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5, 2019
<제419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2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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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 이탈신고 개선 이웃사랑의쌀나눔봉사회가 4일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에서‘제4차 사랑의 쌀 나눔행사’ 를 가졌다. 이날 한인 후원자 15명이 기증한 쌀 200여 포를 10개 단체에 나누어 주었다.
회(박효성 목사), 금강산식당(유지 성 장로), 한솔잔치(최종원 사장), 롱아일랜드한인회(문용철 회장), 느노블자재(이은엽 대표), JD스포 츠, 구국동지회(공진열 회장), 한성 식품(장철동 사장), 조일용한의원 (조일용 원장), 하나건설(최재복 사 장), MQ클럽(변남현, 홍건식 대 표), 김광수 변호사, 이경로 회장, 이경하 회장, 이주향 회장, 유제봉 회장, 김용선 회장, 문귀재 원장이 후원했다.
부모 중 한쪽이라도 한국 국적 을 가진 상태에서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 한인 2세, 3세들이 간편하게 한국 국적 이탈 신고를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 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 완중 총영사)은 4일 선천적 복수국 적자의 국적 이탈 신고 때 제출해 야 하는 서류를 간소화하고 한국 국적 이탈의 영향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개선책을 시행한다고 밝 혔다. 선천적 복수국적이란 속지주 의인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가 부모 중 한쪽이라도 한국 국적을 보유하 고 있을 때는 출생신고 여부와 관 계없이 한국과 미국 국적을 동시에 보유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 제 도는 병역회피를 위한 원정출산을 규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미 한인사회에서는 한인 2세, 3세들이 복수국적자란 점 때문에 미국 내 사관학교 입교나 방위산업 체 취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 례가 종종 나온다며 개선책을 요구 해왔다. LA 총영사관은 그동안 설 문 답변 형태로 기재해 제출해야 하는 국적이탈 신고사유서를 폐지 하는 대신 국적이탈 시 영향에 대 한 안내서를 배포하는 형태로 바꾼 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이 국적이탈 신고 시에 는 부모의 영주목적 입증서류 제출 을 생략하기로 했다. 선천적 복수 국적자인 남성은 출생부터 18세 되 는 해의 3월 31일 사이에 국적이탈 신고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병역 의무를 해소해야만 국적 이탈이 가 능하다.
조달을 위한 또 다른 셧다운(연방 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57%가 반대 의사를 밝혔 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문제 처리와 관련해선 41%가 찬성, 54% 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15 일까지 셧다운을 풀고 연방정부를 재가동하기로 민주당과 합의했다 고 지난달 25일 밝힌 뒤 의회가 논 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응답자의
64%는 기한 전에 협상이 타결에 이 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CBS 방송이 여론조사 기 관 유고브를 통해 지난달 28∼31일 미 국민 1천596명을 상대로 온라인 조사(오차 범위 ±2.6%포인트)해 전날 밝힌 결과에 따르면 답변자의 66%가 비상사태 선포에 반대했다. 응답자의 73%는 의회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협상 시한이 만료되 더라도 다시 셧다운을 하지 말고 협 상을 계속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설… 이웃돕기단체 곳간‘사랑의쌀’가득 이웃사랑의쌀나눔봉사회, 10개 단체에 200포 전달 이웃사랑의쌀나눔봉사회(공동 도움의 손길을 펴고자 시작한 것이 회장 최재복, 변남현)가 4일 베이사 벌써 4회째 행사를 갖게됐다”며 이드 한인봉사센터(KCS) 에서‘제 “한인사회가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 4차 사랑의 쌀 나눔행사’ 를 개최했 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 다. 이날 한인 후원자 15명이 기증 며 우리들의 나눔을 통해 작은 사 한 쌀 200여 포를 10개 단체에 나누 랑의 씨앗이 멀리 퍼져나가는 계기 어 주었다. 가 되었으면 한다. 기해년 새해에 이웃사랑의쌀나눔봉사회는“우 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리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가득한 설이 되길 바란다. 행사를 돌보는 수고하는 이들과 단체를 위 위해 함께해주신 교회, 사업체, 모 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준비했 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다. 함께 사는 이웃이 조금이나마 올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는
나눔의집(박성원 목사), 주님의식 탁선교회(이종선 목사), 사랑의집 (전모세 원장), 밀알장애인복지센 터(김자송 원장), 무지개집, 싱글맘 모임(안승백 목사), 선한이웃어린 이선교회(김창열 목사), 사랑방경 로센터(임형빈 회장), 어려운이웃 돌봄이(이인숙 대표), 거리식탁(박 은희 목사)가 수혜 단체로 선정됐 다. 이번 행사는 미동북부한인연합 회(이화선 회장), 뉴욕한인제일교
트럼프행정부 업무수행‘내 생애 최악’43% ‘국경장벽 관련 비상사태 선포’66%가 반대 CNN 여론조사 미국인 10명중 4명 가량은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의 업무수행 성과 를 자신이 평생 겪은 정부 중 최악 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장벽 ‘최악’ 이라고 답했다. 반면, 잘한다 예산을 놓고 민주당과 기 싸움을 이 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어가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민 지율은 40%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은 비상사태 선포에 부정적 견해를 않는다는 답변은 54%였다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경장벽 예산 문제와 관련한 CNN은 여론조사 기관 SSRS를 대통령의 비상사태 통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성 선포에 대해서는 인 1천11명을 전화 설문 조사(오차 응답자의 66%가 범위 ±3.8%포인트)한 결과, 응답 ‘안된다’고 답했 자의 10명 중 7명가량은 연방정부 다. 선포해야 한다 가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 는 비율은 31%였 했다고 4일 보도했다. 다. 특히 43%는 자신의 일생에서 국경장벽 자금
신고사유서 폐지하는 등 절차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