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22, 2018
<제410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미동부 한인들의 최대 축제인‘추석맞이 대잔치’ 가 20(토)~20일(일) 플러싱에 있는 퀸즈칼리지 아웃도어필드에서 열렸다. 21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각계각층의 한인사회 인사들와 지역정치인들이 참석, 한인들이 어려움을 이기고‘한인이민문화’ 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칭송했다.
심술날씨에도‘이민문화’만들기 열기충천 “어떤 어려움 있더라도 단합하여‘추석대잔치’더 성대하게 치르자” 36회 추석대잔치 성료
을 선물했다. 뉴욕추석맞이대찬치는 2014년 “추석대잔치를 통해 한인사회 부터 명칭을‘미동부추석대잔치’ 가 새로운‘이민문화’ 를 창조해 나 로 변경, 미동부추석대잔치조직위 간다. 어렵더라도 한인들이 모두 원회(위원장 윤정남)를 구성하고 대동단결하여 이 추석대잔치를 통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해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한인사회 개방, 범동포적인 단합 행사로 진 를 이루어 나가자” 행되고 있다. 특히 1.5세인 김수현 제36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겸 퀸즈한인회장을 대내외협력추진위 제22회 고국 농수산식품 박람회, 제 원장으로 영입, 추석대잔치를 1.5세 2회 고국 우수상품 박람회가 20일 와 2세 청년들이 참여하도록 유도 (토)~20일(일) 플러싱 퀸즈칼리지 하여 세대교체를 추진했다. 아웃도어필드에서 열렸다. ◆ 20일 무대 공연 = 최고기온 20일은 화씨 60도, 조금은 쌀쌀 화씨 64도의 맑고 쌀쌀한 날씨 속에 한 초가을 날씨 속에, 21일은 40도 오전 11시 평화통일농악단의 신명 대의 기온과 바람이‘심술’ 을 부리 나는 농악으로 개막된 추석대잔치 는 가운데, 한인들은 가족과 친구 는 한국에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들과 삼삼오오 손을 잡고 퀸즈칼리 박진현 씨의 능숙한 사회로 미전국 지 잔치장으로 몰려들어 지인과 친 노래자랑과 신명나는 K-팝 컨테스 구들도 만나고, 한전통무용과 미국 트 예선전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젊은이들이 대거 출연한 K-팝도 뉴욕한국국악원의 큰북 공연·부 즐기고, 고국서 온 연예인 공연에 채춤 등으로 흥을 돋구었다. 특히 큰 박수를 보내는 등 추석대잔치를 어린이들이‘창’ 을 하여 놀라움과 즐겼다. 그 위에 고국 농수산식품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박람회와 우수상품 박람회를 동시 오후 3시30분부터는‘본스타 뉴 에 열려 한국식품과 상품의 미주진 욕’ 의 K-팝 공연이 흥을 돋구었다. 출을 돕고 한인들에게‘고향의 맛’ 출연진은 한인보다는 미국인들이
더 많아 세계로 퍼진 K-팝 열풍을 실감케 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4시30분, 재즈 가수 강혜정씨의 성숙한 공연 에 이어 마영애 평양예술단 공연이 이어졌다. 탈북자 가수 김충성씨는 ‘홀로아리랑 ‘’ 불어라 통일의 바람 아 ‘ 등을 부르며“북녁동포들이 하 루 빨리 자유를 누리기를”기원하 여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이어 5시30분부터 한국에서 온 부부연예인‘듀오아임’ 이‘한반도 평화를 위한 K-팝페라 콘서트’무 대를 장식했다. 듀오아임은 자작곡 ‘아리랑 아라리요’ ‘윤동주의 서 시’안중근 어머니가 옥중의 아들 에게 보낸 편지를 가사로 한‘아들 아 아들아’ 와‘오 솔레 미오’ 등이 태리 가요와‘팬텀 오브 오페라’ ‘You raise me up’등을 불러 무대 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다. ◆ 21일 무대공연 = 화씨 40도 대의 쌀쌀한 날씨에‘심술’ 바람이 세차게 불어 추석잔치장은 웅클어 들었으나 한인들은‘이까짓 바람 쯤이야!’하며 추석대잔치를 이어 갔다. 오후 2시 에 열린 공식 행사 기념식 에는 김민선 뉴욕한인회 장 등 동포단 체장과 박효 성 뉴욕총영
