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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7, 2019

<제425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손에 손잡고‘인간띠’이루어 남-북, 동-서 잇자 4·27 판문점선언 1주년 맞추어 27일 한국 DMZ, 뉴욕 남-북 유엔대표부 연결한다

맑음

4월 17일(수) 최고 63도 최저 50도

4월 18일(목) 최고 59도 최저 57도

4월 19일(금) 최고 68도 최저 61도

4월 17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평화손잡기 행사 준비위원회의 조원태 위원장, 이현정, 박동규, 차주범 위원은 16일 오후 11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7일 뉴욕행사를 발표했다.

이어 남북 유엔대표부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동포들이 참가 가능하며, 학 교,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인 원을 모아 개인 자격으로 참여도 가 능하다. 단, 행사 참여 희망자는 하늘색 계통 상의를 착용해야 한다. 이날 차주범 준비위원은“한반 도 평화 프로세스는 정부 당국의 지 난한 협상으로만 진전되지 않는다. 역사의 주역인 시민들이 뜻을 모으 고 행동할 때 앞으로 나아간다” 며 “한반도 불신과 대립의 상징인 DMZ 500km를 50만 명의 시민이 횡으로 평화 손잡기를 할 때, 세계 의 중심이며 평화의 상징인 뉴욕의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4·27 민(民)+평화손잡기’행사가 27일 한국과 뉴욕에서 동시에 유엔 앞에서 우리가 손을 맞잡고 남 진행된다.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북의 유엔대표부를 종으로 잇는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4·27 일 대한민국에서 전국 50만 명의 시 면, 신뢰와 화합의 시대가 우리 앞 민(民)+평화손잡기’행사가 27일 민이 집결해 DMZ전 구간을 잇는 에 성큼 다가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뉴욕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평화 손잡기 행동을 펼치는 것에 맞 이현정 준비위원은“평화를 사 평화손잡기 행사 준비위원회의 추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뉴욕 랑하는 한민족이 어느 순간 분열의 조원태 위원장, 이현정, 박동규, 차 일원 한인 동포들이 27일 오후 1시 상징이 되어 너무 안타깝다” 고말 주범 위원은 16일 오후 11시 후러싱 맨해튼 함마슐드 광장(Dag 하고“해외에 살고 있는 동포로서 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ammarshkjold Plaza, 2 Ave &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염원을 담 “2018년 4월27일 역사적인 판문점 47 St)에서‘4.27민+평화손잡기’ 를 아 이번 평화 손잡기 행사를 추진하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고 한반도 실시한다” 고 발표했다. 게 됐다” 고 전했다. 평화 회담을 계속 추진하기위해 27 이날 뉴욕 행사는 참가 등록 및 4월 16일 현재‘4.27민+평화손잡 기념품 수령, 유엔대표부에 전달할 기’뉴욕추진위원 메시지 작성, 문화 공연 및 집회 프 회 위원 명단에는 로그램을 가진 후 45 스트리트 1 애 142명이 등록됐다. 브뉴에 있는 대한민국 유엔대표부 평화 손잡기 후 에서 44 스트리트 2 애브뉴에 위치 원을 원하는 경우 한 북한대표부까지 동포들이 손에 체크 수신처를 손을 잡고 평화의 손잡기-인간 띠 ‘NY NUAC’로 를 이룬다. 적고 Woori

Church of New York(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로 보

1,137.00

1,156.89

1,117.11

1,148.10

내면 된다. △문의: 4·27 민+평화손잡기

1,125.90

1,1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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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준비위원회 (718)565-6555

하늘을 향해 치솟았던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화재 전과 후 15일 발생한 대형화재로 16일 새벽 첨탑이 사라진 모습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세계 문화유산인 노트르 담 대성당을 덮친 불길이 잡혔다고 파리 소방당국이 이날 새벽 전했다. ▶ 관련 기사 A9(국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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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APRIL 17, 2019

지혜 모아‘한인커뮤니티센터’문제 해결하자 “건물-부지 문제 풀러나갈 이사진에 들어오세요”당부 “뉴욕한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 아 한인커뮤니티센터(KCCNY) 문 제를 원만하게 해결 하자” 동포사회 숙제의 하나인 한인커 뮤니티센터 문제를 가장 합리적으 로 풀기 위해 센터측은 이사회 구성 을 위한 이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센터측은 이사 영 입을 추진하면서 그간의 센터 건립 과정과 문제점들을 자세하게 설명 하고 뜻있는 한인들에게 이사회에 에 들어와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물의 법적 대표를 맡고 있는 최영태 씨는“한 국인들이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 이 민 와서 살기 시작한 지 이제 100년 이 훨씬 지났다. 이런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조들의 이 땅에 서의 꿈과 애환 그리고 정신을 가늠 하고 전해 줄 만한 구심점이 없어 많이 뜻있는 동포들이 안타까워했 다” 고 말하고“이민 100주년을 맞 아 동포들이 중지를 모아 한인커뮤 니티센터(동포 회관)를 설립하기로

KCCNY 문제를 해결할 이사진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배희남(오른쪽), 전명국(가운데), 최영 태(왼쪽) 씨

하고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 50여 만 달러의 성금을 모아 현재의 센터 부지(플러싱 Parsons Blvd와 Bayside Ave 코너)를 구입하여 보 존하고 있다.” 고 건립 당시의 상황 을 설명했다. 한인커뮤니티센터는 이어“하

지만 15년이란 긴 세월 동안 수입 없는 부동산을 유지 보전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 특히 건물부 지 명의자로 되어있는 최영태 씨는 엄청난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다. 전 혀 수익이 없는 동포 재산의 명의자 라는 이유로 매달 내야 하는 주택담

꽃길 걷고 뛰며 봄꽃들과 대화 해보세요 퀸즈식물원, 5월4일‘수선화 4km 달리기/걷기 대회’ 퀸즈식물원(QBG)은 퀸즈디스 턴스러너(Queens Distance Runner)와 엘리트피츠(elitefeats) 와 협력하여 사상 처음으로‘수선 화 4 Km 달리기대회(Daffodil Dash 4K Fun Run)’를 5월 4일 (토) 오전 8시 퀸즈식물원 보도에 서 갖는다. 식물원이 달리기대회를 개최하 는 것은 처음으로 퀸즈식물원은 “시민들을 위한 멋진 프로그램이 될것 ‘이라며 정성스레 대회를 준 퀸즈식물원이 5월4일 실시하는‘수선화 4km 달리기/걷기 대회’포스터. 비하고 있다. 이 대회 참가자들은 퀸즈식물원 보도를 따라 달리고, “5월4일 달리기대회는 편안한 운동 후 가벼운 아침 식사, 결승선 사진 걷고, 보행기를 밀면서 수선화 등 화를 신고 독특한 방식으로 정원을 등이 제공된다. 친구와 가족 출발/ 봄꽃의 수려함을 만끽할 수 있다.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결승선에서 응원이 가능하자.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될 것” 이라며“친구, 가족, 직장동 QBG는 제한된 지역에 응원 구역 필요한데, 참가비는 △성인(13세 료, 이웃들과 함께 참여하여 운동 을 따로 지정햇다. 이날 오전 10시 이상): 40달러 △노인(62세 이상) 도 하면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마음 까지 정원 입장권이 정지되어 관람 30달러 △정원 회원 30달러 △어린 껏 맛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 객들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 하다. 이(12세 이하): 10달러, △3세 이하 길 바란다” 고 말했다.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성인과 동반해야 함)는 무료 이다. 라세테 원장은“우리는 모든 사 queensbotanical.org/funrun에 들 △ 5월4일 당일에 등록하면 10 달러 람을 환영한다. 꼭 달리기에 노련 어가 보면 된다. 가 추가된다. 10명 이상의 그룹에 한 사람만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 △문의; 718-886-3800 교환 250 한해 할인이 가능하다. 그룹과 기 다. 선수도 참가할 수 있 업 팀은 특별 패키지 및 자세한 정 고, 원한다면 걷거나 유 보를 위해 경기 조정자에게 연락할 모차를 밀며 참가할 수 수 있다. 도 있다”며“하지만 모 funrun@queensbotanical.org 또는 두가 달리기를 마쳤을 718-886-3800 교환 250번. 때, 기쁜 성취감으로 봄 4일 체크인은 오전 6시30분에 시 꽃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작 한다. 이날 모든 수익금은 퀸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 식물원의 교육프로그램에 쓰여진 다. 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퀸즈식물원 수잔 라세테 원장은 이벤트 티셔츠, 달리기

보대출과 재산세 등의 공과금은 물 론 헤아릴 수 없는 벌금티켓과 싸워 야 했다. 자칫하면 최영태 씨의 크 레딧이 망가지는 것은 물론 어렵게 마련한 동포 재산을 송두리째 잃어 버리게 되는 아찔한 순간들을 여러 번 겪어야 했다.” 고 말하고“시작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뜻을 같이하며 격려와 찬사를 보냈으나 세월이 지 남에 따라 이사들도 다 지쳐 나가고 지금은 이사들이 전혀 없다.” 고안 타가워했다. 한인커뮤니티센터는“특히 지 난 4년 전에 우편 배달원이 눈에 미 끄러져 센터를 상대로 수 백만 달러 의 보상 소송을 당해 법정 투쟁을 하는 동안에는 3명의 등기 이사들 마저 사표를 내어 그야말로 주인 없 는 건물이 되어 버렸다. 공적 건물 에서 의사 결정을 하는 이사회가 없 으면 무슨 일을 할 수가 있겠는가? 여러 번 사비로 신문 광고를 내며 동포들의 이사 참여를 호소해 보았 지만 허사였다” 고 말하고“오히려 도움은커녕 동포의 성금으로 마련

