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5, 2018 <제412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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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한인 2세’앤디 김(36·뉴저지주 3선거구)이 당선을 확정했다고 언론들이 14일 전했다.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당선 확정 … 불과 243표 앞서 LA 영 김은‘초접전’ 11·6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 보로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한인 2세’앤디 김(36·뉴저지주 3선거 구)이 당선을 확정했다고 언론들이 14일 전했다. 한국계 연방의원이 탄생한 것은 김창준(공화) 전 연방하원의원 이 후 20년 만이다. 민주당 소속으로서 는 첫 한국계 연방하원의원이기도 하다. 앤디 김은 최종 득표율 49.9%로, 2선의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 (48.8%)에 1.1%포인트 차 앞섰다. 오션·벌링턴 카운티 소속 53개 타
운으로 이뤄진 3선거구는 백인 주 민 비율이 압도적이다. 한인은 300 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런 만큼‘정치신인’ 인 한인 2세의 도전은 그 자체로서도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저지 주만 놓고 본다면 첫 아 시아계 연방하원의원이라고 지역 언론들은 의미를 부여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6일 선거 당일 개표율 99% 상황에서 맥아더 후보 에게 다소 밀렸지만, 곧바로 역전 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일간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보수성향인 오 션 카운티에서 3만100표가량 뒤졌 지만, 진보성향의 벌링턴카운티에 서 3만3천600표를 더 얻으면서 승 리를 결정지었다. 최종 결과까지는 일주일가량 더 걸린 셈이지만, 김 당선인은 당선 을 기정사실로 하고 일찌감치 승리 를 선언했다. 남은 투표소들이 모 두 본인이 우세한 벌링턴카운티여 서 다시 뒤집힐 가능성은 거의 없 다는 판단에 따라, 인터뷰를 비롯 해 사실상‘당선인 행보’ 를 이어왔 다.
“미, 중·러 상대로 전쟁하면 패할 수도 中 무력사용 위험 커져… 美 억지력에 중대도전” 美의회자문기구 보고서
미국이 국가안보와 군사 부문에 서 위기를 맞고 있으며 러시아나 중국을 상대로 한 전쟁이 벌어진다 면 패배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의회 보고서가 14일 발표됐다. 미국 의회는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2018 국방전략을 발표하자 안보, 국방 분야의 전직 고관 10여 명으로 구성된 초당파적 패널인 국
방전략위원회에 검토 작업을 위촉 한 바 있고 이 보고서는 그 결과물 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미군의 예산이 삭감되 고 군사적 우위는 축소되는 반면에 중국, 러시아 같은 권위주의적 국 가들은 미국의 군사력을 상쇄할 목 적으로 전력 증강을 꾀하고 있다고
지난 8일 연합뉴스를 비롯한 한 국 특파원들과의 인터뷰에서“북한 과의 평화는 나의 최우선 순위이 고, 의회에 들어가면 그 이슈에서 노력할 것” 이라며“외교정책 이슈 에서 의회 리더가 되고 싶다” 라고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밝히기도 했 다. 뉴저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시카고대를 졸업했다. 로즈 장학생 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 다. 중동 전문가로 전임 버락 오바 마 행정부에서 몸담았다.
밝혔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미국의 글 로벌 영향력과 국가안보를 뒷받침 할 하드파워의 근간이 되는 군사적 우위는 위험한 수준으로 약화됐다” 고 분석했다. 미국이 금세기에 들어 대게릴라 작전에 역점 을 둔 것이 미 사일 방어와 사이버 및 우 주, 대잠수함 전쟁 등의 부 문을 소홀히 하는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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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이라크 전문가로서 국무부에 첫발을 디딘 뒤 2011년에 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 2월까지 는 미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 좌관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에는 수니파 무장조직‘이슬람 국가’ (IS) 전문가로서 오바마 행정부의 IS에 대한 폭격과 인도주의 지원을 담당하는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 LA 영 김 후보 조마조마… 재 검표 불가피 = 앤디 김과 함께‘하 원 입성’ 이 유력시됐던 한인 1.5세 영 김(56·공화) 후보는 막판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연방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 주 39선거구에 출마한 김 후보는 14 일 오후 현재 9만7천778표를 얻어 50.1%의 득표율을 기록, 9만7천535 표(49.9%)를 얻은 길 시스네로스 (민주) 후보에게 불과 243표 차이로 앞서 있다. 1주일간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 되면서 상대 후보에게 0.2%포인트 의 근소한 차이로 추격을 허용했 다. 14일 하루 9천100표 정도 개표 가 더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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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이튿날인 지난 7일 오 전 투표함 개표가 완료됐을 때 51.3%(영 김) 대 48.7%(시스네로 스)로 2.6%포인트의 격차로 앞서 던 것에서 2.4%포인트 좁혀진 것이 다. 표차도 3천879표에서 3천500표 넘게 줄어들었다. 전날까지 카운티별로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영 김 후보가 6천표 넘 게 리드하고 있지만, 로스앤젤레스 (LA) 카운티에서는 반대로 시스네 로스 후보가 6천표 넘게 앞서고 있 다. 샌버너디노 카운티에서는 김 후보가 400표 정도 앞서 있다. 관건은 남은 표가 얼마나 되느 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우편투 표는 속성상 표가 얼마나 남아있는 지 예측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공화당 성향의 유권자들이 투표일 에 앞서 일찍 우편투표를 하지만 민주당 지지 유권자들은 투표일에 임박해 우편투표를 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현재로써는 승부가 몇 백 표 차 이로 갈릴 것으로 보여, 재검표 요 구와 소송 등이 뒤따를 것으로 보 인다. 0.5%포인트 이내에서 당락이 결정되면 재검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초래했다는 것이 검토 작업에 참여 퇴색한 것은 지난 2011년에 시행된 한 위원들의 지적이었다. 아울러 예산통제조치를 포함해 공화, 민주 중국과 러시아 등 유력한 적국들을 양당에서 비롯된“정치적 역기능과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기획하거나 결정들”때문이었다고 비판하고 수행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역량이 “이런 추세들의 수렴이 미국에 국 위축됐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가안보 위기를 조성했다” 고 주장했 <3면에 계속> 그러면서 미국의 군사적 우위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