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뉴스 2023년 4월-1호(제74호)

Page 1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영은 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완공한 1474세대 주상복합단지

분양을 이른 시일 내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지 부동산 상

황을 보고 최종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영은

캄보디아에 총 1만5000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부영타운’을

추진 중이다. 1차로 1474세대 공사를 … [3면 계속]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캄보디아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균 수석부회장, 한상웅 문화이사, 옥해실 라온제나합창단장, 전호

정 영사, 윤기섭 라이프캄보디아

고문과 라온제나합창단원 일부가

참석했다.

이어 북부 씨엠립주로 이동해 현 지 수상마을의 한 초등학교를 방

문하고 학생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크레파스 등 미 술용품을 포함한 학용품을 기증 했다.

ABA 011-234-222 CHUNG MYUNGGYU

PPCB 111-02-152772-7 KOREAN ASSOCIATION KB(국민) 9800-1103-4261 KOREAN ASSOCIATION

개인20불 / 가족40불 / 기업100불~ 문의 : 066 239 010 / 016 550 691 재캄보디아한인회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시 새마을회는 캄보디아 Theway Faith Schoo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캄보디아는 공교육의 교육 시스템이 매우 열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도 무리 해서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교육 부분에서의 도움이 절실하다 는 현실이 있다. 파주시새마을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에 서 선정된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7면 계속]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캄보디아 재무차관과 금융협력 논의

▲ 지난 3월 24일 오전(현지시각) 개보수작업을 거쳐 새 도서관으로 거듭난 껀달주 소재 쁘로뻬

앙살라 중고등학교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

는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

장 김성환)는 3월 23~27일 캄보

디아를 방문해 후원사업 및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성환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

을 비롯한 평택시 청소년지도위

원 20여명은 지난 3월 24일 오전

(현지시각) 껀달주 소재 쁘로뻬

앙살라 중고등학교 내 도서관 개

보수 작업을 돕고, 교내에서 컴퓨

터를 활용한 여러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컴퓨터 15대도 함께 기부 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도서와 책

걸상, 책장, 노트북과 볼펜 등 각

종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수도 프놈펜에

있는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을 방

문해 한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로 구성된 라온제나합창단(단장

옥해실)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 했다. 후원금 전달행사에는 캄보 디아한인회 정명규 회장과 홍승

▲ 지난 3월 24일 오후(현지시각) 주캄보디아한

국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라온제나

이 자리에서 김성환 평택시 청소

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캄보디

아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의 핏

줄을 이어받은 다문화가정 어린

이와 청소년들이 한국인으로서

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이 아이들이 훗날 한국과 캄보

디아 양국을 잇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은 “한·

캄 가정에서 태어난 우리 자녀들

이 앞으로 10~20년 후에는 우리

캄보디아 교민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미래 자원이 될 것이다.

이들이 잘 커서 현지사회를 이끄

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야만 우

리 교민사회의 미래와 발전이 있

을 수 있다“고 화답했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협의회 관계자는 “70년대 킬링 필드를 겪으며, 지식인들이 다 수 제거되고 이로 인해 현지 교

육 환경이 열악해진 점을 고려해, 캄보디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받을 수 있 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택시 관

할 25개 읍면동 청소년 지도위원

450여명으로 구성돼 청소년 선 도·보호활동,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감시 및 정화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재외동포신문] 박정연 재외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7

일 협회를 방문한 뺀 티롱(Pen Thirong) 캄보디아 재경부 차관 등

대표단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양

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뺀 티롱 캄보디아 재경부 차관은 "2012년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를 설립, 짧은 역

사로 상장사의 숫자나 거래량이 많

지는 않지만 정부차원의 자본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캄

보디아 정부는 정부예산 중 해외원 조 비중이 차츰 줄어들 것에 대비 해 국채시장의 활성화를 추진 중으 로 한국 국채시장 등 채권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표단을 구성 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 투협은 국내 장외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채권거래시스템 K-Bond, 채권정보센터 운영 및 채 권 발행 및 유통시장에서의 협회의 다양한 역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유석(사진 오른쪽) 금투협 회장 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한-캄보 디아 간 자본시장 분야의 협력 관 계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 들이 캄보디아 진출 시 캄보디아 정부 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내일신문뉴스] 김영숙 기자

유유제약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

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항결핵제, 골다공증 치료제, 비타

민 등 각종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된 품목은 항결 핵제, 골다공증 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

증 치료제, 비타민, 멍 및 부종 치

료, 소화제 등이다.

헤브론병원은 2007년 김우정 원

장 등 한국인 의사들이 경제적으

로 어려운 캄보디아 환자들을 위

해 무료 진료소를 개설한 것으로

시작됐다. 현재 100여 명의 의료

진이 12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매

년 6만여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015년 설

립돼 열악한 의료 상황에 처해있

는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 아 국가에 지속적인 의료 지원활 동 및 국내 소외된 계층에도 의약 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NGO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 적 책임 및 ESG(환경·사회·지배 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NGO단체와 협업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 [머니S] 지용준 기자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캄보디아 ‘미니 신도시’ 개발중인 부영, 버스 200대 기증 파주시새마을회, 캄보디아 교육 발전에 기여 '업무협약 체결' 2023년 4월 7일 / 제 74호 / 광고문의 : 016 550 691 / / E-mail: worldplus@hanmail.net : 한캄뉴스 2023년 4월호(1) 2023 한인회비 계좌 안내
어린이 합창단 후원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현지 학교와 한캄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 후원
캄보디아로 향한 유유제약, 의약품 기부로 'ESG경영' 실천

한캄뉴스 2023년 4월/ 1호 (제 74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한인회 / 기업

전남대병원, '희귀 심장질환' 캄보디아 어린이 수술 지원

집도로 수술받았다.

방실 중격 결손은 심방과 심실 사

이의 막이 결손 선천성 심장 질환

으로, 수술을 받지 않을 시 심부

전을 일으킬 수 있다.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

재캄보디아 한인회가 하는 일

1. 교민 사회의 발전 및 화합과 번영 추구

2. 노인회 및 교민자녀, 다문화가정 지원

3. 소상공인 지원

4.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을 위한 상조회 운영

5. 어려운 교민을 위한 교민안전지원단 12인승 차량운영

*한인회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언제든지 한인회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사무국 TEL. 066 239 010, 010 376 309

희귀 심장 질환을 앓던 캄보디아 어린이가 전남대학교병원과 비영 리법인인 우심재단 등의 지원으 로 수술받았다.

