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13, 2026
<제620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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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3일 화요일
아시안아메리칸 단체들, 미네소타 주민 르네 니콜 굿 살해한 ICE 규탄
“이민단속국은 폭력적 단속 중지하라!” <관련기사 3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미교협)은 최근 일어난 이민단속 국(ICE)의 잔혹한 불법 살인 행위 를 규탄하는 성명을 미네소타주 아시안 단체들과 함께 1월 9일(금) 발표했다. 성명에는 미교협과 함께 트랜 스포밍 제너레이션스, 동남아시안 액션, 동남아시아자유네트워크 등 이 함께했다. 미교협은 뉴욕·뉴저지 민권 센터를 비롯 6개 주에서 한인과 아 시안 아메리칸 이민자를 지원하는 전국 네트워크이다. 미교협은 성명에서“이민단속 국은 7일, 연방 이민단속 요원이 37세의 어머니, 르네 니콜 굿 씨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 이 끔찍한 사 건은 미네소타를 겨냥한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공격 연장선에 있다. 전 미네소타주 하원의장 멜 리사 호트먼 살해 사건에 대한 거 짓 주장부터, 주정부의 아동보육 예산을 빼앗고 팀 월즈 주지사를 공격하기 위한 조직적인 캠페인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은 최근 일어난 이민단속국(ICE)의 잔혹한 불법 살인 행 이르기까지 이어져 왔다.” 고 주장 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미네소타주 아시안 단체들과 함께 1월 9일(금) 발표했다. [사진 하고“ 우리는 르네 니콜 굿 씨의 재공=민권센터]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그의 가족 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함 버지, 이웃들이 목숨을 잃는 것을 마을에 ICE 요원들이 점령하듯 께한다. 르네는 지금도 살아 있어 목격해 왔고, 추방과 투옥으로 수 상주함으로써 무너진 안전 감각에 야 했다.” 고 말했다. 천 명의 삶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대한 집단적 슬픔을 평화적인 시 미교협은 “르네의 죽음은 전 보아 왔다.” 고 말했다. 위로 표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적으로 예방이 가능했으며 무책임 미네소타주에서 가정폭력과 동남아시아 자유 네트워크는 한 행정의 결과이다. 누군가에게 성폭력 피해자, 생존자를 지원하 “통제되지 않은 군사화된 이민 단 총을 쥐여주고, 마스크를 씌우고, 는 트랜스포밍 제너레이션스는 속이 초래한 비극적이며 결코 용 행정 승인과 책임 면제를 제공하 “우리 공동체는 깊은 슬픔에 잠겨 납할 수 없는 결과” 라고 규탄했다. 면 폭력이 만들어진다. 그것은 대 있다. 우리는 분노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안액션은“이미 전쟁, 낮의 이웃 납치에서부터 냉혈한 여러 언론이 우리 주와 도시를 묘 강제 이주, 재정착을 겪어 온 동남 살인에 이르기까지 이어진다. 우 사하는 방식과 달리 우리는 생명 아시안 커뮤니티는 이번 일로 더 리는 ICE 구금 하에서 어머니, 아 의 상실, 가족의 분리 그리고 우리 욱 불안에 휩싸이고 있다” 며“가
족들은 갈라지고, 공포는 확산되 며, 생명은 위험에 처해 있다. 우 리 공동체를 계속 위험에 빠뜨리 는 폭력적인 관행의 중단을 요구 한다” 고 밝혔다. 이들은“연방법 집행기관과 요 원들이 법을 무시한 채 마음대로 행동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시민이 든 아니든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 뜨린다. 르네 니콜 굿 씨의 죽음은 이 사실을 상기시키는 끔찍한 사 례이다. 인간의 생명보다 더 큰 대 가는 없다. 개선을 위한 행동이 취 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해 서 생명의 상실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①르네 씨를 살해한 연방 요원의 즉각적인 직무 배제 ②르 네의 살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 ③연방 요원과 기관에 대한 책임 성 확보 ④ICE를 우리 도시들에 서 철수시킬 것을 요구한다.” 고주 장했다. 이들은“또 르네 씨의 죽음은 기록과 증거 확보가 얼마나 중요 한지를 일깨워 준다. 트럼프 행정 부는 이미 자신들의 서사에 맞게 사건을 왜곡하려 했지만 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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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화) 최고 48도 최저 4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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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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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분명하다. 르네 씨는 아무 잘못이 없었고 연방 요원은 그를 냉혈하게 살해했다. 감시자 들의 존재와 ICE 폭력에 대한 기 록이 없었다면 선전이 진실을 압 도하고 진실은 훨씬 더 쉽게 사라 졌을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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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와 미교협은“새해에 도 최선을 다해 한인 이민자들을 보호하고 정부의 탄압에 맞설 것” 이라고 막했다. △ 미교협의 커뮤니티 케어 기 금 후원 전화 문의: 김갑송 미교협 나눔터 국장 917-488-0325.
올해 6월에 실시하는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퀸즈 제6선거구(플러싱 일대)에서 출마할 것을 공표한 Chuck Park(한국명 박 영철) 후보는 11일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를 방문하고 교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유권자등록→투표하기 켐페인을 벌였 다. 사진 가운데 김남수 원로목사부부, 오른쪽 척 박 후보,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제6선거구에서 출마 선언
척 박 후보 프라미스교회서 유권자등록→투표하기 캠페인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 미주한인이민 123주년 기념행사 축하공연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026년 1월 8일(목) 워싱턴 D.C. House Office Building에서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주최 한 미주 한인이민 123주년 기념 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축하 공연을 했다. 합창단은 이날 아리랑,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골든(Golden) 등을 불렀다. [사진 제공=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
올해 6월에 실시하는 연방하원 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퀸즈 제6 선거구(플러싱 일대)에서 출마할 것을 공표한 Chuck Park(한국명 박영철, 40) 후보는 11일(일) 플러 싱에 있는 프라미스교회(담임 허 연행 목사)를 방문하고 교인들에 게 자신을 소개하고 유권자등록 →투표하기 켐페인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이현탁 퀸즈한인 회장과 1995년부터‘유권자등록
→투표하기 켐페인’ 을 벌여온 한 인 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척 박 후보는 박 윤용 회장의 4남 1녀 중 셋째 아들 이다. 이 자리에서 10명의 신규 유 군자 등록을 받았다. 척 박 후보는“AI시대를 맞아 미국 등 전세계는 새로운 변회를 요구하고 있다. 선거운동을 통해 다른 후보들과 제가 어떻게 다르 고, 선거구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
인지를 증명해 보이겠다” 고 말했 다. 척 박 후보는“메디케어, 유니 버셜 차일드케어, 안전한 거리 등 생활환경 조성, 대중교통 현대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 계획” 이다. 6선거구는 플러싱, 베이사이 드, 엘머스트, 큐가든, 퍼레스트 힐, 우드사이드 등을 포함하는 한 인 밀집지역 이다. 현재의 6선거 구 출신 연방하원의원은 중국계 인 그레이스 맹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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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JANUARY 13, 2026
경찰무력사용 기준강화‘빅토리아이 법안’발효 뉴저지 주하원 법사위원회 위원장 엘렌 박 의원 발의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서명
미주한인이민 123주년 기념 2026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과 감사예배 참석자들.
“한인들, 더 좋은 미국 만드는데 앞장서자” 브루클린한인회, 123주년‘미주한인의 날’기념식 뉴욕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 상원)는 11일 오후 4시 뉴욕 플러 싱 소재 글로벌리더쉽재단(GLF) 커뮤니티센터에서 미주한인이미 123주년 기념 2026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및 감사예배를 개최했 다. 세인트미션대학교 총장이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회장인 박 상원 박사와 뉴욕 양무리 교회 담 임 이준성 목사가 공동대회장으 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기 념식 3부 공연과 만찬으로 열렸 다. 1부 감사예배는 뉴욕한인교역 자연합회 허윤준 목사 사회로 진 행됐다. 증경회장 이만호 목사가 ‘새해는 점점 강하게 살자’제목 으로 설교했다.
2부 기념식은 뉴욕한인학부모 협회 최윤희 회장 사회로 국민의 례와 공동대회장 이준성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장 박상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회장이 대 회사를 했다. 박 대회장은“미주한인의 날은 새해를 시작하는 미주한인사회의 시무식과 같으며 매년 기념행사 를 통해 더 좋은 더 강한 미국을 만드는데 미주한인사회가 앞장서 야한다.” 고 강조하며“미주한인인 역사가 123년된 오늘날 이민 3세 4 세대로 이어지는 이민 가족일수 록 우리말 한국어와 한글을 읽고 쓸 줄모르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 고 있음은 매우 안타깝다.” 며“이 를 고쳐 한국어로 소통하고 한글 을 읽고 쓸 줄아는 한인사회로 발
전해나아가야한다” 고 강조했다.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은“매 년 브루클린한인회 박상원 회장 이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 해 뉴욕한인사회에 큰 공헌해왔 기에 감사한다.” 며“뉴욕한인회는 13일에 차세대를 중심으로 뉴욕한 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고 알리고 한인사회 참여와 협조 를 당부했다. 3부 공연과 만찬으로 새해 덕 담을 나누며 매우 값진 기념행사 로 마감했다. 이 행사는뉴욕브루클린한인회 와 뉴욕교역자연합회가 주최했고 한국계미국시민협회(LOKAUSA/NY)와 한국어유연공용어 추진연합(K-UNOLPF)가 주관 했다.
민권센터는 연례 수련회… 새해 계획 수립 민권센터는 9일(금)과 10일 (토) 뉴욕주 업스테이트 스토니포 인트센터에서 연례 수련회를 열
었다. 민권센터는 수련회에서 30 여 명의 스태프와 이사들이 참여 한 가운데 지난 한 해 활동을 돌아 보고 올해 계획 을 세웠다. 스태 프들은 이민자 권익, 정치력 신 장, 사회봉사, 청소년 교육 등 주요 활동들을 하나하나 점검 하고 올해도 각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다짐했다. △민권센터의 활동에 대한 문 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 저지 201-416-4393) 또는 민권센 터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 o.com/_dEJxc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면 된다. △민권센터 카카오톡 오픈채 팅(https://open.kakao.com/ o/sC3uULRb)에 가입하면 날마 다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받을 수 있다.
뉴저지주 주하원 엘렌 박 의원 이 발의한 경찰 무력 사용 기준 강 화 법안 A-4175(일명‘빅토리아 리 법안’ )이 12일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서명으로 공식 법률화 되었다. 이 법안은 2024년 뉴저지 포트 리에서 발생한 한인 빅토리아 이 씨 사망 사건과 같은 비극이 다시 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 도적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경찰의 대응 방식을 재정립함으로써, 공 공 안전과 인권 보호를 동시에 강 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 로 평가된다. ‘빅토리아 이 법안’ 은 뉴저지 주 법무장관이 경찰 무력 사용 정 책을 검토·개정할 때 반드시 고 려해야 할 네 가지 핵심 원칙을 명 확히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인간 생명에 대 한 존중 △무력 사용 이전에 비폭 력적·대체 수단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 △객관적으로 합리적 이고, 필요하며, 비례적인 무력만 사용할 것 △무력 사용 이후 즉각 적인 의료 지원 제공 의무 명시 이
뉴저지 주하원 법사위원회 위원장 엘렌 박 의원
다. 필 머피 주지사의 서명에 대해 엘렌 박 의원은“빅토리아 이 씨 의 죽음은 우리 지역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우리는 뉴저지라 는 하나의 공동체이며, 한 사람이 피해를 입으면 우리 모두가 영향 을 받는다” 며,“법사위원장으로서 인종, 종교,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더 안전한 뉴저지를 만 드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밝혔 다. 한편, 이날 엘렌 박 의원이 발 의한 총기 안전 관련 법안들도 함 께 주지사 서명을 받아 법제화됐 다. 구체적으로는 △총기 밀매 및
불법 총기 유통에 대한 처벌을 강 화하는 법안 A-3789 △불법 총기 및 총기 부품 제작 방법(디지털 매 뉴얼, 파일 등)을 소지하는 행위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 A4975가 포함된다. 아울러 한국전 쟁 정전협정 71주년을 공식 기념 하는 결의안 AJR-66 역시 이날 주지사 서명을 통해 효력을 갖게 됐다. 이는 한인사회와 한국전 참 전용사들의 역사적 의미를 뉴저 지주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 하는 조치로, 차세대 한인들에게 한국전쟁의 의미와 희생을 알리 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노비+21희망재단, 신년 맞아 지속적 협력·후원 논의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 (EnoB, 대표 김재연)는 9일, 신년 을 맞아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 택)과 만나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노비에서는 김재연 대 표와 김도한 코디네이터가 참석 했으며, 21희망재단 측에서는 김 준택 이사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비전과 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향 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 다. 양 기관은 작년 새롭게 협력을 시작해 공동 주최한‘브릿지 오브 호프 콘서트(Bridge of Hope Concert)’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문화예 술을 통한 차세대 인재 양성과 사 회공헌의 가능성과 의미를 함께 확인했다. 21희망재단은 미주 한인사회 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양성과 사 회공헌을 위해 장학사업, 커뮤니 티 봉사, 노인 및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는 9일 21희망재단과 만나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왼쪽) 김도한 이노비 코디네이터, (가운데)김준택 21희망재단 이사장, (오른쪽)김재연 이노비 대표. [사진 제공=이노비]
온 비영리단체다. 이노비는 지난 20년간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병원, 양로원, 발 달장애인 시설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서적 치유와 희망을 전해온 단체로, 올해는 보 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커뮤니티를 위
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 류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차세대 한인 청년들의 사회참여 와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기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 정이다.
