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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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러시아 월드컵 우승 환호
월드컵 프랑스, 크로아티아 4:2 꺾고 우승 ‘뢰블레 군단’프랑스가 새로운 황금 세대를 앞세워 2018 국제축구연맹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동유럽의 복병’크로아티아를 꺾고 20년 만에 꿈
의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 프랑스는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
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 서 상대 자책골과 황금세대의 주역인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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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안 그리에즈만, 폴 포그바, 킬리안 음 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두 골을 만회한 크로아티아를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프랑스는 자국 대회였던 1998년 대회 우 승 이후 20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기 쁨을 누렸다. 프랑스는 역대 최다인 5회 우승에 빛 나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이상 4 회),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이상 2회)에 이어 역대 여섯 번째로 두 번 이상 우승 한 나라가 됐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한 차례씩 우승했다.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1998년 자국 대회 때 주장으로 우승을 경험한 데 이어 사령탑으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반면 4강까지 3경기 연속‘연장 혈 투’ 를 벌이는 투혼을 보여줬던 크로아
재미동포 마이클 김, PGA투어 첫 정상 디오픈 출전권 확보 재미동포 마이클 김(25)이 미국프로 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마이클 김은 15일 일리노이주 실비스 의 TPC 디어런(파71·7천268야드)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 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 타를 줄여 최종합계 27언더파 2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PGA 투어 통 산 84번째 대회에서 차지한 감격의 첫 우승이다. 그는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19언더파 265타) 등 4명의 공동 2위에 8타나 앞섰다.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이민 가 초등학교 때 골프를 시작한 마이클 김은 2013년 US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17위에 올라 주목받은 선수다. PGA 투어에서는 2015-2016시 즌부터 뛰었다. 그는 2010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가 남긴 이 대회 최저타 기록 26언더파 258타를 경신하며 첫 우승 상금 104만4 천 달러를 가져갔다. 아울러 19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열 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는 161위에서 단숨에 56위까 지 뛰어올랐다. 3라운드까지 22언더파 191타로 5타 차 선두를 달린 그는 이날 초반부터 연 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추격자들 을 멀찍이 따돌렸다. 첫 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3번 홀(파3)까지 버디 행진으로 2위 브론슨 버군(미국)에 게 7타 앞선 선두를 달렸다. 이어 8번 홀 (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약 60㎝에 붙 이며 한 타를 더 줄여 독주 체제를 굳건 히 했다. 이후 차분하게 파를 지켜나가던 그는 공동 2위에 7타 앞선 가운데 15번 홀(파 4) 티샷을 안전한 곳에 떨어뜨리자 우승 을 확신한 듯 페어웨이를 걸어가며 주먹 을 불끈 쥐었다. 16번 홀(파3)에서는 6.5 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스트리커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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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는 사상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프랑 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프랑스 월드컵 4강전에서 1-2 역전패를 안겼던 프랑스를 상대로 설욕하지 못했 고, 동유럽 국가 사상 첫 우승 꿈도 좌절 됐다. 4위로 밀린 잉글랜드의 골잡이 해리 케인이 이번 대회에서 6골을 기록해 득 점왕인 골든부트의 주인공이 됐다.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는 준우승에도 월드컵의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차지했고, 최우수 골키퍼상인 골든글러브의 영예는 벨기에의 거미손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에게 돌아갔다. 또 만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는 영플 레이어상은 4골을 수확한 음바페가 차 지했다. ▶ 월드컵 관련 기사 B1, B2면
존 허(28)는 17번 홀(파5) 이글을 포 함해 5타를 줄여 공동 7위(16언더파 268 타)에 자리했다. 1월 커리어빌더 챌린지 공동 3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이다. 김민휘(26)는 4라운드에서 4타를 줄 여 공동 16위(14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으나 마지막 18번 홀 (파4)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린 여파로 더블보기를 써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마이클 김의 우승으로 PGA 투어에서는 지난주 밀리터리 트리 뷰트의 케빈 나(35·한국명 나상욱)에 이어 2주 연속 교포 선수가 우승을 차지 했다.
15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68야드)에서 막을 내린 존 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록을 경신한 뒤 귀에 손을 갖다 대고 갤 러리의 호응을 유도하는 세리머니로 여 유까지 보였다.
전날(14일) 생일을 맞았던 그는 가족 이 보는 앞에서 마지막 홀 파 퍼트를 마 무리하며 우승을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