2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방

실 중격 결손이 있는 츄른 첸트라 (Chrun Chentra·12)양이 지난

달 23일 흉부외과 정인석 교수의

교민안전지원단

주간: 096 330 7979 야간: 096 249 7979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가 추진된다.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은 올해부터 2027년까

지 총 1천600만불(약 208억원)

을 투입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있는 국립어린이병원의 내과계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

년심장과 조화진 교수가 지난해

10월 의료봉사를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 병원에 방문해 50

여명을 진료하며 알게 된 츄른 첸

트라양을 국내로 초청했다. 심장

병 학술·교육·연구·예방 활동 및

진료를 지원하는 우심재단과 전

남대병원 사회사업팀이 수술비

를 지원하고 국제협력 센터, 정인

석 교수팀, 마취통증의학과, 위드 헤브론,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에 서도 도움을 줬다. 츄른 첸트라양 은 건강하게 회복한 후 지난 11 일 아버지와 함께 캄보디아로 돌 아갔다.

조화진 교수는 "과거에는 우리 의 료진이 헤브론병원에서 직접 수 술을 집도했으나 최근 현지 병원 간호사 인력 부족으로 전남대병 원으로 초청하게 됐다"며 "지속 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 기술 전수와 이웃돕기에 앞장서 겠다"고 말했다.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일 밝혔다. 이는 프놈펜시 국립어

린이병원 내에 내과계 병원동을

새로 짓고, 의료 기자재를 지원하

며, 병원 운영 및 의료 인력의 역

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병원동은 2026년 3분기까지 지

상 5층, 전체면적 8천715㎡, 총

196병상 규모로 준공한다. 병원

준공에 맞춰 150여 종 1천900여

점의 의료 기자재도 지원한다.

또 국립어린이병원 운영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세부 분과별 전

문 인력 초청 연수과 현지 연수를

시행한다. 세부 진료과별 지식 공 유 활동과 병동별 학술회의, 양성 된 트레이너를 통한 현지 의료 인 력 교육을 꾸준히 진행한다. 전문 의료 인력의 연구과제 발굴 및 완 료, 국제학회 발표 및 논문 발간 지원 등의 사업도 한다.

코이카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프 놈펜시 국립어린이병원이 국가 중앙 3차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돼 영유아와 청 소년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베트남이 취업 사기를 당해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자국민들을

보호해달라고 캄보디아 정부에 요

청했다. 22일 현지매체인 VN익스

프레스에 따르면 부이 타인 선 외

교장관은 전날 하노이에서 쁘락 소

콘 캄보디아 외교장관과 만나 이같 이 당부했다.

이에 쁘락 장관은 "캄보디아는 베

트남을 비롯한 다른 나라 국민들을

동등하게 대할 것"이라고 화답했

다. 현재 캄보디아에서 강제 노동

중인 베트남인은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대개 고소득을 보장한다는

거짓말에 속아서 캄보디아로 건너

간 뒤 주로 카지노와 생산 시설에

서 노동 착취에 시달리고 있다. 지

난해 베트남 정부는 캄보디아 당국 과 공조해 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강제노동 피 해자 1천여명을 본국으로 귀환시 켰다.

양국 장관은 이와 함께 경제 협력 확대를 비롯해 해상 안보 및 평화 유지를 위해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 (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Restaurant CAFE & MART

012 302 350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2
재 캄보디아 한인회 Korean Association of Cambodia 교민안전지킴이집
Korean Embassy in Cambodia 배달 / 단체주문 환영
Breakfast special "꾸이띠우"
NOEL MALL
그랜드프놈펜 이온몰2
노엘몰 커피 로스팅 주문 판매 단체/단기팀 환영
IU국제학교
수술 후 회복을 마친 츄른 첸트라양과 의료진
코이카,
베트남
▲ 한국국제협력단 로고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내과계 역량 강화 사업 추진
외교장관, 캄보디아에 '자국민 강제노동' 대응 촉구

캄보디아 ‘미니 신도시’ 개발중인 부영, 버스 200대 기증

1만5000가구 중 1474가구 완공

영타운’을 추진 중이다. 1차로

1474세대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단지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우정

(宇庭) 캄보디아 학교’는 4월 말

완공 예정이다.

부영은 매년 약 7%의 경제성장

률을 기록하며 성장 중인 캄보

디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을 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전체

인구의 65%가 35세 이하로 향

후 주택 수요가 크게 성장할 것

으로 내다보기 때문이다. 지난 2

월 말에는 캄보디아에 마을버스

200대를 기증했다. 이를 위해 약

부모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해 버

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버스가 대중교통 수단

으로 자리 잡아, 학생들이 냉방장

치가 갖춰진 버스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며 책을 볼 수 있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부영은 이전에도 한국의 졸업식

노래가 담긴 교육용 디지털 피아

노 3000여 대와 전자칠판 4만여

개를 기증했고, 초등학교 건립 기

금 약 890만달러(약 116억원)를

기부했다. 부영 관계자는 “캄보디

아에서 부영뿐 아니라 한국의 이

보고 최

종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부영은 캄보디아에 총 1만

5000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부

883만달러(약 115억원)를 투입

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중근 회

장은 “비가 오거나 무더위에 오

토바이로 자식들을 태우고 가는

정희태·정다은, 캄보디아 해외봉사 行

공개된 사진 속 정희태, 정다은

배우는 캄보디아 깜뽕짬 쁘레이

또똥 마을의 어린이들을 만나 봉

사활동에 전념하고 있어 보는 이

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희태, 정다은 배우는 사단법

인 ‘따뜻한 하루’의 홍보대사 나

눔지기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꾸

준히 후원 중인 결연아동을 만나

한국에서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

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약

속했다.

이어 마을 아이들을 상대로 무료

급식, 생리대 지원, 화장실 3동 선 물, 일일교사 참여. 미니 운동회

미지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

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선일보] 이성훈 기자

환경단체

캄보디아서 야생 코끼리 떼에 들이받혀

추적기 부착 중 공격당해…장기·갈비뼈 손상

우에게 감사하다. 2021년 나눔 지기로 위촉된 이후 연탄 봉사, 생리대 나눔 등 다양한 국내외 나눔 행사에 함께 한 정희태, 정 다은 배우와 함께 앞으로도 뜻깊 은 나눔 행사들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희태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며 정

다은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외유내강 뜨거운 성정을 지닌 하

연공주 역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정희태, 정다은이 후원하고

있는 결연아동을 만나러 캄보디 아를 찾았다.