한인커뮤니티센터(KCCNY) 건물

한 기금을 잘못 운영하고 있다는 비 밝히고 동포들에게“회관 문제를 난만 무성했다” 고 고충을 밝혔다. 남의 탓이라고 비난만 하지 말고 동 센터는 이어“큰 다행인 것은 우 포회관의 주인인 정식 이사가 되어 편배달부와의 3년여의 법정 싸움도 당당하게 동포 회관의 미래를 결정 완전 승소로 끝났고 사표를 낸 3명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며 참여 (1명은 작고)의 등기 이사도 배희 를 촉구하고 있다. 남, 전명국, 최영태으로 대치되어 2019년도 이사회비는 500 달러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동포들의 성 이다.(과거에는 1000 달러) 금으로 구입한 부동산도 그동안 가 배희남, 전명국, 최영태 씨는 격이 올라 매매할 경우 상당한 이익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이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 고 현재 있다. 특히 과거에 이사로 봉사한 의 상황을 밝혔다. 분들과 고액 성금으로 영구 이사가 이에 등기이사인 배희남, 전명 된 분들의 참여를 당부한다” 고거 국, 최영태 씨는“조속한 시일 안에 듭 당부했다. 커뮤니티센터 이사회를 열어 회관 △연락처:배희남 (646)499-1911, 부지 문제를 결정하려고 한다”고 전명국 (516)512-4820

2019 뉴욕문학 신인상 입상자 발표

함종택 씨의‘부끄러웠던 왼손잡 이’ 가 가작에 입상했다. 심사는 시인 김송희, 이정강, 황 미광씨와 수필가 정재옥, 노려, 양 시- 당선작 없이 장삼수, 이종길 씨 가작 정숙 씨가 맡았다. 이번 뉴욕문학 수필- 당선작 없이 한종택 씨 가작 입상 신인상 소설 부문에는 응모작이 없 었다. 시와 수필 부문에서는 당선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황미 (12편)이었다. 작 없이 가작만 선정했다. 광)가 주관하는 2019 뉴욕문학 신 심사 결과 시 부문에서는 장 마 뉴욕문학 신인상 입상자는 뉴욕 인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르셀로(장삼수) 씨의‘턱시도 역’ 문학으로 작가 등단이 인정되며 미 금년으로 27회를 맞는 신인상 과 이종길 씨의‘보신탕’ 이 각각 가 동부한인문인협회 회원으로 입회 응모자는 시 10 명(56편), 수필 5 명 작에 선정되었다. 수필 부문에서는 자격이 주어진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제28회 스승의날 4차 준비 모임 비 모임을 갖고 제반 문제를 논의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학부모협회>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정 최윤희)는 16일 오전 퀸즈 189 중학교에서, 오는 5월 23일 열릴 제28회 스승의날 4차 준


종합

2019년 4월 17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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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시티, 뉴저지 예술 중심도시로 새로 태어난다 제12회‘저지시티 초청 초대작가전 및 청소년미술대전’대성황 예사모 USA(회장 하얏트 김)가 주최 주관한 제12회‘저지시티 초 청 초대작가전 및 청소년미술대전’ 이 지난 12일(금) 뉴저지 저지시티 시티홀 로툰다 갤러리(Rotunda Gallery)에서 35명의 기성작가들과 장차 작가를 꿈꾸는 40여명의 청소 년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 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전에는 유화 와 수채화 중심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등 200여점 이상의 작품 들이 대거 출품되었으며, 500여명 의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찬 사를 자아냈다. 이날 시상식은 저지시티 의사당 뉴저지 저지시티 초청 제12회 청소년미술대전에서‘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지웅 군(사 에서 열렸으며, 이번 초대작가전에 진 맨 오른쪽)과 클라우디아 조 양(왼쪽에서 두 번째)이 윤여태 시의원(오른쪽 두 번째)과 예 서 임충섭 원로작가는‘올해의 작 사모 USA 하얏트 김 회장(맨 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가상’ 을, 김경태 작가는‘올해의 신 인 작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 았다. 청소년미술대전에서는 회화 부분 이지웅 학생이 출품한‘제3의 정체성’ 과 그래픽 부분 크라우디아 조 학생이 출품한 ‘Natural (Michael Yun) 저지시티 시의원으 하얏트 김 회장은“지난 12년 동안 Beauty’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 로부터‘저지시티 시의원상’ 을 수 성공적으로 미술대전을 치룰 수 있 지했다. 김희주, 박운희, 구성규, 허 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원해 슬기 학생의 작품은 윤여태 이날 시상식에서 예사모 USA 주신 뉴저지 저지시티 시의회와 유

유심히 살펴보니‘저지시티 초청 초대작가전 및 청소년미술대전’수 상자들이 머지않아 세계적인 작가 로 성장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확신 이 든다. 이를 위해 시의회 차원의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면 서 수상자와 참가자들에게 축하 및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32명으로 구성된‘뉴욕클레식컬유스오케스 트라(단장 정선분)’ 가 특별 출연해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by Queen), 세빌리아의 이발사(The Barber of Seville by Rossini) 등을 연주하며 시상식 분 뉴저지 저지시티 초청 초대작가전에서 윤여태 시의원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올해의 작가 위기를 한층 격조 있게 끌어 올렸으 상’ 을 수상한 임충섭 원로작가(사진 오른쪽) 며 동포사회의 문화적 위상을 크게 사회는 물론 미국의 문화 예술의 기 과시했다. 치를 끌어 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 예사모 USA는 예술의 메카인 다” 고 말했다. 이어 윤여태 시의원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 은“해가 갈수록 한인 동포작가들 술작가들과 젊은 예술가들(사진작 이 중심이 된‘저지시티 미술대전’ 가, 조각가, 설치작가 등)을 후원하 여태 시의원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이 급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 고,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꿈나무 감사드린다. 저지시티가 뉴저지 문 무엇보다 많은 작가님들과 학생들 작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화와 예술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이 참가해 줘서 큰 보람을 느낀다” 있는 문화 예술인들의 모임이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며,“동포 고 말하고,“오늘 출품된 작품들을 <정범석 기자>

황해도민회 월례회

한인동포회관+홀리네임뱅병원, 무료 당뇨 검사와 건강 세미나

‘올해의 작가상’임충섭 원로작가,‘신인 작가상’김경태 작가

청소년미술대전‘영예의 대상’이지웅 군, 클라우디아조 양

대뉴욕지구황해도민회(회장 공진방)가 16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4월 월례회’ 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맛있는 식사 및 노래자랑 순서에서 김상근 이사장의‘진고개 신사’ , 이영창 회원, 정경순 회원 등의 열창과 덕담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공진방 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김상근 이사장, 임한배 총무 부회장, 정기영, 허태신, 오 세재(뉴욕상춘회 회장) 전 회장, 홍명희, 강춘영, 이영창(월남참전전우), 김순복 회원 등이‘황해도민회 최고!’ 를 외치며 기념 촬영 했다. △문 의: (917)232-4979 <사진제공=황해도민회>

김제향우회, 27일 봄모임 미동부김제향우회(회장 강성 준)가 27일 오후 6시 뉴저지 포트리

부대찌개식당(1550 Lemoine Ave, Fort Lee, NJ 07024)에서‘2019년 봄 모임’ 을 개최한다. 강성준 회장 은“모두들 참석하시어 귀한 인연

을 맺길 바란다” 고 전했다. 모임장 소는 6시 이후 스트릿파킹이 무료 다. △문의: (917)863-4245

한인동포회관(KCC, 관장 류은주)이 16일 한인동포회관에서 홀리네임병원의 지역 사회 건강증진 사업부(CHIP, Community Health Improvement Partnetship) 후원으로‘무료 당뇨 스크리닝 및 건강 세미나’ 를 개최했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인동포회관은 당뇨에 좋은 음식 표본 전시 및 상담, 당뇨전문의 크리스 김 박사와 당뇨센터 전문 간호사 그레 이스 권 씨의 강의, 당화 혈색소 검사 등을 제공했다. <사진제공=한인동포회관>

포트리한인회, 골프대회 포트리한인회(회장 홍은주)는 5 월 15일(수) 오후 1시 뉴욕컨트리클

럽(103 Brick Church Road, Spring Valley, NY 10977)에서 연 례 고교생 장학기금 및 커뮤니티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후원 및 참가를 위한 등 록서류는 포트리한인회 웹사이트 (https://kaafortlee.org/)에서 다 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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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1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APRIL 17, 2019

17일 열릴 1차 포럼에는서 발표 될 Gyun Hur, Daesup Song, Seongmin Ahn, Timothy Lee 등 4 명의 작가의 작품들. <사진제공=알재단>

