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이머를 위한 스마트폰 레드매직 11
프로(RedMagic 11 Pro) 가 오는 11
월 3일 미국에서 공개된다. 이 제품
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5 칩셋
과 전용 그래픽 칩 RedCore R4를
탑재해 현존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 랑한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세계 최초로 양
산된 액체 냉각 시스템이다. 이는 실
제 냉각 팬과 결합된 수냉식 구조로, 고성능 프로세서의 발열을 효율적으 로 제어한다. 그동안 스마트폰은 ‘베
이퍼 챔버(증기실 냉각)’를 이용한 수
동 냉각에 의존했지만, 레드매직 11
프로는 본격적인 능동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첫 모델이다.
제품에는 AquaCore 액체 냉각 시스
템과 분당 2만4,000회 회전하는 쿨
링 팬이 내장돼 있으며, 후면을 통
해 냉각액의 흐름이 보이는 디자인 을 채택했다. 두께는 8.9mm, 무게는
230g으로 냉각 장치 탑재에도 불구
하고 비교적 슬림한 편이다.
또한 7,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
재해 최대 13시간 연속 게임 플레이 가 가능하다. 글로벌 버전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중국 내에서는 기
본형(12GB+256GB) 이 약 700달러,
상위 모델(16GB+512GB) 이 약 800
달러 수준이다.
최고급형 Pro+ 모델(24GB RAM / 1TB 저장공간) 은 중국 한정 출시로,
가격은 약 1,000달러에 달한다. 전문
가들은 “레드매직 11 프로는 스마트
폰 냉각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며, 모
바일 게이밍 성능의 한계를 끌어올렸
다”고 평가했다.
https://vtcnews.vn/smartphonelam-mat-bang-chat-long-se-ramat-vao-thang-11-ar983406.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오 – 번역
달러 ‘암시장’ 단속 강화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 운데, Ngân hàng Nhà nước Việt Nam(NHNN)은 최근 비공식 시장 에서 베트남 동(VND)과 미국 달러 (USD) 간 환율이 금융권 거래 환율과 괴리가 나타나며 변동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시중 비공식 환율은 지난 2주 이상 연
속 상승세를 보였다. 10월 26일 오전, 호찌민시의 한 개인 외환딜러는 USD 1달러당 27 750동을 제시했다가 다음
날인 10월 27일에는 27 680동으로 소 폭 하락했다. 공식 은행권의 거래 환
율은 같은 기간 오히려 떨어졌다. 예
컨대 Vietcombank은 USD 1달러당
매입가가 26 081 – 26 111동, 매도가
26 351동 수준이었다.
올해 1월 대비 비공식 시장의 달러 가
치는 약 7.3% 상승했으며, 반면 중앙
은행이 설정한 기준환율은 연초 대비
약 3.1% 상승에 머물렀다. 외환 공급
여건은 오히려 양호했다. 올해 9개월
간 수출입 물동량이 확대되고 해외 송 금액도 증가했다.
NHNN은 이에 대응해 은행권에 외 환관리법을 엄격히 시행하도록 지시 했고, 또한 Bộ Công an, Bộ Công thương, Thanh tra Chính phủ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비공식 외환 거래 및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비공식 시장 환율이 은행권보다 약 1 300동 이상 높은 상 태가 지속되면, 달러 보유자가 고가를 찾기 위해 은행보다 비공식 시장으로 몰리면서 공식 시장의 공급이 줄어들
경고했다.
https://thanhnien.vn/siet-thi-truong-usd-choden-185251027222427466.htm 라이프플라자/외정대
호치민국가대학교 부총장
10월 25일, 호치민국가대학교(VNUHCM)는 *“창의적 혁신의 열망으 로 강한 베트남을 향하여”*를 주제
로 2025학년도 개학식을 열었다. 이 날 응우옌티탄마이( Nguyễn Thị Thanh Mai ) 부총장의 연설이 SNS 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감동을 주고 있다.