31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

트는 공식 SNS를 통해 캄보디아

봉사 활동에 열중인 정희태, 정다

은 배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등 6일 동안 캄보디아 깜뽕짬 쁘

레이또똥 마을에서 함께 지내며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고.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측은 “열

악한 현장과 무더운 날씨에도 최

선을 다해준 정희태, 정다은 배

NOEL MALL

배달 / 단체주문 환영

Restaurant CAFE & MART 커피 로스팅 주문 판매 단체/단기팀 환영 012 302 350

▲ 캄보디아에서 야생 코끼리에 들이받힌 루판 박사

국제 환경단체 소속 수의사가 캄보

디아에서 야생 코끼리 떼에 들이받

혀 중상을 입었다.

3일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적의 수의사 나바니

타 루판 박사는 지난달 31일 동부

몬돌키리주의 숲에서 야생 코끼리 들의 공격을 받았다.

세계자연기금(WWF) 소속 활동가

인 루판 박사는 마취 상태인 야생

코끼리에 무선 추적기를 부착하던

중 부근을 지나던 다른 코끼리들의 상아에 들이받혔다. 그는 장기와 갈 비뼈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다.

현장의 동료들은 사고 직후 루판 박사를 구조한 뒤 헬기를 이용해 수도 프놈펜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루판 박사는 치료를 받고 회 복 중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캄보디아 환경부의 네트 피억트라 대변인은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벌이던 루판 박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가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서 환경단체 활동가가 야생 코끼리의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3 디자인미션 069-820-410 / 카카오톡 : jjjys00 도서편집/현수막/포스터/전단/브로셔/현판 디자인 1급기능사의 집 한스모터스 096 8912 181 " 자동차의 모든 문제 상담환영 " 위치: 센속 몽르티도로 / 구 럭키카센타 한스모터스 자동차정비 / 판금 . 도색 (한국식정비 및 특수 열처리 도색시스템) 1급 기능사의 집(경력 32년)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사업에 속 도를 내고 있다. 부영은 2일 “캄 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완공한 1474세대 주상복합단지 분양을 이른 시일 내에 실시할 예정”이라 며 “현지 부동산 상황을
▲ 부영그룹이 지난 2월 말 캄보디아 프놈펜에 기부한 마을버스들이 줄지어 도로를 달리고 있다. /부영그룹
수의사,

한캄뉴스 2023년 4월/ 1호 (제 74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담임목사 : 김정빈 Tel: 012 270 430

오후 1시 예배실(4층)/온라인

오전 10시 예배실(4층)

오전 10시 에셀나무실(4층)

오전 6시 예배실(1층)

오후 7시 예배실(4층)/온라인

오전 9시~11시 예배실(4층)/온라인

*주일예배는 11:50~12:50에 식당(1층)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캄보디아 훈센 총리, 동남아시안게임 자국민 무료입장 발표

25~50달러 경기 입장료 "너무 비싸 못 사겠다" 국민 분노에

화답

무료 입장은 개회식과 폐회식은 물

론이고 모든 스포츠 종목이 포함된

다고 발표하고 자신의 권고와 다르

게 행동하는 단체나 공무원들은 "총

리와 법"에 대해 응당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캄보디아올림픽위원회(NOC) 밧 짬

로운 사무총장은 같은 날 자신의 페

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훈센 총리

각하의 적극 추천에 따라 SEA 게임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이고 모든

스포츠 경기 행사는 자국민 입장을

태권도 역시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WF) 주관 태권도 종목 외에 북한이 그 동안 주도해온 국제태권도연맹 (ITF) 태권도 종목을 정식 경기 에 끼워 넣으려다 논란이 되자 급 히 취소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난 3월 30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

32회 동남아시안게임 입장권을 모

든 캄보디아인에게 무료 제공할 것

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일명 'SEA

게임'으로도 불리는 동남아시안게

임 티켓 판매 발표 직후 입장료 가

격과 관련해 국민들이 분노하자, 총

리가 서둘러 진화에 나서면서 국민

을 달랜 것이다.

최근 광고에 따르면, 경기 입장료는

미화 25~50달러다. 이에 많은 사람

들이 너무 비싸 도저히 살 수 없다

고 불평하였고, 또 상당수는 티켓을

사지 않겠다고까지 말했다. 이 같은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훈센 총리는

이날 대국민 음성 메시지를 통해 총

리 자신이나 캄보디아조직위원회

(CAMSOC) 위원장인 띠어 반 국방

장관 등 그 어느 누구도 티켓 판매

를 공식적으로 승인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훈센 총리는 국가가 지역스포 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수

십 년 동안 기다려 왔다는 점을 상

기시키며 "우리는 이 행사를 조직하

기 위해 그동안 수백만 달러를 썼고 수년을 보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

국민들에게 표를 팔 수 있는가? 또 (입장권 판매로) 얼마를 받을 수 있 나?"라고 물었다.

총리는 국민들의 동남아시안게임

무료로 허용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

혔다.

동남아시안게임은 대회가 시작된

지 64년 만에 캄보디아에서 처음

으로 열리는 최대 스포츠 축제다.

하지만 대회 준비 과정에서 그동

안 크고 작은 잡음이 일기도 했

다.

가장 최근에는 동남아 인기 격투

스포츠이자 태국의 전통무예인 '

무에타이'가 명칭 갈등에 휩싸이

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캄보디아가 "무에타이는 캄보디

아가 위치한 크메르 지역의 문화

에서 유래했다"며 무에타이 종목

명을 '쿤 크메르'(크메르의 무술)

로 일방적으로 바꾼 것이 화근이

되었다. 무에타이 종주국을 자처

해온 태국이 이에 발끈해 '동남아

시안게임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강력 반발한 것이다.

동남아시안게임은 1959년 태국 방콕 개최를 시작으로 아세안 11 개국에서 2년마다 번갈아 열리는 대회다. 지난 2021년 베트남 주 최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1년 연 기된 지난해 3월 개최된 바 있다. 동남아의 더운 날씨를 감안해 역 대 동남아시안대회들은 대부분 건기에 접어드는 9~12월 사이 개최해왔으나, 올해 캄보디아에 서 열리는 제32회 대회는 연중 가장 무더운 5월로 앞당겨 개최 될 예정이다.

