이지 않

는 곳을 밝게 비추는 등대처럼 매

우 중요한 일이다. 사재를 출현

해 뜻깊은 교육 사업에 앞장서 주

신 현승원 의장에게 감사드리며

기아대책은 앞으로도 전 세계 취

약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문을 연 ‘드림스쿨 스와이

엄삐어’는 교육부의 정식 허가를

받은 3년제 사립 고등학교로 약

4000㎡ 규모의 부지에 총 2개 동

으로 들어섰다. 새 학교는 최대

60명 규모의 현지 학생을 모집하

고 교사 및 교무인력, 관리직 등

총 32 명의 충분한 교직원을 확보

해 안정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

이다.

기아대책은 올해 최우선 목표로

스와이엄삐어 지역 내 양질의 고

등 교육 제공과 안정적 학교 운영

선다.

32강 서바이벌서 임정숙(크라운 해태) 김세연(휴온스) 백민주(크라 운해태)를 따돌리고 당당히 1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킨 손수연은 처 음으로 나선 세트제서도 이유주를 세트스코어 2-1로 물리치고 본인 의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손수연 은 8강서 백민주와 대결한다.

다른 8강전서는 정수빈과 황다연 을 꺾은 김보미와 임경진이 대결 하고, 류지원과 이우경(SK렌터카) 를 따돌린 하야시 나미코와 이마 리가 대결한다. LPBA 8강전은 5 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마이데일리] 김건호 기자

정착에 집중하며 준비된 교육 커 리큘럼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현승원 의장은 “4년 전 전 세계에 교육의 씨앗을 심기 위해 첫 삽을 뜬 드림스쿨이 여러 어려움을 극 복하고 마침내 교문을 열게 돼 기 쁘다.

‘드림스쿨 1호’ 개교를 시작으로 전 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이 마 음껏 공부하고 꿈꿀 수 있는 학 교를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드림스쿨 1호 개교식에 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김태일 부 문장, 디쉐어 및 메타테인먼트 현 승원 대표, 메타테인먼트 주언규 피디(구 신사임당)와 현지 교육 부 관계자 및 스와이엄삐어 면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대책은 현재 캄보디아 외에 가나에서도 드림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메룬 에서 3호 학교의 건축을 진행 중 이다.

/ [파이낸셜뉴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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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캄보디아 ‘드림스쿨 1호’ 개교
▲ 드림스쿨 1호 /사진=희망친구 기아대책 명/화 감/상 프놈펜 글로벌한인병원 /오성일 원장 자료제공 : ARTYOM TOLSTUHIN (born in 1981) Ukrainian Artist. Oil on Panel Credit to - Sarah Sitala

도서편집/현수막/포스터/전단/브로셔/현판 디자인

/ 카카오톡 : jjjys00

'이동국 딸' 재시, 만 16세에 성숙미 무엇.. 캄보디아에 여신이 다녀갔네

요”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 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딸 재

시가 성숙한 미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로 주목받았다.

최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재 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캄보디아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4일 이수진은 자신의 채널에 “오 남매와 함께 캄보디아에 잘 다녀 왔습니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 다’ 촬영 때 인연이 된 유아 전문

사진 속에는 재시, 재아 등 자녀들

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물품을

나눠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

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재시, 재아

도 각자 자신의 채널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캄보디아에서의

아름다운 날”이라는 소감을 전했 다.

특히 재시는 만 16세의 나이에 완

성형 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

시안과 후원 물품을 바쁘게 나르

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과자, 음 료수, 생필품 등을 나누며 캄보디

아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 에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이고 예쁘다”

“세상은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필

요해” “차기 미스 유니버스” 등 따 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재시는 지난해 만 15세의 나

이로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섰

으며 블루 탬버린의 첫 번째 메인

마케팅 회사 대표님으로부터 이번

에 캄보디아 간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후원 물품들을 보내주셨어

캄보디아 소녀를 따뜻하게 품에

안으며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재

시의 마음씨도 엿볼 수 있다.

