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3, 2018
<제411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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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팰팍 한인시장 배출한다 3일(토)·4일(일) 우편투표하러 가자” 주말 버겐카운티 선거사무실 문 열어… 유권자협에서 차편 제공 “내 손으로, 내 한 표로, 팰팍 한 인시장을 배출하겠다” 11월 6일(화) 실시되는 2018 중 간선거 본선거 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자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한인 유권자들은 긴장 속에서 도 신이 나있다. 팰팍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시장이 나올 가능성 을 믿기 때문 이다. 모두들“내 손 으로 한인이민사의 새장, 팰팍 새 역사를 만들겠다” 고 벼르고 있다. 팰팍시장 선거전은 △민주당 공 천의 한인 크리스토퍼 정 후보(기 호 1)와 △공화당의 하워드 도노반 후보(기호 2), △독립당의 앤소니 윌리 샘보그나 후보 3파전으로 진 행되고 있는데, 일부 백인 정치인 과 주민들에 의해‘한인 대 백인’ 의 인종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어 투표 날 민주당 소속 백인 유권자들의
유권자들의 책임” 이라며“꼭 투표 합시다”서러서로를 격려하면서 투 표참여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버겐카운티 클럭 사무실이 우편 투표 유권자들의 편 의를 위해 3일(토)·4일(일) 주말 에도 클럭 사무실과 선거관리위원 회 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발표하자 “주말 3일(토)·4일(일) 우편투표 하러 가자” 는 운동이 일고 있다. ◆ 버겐카운티 클럭 사무실, 선 관위 사무실 오픈 = 버겐카운티 클 럭 사무실(클럭 존 호건)이 우편 투 표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 버겐카운티 클럭 사무실이 우편 투표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3일(토)·4일(일) 주말에도 사무실을 운영한다. 클럭 사무실은 클럭 사무실과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운영한다. 한인 유권자들은“주말을 이용하여 미 본선거 우편 투표 직접 신청마감일 리 투표하러 가자” 는 자발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 11월 5일을 앞두고 3일(토)과 4 표심이 돌변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한인 인구와 유권자 수가 과반이 일(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가 크다. 넘는데 이번 선거에서 한인후보가 까지 선거부 사무실을 연다. 이에 한인유권자들은“팰팍의 낙선한다면 이것은 전적으로 한인 이날 유권자는 클럭 사무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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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에서 우편 투표를 신청한 뒤 현장에서 우편 투표 용지를 받아 투표를 한 후 3층에 위치한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우편 투표 봉투 를 전달하면 된다. △ 버겐카운티 청사 주소: 1 Bergen Plaza #310 Hackensack NJ (전 Costco 앞 5층 건물) △투표 관련 한국어 문의: 201336-7030. ◆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에서 차편 제공 =‘팰팍 한인 유권자들 모두 투표하기’운동을 벌이고 있 는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회장 권 혁만)는 유권자들에게 전화로 투표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3차 거리청소
팰리세이즈파크 한인유권자협의회는 2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팰팍 사랑 거리 청 소’ 를 하며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꼭 투표 합시다” 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투표독려 운동을 펼쳤다.
밥먹여 줍니다”배너를 또 철거 당 하지 않기 위해 2명의 남성 회원이 허리와 어깨에 끈으로 배너를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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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3차 거리청소·투표독려 운동 팰리세이즈파크 한인유권자협 의회(회장 권혁만)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팰팍 사랑 거리 청소’ 를 하며 출근 시민들을 대상 으로“꼭 투표 합시다” 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투표독려 운동을 펼쳤 다. 이날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한인유권자협의회 열성 회원들은 브로드 애브뉴와 그랜드 애브뉴 버 스정류장 주위에서 쓰레기를 주으 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 부하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한인유권자협의회는 이에 앞서 10월23일, 10월30일에도 거리청소 와 투표독려 운동을 벌였다. 30일 유권자협의회의는 캠페인 슬로건 인“투표가 밥먹여 줍니다”배너를 팰팍타운홀 청사 에 내걸었는데 팰 팍경찰이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았 다는 이유로 이를 철거했다. 이날 유권자협 의회의는,“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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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고 이동하면서 캠페인을 시작했 다, 권혁만 회장은“우리 유권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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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계몽하면서“투표당일에 여 행, 근무 등으로 투표가 어려운 한 인들은 사전투표제도를 활용하세 요” 라고 권하고 있다.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는 이날 투표장인 버겐카운티 청사까지 갈 차편이 없는 유권자들을 위해 무료 교통편을 제공한다. 차편은 3일 (토)과 4일(일) 각각 오전 9시, 오전 11시 팰팍타운홀 앞에서 출발한다. 희망자는 시간 맞추어 타운홀 앞으 로 나오면 된다. △ 팰팍 한인유권자협의회 연락 처: 201-873-4458 권혁만 회장 <송의용 기자>
의회 활동이 점차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 어떤 시민 은 수고한다고 빵을 사다 놓고 갔 다. 이런 고마운 분도 계서서 캠페 인을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한결 따뜻하게 해 주었다” 고 말했다 유권자협의회의는 6일 투표참 여를 독려하기 위해 1,200명의 회원 들에게 전화를 걸어 투표참여를 당 부하고 있다. 유권자협의회 권혁만 회장은“9 월 현재 팰팍 총 유권자는 7,800명, 한인 유권자는 약 4,000명이다. 51.5%를 차지한다. 지난 6월 예비 선거 투표율은 29%(전년 15%), 그 날 한인 투표자는 1,300명으로 파악 하고 있다” 고 말하고“우리 유권자 협의회 회원은 750세대 1,200명이 넘는다. 이제까지 570명의 유권자 등록을 도왔다” 고 밝혔다. <송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