그 이유에 대해 일부 현지 정치 전문가들은 38년째 '철권통치'를 이어가고 있는 훈센 총리가 오는 7월 예정된 총선에서 마지막 연 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선거 직전 에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스포츠 를 정치적 도구로 활용해 선거에 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 숨어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985년 34살 세계 최연소 총리로 취임해 38년째 장기집권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국(Bureau for Private Postsecondary Education) 승인을 받은 학교로 성서대학교협의회(ABHE, The Association for Biblical Higher Education)와 북미신학대학원협의회(ATS, 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의 정회원 인가 학교이다.

성서대학교협의회(ABHE)와 북미신학대학원협의회(ATS)는 고등교육인가기관(CHEA)과 미연 방교육부(USDE)의 정식 인준을 받은 학위인증기관이다.

종교 / 문화 / 환경 모집 학과

신학학사 : 사회복지학학사/글로벌경영학학사/가정상담학학사

석 사 : 교역학석사/상담심리학 석사/선교학 석사

박 사 : 선교학 박사/선교학 철학박사

4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및 편입생 모집 위치 : 15605 Carmenita Rd. Santa Fe Springs, CA 90670 562.926.1023 홈페이지 : https://www.ptsa.edu 학교 안내 및 상담 노진태목사 ( 012 -702362 / 010 – 702362)
Penh MokYang Church 프놈펜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양한인교회 : 목양한인교회 : barth00 ■ 위치 : Street 156, Sang kat Tuk Laak 1, Tuol Kok, Phnom PenhPenh 찾아오시는 길 예배시간 안내
낮예배 주일 학생부예배 주일학교예배 새벽 기도회
금요 기도회 토요 말씀산책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신입생
Phnom
주일
(월~금)
구글에서 목양한인교회를 검색하세요
▲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동남아시안 게임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반발에 밀려 자 국민 입장료 무료를 공식 발표한 캄보디아 훈 센 총리. ▲ 금년 5월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캄보디아 모로독 테쪼 주경기장의 외부 전경. (지난해 12월 촬영) ▲ 중국정부의 무상원조로 건설된 모로독 데쪼 주경기장 내 관중석 모습.

호산나축구선교회 회원모집

해온 훈센 총리는 사실상 군 최고

사령관이자 최근 4성 장군에 오

른 장남 훈 마넷에게 정권을 이양

하겠다는 의사를 지난해 공식 밝

힌 바 있으며, 이에 집권당과 정

부 각 부처 장관들도 일제히 지지

성명으로 화답한 바 있다.

어가는 등 무기력한 야당의 모습

에 국민들의 실망감이 커진 가운

데, 현재 분위기로는 특별한 이변

이 없는 한 훈센 총리가 이끄는

인민당(CPP)의 압승이 예상된

다.

한편, 개막식과 폐막식, 축구와

육상 경기 등이 열리는 모로독

데쪼 주경기장은 중국의 무상원

조로 건설되었으며, 제32회 대회

는 5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태권도와 축구, 주짓수, 세팍 타

크로, 크메르 전통무술인 보카토

등 38개 종목에 걸쳐 총 608개

경기가 17일까지 열리며, 뒤를

이어 제12회 아세안 장애인게임

이 6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삼랭시를 비롯한 야당 지도자들

이 수년째 해외 망명 생활을 이

/ [오마이뉴스] 박정연 기자

캄보디아에 진출한 금융사들의 수

심이 깊어지고 있다. 법인세 때문 이다. 가뜩이나 연착륙을 고민하고

있는 금융권은 캄보디아 정부의 눈

치를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들 사이에서 캄

보디아 과세당국의 법인세가 부담

이라며 볼멘소리를 내놓고 있다.

캄보디아 법인세의 과세 기준은 지

난해까지 매달 매출의 1%로 알려

졌다. 현지에서 근무한 금융권 관

계자는 해당 지출비용이 미니멈 텍

스라고 전했다. 미니멈 텍스는 연

말 기준 적자가 나더라도 환급받

을 수 없다. 예를 들어 그간의 수익

을 반납할 정도로 특정 달에 적자

가 심한 경우, 연간 기준으로는 적

자가 나더라도 이미 냈던 세금은

돌려받지 못한다. 수익에서 부과하

는 TOI(tex on incom) 기준이 해

외 주요국보다 깐깐한 셈이다.

현지 법인세는 당장 캄보디아 연착

륙을 고민하는 금융권에는 부담스

러운 부분이다. 국내 금융사들의 현

지 매출은 늘고 있지만 마케팅과

판관비, 세금 등 투입 비용 탓에 순

손익이 다소 신통치 않은 상황이다.

시중은행의 캄보디아 매출만 놓고

보면 국민은행 프라삭의 지난해 영

업수익은 1조953억원으로 2021년

대비 3000여억원 늘었지만, 순이

익은 3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신한

캄보디아은행의 매출은 694억원

으로 2021년 대비 204억원 늘었지

만, 순이익은 30억원 불었다. 캄보

디아 우리은행 매출은 2292억원으

로 같은기간 801억원 증가했고, 순

이익은 100억원 늘었다.

캄보디아 사업에 걸림돌은 이뿐만

이 아니다. 최근까지 DGB금융그

룹 임직원들이 캄보디아 공무원에

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혐

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등 DGB대구

은행 임직원 4명이 2020년 캄보디

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위해

현지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하

려 했다는 혐의다.

현지법인인 DGB특수은행 측에서

브로커에게 로비자금을 전달했고

이를 부동산 매매대금으로 꾸몄다

는 게 검찰 공소 내용이다. DGB금

융은 검찰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팽

팽하게 맞서고 있다.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대구지법 재판부는 지난

달 변경됐다.