오스톤사향고양이 등 캄보디아 멸종위기동물 기념우표 발행

한국-캄보디아 산림보호 지역 멸종위기종 보존 시범사업

REDD+(레드플러스) 시범사업 을 소개하기 위한 기념우표 70만 2000장을 오는 10일 발행한다.

산림청은 지난 2013년 인도네시 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을 시범사업국으로 선 정해 레드플러스 사업을 진행 중 이다.

레드플러스란 개발도상국의 산 림 황폐화를 방지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다 양한 사업들을 말한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캄보디아 멸 종위기동물 4종이 담겼다.

뾰족한 얼굴 때문에 식충동물의 생김새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는 ‘오스톤사향고양이’, 영장목 긴꼬 리원숭잇과인 ‘인도차이나 원숭 이’, 산도 뚫는 갑옷이라는 뜻의 ‘말레이천산갑’, 많은 시간을 나 무 위에서 보내며 땅에 거의 내 려오지 않는 ‘오넨 긴팔원숭이’가 주인공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기념우 표는 2종씩 짝을 이룬 멸종위기 종이 열대우림에서 어우러진 모 습을 표현했다”며 “10일부터 가 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모델로서 밴쿠버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 [스포츠서울] 김태형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우리나라 산림청 이 캄보디아에서 수행하고 있는

/ [브릿지경제] 세종=이정아 기자

캄보디아 전통 마사지

Banyan Tree Massage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7 1 CBM 280$ 물류지 운송기간 한달 정기 2회 한국에서 출항하여 3주 지난 후 도착되면 배송이 시작됩니다.
캄보디아 관광부 와 캄보디아 보건국에서 주관 캄보디아 최초 2015년 씨엠립 앙코르 대학교에서 캄보디아 전통 마사지사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 (크마에 전통 마사지 교육 서비스 교육) 전 직원 수료 ■위치 : 센속 디빗트 호텔 인근 강남스타일 (식당 앞) 동남아 마사지 창시자 치바카 꿈마 위대한 앙코르 시대 고대 의술의 하나였던 캄보디아 전통 마사지의 시간을 찾아갑니다 088 282 85 26 / 088 770 84 84 KakaoTalk ID : banyantree 888 예약 문의 Banyan Tree Massage 하루의 피로를 풀어드립니다 Hot stones Therapy & Massage 디자인미션 069-820-410

한캄뉴스 2023년 2월/ 1호 (제 71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의료 / 기업

세계 코로나19 상황 개선에 韓 ‘의약품’ 수출 직격탄

코트라 “對콜롬비아 ‘진단시약.백신’ 및 對캄보디아 ‘의약

품’ 수출 대폭 감소”

전 세계를 집어삼키던 코로나19

팬데믹이 최악의 상황을 넘어 엔

데믹화되자 국내 의약품과 진단

시약 및 백신 수출이 직격탄을 맞

고 있다. 콜롬비아 주요 수출품목

중 하나였던 진단시약과 백신의

지난해 수출은 사실상 전면 중단

됐고, 캄보디아 의약품 수출은 전

년대비 60% 폭락한 것으로 나타

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지난 6일 ‘2022년 한-

콜롬비아 무역 분석 및 2023년

전망’과 ‘2022년 캄보디아 대외

교역 동향 및 한-캄 교역 분석’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우리나라가 콜롬비아에 수

출한 품목 중 가장 크게 하락세를

보인 품목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진단시약 및 백신으로 나타났다.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과 콜롬비

아의 교역은 코로나19 발병 해인

2020년에 수출입이 모두 하락한

이후 꾸준히 다시 증가세를 보였

고, 지난해에는 수출액과 수입액

이 각각 소폭 증가해 코로나19 이

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됐다.

그러나 백신과 진단시약의 경우, 지난해 콜롬비아 내 백신접종 완

료자가 증가하면서 야외 활동 제

한이 해제됨에 따라 관련 수출 제

품 수요가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

Hancam Korean BBQ

한캄정육식당 한캄정육점

로 분석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국의 대콜롬비아 백신 수출액은 400만 달러, 진단시약 수출액은 3500만 달러를 기록했 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00%의 수출증감률을 기록했다.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 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대 콜롬비아 수출 감소 품목으로 진 단시약이 꼽히기 때문이다. 이미 콜롬비아는 인구의 74%가 코로 나19 백신 1,2차를 모두 접종했 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유증상자는 약 7일의 자체 격리 후 다시 야외활동이 가능하다는 것. 또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만큼 진단시 약의 지속적인 수출 감소세는 멈 추지 않을 전망이다.

