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9, 2018 <제408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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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남북 첫 비핵화안 합의” … 金“핵무기없는 평화의땅 노력확약”
김정은,“가까운 시일 내 서울 방문”약속…이르면‘연내’가능성 남북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오전 평양 백화 원 영빈관에서 이틀째 남북정상회 담을 한 뒤‘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 서’ 에 서명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서“남과 북 은 처음으로 비핵화 방안도 합의했 다.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북한은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 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의 참여 하에 영구 폐쇄하기로 했으며, 미 국의 상응 조치에 따라 영변 핵시 설의 영구폐기와 같은 추가 조치도 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 남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북한 백화원에서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한 뒤 가진 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정상회감 관련 기사 A4(특집), A6(한국1), A7(한국2), A9(세계) 면 다” 고 밝혔다. 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반도’ 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가 문 대통령은“한반도의 영구 비 문 대통령은“김 위원장의 서울 문 대통령은“남북 교류 협력 증 까운 시일 내 서울을 답방하겠다” 핵화가 머지않았다” 며“남북은 앞 방문은 최초의 북한 최고지도자 방 진을 위해 올해 안에 동·서해선 고 약속했다. 으로도 미국 등 국제사회와 비핵화 문이 될 것” 이라며“남북관계의 획 철도와 도로의 연결을 위한 착공식 김 위원장은“수십년 세월 지속 의 최종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의 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을 갖고, 환경이 조성대는 대로 개 돼 온 처절하고 비극적인 대결과 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강조했다. 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의 정상 적대의 역사를 끝장내기 위한 군사 문 대통령은 또“남과 북은 오늘 문 대통령은“이제 평양회담 성 화도 이뤄질 것” 이라며“보건의료 분야 합의서를 채택했다” 면서“조 한반도 전 지역에서 전쟁을 일으킬 과를 바탕으로 북미 간 대화가 빠 분야 협력은 즉시 추진될 것” 이라 선반도를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수 있는 모든 위협을 없애기로 합 르게 재개되길 기대한다” 며“양국 고 밝혔다.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의했다” 면서“남북 군사 분야 합의 이 서로 합의할 수 있는 지점을 찾 또“금강산 이산가족 상설면회 노력해 나가기로 확약했다” 고 말했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상시적 협의 을 수 있도록 우리 노력도 다해나 소 복구와 서신 왕래, 화상상봉은 다. 김 위원장은 이어“세계는 오랫 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쟁 없는 한 갈 것을 약속한다” 고 전했다. 우선 실현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 동안 짓눌리고 갈라져 고통과 불행 반도가 시작됐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27 판문점 의 남북 공동개최 유치에도 협력하 을 겪어 온 우리 민족이 어떻게 자 문 대통령은“(북한 김정은 국무 선언 이후 일련의 변화에 대해“너 며, 3·1운동 100주년 공동행사를 기의 힘으로 자기의 앞날을 당겨오 위원장에게) 서울 방문을 요청했 무나 꿈같은 일이지만 우리 눈앞에 위한 구체적인 준비도 시작하기로 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 이라며 고, 김 위원장이 가까운 시일 안에 서 분명히 이행되는 일들” 이라면서 했다” 고 밝혔다. “나는 문 대통령에게 가까운 시일 방문하기로 했다” 면서“특별한 사 “우리가 만든 이 길을 완전한 비핵 이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김 위 안에 서울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 정이 없으면‘올해 안’을 의미한 화를 완성해가며 내실 있게 실천해 원장은 회견에서‘핵무기 없는 한 다” 고 밝혔다.
9월 19일(수) 최고 79도 최저 6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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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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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번 회담에 대해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자주의 원칙을 다시금 확인하고 첫 출발을 잘 뗀 북남관 계를 시대와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 게 한 단계 도약시켜 전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실천적 대책 들에 대해 의논했다” 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각계각층의 내왕 과 접촉,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력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해 민족화해 와 통일의 대하가 더는 거스를 수 없이 북남 삼천리에 용용히 흐르도 록 하기 위한 구체적 방도도 협의 했다” 면서“9월 평양공동선언에는 이 모든 소중한 합의와 약속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선언은 길지 않아도 여기엔 새로운 희망으로 높 뛰는 민족의 숨결이 있고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있 으며 머지잖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 모두의 꿈이 담겨져 있다” 고 강조 했다. 김 위원장은 또“이번에 나는 문
대통령과 기쁜 마음으로 북과 남이 함께 이룩한 관계개선의 소중한 결 실을 돌이켜봤다”면서“북남관계 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에 로 탈선 없이 계속 이어나가기 위 한 문제들을 흉금을 터놓고 진지하 게 논의했다” 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판문점에서 탄생 한 4·27 선언에 받들려 북남 관계 가 역사적 전환의 첫 자욱을 떼었 다면, 9월 평양공동선언은 관계개 선의 더 높은 단계를 열어놓고 조 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안전지대로 만들며 평화·번영의 시대를 보다 앞당겨 오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 다. 그러면서“우리는 분단의 비극 을 한시라도 빨리 끝장내고 겨레의 가슴에 쌓인 분열의 한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가실 수 있게 하기 위 해 평화와 번영으로 나가는 성스러 운 여정에 언제나 지금처럼 두 손 을 잡고 앞장에 서서 함께해 나가 겠다” 고 밝혔다.
라는 표현은 북한의 핵사찰 허용이 신청할 것” 이라고 전한 뒤 끝으로 북미가 진행하는 비핵화 최종 협상 “매우 흥분된다” (very exciting)고 0시께(미국 동부시간 기준) 트위터 의제로 포함된다는 뜻인지, 아니면 평가했다.‘흥미진진하다’ 로도 해 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담긴 내용, 석되는 이 표현은 김 위원장이 가까 트럼프 대통령은“김정은 위원 즉‘미국이 상응조치를 취하면’ 이 운 시일 장이 최종 협상에 부쳐질 핵사찰을 라는 부분을 언급한 것인지는 확실 내에 서 허용하는 것과, 또 국제 전문가들이 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그 울을 방 지켜보는 가운데 엔진시험장과 미 러는 동안에 로켓과 핵 실험은 더 문하기 사일 발사대를 영구적으로 폐기하 없을 것” 이라며“전쟁영웅들도 계 로 하고 는 것에 합의했다” 고 말했다. 속 송환될 것” 이라고 밝혔다. 남북이 다만 ‘최종 협상에 부쳐질’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남북이 올림픽 (subject to final negotiations)이 2032년에 공동으로 올림픽 개최를 공동 개
최까지 추진키로 하는 등 남북이 관 계 개선을 위한 획기적 조치들을 약 속한 데 대해 기대감을 표출하기 위 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평양선언 1시간만에 트윗“매우 흥분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매우 흥분된다” 고 평가하고“북한 19일 남북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사찰 (Nuclear inspections)을 허용하는 데 합의했다” 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 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평양 정상회담을 마친 뒤‘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서’ 에 서명하고 곧바 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합의문 내 용을 공개한 지 약 1시간 만인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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