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통일부
![]()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통일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
부는 지난달 인천 강화에서 발견된 북
한 주민 시신에 대해 북한이 5일 오후
3시까지 인수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무연고자 장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
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통일부는 지난달 29일 ‘북한 주민 남
성 시신 1구를 8월 5일 15시에 판문점
을 통해 인도하려 한다’면서 남북 통
신선을 통해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청
했지만, 북한은 아직까지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이 시신은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발견됐다.
북한이 오후 3시까지 인수 의사를 표
명하지 않으면 시신은 이르면 6일 화
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신은 유
류품에서 나온 임시증명서를 통해 신
원이 확인됐기 때문에 유전자검사는
하지 않는다.
2010년 이래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은 총 29구이며 그 가운데 6구
(2017년 2구, 2019년 1구, 2022년 1 구, 2023년 2구)는 북한이 인수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북한이 시신을 인
수한 때는 2019년 11월이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05076000504?section=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하노이 8월, 기록적인 폭염…
40도 넘는 ‘불가마’로 변해

8월 4일,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북부 및 중부 지방은 계속해서 매우 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40도를 웃도는 ‘불가마’로 변 하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노동 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북부 평야 지역과 푸토성은 최고기온
이 대체로 37~39도에 달했으며, 일부 지역은 40도를 넘었다. 이번 폭염은 8
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사례 중 하나로, 특히 하노이가 이번 폭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하노이 랑(Láng) 관측소는 이날 전국 최고 기온인 40.3도를 기록했고, 닌빈
성 푸리(Phủ Lý) 관측소는 40.2도, 푸토성 치네(Chi Nê) 및 하노이 썬떠이 (Sơn Tây)는 각각 39.8도를 기록했다. 하노이 하동(Hà Đông)도 39.6도를
기록했다.
북부 지역의 다른 대부분 지역(라이쩌우와 디엔비엔 제외)과 중부 지방의 타
인호아부터 다낭, 꽝응아이 동부, 닥락 동부, 그리고 카인호아 일부 지역도 36~38도의 고온 현상이 지속되었고, 일부는 39도를 넘었다. 지아이성 호아
이년(Hoài Nhơn)은 40도, 응헤안성 도르엉(Đô Lương)은 39.8도를 기록했 다.
기상센터는 기상관측소의 관측 기온은 일반적으로 그늘진 기상 천막 안에서
측정되므로, 실제 노출된 외부 온도는 이보다 2~4도 더 높을 수 있다고 설명 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될 경우 탈수, 탈진, 열사병 등의 위험이 커지며,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라 주거지나 산림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
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의
둘째, 고도 1,500~3,000m 상공의 북서풍 및 북풍 방향의 바람이 상층 대기 에서 구름을 흩어뜨려 맑은 하늘이 지속되어 태양 복사량이 증가했으며, 셋째, 저층에서는 서풍 및 남서풍이 타인호아에서 평야 지역까지 불어오며 ‘ 푄 현상(foehn effect)’을 유발해 기온을 더욱 상승시켰고 습도는 감소했다.
4일 오후 1시 기준, 하노이와 인근 지역의 습도는 47~52%로 낮아, 더욱 건조 하고 숨막히는 더위를 체감하게 했다.
이 세 가지 기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북부 평야 지역을 이번 폭염의 중
심으로 만들었다.
5일에도 하노이 및 푸토 남부는 여전히 폭염 영향권에 들지만, 기온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최고기온은 35~36도, 일부 지역은 36도를 넘을 수 있다.