이같은 상황에도 현지 진출 금융사

들의 성장 소식은 심심찮게 들려온

다.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소액

대출금융기관(MDI) 프라삭과 KB

캄보디아 은행(KBC)이 작년 말 캄

보디아 금융당국으로부터 합병 예

비승인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 국

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출시한 비

대면 신용대출 상품 ‘KB스마트론’

은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

했다. 신한은행의 현지법인 신한캄

보디아은행은 지난해 10월에도 씨

엠립 지점을 열면서 영업점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전략적 제휴를 통

한 사업 다각화도 한창이다.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서비

스를 확장하고 있는 타다(TADA)

와 제휴해 현지 드라이버를 대상으

로 한 ‘이-툭툭(E-TUKTUK) 대출’

이 대표적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38년째 훈센 총리의 장기집권 체

제가 이어진 입헌군주국이다”며

“현지 금융 사업은 녹록치 않다. 내

전이 끝난 지 20년이 지났다. 변화

의 기로에 서있기 때문에 많은 부

분 캄보디아 정부의 눈치를 봐야한

다”고 전했다.

/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5 매주 토요일 아침6시~9시까지 (예배시간이 있습니다)
문의 : 총무 012 498 786 기업법인세, 연간 아닌 월간 기준으로 부과 “그해 적자라도 이익 낸 달에는 납세해야"
금융사 법인세로 ‘골머리’ ▲ 38년째 철권통치자인 훈센 총리의 뒤를 이 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장남 훈 마넷 장군의 모습(오른쪽).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 근 4성장군으로 진급했다.
캄보디아 간

한캄뉴스 2023년 4월/ 1호 (제 74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교육 / 스포츠

朴君緖 宣敎師님과 韓昌郁 宣敎師님의 還甲을 祝賀하며... (2)

호축선

하늘영광교회

예수님의 말씀과 삶을 생각하므로 자신의 존재 정체성을 깨우시는 것이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성도들의 공동체가

되길 원하며 한인들을 예수님의 풍성한 삶으로 초대합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 최대의 행복은 예수를 만나는 것입니다.

한인들의 행복한 삶과 세상에서 천국으로 안내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일예배 : 오전 11시 ▶수요예배 : 오전 10시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담임목사 노진태 012 702362 / 010 702 362 njt8291@gmail.com (카톡ID : cam8291)

교회 위치 : 호프국제학교 뒤편

주일 픽업 안내 : 012 732 008 이중근집사

부설: 은혜기독국제학교(유치원,초등학교 캄보디아 학생 모집)

명/화 감/상

프놈펜 글로벌한인병원 /오성일 원장 자료제공 :

[전호에 이어서] 20대 후반 어느 늦

은 가을 날에는 단풍으로 물든 고

요한 숲속을 거닐며 박인환의 “목

마(木馬)와 숙녀(淑女)라는 詩”

속에 나오는 ‘한잔의 술을 마시

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

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 (淑女)의 옷자락’을 떠올리기도

했을 것입니다. 분명 그대들은 20

대에 어느 날 ‘내 젊음의 빈 노트

에 무엇을 써야만 하나?’ 라는 수

많은 질문들을 하며 밤새 하나님

께 기도를 했던지 잠을 못 이루며 뒤척이는 밤을 보냈을 겁니다. 또 한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가 쓴 “젊 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 이외의 누구와도 왈츠를 추게 하지 않 겠다’고 마음에 다짐을 해 본적은 없었나요?

두 분들은 이범용, 한명훈이 부 르는 아름다운 "꿈의 대화"라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노래 가사에

나오는 아름다운 미래를 생각했

을 것이고,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

던 너”라는 노래에 쑥스러운 모 습으로 Go Go Dance를 추었을

것이며, 삶과 죽음에 대한 위대

한 통찰이 담긴 불멸의 고전 마르 쿠스 아우렐리우스의 “暝想錄”을

읽으며 삶과 죽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지내왔으리라 생

각해봅니다.

그 후 30여 년이 더 지나 이제는

공자(孔子)가 <논어(論語)> “위

정(爲政)”편에서 말한 時期 즉 귀

가 순해진다는 예순 살, 耳順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두

분을 볼 때마다 한분은 호축선의

監督으로 또 다른 한분은 온유팀

의 主將으로서 예수님을 본받아

Servant Leadership으로 모든 상

황을 客觀的으로 잘 받아들이며

회원들을 섬김으로 모두가 행

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 속에

즐겁게 공을 차고 있습니다.

오늘 캄보디아 똔레삽강에서 日沒

을 뒤로한 채 사랑하는 아내와 家

族 그리고 멋진 호축선 동료(同僚)

들의 祝賀를 받으며 두분의 아름다

웠던 人生을 반추(反芻)하는 시간

에 사무엘 울만(Samule Ullman)

의 “靑春”이라는 詩에 나오는 몇

줄을 引用해 보려고 합니다.

... 靑春이란 人生의 어떤 한 時期

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니 장

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

릎이 아니라 豐富한 想像力과 왕

성한 感受性과 意志力 그리고 인

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

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

을 물리치는 勇氣, 안이함을 뿌리

치는 모험심(冒險心), 그 탁월한

精神力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

로 늙어가지 않고 理想을 잃어버

릴 때 늙어가나니 ...

사랑하는 朴君緖 宣敎師님과 韓

昌郁 宣敎師님이여! 이미 그대

들은 진정으로 남들이 부러워하

는 靑春임을 EDC구장에서 토요

일마다 證明해 보이고 있습니다.

두 분 보다 世上에 조금 일찍 나

온 저의 바램이 있다면 아니 우리

호산나 축구선교회 회원들의 바

램은 두분이 여호수아 14장에 나

오는 85세의 老益壯 갈렙의 모습

을 닮기를 원합니다. 85세의 갈

렙이 ‘이 山地를 내게 주소서!’ 라

고 하나님께 간구했듯이 ‘Killing Field’의 黑歷史를 가진 이 캄

보디아 땅을 ‘Healing Field’와

‘Living Field’로 바꾸는 일에 하 나님께 쓰임 받는 忠誠스러운 宣 敎師님들이 되기를 所望합니다. 그리고 다니엘 12장 3절에 나오 는 말씀 “智慧 있는 자는 궁창(穹 蒼)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 는 별과 같이 永遠토록 빛나리라.” 는 말씀을 자주 默想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의 소풍(消風)이 끝나 하 나님 아버지께서 부르시는 날, 마 태복음 25장 21절에 기록된 말씀 - “잘 하였도다 착하고 忠誠된 종 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主人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라는 말씀을 꼭 들으시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祝福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랄 프 왈도 에머슨의 “成功이란 무 엇인가(What is Succes? Ralph Waldo Emerson)”에 나오는 一 部를 紹介할께요. ... 성공이란 무 엇인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 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 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 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 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 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 하든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 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 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한때 내가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 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이란 무엇인가”를 읽다가 저는 “멋진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몇 가지 적어 봤습니다. “멋진 인생 이란?”