캄보디아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는 설명이다. 한국의 대캄보디아 주요 수출 품목으로 꼽하던 의약 품 수출이 지난해 효과적인 방역 정책에 따른 코로나19 상황 개선 에 따라 휘청이고 있어서다.

코트라는 지난 2021년 한국의 대캄보디아 의약품 수출액은 전 년대비 187.5% 증가한 5097만 1000달러, 지난해에는 60.5% 급 락한 201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약업신문] 이주영 기자

■고기류: 삼겹살/ 목살/ 항정살/ 대패삼겹살/ 돼지양념구이/ 차돌박이

■식사류: 김치찌개/ 된장찌개/ 차돌된장/ 소해장국/ 갈비탕/ 제육볶음/ 소불고기/ 불고기잡채/ 계란찜/ 치즈돈까스

■점심특선: 비빔국수/ 잔치국수/ 콩국수/ 우렁쌈밥/ 순두부찌개/ 비빔밥/ 고등어구이/ 낙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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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상공회의소, 제17차 정기총회 개최

이용만 회장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하고 회원사 권익 보호

위해 최선 다할 것”

▲ 제17차 한캄상공회의소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정욱 신임 주캄보디아대사가 한인 기업인들에 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 용만)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 다목적홀 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 다. 이날 총회에는 김준경 캄보디 아한인섬유협회장, 김현종 캄보디 아한인금융협회장, 이상빈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장, 최조환 코트라 프놈펜무역관장,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 초 새로 부임한 박정욱

주캄보디아대사가 참석해 우리 기

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대사는 인

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국-캄보디

아 양국 교역규모는 10억5천불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한국-캄보디아 FTA가 발효

되고, 양국 이중과세방지협정도

발효되는 등 양국 협력을 위한 제

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뿐만 아

니라, 한·캄 양자관계를 넘어 아

세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도 발효됐고, 작년 1월에

는 캄보디아와 중국 간 FTA도 발

효됐다”며 “이렇듯 캄보디아가 아

시아 지역과 중국시장, 더 나아가

전 세계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

을 할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며, 어 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기

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입

장에서도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모든 부처가 경제 회복과 수출증진을 위해 뛰고 있

다”며 “우리 대사관도 같은 자세 로 우리 기업인들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용만 한캄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국 제상공회의소들과 네트워킹을 더

욱 강화해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

리 회원사들과의 교류, 협력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지

난해 회장단 월례회의에 미국상공

회의소 회장을 초청, 미국이 캄보

디아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청

취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일본상공회의소 회

장 초청을 계획하는 등 우리 상공

회의소는 새해에도 글로벌 네크

워킹 강화는 물론이고, 우리 회원

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최

선을 다하는 기업인단체가 되겠

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주캄보디아한국대 사관에서 열린 캄보디아한인상공회의소 제17

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들 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개

인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전시

항 부회장(MH바이오 캄보디아법

인장), 김현태 부회장(My Work)

후임으로 임우택 정도설비 캄보디

아법인장과 현대종합상사 계열 아

그로 이명우 캄보디아법인장이 신

임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한캄상공회의소’(The Korean Chamber of Commerce in Cambodia)는 지난 2007년 9월

창립된 ‘한인경제인협회’가 전신

이며, 2020년 ‘한캄상공회의소’로

개칭, 현재 120여개 회원사가 가

입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 [재외동포신문] 박정연 재외기자

캄보디아 총리, 9∼11일 중국 방문

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방중 기간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하고 양

국 관계와 지역 및 국제 문제 관련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

견 교환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총리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9∼11일 중