기상청은 6일부터는 비구름이 자주 발생하고, 서쪽 열대저기압, 푄 현상, 상 층 분산류의 영향이 줄어들며 이번 폭염이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심한 폭염이 끝난 직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소나 기, 강풍, 우박, 낙뢰 등 극한 기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 피해 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 지역은 비로 인해 점차 더위가 누그러지고 있지만, 타인호아부터 다낭, 꽝응아이 동부, 닥락 동부, 카인호아 등 중남부 지방은 여전히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8~10일 사이 북부 지방에 다시 폭염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으며, 하
최고기온 37도에 달하는 매우 더운 날씨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https://vtcnews.vn/ha-noi-nang-nong-ky-luc-trong-thang-8-bienthanh-chao-lua-hon-40-c-ar957948.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유럽·아시아 곳곳 고온 경보

2025년, 유럽과 아시아 전역이 이례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스페인, 포르투 갈,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들이 고온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산불 위험을 가중시키고, 전 세계인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 고 있다.
올해 폭염은 평년보다 3~4주가량 빠르게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속 기간 과 강도 면에서도 예년을 크게 웃돌고 있다. 7월 중순부터 유럽 대륙은 본격 적인 열파에 휘말렸고, 일부 지역은 섭씨 46도를 넘는 등 ‘불바다’로 변모했 다.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터키, 이탈리아 전역에 걸쳐 수백 건의 산불이 동
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5년 5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스페인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180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약 10배 많은 수치다.
특히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단 열흘 사이, 유럽 12개 도시에서 2,300명
이상이 숨졌다. 이는 더 이상 경고가 아닌, 기후변화의 실체적 증거로 받아들
여지고 있다.
핀란드도 50년 만에 최악의 폭염을 경험했다. 핀란드 기상청에 따르면, 3주
연속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었고, 북극권에 위치한 일부 지역에서는 7
월 한 달 동안 13일간 30도를 넘기는 이례적 현상이 관측됐다.
스웨덴의 하파란다(Haparanda)에서는 25도 이상이 연속 14일간 이어지며
100년 만의 기상 기록이 세워졌다. 포르투갈은 6월 29일, 기온이 46.6도까지
치솟아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페인 전역도 42도를 넘는 지역이 속
출하면서 밀, 포도, 올리브 등 주요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에서는 약 1,000헥타르에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타 고, 그리스 아테네 인근에서도 산불이 확산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탈
리아, 크로아티아, 프랑스 등 인접국들은 긴급 진화용 항공기를 파견해 지원
에 나섰다.
동아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효고현에서는 8월 2일 기온이 41.2도까지 상
승하며 기록을 갈아치웠고,
겨울철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홋카이도
동부 지역에서도 41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에서 12년 만에 4일 연속 40도 를 초과한 첫 사례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본에서는 1만 804명이 열사병 등으 로 응급 이송되었고, 이 중 16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주 대비 사망자가 7명 증 가한 수치다.
한국 역시 기록적인 열대야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은 22일 연속 열대야(밤사
이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를 겪었으며, 가장 낮은 야간 기
온도 29.3도로 관측됐다.
폭염과 산불로 인한 피해는 경제 전반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관광 취소, 농업 생산성 하락, 긴급 대응 비용 증가 등으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이
대비 12% 이상 상승했다. 가뭄과 수자원 부족도 가중되며, 이탈리아 는 밀라노, 토리노 등 대도시에서 생활용수 제한 조치를 도입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전력회사는 전력 부족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보건 시스템도 한계 상황에 몰리고 있다. 열사병, 심장질환, 뇌졸중 등으로 인 한 응급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 시스템에 큰 부담이 가해지고 있다. 기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극단적 폭염이 향후 더욱 빈번해지고, 지속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경고한다. 특히 북유럽과 같이 그간 폭염에 대한 대비가 부족 했던 지역은 더욱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엘니뇨 현상과 온실가스 배출, 산 림 면적 감소가 맞물리면서 올여름은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독일 포츠담 환경연구소의 클라우디아 클라인(Claudia Klein) 박사는 “기온 상승이 산불을 유발하고, 산불이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줄이며, 이는 다시 지 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위험한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고 있다”고 경고했 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 5년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시기였다”며 “지구 평균 온도가 1.5~2도 이상 상승하면 그 피해는 통제
범위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전 세계 각국이 새로운 국가별 기후 행동 계획을 수립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억제하고, 인간 건강에 미치
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G20 환경장관회의에서도 여러 국가들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배로 확대하고, 피해국에 대한 기후 기금 확대를 촉구했다. 기후 전문가들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필수적 이라며, 각국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서
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저장 기술, 조기경보 시스템에 대한 투자와 함께, 도시 설계의 패러다임 전환도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열섬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녹지 공간 확대, 공원 및 수목 식 재 면적을 넓히는 도시 정책이 요구된다. 단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폭염 기간 동안, 인류는 이미 그 파괴적 영향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https://vtcnews.vn/song-nhiet-can-quet-khap-the-gioi-nang-nongcuc-doan-xuat-hien-nhieu-noi-ar957947.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민지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우의장,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안정훈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과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
인 자격으로 조사받기로 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의장은 오는 7일 특검팀 사무실에 직접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조사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계엄 해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조
직적인 국회 ‘표결 방해’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우 의장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 구 결의안 의결까지 약 155분간 국회를 관리했다.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면
서 장소를 국회로 공지했다가 여의도 당사로 변경했다. 이후 소집 장소를 다 시 국회로 공지했다가 여의도 당사로 또 한 번 변경했다.
