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5, 2019
<제433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7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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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또”미사일 2발 발사 원산서 신형미사일 추정 발사체… 430㎞ 비행 맑음
7월 25일(목) 최고 83도 최저 70도
맑음
7월 26일(금) 최고 85도 최저 71도
맑음
7월 27일(토) 최고 85도 최저 72도
7월 25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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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 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며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한 미사일 발사 장면.단거리 미사일 추정체가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 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 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430㎞로,
지난 5월 9일 발사한‘북한판 이스 칸데르급’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하 다. ▶ 관련 기사 A7(한국2)면 한국 합동참모본부는“북한은
벤자민 최 호보큰市법원 판사의 취임식이 24일 뉴저지 저지시티 소재 윌리엄 J. 브레넌 법원에서 개최됐다. 벤자민 최 판사가 부인과 두 아 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격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했다.
취임식 내 법봉을 들고 있는 벤자민 최 판사
“모두가 공정하게 법의 보호 받는 사회 만들자”
사회에 저 뿐만이 아닌 새로운 판사 및 공무원이 탄생하길 기대한다. 모 두가 공정하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취임사 를 전했다. 취임식에 함께했던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 파크 시장과 데니스 심 리 지필드 시의 원은“벤자민 최 판사의 취 임은 그간의 공적 서비스
벤자민 최 호보큰市법원 판사 취임식“한인판사 계속 나오길” 벤자민 최(Benjamin B. Choi,
한국명 최범진) 호보큰市법원 판사 판사복 및 법봉 수여, 벤자민 최 판 의 취임식이 24일 뉴저지 저지시티 사의 인사, 패트릭 J. 알 판사의 폐 소재 윌리엄 J. 브레넌 법원에서 개 회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뉴욕, 뉴 최됐다. 저지 법조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 이날 취임식은 패트릭 J. 알 판 했다. 사의 개회사, 존 방 변호사의 소개 이 자리에서 벤자민 최 판사는 및 기도, 라빈더 발라 호보큰 시장 “오늘 저의 취임은 (소수계인) 우리 의 인사, 패트릭 J. 알 판사 주재의 모두가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서약, 마이클 A. 몬지엘로 판사의 증명하는 것” 이라며“앞으로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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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 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 는 약 430㎞” 라고 밝혔다. 합참은“발사체 세부사항에 대 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 이라 면서“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 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 강조했 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난 5월 4 일과 9일‘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을 두차례 시험 발사한 이후 이 미사일 성능을 지속적인 개량해 온 점으로 미뤄, 같은 기종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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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은 5월 9일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에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 사했다. 첫발은 420여㎞를, 두 번째 는 270여㎞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 됐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2발도 5월 9 일 발사한 첫 번째(420여㎞)와 유사 한 비행 패턴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 다. 발사체 비행궤적은 군의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 등에 즉 각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발사체로 도발한 것은 지난 5월 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이다.
한인 판사가 됐다. 과거 뉴저지 내 한인 판사는 리틀페리 타운 판사였 던 김석영 변호사, 버겐카운티 중앙 법원 판사였던 김재연 변호사가 있 었다. 벤자민 최 판사는 세 번째다. 벤자민 최 변호사는 1975년 도미 해 뉴저지 포트리고등학교와 럿거 스대학 정치학 학사, 공공정책 석사 및 법대를 졸업한 뒤 미 육군을 대 위로 제대했다. 이후 최 변호사는 뉴저지 검사로 13년 간 재직했으며, 뉴저지 경찰협회 법률자문위원, 뉴 저지타운십 검사장협회 법률자문 위원, 세계태권도연맹 특별법률고 문, 포트리한인회 법률자문위원 등 커리어 및 네트워킹이 집약된 것” 으로 활동했다. 그는 최재홍 전 뉴 이라며“앞으로 미국 내 한인의 영 욕한인청과협회장 아들이다. 향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소감 벤자민 최 판사는 8월 1일부터 을 전했다. 호보큰 市정부 판사 활동을 시작한 이알 취임식으로 벤자민 최 판 다. 사는 현재 뉴저지 전체에서 유일한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