응우옌 교수는 연설에서 “모든 교사
와 학생들에게 세 가지를 전하고 싶 다. 다르게 생각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며, 다시 일어서라”라고 강조 했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
에서 배우고, 교사·친구·전문가·국민
등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배움을 얻으
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노벨상 수상자와 만나는 일 도, 국제 과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더 이상 먼 꿈이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면 혁
신의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 “세상은 평평해졌고, 성공은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실패는 배움의 한 과정이며, 다시 일
어서는 용기가 곧 성장”이라고 덧붙
였다.
응우옌 교수는 대학 구성원들에게도
“교수와 연구자는 학생들의 본보기 가 되어야 하며, 교육·연구·행정의 모
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 연설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한 학생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는 메시지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고, 교직원들은 “이 연설이 대학
전체의 혁신 에너지를 다시 불러일으
켰다”고 평가했다.
응우옌 교수의 ‘다르게 생각하고, 실
패를 두려워하지 말며, 다시 도전하
라’는 메시지는 지금 베트남 청년 세
대에게 가장 뜨거운 영감의 말로 회
자되고 있다.
https://thanhnien.vn/ bai-phat-bieu-cua-phogiam-doc-dh-quoc-gia-tphcm-dang-gay-sot-mang-xahoi-185251027185856752.htm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바오
짠 – 번역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 터키 강타…
다수 건물 피해 발생
터키 재난·비상대응청(AFAD)은 리 히터 규모 6.1의 강진이 터키 서부 지
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AFAD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0월
27일 오후 10시 48분(현지 시간) 발
리케시르(Balıkesir) 주 신드르그 (Sındırgı) 지역을 진앙으로, 깊
이 약 5.99km 지점에서 발생했다.
하베르튀르크(Habertürk) 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동은 이스탄
불을 비롯해 부르사(Bursa), 마니사 (Manisa), 이즈미르(Izmir) 등 인근
여러 지역에서도 느껴졌다. NTV 등 현지 언론은 발리케시르 주 신드르그
지역에서 다수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
다고 전했다.
지난 8월에도 신드르그 지역은 규모
6.1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당
시 81세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피해 여성은 붕괴된
주택 잔해에 매몰된 채 발견된 것으 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 이후 규모 3.5~4.6의 여진 이 약 20차례 발생했으며, 진동은 약 200km 떨어진 인구 1,600만 명의 대도시 이스탄불에서도 감지됐다. 터키는 여러 활성 단층이 교차하는 지질 구조상 위치해 있어 지진이 자 주 발생한다. 2023년 2월에는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5만3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남부와 남동부 11개 주에 서 수십만 채의 건물이 파손되거나 붕괴된 바 있다.
https://vtcnews.vn/dong-dat-61-do-richter-lam-rung-chuyentho-nhi-ky-nhieu-toa-nha-bi-huhai-ar983631.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 인 – 번역
유나이티드항공, 호치민–미국
재개…태평양 노선 확장 본격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호치민시와
미국을 잇는 일일 노선을 공식 개설 했다. 이번 노선으로 유나이티드는 호치민 출발·도착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가 됐다.
호치민에서 출발한 승객은 홍콩을 경
유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로 연결되며, 이후 미국 내 75개 도시
로 이동할 수 있다. 항공편은 매일 오
전 6시에 호치민을 출발해 오전 9시
35분(현지시간) 홍콩에 도착한다.
운항 기종은 보잉 787-9 드림라이
너로, 비즈니스석 48석을 포함해 총
257석 규모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
번 노선이 “태평양 지역 확장 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나이티드는 같은 날 방콕–홍 콩 노선과 마닐라–샌프란시스코 노 선의 두 번째 일일편도 새로 개설했 다. 올해 말까지 태평양 지역 32개 도 시에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https://vtcnews.vn/united-airlines-mo-lai-duong-bay-tp-hcmmy-sau-nhieu-nam-ar983578. 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미얀마군, 사기센터
영국 로이터통신(Reuters) 에 따르
면, 이번 ‘상징적 합의’는 10월 27일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
리의 앙카라 방문 중 체결됐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취임 이후 스타머 총
리의 첫 터키 방문이다.