이로 인해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계엄 해제 의결에 참석하지 못했고,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특검팀은 아울러 우 전 의장을 조사하면서 당시 경찰이 의원과 보좌진 등의 국회 출입을 어떻게 막아섰는지, 국회로 출동해 경내로 진입한 군인들이 국 회 봉쇄·침투 과정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등도 파악할 방침이다. 계엄 당시 군에서는 무장한 특수전사령부 군인들이 차량·헬기를 통해 국회로 출동했다. 이들은 계엄 해제 의결을 시도하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고 움직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들이 본회의장 진입과 전기 차단을 시 도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향후 추 전 원내대표와 나 의원 등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 다.
우 의장은 이날 공보수석실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특검의 사명과 역할을 지 지·존중하고 협력하는 의미에서 직접 출석하기로 했다”며 “모든 피의자와 참 고인, 관련 재판에 의한 증인 누구나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5073651001?section=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남아시아 출신 한 남성은 미얀마 국경 근처의 대형 사기센터 KK파크에서 6 개월 동안 감금되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연애 감정을 가장해 피해자에게 돈 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캠’을 강제로 시켰고, 8명이 좁은 방에 갇혀 하루 16시 간씩 일해야 했다”고 말했다. 관리자는 그를 발로 차는 등 폭력이 일상이었고, 다른 노동자는 ‘고문실’로 끌려가 심하게 구타당했다.
니케이(Nikkei) 분석에 따르면 미얀마-태국 국경, 특히 카인주 먀와디 (Myawaddy) 주변에는 최소 16개의 의심스러운 사기센터가 운영 중이다. 당
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8곳에서는 건설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센터는 원래 외국계 자본이 운영하던 리조트나 카지노였다가, 코로나19
로 도박업이 침체되자 온라인 사기기지로 전환됐다.
사기센터의 주요 특징은 ▲높은 담장, 철조망, 감시탑으로 감옥처럼 설계돼
내부 인원을 철저히 통제한다는 점 ▲농구장, 식당, 병원 간판까지 갖춘 10동
이상의 4층 건물 등 ‘소규모 사회’ 형태로 대규모 운영된다는 점 ▲태국 국경
과 연결되는 강가에 위치해 인신·물자 이동을 쉽게 한다는 점이다. 미얀마 증
언 단체 Myanmar Witness는 사기센터와 함께 선착장이 동시에 개발돼 불
법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케이는 미얀마 내 약 1만2천 대의 휴대폰 위치 데이터를 1년 넘게 추적한
결과, KK파크, Huanya파크, Yatai New City 등 주요 센터를 오간 흔적이
있는 단말기 5대를 포착해 조직원들이 센터 간 순환하며 활동한다는 증거를

2025년 2월에는 일본 고교생이 납치되어 미얀마 사기센터에 억류됐다 구조
귀국 후 사이버 범죄 관련 혐의로 체포되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2023년 10월~2025년 6월까지 사기·도박 연루 혐의로
국인 6만6천 명 이상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사기센터가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
으며, 범죄조직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장소를 옮기고 있다고 경고했다. 실
제로 캄보디아 포이펫(Poipet)에서는 일본인 29명이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 으며, SNS를 통해 유연하게 움직이는 일본 조직 ‘토쿠류’의 거점으로 지목됐 다.
