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02호> www.newyorkilbo.com
Thursday, June 13, 2018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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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목) 최고 62도 최저 58도
구름조금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6월 14일(금) 최고 73도 최저 5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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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뉴욕대한체육회가 오는 21일부터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에서 분산개최되는‘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를 앞두고 12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결단식 및 후원의 밤’ 과‘2018 체 육대회 시상식’ 을 개최했다. 사진은 출전 전 의지와 각오를 다지고 있는 뉴욕대한체육회와 대표선수단
“정정당당하게 기량 겨뤄 우승기 안고 오겠다” 뉴욕대한체육회, 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사기 충천” 2018년 체육대상 시상식 대상에 탁구 고성진 선수 “제20회 전미주체전에 출전, 정 정당당하게 기량을 겨뤄 좋은 성적 을 거두고 오겠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김일태) 가 12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제20회 전미주체전 뉴욕대표선수 단 결단식 및 후원의 밤’ 과‘2018년 체육대상 시상식’ 을 개최했다. 행 사에는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은석, 사라 김 뉴욕대한 체육회 부회장의 사회와 함께 1부 김상현 수석부회장의 개회사, 김일 태 회장과 이석찬 공동후원회장의 환영사, 박효성 주뉴욕총영사(신원 식 영사 대독), 찰스 윤 뉴욕한인회 장, 이문성 전 회장, 김기철 뉴욕한 인회 역대회장단 의장, 김영환 뉴욕
2018년 체육대회 시상식에서 수상한 선수들. 앞줄 오른쪽 두번째 체육대상 수상자 고성진(탁구), 다섯번째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 여덟 번째 김영환 뉴욕대표선수단장
대표선수단장의 출전의 말, 김일태 회장의 단기 전달, 김영환 단장의 선수선서, 조찬동 총감독의 체전참 가보고, 김일태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2부 2018년 체육대상 시상식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일태 회장은“뉴욕대한체육 회는 1978년 창립돼 역대 회장단의 참여와 동포사회의 도움으로 현재 21개 종목의 가맹 경기단체에 1만
뉴욕한인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12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사회 원로 고(전)혜성 박사가 초청돼‘한 인사회 비전에 대한 논의’ 를 주제로 문답식 강연을 펼쳤으며, 조종무 언론인 이‘뉴욕한인회가 걸어온 길’역사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웃다리 농 악, 앉은반 설장구 등 풍성하고 신명나는 한국 전통 공연도 함께했다. △문의: (212)255-6969, office@nykorean.org
명이 참여하고 있다” 며“뉴욕 대한 체육회가 지향하는 목적은 체육인 의 친목과 상호협조, 동포 우수선수 발굴양성, 체육을 통한 건전한 동포 사회의 발전과 국위선양이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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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체육인들이 미국과 한국의 국익 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지 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적어 어 려움을 겪고 있다. 20회 체전에서 열심히 싸우고 뉴욕을 빛내고 오겠 다” 고 말했다. 박효성 뉴욕총영사는 신원식 영 사 대독을 통해“뉴욕대한체육회는 그동안 생활체육을 통해 한인 청소 년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합 을 도모해 왔으며, 지역사회에서 다 양한 활동을 펼쳐 체육인들의 권익 신장 및 한인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며“시애틀 미 주체전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 과 열정이 좋은 성과로 실현되기를 기원한다. 무엇보다 승부를 떠나 미 주 동포들 간의 우애와 정을 확인하 고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소 원한다” 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일태 회장으로부터 단 기를 전달받은 김영환 뉴욕대표선 수단장은“지난 달라스 체전에서 결전에 임하는 뉴욕 대표선수들과 목청이 터져라 응원하며 선수와 임 원과 원로가 하나 되었던 감동이 지 금도 생생하다” 며“전 미주체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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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 참가하도록 헌신적인 리더십 으로 단체를 이끌어주신 가맹 경기 단체장 및 동포사회 여러분들께 감 사드린다. 한 사람의 부상자 없이 선전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자 랑스럽게 귀환하겠다” 며 각오를 드 러냈다. ◆ 2018년 체육대상 = 2018년 체육대상 시상식에서는 △체육대 상: 고성진(탁구) △공로상: 하세 종 △최우수선수상: 심인숙(골프), 하원준(테니스) △우수선수상: 홍 광숙(검도), 김아론(수영), 최영실 (축구), 곽은영(태권도) △모범선 수상: 르랜드 트란텀(씨름) △꿈나 무상: 김현진(탁구), 문재민(탁구), 김병준(테니스) △특별선수상: 김 순호(댄스), 찰리 트란텀(씨름) △ 공로상: 유동철(축구) △최우수단 체상: 태권도협회 △우수단체상: 골프, 축구, 테니스협회 △모범단체 상: 검도, 댄스, 족구협회가 수상했 다.‘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에서 분산개최된다. 이 번 행사에는 선수, 임원, 참관인 6천 여 명,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석 한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