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

부 마오닝 대변인이 6일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훈센 총리가 리커

창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

마오 대변인은 올해가 중국-캄보디

아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

자, 양국 우호의 해라면서 훈센 총

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캄

보디아 운명공동체 건설이 더욱 큰

발전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했다. /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9 (주)준 로지스틱스 010-7348-9629 항공특송 화물전문 대행 훈센
▲ 훈센

2023년 2월/ 1호 (제 71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사회 / 경제

캄보디아에서 봉사만 하는 줄 알았던 ‘웹케시’...알고 보니 사업도 ‘알짜’

웹케시그룹이 최근 자회사인 캄보 디아 현지법인 ‘코사인’을 앞세워

프놈펜 상업은행 PPC뱅크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코사인’은

2013년 웹케시그룹이 캄보디아에

봉사 차원에서 지은 IT 인력 양성

기관 ‘HRD센터’에서 비롯됐다.

는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만

들어보고 싶다는 의지도 있었다.

“시장조사를 해보니 캄보디아가

IT 인프라나 교육 측면에서 제일

열악했어요. 반면 베트남, 태국 등

주변 국가는 이미 국내외 유수 글

로벌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

는 상황이었습니다.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더

많다고 판단해 캄보디아를 택하게

됐습니다.” 웹케시그룹은 그렇게

2013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HRD

센터를 설립하며 캄보디아와 인연

을 맺게 됐다.

사인은 물론 웹케시그룹 한국 본 사 근무자도 탄생했다. 웹케시그룹은 이외에도 캄보디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캄보디아 레 슬링 국가대표팀을 정기 후원하 는 등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해 석창규 회장은 지난 10년간 캄 보디아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교육 공헌 훈장을 받기도 했다.

캄보디아 정부가 국익을 도모하기

위해 독자적인 외교 노선을 걷겠

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일간 크

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쁘락 소콘

외교장관은 전날 국회에 출석해

국익을 추구하고 평화 및 주권 수

호를 위해 이런 외교정책을 실행

하겠다고 발언했다.

쁘락 장관은 "지난 5년간 국제사

회는 다극화되고 불안정성이 커졌

을 뿐 아니라 강대국끼리의 갈등

도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 관계에서의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독자적 외교 정책 노선이 필요하다고 그

는 강조했다.

쁘락 장관은 오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

아국가연합) 외교장관 리트리트 (비공식 자유토론)에 참석한다. 캄

보디아는 지난해 아세안 의장국을

역임했으며 올해 의장국은 인도네

시아다.

쁘락 장관은 작년에 미얀마 유혈

사태 해결을 위한 특사 자격으로

두 차례 현지를 방문해 민 아웅 흘

라잉 최고사령관 등 군사정부 지

도자들과 만났다.

/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HRD센터는 매년 캄보디아 주요

10개 명문 대학에서 IT 전공생 중

상위 3%를 모집해 프로그래밍 등

SW(소프트웨어) 개발을 무상 교육

한다. 지난해 기준 약 560명의 졸

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 중 많은

이들이 코사인 직원이 됐고 이들은 지난해 ‘와북스’를 개발했다. ‘와북 스’는 사업장의 자금 관리를 돕는 경리업무 솔루션. 해외 모든 은행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 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와북스’ 는 웹케시 ‘AI경리나라’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명인 셈이다.

좋은 취지가 의미 있는 사업으로

웹케시는 언제, 왜, 어떻게 캄보디 아와 인연을 맺게 됐을까.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이 ‘국내용’에 머

무르면 안 된다는 인식이 확고했 다. 웹케시그룹은 JP모건, 씨티 등

해외 금융사와 협업을 하면서 일

찌감치 글로벌 사업에 눈을 떴다.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얼마든지 기 회가 있다는 걸 체득했다.

다만 미래를 감안해 좀 더 가능성 있는 동남아 국가와 손잡고 동반 성장하는 모델이 더 의미 있다는 생각을 했다. 국내는 개발자 공급 이 더딘 측면도 있고 조기 교육을

통해 웹케시는 물론 기업이 원하

* 캄보디아에서 뿌리내리기까지

웹케시그룹이 설립한 HRD센터는

캄보디아 대학생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다. HRD센터는 SW 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9개월간 무상 교육 을 지원한다. 기초 과정에서는 자 바(JAVA), 데이터베이스(DB) 등을

배우고, 심화 과정에서는 HTML, 자바스크립트 등을 학습한다. 졸

업 전에는 모바일 앱과 IT 개발 프

로젝트를 수행하고 졸업식에서 프

로젝트를 발표한다.

