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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9, 2018

<제410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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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20(토)·21일(일)“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추석대잔치 딸·며느리와 함께‘고향의 맛’사가고, 전통문화공연 즐기며 향수 달래

“멋진 붓글씨로 가훈 마련하자” “아들·딸과 함께 그림도 그려보자” “우리 한인들은 모두 새 삶의 터 전을 찾아 미국에 온 이민자들이 다. 우리 한인들이 살 길은 하루 빨 리 미국에 굳건히 정착하고‘한인 정체성’ 을 지키며 일치단결하여 경 제적, 정치적 문화적 힘을 키워나 가는 것이다. 추석대잔치는 한인들 이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단결을 도 모하는 문화대잔치 이다” “뉴욕의 추석대잔치는 올해로 36년을 맞는 미동부 한인사회 최대 의 축제이다. 미국에서 우리 한국 의 얼과 문화, 전통과 풍습을 지켜 나가는 한편 한인사회의 단합을 과 시하며 한인들의 생동성과 에너지 를 미국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이 흥사단 뉴욕지부, 가훈, 좌우명 붓글씨 써주기 무료 봉사를 알리는 포스터 다. 추석대잔치에 한인 모두가 참 여하자!” 20일(토)~20일(일) 무대에서는 최하는‘가훈 써주기’등 가족 모두 제36회 미동부 추석대잔치 겸 △동포가수 김미화, 박진현 △한국 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 제22회 고국 농수산식품 박람회 및 에서 온 유명 연예인 공연이 열린 하게 줄을 잇는다. 우수상품 박람회가 20일(토)~21일 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듀오 ◆ 흥사단 뉴욕지부, 가훈, 좌우 (일) 플러싱 퀸즈칼리지 아웃도어 아임의 K-팜페라 콘서트, 여성2인 명 붓글씨 써주기 무료 봉사 = 흥 필드(65-30 Kissena Blvd. 조 그룹 버블렉스, AG 밴드, 래퍼 사단 뉴욕지부(지부장 정광채)가 Flushing, NY 11367)에서 화려하 골드, 김충성, 이수 등이 출연한다. 10월 뉴욕, 뉴저지 동포사회를 위한 게 막을 올린다. 퀸즈칼리지는 플 △한국전통문화예술공연 △미동부 ‘가훈(家訓), 좌우명(座右銘) 붓글 러싱 남단 롱아일랜드익스프레스 K-팝 콘테스트 △미동부 노래자랑 씨 무료 봉사’ 를 실시한다.‘가훈 엑시트 24 키세나블러바드 옆에 있 △다문화 민속공연 등이 열려 온 써주기’무료 봉사는 20일, 21일 추 다. 가족이 향수를 달래며 한국의 문화 석대잔치장에 마련 된 흥사단 전시 올해의 추석잔치는 특히“온 가 를 즐긴다. 장에서 진행된다. 족이 함께 참가하는 축제” 에 중점 무대 밖에서는 곳곳에서 △제2 흥사단은 이에 이어 △22일에는 을 두었다. ▶ 추석대잔치 관련 기 회 뉴욕일보 배 뉴욕천하장사씨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흥사단 뉴욕 사 A3(종합)면 대회 △경찰체험의 기회와 선착순 지부 사무실(16 W. 32 St., ‘고국 농수산식품과 우수상품 경찰 T-셔츠가 선물로 주어지고 Manhattan, 201-931-5792), △22일 박람회’가 16일(화)부터 18일(목) 참가 어린이들에게 솜사탕, 놀이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한국문화센 까지 뉴저지 포트리 한남체인 주자 구, 놀이열차 시승 등이 무료로 제 터(KCC, 38 W. 32 St., Manhattan, 장에서 열린데 이어 20일(토), 21일 공되는‘경찰취업박람회’△1.5세, 917-453-8334) △24일 오전 10시부 (일) 장소를 옮겨 퀸즈칼리지에서 2세들에게 통일에 대한 교육과 민 터 오후 4시까지 뉴저지동포회관 열려 특별 할인 판매를 계속돼 고 족의 정체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KCC, 100 Grove St., Tenafly, NJ 향의 맛을 전해주고 있다. 이 박람 뉴욕한인미술협회가 주관하는‘평 07670, 201-541-1200 내선번호 111) 회에는 딸과 며느리를 앞세운 할머 화통일 어린이사생대회’△뉴욕한 △25일 오전 10시부터 뉴욕한인봉 니, 할아버지 등 가족 2대~3대가 함 국라이온스클럽이 주최 주관하는 사센터(KCS, 42-15 166 St., 께 와‘신토불이(身土不二)-고향 ‘무료 건강검진, 무료 독감예방주 Flushing, NY 11358, 718-886의 맛’ 을 사간다. 사 접종’△흥사단 뉴욕지부가 주 8203)에서 진행된다. 가훈 써주 기 무료 봉사 는 백상열 서 예가가 함께 한다. 백상열 서예가는 1956년 강원 도 양구 출생

