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2, 2019
<제416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월 2일 수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뉴욕일보 2019년 신년사(新年辭)… 한인정치력 극대화 길 달려가자 2018 한인 연방하원의원·팰팍시장 배출한 힘과 지혜로 2019 한인시장 배출‘도미노’ ·뉴욕시공익옹호관 만들자 새해, 새 태양이 밝았다. 온 누리 에 새 희망이 가득하다. 우리 한인 사회에도 새 기운이 용틀임 친다. 이 찬란한 새 햇살을 우리 모두의 얼굴과 가슴에 가득히 받으며 우리 는 새 꿈을 꾼다. 새해를 맞아 우리 한인사회는 도약을 위한 합리적 설 계를 하고 그를 이루어낼 실질적 행 동강령을 만들어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 뉴욕일보는 새해 한인사회 는 한인 정치력 극대화의 길을 달려 나가자고 제안한다.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것이‘정 치’ 에 귀결된다.‘정치력’ 은 곧‘생
명’ 이자‘살 길’이다. 특히 이민자 사회인 미국은 각 민족의 정치력이 그 민족이 미국의 주인이냐, 외방인 이냐를 구별하는 척도가 된다. ◆ 유권자들 힘·지혜 모으자 우리 한인사회는 2018년 괄목할 정치적 성장을 이루어 냈다. 한인사회의 조직적 지원 보다는 개인적인 피나는 노력과 지혜와 용 기가 더 큰 요인이기는 하지만 뉴저 지 연방하원 제3선거구에서 한인 앤디 김 후보가 당선됐다. 한인이 연방의회에 진출한 것은 20년만의 일이다. 또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에서는 타운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 크리스 정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다. 버겐카운티 곳곳의 타운에서는 10 명 가까운 시의원들이 당선됐다. 또 10명이 넘는 교육위원들이 있다. 이 모두가 우리 한인들이 이루어낸 쾌 거(快擧)가 아닐 수 없다. 특히 팰팍 크리스 정 시장의 경 우 앤디 김 후보와는 달리 한인들의 조직적인 선거운동이 최대의 승인 이 됐다. 팰팍의 전체인구는 2만 1,000여 명, 한인은 1만여 명으로 53%를 차지한다. 유권자는 3,044명 으로 35.2%(시민참여 통계)이다. <2면에 계속>
뉴욕시 공익옹호관에 도전하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을 위한 한인사회 펀드레이징 행사가 29일 롱아일랜드 맨하셋에 있는 김민선 뉴욕 한인회장 자택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선엽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곽우천 미동부충청도향우회장, 김영환 대뉴욕지구강원 도민회장, 류재봉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김도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간사, 찰스 윤 뉴욕한인회 이사장, 리즈마 (LISMA)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 3만5,300달러가 모였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2019년 기해년(己亥年) 뉴욕일보 신년시
돼지에게
문대통령“돌이킬 수 없는 평화 만들 것” 김은자
돼지야, 풍요로워질 수 있을까? 넘치도록 받고 넘치도록 주면서 너처럼 마음 부자 되었으면 돼지야, 조금은 단순해질 수 있을까? 걱정근심 벗어던지고 이래도 웃고 저래도 웃으며 남들은 둔하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너처럼 행복했으면 호박이 넝쿨째 복이 굴러들어왔으면 길한 생각 길한 마음으로 인생의 풍년을 맞이해 겉으로는 미련해 보여도 돼지야, 너처럼 선량하고 강인하기를
경주 김유신묘에서 출토된 12지 동물 중 돼지를 응용해 만든 납석제 돼지상. <출처=국립중앙박물관>
네 뚱뚱한 양기로 바짝 마른 세상에 간 쓸개 다 빼놓고 코 벌름벌름 돼지야, 커다란 복 한 덩이 물어다 주고 싶다
<김은자 시인> 김은자 시인은 서울 출생으로 월간‘시문 학’ 지로 등단하였고 한국문학방송 신춘문예 당선하였다. 최근 출간한‘비대칭으로 말하 기’ (세종우수도서) 등 3권의 시집과 산문집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 , 시선집‘청 춘, 그 포스트모더니즘’등의 저서가 있다. 재외동포문학상(시) 대상, 윤동주문학상 (해외동포), 해외풀꽃시인상 등을 수상하였 다. 현재 뉴욕일보 시칼럼‘시와 인생’ 과미 주중앙일보 오피니언‘문화산책’ 을 연재 중 이며 문학교실‘붉은 작업실’ 과 문학 저변화 를 위해 ’ 미주시낭송문화예술원’ 을 운영하 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해년(己亥 年) 새해 첫날인 1일“우리 땅 곳곳 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들은 함께 잘살기를 열망한다” 며“미처 살피 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 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이 겨울 집집마다 눈길을 걸어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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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꼭 잡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 음”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국민들이 열 어놓은 평화의 길을 아주 벅찬 마 음으로 걸었다” 며“평화가 한분 한 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다” 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이 겨울, 더 따뜻 하게 세상을 밝히라는 촛불의 마음 을 결코 잊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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