영국 측은 터키가 2030년에 첫 유로
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전투기 인도분을 받게 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나 토(NATO) 동맹국인 터키는 추가 구 매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타이푼 전투기는 영국·독일·스페인·
이탈리아 4개국이 공동으로 제작한
전투기다.
일부 분석가들은 20대 규모의 타이
푼 전투기 계약 금액이 80억파운드( 약 107억달러)에 달해 지나치게 비싸
다고 지적했다.
이스탄불의 안보·국방 분석가 부라크
일드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계약에 옵션, 탄약, 부품, 훈련 등이
포함됐다 하더라도 가격이 과도하게
높다”고 평가했다
터키 국방부는 앙카라가 오만과 카타
르로부터 타이푼 전투기 24대를 추가
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터
키가 두 걸프 국가로부터 사용 기간
이 짧은 타이푼 12대를 즉시 인도받
는 협정을 곧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 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주 오
만과 카타르를 방문했다
https://thanhnien.vn/thonhi-ky-mua-20-tiem-kich-typhoon-gia-gan-11-ti-usd-bi-chemac-185251028072138554.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란
안 – 번역
태국 언론 더 네이션(The Nation) 은
10월 26일 오후 5시 25분경, 미얀마
미야와디(Myawaddy) 시의 복합단지
‘KK 파크(KK Park)’ 에서 네 번째 폭
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미얀마 국경수비대가 국제 온라인 사
기 조직과 연관된 건물들을 폭파하면
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파
편이 태국 영토로 날아들었다고 한다.
KK 파크는 미얀마와 태국 국경 인근
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단지로, 글로
벌 사기 조직의 주요 근거지로 지목
돼 왔다.
태국 언론 더 네이션(The Nation)
은 태국 제3군 사령관 워라텝 분야 (Worathep Bunya) 중장의 말을 인
용해 “이번 폭발은 미얀마 육군의 건
물 파괴 작전으로, 드론 공격은 아니 다. 폭발 지점은 국경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이라고 전했다.
분야 중장은 또 “미얀마의 단속 강화 로 태국으로 넘어오는 외국인 수가 증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태국 딱(Tak) 국경지휘센터와 라차 마누(Ratchamanu) 특임부대에 따 르면, 10월 27일 기준 메이강(Moei) 강을 건너 태국으로 도피한 외국인은 1,52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 성 1,275명, 여성 250명이다. https://thanhnien.vn/quan-doimyanmar-cho-no-trung-tam-luadao-thai-lan-lo-dong-nguoi-vuotbien-185251027175021019.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란 안 – 번역
미국-베트남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카리브해(Caribbean Sea) 상의 베네수엘라 인근에 B-1B 폭격기 2대를 배치했다.
미국 정부(워싱턴)는 이를 마약 밀매
단속 작전의 일환이라고 밝혔으나, 베네수엘라 정부(카라카스)는 그 목
표가 정권 교체에 있다며 우려를 표 명했다.
베네수엘라는 미 중앙정보국(CIA)이
미국 구축함 USS 그레이블리(USS Gravely)를 겨냥한 가짜 공격을 조
작하여 전쟁 명분을 만들려는 음모
배후에 있다고 비난했다.
베네수엘라 내무부 장관은 최소 4명
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으며, 미국은 아직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 았다.
Mỹ đưa B-1B áp sát, Venezuela tố CIA mưu toan tạo cớ gây
chiến
라이프플라자/반랑대 인턴 기자 응
이 – 번역
미국과 베트남이 상호 관세에 대한
새로운 합의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
는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여
러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기회를 열
어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후추협회(VPA) 회장인 도 하
남(Đỗ Hà Nam) 씨는 커피와 후추
가 이전처럼 0% 수입 관세로 돌아가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
다고 말했다. 이와 유사하게, 베트남
청과협회(Vinafruit) 사무총장인 당
푹 응우옌(Đặng Phúc Nguyên) 씨
는 비록 0% 수준은 어렵더라도, 코코
넛, 두리안 등 농수산물 품목의 관세 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베트남 상품에 대
한 관세 면제 및 인하를 검토하는 것
은 무역 관계에서 긍정적인 신호이
자 선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
다. 그러나 베트남은 시장의 실질적 인 개방을 입증하고, 관세 재부과를 피하기 위해 원산지 부정행위를 통제 해야 한다.
