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6, 2018
<제399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8년 6월 6일 수요일
팰팍 선거 한인 80명만 더 투표했으면 3명 모두 이길 수 있었는데…
시장, 크리스 정 후보 18표 차로‘일단’승리 시의원, 우윤구 26표, 원유봉 후보 74표 차로 석패
맑음
6월 6일(수) 최고 71도 최저 58도
맑음
6월 7일(목) 최고 73도 최저 62도
맑음
6월 8일(금) 최고 81도 최저 64도
6월 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071.00
투표함 개표 결과 시장 후보 크리스 정(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시원원 후보 우윤구(다섯번째), 원유봉 (일곱번째) 후보가 모두 선두를 달리자“만세” 를 부르며 좋아했으나, 곧이어 부재자 투표함을 개표하 니 두 시의원 후보는 순위가 3, 4 등으로 뒤바뀌어 한탄을 자아냈다.
역시 한인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부족 이 문제였다. 5일 실시된 뉴저지 민주당 예비선거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시장, 시의원 선거 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80명만 더 투표했 더라면 한인 후보 3명이 모두 승리 할 수 있었는데, 80명이 모자라 시장 후보 크 리스토퍼 정(Christopher chung, 약칭 크리스 정, 51세) 후보만 18표 차이로 승 리했고, 시의원 후보 바나바스 우 (Barnabas Woo, 한국명 우윤구) 후보 는 26표 차로, 유봉 원-윤(Youbong Won-Yoon, 한국명 원유봉) 후보는 74 표 차로 승리하지 못했다. ◆ 팰팍 시장 선거 = 투표함 개표 결 과 시장 예비선거에서 △기호 3번 크리 스 정 후보가 1,026표 △기호 1번 제임스 로툰도 후보가 858표 △기호 3번 박차수 (Charles S. Park, 77세) 후보가 58표를 얻어, 크리스 정 후보가 170표 차이로 무 난히 승리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곧 이어 개표된 부재자 투표 함의 개표 결과 △크리스 정 후보가 66 표를 얻는데 그친 반면 △로툰도 후보가 218표를 얻어 총득표 크리스 정 후보
1,092표, 로툰도 후보가 1,074표로 크리스 정 후보가 18표 차이로 신승을 거두었 다. 박차수 후보의 부재자 투표 득표는 0 였다. 그러나 패배한 로툰도 후보측에서 재 검표를 요구 할 것으로 보여 크리스 정 후보의 승리가 확정 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잠정투표 결과도 기다려야 하고 상대방의 이의 제 기 가능성이 있어 보여, 내주에나 승리 여부가 확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팰팍 시장 선거 = 한인 만 5명이 출마하여 승리자 2명을 뽑는 시의원 선 거는 한인 투표율 저조가 참으로 통탄스 러운 개표 결과 였다. 투표함 개표를 전 부 마친 결과 △기호 1번 이종철 후보가 800표, 폴 김 후보가 801표, △기호 5번 우윤구 후보가 938표, 원유봉 후보가 890 표 △기호 3번 민석준 후보가 78표를 얻 어, 우윤구, 원유봉 후보가 1, 2위를 차지 하여 무난히 승리하는 것으로 예상 됐 다. 그러나 부재자 투표함의 개표 결과 △이종철 후보가 224표, 폴 김 후보가 217표, △우윤구 후보가 54표, 원유봉 후
보가 54표 △민석준 후보가 0표를 얻어 총득표 △이종철 후보 1,024표, 폴 김 후 보 1,018표, △우윤구 후보 992표, 원유봉 후보 944표 △민석준 후보78표로 이종 철, 폴 김 후보가 1, 2위를 차지해 승리자 가 됐다. 투표함 개표 결과 한인 후보 3명이 모 두 승리하는 것으로 보여“만세” 를 부르 며 좋아하던 한인 후보들과 지지자들은 부재자 투표 결과 시의원 후보들의 총득 표 순위가 뒤바뀌자“이럴 수가…” 하며 탄식을 자아냈다. 한인지지자들 일부는“선관위에 부 재자 투표 과정에 잘못이나 부정이 없었 는지 조사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시의원 후보 승리자 화정 역시 재검 표, 잠정투표 결과를 기다려야 함으로 결과는 내주에 가서야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 뉴저지 한인 후보들 = 올 뉴저지 예비선거에는 팰 팍 이외 지역에도 많은 한인들이 출마했는데, 모두가 다 승리하 여 11월 본선거에 진출했다.. ▲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 가 장 큰 관심을 쓴 한인후보는 3선거구 연 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앤디 김(34)
후보 였다. 그러나 다른 후보가 없어 무 투표 당선됐다. 뉴저지 3선거구는 중부 뉴저지 버링턴카운티 36개 타운과 오션 카운티 17개 타운 등 53개 타운으로 구성 돼 있다. 앤디 김 후보는 11월 본선거에 서 현역인 공화당 톰 맥아더 의원과 일 전을 치른다. 앤디 김 후보는 버락 오바 마 대통령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이 라크 담당 디렉터를 지낸 아프카니스탄 전쟁 참전용사 이다. 이외 뉴저지 곳곳의 시의원 선거 예 비선거 출마자는 다음과 같다. ▲ 클로스터: 제니 정 = 2017년 일반 선거에 민주당 공천으로 뉴저지주 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선전함으로써 한 인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제니 정 클 로스터 시의원이 재선을 위해 출마하여 경쟁자가 없어 247표, 100%의 득표율로 11월 본선거에 나가게 됐다. ▲ 잉글우드클립스: 박명근(뉴저지한 인경제인협회 전 회장) = 현 시의원으로 공화당 예비선거에 나서 무투표로 승리 했다. ▲ 잉글우드클립스: 지미 송(한국 이 름 송지민) =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 마 무투표 승리. 지미 송 씨는 뉴욕대학 교 경제학과 졸업, 조지워싱턴 대 법대
1,089.74
1,052.26
1,081.40
졸업, 변호사 이다. ▲ 리지필드: 데니스 심 = 리지필드 에서 시의원 3선에 도전하고 있는 데니 스 심 후보는 경쟁자가 없어 230표 득표 로 무투표 당선됐다. ▲ 레오니아: 벤자민 최 = 레오나아 에서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무 투표 승리를 거두었다. ◆ 연방 의원 선거 = 연방 상원 후보 1명 씩을 선출하는 민주당 예비선거에 서 현역인 밥 메넨데스 후보가 25만6,269
1,060.60
1,083.85
1,059.46
표 득표율 62.11%로 도전자 리사 맥코믹 후보를 물리쳤다.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최대의 한인 밀집 지역인 9선거구에서 현역인 빌 패스크렐 후보가 22만400표, 85.58%의 득표로 도전자 윌리엄 헨리 후 보에 압승 했다. 5선거구에서는 지난 2016년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당선 된 현역 조스 구트하이머 후보가 무투표 로 본선거에 후보로 확정 됐다. <송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