종합
2026년 1월 13일 (화요일)
새해 수상(隨想)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3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 된‘**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이유성 박사(국제 현대서예협회장, 전 충북대 자연대학장)가 행사 현장에서 직접 쓴 작품’
이정공
<조국사랑 미주연합 대표 한미충효회 수석부회장>
뉴욕한인사회의 원로지인들과 소수의 차세대 인사 62명이 참여 한 새해를 맞이‘제9회 신년하례 초청 디너’ 가‘조국사랑 미주연합 (회장 이정공)’ 과‘한미충효회(회 장 임형빈)’공동 주최로 플러싱 너던블러바드에 있는 디모스연회
장에서 개최 됐다. 이자리는 새해에 안부와 덕담 을 나눈 후 투표를 통하여 새해를 맞이하여 마음에 세길 교훈 이자 좌우명이 되는 사자성어를 채택하 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관례를 지 속해왔다. 금년에는“가화만사성(家和萬 事成)”이‘올해의 고사성어’로 선정됐다. ‘가화만사성’ 은 가정이 화목하 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을 지닌 교훈적 성어이다. 이 말은 시
대와 장소를 넘어 오늘날 이민가 정의 삶 속에서도 여전히 깊은 의 미를 지닌다. 낯선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사 는 우리의 가정은 쉼터이자 정체 성의 중심이며, 그 화목함은 가정 과 삶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이민가정의 노년층은 가화만 사성(家和萬事成)의 출발점이다. 수많은 희생과 난관을 겪으며 이 국땅 오지에서 가정을 일구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 경제적 어려
움 속에서도 가족을 지켜낸 이민1 세들이 존중 받을 때 아름다운 가 정이 된다. 그래서, 가정이 화목하기 위해 서는 가족모두의 행실과 배려심 그리고 질서에 근본이 되는 효와 존경심 그리고 사랑의 향기가 상 존하여야 한다. 특별히 효(孝)는 이민가정에서 세대를 잇는 가장 필수적인 가치 이다. 특히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가 큰 이민가정에서는 효가 단순한
전통적 덕목을 넘어, 자식과 부부 가 서로를 존중하는 생활의 미덕 이자 접착제로 작용한다. 차세대에게 가화만사성은 미 래를 준비하는 삶의 원칙이다. 차세대는 개인의 자유와 성공 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가정 안에 서 배우고 실천한 효와 공경은 사 회공동체를 이끄는 성숙한 인격자 이자 지도자 로서의 성장에 토양 이 된다. 또한 가화만사성은 삶의 원리 이다. 효와 공경이 살아 있는 이
미네소타주,‘ICE 총격’반발해 소송…“연방의 침공, 중단돼야” “‘민주당 지방정부 표적’트럼프 행정부 패턴”… 일리노이주도 소송 제기 ▶ 관련기사 1면 사작전 방식의 단속을 벌이고 있 최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적이고 위 (ICE) 요원의 총격으로 30대 여성 험한 검문·체포가 이뤄지고 있다 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미네 고 주장했다. 소타주가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 엘리슨 장관은“훈련도 제대로 송을 제기했다. 받지 않은 무장·복면 연방 요원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주 법무 들이 미네소타를 해치고 있다” 며 장관은 주 정부와 주 소속 미니애 “이와 같은 ‘연방의 침공’ 폴리스, 세인트폴시가 국토안보부 (Federal Invasion)은 중단돼야 등 연방 기관들을 상대로 소송을 한다. 이를 종식하기 위해 국토안 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부에 소송을 제기한다” 고 주장 미네소타주는 소장을 통해 국 했다. 토안보부 소속 요원을 주 내에 대 이들은“메트로 서지 작전은 규모로 배치한 이른바‘메트로 서 로스앤젤레스, 포틀랜드, 시카고, 지’단속 작전이 위헌·위법임을 워싱턴D.C. 등 민주당 소속 지방 선언하고 이를 중단하도록 명령해 정부를 표적으로 삼는 트럼프 행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정부의 패턴과 일치한다” 며“특히 이들은 국토안보부가 ICE와 트럼프 행정부는 미네소타 주민들 세관국경보호국(CBP) 등 소속 요 이 의존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연 원 수천 명을 두 도시에 투입해 군 방 자금지원을 불법적으로 삭감하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 소속 요원들이 12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단속 활동 중 최루가스를 살포하고 있다.
뉴욕시, 시내 버스 운전 기사 채용 시작 뉴욕시 교통공사(MTA)가 연 초부터 시내버스 운전기사 대규 모 채용에 나섰다. 지원자격은 별다른 조건이 없 다. 대학 졸업장이나 운전 관련 일 을 했던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
하다. 임용 시점에 뉴욕주에서 발 행한 운전면허를 3년 이상 갖고 있거나 상업용 운전면허를 갖고 있으면 된다. 전형료 68달러를 내 야 한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응모 한 뒤, 3월 23일부터 객관식 시험
을 치러 7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 이다. 합격자들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순차적으로 채용 한다. 초임은 시간당 28달러 76센 트이지만, 6년 이상 근무하면 41달 러 9센트로 오른다. 유급 휴가와 병가, 종합 의료 보험, 퇴직 후 안 정적인 연금 혜택이 제공된다.
에스더하재단, 31일 정신건강응급처치 교육 ‘더 건강한 정신’ 운동을 펴고 있는 에스더하재단(이사장 하용 화)는 1월3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에스더하재단 강의 실(217-04 Northern Blvd. Bayside)에서 제50회‘정신건강
응급처치(Mental Health First Aid) 강의를 갖는다. 강사는 현 미숙 박사(MHFA 강사). 수강료는 무료 이다. 참가 인원 은 선착순 25명으로 제한한다. 참 가 등 록 은
민가정은 노년층에게는 존엄한 노 후를, 부모 세대에게는 보람과 책 임을 차세대에게는 안정된 미래를 선물한다. 가정이 화목할 때 개인의 삶도, 공동체의 내일도 함께 밝아진다. 이와 같은 뜻에 공감하여 “가 화만사성”이 올해의 교훈적인 성 어로서 선택되었기에 커뮤니티 와 공유한다. 병오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 정에 화목과 경사가 넘치기를 기 원드립니다.
려는 시도까지 벌이고 있다” 고비 판했다. 연방 요원들은 이날 미니애폴 리스에서 한 차량의 뒤를 들이받 은 이후 몰려든 시민들을 해산시 키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하는 등 마찰을 빚기도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지난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던 ICE 요 원의 총격을 받아 미국 시민인 르 네 니콜 굿(37)이 자신의 스포츠유 틸리티차량(SUV) 내에서 숨졌 다. 굿의 총격 이후 트럼프 행정부 는 굿이 차량으로 요원을 위협한 ‘테러리스트’ 라며 요원의 행동을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으나, 민주당 소속인 팀 월즈 주지사 등 미네소 타 지역 당국자들은 현장 영상 등 을 근거로 연방정부의 해명이 사 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편, 일리노이주도 이날 연방 요원들의 최루탄 사용, 사유지 무 단 침입, 번호판 은폐 등을 금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https://tinyurl.com/MHFA48E HF 사이트를 클릭해서 기입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정신건강응급처치’ 는 정신적 문제 또는 정신적 위기를 경험하 고 있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어떻 게 도울 것인지를 배우는 코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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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교
TUESDAY, JANUARY 13, 2026
KAPC 뉴욕남노회 신년하례예배“사역 기능인 되지 말고, 사랑하며 삽시다” 미 주 한 인 예 수 교 장 로 회 직한 우리의 심정” 이라며“그러나 (KAPC) 뉴욕남노회 2026년 신년 주님은 베드로에게‘몇 명이나 구 하례예배가 1월 11일(주일) 오후 6 원했느냐’ 고 묻지 않으셨다. 오직 시 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에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는 마음의 열렸다. 온도를 확인하고 싶어 하셨다” 며, 이날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사역의 기능인이 되지 말고, 사랑 본문으로“사랑하며 삽시다” 라는 의 연인이 되라” 고 말했다. 제목의 설교를 맡은 김재열 목사 김 목사는 평소 복용하던 약을 는 사역의 성과보다‘사랑의 본 잠시 중단했다가 겪은 건강의 위 질’ 을 물으며 최근 겪은 투병 경험 기를 소개하며, 약을 끊었더니 완 을 통해 인간적 한계를 고백하며, 전히 넉다운 됐다가 콩알 반쪽만 목회자의 진정한 권위는‘무력함 한 약을 다시 복용하고 3일 만에 의 인정’에서 온다고 강조하고,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을 때 자신 “주님과의 사랑을 둘만의 비밀로 의 무력함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남기지 말고, 목자 없는 양들을 먹 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김재열 목 이는 것으로 증명하라” 는 구체적 사는“목회자의 권위는 강함이나 실천을 촉구했다. 완벽함이 아니라 오히려 내 힘이 김재열 목사는“연말이 되면 완전히 빠져나간 그 빈자리에 성 주님 앞에 당당히 내놓을 업적이 령이 들어오셔야 역사가 일어난 없어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것이 솔 다. 우리가 외롭다고 느끼는 순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2026년 신년하례예배가 1월 11일 센트럴교회에서 열렸다.
