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 2018
<제401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맑음
7월 2일(월) 최고 95도 최저 76도
맑음
2018년 7월 2일 월요일
7월 3일(화) 최고 90도 최저 75도
맑음
7월 4일(수) 최고 89도 최저 75도
7월 2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17.40
1,136.95
1,097.85
1,128.30
1,106.50
1,130.80
1,105.28
민권센터·이민자보호교회 등 한인들도“반이민정책 반대·가족 분리 종결”외쳐 트럼프 행정부가 남부 국경지대에서 자행하는 비인간적인 행태와 무슬림 입국 금지를 비롯한 반이민 정책을 규탄하는“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Family Belong Together)”전국 집회가 6월 30일 뉴욕 등 전국 750 여 개 도시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뉴욕시에선‘가족 분리 종결(End Family Separation)’집회와 행진이 개최되어 이민자, 인권 단체와 뉴욕 시민 수만 명이 참가했다. 한인사회에선 민권센터와 이민자보호교회에서 뉴욕이민자연맹 등 주요 이민자 단체들과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맨해튼 이민국 앞 폴리 스퀘어에 집결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무관용 정책’ 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며 피켓을 들고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 브루클린으로 행진하고 캐드맨 플라자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가족은 함께 있어야한다” 美 750개 도시서 수십만명‘이민정책’항의시위 민주 의원·연예인도 참여… 런던·파리 등 해외서도 열려 격리된 밀입국 가족을 즉시 합치게 하라고 촉구하는 집회가 주말인 6월30일 미국 전역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밀 입국자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이 폐지된 이후 후속 조치가 미진한 가운데 벌어졌다.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 로 명명된 이번 집회는 미국 50개 주 약 750곳의 도 시에서 수십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 다발적으로 열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 다. 특히 수도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 젤레스, 시카고 등 주요 대도시에는 대 규모 군중이 운집했고, 곳곳에서 행진이
이어졌다. 뉴욕에서만 약 3만 명이 브루클린 다 리를 건너며“이민자들이 이 다리를 건 설했다” 고 외쳤다고 NBC 뉴스는 전했 다. 불법 이민자 자녀들이 격리된 수용 소 인근의 텍사스주 매캘런 국경경비대 시설 앞에도 시위대가 몰려들었다. 워싱턴DC에서도 참가자들이 백악관 인근 등에 모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격리된 부모와 아동을 조속히 합치 게 하라고 요구했다. 주최 측은 참여 인 원이 3만 명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도 워싱턴 집회에 참
여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벤 카딘, 에드 마키 상원의원과 조 케네디 3세, 프라밀 라 자야팔 하원의원 등은 구호를 외치고 연설을 했다. 민주당은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가수 얼리샤 키스, 할리우드 여배우 아메리카 페레라 등 연예인들도 이번 집 회에 참가했다. 아기 인형들이 갇힌 철창 우리를 들 고 다니는 퍼포먼스가 진행됐고,“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를 모르겠다” 는 12 세 소녀의 연설이 군중을 감동하게 했다 고 의회전문지 더 힐은 전했다. 또 이날 집회에서는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최근 이민자 아 동 수용시설을 방문하면서 입은‘재킷’ 논란을 패러디한 문구가 슬로건으로 등
장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 텍사스주 멕 시코 접경지역에 있는 이민자 아동 수용 시설을 방문하는 길에‘나는 정말로 상 관 안 해, 너는’ (I REALLY DON’T CARE, DO U?)이라는 글자가 쓰인 재 킷을 입고 나타나 논란에 휘말렸다. 집회 참가자들은“나는 신경 쓰여!! 너는?” “I ( care!! Do you?” )이라고 쓰인 표지를 들거나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고, “ ( We 행진하면서“우리는 상관있다!” care!” )라고 외치기도 했다.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을 떠나 뉴저지 베드민스터 에 소유한 골프클럽에 머물렀지만, 이 골프장 인근에서도 수백 명이 참여한 집 회가 열렸다. <4면에 계속>
박성현은 2일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대 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친 후 연장전에서 승리, 메이저 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 LPGA 또 쾌거 박성현, 메이저 KPMG 챔피언십 우승 한국의 박성현(25·하나금융그룹) 이 메이저 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박성현은 2일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천741 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 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28), 하타오카 나사(일 본)와 함께 연장전을 치렀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 째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지 못한 하타오카가 먼저 탈락했고, 16번 홀(파 4)로 옮겨 진행된 2차 연장에서는 박성
현이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상금 54만7 천500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박성현은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2승, 미국여자프 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따 냈다. 이번 시즌에는 5월 텍사스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 자세한 내용 은 B1, B2(스포츠)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