유엔은 2023년 동아시아·동남아에서 사기센터로 인한 피해 규모가 최대 370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외국인이 유괴되어 이곳으로 끌려와 사기에 동원된다.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축적된
심연와 구성원 변호사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로스앤젤레스, 음악 축제 후 총격 사건…
2명 사망, 6명 부상 미 법무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음악 축
제 이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2
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
르면, 사건은 현지시간 8월 4일 새벽, 산타모니카 고속도로 북쪽의 산업단
지 내에서 발생했다. 총격은 할리우
드파크에서 열린 전자음악 축제 ‘하드
썸머(Hard Summer)’의 애프터파티
가 열리던 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것
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새벽 1시경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한 남성이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한 여성은 병원으로 이
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부상자 6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
았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나
범행 동기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카렌 배스(Karen Bass) 로스앤젤레
스 시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도시 내 어떤 형태의 폭력
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LAPD는 앞서 8월 3일 밤 11시
경, 약 50명이 모인 무단 파티가 열린
창고(14번가 인근)를 단속했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한
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https://vtcnews.vn/xa-sung-saule-hoi-am-nhac-o-los-angeles-2nguoi-thiet-mang-ar957967.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민지 - 번역
폭스뉴스는 미국 법무장관 팸 본디
(Pam Bondi)가 한 연방 검사에게
직접 기소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했
으며, 해당 검사가 법무부의 증거를
대배심(grand jury)에 제시할 예정
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오바마 전 대통령 행정
부 인사들에 대한 법적 대응 움직임 과 관련해 나온 것으로, 수사의 구체
적인 수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
석이 제기된다. 한편, 미국 법무부 대
변인은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보도
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
은 상태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달 말, 툴시 개버
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제기한
미 정보기관의 ‘정치적 무기화’ 의혹
과 관련해 이를 검토할 특별 조사팀
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팀은 정보기관이 정치적 목
적을 위해 활용됐다는 주장뿐만 아
니라, 오바마 전 행정부가 2016년 대
선 당시 러시아의 선거 개입 의혹을
조작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게 불리한 상황을 조성했다는 의혹
에 대해서도 정식 조사에 착수할 예
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정보
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관련된 중
대한 문제로, 모든 주장에 대해 철저
히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전
했다.
한편, 해당 의혹에 대해 오바마 전 행
정부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미국 내 정치권과 정보
기관 내부에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백악관과 정보기관이 아직 공식 입장
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최근 미국 법
무부가 오바마 행정부 시절 정보기
관의 ‘정치적 무기화’ 의혹에 대해 조
사를 착수하면서 수년간 이어져온 미

정보기관의 정치 개입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앞서 툴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개입 의혹을 조작했다는
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 측 대변 인은 “이런 황당한 주장들은 터무니 없으며, 관심을 돌리기 위한 유치한 시도”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또한, 미 민주당은 해당 주장들이 정치적 의도 를 가진 허위사실이라고 규탄했다. 한편, 미 정보당국은 2017년 1월에 발표한 공식 평가 보고서에서, 러시 아가 SNS 허위 정보, 해커 공격, 봇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민주당 후보 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캠페인에 피해를 주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는 러시아가 미국 대선 결과 자체를
있다. https://thanhnien.vn/bo-tuphap-my-sap-dieu-tra-cacquan-chuc-cua-cuu-tong-thongobama-185250805071435443.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출석요구에 불
응하고 조사를 위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특
검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내고 소환조
사 일정과 방식 조율에 들어갈 예정
이다.