에도 성령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며 내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
개고 계신다” 고 말하고, 요한복음 21장의 예수님과 베드로와의 대화
에서‘내 양을 먹이라’ 는 말씀은 예수님과의 사랑을 둘만 아는‘시
크릿 러브’ 로 남겨두지 말고 주님 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분이 목숨 버려 사랑하신‘목자 없는 양들’ 을 돌보라고 말했다. 김재열 목사는“우리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같은 전 선에 선‘전우’ ” 라며“서로의 약 함을 위해 중보하고, 맡겨진 양 떼 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야말로 식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하는 유일 한 길”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전현수 목사 사회 로 기도 이재덕 목사, 성경봉독 사 회자, 설교 김재열 목사, 축도 권 영국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식사 기도는 이정환 목사가 맡았다. 2부 선물교환 및 교제는 조영 찬 목사 사회로 화기애애한 가운 데 진행됐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러브뉴저지 연합 제직 헌신 예배 성료…“하나님 중심의 바른 자세로 새해 사명 감당할 것”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뉴저 김종훈 목사,“제직의 바른 자세-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설교 지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영적 사 명을 고취하는‘2026년 러브뉴저 박근재 목사“안일함 회개하고 이름 없는 충성의 기쁨 회복하길”간구 지 연합 제직 헌신 예배’ 가 성도들 의 뜨거운 결단 속에 1월 11일(주 일) 오후 5시에 필그림선교교회 (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예배는 개교회주의를 넘 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협 력하는‘러브뉴저지’소속 교회 직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직 주님만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 하는 자리였다. 박근재 목사는 제직들의 마음 을 대변하여 통회와 결단의 기도 를 올렸다. 박 목사는“누군가를 섬기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우리의 새해를 맞이하여‘2026년 러브뉴저지 연합 제직 헌신 예배’가 성도들의 뜨거운 결단 속에 1월 11일(주일) 필그림선교교회에서 개최 마음은 무뎌지고 기도는 느슨해졌 됐다. 왼쪽부터 김동욱 목사, 신대위 목사, 최종대 목사, 송호민 목사, 박근재 목사, 김종국 목사, 강사 김종훈 목사, 양춘길 목사, 운영 던 모습을 돌아본다” 며,“연륜과 위원장 한순규 목사, 윤양필 목사, 김주헌 목사, 이수천 목사, 이준규 목사. 경험을 쌓았다는 이유로 교만을 3. 천국 문을 여는‘바른 사명 몰라줘도 하나님은 아신다”며, 가졌거나 오래 섬겼다는 이유로 된 교회의 이미지를 설명했다. 성부 하나님: 교회를 아버지로 관’ “죽도록 충성하여 주님 앞에 서는 처음 사랑을 놓쳤다면 이 시간 용 김 목사는 제직의 직분이‘천 날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모시는 가족이다. 성자 예수님: 정절과 순결을 국 열쇠’ 를 맡은 영광스러운 자리 얻는 2026년이 되길 바란다” 고축 간구했다. 이어“2026년 새해에는 임을 상기시켰다. 복했다. 우리의 이름이 드러나는 섬김이 지키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성령 하나님: 거룩하고 투명한 위기를 기회로 : 초대교회 구 ◆ 제직들과 목회자들을 아니라 주님의 이름만 높아지는 제 문제로 갈등이 생겼을 때 제직 축복하는 합심 기도 섬김이 되게 하시고, 이름 없이 빛 성령의 전이다. 김 목사는“이 모든 것이 합해 을 세워 기도와 말씀에 전념함으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는 도 없이 충성하는 기쁨을 경험하 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여 참석 져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로써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만든 제직들을 위한 축복을 담은 합심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 며,“제직 것처럼, 제직은 문제를 작게 만들 기도를 인도했다. 송 목사는“제직 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 김종훈 목사 설교 은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되어 세 고 은혜를 크게 보는 사람이 되어 들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 “제직의 바른 자세” 상을 향해 사랑과 거룩함을 보여 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 회복하고, 말씀과 기도로 살아 이날 강사로 나선 뉴욕 예일장 주는 지체” 라고 강조했다. 유기적 공동체 : 몸의 세포가 가는 예배자가 되도록, 맡겨진 사 로교회 김종훈 목사는 한순규 목 2. 반석 위에 세워진‘바른 신 서로를 공격하는‘루퍼스’질환처 명을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잘 감 사와 회중들이 교독한 마태복음 앙고백’ 럼 교회 내에서 서로 다투는 것은 당하는 능력있고 충성된 종이 되 16장 13~19절을 본문으로‘제직의 김 목사는 가이사랴 빌립보 지 모두가 패배하는 길이라며,“성령 도록 복을 주시고 그 가정과 사역 바른 자세’ 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 방의 수많은 우상 제단 앞에서도 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 을 지키시며, 주님의 얼굴빛으로 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33년 목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 라” 고 당부했다. 은혜를 더하시고, 맡은 직분의 모 의 정수를 담아 제직들이 반드시 나님의 아들” 이라고 고백했던 베 나를 살리는 봉사 : 김 목사는 든 자리마다 평강으로 충만케 하 가슴에 새겨야 할 세 가지 핵심 사 드로의 신앙을 언급했다. 그는“사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 시도록”바라는 합심 기도를 인도 상을 설파했다. 람은 사탄이 될 수도 있지만, 이 기 쉽지만, 사실은 나를 위한 것” 했다. 1. 삼위일체 하나님과 연관된 고백은 변하지 않는 반석” 이라며 이라며“남을 살리려 애쓸 때 하나 최종대 목사(어린이전도회)는 ‘바른 교회론’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뿐이 님이 내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신 목회자들을 위한 축복 기도를 인 김 목사는 교회가 무엇인지 아 라는 사실을 잊지 않을 때 음부의 비로운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고 도했다. 최 목사는“성령 충민과 는 것이 바른 섬김의 시작이라며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고 역설했 격려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과 연결 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도록
겸손과 눈물, 사랑의 목자 심장을 주셔서 성도들을 섬기는 리더쉽을 발휘하도록 복을 주시고 그 가정 과 사역을 지켜주시길”바라는 합 심 기도를 인도했다. 러브뉴저지 운영위원장 한순 규 목사는 광고 시간에 “우리는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가는 동역자” 라 며 연합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했 다. 2026 러브뉴저지 연합 제직 헌 신 예배는 운영위원장 한순규 목 사가 인도했다. 한순규 목사의 개회 기도, 김지 명 목사가 인도한 PMC With All Worship 찬양팀과 함께 한 경배
와 찬양, 박근재 목사의 기도, 성 경 봉독, 송호민 목사의 제직들을 위한 축복 기도 인도, 최종대 목사 의 목회자들을 위한 축복 기도 인 도, 필그림선교교회 남성중창단의 봉헌 특송‘은혜 아니면’ , 이경섭 장로(러브뉴저지 이사)의 봉헌 기 도, 한순규 목사의 광고, 양춘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 gnu54/bbs/board.php?bo_table =movie&wr_id=314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PJss ALC2XAeHG8TJ6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뉴저지한인목사회, 3월 26일 연합기도회 무료 성극관람… 신청 마감일은 1월 17일 △ 뉴저지목사회(이하 뉴저지 목사회, 회장 허상회 목사)는 3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연합 기도회를 갖는다.‘여호와께로 돌 아가자’ (호세아 6장 1절)는 주제 로 열리는 연합 기도회는 회장 허 상회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뉴저 지성도교회에서 열린다. 뉴저지 성도교회는 309 State St., Hackensack, NJ 07601에 위치하 고 있다. 기도회 참가자들에게는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연합 기도 회에 관한 문의는 총무 오종민 목 사에게 하면 된다. △ 뉴저지한인목사회가 회원 들에게 무료 성극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뉴저지목사회는 4월 30일(목) 오후 3시에 펜실배니아 주 랭카스터 소재 ‘Sight & Sound Theater’에서 공연되는 성극‘여호수아’ (Joshua)를 단체 로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저지목사회의 금번 성극 관
람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 료는 물론 식대와 이동에 필요한 차량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관람을 원하는 회원들은 서둘러 서 총무 오종민 목사(201-6381627)나 서기 이준규 목사(917348-4456)에게 신청하면 된다. 신 청 마감일은 1월 17일(토)이다. 부 부 동반도 가능하다. 뉴저지목사회는 3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연합 기도회 를 갖는다.‘여호와께로 돌아가 자’ (호세아 6장 1절)는 주제로 열 리는 연합 기도회는 회장 허상회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뉴저지성 도교회에서 열린다. 뉴저지성도 교회는 309 State St., Hackensack, NJ 07601에 위치하 고 있다. 기도회 참가자들에게는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연합 기도 회에 관한 문의는 총무 오종민 목 사에게 하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복음뉴스]
미국Ⅰ
2026년 1월 13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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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 대통령-연준의장 정면충돌… 법무부 자충수 되나 법무부,‘연준 청사’문제삼아 파월 수사… 트럼프, 파월에 조롱·비난 퍼부으며 연준에 측근 배치 파월, 이례적 공개 반박… 여당인 공화 일부 의원들 수사에 이견 표명 미국 중앙은행 수장이 대통령 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에 정면으로 맞서는 사상 초유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예산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약 31억달러 정도인 것 같다. 약간 중앙은행의 고유 기능인 통화 올랐다. 사실 많이 올랐다”면서 정책을 두고서가 아닌, 중앙은행 “27억 달러였던 게 31억달러가 됐 의‘연방자금 유용’의혹을 놓고 다” 며 공사비 증액 문제를 지적했 충돌한 이례적인 형국이다. 다. 오는 5월 퇴임하는 제롬 파월 미 법무부 대변인은 팸 본디 장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관이 검사들에게“납세자 돈을 남 이 동영상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용한 모든 사안을 우선적으로 수 대통령에 공개적으로 맞선 모습도 사하라” 고 지시했다고 12일 월스 전례 없는 일이다. 트리트저널(WSJ)에 전했다. 연방정부와 연준 수장의 충돌 그러나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이 미국 경제는 물론 세계 금융시 문제는 구실일 뿐, 이면에는 트럼 장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우려 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저 가 여당인 공화당 진영에서도 제 항하던 자신을 향한‘보복’이자 기되면서 사태의 추이가 주목된 ‘압박’성격이라는 게 파월 의장 다. 의 판단이다. ◇ 법무부,‘연준 청사 개보수’ 파월 의장은“이 전례 없는 행 고리로 수사 개시… 파월“이건 위는 행정부의 위협과 지속적인 구실”반발 압박이라는 맥락에서 봐야 한다” 사태의 발단은 파월 의장이 자 면서“이것은 구실”이라고 말했 신을 겨냥한 트럼프 행정부의 형 다. 사소추 움직임을 공개하고 이를 그러면서“형사 기소 위협은 작심 비판하면서부터다. 연준이 대통령의 선호를 따르기보 파월 의장은 11일 공개한 영상 다 공공의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 에서“연준 청사 개보수에 대한 지 고 판단되는 방향에 따라 금리를 난해 6월 나의 의회 증언과 관련해 결정해 왔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 법무부로부터 대배심 소환장과 형 라고 주장했다. 사 기소 위협을 지난 9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고 밝혔다. ‘연준의 독립성과 통화정책의 중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에 대한 립성’ 이라는 가치를 배격한 채 노 수사가 개시됐다는 것이다. 이는 골적인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비 다. 난할 때 주요 소재로 삼았던 사안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가 으로, 그는 지난해 7월 현직 대통 1%까지 낮아져야 한다는 주장을 령으로선 이례적으로 워싱턴 DC 폈지만, 파월 의장은 이에 아랑곳 에 있는 연준 청사의 개보수 현장 하지 않고‘마이웨이’행보였다.
트럼프 대통령 2기 재임 기간 연준 은 금리를 세 차례, 0.75%포인트 (p) 인하해 현재 3.50∼3.75%다. 이런 파월 의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늘‘너무 늦은 자’ (Mr. Too late)라고 불렀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졸린’ (Sleepy)이 라는 수식어를 붙였던 것처럼 조 롱을 일삼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때 파월 의 장의‘해고’ 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월 의장 후임을 물색 하는 과정에서도“멍청하다” 는등 거친 표현으로 그를 향한 비난을 빼놓지 않았다. 법무부의 파월 의장 기소 움직 임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차 기 연준 의장에게 자신의 의견을 따르라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도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WSJ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이 누가 되 든“(통화정책 결정에) 내 목소리 가 경청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 호인 출신인 본디 장관의 법무부 가 대통령에 의해 사유화·도구화 했다는 지적과 함께, 법무부 업무 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둘러싼 논 란도 점점 커질 조짐이다. 트럼프 2기 출범 후 법무부는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 장관,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으로 불 리는 인사들에 대한 보복성 수사 와 기소 등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트럼프 연준 흔들기에…“70년대식 대인플레 온다”전문가 경고 “저소득층 때리고 국채서 자금 이탈… 전세계 경제도 충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준비제도(Fed·연준)를 좌지우 지하려는 시도가 자국 경제를 위 험에 몰아넣을 수 있다는 전문가 들의 우려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백악관이 미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할 경우 1970년 대 벌어졌던 ‘대인플레이션’ (great inflation) 사태를 다시 겪 게 될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들의 경고를 모아 보도했다. 아타칸 바키스탄 베렌버그 은 행 이코노미스트는“만약 연준이 심각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통화 초(超)완화 정책을 추구한다 면, 1970년대 벌어졌던 최악의 위 험 시나리오와 닮은 결과가 나올 것” 이라고 지적했다. 1970년대 리처드 닉슨 전 대통 령이 아서 번스 전 연준 의장을 압 박해 통화 완화 정책을 추진했고,
그 결과 미국은 대인플레이션으 로 인한 경제 충격을 경험했다. 1970년대 중반 당시 석유파동 과 연준의 완화 정책, 미정부의 대 규모 재정적자 등이 겹치면서 미 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은 10%를 넘어선 바 있다. 물가가 고공 행진하게 되면 미 국 국민에게 돌아가는 위험도 적 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깃 차 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 교 수는“금리를 너무 빠르게 내리면 물가가 엄청나게 튀어 오를 실질 적인 위험이 있다” 며“저소득층에 게 타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 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 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을 지낸 제이슨 퍼먼 하버드 이코 노미스트도 미국이“위험한 순간 에 직면했다” 며“중앙은행장을 정 치적 겁박이나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처벌 의도로 기소 또는 기소