사 등 한국기관장은 물론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 그레이스 맹 연 방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존 리우 전 뉴욕 시 감사원장 등 미 정치인들이 참 석하여 한인들의 정체성 지키기를 칭찬하고, 문화 다양성 등 한인들 이 미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감사했다. 김영환 미동부추석대잔치조직 위원회 미주후원회장은“한인사회 가 온 힘을 모아 추석대잔치를 이 어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자 ‘고 말 하고 ” 모이면 힘이다! 함께하면 힘 이다! 뉴욕한인 힘! 힘! 힘!”구호 를 선창하자 참석자들이 더 큰 소 리로 화답했다. 김민선 뉴욕한인회 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김기철 전 평통 미주부의장, 강익조, 이세목 전 한인회장 등은 한결같이“우리 한인들이 더 크게 단결하여 한인문 화를 자랑하고 고국농특산물과 우 수상품의 수출을 돕고, 미국에 한 국문화를 자랑하는 추석대잔치를 발전시켜 나가자” 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원회는 김기 철 추석대잔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17대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한국씨름협회 는 미국에 한국씨름을 전파하고 있 는 김영환 미주한식세계화 추진위 원회 회장에게. 뉴욕씨름협회는 미 국에 씨름 보급에 앞장선 한국 (전) 천하장사 이태현 교수에게 감사패 를 전달했다. 이어‘듀오아임’ 의앵
맑음
10월 22일(월) 최고 53도 최저 49도
맑음
10월 23일(화) 최고 60도 최저 45도
10월 24일(수) 최고 55도 최저 37도
맑음
10월 22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28.90
1,148.65
1,109.15
1,139.90
콜 공연, 동포가수 김미화 씨 등 연 예인 공연과 K-팝 컨테스트 본전 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화려 한 조명 속에 진행된 K-팝공연은 젊은 관중들을 열광에 빠지게 했는 데“저 정도면 한국의 경연에 도전 해도 되겠다” 는 놀라운 반응을 얻 었다. △영예의 1등은 하복 그룹 (텐, 린크스, S.N, 앤디, TJ) △2등 은 2큐트(제이미, 니나) △3등은 미 카가 차지했다. 박동규 변호사 등 으로 구성된‘AG 밴드’공연도 큰 박수를 받았다. ◆ 고향식품으로 향수 달래 = 무대 밖에서는 aT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고국농수산 식품박람회와 제2회 고국우수상품 박람회가 고향손님을 맞이했다. 브롱스에서 며느리와 손자와 함 께 왔다는 박복자 할머니(78)는 완 도 미역과 김, 인삼제품을 한아름 사들고“이 인삼은 우리 할아버지 드리고, 저녁에 온 식구들이 미역 국을 끓여 먹으며 손주들에게 오늘 본 것들과 고향 추억을 오손도손 얘기하며 즐겨야겠다” 며 웃었다. ◆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행사
1,117.90
1,142.44
1,116.61
= 무대 밖 40여개의 부스에서도 각 종 행사가 벌어졌다. 시민참여센터 는 유권자등록에 열을 올렸다. 라 이온스클럽은 무료의료상담을 제 공했고, 예사모USA와 뉴욕한인미 술가협회는‘평화통일 염원’어린 이 그림그리기대회를 열었다. 흥사단 뉴욕지부(지부장 정광 채)는 한국에사 백상열 서예가(대 한민국 미술대전 초대 작가, 흥사 단 대전지부장)를 초청하여‘가훈 과 좌우명 써주기’ 를 펼쳤는데 세 찬 바람 속에 탁자로 긴급 방풍막 을 쳐놓고 한인들에게 열심히 가훈 을 써주어“고맙습니다” 는 인사와 칭찬을 들었다. 부모들과 함께 추 석대잔치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어 린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송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