웹케시 관계자는 “이렇게 HRD센

터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

은 한국의 IT 개발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된다”며 “캄보디아 현지 대기업이

앞다퉈 입사 제안을 하고, 높은 수

준의 연봉을 받고 근무한다”고 소

개했다.

웹케시 차원에서도 우수 학생은

따로 선발해 한국 연수 기회를 제

공하는 등 각별히 대우하고 있다.

현재 이들 졸업생 중 현지법인 코

캄보디아의 매력은? “캄보디아는 중위연령이 25.7세로 아주 젊다. 한국은 42.3세, 베트남 은 34.9세다. 그만큼 발전 가능성 이 높고, 지리적 위치 또한 인도차 이나 반도의 중심인 만큼 사업 확 장성이 높다. IT 산업이 열악하지 만 동시에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넓게 열려 있다는 의미다.” 석창규 회장의 설명이다. 케시그룹 새해 글로벌 전략은?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 베트남 의 ‘와북스’ 안착을 기점으로 다 른 동남아 국가에도 진출할 예정 이다. 이때는 웹케시 사내벤처에 서 독립한 협업툴 기업 ‘플로우 (Flow)’와 동반 진출을 노린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웹케 시그룹의 SaaS(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핀테크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매일경제] 박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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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외교장관 "국익 위해 독자적 외교 정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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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뉴스 2023년 2월/ 1호 (제 71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법률 / 국제

캄보디아 운전면허증 위조 알선한 40대女 통역사…벌금 500만원 김성태 도피 도운 수행비서, 캄보디아서 잡혔다…7일 국내 압송

운전면허증 발급을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통역사인 A씨가 지난

2019년 SNS에 올린 광고글을 보

고 연락, 위조 운전면허 발급을 부

탁했다.

범행 방법에 비춰볼 때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며 여러 양형 요

소를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 했다.

/[광주=뉴스1]최성국 기자

▲ 광주 지방법원./뉴스1 DB

국내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는 허위 국외 운전면허증 발급

을 알선한 40대 통역사가 벌금형

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재판장 김 정민)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통역사 A씨(41·여)에게 벌

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 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캄보디아 국 적의 B씨에게 돈을 받고 위조된

브로커 수수료 등 652.5달러를 송

금받은 A씨는 또다른 외국인 C씨

에게 인적사항 등을 보내 캄보디

아 운전면허증을 위조·발급하게

했다. 송금받은 달러를 현재 환율

로 계산하면 80만원 상당이다.

조사결과 B씨는 이런 수법으로 발

급 받은 캄보디아 운전면허증을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 제출, 정상

적인 국내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다.

재판장은 "피고인에게 동종 전력

이 없는 점을 고려해도 이 사건

포럼'

▲ 8개월의 장기 해외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

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

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해

외 도피를 도운 수행비서가 7일

국내로 압송된다. 김 전 회장의 수

행비서 박모씨는 이날 새벽 귀국 한 뒤 수원지검으로 압송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본부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인터

컨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열 린 '한-캄보디아 무역·투자 포럼' 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

#04, st06 Sangkat KrangTnong, Khan Sen Sok, PP, Cambodia/ TEL:(855)066 239 010 /hancam11th@gmail.com

문서번호 : 한인 공문 2023-0101

수 신 :

참 조 : 담당자

발 신 : 재캄보디아 한인회(Korean Association of Cambodia)

제 목 : 2023년도 한인회비 납부 협조 요청의 건

1. 귀하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행일자 : 2023 01. 02

체포됐다. 박씨는 체포될 당시 차 명 개통된 휴대전화 여러 대와 현 금, 신용카드 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씨가 소유하고 있던 휴 대전화 중에 김 전 회장이 사용했 던 것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쌍방울그룹 의혹을 수사 중 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 남)는 지난 3일 외국환거래법위 반, 정치자금법 위반,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구속 기소 했다.