위협을 한 국가는 아르헨티나, 러 시아, 튀르키예, 베네수엘라, 짐바 브웨”라고 꼬집었다. 짐바브웨, 아르헨티나 등은 하이퍼인플레이 션을 겪은 대표 국가들이다. 전문가들이 이 문제가 미국에 만 그치지 않고 글로벌 경제·금 융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 봤다. 차다 교수는“전 세계에 달러 표시 자산이 얼마나 많은지 잊으 면 안 된다” 며“우리가 달러 인플 레이션을 통제하에 두지 못한다 면 이 같은 자산 가격도 함께 오르 게 되고, 우리는 궁핍해질 것” 이 라고 말했다. 바키스탄 이코노미스트는“만 약 연준이 데이터가 아니라 정치 적 압력에 의해 움직인다면 외국 인 투자자들도 미국 국채에서 돈 을 빼고 새로운 안전 자산을 찾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연준 청사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트럼프 연준 장악 노골화에 공화 일각 우려… 강경파‘오버액 션’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뿐 아니 라 연준 인사에도 그의 권한을 사 용해 깊숙이 관여했다. 이 역시 파 월 의장을 향한 압박 성격이었다. ‘매파’ (통화긴축 성향)인 리사 쿡 연준 이사를 미 행정부가 제기 한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로 전 격 해임 통보한 사례가 대표적이 다. 쿡 이사는 법원에 이의를 제기 해 현재까지 자리를 유지하고 있 다. 매파로 꼽히던 아드리아나 쿠 글러 전 이사가 조기 사퇴한 자리 에 측근인 스티븐 마이런 이사를 임명했고, 후임 의장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가운데‘비둘기파’ (통화완화 성향) 인사가 지명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맥락으로 보면 파월 의 장에 대한 수사 개시는 향후 연준 의 빠르고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압 박하는 동시에 연준의 인적 구성
을 재편하려는 일환으로 해석된 다. 현재 연준 이사 7명 중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는 3명이다. 파월 의장은 5월 의장 임기가 끝나 지만, 그의 이사직은 2028년 초까 지 유지된다. 트럼프 대통령으로 선 그가 이사직을 사임하기를 원 하는 것으로 보인다.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 장위원회(FOMC)는 연준 이사 및 각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5명 (뉴욕은 고정)으로 구성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FOMC에 자신 의 금리 인하에 동조하는 인사를 최대한 많이 채워넣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월 의장이 자신을 향 한‘사법적 위협’에 공개적으로 반발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퇴 진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 미로 읽을 수 있다. 파월 의장은“공직은 때로 위 협에 굳건히 맞서는 것을 요구한 다” 며“나는 미국 국민에게 봉사
하겠다는 성실함과 헌신을 유지한 채 상원이 (인준을 통해) 내게 맡 긴 일을 계속 수행할 것” 이라고 말 했다. 파월 의장을 겨냥한 수사 개시 소식이 알려지자 공화당 일부 의 원들, 그리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 장관까지 우려를 제기하는 등 후 폭풍이 일고 있다.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톰 틸리 스 의원(공화·노스캐롤라이나) 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 에서 법무부의 수사 배경에 의문 을 제기하며“이 법적 사안이 완전 히 해결될 때까지 연준 의장 공석 을 포함해 어떤 연준 지명자의 인 준에도 반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상원 은행위 소속 케빈 크레이 머(공화·노스다코타) 의원도 이 날 파월 의장이“범죄자라고 믿지 않는다” 며 옹호했다. 상원 은행위는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가 인준 절차를 밟는 곳이 다. 이들 공화당 의원이 인준에 동 의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 의 구상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게다가 최근 공화당에선 베네 수엘라에 대한 추가 군사공격 제 한,‘오바마 케어’ (건강보험개혁 법·ACA) 연장을 놓고 상·하원 의 이탈표가 나왔다는 점에서 트 럼프 대통령에게도 상당한 부담으 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트 럼프 대통령에게 파월 의장 수사 가 상황을“엉망으로”만들었으 며,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 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소식통들 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관세소송 지면 미국 망해… 다른나라에 수조달러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행정부의 관세가 무효가 되 면 엄청난 돈을 다른 나라에 돌려 줘야 한다면서 연방대법원에 유 리한 판결을 재차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 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서 행정부가 관세 소송에서 지면 “수조(trillions) 달러” 를 돌려줘야 한다면서“완전 엉망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가 지불하기가 거의 불 가능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와 기업들이 미국의 관세를 피할 목 적으로 미국의 공장과 장비에 투 자하고 있다면서 행정부가 소송 에서 진 뒤에도 이런 투자를 유지 하려면 수조 달러를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의 추산에 따르면 미국 정부 패소 판결이 내려질 경 우를 가정한 관세 환급액 규모는 1천500억 달러(220조 원) 안팎인 데,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액수
는 그것의 10배 이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누구든 이게 신속하고 쉽게 될 수 있다고 말하 는 사람은 이 매우 크고 복잡한 문 제에 사실이 아니거나 부정확한, 또는 완전히 잘못 이해한 답을 하 고 있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돌 려줘야 할 관세 금액이 너무 커서 그 액수와 누구에게 언제 어디로 환급해야 할지 파악하는 데만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미국에 막대한 부를 안기고, 관세 압박을 통해 평화 합의를 중재할 수 있어 국가 안보에도 기여한다 면서 대법원이 관세 적법 판결을 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압박해 왔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국가별 관세) 등 부과의 위 법 여부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판 결 선고가 9일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으며, 지금은 선고가 14일에 나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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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JANUARY 13, 2026
이란시위 사망자 6천명설… 트럼프, 협상·군사개입 저울질 트럼프“이란과 거래 말라” … 교역국 고율관세로 추가압박 궁지 몰린 이란, 시위대에 강경메시지 보내며 미국 물밑접촉 이란의 반정부시위 유혈진압 에 미국 정부가 개입 가능성을 구 체화하면서 중동정세가 다시 흔들 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과 군사옵션을 동시에 고심하며 이란의 교역국을 제재할 가능성을 내비치며 압박을 한층 강화했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단체 이 란인권(IHR)은 시위 16일째인 12 일까지 시위대만 최소 648명이 숨 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9명은 18세 미만 인 것으로 전해졌다. IHR은 이 수치가 직접 확인했 거나 독립된 두 개 기관을 통해 검 증된 사망 사례만 집계한 것이라 며“일부 추산에 따르면 6천명 이 상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 고언 급했다. 일부 시위자 시신에서는 근접 조준사격이 이뤄져 즉결처형 과 같은 보복이 이뤄졌을 정황도 목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당국의 시위 진압이 본인이 설정한‘레드 라인’ (위반 때 대가를 물어야 할 기준)을 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당국이 시위대를 살 해하면 미국 정부가 군사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입장을 며칠 동 안 되풀이해왔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이란은 미 국에 대화를 제의하고 나섰다. 미국 악시오스에 따르면 아바 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스티브 윗코프 미국 중동 특사와 지난 주말에 연락해 소통했다. 악시오스는 아라그치 장관과 윗코프 특사의 대면 논의가 이뤄 질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 매체는 이란이 트럼프 대통 령이 개입을 단행하기 전에 이란 이 시간을 벌어놓으려고 한다고 관측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아랍권 알자지라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위협이나 명령이 없다면 이란은 미국과 핵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 다고 말했다. 핵무기 개발을 강행하지 않을 용의가 있으니 경제 제재를 완화 하고 군사적 타격을 재고해달라는 메시지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플로리
1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출발해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 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다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 기 안에서 이란 지도부가 협상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백악관은 외교적 해결책이 최 우선이지만 군사행동 역시 선택지 중 하나라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 서 압박 수위를 조금씩 높이고 있 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은 이날 기자들에게“트럼프 대통 령은 항상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
는 데 능숙하다” 며“공습 역시 최 고 군 통수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많은 옵션 중 하나이며, 외교는 항 상 대통령의 첫 번째 선택” 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어“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군 사 옵션을 쓰는 데 주저하지 않으 며, 이란은 그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
이란 외무, 트럼프 특사 접촉… 시위사태 대면논의 가능성
악시오스는 자사 보도가 나온 후 12일 아라그치 장관이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에 그가 윗코프 특 사와 소통했으며 두 사람이 만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업데이트 기사를 통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전 용기 에어 포스 원에 동승한 기자 들에게 이란 정부가 미국에 핵 협 상을 제안해 왔다면서“회담은 준 비되고 있다” 며 대화 가능성을 열 어둔 상태라고 밝혔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 통령은 13일 국가안보팀 회의를 열어 이란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 는 반정부 시위를 지원하고 이란 정권을 약화시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백악관, 강경책과 대화 가능성 모두 열어뒀다는 메시지 전달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스티브 윗코프 미국 중동 특사와 지난 주말에 연락해 소통 했다고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악 시오스가 12일 밝혔다. 악시오스 취재에 응한 익명 취 재원 2명은 이란이 미국과의 긴장 을 낮추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보 인다고 관측했다. 또 적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권을 추가로 약 화시키기 위한 조치를 명령하기 전에 이란이 시간을 벌어놓으려는 의도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핵 협상에 진전이 없 고 양국이 협박을 주고받는 와중 에도 워싱턴과 테헤란 사이에 직 접 소통 채널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지 적했다. 한 취재원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과 윗코프 특사는 앞으로 며 칠 안에 면담할 가능성도 논의했 다. 취재원들은 두 사람이 이번에 전화로 얘기했는지 문자로 얘기했 는지는 확인해주지 않았으며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는 논평을 사양했 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악시오스는 익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아라그치 장관 과 윗코프 특사가 작년에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하는 동안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기 시작했다고 전 했다. 두 사람은 미국이 작년 6월에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후에도 소 통을 계속했으며, 적어도 작년 10 월까지도 핵협상 가능성을 논의할 가능성에 대해 연락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프 대통령이 군사 타격을 승인하 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면서도 이 란 내 상황 변화와 참모진들의 논 의 결과에 따라 외교로 선회할 수 도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나 군사 타격을 포 함한 방안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 으로, 이 회의에서는 이란 군사· 민간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온 라인 반정부 여론 확산 지원, 추가 경제 제재, 군사 타격 등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라고 WSJ은 전했 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고위 참모 진들은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개입 이 오히려 이란 정권에 외부 적대 세력이 시위대의 배후에 있다는 선전 빌미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하 기도 한다. 섣부른 개입이 이란 시위대의 자생적 명분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은 미국이 공격해오면 중 동 내 미군 기지에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만 약 그런 일이 발생할 경우“우리는 그들이 한 번도 맞아본 적 없는 수 준으로 그들을 타격할 것” 이라고 맞받았다. 이번 반정부시위를 촉발한 것 은 살인적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난이었다.
이란은 핵 개발에 따른 미국 등 의 강력한 제재로 돈줄이 말랐고 지난해 이스라엘과의‘12일 전쟁’ 으로 인한 피해와 리얄화 가치 폭 락이 겹치면서 국민들은 한계 상 황에 내몰려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 서 이란에 가하고 있는 경제적 압 박의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는“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 하는 모든 거래에 2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 며 이는“즉시 효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통제불능 수준의 내부 혼란과 초강대국의 위협에도 이란 지도부 는 최소한 외면적으로 미국과 시 위대를 겨냥한 강경한 태도를 견 지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최 고지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맞불시위인 친정부 집회를 소개했 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미국 정 치인들에게 기만적인 행태를 중단 하고, 반역자 하수인들에게 의존 하는 것을 그만두라는 경고” 라고 자평했다. 이란 내 온건파이자 개혁성향 의 지도자로 분류돼온 마수드 페 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반정부시 위에 대한 강경한 진압을 촉구했 다.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이 란에 대해 강경책과 대화 가능성 모두를 열어놓고 있다는 신호를 공개적으로 보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기자들 에게 이란 국내의 시위 운동과 관 련해“매우 강력한 선택지들”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 다.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 변인은 12일 기자들에게 이란 상
황에 대해“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은 항상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는 데 능숙하다” 며“공습 역시 최고 군 통수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많 은 옵션 중 하나이며, 외교는 항상 대통령의 첫 번째 선택” 이라고 말 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이 이란과 새로운 핵 협상을 할 용의 가 있다고 지난 8일 기자들에게 말 한 바 있다.
트럼프“이란과 거래하는 국가, 대미 거래시 2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 에 대해 25%의 대미 관세를 부과 하겠다고 밝혔다.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에 사 실상‘2차 제재’ (2차 관세)를 시 행하겠다는 것으로, 반(反)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이란 정권 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 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 하 는 모든 거래에 대해 25%의 관세 를 부과받게 된다” 며 이는“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이 명령은 최종적이며 확정적인 것” 이라고 밝혔다. 이란과 관련한‘2차 관세’는 이란산 석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 국을 겨냥하는 측면도 있어 보인
다.