응우옌 꾸옥 비엣(Nguyễn Quốc Việt) 박사는 미국이 20%의 관세율 을 명확히 함으로써 베트남 기업이 수출 전략을 주도적으로 세우고 국 내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 다고 분석했다. 보 쑤언 빈(Võ Xuân Vinh) 교수/박사는 이를 베트남이 농 산물 및 광물 제품의 수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평가하면서, 기업들에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현대百, 울릉도·독도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정
부 차원의 첫 공식 추모행사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유가
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 회의, 서울시와 공동으로 29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 광장에서 3주기 기
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가 이태원참사 유가족과 함께 공식 추모행사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정부대표로 김민석 국무
총리가 처음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당·종교단체 대 표, 시민단체, 일반 국민 등 약 2천명
이 함께한다.
이번 3주기 기억식은 10·29이태원참
사 희생자를 진정으로 추모하고, 유가
족을 위로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크다
고 행안부는 전했다.
추모식은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
에 울리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희생자
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다. 유가족
대표 인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3
주기 추모시 낭독, 외국인 희생자 유
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
행된다.
행사 중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사
영상도 소개된다.
희생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찬
란히 빛나는 나의 별’ 뮤지컬 공연 후
에는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에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안부는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사이렌이 29일 10시 29
분부터 서울 전역에 1분간 울릴 예정
이라며, 당황하지 말고 희생자를 기리
는 묵념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3주기 기
억식은 정부와 유가족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정부의 첫 공식 추모식”
이라며 “정부는 이태원에서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을 끝까지 기억
하고, 유가족이 겪은 아픔을 함께 보
듬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28052500530
현대백화점은 민간기업 최초로 ‘백두
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울릉도와
독도에서 수집한 자생식물 종자 35종
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드볼트는 종자를 뜻하는 ‘시드 (Seed)’와 금고를 뜻하는 ‘볼트 (Vault)’의 합성어로, 지난 2015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문을 열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와 함께 전 세계에 단 두 곳밖에 없는
식물 종자 영구 보전 시설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 시드볼트를
운영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함
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
약을 맺고 5년간 울릉도·독도 자생식
물 100종 이상의 종자를 확보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이 이번에 찾아낸 ‘우산마 가목’이라는 식물 종자는 처음으로 시드볼트에 기탁됐고, 섬남성·울릉장 구채·섬기린초 등 9종의 특산식물과 고유종도 함께 확보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 무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맞서 보전 가치가 높은 울릉도, 독도 지역의 환 경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28072800030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람동성 산악도로 잇단
27일 밤 베트남 람동성에서 송파 고개와 대닌 고개 등
주요 산악도로가 잇따라 산사태로 막히며 교통이 마
비됐다.
람동성 경찰은 송파 고개의 붕괴가 심각해 차량 통행
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밤이 늦어 현장 접근과 정
리 작업은 다음 날로 미뤄졌다.
또한 달랏–판티엣을 잇는 국도 28B의 대닌 고개에서
도 토사 30m 구간이 도로를 덮치며 차량 수백 대가 발
이 묶였다.
람동성 히엡탄 지역은 폭우로 수위가 급상승해 일부
마을이 침수됐다. 지방 당국은 산사태와 홍수 위험을 경고하며 주민 대피를 진행 중이다. https://vtcnews.vn/hang-loat-deo-o-lam-dongsat-lo-nguoi-dan-can-biet-dieu-nay-ar983600.