맑음

10월 19일(금) 최고 65도 최저 55도

한때 비

10월 20일(토) 최고 64도 최저 45도

맑음

10월 21일(일) 최고 50도 최저 39도

10월 19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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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사생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으로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 학과를 졸업했다. 백 서예가는 2001년부터 2017년 까지 대전에서 가훈 좌우명 등 무 료 보급전을 개최했으며, 2008년부 터 2017년까지 양구에서 밝은사회 를 위한 가훈, 좌우명 보급전을 개 최했다. 그는 2016년 제28회 대전광 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 하고 2017년 초대 개인전을 실시했 으며 가훈, 좌우명 보급과 관련해 KBS, SBS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 다. 가훈이나 좌우명 등을 써와 현 장에서 신청하면 즉석에서 붓글씨 로 써서 준다., 액자나 표구의 제작 이 필요하면 현장에서 요청 가능하 다. 이번 행사는 흥사단 뉴욕지부가 주최하고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한국문화센터(KCC), 뉴저 지동포회관(KCC)가 주관했다. △문의: 흥사단 정광채 지부장 (201)931-5792 ◆ 꿈나무 사생 대회 =‘2018 제 13회 꿈나무 사생대회’ 가 20일, 21 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미동부 추석대잔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사생대회의 주제는 평화통 일 염원으로 참가대상은 Pre K부 터 12학년까지다. 참가비는 10달러 이며, 대상 전체 2명, 금상, 은상, 동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이 20일, 21일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2017년 미동부 추 석대잔치장에서의 의료봉사. <사진제공=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상(상장, 메달 및 장학금 지급)으로 구성됐다. 시상자는 11월 중 개별 통보되 며 입상자는 11월 9일 뉴욕일보에 게재된다. 심사위원은 예사모 USA와 뉴욕한인미술협회가 위촉 한 전문인사가 나선다. 이날 행사 에는 민화, 한국화, 서예 워크샵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뉴욕추석잔치조직 위원회와 뉴욕일보가 주최하고 예 사모 USA, 뉴욕한인미술협회가 주관했다. △문의: 예사모USA 하야트 김 (201)838-7883, 뉴욕한인미술협회 권효빈 (201)328-4442 ◆ 라이언스클럽, 무료 의료봉 사…“독감예방주사 맞으세요”=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 천)이 20일, 21일 미동부 추석대잔 치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날 의료봉사행사에는 한의봉사 및 독감예방주사가 실시된다. 서동 천 회장은“한인동포를 위한 무료

의료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 다. ▶ 행사장 주소: 퀸즈칼리지 이 웃도어 필드(65-30 Kissena Blvd. Flushing, NY 11367) ▶ 승용차로 오는 길: 롱아일랜 드 익스프레스(고속도로 495) 엑시 트 24 키세나 블러바드 출구로 빠지 면 바로 퀸즈칼리지를 만난다. ▶ 버스로 오는 길: Q 25, Q 34 버스를 타면 퀸즈칼리지 정문 앞에 서 내리면 된다. [그 외 Q17, Q44, Q64, Q68, Q88, Q20A, Q20B, M4를 타고 퀸즈칼리지에서 내리면 행사 장까지 5~10분 거리] ▶ 문의: 718-93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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