미국이 지난 3일 니콜라스 마 두로 대통령 압송 이후 베네수엘 라산 원유 수출을 사실상 장악한 상황에서 중국은 베네수엘라와 이란 등 에너지 주요 수입처 두 곳 에서 미국발 변수에 직면하게 됐 다. 백악관은 이날 이란 상황과 관 련해 외교적 해결책을 최우선으 로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군사행 동도 선택지 중 하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 정부는 미국 측에 핵 협 상 재개를 제안했으며, 백악관은 이에 응할지를 검토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 에게 회담이 준비되고 있다면서 도“현재 벌어지는 일들 때문에 회담이 열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행동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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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3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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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일본으로 출국… 귀국 엿새 만에 다시 정상외교 1박 2일 일정… 다카이치와 두 달 반 만에 대좌,‘공동언론발표’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전 다 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 상회담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일본 나라현으로 출국했다.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 한 지 불과 엿새 만에 다시 정상외 교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참 모들의 환송을 받으며 일본행 전 용기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검은 색 코트와 자주색 넥타이, 동행한 부인 김혜경 여사도 검정 외투에 흰 블라우스 차림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윤 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 통령 비서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 관 및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일본 대사관 총괄공사 등이 공항에서 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다카이 치 총리의 고향이기도 한 나라현 에 도착해 한일 정상 간 단독회담, 확대회담, 공동언론발표를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이 대통령 취 임 후 다섯 번째이자, 이시바 시게
루 전 총리가 사퇴하고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이후로는 두 번째 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이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말 경주에 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가진 회담 이후 두 달 반 만에 성사된 다카이치 총리와의 대좌다. 특히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고 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정상 회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나아가 양국 간 첨예한 쟁점인 과거사 문제도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14일에는 다카이 치 총리와 문화 유적지인 호류지 (법륭사)를 방문하는 등 친교 행 사를 가질 예정이며, 동포 간담회 등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 한편 이번 방일 수행단에는 이 례적으로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관계자는“일본과 초국 가범죄 대응과 관련해 논의할 예 정이어서 봉 수석도 함께 가기로 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중수청·공소청 정부안 공개에… 여당 일각“검찰 특수부 시즌2”반발 중수청 이원화에“현재 구조 유지되는 것”… 법사위서 민주당 간사·법무장관 충돌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12일 다. 공개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 ·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을 놓고 체회의에선 민주당 의원과 정성호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 법무부 장관이 공방을 벌이는 장 다. 특히 중수청을 수사사법관· 면도 연출됐다. 전문수사관으로 이원화해 꾸리는 법사위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방안에 대해 사실상‘제2의 검찰 “개혁안을 만드는 데에 검사들이 청’ 이라는 비판과 함께 입법 과정 다 들어가 그들의 입김이 너무 많 에서 당정의 추가 조율이 필요하 이 작용했다” 며“개혁을 방해하는 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세력이 검찰개혁안을 만든 것 아 이인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니냐는 국민적 우려가 크다. 잘못 을 통해 정부안의 핵심은“중수청 됐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으로 옮긴 검사가 수사사법관으로 그러면서“중수청의 이원 조직 서 수사권을 갖고, 전문수사관의 등을 보면 검찰청을 새로 이식해 지원을 받는다는 것” 이라며“(이 오히려 (권한을) 증폭시키는 법” 는) 현재의 검사-수사관의 구조가 이라며“정부도 국민 목소리를 듣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 이라고 비 고 수정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판했다. 그러면서“검사의 비대한 이에 정 장관이“검찰개혁의 권한을 분산하자는 것이 검찰개혁 결과로 국민이 불편하지 않게 만 골자” 라며“똑같은 사람을 데려다 드는 것도 필요하다” 고 답하자, 김 똑같은 구조로 중수청을 만들면 의원은“검찰개혁은 바람직한 형 ‘검찰 특수부 시즌2’ ” 라고 지적했 사 사법시스템을 만드는 그 이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의 의미를 갖고 있다” 고 반박하기 도 했다. 당내에서는 정부안대로면 변 호사 자격을 필요로 하는 수사사 법관 직역을 검사 출신들이 또다 시 맡게 될 공산이 크므로 검찰의 직접 수사를 완전히 배제하려고 신설하는 중수청의 설립 취지에
어긋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다. 정부안에서‘후속 입법과제’ 로 남겨둔 공소청 보완수사권 부여 여부를 둘러싸고도 당정 간 치열 한 토론이 예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나라현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3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해“공소청의 보완수사권 등 검찰 개혁의 알맹이라고 할 수 있는 뜨 거운 쟁점은 아직 결론도 내지 못 했다” 며“공소청과 중수청의 긴밀 한 협력 관계라는 모호한 말로 검 찰의 권한을 유지시켜줘선 안 된 다” 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발표된 정부 안을 토대로 당정 간 조율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정부, (개별) 의원 들 간 이견이 있어서 법무부, 법사 위원, 원내 또는 당 정책위에서 모 여 빨리 논의할 예정” 이라고 말했 다. 다만 그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언급이“당정 간 이견이 있 다는 뜻은 아니다” 라고 해명하며 “정부가 꼼꼼히 준비해 발표했다” 고 평가했다. 그러면서“(지금은 정부안에 대해) 의원들이 자기주 장을 펴는 단계” 라며 당정 논의를 통해“수정을 정확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정부안과 관련 한 정책 의원총회를 조만간 열겠
다며“가급적 질서 있게 토론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의견을 공개적으 로 밝혀서 혹시 혼란을 일으키는 일은 자제해 주시길 당 대표로서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정부안에 대한 조국혁신당의 반발도 법안 추진 과정의 변수로 꼽힌다. 과반 의석을 지닌 민주당은 본 회의에서 법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지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진행될 경우 이를 해제(재적 의원 의 5분의 3 찬성)하려면 혁신당의 공조가 필요하다. 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법사위 에서“공소청법, 중수청법, 형사소 송법을 세트로 추진해야 검찰개혁 의 전체적인 수사 구조가 완성된 다” 며 보완수사권 관련 결정을 유 보한 정부안을 강하게 질타했다. 진보당도 논평을 내고 정부안 은“검찰개혁이 아니라 검찰 권한 을 다른 이름으로 유지, 복원하는 길을 열어놓은 법안” 이라며 보완 수사권 폐지를 동시에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윤석열 구형할 내란 결심공판 다시 시작… 최종‘마라톤 변론’예고 피고인석 앉은 윤석열, 변호인과 웃으며 대화… 오후 늦게 특검 구형 이뤄질듯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 머리 혐의 사건 재판을 마무리하 는 결심 절차가 13일 재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 시 30분께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 두머리 혐의, 김 전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7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결 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윤 전 대통령 측 서류증거(서증) 조사, 특검 측 최 종의견과 구형, 변호인의 최종변 론, 피고인 8명의 최후진술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재판부는 당초 지난 9일 결심 절차를 마칠 예정이었으나 김 전 장관 측이 증거조사에만 8시간 가 까이 사용하며 재판이 지연되자 이날을 추가 기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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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전 대통령 측도 증거조 사를 포함해 최종변론에 6∼8시간 을 사용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 다.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 시간 까지 고려하면 이날 재판도 상당 히 늦은 시각에 끝날 것으로 관측 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고 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 포 방해 등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 에서는 1시간가량 최후진술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지난 9일 공판 때와 같은 어두운 남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와 재판부에 인사한 후 피고인석에 앉았다. 배 보윤·김홍일·윤갑근·위현석 변호사 등 9명의 변호인단이 동석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착석하자마자 윤 변호사와 웃으며 대화를 나눴
다.
내란 특별검사팀 측에선 박억 수 특검보를 비롯해 10명이 입정 했다. 이날 재판의 핵심은 윤 전 대통 령에 대한 특검팀의 구형량이다.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 죄의 법 정형은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 고 세 가지뿐으로, 특검팀도 이 중 하나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할 것으 로 보인다. 특검팀은 지난 8일 6시간가량 구형량 회의를 열기도 했다. 회의 에선 사형과 무기징역 구형을 두 고 다양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최 종 결정은 조은석 특검이 내린다. 30년 전 같은 혐의로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검찰은 사 형을 구형했었다. 전 전 대통령은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를 받는 김용현 등 내란 관련자 8명이 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 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김 전 장관을 비롯한 군·경 수뇌부 7명 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 사건의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주화항쟁 관련 내란 수괴(형법 개 정 후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기소됐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 등 과 공모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징후 등이 없었는데도 위헌·위법한 비상계 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 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
는다.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 를 봉쇄해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고,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 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 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 했다는 혐 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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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JANUARY 13, 2026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개장하자마자 사상 최고치 또 경신 개인·기관‘사자’ 에도 외인은 순매도세 지속…반도체주 약세 코스피가 13일 상승 출발하며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8거 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 운데 외국인은 순매도세를 유지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 피는 전장보다 34.23포인트 (0.74%) 상승한 4,659.02에 거래되 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7.65포인트 (0.81%) 오른 4,662.44로 출발하며 전날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인 4,652.54를 바로 넘어선 뒤 한때 4,672.04까지 오르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오른 1,468.5원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 관이 각각 1천457억원, 5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2천59억원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팔자’ 를 지속하는 중이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 인과 외국인이 각각 2천6억원, 602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2천 6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 수가 소폭 상승했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 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3 포인트(0.17%) 오른 49,590.2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99포인트(0.16%) 상 승한 6,977.27, 나스닥종합지수는 62.56포인트(0.26%) 상승한 23,733.90에 장을 마쳤다.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
락한 13만8천700원, SK하이닉스 [000660]는 0.40% 떨어진 7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 G 에 너 지 솔 루 션 [373220](0.53%), 삼성바이오로직 스[207940](3.17%), 현대차 [005380](7.36%), HD현대중공업 [329180](3.81%)은 오르고 있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2.27%) 는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부 품(4.01%), 금속(3.04%), 제약 (2.00%) 등은 상승세고, 건설(1.85%), 비금속(-1.31%) 등은 하 락세다. 키움증권[039490] 한지영 연구 원은“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가고 있지만, 장 중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가 등락 폭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높아
졌다”면서“미국 12월 소비자물 가지수(CPI) 경계심리,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재상회 소식 등이 장중 차익실현 물량을 자극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보다 0.47포인트(0.05%) 내린 949.34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4포인트 (0.52%) 오른 954.75로 시작해 박 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천 1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 인과 기관은 각각 904억원, 21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0.07%), 에코프로[086520](0.11%), 레인보 우로보틱스[277810](1.46%)는 상 승 중이고, 알테오젠[196170](1.79%), 에이비엘바이오 [298380](-2.93%)는 하락 중이다.
두고 이회창이 이끄는 신한국당 은 민주화 진영의 통합민주당과 합당하면서 1년 9개월 만에‘한나 라당’ 으로 개명했다. 국민의힘 한나라당 초대 총재 조순이 직 접 지은‘한나라당’당명은 1997 새누리당은 19대 대선을 앞둔 년부터 2012년까지 약 15년간 유 2017년 2월 당명을 자유한국당으 지되며 민주화 이후‘최장수 정당 로 바꿨으나, 그해 대선에서 홍준 명’ 의 기록을 세웠다. 표 대선 후보가 탄핵 후폭풍 속에 15·16대 대선에서 연패했음 참패했고 2018년 지방선거도 대 에도 당명에는 손대지 않았고, 구시장·경북지사를 제외하고 전 2003년 ‘차떼기 정당’사태와 패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이후 3년 만인 2020년 2월 21대 탄핵 역풍에도 당명은 유지됐다. 총선을 앞두고 황교안 당시 대표 그러다 2012년 2월 이명박 정 가 미래통합당으로 당명을 바꿔 권 임기 후반에 박근혜 당시 비상 선거를 치렀으나 참패했다. 그해 대책위원장이 총선과 대선을 앞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들어서 두고 당 혁신 차원에서‘새누리 자마자 당명 개정을 추진, 6개월 당’ 으로 당명을 바꿨다. 여 만인 2020년 9월‘국민의힘’ 으 하지만 5년 뒤 박 전 대통령이 로 당명을 교체해 지금까지 사용 탄핵당하면서‘새누리당’간판도 해 왔다. 함께 내려졌다. 전날까지 책임당원을 상대로 이후 당명은 짧은 주기로 계속 새 당명 제안을 받은 결과‘공화’ , 바뀌었다. ‘자유’ ,‘미래’단어가 들어간 아
이디어가 많이 접수된 것으로 전 해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당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고 당의 미 래, 보수의 가치를 최대한 구현할 수 있는 당명을 찾겠다” 며“마지 막 단계에서는 복수의 당명을 갖 고 논의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명과 함께‘빨 간색’ 이 기본인 당색을 바꿀지도 검토 중이다. 박 수석대변인은“많은 분이 당색도 바꿔야 하느냐고 말하는 데 제가 알기로는 당원들은 당 색 깔을 바꾸지 않길 바라는 분이 조 금 더 많은 것 같다” 며“그것까지 종합해 검토하려 한다” 고 언급했 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 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7.24포인트(0.59%) 상승한 4,652.03에 거래되고 있다.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 의장을 상대로 수사 를 개시하면서 연준 독립성에 대 한 우려가 커졌지만, 사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 속에 저 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
수는 빠르게 반등했다. 국내 증시도 뉴욕증시 강세 흐 름을 이어받았다. 다만 최근의‘불장’ 을 주도해 온 반도체에서 다른 주도주로 매 수세가 옮겨가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다. 삼성전자[005930]는 0.07% 하
국힘, 5년 반 만에 당명 바꾼다…1997年 한나라당 後 5번째 교체 장동혁, 지선 앞둔‘위기 돌파 의지’해석…국민 공모로 내달 확정 당원 아이디어엔‘자유·공화·미래’단어 많아…당색 교체 여부도 검토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77만4천여명 중 25.24%가 응답, 던‘국민의힘’간판은 내달 교체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교 이 중 13만3천여명(68.19%)이 당 가 확정되면 5년 5개월여 만에 역 체하기로 했다. 명 개정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 책임당원을 상대로 동시에 진행 국민의힘이 홈페이지에 게시 상계엄과 탄핵 여파 등으로 지방 한 새 당명 제안 접수에는 1만8천 한 당 연혁의 시작점인 한나라당 선거 패배 위기에 내몰리자 장동 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당명을 기준으로 하면 새누리당 혁 대표가‘당 쇄신’의지를 보이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국 는 차원에서 위기 돌파 카드로 당 당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전 민의힘에 이어 5번째로 당‘간판’ 명 개정을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된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 을 교체하는 것이다. 그간 보수당 다. 진하겠다” 고 밝힌 바 있다. 은 대선·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 새로운 당명은 당원 의견 수렴 정 사무총장은“장 대표의‘이 패배, 대통령 탄핵 사태 등을 겪 내용에 더해 국민 공모, 당헌 개 기는 변화’기자회견의 후속 조치 으면서 위기 돌파를 위한 승부수 정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에 로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 착수한 로 당명을 바꿔 달았다. 확정될 예정이다. 다” 며“전체 책임당원이 참여하 1990년 민주정의당과 김영삼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는 조사를 통해‘당명 개정을 통 의 통일민주당, 김종필의 신민주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한 이기는 변화, 새로운 시작’ 에 공화당의‘3당 합당’ 으로 탄생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 당원들의 분명한 열망을 확 ‘민주자유당’(민자당)은 전두환 지난 9∼11일 당비를 납부하는 인했다” 고 말했다.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5·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명 개 당은 이날 오후부터 주말까지 18, 12·12 내란죄 등으로 구속되 정 여부를 묻는 자동응답전화 전 국민 대상‘당명 공모전’ 을 실 자 1996년‘과거와의 단절’ 을명 (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당명 시하고, 이후 전문가 검토를 거쳐 분으로‘신한국당’으로 당명을 교체 의견이 우세한 데 따른 조치 설 연휴 전까지 당명을 개정하는 바꿨고, 15대 총선에서 139석을 다. ‘속도전’ 에 돌입했다. 얻는 등 선전했다. ARS 조사에서 전체 책임당원 이로써 2020년 9월 초 내걸었 그러다 1997년 대선을 한 달 앞
세계
2026년 1월 13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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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히잡 시위’ 넘겼던 이란…47년만에 신정체제 최대 위기 서방 제재 따른 생활고에 민심 분노… ‘12일 전쟁’ 으로 정권 입지 약화 이란에서 경제난으로 촉발된 거리 시위가 신정(神政) 체제를 거부하는 범국민적 분노로 번지 면서 보름째 테헤란을 포함한 곳 곳에서 피비린내 나는 유혈 사태 가 벌어지고 있다.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종교 지도자가 최고 권력을 갖는 신정 체제를 구축한 이란에서는 그간 크고 작은 민심의 저항이 터져 나 왔지만, 이번 시위는 특히 중동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 는 살얼음판에 놓인 가운데 불거 져 국제사회 또한 긴장 속에 촉각 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 47년 신정 체제의 정점에 선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표면적으로는 강경 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서방 전문가들은 그가‘레짐 체인지’ (정권 교체) 구호에 둘러싸여 최 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진 단했다. ◆ 경제난이 촉발한 시위…4 년 전 히잡 반대 시위와는 달라 이번 시위는 그간 생활고에 시 달리던 민심 폭발이‘방아쇠’ 가 됐다는 점에서 선거 결과나 사회 적 억압 등으로 촉발됐던 2009년 이나 2022년 시위와는 차이가 있 다. 2009년에는 당시 마무드 아마 디네자드 대통령의 재선으로 귀 결된 대선 결과를 놓고 야권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 였지만 이를 뒤집진 못했다. 또 2022년 히잡 반대 시위는 히 잡 미착용 혐의로 체포됐던 당시
22세 쿠르드족 여성 마흐사 아미 니의 의문사를 불씨로 분노와 저 항이 들불처럼 번졌지만,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수백명의 사망자 를 낸 뒤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바 있다. 이번 시위의 경우 지난달 리알 화 가치 폭락을 계기로 그간 서방 의 제재에 따른 물가 폭등, 생활 고 가중에 시달리던 민심의 분노 가 상인을 구심점으로 거리로 터 져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선 임 중동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던
9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시위 모습. 온라인상에 오른 영상을 캡처한 것.