박씨는 김 전 회장 등 쌍방울 임원

들이 해외로 도피할 당시 함께 출

국해 해외에서 머물며 비서 역할

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씨는 지난달 10일 김 전 회장이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당시 현장

에 없어 잡히지 않았으나, 이후 김

전 회장의 숙소에서 물건을 챙겨

캄보디아로 도망가다 현지 경찰에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대북 사업을 추진하면서 북한에 스마 트팜 비용 등을 지급하기 위해 총 800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다음 북한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 다. 검찰은 이 가운데 300만 달러 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더 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 비용 명 목으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중앙일보] 김은빈 기자

무에타이 vs 쿤크메르…

태국, 개최국 캄보디아가 '쿤크메르' 명칭 채택하자 항의

사실상 규칙 같은 투기종목인데…종주국 지위 두고 신경전

2. 2023년도 한인회비를 다음과 같이 납부 협조 요청하오니, 재캄보디아 한인사회의

발전과 다음 세대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납입 구분 / 년

가 법인 회비: 년 $100이상(법인 범위: 개인 자영업 및 모든 법인 및 단체)

나 가족 회비: 년 $40 (직계 1가족 기준/ 단, 기혼 자녀가족은 별도 회비 납부)

다 개인 회비: 년 $20 (1인 기준)

□ 납부 방법

가 한인회 직접방문

나 계좌입금: ABA 011 234 222 예금주: CHUNG MYUNGGYU

PPCB 111-02-152772-7 예금주 KOREAN ASSOCIATION

KB(국민) 9800-1103-4261 예금주 KOREAN ASSOCIATION ※ 회비를 납부하신 회원님께서는 성명(영문포함) 여권사진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회원카드를 제작하여 드립니다

재캄보디아 한인회 회장 정 명 규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 (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태국이 오는 5월 개막하는 동남아

시안(SEA)게임에서 종합격투기

종목인 '쿤크메르'에 불참하겠다

는 입장을 철회했다. 개최국 캄보

디아 측에 '무에타이' 명칭 사용을

요구하다 한 발 물러선 것이다. 26

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

면 이날 바트 참로은 캄보디아 동

남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

장은 캄보디아 측이 해당 종목을

쿤크메르로 명명해도 태국 스포츠

계에 미치는 파장은 전무하다고

설명하자 태국 측이 항의를 철회

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국 국제무에타이연맹은 조

직위 측에 쿤크메르가 아닌 무에

타이가 맞다며 명칭 변경을 촉구

했다. 또한 자국 무에타이 선수 대

표단 파견 계획을 취소하고 해당 경기에 출전하는 타국 선수에게도 연맹 차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이에 대해 조직 위는 캄보디아가 쿤크메르 종목에 대한 문화적 소유권을 갖고 있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혼란을 피하 기 위해 기존 명칭을 그대로 사용 하겠다고 못 박았다.

참로은 사무총장은 현재 6개국이 쿤크메르 출전을 확정했고 추가로 4개국만 확보하면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 태국의 ' 연대 보이콧' 움직임을 차단했다.

RFA는 종합격투기 종목명을 두고 벌어진 양국 간 갈등이 언어적 차 이를 넘어 종주국 지위를 두고 벌 이는 '문화 쟁탈전'이라고 분석했 다. 무에타이와 쿤크메르가 사실 상 같은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양 국이 스포츠에 대한 배타적 소유 권을 주장하기 위해 기 싸움을 벌 인다는 해석이다.

캄보디아 일간지 '프놈펜 포스트' 도 2019년 보도에서 "두 종합격 투기 사이엔 별 차이가 없다. 규칙 은 동일하며 경기 득점 방식에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소 개했다. 그러면서 태국 선수들은 기술에서, 캄보디아 선수들은 힘 에서 우위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 [news1 뉴스]

12
태국-캄보디아, 명칭 놓고 '문화 쟁탈전'
열린 APEC 정상회의 참석 중 라자담넌 무에타이 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한-캄보디아 무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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