이에 따라 특검팀도 김 여사의 첫 소
환조사일인 6일 이후로 체포영장 집
행을 미루기로 했다.
특검팀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됐
다”며 “변호인과 소환조사 일정,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므로 오늘(5일),
내일(6일) 중으로는 체포영장 집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선 배보윤(사법연
수원 20기) 변호사가 선임계를 낸 것
으로 파악됐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
관 출신인 배 변호사는 헌재 탄핵심
판을 비롯해 윤 전 대통령 수사와 관
련해서도 변호인단·대리인단으로 활
동해왔다.
특검팀은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
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윤 전 대통령
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소환 요구에
연이틀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체포영장의 유효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지난 1일 문홍주 특검보가 직접 구치
소에 가 그를 구인하려 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고 누워 완
강히 저항해 무산됐다.
특검팀은 다음에는 물리력을 행사해
서라도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강
조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 선
임계를 내고 조율 의사를 밝힌 만큼
일단은 변호인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
다.
조사 방식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
하면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 특검팀은 유효기간이 지날 때까지
드러낸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군이
대북 심리전을 위해 전방에 설치한
확성기 철거에 들어갔지만, 아직 북
한의 대남 확성기 철거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5일 정례 브
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군이 확
성기를 철수하는 움직임은 없고 일상
적인 활동만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전날부터 고정식 대북 확성기 전량인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05068700004?section=politics/all 20여 개를 철거하고 있다. 이는 북한 과 협의를 거친 것은 아니지만, 북한 도 이에 호응해 대남 확성기를 철거 할지 주목된다. 북한은 지난 6월 우리 정부가 대북 확 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대남 소음방송 을 멈춘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05072800504?section=politics/all
플라자 데일리 뉴스



최근 탄 니엔 신문은 비엔 호아 - 붕
따우 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수오이 눔 다리(호치민시 떤 탄 동) 기슭에 땅 을 운반하기 위해 많은 덤프 트럭이
부주의하게 도착하는 상황을 반영 받 았다.
탄니엔신문 취재진은 8월 3일 오전, 주민들의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수이
눔 다리 아래 현장을 찾았다. 당시 현
장에는 오토바이 여러 대와 함께 5~6
명의 남성이 있었고, 대형 및 소형 굴
착기 2대가 작업 중이었다.
소형 굴착기는 다리 아래에, 대형 굴
착기는 외곽에 위치해 있었다. 취재
진이 접근하자 이들은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기자를 주시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경, 굴착기 한 대
가 흙을 덤프트럭보다 높이 퍼올리
자, 번호판 72C-129.04를 단 덤프트
럭 운전사는 신속히 덮개를 씌운 후
차우파 지역 방향으로 이동했다. 약
10분 후, 68C-004.26 번호판을 단 또
다른 덤프트럭이 도착해 후진으로 접
근했고, 굴착기가 흙을 가득 채우자
마찬가지로 운전사가 덮개를 씌운 뒤
떠났다.
이러한 불법 채취 활동은 오전 11시
경까지 지속되었으며, 이후 모든 장
비는 철수했고 현장에 있던 인원들도
떠났다. 기자는 해당 트럭들을 따라
가 흙이 차우파 지역의 한 주택 건설
현장으로 운반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취재진은 촬영한 영상을 떤타인 동
인민위원회와 경찰에 제공했다. 같은
날 오후 2시경, 호찌민시 경찰과 떤 타인 동 당국은 수이눔 다리
이송 되었으며, 굴착기는 현장에서 봉인 조치되었다. 주민들은 공공연하게 이루어진 불법 채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민 L.H.A(53세)는 “매일 다리 아래를 지나다니는데, 대낮에 버젓이 작업하 길래 허가를 받은 줄 알았다. 하지만 다리 기둥 근처에서 흙을 퍼가길래 다리 구조에 영향이 있을까 걱정됐 다”고 말했다. 또한 차우파 지역 거주자 T.V.T(28 세)는 “근처에서 낚시를 하다가 작업 장면을 보았지만, 낮에 공개적으로 작업해 허가가 있는 줄 알았다. 경찰 이 들이닥치고 나서야 불법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건 설 사업의 흙은 국가 소유 자산으로, 정해진 장소에만 운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ngang-nhien-dao-dat-ngay-trucau-cao-toc-bien-hoa-vungtau-185250804141523823.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테슬라, 2027년까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CEO에게 2027년까지 최고경영자 지위를 유지하는 조
건으로 9,600만 주의 제한조건부 주식을 제공하는 초대형 보상안을 확정했
다. 이번 패키지는 머스크가 오는 2027년 8월까지 테슬라의 고위 경영진으로
재직할 경우에만 지급된다.