트럼프 패권 공세 속 중동 정세 살얼음판…”하메네이 최대 갈림길”진단 윌리엄 어셔는“1979년 이후 이란 최대의 순간” 이라며“정권은 지 금 매우 험난한 상황에 놓여 있 고, 그 주된 원인은 경제” 라고 말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12일 보 도했다. 그는“정권이 다시 통제력을 회복할 가능성은 좁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수단도 줄어들었다” 라고 설명했다. ◆ 정치 체제 변화까지 요구하 는 시위대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시 위대의 구호가 단순한 경제난 해 소가 아니라 정치체제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바뀌었 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테헤란 등에서 열린 시위 영상에는 1979년 이전 왕정 시기 이란 국가를 들고 있거나, 테헤란에서 대형 광고판에 왕정
에 우호적인 문구를 스프레이로 쓰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슬람 혁명지도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에 이어 1989년 부터 이란 권력의 정점에 있는 최 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직접 겨냥한 구호도 등장했다. 시위대가 외치는“팔레비 왕 조가 돌아올 것” ,“세예드 알리는 무너질 것” 과 같은 구호는 그동안 신정체제의 철권통치 하에서 절 대 금기로 통하는 것들로 알려졌 다. 다만 팔레비 왕조 마지막 샤 (국왕)의 아들로서 현재 미국에 망명 중인 레자 팔레비 왕세자가 온라인을 통해 시위 참여를 독려 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만, 시위대의 이 같은 구호는 왕 정복고를 바란다기보다는 현 체
제 타도를 위해 동원된 구호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 슬의 네이트 스완슨 선임 연구원 은 팔레비 왕세자에 대해“해외 거주 이란인 일부에서 열성적인 지지를 받고 이란 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 다” 면서도“매우 논쟁적인 인물 이기도 하며, 2022년에 정권에 반 대하는 해외 거주 이란인의 단결 시도가 무산된 데 대해 그의 지지 자들이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 는 비판도 있다” 고 말했다. ◆ 미국 트럼프 정부의 커지는 개입주의도 변수 이번 시위는 미국이 도널드 트 럼프 2기 정부에서 점점 더‘개입 주의’성격을 드러내는 와중에 벌 어졌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시위 초
그린란드, 트럼프 야욕에“나토 틀에서 방어 노력 강화” 나토 수장“북극 안보 실질적 후속 조치 방안 논의 중” EU 방위 수장“미국이 그린란드 군사적 장악하면 나토 종말” 그린란드는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토)의 보호 아래서 북극 영토의 방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의 병합 야욕을 재 차 일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린란 드 정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을 내고“미국을 포함한 모든 나토 회원국이 그린란드 방위에 공동의 이해관계를 지니고 있다” 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와 유럽 을 잇는 최단 항로상에 위치한 전 략적 요충지이자 풍부한 광물 자 원이 묻혀 있는 그린란드를 향후 러시아나 중국이 장악하는 것을
막으려면 그린란드를 미국이 소 유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군사 행동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76년 역사의 나 토 동맹을 뒤흔들고 있다. 위기에 빠진 나토 수장은 북극 안보 강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크로아티아 방문 중 기자들 에게“동맹국 모두가 북극과 북극 안보의 중요성에 동의하고 있다. 해상 항로가 열리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활동이 더 활발해질 위험 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 이라며 “현재 우리는 다음 단계, 즉 어떻 게 실질적인 후속 조처를 할 것인 지 논의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앞서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영국을 비롯해 독일 등 나토 유럽 동맹국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안 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북극을
기인 2일 소셜미디어(SNS) 트루 이란 정권이 가장 혹독한 도전을 스소셜에 글을 올려“이란이 늘 맞닥뜨렸다’ 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랬듯 평화 시위대에 발포해 폭 이 같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 력적으로 살해할 경우 미국은 그 다. 들을 구출하러 나설 것” 이며“우 지난해 6월 13일 이스라엘이 리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이며 출 이란 나탄즈 핵시설을 공습하면 동할 준비가 됐다” 고 밝혔다. 서 시작된‘12일 전쟁’ 은 미국까 그동안 미국이 이란 시위 상황 지 가세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 에 군사력 동원 등으로 직접 개입 한 등 3곳의 핵시설을 타격한 끝 한 적은 없었다는 점에서 이 발언 에 휴전됐다. 은 당초 정치적 수사로 해석됐지 당시 이란이 드론을 동원해 이 만, 트럼프 정부가 다음날 베네수 스라엘에 반격하긴 했지만, 이 전 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 쟁은 그동안 이란 정권이 경제적 령 축출에 나서면서 현실화 가능 번영은 주지 못하더라도 국민의 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안전은 지켜 줄 것이라는 이란 국 트럼프 대통령은 11일에도 전 민들의 믿음을 깨버렸고, 이것이 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란에 대 결정타가 돼 그동안 서방 제재에 한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과 관 따른 경제난을 감내해온 국민들 련한 기자들의 질문에“우리는 이 의 인내심이 임계점에 다다랐다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는 분석이다. 군도 이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 며 게다가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 을 막기 위해 그동안 막대한 국부 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 를 써가며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 이라고 답변했다. 후티 반군 등 이른바‘저항의 축’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 이라 불린 대리 세력을 지원했지 부가 미국에 협상을 제안해 왔다 만, 아무 소용 없었음이 드러난 면서“회담은 준비되고 있다” 며 것도 큰 실망감을 준 것으로 보인 대화 가능성도 함께 열어놓은 상 다. 태다.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GC) ◆ 약화한 하메네이 정권 입지 의 알리 바에즈 이란 담당 국장은 …” ‘12일 전쟁’으로 임계점” “이란 정권이 국민들에게 번영이 여러 전문가는 과거 시위 때와 나 다원주의를 가져다 줄 수는 없 달리 약화한 하네메이 정권의 입 지만 적어도 안전과 안보를 제공 지도 이번 시위 상황이 과거와 다 한다고 수년간 주장했는데 그렇 르게 전개되는 요인으로 지목한 지 않다는 게 판명난 것” 이라며 다. “이제 국민들이‘참을만큼 참았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다’ 고 말하는 지점에 도달한 것” (WSJ)은 이날‘전쟁으로 약해진 이라고 WSJ에 말했다. 경비할 군대를 그린란드에 배치 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AFP통신은 이와 관련, 현재 논의는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구체적인 제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EU도 그린란드 안보 강화를 지원할 뜻을 밝혔다.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방위·우주 담당 집행위원은 이 날 스웨덴 살렌에서 열린 안보회 의에서 미국이 군사적으로 그린 란드를 장악할 경우 그것은 나토 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는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의 경고 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덴마크의 요청이 있으면 EU가
베네수 야권 지지 주저해온 트럼프, 15일‘노벨상’마차도 만난다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작년 노벨평 화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만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과 CNN이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정권에 맞서 민주 화 운동을 이끌어온 마차도는 미 국이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이 후 자기가 차기 지도자가 되겠다 고 나섰지만, 막상 트럼프 대통령
은 베네수엘라 국민이 그녀를 지 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난색 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언젠가 새 정 부를 선출하는 선거를 치르겠다 면서도 당장은 마차도 같은 야권
지도자가 아닌 마두로 측 인사인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이 이끄는 기존 베네수엘라 정부를 상대하고 있다. 이에 마차도는 자 기가 민주주의 운동 공로로 받은 노벨평화상을 평소 이 상 수상을
병력, 군함과 드론 방어 역량 등 군사 인프라를 동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쿠빌리우스 집행위원은 미군 이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침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도,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 난다면 유럽과 미국의 관계 전반 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아울러 유럽이 미국의 도 움에 기댈 수 있는지와 무관하게 자체적인 군사 역량을 강화할 필 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미국 이 나토에서 철수할 경우 독립적 으로 유럽을 방어하는 것은 매우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희망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공유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트럼 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 하고 있다. 그는 이번 백악관 방 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 수엘라 과도기 국정 운영 계획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노력하면서 차기 정부 구성과 관련해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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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TUESDAY, JANUARY 13, 2026
김태수의 주식 투자 교실
2026년 신성장 산업 투자 방법 지난 12월 말에 EKSO 주식이 2배 급등하는 이슈가 발생하는 가 운데, 시장에서는 인공지능에 대 한 붐이 한풀 꺾이면서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목받 지 못하면서도 흥미로운 발전이 진행 중인 산업이며, 신체적인 장 애를 극복하게 해준다는 것은 사 회적으로도 강력한 희망의 메시 지를 전해 주는 긍정적인 이벤트 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 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성장성 이 높다고 해서 그리고 주가가 장 기간 바닥권에 있다고 해서 앞으 로 올라갈 날만 남은 것은 아닙니 다. 오늘은 이 산업의 성장 가능 성과 핵심 기업들의 현황도 함께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리서치 회사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2025년 현재 약 33.7 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2030년까지 135.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32.0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 망입니다. 또한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32 년까지 305.6억 달러, 연평균 43.1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 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정도 성장에 대한 기대 수준은 인공지 능 시장의 수요 폭증에 힘입어 급 성장한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30~60%) 수준과 비슷해 보입니다. Straits Research에 따르면,
김태수 주식투자 전문가 한미글로벌 대표 컨설턴트 미국 세무사 deal-kim@daum.net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8,500만 명 이 정기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하 고 있으며, 웨어러블 로봇은 뇌졸 중 환자와 척수 손상 환자의 재활 을 돕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 령화 사회로 인한 만성 질환 환자 의 증가와 단순 반복 작업을 지속 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 보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외 골격 로봇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 어 성장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 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AI와 IoT 통합으로 더 지능적인 시스템 구 현이 가능해졌고, 경량 소재 개발로 착용감을 개선했으며, 배터리 성 능이 향상되고 제어 시스템 기술 이 고도화 되면서 산업의 상용화 에 대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 다.