1. 메콩강 船上에서 Sunset을 바 라보며 동료들과 저녁을 함께 먹 는 것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6
Elin Kleopatra Danielson-Gambogi (Finnish, 1861-1919) Henri de Braekeleer (1840-1888, Belgian)
등 번호 51번 曺德鉉 宣敎師 2023년 표어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삶, 언어, 생각까지......

도서편집/현수막/포스터/전단/브로셔/현판 디자인

디자인미션 069-820-410 / 카카오톡 : jjjys00

2. 아내가 구박(驅迫)을 하더라도 토요일에는 EDC球場에서 동료 들과 공을 차며 기뻐하는 것

3. 하나님이 創造主이심을 알고 그분을 기뻐하고 禮拜하며 依支 하며 사는 것

4. 10대를 만나던 80대를 만나던 相對의 말을 5분 이상 들어줄 수 있는 것

5. 宣敎師로서 캄보디아 言語로 現地人들과 다섯 마디 정도의 對 話를 할 수 있는 것

6. 環甲 나이에도 커피숍에서 20 대 아가씨에게 떨지 않고 Ice Americano 주문을 할 수 있는 것

7. 家族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가끔은 저녁 식사 후 公園에 서 散策을 하는 것

8. 매일 聖經을 默想하고 書店을

지날 때에 新刊書籍을 사거나 둘

러 보며 사는 것

9. 이웃을 사랑하고 容恕하고 불 쌍히 여기며 하나님의 恩惠를 알

고 感謝하며 사는 것

10. 새로운 樂器를 배우며 남은

人生이 더 좋아지기를 期待하며

祈禱하며 사는 것

朴君緖 宣敎師님은 이미 이름대

로 이 땅에 하나님의 왕 같은 제

사장이요 하나님의 大使입니다.

韓昌郁 宣敎師님도 이미 창성하

고 무성하고 향기롭고 명쾌하고

따뜻합니다. 두 분의 나이가 어

때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열심

히 蹴球하며 더 뜨겁게 宣敎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우리 모두

朴君緖, 韓昌郁 두 분을 尊敬하고

사랑하고 祝福합니다.

파주시새마을회, 캄보디아 교육 발전에 기여 '업무협약 체결'

다니고 있으며, 교육 부분에서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현실이 있다.

파주시새마을회는 이번 업무협약

으로 학교에서 선정된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교

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협의회 신경재회장은 “지

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캄보디

아의 교육 현실이 개선되는 데 도

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중 장기적인 해외협력 사업을 발굴

▲ 파주시새마을회, 해외협력사업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파주시]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시 새마 을회는 캄보디아 Theway Faith Schoo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캄보디아는 공교육의 교육 시스 템이 매우 열악해 경제적으로 어

려운 아이들도 무리해서 학원을

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 교육비 지원을 시작으로, 현

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마

을운동을 통해 캄보디아가 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장기적

으로 추진하고, 파주시민 및 대학

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새

마을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만들어

해 ‘지구촌 다 함께 잘 살기 운동’

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시새마을회

의 국제사회에 대한 협력 의지와

캄보디아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

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

력을 통해 상호 발전과 번영을 추 구할 예정이다.

/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캄보디아 프톰펜왕립대학교 1기 신입생에 장학금 전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

학원(원장 이신)이 캄보디아 프놈 펜왕립대학교(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지속가능도시

계획 및 개발학과 1기 신입생 15 명에게 장학금 총 7,500달러를 지 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캄보디아 왕립학술원, 세종수목원 방문

캄보디아 왕립학술원 소속 연구

게, 당신의 미래를 더 스마트하게

▲ 2023.03.31-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 학원, 캄보디아 프톰펜왕립대학교 1기 신입생 에 장학금 전달 [사진 설명]=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학교 지속가능도시 계획 및 개발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념 사진.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은 2021년 4월부터 교육부 국제

협력선도대학 사업(연구책임 박 현)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학과 협력해 도시계획학과

설립을 추진해 지난해 5월 25일

캄보디아 교육부의 학과 설립 승 인을 받았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프놈펜왕립

대학의 지속가능도시계획 및 개

발학과는‘당신의 도시를 스마트하

(Shape your city smart, Shape your future smarter)’라는 슬로

건을 내걸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캄보디

아 도시문제 해결의 개척자 역할

을 할 지한(知韓) 도시계획 전문

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프놈펜왕립대학 지속가능도

시계획 및 개발학과에는 36명의

캄보디아 전통 마사지

원 21명과 한국법제연구원들이 세종수목원에서 '캄보디아 국가 정책연구 역량강화사업(ODA) 초 청연수·세미나'를 연 뒤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 [세종=팍스경제TV]

1기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3월 1 일부터 첫 학기를 운영 중이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국제협력선 도대학 사업은 2021년부터 총 7 년 사업으로, 서울시립대는 향후 5년간 스마트 강의실 건설 등 인 프라 구축과 교과과정 개발, 강의 제공 등 프놈펜왕립대학교와 지 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Banyan Tree Massage

관광부 와 캄보디아 보건국에서 주관

최초 2015년 씨엠립 앙코르 대학교에서

전통 마사지사 양성을 위한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7 1
물류지
한달
CBM 280$
운송기간
정기 2회 한국에서 출항하여 3주 지난 후 도착되면 배송이 시작됩니다.
캄보디아
캄보디아
캄보디아
교육 실시 (크마에 전통 마사지 교육 서비스 교육) 전 직원 수료 ■위치 : 센속 디빗트 호텔 인근 강남스타일 (식당 앞) 동남아 마사지 창시자 치바카 꿈마 위대한 앙코르 시대 고대 의술의 하나였던 캄보디아 전통 마사지의 시간을 찾아갑니다 088 282 85 26 / 088 770 84 84 KakaoTalk ID : banyantree 888 예약 문의 Banyan Tree Massage 하루의 피로를 풀어드립니다 Hot stones Therapy & Massage

캄보디아 고품질 건설 기자재 수요↑…

"韓기업 틈새시장 노려야"

캄보디아 건설 경기 회복세 2026년까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캄보디아, 국가기술로드맵 선포를 축하합니다"

아 ‘국가기술로드맵’ 선포식 참여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지원 등과 연

계가 돼 있으며 지난 26일부터 28일

까지 3일간 열린 캄보디아 최초의 국

가 과학기술혁신의 날 행사에서 지난

해 ▲농업 ▲교육 ▲보건 분야에 이

어 올해 ▲에너지 ▲디지털 ▲관광

분야의 ‘국가기술로드맵’이 채택됐다.