알포럼, 4명의 작가에‘전시의 장’제공 17일 맨해튼 SFA 프로젝트에서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 이 미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미술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알포럼(AHL Forum)’ 이 17일(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로어이스트 맨해튼에 위 치한 SFA Projects(131 Chrystie St, New York, NY 10002)에서 열 린다. 매년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알포럼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한 작가들 중에 1차 포럼과 2차 포럼에서 발표할 총 8 명의 작가들 을 선발 하여 일반 대중들과 동료 작가, 큐레이터, 미술 평론가 등 미 술 전문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세계

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7일 열릴 1차 포럼에는 Gyun Hur, Daesup Song, Seongmin Ahn, Timothy Lee 등 4 명의 작가 가 선정되어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얻었다. 또 올해 알포럼에는 SFA Projects 디렉터인 Keith Schweitzer와 Radiator Gallery의 큐러토리얼 프로젝트 디렉터이며 뉴욕 예술재단의 이민자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Daniela Kostova가 패널리스트로 참여한다. 알재단은“지난 3월1일에 공모 를 마감한 현대미술 공모전과 마찬 가지로 올해 알포럼 공개모집 또한

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숫자의 작가들이 지원신청을 했다” 고 밝히 고“대중들과 전문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젊은 작 가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음을 실 감한다” 고 덧붙였다. 2016년부터 알재단의 작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알포 럼은 발표작가들에게 제공되는 기 회와 혜택 이외에도 미 주류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과 작 가들이 미술을 주제로 교류하는 장 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 알포럼은 일반 대중들에게 무료 로 오픈되며 예약 없이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516-983-3935 info@ahlfoundation.org

뉴저지한인회, 매월 마지막 화요일 한국영화 상영 4월엔 30일 액션 사극‘역린(The Fatal Encounter)’ 뉴저지한인회(비상대책위 의장 박은림)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와 공동으로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6시45분 뉴저지한인회 관에서 한국영화를 무료로 상영한 다. 뉴저지한인회는“집집마다 한 국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뉴 저지한인회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한인 뿐 만 아니라 외국인 그리고 차세대 학생들까지 폭넓게 확장하 여 한국 문화와 한국 역사를 바르 게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국 영화 상영은 기획부터 선 정 및 진행을 박은림 의장. 김성수 이사, 뉴저지한인회 차세대 브라이 언 전, 티파니 김 이사 등이 함께 진 행한다. 4월에는 30일(화) 오후 6시 45분 뉴저지한인회관(주소 141 W.

영화‘역린’ 의 포스터

Ruby Ave.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액션 사극‘역린(The Fatal Encounter)’ 을 상영 한다. ‘역린’ 은 용의 턱 밑에 거꾸로 난 비늘을 뜻하는 말로, 그것을 건

드린 자는 용의 노여움을 사 죽는 다. 영화의 내용은 일단의 세력들 이 사도세자의 아들로 태어나 우여 곡절 끝에 용상에 앉은 정조(현빈) 의 역린을 건드리며 시작한다. 스 스로 살아야 하는 정조와 그를 살 려야 하는 환관 상책(정재영)과 왕 을 죽여야 하는 청부살수 을수(조 정석)의 운명을 다룬 이야기다. 이재규 감독이 제작을 맡은‘역 린’ 은 대종상 음악상, 아시안필름 어워드 작곡상, 아시안필름 어워드 의상상, 대종상 기술상, 대종상 의 상상을 수상했다. 역린의 러닝타임 은 135분, 15세 이상 관람가, 영어 자막이 있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 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선착순 100명 관람 가능. △예약 및 문의: 뉴저지한인회 (201)945-9456, kaanjoffice@gmail.com

제4회 솔로듀오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4회 솔로듀오 댄스페스티벌 전세계 29개팀 참가 김영순의 화이트웨이브 주최, 5월19, 20일 딕슨 플레이스에서 현대무용단 ‘화이트 웨이브 (WHITE WAVE, 단장 김영순)가 주최하는 제4회 솔로듀오 댄스 페 스티벌이 5월 19일(일), 20일(월) 오 후 6시 맨해튼 다운타운 DIXON PLACE(161A Chrystie Street, New York City 10002)에서 열린 다. 이 무용 축제에는 뉴욕은 물론 미국 전지역, 이탈리아와 한국 등 전 세계 뛰어난 기량을 대표하는 29 개 댄스팀이 참가한다. 이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29개 댄스 컴퍼니들은 영향력 있고 저명 한 뉴욕 댄스 아티스트들과 안무가 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엄 선된 국내팀들과 외국에서 역동적 으로 활동하는 신인 및 기성 안무 가들이다. 화이트 웨이브의 아티스트 디렉 터인 김영순은 2016년에 솔로와 듀 엣의 유닉하고 독창적이며 섬세한 무용의 기술과 감성을 선보이고자 하는 미션과 함께, 기성 및 신진 안 무가들과 댄서들에게 더 다양한 기 회를 주고자 솔로듀오 댄스 페스티 발을 설립했다. 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딕슨 플레이스는 뉴욕 무용계에 참신하 고 실험성 작품을 선보이는데 앞장 서고 있는 실험적이고 크리에이티 브 한 극장으로 유명하며, 뉴욕의 도시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공연, 연극, 무용, 공연, 미술을 선보이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DIXON PLACE는 맨해튼 다 운타운 Rivington과 Delancy 스트 리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F전철- 2 AVE 하차, J/Z전철 - BOWERY St.하차, 6전철SPRING St. 하차, M전철ESSEX St.하차, B/D 전철GRAND St. 하차 티켓은 사전 예매 20 달러, 현장 판매는 25 달러, 학생 및 시니어는 15 달러. 그룹 및 할인 티켓은

유희라 안무가의 유앤댄서스가 5월16일 맨해튼에서‘기억보다’ 를 공연한다.

2019soloduo@gmail.com 또는 718-855-8822로 문의하면 된다. 티켓 구입 및 공연 스케줄 과 자 세한 정보는 웹싸이트 www.whitewavedance.com를 보 면 된다. ◆WHITE WAVE 미션과 역사 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pany는 198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춤의 영역을 확 장하는데 헌신해왔다. 다양한 형식 의 음악, 시, 영상과 협업을 통해 무 용어법을 확장함고 새로운 가능성 을 창조하는데 전진하고, 각 매체 의 한계에 도전함으로 무용단의 비 전을 확장하고 있다. 예술감독 김영순은 춤의 새로운 표현을 창조하는 영감과 열정, 상 상력의 내면영역에 도달함으로써, 무브먼트 언어를 확장하며 참신성 (novelty)에 존경과 경외를 작품에 담고 있다. 화이트 웨이브는 기성 안무가는 물론 신진 안무가 및 댄서들에게 뉴욕에서의 공연의 기회를 부여함 으로써 무용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창작과 모색, 드리고 새로운 스테 이지를 다양한 페스티발들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웨이브가 과감성, 참신 성, 도전성, 그리고 오리지날리티

를 내세우며 2001 년에 창립한‘덤 보 댄스 페스티발’ 은 현재 세계적 으로 유명한 안무가들뿐 만 아니 라, 뉴욕 데뷔를 원하는 전 세계 뛰 어난 신인 안무가 및 댄서들에게 열린 무대로도 유명한 무용제로 자 리잡고 있다. 덤보 댄스 페스티발은 지난 14 년 동안 덤보에 위치한 JOHN RYAN THEATER 에서 개최되 었으나, 2015년부터 300 석의 무용 전용 예술극장인 GELSEY KIRKLAND ARTSCENTRE(29 JAY STREET, DUMBO, BROOKLYN)에서 열리고 있으 며, 2019년 덤보 댄스 페스티발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 이다. 화이트 웨이브가 주최하는 다양 한 무용제들은 월스트리트저널, 뉴 욕타임즈, 데일리뉴스, 빌리지보이 스, PBS Ch.13 NYC-Arts, 채널 7 Eyewitness News, 그리고 댄스 매 거진(Dance Magazine) 등 다양하 게 뉴욕 및 인터네셔널 언론 및 방 송에 소개되며 호평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순 아티스트 디렉터는 뉴욕 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안무가 중 의 한명으로 New York City Department of City Affairs 와 the Lower Manhattan Cultural Council 의 심사위원으로 매년 덤 보 댄스 페스티발,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 쿨뉴욕 댄스 페스티발을 창립,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 다. 현재 The Bessie Presenter League Committee를 역임 하고 있다. 18년 동안 화이트 웨이브 김 영순 댄스 컴퍼니의 무용제를 통해 2,800여 명의 안무가 및 댄스 컴퍼 니와 이에 소속된 1만8,500여 명의 댄서들이 8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만나 왔다.