단순 의료 지원의 범주를 벗어 나 산업 현장에 도움을 준다는 인 식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정부 가 R&D 자금을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하면서 시장 성장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Mordor Intelligence 보고서 에 의하면 북미 지역이 2025년 가 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 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높은 초기 비용과 건강보 험 지원 등의 복잡한 규제 절차가 여전히 대중화의 장애물로 작용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웨어러 블 로봇 시장은 의료, 산업,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 루션을 제공하며 향후 10년간 폭 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시 장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웨어러블 로 봇 관련 주요 종목들을 정리하면, Ekso Bionics Holdings(NASDAQ: EKSO), Lifeward Ltd. (NASDAQ: LFWD) 그리고 Myomo Inc. (NYSE: MYO) 등이 있습니다. Ekso는 2005년 설립된 외골격 기술 기업의 산업 리더로 평가되 며, EksoHealth(의료용)와 EksoWorks(산업용) 두 부문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FWD는 ReWalk Robotics로 운영되다가 Lifeward로 사명을 변경하여 척 수 손상 환자를 위해 FDA 승인 을 받은 제품을 전문으로 공급하 고 있습니다. MYO는 NYSE 거
“ …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2025년 현재 약 33.7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2030년까지 135.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 상되며, 연평균 32.0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입니다. 또한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32년까지 305.6억 달러, 연평균 43.1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정도 성장에 대한 기대 수준은 인공지능 시장의 수요 폭증에 힘입어 급성 장한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30~60%) 수준과 비슷해 보입니다. …“
래소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상 지 외골격 전문 기업으로 MyoPro 근전도 제어 팔 보조기 를 공급해 2024년 매출 성장률이 45%였고, 2025년 매출 성장률은 약 30%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특징은 재무적으 로는 누적된 적자가 매우 크고 MYO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매 출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는 것입니다. 또한 차트는 장기적 인 바닥권을 형성 중인데, 이것이 투자의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관련 주식은 테마 성장 가능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보이기 도 하고 사회적 가치도 높은 분야 지만, 이 산업은 건강보험의 전방 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재무구조 개 선이 상당기간 지연되면서 적자 누적에 따른 파산 등의 성장 함정 에 빠질 위험도 존재합니다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는 결 라서, 매월 적은 금액을 지속적으 국 앞서가는 기술보다‘생존’ 에 로 매입하는 투기 성향의 투자를 대한 문제가 우선 해결되어야 합 지속해야 하거나, 투자금의 5% 니다. 이내에서 매입 후 제대로 된 제품 이는‘무인 자율 전기 드론’ 이 상용화 되기를 장기간 기다릴 사업에서 이미 선례를 찾아볼 수 수 밖에 없습니다. 있는데, (여전히 논란이 있지만) 인공지능 붐이 한 풀 꺾이면서 기술적으로 그리고 항공 심사 단 투자자들이 새로운 산업을 찾아 계에서도 가장 앞서 있던 독일기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업 Lilium(NASDAQ, LILM)은 운 신성장 산업들의 이벤트들은 연구개발비 추가 조달에 실패하 순간의 주가 급등락으로 투자자 면서 상장 폐지가 되었지만, 재무 들을 손실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 적으로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으며 입니다. 연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시 여전히 매출이 거의 없는 조비 에 비에이션(Joby Aviation, 장이 어려우면 대형주 비중을 줄 JOBY)은 미국 국방부와 계약을 이고 다시 들어 갈 타이밍을 분석 맺은 후 업계 선두기업으로 도약 하면서 안전하게 2026년을 시작 했습니다. 즉, 지금 기술이 앞서 하시기 바랍니다. 는 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 김태수 주식 분석가의 역저 는 평가는 신성장 산업의 초기 투 자에 상당한 위험이 있습니다. 그 ‘비열한 시장 외로움에 지쳐있는 렇다고 정부와 밀접한 계약을 맺 그대에게’ 를 교보문고와 구글에 을 수 있는 기업을 미리 예측하고 서 검색해 보세요 분석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따
건강한 생활… 한방강좌
·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 사 · 과로 및 스트레스 피하기 · 갑작스러운 머리 움직임 주
이석증의 한방치료 ◆ 이석증(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이란? 이석증은 귀 속의 평형기관 중 하나인 전정기관 내 귀돌이 제자 리를 벗어나 반고리관으로 들어 가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 질환 이다.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 시 심한 어지럼과 구역,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 이석증의 한의학적 이해 한의학에서는 이석증을 주로 ‘현훈(眩暈)’혹은‘현운(眩運)’ 으로 분류한다. 전통적으로 현훈 은 기와 혈의 순환 장애, 담음(痰 飮: 체내 습과 점액의 정체), 신허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추희문 <경희 정성 한방병원 원장>
◆ 한방치료의 원칙 · 원인에 따라 체질 및 증상 에 맞는 맞춤 치료 · 기(氣)와 혈(血)의 순환 개 선 · 담음(痰飮) 해소 및 신장 (腎臟) 기능 강화 · 재발 방지 및 전신 건강 증 진
(腎虛: 신장의 기운 부족) 등으로 인해 뇌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 지 않아 발생한다고 본다. 특히 스트레스, 과로, 노화, 외상 등이
◆ 주요 한방치료 방법 1. 한약 치료 한의사는 환자의 체질, 증상, 동반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
의 · 한방치료와 병행하여 가벼 운 체조 및 균형 운동 수행 · 카페인, 알코올, 고염식 섭 취 제한 “이석증은 귀 속의 평형기관 중 하나인 전정기관 내 귀돌이 제자리를 벗어나 반고리관 으로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어지럼증 질환이다.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 시 심한 어지럼 과 구역,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
한 후, 맞춤 한약 처방을 한다. 이 는 담음을 해소하고, 기혈 순환을 돕고,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는 데 효과적이다. 2. 침 치료 침 치료는 머리, 목, 귀 주변의 경혈을 시술하여 어지럼증을 완 화하고, 신경계의 균형을 조절하 며, 전정기관의 기능 회복을 도운 다. 급성 증상 시 즉각적인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 3. 부항 및 뜸 치료
부항은 경락의 순환을 촉진하 고, 뜸은 신장과 비위(脾胃)의 기 능을 강화하여 체내의 습담을 해 소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신허형 (腎虛型) 현훈에 자주 응용된다. 4. 추나요법 치료 경추 및 척추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어 전정기관의 기능을 개 선시키고, 자세 변화로 인한 어지 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생활관리와 예방법
◆ 맺음말 이석증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 을 주는 질환이지만, 한의학 치료 를 통해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가 가능한 증상이다. 개인별 원인과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를 통해 건 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드시 한의사와의 충분 한 상담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경희정성한방병원 원장 추희문 45-55 162 St. [1층] Flushing, NY 11358 718-594-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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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9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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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JANUARY 13, 2026
“유아기 장내 미생물 불안정하면 성장 부진 위험 커진다” 美 연구팀“장내 미생물군집 유전체 정보, 영양실조 예측·예방·치료 활용” 유아의 장내 미생물군집 안정 성이 성장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아기에 장 내 미생물군집이 불안정해 변화 가 클 경우 영양실조와 발육부진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크연구소와 세인트루 이스 워싱턴대, 샌디에이고 캘리 포니아대(UC San Diego) 공동 연구팀은 과학 저널 셀(Cell)에서 영양실조 문제가 심각한 말라위 유아들의 대변 표본을 1년간 수집 해 분석하는 연구에서 장내 미생 물 안정성과 영양실조·성장 부 진 사이에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 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유아 중 장내 미생물 변화가 큰 아이들이 더 안정적인
아이들보다 성장이 부진하고 발 육 부진과 급성 영양실조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연 구 결과를 어린이 영양실조 예측 ·예방·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영양실조는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생존하더라도 평생에 걸쳐 인지·발달 지연, 학업 성취 저하, 경제적 불안정, 부정적 모성 건강 등을 겪을 수 있다. 연구팀은 이는 세계적으로 해 결책이 필요한 큰 공중보건 문제 라며 장 속에 사는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기타 미생물 등으로 이 루어진 장내 미생물군집은 어린 이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하는 출
유아
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전체 어린 이의 37%가 발육 부진을 겪을 정 도로 영양실조 문제가 심각한 아
프리카 말라위의 12~24개월 유아 8명으로부터 약 1년간 대변 표본 을 수집, 장내 미생물군집의 전체 유전체(pangenome)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라(Megasphaera), 파이칼리박테 이를 통해 이전의 어린이 장내 리움(Faecalibacterium), 프레보 미생물군집 연구보다 10~20배 많 텔라(Prevotella) 등 4개 속 미생 은 임상 표본을 수집하고, 이를 물 유전체에서 차이가 발견됐다. 분석해 최종적으로 986개의 완전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장내 미 한 미생물 유전체가 포함된 유아 생물 건강과 어린이 성장 간 연관 영양부족 관련 미생물 라이브러 성을 찾고자 했다며 이 결과는 장 리를 구축했다. 내 미생물 안정성이 어린이의 건 대변 표본의 미생물군집 패턴 강한 성장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 과 유아의 성장 간 관계를 분석한 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내 미 공동 교신저자인 소크연구소 생물 유전체에 변화가 더 많은 아 “이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성장 이일수록 성장 결과가 좋지 않은 부진과 연관된 특정 미생물 변화 것으로 나타났다. 를 정확히 밝혀냈다” 며“이는 세 또 연구 기간에 성장이 개선 계 1억5천만 이상 어린이들의 영 아이와 악화한 아이를 비교한 결 양부족 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 과 비피도박테리움 는 새로운 진단·치료법의 문을 (Bifidobacterium), 메가스파이 연 것” 이라고 말했다.
“임신부 코로나19 백신 접종해야…합병증·조산 위험 낮춰” 캐나다 연구팀“백신 접종 시 입원과 중증치료 위험 각각 60%·90% 감소”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 임신부 머니 교수는“이 결과는 코로 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 나19 백신 접종이 임신 중에도 안 를 변경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 전하고 효과적이며 임신부와 아 신 접종이 임신부의 입원과 중환 기를 심각한 합병증으로부터 보 자실 치료, 조산 위험을 낮춰준다 호한다는 것을 입증한다”면서 “이는 임신 중 백신 접종을 권고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하는 공중보건 지침을 강력히 뒷 고 말했다. 데버라 머니 교수팀은 미국의사 받침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지났지만, 협회지(JAMA)에서 코로나19 팬 데믹 시기 캐나다 전역의 임신 데 바이러스(SARS-CoV-2)는 여 이터 2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백신 전히 유행하고 있으며, 세계보건 을 접종한 임신부는 중증 질환을 기구(WHO)는 임신부에 대한 코 겪거나 조산할 위험이 미접종자 로나19 백신 접종을 계속 권고하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있다. 다만, 미국은 최근 백신 권고 대상에서 임신부를 제외했 고 밝혔다.
