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1, 2019
<제424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4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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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더 좁아진 문… 하버드 경쟁률 22대 1
아시아계, 하버드 신입생 4명 중 1명 미국 북동부 8개 명문대학인 아 이비리그에 들어가기 위한‘입학 전쟁’ 이 한층 치열해졌다. 3월 3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에 따르면 하버드대학의 올해 가을 학기 신입생 합격률은 4.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22 대 1’ 의경 쟁률이다. 합격률(Acceptance Rate)은 대학이 선발하는 신입생 수에 대한 입학지원자의 비율이다. 올해 하버 드대 입학전형에는 4만3천300명이 지원해 1천950명만이 합격증을 받 았다. 하버드대 합격률은 지난해 4.6% 로 처음으로 5% 밑으로 하락했고, 올해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경쟁률 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아시아 계 신입생 비중은 작년의 22.7%에 서 올해 25.4%로 비교적 큰 폭으로
아이비리그에 들어가기 위한‘입학 전쟁’ 이 한층 치열해졌다. 하버드대학의 올해 가을 학 기 신입생 합격률은 4.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22 대 1’ 의 경쟁률이다. 아시아계는 하버드 신입생의 25.4%로 4명 중 1명 꼴이다.
증가했다. 4명 중 1명 꼴이다. 아이비리그에 속한 다른 명문대
학들도 5~7% 안팎에서 줄줄이 최 저 합격률을 기록했다. 예일대
(5.9%), 컬럼비아대(5.1%), 브라운 대(6.6%), 펜실베니아대(7.4%), 다 트머스대(7.9%) 모두 합격률이 낮 아졌다. 다만 프린스턴대는 5.5%에 서 5.8%로, 코넬대는 10.3%에서 10.6%로 소폭 높아졌다. 최근‘미국판 스카이캐슬’ 로불 리는 초대형 입시 비리가 불거진 가운데 미 사회의 과도한 명문대 입시경쟁이 재확인된 셈이다. 동시에 이들 대학도 학교홍보를 위해 낮은 합격률을 부각하면서 학 생들의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합격률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학생들로서도 원하는 몇몇 특정 대 학에 소신 지원하기보다는 가급적 많은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있 고 결과적으로 경쟁률 상승으로 이 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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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월) 최고 48도 최저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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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단계적 주고받기’요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운반수단인 탄도 미사일과 관련 시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 설의 완전한 해체, 더 나아가 생화 무위원장에게 건넨‘빅딜’문건 내 학무기 프로그램까지 해체하라고 용은 비핵화의‘정의’ 를 둘러싼 북 요구했다. 미간 인식 차이를 재확인시켰다는 그러면서 ▲핵 프로그램의 포괄 평가가 나온다. 적 신고 및 미국과 국제사찰단의 완 작년봄 시작된 북미 협상 프로 전한 접근 허용 ▲핵 관련 모든 활 세스가 결국‘근본문제’ 로 회귀한 동 중지와 새 시설물 건축중단 ▲모 양상이다. 북미 정상이 2차례 만남 든 핵 인프라 제거 ▲모든 핵 프로 끝에, 비핵화를 바라보는 극명한 시 그램과 과학자 및 기술자의 상업적 각차를 확인한 것이다. 활동으로의 전환 등을 핵심요구 사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항으로 포함시켰다. 대통령은 하노이 회담에서 김정은 핵물질과 핵무기의 미국 반출은 위원장에게 핵무기와 핵물질을 미 북한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국으로 이전하고, 핵시설뿐 아니라 ‘선(先) 핵 폐기, 후(後) 보상’ 의리 비아식 모델을 떠올리게 하고,‘핵 과학자·기술자 전환’은 핵 폐기 이후 이를 다시 복원하기 어렵게끔 만든다는 점에서 매우 강경한 비핵 화 정의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국은 작년‘FFVD’ (최종적이 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표현으로 북한 비핵화 목표에 대한
