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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 2019

<제429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6월 1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헝가리 유람선’아직 구조 소식 없어 수중 수색 첩첩산중… 세월호 현장보다 물살 더 빨라 헝가리 유람선 사고 실종자 가 족의 애타는 기다림에도 수중 수색 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못하고 있 다. 여러 악조건이 겹친 탓이다.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의 송순 근 국방무관은 31일(현지시간) 유 람선 사고 실종자 수색 경과를 설명 하면서 시야, 수심, 물살이 모두 수 중 수색에 부적합한 상태라고 밝혔 다. 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수심이 평소보다 깊어졌고 강물이 탁해져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 관련 기사 A8(한국3)면 유람선의 침몰 지점은 교각 근 처로, 그렇지 않아도 빠른 다뉴브강 의 물살이 교각 탓에 더 세차게 흐 르는 부위다. 송 무관은“세월호 침몰 현장인 맹골수도보다 저 교각 옆 물살이 더 빠르다” 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가 공개한 선박의 초 음파 이미지를 보면 침몰한 허블레 아니호(號)의 선체는 뱃머리가 남 쪽을 향한 채 비스듬히 들린 자세로

맑음

6월 1일(토) 최고 79도 최저 62도

한때 비

6월 2일(일) 최고 77도 최저 54도

구름많음

6월 3일(월) 최고 69도 최저 5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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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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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 인근에서 31일(현지시간) 헝가리 군과 소방 관계자들이 수색 구조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강바닥에 놓여 있다. 선체는 물살에 따라 조금씩 남 쪽으로 밀리고 있다. 앞서 이날 오

전 헝가리 구조·수색팀의 잠수부 가 몸에 로프를 연결한 채 선체 접 근을 시도하려다 크게 다칠 뻔한 것

으로 전해졌다. 한국 신속대응팀은 1일부터 헝 가리 구조·수색팀과 함께 침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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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으로부터 강을 따라 50㎞ 하류까 지 수상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송 무관은“헝가리로부터 보트 네대를 지원 받아 공동 수상 수색작 전을 할 것” 이라고 알렸다. 양국 구조·수색대원들은 3일 오전 7시에 수중 수색 가능성을 다 시 판단할 예정이다. 다만 예상보다 수위가 빨리 낮아진다면 수중 수색 을 조기에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인양은 현재 수심에서는 크레인 을 사용할 수 없어 시작하기 힘들다 고 송 무관은 설명했다. 양국은 먼저 수중 수색을 시도 하고 수심이 더 내려가면 크레인을 이용한 인양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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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실종자 가족 중 처음 으로 헝가리에 도착한 13명은 사고 현장을 둘러본 후 신속대응팀으로 부터 수색 경과에 관해 설명을 들었 다. 일부 가족은 수중 수색도 중요 하지만 대원들의 안전을 지켜달라 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강경화 외교장관은 헝가리 구조수색본부와 한국의 정 부신속대응팀 지휘소를 찾아 대원 한사람 한사람과 악수하며 격려했 다. 강경화 장관은“사고 후 실종자 구조 소식이 없어서 가족들이 얼마 나 답답하실지 생각하면 정말 비통 하다” 면서“양국의 구조팀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 기 바란다” 고 말했다.

총있는 곳에 사고난다… 규제 시급 버지니아비치서 총기 난사…“11명 사망, 6명 부상”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비치 시 청 건물 일대에서 5월 31일 오후 총 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 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 다.

현지 경찰은 트위터 계정을 통 해 버지니아비치 시청 건물 주변에 서 격렬한 총격 상황이 발생했다면 서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 진입을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으며, 버지니 아비치시 소속 직원으로 알려진 총 격 용의자도 숨졌다고 로이터는 전 했다.

뉴욕일보 6월부터 박태영(Ty Pak) 대하소설 ‘다중어인(多重語人, Polyglot)’연재 <관련 기사 A4면> 뉴욕일보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앤디 김,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을 위한 후원 행사 뉴욕한인들이 앤디 김,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을 위한 후원 행사를 30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수현 퀸즈한인회장, 황창엽(크리스 황) 퀸즈한인회 이사장,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 김광수 전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이 주최했으며, 30여 명의 뉴욕 한인사 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퀸즈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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