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가 계속 존재하고 앞으로도 새로 운 호흡기 바이러스 팬데믹이 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임신부 등 중증 질환 고위험군의 위험을 줄이는 데 백신이 어떤 역할을 하 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1년 4 월~2022년 12월 캐나다 전국 임신 부 코로나19 데이터 (CANCOVID-Preg)를 이용, 임 신부 1만9천899명을 대상으로 백 신 접종 여부와 입원·중환자실 치료, 조산 등과의 관계를 추적
분석했다. 전체의 72%(1만4천367명)는 코로나19 확진 전 백신을 접종했 고, 28%(5천532명)는 미접종이었 다. 확진 전 접종자 중 80%(1만1 천425명)는 임신 전 접종했고, 20%(2천942명)는 임신 중 접종했 다. 확진 시점은 델타 변이 유행 기 6천120명, 오미크론 변이 유행 기 1만3천779명이었다. 분석 결과 백신을 접종한 임신 부는 미접종자보다 입원 위험이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 시기 모두 62% 낮았고, 중환자실 치료 위험 역시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행 시기 모두 9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하는 조산은 백신 접종자의 경우 미접 종자보다 델타 변이 유행기에는 20%, 오미크론 변이 유행기에는 36% 낮았다. 특히 임신 중에 백신 을 접종한 경우 조산과 사산 발생 률이 더욱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논문 제1 저자인 엘리자베스 매클라이먼트 박사는“현재 임신 중이든, 임신을 계획 중이든 백신
접종에 나쁜 시점은 없다” 며“다 만 우리 데이터는 임신 중 접종이 추가적 이점이 있을 수 있음을 시 사한다” 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코로 나19를 넘어 향후 호흡기 바이러 스 유행에 대비한 백신 연구와 계 획에 임신부를 포함하는 것이 중 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현재 진 행 중인 백신 정책 논의에도 시의 적절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구보다 적은 점에 주 한국인에 많은‘젊은 유방암’ 의 비밀… “밥상부터 점검하자” 다.연구팀은 가공육을 만드는데 섭취량이 목하면서, 소고기에 들어있는 필
40∼69세 여성 7만명 10년 추적…”가공육 즐기는 여성, 유방암 위험 57%↑” 적정 소고기 섭취는 유방암 위험 낮춰…”호르몬·염증·대사에 긍정 영향 추정” 국내 여성 암 발생 1위는 단연 각종 연구를 통해 그 위험성이 점 유방암이다. 해마다 3만여명이 새 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롭게 진단받고 있으며, 특히 서구 최근에는 서울대 예방의학교 와 달리 젊은층에서 발병이 많다 실(강대희, 이효빈)·유방외과 는 점이 두드러진다. (한원식)·식품영양학과(이정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은) 공동 연구팀이 2004∼2013년 2021년 신규 유방암 환자는 40대 8 도시 기반 코호트연구(HEXA 천589명, 50대 8천447명, 60대 5천 study)를 통해 서구형 식습관 중 978명, 70대 2천611명, 30대 2천96 에서도 소시지·햄·베이컨 등의 명 순으로 집계됐다. 환자의 절반 가공육 소비가 유방암 발생 위험 가까이가 40∼50대 여성으로,‘젊 을 크게 높인다는 결과를 제시했 은 유방암’ 이 결코 예외적 현상이 다. 이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아님을 보여준다. ‘ 임 상 영 양 학 ’( C l i n i c a l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의 원인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으로 서구형 식습관, 음주·흡연, 연구팀은 40∼69세 여성 7만1 운동 부족과 비만, 유전적 요인 천264명을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등을 꼽는다. 이중 식습관 요인은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 기간에
햄ㆍ소시지
새롭게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 은 713명(1%)이었다. 연구 결과 소시지·햄·베이 컨 등의 가공육을 주 1회 이상 섭 취한 여성은 가공육을 전혀 섭취 하지 않은 여성에 견줘 유방암 발
생 위험이 57% 높았다. 이런 연관 성은 50세 미만의 젊은 여성에서 더 두드러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 제암연구소(IARC)는 이미 가공 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
들어가는 질산염, 아질산염 등의 수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호르 첨가물이 체내에서 발암성 물질 몬·염증·대사에 긍정적으로 작 인‘니트로소화합물’(NOCs)로 용해 음주나 운동 부족의 부정적 바뀌는 과정에서 유방조직에 유 영향을 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전자(DNA) 손상과 돌연변이를 고 봤다. 나아가 소고기 섭취가 일으켜 발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 영양·의료 접근성을 반영하는 로 추정했다. 사회경제적 지표일 수 있다는 해 또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 석도 더했다. 는 독성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 강대희 교수는“이번 연구는 아민(HCAs), 다환방향족탄화수 ‘가공육이 무조건 유방암을 일으 소(PAHs)도 유방 조직에 부정적 킨다’ 는 단정적 결론은 아니지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도 서구처럼 유방암 위 흥미롭게도 이번 연구에서는 험을 높일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 소고기 섭취가 오히려 유방암 발 를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면서 생 위험을 낮추는 경향도 관찰됐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공육 다. 소비를 줄이고 채소·과일 위주 소고기를 월 2회 이상 먹은 여 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게 성은 소고기를 전혀 먹지 않은 여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18% 낮았 한원식 교수는 여기에 더해 ▲ 다. 이는 서구 연구에서 적색육이 적정 체중 유지 ▲ 규칙적 운동 유방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 것 ▲ 절주 ▲ 정기 검진 등을 통해 과 상반된 결과다. 생활 속에서 유방암 예방 노력을 연구팀은 한국 여성의 소고기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6년 1월 13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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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JANUARY 13, 2026
‘케데헌’ , 美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 2관왕 매기 강 감독“한국문화에 깊이 뿌리둔 영화가 세계와 공감대 감사” 가수 겸 작곡가 이재“꿈이 현실이 된 것” …한국말로“엄마, 사랑해요”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케이 팝 데몬 헌터스’ (이하 케데헌)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골든글 로브 어워즈’ 에서 애니메이션상 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다.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은 경쟁작이었던‘주토피아 2’ ,‘엘 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아르코’ ,‘리틀 아멜리’ 를 누르 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Best Motion Picture - Animated) 부 11일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받은 이재(가운데)와 오드리 누나(왼쪽), 레이 아미 문 상을 거머쥐었다. 11일 골든글로브 2관왕 차지한‘케데헌’매기 강 감독(가운데)과 제작진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이재는 또“가족과 약혼자에 (Non-English Language)영화 명가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주토 고, 음식을 갈망하며 가끔은 목말 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수상 소 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올랐으나, 피아 2’와‘엘리오’를 제쳤다는 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내 감을 밝혔다. 며 한국말로“엄마, 사랑해요” 라 각 부문 수상이 모두 불발됐다.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 점에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 고 싶었다” 고 덧붙여 큰 박수를 이재는“내가 어린 소녀였을 고 외쳤다. ,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 받았다. 때,‘아이돌’ 이라는 한 가지 꿈을 케데헌은 지난 4일 열린‘크리 품상은‘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에서도 장편 남우주연상은‘마티 슈프림’의 신호가 켜졌다. 아울러 케데헌의 사운드트랙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쉬지 않고 틱스 초이스 어워즈’ 매기 강 감독은 무대에 올라 ‘골든’ 은 최우수 주제가상(Best 노력했지만, 내 목소리가 충분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 티모테 샬라메, 외국어영화상은 ‘시크릿 에이전트’ 에 돌아갔다. 트로피를 받은 뒤“이건 정말 무 Original Song - Motion 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실 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케데헌은 이번 골든글로브 박 드라마 영화 부문 작품상은 클 겁다” 며 떨리는 목소리로“한국 Picture)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망했다” 며“그래서 그 고통을 이 이, 이 부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이 부문 경쟁작은‘아바타: 불 겨내기 위해 노래와 음악에 의지 스오피스 흥행상(Cinematic and 로이 자오 감독의‘햄넷’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과 재’ ,‘씨너스: 죄인들’ ,‘위키 했고, 지금 가수이자 작곡가로 여 Box Office Achievement) 부문 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후보로도 올랐으나, 이 부문 상은 각각 와그너 모라(시크릿 에이전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 포 굿’ ,‘트레인 드림스’등이 기 서 있다” 고 말했다. 에 돌아갔다. 트), 제시 버클리(햄넷)가 받았다. 드린다” 고 말했다. 었는데, 케데헌이 유력한 수상작 이어“다른 소녀들과 소년들, ‘씨너스: 죄인들’ 이번 골든글로브 어워즈에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는폴 강 감독은 이어“이 영화를 통 으로 꼽혀왔고 이날 수상 결과 역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가 토머스 앤더슨 감독이 감독상과 해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극복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박찬욱 감독의‘어쩔수가없다’ 아는 그대로, 즉 정말 강하고 당 주제가상 트로피를 받으러 무 돕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 며“꿈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 각본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작품 상과 남우주연상(이병헌), 외국어 상, 여우조연상까지 4관왕에 올랐 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 대에 오른 가수이자 작곡가 이재 이 현실이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어쩔수가없다’이병헌, 美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불발 ‘마티 슈프림’티모테 샬라메 수상
배우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어쩔수 가없다’ 로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 식‘골든글로브 어워즈’남우주 연상에 도전했으나, 수상은 불발 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
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 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 즈에서 이병헌이 후보에 오른 뮤 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 연상은‘마티 슈프림’ 의 티모테 샬라메에게 돌아갔다.
골든글로브 스타들, ICE 규탄 배지… 反트럼프 가세 ‘헐크’마크 러펄로·완다 사이크스 등 동참…”트럼프, 최악의 인간” 레드카펫을 걷는 배우의 턱시 도 옷깃에도, 수상자로 호명돼 금 빛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여배우 드 레스 위에도 작은 배지가 반짝인 다. 이 배지에는 하얀 바탕에 검 은 글씨로 딱 두 단어‘비 굿’ (착 하게 살자·BE GOOD)는 글귀 가 담겼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 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 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 식에서 할리우드 스타들만큼이 나 눈에 띈 것은 바로 이민세관단 미국 코미디언 완다 사이크스가 단‘비 굿’배지 속국(ICE) 규탄 배지였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마 심한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치적 이슈를 이야기하는 것을 좋 블 영화‘어벤져스’시리즈에서 강도 높게 비난했다. 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헐크 역할을 맡았던 배우 마크 러 그는“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을 안다” 면서도“하지만, 나는 지 펄로, 코미디언 겸 배우 완다 사 법은 신경 쓰지 않으며 자신을 막 금 여배우가 아니라 시민이자 엄 이크스, 너태샤 리온, 진 스마트 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도덕성뿐 마로 이야기하고 있다” 고 덧붙였 등 여러 배우가‘비 굿’배지를 이라고 했지만, 그는 유죄를 선고 다. 달고 나왔다. 받은 강간범” 이라며“최악의 인 르네 굿은 미니애폴리스에서 ‘비 굿’ 은 지난 7일 미네소타 간” 이라고 비판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막내아 (州)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 통상 축제에 가까운 할리우드 들을 초등학교에 등교시키고 돌 의 총에 맞아 숨진 르네 굿(37)을 시상식장에서는 배우들이 정치 아가다 사건을 당했다. 기리는 문구로, ICE의 과잉 단속 색을 드러내는 일은 많지 않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ICE 요원의 에 대한 항의의 뜻도 담고 있다. 이날 미국 전역에서 르네 굿의 사 정당방위였다는 입장이지만, 반 완다 사이크스는 미 연예매체 망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대편에서는 무리한 단속과 공권 버라이어티에“이 배지는 ICE 요 가 열린 가운데 배우들도 이를 지 력 남용이었다는 주장이 나온다. 원에게 살해된 엄마를 위한 것” 지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 여기에 이튿날 오리건주(州) 이라며“우리는 목소리를 높이고 다. 포틀랜드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 이 불량정부를 멈출 필요가 있다. HBO맥스 시리즈‘나의 직장 과정에서 총격으로 2명이 다치는 그들이 사람들에게 저지른 짓은 상사는 코미디언’(Hacks)으로 사건까지 일어나면서 트럼프 행 끔찍하다” 고 말했다. 이날 상을 받은 배우 진 스마트는 정부의 강력한 이민 단속 정책에 러펄로는 배지를 달고 나와 작 “배우들이 이런 기회에 사회·정 대한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라마운트, 인수 제안 거부되자 워너브러더스에 소송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회사와 데이비드 자슬라브 CEO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 디 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 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에 혔다. 워너브러더스에 넷플릭스 새로운 인수 제안을 했다가 또다 와 진행 중인 거래 관련 정보를 시 거부당하자 법정 싸움에 나섰 제공할 것을 청구하는 소송이다. 다. 엘리슨 CEO는 주주서한에서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 “워너브러더스는 자사의 지분 가 신과 미 CNBC 등에 따르면 데이 치 산정 방식, 넷플릭스 거래 전 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최고경 체에 대한 가치 평가 방법, 부채 영자(CEO)는 이날 워너브러더 에 따른 매입가 감액 적용 방식, 스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심지어 우리의 주당 30달러 전액
현금 인수 제안에 대한‘위험 조 정’근거조차 공개하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오늘 아침 델라웨 어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워너 브러더스가 해당 정보를 제공하 도록 법원이 지시해 달라고 요청 했다” 며“이를 통해 주주들이 우 리 제안에 주식을 매도할지 여부 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문에서는 이병헌과 함께 조지 클루니, 리어나도 디캐프리 오, 에단 호크 등 쟁쟁한 배우들 이 경쟁했는데, 가장 젊은 배우 샬라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헌은 수상자가 호명되자 미소지으며 샬라메에게 큰 박수
를 보냈다. 과거의 골든글로브 어워즈에 서는 2022년‘오징어 게임’시즌1 의 배우 오영수가 TV 시리즈 부 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이력이 있 다. 영화와 TV 부문을 나눠 시상 하는 골든글로브 어워즈는 1944 년부터 개최된 할리우드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전체 28개 부문
다. 영화와 TV 부문을 나눠 시상 하는 골든글로브 어워즈는 1944 년부터 개최된 할리우드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전체 28개 부문 후보·수상작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 저널리 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300여 명이 투표로 선정한다. 이 시상식은 원래 할리우드외 신기자협회(HFPA)가 주관해 열 어오다 2021년 인종·성 차별 논 란 등으로 영화계의 보이콧 대상 이 된 뒤 대대적인 개혁이 추진되 면서 운영권이 영리 기업인 딕 클 라크 프로덕션과 투자회사 엘드 리지 인더스트리의 합작회사로 넘어갔다. 과거 2020년 골든글로브 시상 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기 생충’ 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한 국계 정이삭 감독의 영화‘미나 리’ 가 같은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오징어 게임’시즌1 의 배우 오영수가 TV 시리즈 부 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2023년‘헤어질 결심’ 으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 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당시에도 고배를 마셨다.
후보·수상작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 저널리 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300여 명이 투표로 선정한다. 박찬욱 감독의‘어쩔수가없 다’ 는 이번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이병헌), 외국어(NonEnglish Language)영화상 등 3 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2026년 1월 13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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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재단미주뉴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