내셔널/경제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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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추가 강경책‘만지작’ “美 불법체류 많은 국가 출신 입국금지등 검토” 초강경 반(反)이민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가 단기 비자 유효기간을 넘긴 불법체류자들을 주로 보내는 국가 국민들의 미 입국을 제한하는 등의 추가 강경책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AP통신은 16일 익명을 요구한 두 고위관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 며 입국 제한 조치는 정부 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반이민 강경 책 중 하나일 뿐이라고 보도했다. 행정부가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 국경경비대 깃발 앞에 앉은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 반(反)이민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 어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트럼프 미성년 자녀를 격리해 수용하는 망명 관련 부서가 아닌 국경경비대 대통령을‘만족’ 시키려 점점 절박 ‘가족 분리’정책 재개 등이 꼽힌 에서 맡게 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론되는 강경책 중 가장 극단 이보다 가벼운 대책으로는 비자 이는 국경경비대 대원들이 망명 적인 것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 기한을 넘긴 불법체류자 단속 등이 담당 관리들보다‘동정심을 덜 품 근 위협한 대로 멕시코와 인접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을 것’ 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남부 국경 전면 폐쇄와 지난해 중 아울러 망명 신청을 하는 이민 이라고 AP는 짚었다. 단한 불법 이민자 가족의 부모와 자들의 면담 등 초기 심사 절차를 논의 중인 이들 정책 중 일부는

폐기됐다가 다시 제안된 것으로 전 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이민자들 이 본국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불법으로 송금하는 행태와 이들이 저소득층 영양지원(푸드 스탬프) 등의 공공 혜택을 이용하는 것까지 단속에 나서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와 관련,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비자 기한 초과 체류 율을 낮추고, 비자 면제를 줄이는 것은 지난 2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라 며“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민 자 복지법을 충실히 시행하려고 노 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반이민 정책에 아랑곳없이 미국 남 부 국경을 넘어오려 한 이민자는 지난 3월 10만3천명을 넘으며 월별 통계로는 12년 만에 최다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원, 도이체방크에 소환장… 트럼프-러시아 거래내역 조사 “러시아 내통에 금융체계 악용”vs“정치이익 위한 대통령 공격” 미국 하원이 15일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과 러시아 간 사업상 거 래와 관련한 자료 확보를 위해 독 일 도이체방크를 비롯한 은행들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애덤 시프(민주·캘리포니아) 하원 정 보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정보위 가 금융서비스위원회와 협력해 다 수의 금융회사를 상대로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시프 위원장은“미국의 정치체 계에 외국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한 감독과 조사의 일부” 라고 소환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 다. 이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에서 트럼프 선거캠프와 러시아 측 의 내통설에 대한 의회의 확인 작 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야당인 민주당은 중간선거를 통 해 하원 의석의 과반을 장악해 과 거보다 내통설 조사에 자유로운 상 황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타워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과 오랫 동안 거래해온 도이체방크를 조사 해 내통설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인터내 셔널 호텔 등 부동산 투자를 위해 대선 전 도이체방크에서 3억 달러 (약 3천406억원)를 대출받았다. 이에 따라 의회는 트럼프 대통 령과 러시아 간 어떤 금융거래가

있었는지 도이체방크를 상대로 추 궁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의원들은 2017년에도 도 이체방크에 러시아, 트럼프 대통령 과 연관된 자료를 비롯해 관련 고 객 계좌를 공개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당시 도이체방크는 고객 정보 보호를 근거로 들며 대출자료 공개 요구를 거부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 뉴욕주 검찰 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출내역과 관 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도이체 방크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시프 위원장은 도이체방크를 제 외한 다른 금융회사의 이름은 밝히 지 않았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맥신 워터스(민주·캘리포니아) 위원장 도 이날 성명을 통해“미국 금융시 스템이 불법적인 목적으로 이용됐 을 가능성은 매우 심각한 우려” 라 고 말했다. 워터스 위원장은“금융위는 대 통령과 그 측근이 포함돼 있을지도 모르는 이 문제를 감독권에 따라 최대한 철저하게 탐사해 그 사실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더라도 그것 을 따라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환장은 워터스 위원장이 지난 10일 열린 금융위 청문회에서 은행이 불법적인 러시아 사업이나 개인과 관계된 계좌를 밝히라고 JP 모건, 씨티그룹, 모건 스탠리, 뱅크 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대형 은행 최고경영자들을 압박한 이후 나온 것이다.

오마르 의원

인기 상승하는 오마르 의원 민주당 내 반트럼프 상징으로 이스라엘 비판 발언으로 도널드 는 그의 발언은 사실” 이라고 옹호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으로부터 했다. 집중 비난을 받는 민주당 초선의원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의 베니 톰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미네소타) 슨 위원장(민주, 미시간)은 워싱턴 의 미국 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과 출신지인 미네소타에서 취해지 또 처음 이스라엘 로비세력 비 고 있는 오마르 의원에 대한 신변 판 발언으로 공화당은 물론 같은 보호조치를 점검하도록 지시했으 민주당 내에서도 집중 비난을 받았 며 트럼프 대통령이 의원의 생명을 던 오마르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위터를 통해 그를 거듭 비난하면 연방선거위원회(FEC)에 제출 서 이제는 민주당 내에서도 낸시 된 정치후원금 보고서에 따르면 오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상당수 마르 의원은 올 첫 3개월간(1~3월) 의원이 오마르 의원에 지지를 나타 83만2천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허 내고 있다. 프포스트가 15일 전했다. 기부자들 오마르 의원을 중심으로 민주당 가운데 약 절반은 200달러 미만의 내 반트럼프 전선이 결속하고 있음 소액기부자들이었으며 63만1천 달 을 보여주는 것으로 초기 민주당 러는 민주당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동료의원들이 그의 발언을 반유대 ‘액트 블루’ (ActBlue)를 통해 이 적인 것으로 비난했던 당시와 비교 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마르 하면 상당한 변화라고 의회 전문매 의원의 모금액은 1분기 중 하원 민 체 더힐은 지적했다. 주당 의원 가운데 최고수준 가운데 미 의정 사상 처음으로 의회에 하나로 나타났다. 진출한 2명의 무슬림 여성의원 가 민주당의 같은 초선 하원의원인 운데 한 사람인 오마르 의원은 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국 정계를 장악해 온 막강한 친 이 의원(뉴욕)은 지난 3월 28일 오마 스라엘 세력과의 고독한 싸움에서 르 의원에게 2천 달러를 기부했으 예상을 뒤엎고 자리를 잡아가는 양 며 줄곧 그를 지지해오고 있다. 상이다.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인 제임스 의회 내 흑인 의원들의 모임인 클라이번 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블랙 코커스(CBC)의 캐런 배스 의 도 1천 달러를 기부하면서 당내에 장(민주, 캘리포니아)은 15일 최근 서 줄곧 그를 지지해오고 있다. 9/11 테러와 관련한 오마르 의원의 오마르 의원은 처음 유대 로비 발언과 관련, 그가 앞서 반유대적 세력을 비판했다 공화당은 물론 민 인 것으로 비난받은 발언에 대해 주당 내에서도 비판에 시달리면서 사과한 바 있으나‘이번은 경우가 결국 사과 발언을 내놓아야만 했 다르다’고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 다. 을 반박했다. 역시 CBC 소속인 마르 샤 퍼지 의원 (민주,오하이 오)도“9/11 이 후 무슬림들 이 미국 내에 서 끔찍한 취 급을 당했다


A6

한국Ⅰ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징글징글해요” “징하게 해 처먹는다” 한국당,‘세월호 막말’정진석·차명진 징계 서둘러 윤리위 열어‘5·18 망언’김순례·김진태 징계도 논의

“국민적 아픔에 망언, 기가 막힌다” … 당내서도 비판 자유한국당이 16일 세월호 유 족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에 휩싸인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서두르고 있다. 논란이 불거진 지 만 하루도 지 나지 않아 이들을 당 중앙윤리위원 회(윤리위)에 회부한 것이다. 일부 의원들의‘5·18 망언’관 련 징계가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5주기 당일 유족들을 향한 막말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음을 의식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두 전현직 의 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당 전체로 향하기 전에 신속히 진화에 나서려 는 뜻으로 해석된다. 당 핵심 관계자는“두 전현직 의 원 발언의 부적절성을 심각하게 고 려해 윤리위에 회부하기로 결정한 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 스북에‘받은 메시지’ 라며“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 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 라 고 적었다. 차 전 의원은 전날 오후 페이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왼쪽)·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북에“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 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 고 써 여론의 뭇매를 맞 았다. 차 전 의원은“머리 숙여 용서를 빈다” 며 사과했고, 정 의원은 기자 들과 만나“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는 뜻에서 (징 글징글 하다는) 얘기가 나온 것” 이 라고 해명했지만, 이들 전·현 의 원, 나아가 한국당을 향한 비난 여 론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당내에서는 김순례 최고위원과 김진태 의원의 5·18 망언에 대한 당 윤리위의 징계절차가 마무리되 기도 전에‘세월호 막말’ 이 터지면 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당 지지율 에 영향을 미칠까 촉각을 곤두세우 는 분위기다. 당 고위 관계자는“국민적인 아 픔에 막말을 쏟아낸 데 대해 기가 막힌다. 한국당 내 다른 의원들은 정 의원과 차 전 의원의 생각에 동 의하지 않을 것” 이라며“한국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도 록 세월호 망언에 단호히 조처해야

