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51호> www.newyorkilbo.com
Tuesday, August 14, 2018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8년 8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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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파도타고 美에 K-뷰티·리빙·패션이 몰려온다 한국 중소기업들, 케이콘 바람 활용 美시장 공략… 현지 바이어와 네트워킹
11일 로스앤젤레스 도심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콘 (KCON) 2018 LA에 참여한 국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기업 블루커뮤니케이션의 정희용 대표(오른쪽)가 현지 고객에게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K뷰티 제품 테스트해보세요” … 한국 중소기업 이지앤심플 의 전용규 이사(오른쪽)가 K팝 팬들에게 K뷰티 제품의 효능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뷰티 제품 어떨까” … 케이콘 2018 LA에 참가한 현지 K팝 여성 팬들이 K뷰티 시연 코너에서 제품을 써보고 있다.
컨벤션에서 K팝 스타와 팬미팅… K팝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이 팬들과 만나고 있다.
K팝 팬미팅으로 K중소기업 제품도 시너지… 모모랜드 멤버 가 K팝 팬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K팝 팬미팅이 K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단단힌 한몫하고 있다고 CJ ENM은 소개했다.
프로젝트 참여기업“美시장은 꿈꿔보지 못한 곳… 상상못한 기회 잡았다” 한국의 엠넷‘프로듀스 101’ 은 국가 대표 걸그룹 기획 프로젝트를 기치로 내 걸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두 번 째 전성기를 열었다. 다양한 배경의 연 습생 101명이 당차게‘픽미 업(pick me up)!’ 을 외치는 모습이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 시즌을 바꿔가며 인기 를 끌고 있다. 이제 중소기업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리빙, 뷰티, 패션, 키즈, 지식서비스 등 국내 유망 중소기업 101곳을 선정해 차 례로 관문을 통과하는 서바이벌 방식으 로‘프로덕트 101 챌린지’ 가 시작됐다. CJ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 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한 작 은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프로덕트 101’대표 기업들이 미국 서부의 관문 로스앤젤레스(LA)로 날아 왔다. 11일 캘리포니아 주 LA 도심 LA컨 벤션센터(LACC)에서 열린‘케이콘 (KCON) 2018 LA’ 에서 만난 블루커뮤 니케이션의 정희용 대표는 가슴 벅찬 표 정이었다. “미국시장은 꿈꿔본 적이 없던 곳이 에요. 중소기업이 큰 시장에 진출하는
게 참 어려운데, 여기서 바이어들과 네 트워크가 생겼어요. 상상할 수 없던 기 회를 잡은 겁니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SW) 코딩 학 습을 위한 로봇·자동차·게임기 등을 만드는 코딩 교육 전문기업이라고 한다. LA에는‘어썸봇’이라 부르는 로봇을 들고 왔다.‘프로듀스 101’시즌 2의 히 트곡‘나야나’ 에 맞춰 춤추는 로봇을 현 장에서 시연했다. 정 대표는“K팝으로 귀를, 로봇댄스 로 눈을 사로잡고 나서 다양한 코딩과 응용이 가능하다는 걸 알려주는 데 호응 이 괜찮답니다” 라고 말했다. 다음 달에 다시 미국에 건너와 현지 바이어들에게 샘플 교육을 할 기회도 얻 었다고 한다. 케이콘 현장에 부스를 연 뷰티 기업 ㈜이지앤심플의 전용규 이사는“10대부 터 20∼30대까지 팬들이 쉴 새 없이 다녀 가며 우리 제품을 테스트했다” 면서 가 쁜 숨을 몰아쉬었다. 케이콘 2018 LA는 컨벤션과 콘서트 를 결합한 한류 페스티벌이다. 11, 12일 이틀에 걸쳐 열린 콘서트 티켓을 산 현 지 K팝 팬들이 콘서트장인 스테이플스 센터 바로 옆에 붙어있는 LA컨벤션센 터에서 K뷰티, K리빙, K푸드 제품을 즉 석에서 써보고 맛볼 수 있는 구조다. ‘애즈이즈투비’ 라는 브랜드로 참가 한 이지앤심플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 인 일일 스킨케어를 내세워 뷰티제품에 관심이 많은 K팝 여성‘팬심’ 을 공략했 다.
전 이사는“기본적으로 한국 코스메 컨벤션 기간 내내 줄을 섰다. 틱에 관심이 많고 효능에 대해 반응이 K팝 아티스트와 직접 결합하는 이벤 좋은 편이다. 유럽 진출 절차도 밟고 있 트도 있었다. 는데 이번 기회에 미국시장으로도 방향 CJ ENM 오쇼핑부문 자체 브랜드 을 돌려보려 한다. 바이어 3곳 정도가 구 씨이엔(Ce&)이 프로젝트 K팝 그룹‘워 체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고 말했다. 너원’ 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현장에 프로덕트 101 챌린지의 현장 매니저 서 판매했다. 로 참여한 CJ주식회사 상생혁신팀의 김 셀렙샵 담당 이선영 부장은“워너원 주희 부장은“여기 온 중소기업들은 CJ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이벤트와 제품 덕 와 특별히 인연이 있는 게 아니라 오디 분에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었다”면서 션 형태로 공모한 회사들” 이라며“101개 “콘텐츠와 커머스의 시너지” 라고 말했 기업을 선정했는데 이곳에는 30개사가 다. 부스를 차렸다” 고 설명했다. 케이콘 LA를 개최한 CJ ENM은 프로덕트 101 외에도 K-콜렉션 40개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선단형 수출 사, CJ스타트업 챌린지 8개사 등 모두 78 을 이끄는 글로벌 한류 플랫폼을 만든 개 중소기업이 문을 두드렸다. 업종으로 것” 이라고 밝혔다. 는 뷰티가 45개사로 가장 많았다. 선단(船團)형 수출이란 큰 배가 앞장 컨벤션장 전체 참여기업 브랜드는 서 여러 척의 작은 배를 이끌어가는 시 208개, 부스는 553동이 설치됐다. 장 전략이다. 2014년부터 400여 개 중소 K팝 아티스트, K뷰티 크리이에이터 기업이 케이콘 무대를 거쳐 갔다. 가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최신 트렌드를 글로벌 전자상거래망인 아마존, 이베 알려주는 K뷰티 스테이션에는 팬들이 이에 입점한 기업도 생겼다.
한때 비
8월 14일(화) 최고 82도 최저 71도
구름많음
8월 15일(수) 최고 90도 최저 75도
맑음
8월 16일(목) 최고 90도 최저 77도
8월 14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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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의 48% 가 5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데, 17세 이 하 관람객들이 용돈의 34%를 K뷰티 등 한국 제품 구매에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 도 나왔다. CJ ENM 관계자는“K팝에 대한 호 기심에서 시작한 한류 팬들이 한글 배우 는 것을 넘어 K제품을 소유하고자 하는 소장 욕구를 느끼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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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군·해병대 예비역 광복절경축 연합기념식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제73주년 8·15 광복절 경축 연합 기념 식이 14일(화) 정오 플러싱 금강산 연 회장에서 열린다. 회비 없음.
3차 남북정상회담“9월 안”평양서 개최 북미협상 교착 타개위해‘촉진자’문대통령 조기등판 <기사 A6(한국-1)·A7(한국-2)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