특히 캄보디아 정부는 사회경제 발

전 달성에 과학지식의 가치와 중요성

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캄보

캄보디아 건설 경기가 회복세를 보

이면서 건설 기자재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고품질 기

자재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우리 기업이 틈새 시장을 공

략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일 코트라 캄보디아 프놈펜무역

관의 '캄보디아 건설 기자재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건설 시장은 2021년 기준 105억

달러(약 13조6400억원)로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캄보디아

당국이 작년 4분기 승인한 건설

프로젝트는 약 1100개로 전년 동

기 대비 6% 늘었다. 등록 자본금

은 1092만 달러(약 140억원)로

전년보다 9%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 기반 대규모 장기 건설 프로

젝트는 회복이 더딘데 반해 내국

인 투자 사업은 빠른 회복세를 보

이는 상황이다.

2023~2026년 캄보디아 건설시

장은 연평균 9% 이상의 성장률

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30년까지 캄보디아와 주변 국

가를 연결하는 다목적 교통 시스

템 구축 사업과 공공사업교통부 (MPWT)의 총 500억 달러(약 65 조원) 규모 330개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등이 예정돼 있다.

건설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건설

기자재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건설 기자재·장비 수입 규모는

2020년 12% 감소한 이후 2021

년 27% 증가했으며, 건설·부동

산 부문 외국인직접투자(FDI) 유

입은 2020년 10.6% 줄어든 이후 2021년 1.1% 늘었다.

캄보디아는 건설 기자재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18억3000만 달러(약 2조 3800억원) 규모 건설 기자재를

수입했다. 주요 수입국인 중국·

베트남·태국 등이다. 이들 국가

는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

고 지리적으로 인접한 장점이 있

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장 점유율

은 낮은 수준이지만 증가세를 이

어가고 있다.

코트라는 "최근 건설 프로젝트의

프리미엄화로 고품질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

고가의 유럽·일본·미국의 기자재

와 저가의 중국산·베트남·태국

산 기자재 사이에서 대체품으로

한국산 기자재가 부각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고급 건설 프

로젝트라는 틈새시장에서 한국산

기자재가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

기 위해서는 캄보디아 공인 유통

파트너와 현지 이해도가 높은 교

민 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고 전했다. / [더구루] 홍성환 기자

우리은행, 캄보디아 전용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계좌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의 간

단한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실

시간으로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수취인의 계좌번호가 없어도 캄

보디아 현지 휴대전화 번호만 있

으면 캄보디아 WING뱅크 지점

및 가맹점에서 송금 시 부여된 고

유 비밀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로

즉시 현찰로 찾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

일간 열린 캄보디아 최초의 국가 과

학기술혁신의 날 행사에서 캄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MISTI)와 공동

으로 ‘국가기술로드맵’을 채택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캄보디

디아 국가기술로드맵 선포식’이 개최

된 3월 26일을 ‘국가과학기술혁신의

날(National Science, Technology & Innovation Day)’로 최초 지정했다.

한편 3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과학기술혁신전략’의 중요성 및

과기정책연이 캄보디아의 분야별 국

가기술로드맵 개발을 지원한 과정을

소개한 이정원 명예연구위원(과기정 책연)을 포함한 국내 전문가들이 참 여해 한국의 국가연구 개발관리, 과 기정통부의 NTIS(국가과학기술지식 정보서비스) 도입 배경과 특성 등 한 국의 경험과 사례를 전달했다. 이번 캄보디아의 국가기술로드맵 채 택 등과 관련해 문미옥 과학기술정책 연구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캄보 디아 정부가 과기정책연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 디 지털, 관광 분야까지 국가기술로드맵 을 채택·선언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 하한다”면서 “앞으로도 과기정책연 은 캄보디아의 국가연구개발 관리정 책 개선과 관련 시스템 구축 등 국가 기술로드맵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 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전용 실 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우

리 WING 해외송금'을 출시했

다고 21일 밝혔다. 캄보디아 WING(윙)뱅크와의 제휴로 '우리

글로벌뱅킹' 앱을 이용해 모바일

뱅킹과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우리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자주 하는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우리 WING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9 (주)준 로지스틱스 010-7348-9629 항공특송 화물전문 대행
문미옥
연평균 9% 성장 전망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한국 시간으 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캄보디 아 최초의 국가 과학기술혁신의 날 행사에서 캄 보디아 산업과학기술혁신부(MISTI)와 공동으 로 ‘국가기술로드맵’을 채택하는 선포식을 가졌 다.(사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캄보디아 건설 시장 (그래프=코트라)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가 무역과

농업,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

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28일 현

지 언론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안와

르 이브라힘 총리는 전날 캄보디

아 수도 프놈펜을 방문해 훈센 총

리와 회담을 했다. 안와르 총리는

외교, 종교, 인적자원부 장관을 대

동하고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훈센 총리는 이날 회담을 마친 뒤

무역과 농업, 관광, 에너지, 교육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양

국 정상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훈센 총리는 또 캄보디아산 쌀 수

입을 늘려달라고 안와르 총리에 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국은 캄보디아 근로

자들의 말레이시아 현지 취업 및 보호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국 교역 규모는 작년에 6억8천

360만달러(8천869억원)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농식품부, 2016년부터 수출 추진 이르면 다음 달 말 첫 수출 예상

축장 1곳에 대해 할랄 전용 도축

장 승인을 받기 위해 시설개선,

전문 이력 육성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1~2월 중에는 말레이

시아 수의검역청(DVS) 및 이슬람

종교부(JAKIM) 관계관이 도축장

에 대한 현지실사를 진행했고 이

다. K-푸드 수출행사와 연계해 말 레이시아 현지 바이어와 유통업 체를 초청해 한우 시식회를 개최 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 획이다.

Incorporated Offices of;

Mekong Notary Public

메콩 공증 사무소

CSP & Associates Law Office a KLEARC Co .Ltd. (Public Account)

▲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시민이 반값 한

우를 구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르면 다음달

말 한우가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 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 10월부

터 말레이시아 정부와 한우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2020년 2월 수입 위생 조 건에 합의했다.