한다” 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다음 달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전에 김 최 고위원과 김 의원 징계를 매듭지어 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한 수도권 의원은 통화에서“다 음 달 18일 전에 5·18 문제를 털어 내지 못하면 내년 4월 총선에서 수 도권 선거는 질 수밖에 없다. 매년 5·18이 다가올 때마다 국민에게 비난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당 윤리위는 오는 19일 회의를 열어 김 최고위원과 김 의원에 대 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때 정 의원과 차 전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도 함께 논의될 수 있다는 게 당 관계자의 전언이다. 당 일각에서는 김병준 비상대책 위원장 시절 당 윤리위가 김순례 최고위원에게는‘당원권 정지 10개 월’ , 김진태 의원에게는‘경고’ 로 징계 수위의 가닥을 잡았다는 말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기용 윤리위원장은 통화에서“징계 수위는 결정된 바 없으며, 오는 19일 회의를 열고 위 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WEDNESDAY, APRIL 17, 2019

오너 일가 33%, 등기이사직 3개 이상 겸임 CEO스코어 분석… 신격호·박삼구·이웅열·조현민 등은‘0’ 경영 활동을 하는 그룹 오너 일 가 3명 중 1명은 최소 3개 이상의 계열사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의 사결정 권한과 책임을 갖는 등기이 사직을 지나치게 많이 보유하는 경 우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 는 동시에 부실 경영의 소지도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 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60개 대기업집단에서 계열사 등기이사 로 등재된 오너 일가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총 201명이었다. 이 가운데 3개 이상 계열사에서 등기이사를 맡은 오너 일가는 전체 의 32.8%인 66명으로 집계됐다. 삼라건설이 전신으로, 우방그룹 등을 잇따라 인수합병(M&A)하며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운 SM그룹 오너 일가의 이사 겸직이 두드러졌 다. 우오현 회장이 전체 67개 계열 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2곳의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우 회장의 인 척인 최승석 SM그룹 경영관리본 부장과 경남기업 박흥준 대표도 각

각 24개와 12개에 달했다. 이들과 함께 우연아 대한해운 부사장, 우명아 신화디앤디 사내이 사(각 7개)까지 SM그룹 오너 일가 5명이 등기이사 겸직 수 상위 10명 에 포함됐다. 이밖에 이중근 부영 회장(17개)과 롯데 신동빈 회장(9 개),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허 서홍 GS에너지 전무(각 8개), 김홍 국 하림 회장(7곳) 등도‘톱10’ 에 이름을 올렸다. GS그룹의 경우 허서홍 전무가 지난해 4개에서 올해 8개, 허철홍 GS칼텍스 상무가 1개에서 5개로 각각 겸직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 면서‘4세 경영’ 에 속도를 내는 것 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까지 계열사 등기이사를 맡았지만 현재는 자리가 없는 오너 일가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 장,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 김신연 전 한화이글스 대표, 조현 민 전 대한항공[003490] 전무 등 모 두 22명으로 조사됐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회장직에서 물러났으며, 동원 엔터프라이즈 사내이사에서도 제 외될 예정이다.

“용서받지 못할 큰 죄 지었다” 세월호 이준석선장 옥중편지 공개

문 대통령, 한-투르크멘 정상회담… 신북방정책 협력 논의 에너지·인프라 분야 한국기업 진출 등 경제협력 증진 협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공항에 서 환영나온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 3국(투 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을 순방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 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 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 담을 한다. 문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 문은 한국 정상으로는 두 번째다. 이날 오전 독립기념탑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 탄에서의 공식 일정에 들어가는 문 대통령은 이어지는 한-투르크멘 정상회담에서 신(新)북방정책 협 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 졌다. 신북방정책은 신남방정책과 더 불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대외경제정책의 한 축이다. 문 대

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해 이번 순방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카 자흐스탄을 차례로 방문해 신북방 정책의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신북방정 책 협력 외에도 에너지·인프라· 교통·물류 등의 분야에서 한국 기 업의 현지 진출이 원활히 이뤄지도 록 협력을 당부할 방침이다.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대규 모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투르크메니 스탄 최초의 가스화학단지인 키얀 리 가스화학플랜트는 한국 기업이 수주해 작년 10월에 완공됐다. 청와대와 정부는 이번 문 대통 령의 방문을 계기로 플랜트 운영 및 생산물 판매에 이르기까지 협력 분야를 늘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해각서 서명식과 국빈만찬 일정 도 소화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죄하는 마음 을 표현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의 옥중편지가 공개됐다. 팽목기억공간조성을 위한 시민 대책위 공동위원장 장헌권 서정교 회 목사는 지난해 11월 이 씨와 주 고받은 서신 일부를 이날 공개했 다. 이 씨는 이 편지에서“많은 시 간이 지나갔지만 지금도 용서받지 못할 큰 죄를 짓고 항상 죄책감 속 에 사로잡혀 있다” 며“하루도 지난 날을 잊어본 적이 없다” 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때로는 악몽에 시달릴 때 도 있다” 며“모든 것이 괴롭고 힘 들더라도 반성하고 기도드리며 지 내고 있다” 고 전했다. 그는“지난날을 수없이 돌아봐 도 저 자신이 미워지고 화만 난다” 며“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다” 고 토로했다. 특히“지금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과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는 모든 유가족에게 다 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리고 용 서를 빈다” 고 말했다. 세월호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 을 하지 않은 이 씨는 자신의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유일하게‘세월’ 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 그는“어깨에 통증이 오는 등 생 각하지도 않은 곳에 고장이 생긴 다”며“이 모두가 노화에서 오는 것 같아 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다 는 옛말이 생각난다” 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이 씨와 승무 원들은 승객에게“움직이지 말라” 는 방송을 남기고 자신들만 목포해 경 123정을 타고 떠나 국민적 공분 을 샀다.


한국Ⅱ

2019년 4월 17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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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의 인내심 시험 미 대선 앞두고 시간 벌고 있어” 블룸버그통신“김정은 비핵화할 준비 하고있지 않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단념하 지 않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미국 대통령의 인내심을 시험할 준 비가 돼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 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 의 시정연설을 통해 발신하려고 했 던 메시지를 이같이 분석했다. 이 통신은 16일 트럼프 대통령 에 의해 옴짝달싹 못하게 된 김 위 원장이 2020년 미국 대선을 염두에 두고 시간을 벌고 있다면서 시정연 설에 드러난 김 위원장의 전략을 5 가지로 소개했다. 첫째 김 위원장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제재 완화를 얻어내 는 데 실패한 이후‘대화’ 나‘핵실 험 재개를 통한 위기 재조성’ 이라 는 기존의 선택지 대신‘기다림

(wait)’ 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 유지 계속 튼튼히 다져야 한다” 는김위 블룸버그 통신은 김 위원장의 를 지지하는 데 대해서는 분명히 원장의 발언을 거론, 김 위원장이 이러한 전략에 대해“이는 대화 무 좌절감을 느끼고 있음이 연설에 드 과거 자신이 했던‘핵무기 대량 생 산에 대한 비난을 피하는 것 외에 러났다고 전했다. 산 지시’를 넌지시 암시했다면서 도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재선을 셋째 김 위원장은 북한을 비핵 그만큼 미국이 김 위원장의 시간 준비하는 가운데 이 이슈에 대한 화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이 끌기를 허용한 데 따른 주요 리스 주목도를 다시 높일 수 있을지 모 통신은 보도했다. 2천800개 단어가 크를 안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 른다” 고 보도했다. 넘는 영어판 시정연설 원고 안에 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비핵화’ 라는 단어는 아예 등장하 북한이 핵탄두를 미사일에 탑 미 국무장관도 전날“트럼프 대통 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 미국 본토까지 운반하는데 필 령은 외교적으로 전진해나갈 결심 블룸버그 통신은 김 위원장이 요한 기술을 완성할 더 많은 시간 이 돼 있다” 며 대화의 끈을 이어가 대신‘핵무장력의 급속한 발전 현 을 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 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 통신은 실’ 을 언급한 것을 들어 국내 사기 이다. 전했다. 진작을 위한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 네 번째로는 김 위원장이 제재 두 번째는 김 위원장이 제재 완 도 이러한 발언은 김 위원장이 핵 하에서 힘든 시기를 단단히 대비하 화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 것이 무기 포기를 준비하고 있다면 내놓 고 있다는 것이다. 다. 을 만한 발언은 아니라고 지적했 국제적 제재가 경제를 쥐어짜는 블룸버그 통신은 김 위원장이 다. 상황에서 김 위원장 입장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 통신은 또한“자위의 원칙을 ‘기다리는 것’ 이 위험부담이 없는 좋은 관계를 거론하며 찬사를 보냈 확고히 견지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일은 아니지만 김 위원장은“그 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시정연설 을 하고 있는 모습

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이익과 관 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 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히 는 한편으로 권력 집단의 세대교체 를 단행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통신은 다섯 번째로‘한국에

대한 압박’을 시정연설에 나타난 김 위원장의 전략으로 꼽았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우리 정부에 대해“오지랖 넓은 중재자, 촉진자 행세” 를 하지 말라고 언급한 대목 등을 들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도전 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북러정상회담 관측 속 비건 모스크바 행…“북한 FFVD 논의” 유엔 안보리,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장비 제재면제 승인 북러정상회담·대북제재 이행 공조 등 논의 전망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17∼18일 러시아 모스 크바를 방문,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를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 다. 국무부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대표가 러시아 당국자들을 만나 FFVD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 력을 논의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비건 대표의 모스크바행은 김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라 주목된다. 비건 대표는 러시아 방문을 통 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 미협상 교착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대북제재 이행 공조를 당부할 것으 로 예상된다. 또한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관 측되는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 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 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김 위원장은 다음주 러시아를 비건 대표는 지난달 24∼27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중국을 방문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국무장관은 같은달 27일 하원 청문 있다. 회에서 비건 대표의 방중과 관련해 이와 관련, 북한 고려항공 소속 “압박 전략을 유지, 유엔 안전보장 여객기 한편이 23일 평양에서 러시 이사회 결의를 이행하고 (비핵화) 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운항할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북러정상회 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비건 특 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별대표가 역내 파트너들과 만나왔 있다. 다” 고 설명한 바 있다.

