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9, 2021
<제503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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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9일 화요일
사랑·나눔으로 더 정겹고 아름다운 한인사회 만들어 나가자
맑음
11월 9일(화) 최고 67도 최저 5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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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수) 최고 64도 최저 4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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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목) 최고 60도 최저 5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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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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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노인상조회는 8일 상조회 회의실에서 제7회 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상조회는 나눔의집, 주님의식탁선교회, 뉴욕밀알선교단, 농아인교회 등 뉴욕, 뉴저 지 지역의 30여개 자선단체장을 초청하여 3만여 달러 상당의 쌀 1,500포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노인상조회]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이웃돕기 쌀 1,500포 나눔 행사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배 광수)는 8일 상조회 회의실에서 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 다. 금년에 7번째로 열린 쌀나눔 행사에서 상조회는 나눔의집, 주 님의식탁선교회, 뉴욕밀알선교 단, 농아인교회 등 뉴욕, 뉴저지 지역의 30여개 자선단체장을 초
청하여 3만여 달러 상당의 쌀 1,500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한인회, 퀸즈한인회, 한양마트, 노아은행, 김민호장례원, 제일장의사, 제미 장의사 등 각계 각층의 단체와 독 지가들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배광수 뉴욕노인 상조회 회장은“뉴욕노인상조회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욕총원우회 회원들은 8일 오전 7시 지역 사회 나눔 행사 의 일환으로 출금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 6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는 동포 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 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홍익 인간 적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함 을 목적으로 1996년 5월에 비영리 단체로 설립되었다. 금년에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상조회는 이러 한 설립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추 수감사절 앞두고 제7회 이웃돕기 쌀나눔의 행사를 간는다” 고 말했
다.
배광수 회장은“우리 상조회 는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 고 있는 나눔의 집, 주님의 식탁선 교회, 뉴욕밀알선교단, 오른손구 제센터, 농아인 교회 등 뉴욕, 뉴 저지 지역의 30여개 자선단체와 우리 뉴욕노인상조회의 고령 회 원에게 3만여 달러 상당의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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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1월 8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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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 는다. 금년이 7번째로 열리는 행 사이다” 고 밝혔다. 배 회장은“오늘은 후원금을 보낸 후원자와 자선단체 대표가 함께 모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 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쓸쓸히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 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들
을 위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상 조회는 한인 이웃뿐만 아니라 맨 해튼 할렘의 흑인 단체와 노숙자 단체에도 쌀을 나누어주어 타인 종과도 교류하는 교량 역할도 감 당하고 있다. 오늘이 자리에 참석 하여 주신 후원자들과 불우 이웃 을 돕는 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 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300인분의 베이글과 커피를 제공했으며, 109경찰서 경관들에게도 50여명분의 베 이글과 커피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욕총원우회]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욕총원우회, 아침 급식 행사 일터 나가는 주민들에 무료 아침 제공… 한인 독자가 기부도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 뉴 욕총원우회(회장 이현탁) 회원들 은 8일 오전 7시 지역 사회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출금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 6번째 행 사를 진행했다. 이 무료 급식 행사는 지난 6월 부터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실시
해오고 있다. 플러싱 유니온스트리트 산수 갑산1 식당 앞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급 식으로 300인분의 베이글과 커피 를 제공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109경찰서 경관들에게 도 50여명분의 베이글과 커피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문 보도을 통해 무료 급식 행사를 알게된 한 한인 독지가의 기부로 이루어졌다. 이 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는 어려 운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한 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힘 닿는데
까지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8일 행사는 임원진과 9기 지명 숙 총무의 도움으로 진행 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준비된 무 료급식이 빠른 시간에 동이 나 부 족한 상황이 발생 됨에, 이현탁 총 원우회장은 각 기수의 협력 속에 더 많은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 도록 각 기수 원우들의 참여와 관 심을 당부했다.
21희망재단, 서류미비 한인 귀국비용 지원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뉴저지에서 어렵게 생활해온 서류미비 한인 이남수씨 (69)의 귀국비용을 위해 1,200 달러를 지원했다. 가족없이 홀로 20년간 서류미비 신분으 로 살아온 이씨는 지병이 있음에도 건강보험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해왔는데,, 최근 뉴 저지 필그림선교교회(양춘길 목사)의 주선으로 경기도 이천의 한 기관에 입주하여 여 생을 살게 됐다. 왼쪽 두번째부터 21희만재단 김승 이사, 변종덕 이사장, 이남수씨, 양 춘길목사, 양휴환 장로. [사진 제공=21희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