이후 지난해 1월부터는 국내 도

후 말레이시아 정부의 최종 검토

를 거쳐 해당 도축장에 대한 수출

작업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수출 타결로 한우고기를 수

출할 수 있는 나라는 홍콩, 마카

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총

4개국이 됐다. 이르면 다음달 말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말레이시아 수출 협

상 타결에 발맞춰 한우고기 수출

촉진을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한

또 말레이시아 내에서 한류 문화 에 대한 인기가 높다는 점을 고려 해 한우와 한류가 잘 어우러진 행 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 한우고기의 수출을 더욱 확대하 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태국, 싱 가포르, 필리핀 등과의 검역 협상 타결을 적극 추진하고 유럽, 미주 등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장을 지 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 혔다.

/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래소와 캄보디아정부가 공동으

로 출자해 캄보디아 증권거래소

(CSX)를 설립했다"면서 "짧은 역

사로 상장사의 숫자나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정부 차원의 자본

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

소개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정부

서유석 회장은 "자본시장 분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캄보디아 진출시 캄 보디아 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 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파이낸셜뉴스] 김현정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오른쪽)이 뺀 티롱 캄 보디아 재경부 차관과 악수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뺀 티롱(Pen Thirong) 캄보디아 재 경부 차관과 금융투자 협력을 위 해 머리를 맞댔다.

서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금투 센터에서 뺀 티롱 차관 등 대표단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 융투자산업 간의 협력방안에 대 해 의견을 교환했다.

뺀 티롱 차관은 "2012년 한국거

CSP 합동법률사무소 KLEARC 공인회계사무소

정직, 안전, 공정한 정신에 입각한 공증, 법률, 공인회계 합동사무소

예산 가운데 해외원조 비중이 축

소될 것에 대비, 국채시장의 활성

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한국의 국채시장 등

채권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에 대표단이 방한했다.

금융투자협회는 국내 장외 채권

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채

권거래시스템 K-Bond, 채권정보

센터 운영 및 채권 발행 및 유통

시장에서의 협회의 다양한 역할

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AM.11:00~ PM.2:00 점심/저녁 부페 $9.5 (2인이상) ■고기류: 삼겹살/ 목살/ 항정살/ 대패삼겹살/ 돼지양념구이/ 차돌박이 ■식사류

Tel. 099 764 705 / 017 795 638

메콩 공증 사무소는 2016년 9월 28일 설립되어 법무사, 변호사, 회계사의 공조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어,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이 가능하고 신속, 정확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익과 법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070 990 011 한국어 캄보디아어 영어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10 한캄뉴스 2023년 4월/ 1호 (제 74호) [밴드(네이버) : 한캄뉴스] 사회 / 경제 한우, 말聯 수출길 열려…홍콩·마카오·캄보디아 이어 4번째 금투협, 캄보디아에 국내 채권시장 노하우 전수 말레이-캄보디아 총리 회담… "무역·농업·관광 교류 확대" MEKONG NOTARY PUBLIC www.mekongnotary.com 메콩 공증 사무소 주소: #22, St.281 품14, 썽깟 벙꼭1, 칸 뚤꼭, 프놈펜, 캄보디아 뚤꼭 안테나 근처 AIS(어메리칸 인터콘 스쿨) 뒤편, 구글지도 ‘MNP’ 또는 ‘CSP 법률사무소’ 검색 085 825 579 한국어 영어 012 590 397 한국어 캄보디아어 영어
한캄정육식당
: 김치찌개/ 된장찌개/ 차돌된장/ 소해장국/ 갈비탕/ 제육볶음/ 소불고기/ 불고기잡채/ 계란찜/ 치즈돈까스 ■점심특선 비빔국수/
특선메뉴 특선메뉴 : 해물찜/ 동태찜
잔치국수/ 콩국수/ 우렁쌈밥/ 순두부찌개/ 비빔밥/ 고등어구이/ 낙지볶음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13

입학금 면제혜택

프놈펜 한국누리유치원

DAIS 다니엘아카데미국제학교의 STARLIKE KINDERGARTEN이 프놈펜한국누리유치원과 COLLABO하여 더 높은 수준의 유치원으로 비상하며 나아갑니다

Telegram 010-597-109

Kakaotalk pknk 프놈펜 센속 선린교회 옆 위치

만 2세 누리 한국어반

만 3,4세

누리 한국어반/STARLIKE 영유반

만 5,6세

누리 한국어반/STARLIKE 영유반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14

Since its founding in 1998, Forte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emerging Southeast Asia’s insurance industry. Beginning in Cambodia and later expanding to Laos, Forte strives to provide customers with world-class products tailored to the unique needs of the markets it serves, combined with international standards of customer service and management.

Today, Forte offers a full range of corporate and individual insurance products and is helping give its customers peace of mind in an increasingly complex and unsettled world.

Forte’s financial strength, stability, and track record of innovation have made it a trusted partner for global insurance companies and customers alike.

포르테는 ����년�설립�이후�신흥�동남아�보험산업의�선두주자를�지켜왔습니다. 캄보디아를�시작으로�라오스로도�확장한�포르테는�고객�서비스와�관리의�국제 표준과�결합한�시장의�요구에�부응하는�세계적인�보험�상품을�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오늘, 포르테는�모든�종류의�기업�및�개인�보험�상품을�제공하고�있으며, 이는 점점�더�복잡하고�불안정한�세상에서�고객에게�마음의�평화를�주는�데�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자금력과�안정성, 혁신�실적! 포르테가�글로벌�보험사와�고객�모두에게�신뢰받는 파트너인�이유입니다.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15
FUTURE CAMBODIA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us sunbirdglobal99@gmail.com +855(0)92 94 1004 Health Insurance 건강�보험 Aviation Insurance 항공�보험 Group Personal Accident Insurance 단체인재보험 INSURANCE POLICY Public Liability Insurance 공공책임보험 Contractor’s All Risks Erection All Risks Insurance 건설공사�및�조립보험 Marine and Cargo Insurance 해상화물보험 Home and Property Insurance 주택�및�재산�보험 Automobile Insurance 자동차보험 Fire Insurance 화재�보험
INSURING
기사/제보 접수 016 550 691 16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