대북제재위, 공동발굴 위한 장비‘대북반출’예외인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6일 고 려시대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에 필요한 장비의 대북반출을 인정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이날 오후 우리 정부가 신청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을 위한 장비의 대북 반출에 대한 제재면제를 승인했다. 이는 기존 대북제재는 유지하면 서도 남북 간 협력사업에 대해 예 외적, 한시적 제재면제를 인정한 것이다. 다만 장비나 물품의 구체적 목 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핵화 협상이나 인도적 사안과 관련해 주로 이뤄져 온 제재면제가 남북 간 문화재 관련 협력사업으로 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 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대북제재위는 전원동의(컨센서스) 로 운영되며 제재 면제가 이뤄졌다 는 것은 어떤 이사국도 반대 의사

만월대 서부건축군 제2대형계단

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워킹그룹 회 의를 열고 만월대 공동발굴 사업에 대한 제재면제와 관련, 미국과 사 전 협의를 거쳤다.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사업은 2007년 시작됐으며, 그동안 남북관 계의 부침에 따라 중단과 재개를 계속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제8 차 조사가 이뤄졌다. 남북은 만월대 궁궐터 25만㎡

중 서부건축군 3만3천㎡를 조사해 왔으며, 이 중 1만9천㎡에 대해 조 사를 통해 건물터 약 40동과 축대 2 곳, 대형 계단 2곳, 유물 1만6천500 여 점을 확인했다. 대북제재위는 그동안 장애인 및 아동 지원, 의료·식수·식량 지원 등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한 제 재면제를 허용해왔다. 지난달에는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한 장비의 대북반출에 대 해서도 제재면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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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Ⅲ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APRIL 17, 2019

진주 아파트서 방화·흉기난동… 12살여아 등 사망5명·부상13명 경찰, 같은 아파트 사는 40대 피의자 체포해 조사 중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 대 남성이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5 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17일 오전 4시 29분께 진주시 가 좌동 한 아파트 4층에 사는 A(42) 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 A씨는 이후 아파트 2층 계단에 서 대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온 주 민들을 상대로 준비해둔 흉기를 마 구 휘둘렀다. 흉기 난동으로 70대 남성 1명, 60 대 여성 2명, 30대 여성 1명, 12세 여 자 어린이 등 주민 5명이 숨졌다. 3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 다. 8명은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

를 마셨거나, 별다른 부상은 없지 만, 충격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 송됐다. 이런 과정에 소란을 듣고 잠에 서 깬 다른 주민 다수가 공포에 떨 며 옥상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 해졌다. 당시 112 등에는“흉기로 사람을 찌른다” ,“사람들이 대피하 고 있다” 는 등 신고가 잇따랐다. A씨 집에 난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복 도 20㎡를 그을렸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는 과정에 서 A씨에게 공포탄·실탄·테이 저건을 쐈지만 A씨 몸에 제대로 맞 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과 대치 끝에 오전 4시 50분께 현장에서 검거된 직후“임금체불 때문에 범행했다” 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로 이송된 이후에는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 가 현재 무직임을 확인하고 진술이 사실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 밖에 A씨 직업 경력 과 정신병력 등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A씨가 방화한 뒤 연기 등으로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며“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 위를 조사 중” 이라고 말했다.

‘국내 첫 영리병원’제주 녹지병원 개설허가 취소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개설허가가 취소됐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7일 제주도 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녹지국제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 의 청문조서와 청문주재자 의 견서를 검토한 결과 조건부 개설허 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원 지사는“조건부 개설허가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의료법에서 정한 3개월의 기한을 넘기고도 개원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개원을 위한 실질적 노력도 없었다”며 의료법 64조에 따라 개설허가를 취소하기 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먹거리’원전해체산업 본격 시동 정부,‘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발표… 고리 1호기 해체‘발판’ 정부가 다가오는 글로벌 원전산 업해체 시장 확대에 대비해 원전해 체산업을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 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건설·운영에 한정된 국내 원전 산업을 해체·폐기물 관리 등으로 확장해 원전산업 전(全) 주기에 걸 쳐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22년 고리 1호기 해체 를 첫 발판으로 2030년대 중반까지 세계시장 점유율을 약 10%까지 늘 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정부서 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략(안)’ 을 확정해 발표했다. 전 세계 원전해체 시장 규모는 549조원으로 추산된다. 원전의 설 계수명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 시 장은 202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 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해체시장은 최소 22조5천

관 개설허가 취소 전 청문’ 을 실시 했고, 청문주재자는 지난 12일 청문 조서와 최종 의견서를 도에 제출했

다. 청문주재자는 15개월의 허가 지 개원준비 노력이 확인되지 않는 상 연과 조건부 허가 불복 소송 제기 황에서 이런 요청은 앞뒤 모순된 등의 사유가 3개월 내 개원 준비를 행위로서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 하지 못할 만큼 중대한 사유라고 다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원 지사는“녹지 측은 애초 외국 또한 내국인 진료가 사업계획상 인을 주된 고객으로 하겠다고 사업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음에도 이를 계획을 제시했기 때문에 내국인 진 이유로 개원하지 않았으며, 의료인 료 여부는 개원에 있어서 반드시 이탈 사유에 대해 충분한 소명을 본질적이거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지 못했고, 당초 병원개설 허가 보기 어려움에도 이를 이유로 행정 에 필요한 인력을 모두 채용했다고 소송을 제기하고 병원을 개원하지 밝혔음에도 청문과정에서 의료진 않고 있는 것 또한 모순되는 태도 채용을 증빙할 자료도 제출하지 못 로,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봤 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다” 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지난 12월 5일 조건 원 지사는 당초 공론화위원회의 부 개설허가 이후 개원에 필요한 ‘불허’권고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사항이 있다면 협의하자고 수차례 진료에 한해 조건부 개설허가 결정 제안했지만 녹지측은 이를 거부하 을 내린 것은 침체된 국가경제 활 다가 기한이 임박해서야 개원 시한 성화와 새로운 의료관광사업 육성, 연장을 요청해왔다”며“실질적인 행정에 대한 신뢰도 확보, 한중 국

고리 1호기 해체 착수 이전이라도 해체 사업을 세분화해 해체 준비 시설 등 가능한 부분부터 조기 발 주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고리 1·2 호기 터빈 건물 격리공사, 월성 1호 기 최종해체계획서 작성 사전용역 등 25개 사업이 사전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원전해체연구소를 신속하게 설립하고 관계부처, 관련 연구기관 과 공동으로 기술 고도화·상용화 를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 진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산업부는 2021년 하반 기까지 국내 첫 원전해체연구소를 원전 밀집 지역인 동남권의 부산· 울산, 경주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부산·울산 접경지역인 고리원 전 안에 들어서는 원전해체연구소 는 경수로 분야이고, 경주 감포읍 일원에 설치되는 것은 그보다 규모 가 작은 중수로해체기술원이다. 국 내 원전 30기 가운데 26기가 경수로 이고 나머지 4기가 중수로이다. 원전해체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업 육성 정책도 나왔다.

국내에 원전해체 기술을 가진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고 아직 검증 되지 않은 데다가 사업 물량이 가 시화하지 않은 상태여서 사전 투자 확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국내 원전기업이 해체 분야로 사업을 전환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생태계 기반, 인력, 금융 등 종합지원을 추진하기로 했 다. 지역과 협력해 인근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 한 기업집적과 생태계 활성화를 추 진하고, 해체수요에 맞게 기존 원 전인력의 단계적 전환을 유도하는 등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원자 력협력재단, 지역별 테크노파크, 대 학교 등과 협력해 2022년까지 1천 3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500억원 규모의‘원전기업 사업 전환 펀드’ 를 조성하고 금리·대출 을 지원하는 등 재정적 지원도 뒤 따른다. 정부는 고리 1호기 해체 진도에 맞춰 3단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제주 녹지국제병원

앞서 제주도는 녹지국제병원이 개원 기한(2019년 3월 4일)을 지키 지 않자 지난달 26일‘외국의료기

억원으로 추산되며 2030년 이전까 지 원전 12기의 설계수명이 끝나면 서 시장도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국내 원전산업은 건설·운영에 치중해 있고 해체 등 사후 관리 분야는 미개척지나 다름 없다. 실험로를 통해 해체 시뮬레 이션을 해보고 있기는 하지만, 아 직 실제 원전을 해체한 경험이 없 어 선진국에 비해 기술과 인력이 부족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기반도 제대로 잡혀 있지 않다. 국내 원전해체산업의 도약을 위 한 첫 단추는 고리 1호기가 될 전망 이다. 2017년 6월 상업운전 시작 40년 만에 설계수명을 다해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 정부는 원전기업의 초기 일감을 창출하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17일 오전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방화 난동 사망 사건이 발생한 현장. 아파트 출입구 바닥에 사건 당시 끔찍한 상황을 대변하는 듯 주민들의 핏자국이 곳곳에 가득하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주민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제관계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 려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에 는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반영한 결정이 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녹지 측이 개설허가 후 개원에 관한 의료법을 위반한 이상 법과 원칙에 따라 취소 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사후 있을지 모 르는 법적 문제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원 지사는 설명했다. 원 지사는“법적 문제와는 별도 로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도의 노력은 계속될 것” 이라며“헬 스케어타운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정상화 방안을 찾기 위 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녹지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 하겠다” 고 밝혔다.