해당 주식은 최소 5년간 매각이 금지되며, 예외적으로 세금 납부나 주식 구매
자금 마련을 위한 일부 매도만 허용된다.
테슬라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회사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분야로의 전략적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테슬라는 머스크의 리더십이 미래 기
술 주도권 확보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주목할 점은 머스크가 이번 보상 패키지를 통해 받을 주식을 주당 23.34달러
에 매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가격은 2024년 초 미국 델라웨어 주 법원이
무효화한 2018년 보상안에 적용됐던 것과 동일하다. 당시 법원은 보상안이
이사회 승인 과정에서의 투명성 부족과 주주 권익 미보호를 이유로 무효 판 결을 내린 바 있다.
테슬라는 이번 보상안이 기존 2018년 보상 계획과 중복되지 않는다고 강조했 다. 만약 법원이 향후 2018년 보상안을 유효하다고 판단할 경우, 이번 보상안
(CEO)에게 초대형 보상안을 제시한 것은, 그가 테슬라의
상정하고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보상안이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머스크를 붙잡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한 ‘신뢰의 선지급’ 성격도 갖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이 단독 입수한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자료에 따르면, 일 론 머스크가 지난해 여름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힌 이후 테슬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가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 타났다.
테슬라의 최대 자산원으로 꼽히는 이 회사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전념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그의 정치적 발
https://vtcnews.vn/tesla-chi-29-ty-usd-giu-chan-elon-musk-den2027-ar957943.html

‘C.P 베트남’이 병든 돼지고기를 판매했다는 의혹을 폭로한 리우 꾸이 응언
(40세, 속짱성 미쓰엉읍 거주) 씨가, 껀터시 경찰청 수사과로부터 공식 소환
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환장에 따르면, 응언 씨는 8월 7일 오전, 껀터시 경찰에 출석해 응오 뚜언
안 씨가 제기한 고소 사건에 관련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고소 내용은, 응언 씨가 표현의 자유를 악용해 C.P 베트남의 합법적인 이익을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응언 씨는 4일 저녁 언론에,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해 출석 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저는 현재 심부전 및 말기 신부전 상태로, 이동이나 일상생활이 매우 어렵습 니다. 소환장에 응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수사기관에서 질문이 있다면, 저는
성실하게 사실대로 답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껀터시 경찰은 아직 응언 씨의 불출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 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C.P 베트남의 식품 위생 논란과 관련해 여론의 관심
이 집중되고 있는 사안인 만큼, 향후 수사 진행 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 30일 오전, ‘Jonny Lieu’라는 SNS 계정에서 폭로 글이 게시되며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계정의 실제 주인공은 리우 꾸이 응언 씨로, 그는 과거 C.P 베트남의 육류 가공 판매 담당 직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응언 씨는
민감성을 고려해 조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2025년 6월 2일, 처음 실시된 점검 결과에 따르면, C.P. 베트남 회사가 소속 된 쏙짱성 내 4개 매장 중 3곳이 유효기간이 지난 식품안전인증서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6월 4일, 리우꾸이응언 (Liễu Quý Ngân)는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과 의 조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고발 접수 통지서를 전달받고, 고발서의 내 용에 따라 진술을 진행했다. 6월 6일 오전, 리우꾸이응언 씨는 차우탄(Châu Thành, 후우장성)의 도축장에서 촬영된 ‘이상 증세가 있는 돼지’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촬영 시간은 2022년 3월 24일 오전 2시 50분으로, 앞서 공 개된 사진보다 이틀 앞선 시점에 찍힌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공안부는 농업농촌개발부 및 자연환경부와 공동으로 본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였다.
