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24, 2019
<제431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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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과 협상 당장 시작할 준비돼 있다” G20 미중 무역담판 앞두고 북미 양자 협상동력 확보 중요 판단한 듯 구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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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로 화답하며 북미협상 교착 타 개에 한층 적극성을 보이며 북한에 빨리 대화를 재개하자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무 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는 모습.
미국이 북미협상 교착 타개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과 중요 한층 적극성을 보이며 북한에 빨리 한 논의를 이어가는 데 좋은 토대를 대화를 재개하자는 메시지를 보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다. 북미 실무협상이 곧 재개되는지 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에 대해서도“오늘 아침 북한에서 친서로 화답한 데 이어 북미협상을 나온 발언을 보면 아마도 아주 진정 총괄해온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 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고 답했 관이 이른 시일 내 실무협상 재개에 다. 북한이 준비됐음을 보여준다면 대한 상당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강 “말 그대로 당장 대화를 시작할 준 한 대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비가 돼 있다” 라고도 했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담판을 앞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 대한 두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개입 폭을 북한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 키우려 하는 와중에 북미 양자의 대 고 이를 토대로 북미 실무협상 재개 화를 가급적 빨리 본래 궤도로 되돌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를 둔 발언으 려 협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 로 보인다. 로 해석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한국시간 폼페이오 장관은 23일“(친서가) 으로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 만족을 표시했다 면서“흥미로운 내용을 심중히(깊 고 중요하게) 생각해 볼 것” 이라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전한 바 있다. 미국이 말 그대로 당장 대화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 역시 미국이 북미 실무 협상 재개에 한층 적극적으로 나서 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백악관도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 령의 친서를 공식 확인하면서 북미 정상의 연락이 계속 진행돼 왔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2차 북미정상회 담 결렬과 이후 북한의 단거리 미사 일 발사 등을 통한 대미압박에도 대 화의 문을 열어두기는 했으나 트럼 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친서 교
트럼프“불법이민자 추방 2주 연기” 당초 23일부터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요구로 미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불법 이민자에 대한 추방 절차를 2 주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23일부터 10개 주요 도시에서 추방 명령이 떨어진 2천여 명의 불법이 민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체포 작 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민주당의 요구로 나는 불법 이민자 제거 과정(추방)을 2주 연기 했다” 며 그 사이 민주당과 공화당 이 함께 모여 남쪽 국경 내 망명 및 허점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책을 찾을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 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해결책
도출에 실패한다면“추방은 시작된 다!” 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표에 대해 23일부터 ICE 가 시작하려던 불법 이민자에 대한 체포 작전을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앞서 민주당 일인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이날 체포 작전은“비정하 다(heartless)” 면서 트럼프 대통령 을 향해“이런 잔인한(brutal) 행동 을 중단하라” 고 촉구했다. 앞서 트
환을 계기로 협상 궤도로의 재진입 에 더욱 강한 의지를 피력한 셈이 다. 미국의 이러한 행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등을 계기로 한 정세 변화 속에 가급적 이른 시 일 내로 북미협상 재개가 필요하다 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번주 주요20 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무역담판 을 벌일 예정인 시 주석이 북한을 협상 지렛대로 활용해 미국을 압박 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북미 양 자 차원의 비핵화 협상 동력을 속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인내심을 갖고 계속 미국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
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다음 주 에 이민세관단속국이 무단으로 미 국에 들어온 불법 이민자 수백만 명 을 내보내는 절차를 시작할 것” 이 라고 밝혔다. 마크 모건 ICE 국장대행은 이미 추방 명령이 떨어진 2천40명의 가 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추적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NYT는 ICE가 불법 이민자에 대한 체포 작 전에 돌입하 면 불법 이민 자들의 자녀 가운데 미국 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추 방 대상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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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하겠다는 김 위원장의 북중정상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폼페이오 회담 발언과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 장관은 이날 대이란 추가제재와 관 통령에게 보낸 생일축하 친서 속 내 련한 질문에 답변을 시작하면서 용도 트럼프 행정부의 판단에 중요 “현재 북한 경제의 80% 이상이 제 한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 재를 받고 있고 이는 모두가 기억해 다. 야 할 중요한 것” 이라고 말하기도 관건은 정상 간 친서외교로 서 했다. 로의 신뢰를 재확인한 이후 미국이 대북제재가 계속될 것이라는 원 북한과의 직접 접촉에서 기존의 칙을 에둘러 표명한 것이지만 제재 ‘빅딜’ 에서 어느 정도 완화된 입장 이행을 위한 국제공조를 촉구하거 제시를 통해 북한의 호응을 끌어내 나 하는 등의 언급은 없어 실무협상 고 실무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느냐 재개를 위한 차원에서 다소 완화된 다. 실무협상을 진두지휘하는 스티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군사적 충돌 직전까지 간 미국 지난 19일 민간행사에서‘북미 모 과 이란의 갈등이 북한과의 협상 재 두 유연한 접근의 필요성을 이해하 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키우는 요 고 있다’ 고 공개 발언한 바 있다. 인이 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트럼 비건 대표의 이러한 발언이 트럼프 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 무인기 격 대통령의 친서 전달과 맞물려 협상 추에 대한 보복 타격을 실행 10분 진입을 위해 실제 어느 정도의 유연 전에 중단시키고 이란에 전제 조건 성으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없는 대화를 촉구하고 있으나 좀처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 럼 긴장 해소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들어 있다는‘흥미로운 내용’ 에 대 있다. 이란과의 위기 상황에서 전선 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 이 넓어질 경우 부담이 커지는 만큼 힌 만큼 북미협상 재개에 실마리가 북한과의 대화 필요성이 더 커졌을 될 만한 제안 등이 친서에 포함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들과 강제로 분리될 가능성에 직 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백악관에 서 기자들에게 ICE의 불법 이민자 체포 작전과 관련,“그들은 우리나 라에서 쫓겨나야(removed) 하고, 쫓겨날 것” 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ICE는 MS-13 갱단을 미국에서 내보내는 데 집중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MS-13은 중앙아메
리카와 미국에 있는 대규모 폭력조 직을 가리키는 말이다. 트럼프 대통 령은 또 앞선 트윗에서도“ICE가 체포할 사람들은 이미 (법원으로부 터) 추방 명령을 받은 사람들” 이라 면서“그들은 우리나라에 (불법적 으로) 들어옴으로써 또 현재 체류 함으로써 법을 어겼다” 면서“우리 나라에 불법으로 들어오면 그들은 추방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