을 세웠다. 고 관련 정보공개를 확대함으로써 우선 2020년대 중반 선진국 단위 대국민 이해와 신뢰를 높여나갈 계 사업을 수주하고, 2020년대 후반에 획이다. 는 원전 운영 경험 등이 상대적으 산업부는 정책과제를 차질없이 로 부족한 제3국에 선진국과 공동 추진해 2030년대 중반까지 세계시 진출을 도모한다. 이런 경험이 쌓 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고 국내 원 이면 2030년대 이후에는 대만, 체코 전해체산업을 세계시장 상위 5위권 등 제3국 단독진출도 가능할 것으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로 기대된다. 제시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산업 육성에 발맞춰 제도적 기 “원전해체연구소를 해체산업 육성 반을 함께 닦는다. 전문기업 확인 의 구심점으로 활용해 원전기업의 제도 운용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제 일감을 창출하고 원전 주변 지역의 도적 근거를 신설하고 안전기준을 경제활력 제고를 지원하는 한편, 명확화하는 동시에 해체 세부기준 국내 원전의 안전한 해체뿐만 아니 조기 마련을 추진한다. 라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아울러 원전해체로 발생하는 폐 지원해 시장을 선점해나갈 수 있도 기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 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대표전화 : (718) 939-0900 / 팩스 : (718) 939-0026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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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년 4월 17일(수요일)

“폭격 맞은 듯” 노트르담 대성당의 처참한 내부 첨탑이 무너져 내린 곳에 뻥 뚫 린 천장의 커다란 구멍, 붕괴한 지 붕의 잔해와 돌무더기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뒤 16일 성당 내부 의 일부를 취재한 프랑스 언론들이 전한 처참한 상황이 화재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프랑스 공영 AFP통신은“기자 들은 성당의 주 출입문 중 하나를 통해 안쪽의 그을린 잔해와 돌무더 기 등 피해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 었다” 면서“희망적이게도 성당의 뒤쪽의 황금색 십자가가 빛 속에

전날 저녁 대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소실된 프랑스 파리 소재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에 16일 시커멓게 탄 기둥 등 잔해가 수북이 쌓여 있다.

현장에 있던 신부“혼란이었지만 영웅적 행동으로 기적 이상의 일 일어나” 목격자들“‘장미 창’온전히 보전됐지만 일부는 검게 그을려” 꿋꿋이 빛나고 있었다” 고 전했다. 노트르담 성당의 필리프 마르세 트 신부는 화재가 진압된 뒤 처음 으로 성당 내부로 들어간 사제 중 하나다. 그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날 내부를 둘러본 뒤“850년 전 에 지어져 전쟁과 폭격까지 견뎌낸 성당인데, 마치 폭격을 당한 현장 을 보는 것 같았다” 고 전했다. 전날 저녁 미사가 끝난 직후 성 당 지붕 위에서 불길이 처음으로 확인됐을 때를 돌이키면서는“지 옥과 같았다” 고 했다. “눈물을 흘리면서 왔다 갔다 하 는 사람들을 계속 봤어요. 완전한 혼란이었죠. 그런데 거기에 나 자 신이 휩쓸리도록 내버려 둘 순 없 었어요.” 31년 전 이 노트르담 대성당에 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는 그는 프

랑스 문화유산의 최고봉 중 하나로 었다. 일컬어지는 노트르담 성당에 불어 하지만 수많은 목재로 이뤄져 닥친 불운에 망연자실해 하면서도, ‘숲’ 이라 불리던 13세기 지붕 구조 소방대와 사제들, 교회 직원들의 물은 결국 소실됐다. 헌신적인 노력 덕에 대재앙을 면할 ‘장미 창’ 으로 불리는 성당 내 수 있었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의 3개의 화려한 원형의 스테인 “기적 이상이었고, 영웅적인 행 드글라스도 모두 온전한 것으로 알 동이었어요” 려졌지만,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니 화재 발생 당시 대성당 안에는 다. 가시면류관과 성 십자가, 거룩한 모두 13세기 작품들로 가톨릭 못 등 가톨릭 성물과 예술품 다수 미술의 최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힌 가 보관돼 있었지만, 소방관과 경 다. 찰, 성직자, 프랑스 문화부와 파리 프랑스 앵테르 방송에 따르면 시청 관계자들이 대성당으로 달려 목격자들은 장미 창들이 모두 온전 가‘인간 사슬’ 을 만들어 성당 내 히 보전됐지만 일부는 검게 그을렸 부에 있던 유물들을 꺼냈다. 다고 전했다. 화재의 열기로 천장에서 납이 파리 교구의 파트리크 쇼베 교 녹아내리는 와중에도 헌신한 사람 구장은 유리를 연결하는 납이 녹아 들 덕분에 가시면류관과 13세기 프 내려 일부 장미 창을 분해해야 할 랑스 루이 9세(생 루이)가 입었던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르 몽드가 튜닉(상의) 등이 피해를 면할 수 있 전했다.

소방관들‘인간사슬’엮고 사투 끝에 유물 구해 가시면류관·루이 왕 상의 등 현장에서 화마 피해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참사에서 소방관들의 필사적 인 노력 덕분에 귀중한 유물이 화 마를 피할 수 있었다고 AP통신과 데일리메일 등이 16일 전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성당 내 부에 있던 중요한 예술품과 성물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소방관들의 노력에 감사한 다고 말했다. 그는 소방관들과 다 른 사람들이 유물을 구하기 위해 ‘인간 사슬’ 을 엮었다면서“가시면 류관과 루이 왕의 튜닉(상의) 등 중 성당 안에서 회수되어 안전한 곳에 보관되어있는 유물들. 요한 유물들은 지금 안전한 장소에 있다” 고 썼다. 들을 밖으로 옮겼다. 주요 유물이 보관된 건물 뒤쪽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화재 초기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첨탑 부근 보호하는 데 주력했다. 소방관과 경찰관들, 성직자들은 생 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진화작업에 첨탑과 목조 지붕은 붕괴했지만 명의 위험을 무릅쓰고‘인간 사슬’ 는 400여명의 소방관이 투입됐다. 13세기에 지어진 종탑은 8시간가량 을 만들어 성당 내부에 있던 유물 이들은 불을 끄는 작업과 함께 계속된 화마를 피해 보존됐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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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안전점검·원인조사 시작 내무부“전체 구조물 상태 좋지만, 궁륭과 지붕박공 취약…안전조치 중” 검찰, 첨탑 개보수 업체 근로자들 상대로 조사…실화일 가능성에 무게 “두 차례 화재경보 울려…첫 경보 직후 불 확인 안 돼” 프랑스 당국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압을 마무리하고 구 조물 안전진단과 함께 본격적인 화 재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방화일 가능성을 일단 배제한 당국은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진행 중인 대대적인 보수 공사 와중에 실화(失火)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력을 모으고 있 다. 파리 소방청은 16일 오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발표했다.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 점검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약 15 령(왼쪽에서 세 번째),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맨 왼쪽) 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지난 15일 오후 6시 50분께 첨 안전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을 상대로 화재 발생 당시 상황을 탑, 보수 공사를 위해 첨탑 바깥으 “그 이후 소방관들과 문화재 전문 조사 중이다. 로 설치한 비계 쪽에서 시작돼 불 가들이 건물 내부로 진입해 미수거 아직 정확한 화재 추정원인은 길이 점점 확산하면서 첨탑과 지붕 문화유산을 꺼내오는 작업을 먼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르 몽드 등 프 의 3분의 2가 소실됐다.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랑스 언론들은 지붕 위 첨탑의 주 소방대는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앞서 전날 밤 화재 현장을 찾은 위로 설치한 비계 쪽에서 불이 시 주불을 진화했다고 발표한 이후 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작해 곧바로 첨탑과 지붕의 목조 날 오전 9시께까지 잔불 정리작업 성당 재건을 위한 자금 마련은 물 구조물로 옮겨붙어 화재가 확산한 을 벌여왔다. 론,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성당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대는 남은 불씨가 없는지 복원하기 위한 도움을 요청할 것이 레미 하이츠 파리 검사장은 브 추가로 살피고 구조물의 붕괴 위험 라고 밝혔다. 리핑에서“어제 이미 현장 근로자 을 점검 중이다. 마크롱은 15일 오후 8시에 예정 15명 정도를 상대로 초기 조사를 일간 르 몽드에 따르면 로랑 누 했던‘국가 대토론’종료 관련 대 벌였다” 면서“현재까지 나온 어떤 네즈 내무부 차관은 이날 오전 기 국민 담화를 급히 취소한 채 현장 상황도 방화 가능성을 가리키지 않 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전체적으 을 점검한 데 이어 오는 17일 예정 고 있다” 며 실화일 가능성에 무게 로 건축의 구조물의 상태는 좋지만 된 주례 국무회의 직후 기자회견도 를 뒀다. 몇 가지 취약점이 확인됐다”면서 취소했다. 화재 시작 시점으로 알려진 16 특히 궁륭(내부의 둥근 천장) 쪽과 엘리제궁은 대통령이 노트르담 일 오후 6시 50분 이전에 화재 경보 가로회랑 북쪽 지붕의 박공 부분의 성당 화재 수습에 전념하기 위해 가 한 차례 있었으나 제대로 점검 안전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 예정된 일정들을 미루거나 취소했 이 이뤄지지 않은 정황도 드러났 다. 다고 설명했다. 다.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로 최고 화재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규명 하이츠 검사장은 브리핑에서 섭씨 800도에 달하는 고열이 건물 하기 위한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 “어제 오후 6시 20분께 첫 화재 경 에 가해진 데다, 소방관들이 화재 됐다. 보가 울리자 확인절차가 있었지만 진압과정에서 사용한 엄청난 양의 파리 검찰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불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6시 43 물 역시 구조물에 어떤 영향을 미 화재 원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 분에 두 번째 경보가 울렸을 때는 쳤는지를 정밀하게 평가해야 한다 다. 지붕 쪽 구조물에서 불이 확인됐 고 지적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성당 지붕 쪽에서 다”면서“이번 수사는 매우 길고 이와 관련, 누네즈 차관은“향후 첨탑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문화 복잡한 작업이 될 것” 이라고 덧붙 48시간에 걸쳐 건물 내부의 긴급 재 복원업체 5곳의 현장 근로자들 였다.