표현을 수정했지만 트럼프의 안에 담긴 비핵화 방안은 북한이 그토록 강하게 거부한‘CVID’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에 가깝다는게 외교가의 평가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31일“트 럼프 문건 상의 비핵화 원칙은 다 맞는 이야기지만 이걸로 북한과 협 상하려 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현 실성이 떨어진다” 며“트럼프 대통 령이‘협상 기술’ 을 발휘해 최대치 를 부른 것이지 하노이에서 이걸 다 받아내려고 한 것 같지는 않다” 고 말했다. 이에 반해 김정은 위원장은‘조 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를 원한다 고 주장해왔지만, 영변 핵시설을 폐 기하겠다는 점을 밝혔을 뿐, 비핵화 가 무엇을 뜻하며, 이를 위해 어떤 단계를 밟아가겠다는 구상을 밝히 지 않고 있다. 북한이 이번 하 노이 회담에서 영 변 핵시설 폐기를 대가로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11건 중 민수경제와 인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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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한인회, 4, 5, 6월 의학강좌 세미나 커네티컷한인회(회장 박형철) 가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3차례에 걸쳐 커네티컷한인회관(2073 State St., Hamden, CT 06517)에서‘2019 년 의학강좌 세미나’ 를 개최한다. 4월 13일 오후 2시에는 강내빈 씨가‘의료보험’ 에 대해 강의한다. 5월 18일 오후 2시에는 흉부외 과 및 심혈관외과의 찰스 CS 김 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빅 딜’문건 내용은 비핵화의‘정의’ 를 둘러싼 북미간 인식 차이를 재확인시켰다는 평가가 나 온다.
활에 영향을 주는 5건을 해제해달 라는 요구한 점으로 미뤄봤을 때, 김 위원장은 모든 카드를 공개하는 포괄적 핵 프로그램 신고를 뒤로 미 룬 채 영변 등 핵 시설을 단계적으 로 폐기하고 그에 따른 미국의 상응 조치를 하나씩 받아내는 시나리오 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추정만 가능 하다.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지난 15일 평양주재 각국 대사들과 외신 기자들을 불러놓고 개최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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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문제’ 로 돌아간 北美협상 트럼프의 비핵화 정의는‘CVID’
4월 2일(화) 최고 51도 최저 42도
에서도 북한이 생각하는 비핵화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은 채“현실 적인 제안을 제시”했는데 미국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쳤다” 고 밝혔 을 뿐이다. ‘완전한 조선반도 비핵화’ 를말 했지만 핵무기와 핵물질 등‘보유 핵’ 의 폐기 약속은 명확히 하지 않 았고, 제재 해제에 더해 비핵화의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받아낼 안전 보장 조치가 어디까지일지도 아직
사가‘한국인의 생명을 뺏는 질병’ 에 대해 강의한다. 6월 15일 오후 2시에는 예일대 학교 의대 조교수이자 듀크대학교 중환자실 및 폐와 알레르기 부서장 인 패티 리 박사가‘폐노화’ 에대 해 강의한다. △문의: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분명히 하지 않았다. 미국은 과거 리비아나 소련에서 독립한 우크라이나 등에 적용한 전 통적인 비핵화 방식을 북한에도 적 용해 속전속결식 핵폐기를 달성하 려 하지만, 북한은 6·12 북미정상 회담 합의문에 적시된 대로 북미관 계 정상화와 평화체제 구축 등과 관 련한 상응조치를 단계적·동시적 으로 이행하며 점진적으로 나아가 는 방식을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관건은 이처럼 첨예한 북미간의 입장 차이를 어떤 식으로 좁혀가며 접점을 만들 수 있느냐이다. 한국은 ‘포괄적 합의-단계적 이행’카드를 내세워 북미대화를 재개하려 하지 만, 그 간극을 좁히는 일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 미국이 제시한 사실상 최대치의 비핵화 요구에 대해 북한 이 바라는 경제·안보상 요구가 무 엇인지가 나와야 실질적인 중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