조사 결과, 2025년 6월 29일, 쏙짱성 경찰청 수사부는 문서번호 10921-TB/ CSKT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발표했다. “C.P. 베트남은 형법 제157조 제2항에 따른 ‘식품안전 규정 위반’ 혐의에 해당하는 범죄 정황이 없다”고 판 단하였다.
또한, 앞서 2025년 6월 27일, 경찰은 결정문 제6392호를 통해, 쏙짱성 미쓰 엉(Mỹ Xuyên)현에서 발생한 식품안전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 형사사건으 로 입건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C.P. 베트남을 상대로 제기된 식 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에
https://vtcnews.vn/dien-bien-moi-nhat-vu-cong-ty-c-p-viet-nam-bito-ban-thit-heo-benh-ar957953.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는 5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를 차례로 만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취임 인사차 우 의장을 예방하고 “검 찰·언론·사법 개혁, 내란 세력 척결에 따른 여러 입법과 제도개선에 대해 의 장님께서 비상계엄 해제할 때의 결연한 심정으로 결단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
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금 시대정신은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 성공에 있다”며 “그것
을 국회에서 완성하려면 아무래도 순간순간 의장님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생
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민생·개혁 법안을 때를 놓치지 않고 잘 추
진할 테니 의장님께서 잘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추진하는 검찰·언론·사법개혁 법안 등에 국민의힘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본회의 법안 상정 등을 할 때 우 의장이 도와 달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우 의장은 정 대표 취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국정이 안정되고 국민들 삶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국회와 잘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우 의장은 “경제와 민생이 지금 매우 어렵고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있다”며 “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문제를
중심에 두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더 나아가 새로운 사회를 어떻게 건설해 갈 것인가라는 게 우리에게 아

주 중요하게 주어진 과제”라며 “사회 대개혁을 위한 개헌 작업에 대해서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과 정 대표가 노무현 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소속 초선으로 17대 국회
에 함께 입성한 인연도 화두였다.
우 의장은 “저와 정 대표는 입사 동기”라며 “오랜 시간 같이 정치도 하고 여
러 가지 상의도 했는데 오늘 국회의장과 여당 당 대표로 만나게 되니 참 감회
가 새롭다”며 웃었다.
정 대표도 “국회의장과 집권 여당 당 대표로 이렇게 만날 줄 예전엔 미처 몰 랐다”며 “개인적으로 ‘형님 동생’하며 제가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 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회를 찾은 김 총리와 만나서는 ‘당정대(당·정부·대통령)
제일 많이 파악하고 계시리라 보고 있다”며 “’이심김심’(李心金心)으로
잘해주시리라 믿는다”며 “한 몸처럼 원팀으로
연락하고 의견을 조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당직 인선과 관련해서는 “대통령님의 인사 방향인 실사구시형 탕평 인사를 하겠다는 말씀을 대통령께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국민주권정부의 동력이 민주당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원 주권 기 치를 누구보다 앞장서 강하게 들고 오신 정청래 대표가 당을 맡게 되신 것은
운명적·필연적”이라고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대표께서 ‘이심정심’, ‘이심김심’ 말했는데 사실 ‘이정김’(李鄭金) 동심” 이라며 “첫 일성으로 개혁을 폭풍처럼 속도감 있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주 셨는데 국민이 바라는 개혁을 한편으로 속도감 있게, 한편으로 정밀하게 잘 되도록 호흡을 맞춰가겠다”고 화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5075751001?section=politics/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