“노트르담 살리자”루이뷔통·구찌·로레알 등 수천억 쾌척 화재로 큰 피해를 본 프랑스 파 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을 도우 려는 움직임이 줄을 잇고 있다. 화재 발생 하루 만에 프랑스의 재벌과 대기업들이 발표한 기부 약 속 액수 합계가 6억 유로가 넘는 것

해 1억 유로(약 1천280억원)를 내놓 겠다고 선언했다. 케링 그룹은 산 하에 구찌와 이브생로랑 등 고급 패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피노 회장이 1억 유로를 쾌척하 자 경쟁사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이어 프랑스의 정유사 토탈이 1 억 유로, 프랑스의 화장품기업 로 레알을 이끄는 베탕쿠르 가문이 2 억 유로를 쾌척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계적 명품 기업뿐 아니라 인 류 문화유산의 복원에 힘을 보태기

佛 재벌·대기업 잇따라 거액 기부의사 밝혀…국제모금 움직임도 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공영 AFP 통신은 16일 자체 집계 결과 이날 오후 3시 현재 6억 유로(7천700억 원 상당)가 넘었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프랑스 최고 갑부 중 한 명인 프랑수아 피노 케링그룹 회장이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을 위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도 그 배인 2억 유로(약 2천560억 원)를 쾌척하겠다고 밝혔다. LVMH는 루이뷔통과 크리스 챤 디올, 지방시, 펜디, 겐조, 불가 리 등의 명품 브랜드를 산하에 두 고 있다.

위한 작은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국제 모금 움직 임도 일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프랑스 헤리티지 소사이어티는 이날 노트 르담 대성당 복원을 위한 기부 사 이트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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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APRIL 17, 2019

정은실의 ‘영화 속 클래식’

<30>‘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두 명곡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정결한 여신’

생상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한평생을 살면서 상상으로라도 순간의 일탈을 꿈꿔본 적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일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든 여자든 한 번쯤은 상상의 나래 속에서 신데렐라가 되 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실행에 옮겨 서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 들도 있다. 우리가 흔히 부르기 쉽 게‘남불내로(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라고 일컫는 남녀간 의 일탈은 사실은 일탈 그 자체보다 일탈로 인해 피폐해지는 각자의 삶 때문에 손가락질 받기도 한다. 그러 나 오늘 소개하려는 일탈은 아픈 사 랑과 절제된 언어로 인해 보는 내내 잔잔하게 마음 속에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 중년의 절제된 일탈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는 로버트 제임스 윌러가 쓴 동명소설 로 1960년대 미국 아이오와주의 매 디슨 카운티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의 시작은 프란체스카의 죽 음으로 시작된다. 죽음 후, 가족무 덤이 있고 이미 죽은 남편 옆에 묻 을 준비를 다 했는데, 그녀는 매장 이 아닌 화장으로 어느 다리 밑에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걸 이 해하지 못하던 자녀들은 그래도 유 언이라 그대로는 하지만 유품을 정 리하면서 이상한 열쇠를 하나 발견 한다. 그 열쇠로 오랫동안 어머니가 숨겨온 다른 유품을 열게 되는데 거 기에는 어머니가 평생 잊지 못하고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은 나흘 간의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수십 년 전 어느 날, 사진작가인 남성 로버트 킨케이드는 내셔널 지 오그래픽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 운티에 도착한다. 길을 잃은 그는

< 수필가 정은실 > 라 그 안에 나오는 잊지 못할 대사 들이다. 서로가 연연해하면서도 헤 어져야 하는 숙명에서, ” 제가 할 수 있는 건 제 가슴 속 어딘가에 우리를 영원히 간직하는 거예요(All I can do is try to hold on to us somewhere inside of me)”– 프란체스카의 말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 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번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In a universe of ambiguity, this kind of certainty comes only once, and never again, no matter how many lifetimes you live).”– 로 버트의 말

영화‘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포스터

잘 정돈된 한 농가 앞에 트럭을 세 우고는 길을 묻는다. 남편과 두 자녀가 나흘 동안 일 리노이 주의 박람회에 참가하러 떠 나고 집에 혼자 있던 여인 프란체스 카는 예의 바른 이방인에게 호기심 을 느낀다. 결혼한 지 15년이 되면 서 사랑도 식고, 남편은 늘 일에 바 쁘고, 아이들과 집안을 돌보느라 정 신없이 살던 프란체스카는 로버트 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결국 나흘간의 일정이 끝나고

로버트는 떠날 즈음 자신과 함께 도 망쳐서 새로운 삶을 살자고, 유혹하 지만 프란체스카는 안정적인 생활 과 사랑 중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현 재의 생활을 택한다. 그리고 죽을 때, 평생 동안 가족에게 충실했으니 죽어서는 로버트를 택하겠다고 유 언의 마지막에 적어놓았다. ◆ 잊지 못할 명 대사들 한국인들에게 공감이 많이 가는 영화이고 뮤지칼로도 상영이 종종 되는 이유는 이 영화의 플롯뿐 아니

◆ 벨리니와 생상의‘여심’ 또 한가지, 이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역시 음악이 다. 마치 앞날을 예고라도 하듯 이 제 곧 나흘간 떠날, 남편, 아이들 둘 과 함께 프란체스카가 아침 식사준 비를 할 때, 라디오에서 흐르는 곡 이 노르마의‘정결한 여신’ 이다. 그 리고 가족이 떠난 후 개를 끌어 안 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을 때, 그때 흐르는 곡이 생상의 오페 라 삼손과 데릴라 중‘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이다. 그러더니 정 말 노랫말처럼 마음이 열렸다. 벨리니의 오페라‘노르마’ 는기 원전 50년 로마군정 후기에 로마총 독과 드르이드교 여사제 노르마와 의 사랑을 그린 오페라이다. 그 중 에 노르마가 부르는‘정결한 여신’ 은 마리아 칼라스의 음성으로도 유 명하다. 로마총독 폴리오네의 마음 을 자신에게 돌리려고 부르는 노래 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기품이 있 는 곡이다.

다리 사진을 찍기 위해 아이오와주 매디슨 카운티에 나타난 로버트 킨케이드는 프란체스 카를 만난다.

결국 나흘간의 일정이 끝나고 로버트는 떠날 즈음 프란체스카에게 자신과 함께 도망쳐서 새로운 삶을 살자고 제안하지만 프란체스카는…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는 구약성 서의 사사였던 삼손의 이야기로 삼 손의 힘의 근원이 머리카락에서 나 온다는 사실을 캐기위해 데릴라라 는 미모의 여인을 이용한다.

그때 데릴라가 부르는 유혹의 노래가 바로‘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이다. 역시 마리아 칼라스 의 음성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곡이다.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 이용하면 이 곡을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 큐알(QR) 코드 사용법 큐알(QR)코드 : 정은실의 ‘영화속 클래식’에서는 음악 을 바로 들으실 수 있도록 음 악(곡)이 나올 때마다 QR코드 가 함께 나옵니다. 독자들은 큐알코드 스캔 앱 을 설치해서 쓰시면 되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플레 이스토아’ 에서, 아이폰은‘앱 스토아’ 에서 큐알코드를 검색 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설치 후 곡의 큐알코드에 어플을 갖다 대면 저절로 어플 이 곡을 인식해서 유튜브로 연 결되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 면 음악이 나옵니다.

<벨리닌의 노르마 중‘정결한 여신’ 큐알 코드>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 중‘그대 음 성에 내 마음 열리고’큐알 코드>


2019년 4월 17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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