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록 – 번역
현대글로비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웨 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경상 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글로비스와 1천800 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협약에 따라 부산진 해경제자유구역 진해 웅동배후단지
2단계에 축구장 13개 규모인 9만4천
938㎡ 부지에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 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하반
기에 준공·개장할 예정인 신규 물류
센터는 최신식 물류 설비와 시스템을 구축해 화물의 집하·분류·라벨링·포
장 등 고부가가치 물류 기능을 수행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
한대행,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
역청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 사 등이 참석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은 “현대글로비스의 투자와 함께 국
내외 물류기업들의 후속 투자를 유도 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글
로벌 물류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28051100051
트럼프, ‘北과 대북제재 논의’ 처음 거론…김정은 구미 당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30
일 방한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을 만나면 대북 제재 완화 문
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으로 밝히며 대화 재개를 제안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북한이 비핵
화를 전면 거부하고 러시아·중국과
밀착하면서 제재 내성을 키운 상황이
라 북한이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와 마찬가지
로 ‘제재 완화와 비핵화 교환’ 공식을
다시 꺼내 들었지만, 제재 카드의 실
효성이 떨어지고 북한이 러시아로부
터 경제·군사적 지원을 받고 있는 상 황에서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평가 가 나온다. 다만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정은의 ‘핵보유국 지위’를 사실상 인 정할 가능성이 있어, 북한이 이를 협 상 기회로 볼 여지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28006800071?section=nk/news/all&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김정관-러트닉, 정상회담
한미 관세 협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미가 막판까지 장관급 협의 채널을 가동해 합 의점을 모색했지만 극적 합의 도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분위기인 것으로 전 해졌다.
2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대미 관세 협상을 총괄하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 관은 지난 주말 이후 최근까지 두 차례 이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과 화상 회의를 열고 3천500억달러(약 502조원) 대미 투자 패키지 실행 방안 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함께 방미해 워 싱턴 DC에서 러트닉 장관과 대면 협의를 진행하고 24일 새벽 귀국했는데 양
측이 곧장 추가 협의를 이어가며 막판까지 합의점 도출을 시도한 것이다.
한미는 지난 7월 30일 타결한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예고한 대(對)한국 상호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이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시행하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지만 이행 방안을 놓고는 큰 이견을 보여왔다.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심연와 구성원 변호사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우리 측은 미국에 10년에 걸쳐 매해 70억달러씩, 총 700억달러 규모까지 현금 투자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3천500억달러 규모 투자 패키지 중 미국은 적어도 절반 이상을 현금 투자 로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한국은 20% 이상은 어렵다는 입장이 대립하는 양상이다.
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29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진행한 최근 화상 협의 에서도 투자 규모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유의미한 합의점을 도출하지는 못한 것
최근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들의 대외 공개 발언도 막판 극적 합의 도출 기대 감을 낮추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공개된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대미 투 자 패키지의 주요 내용에 대한 양국 간 논의가 아직 교착 상태라면서 “투자 방 식, 투자 금액, 시간표, 우리가 어떻게 손실을 공유하고 배당을
발언은 ‘한두 가지 쟁점’만 빼고는 논의가 마무리 국면에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8034500003?section=apec2025/news&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노동자들이 떠나고, 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며, 하숙집 주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낸 호찌민시의 ‘이주 인력 흡 인력’이 생활비 상승과 빠른 기술 변화로 점점 약화되고 있다. 노동자를 붙잡 는 해답은 단순히 임금이 아니라, 복지 정책과 1천만 인구 도시를 위한 장기 적 비전에 달려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호찌민시는 매년 약 17만~18만 명의 이주민을 받 아들였으나, 2023년에는 그 수가 약 6만5천 명으로 줄어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많은 노동자들이 도시를 떠나고, 밤새 불이 켜져 있던 하숙촌도
지금은 조용하다. 기업들은 인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도시는 “ 어떻게 사람들을 붙잡을 것인가?”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팜탄년 호찌민시 내무부 부국장은 “이주 노동자 감소는 경제·사회 발전의 균
형화를 반영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로
는 기업들이 인력 유지를 위해 비용을 늘려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프라
부담을 줄이고 첨단 기술 투자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호찌민시는 현재 인근 지역과의 노동력 연계를 강화하고,
잡스고(JobsGo)의 응우옌 호앙 아잉니 씨는 “현재 이주 노동자들은 외곽 지
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찌민시는 여전히 서비 스와 기술의 중심지입니다. 노동자가 버티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인공지 능(AI) 등 새로운 기술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현재 노동자들은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료·주거 등 복 지 환경이 좋은 곳을 원한다. 그러나 많은 이주민들이 임시 거주 등록을 하 지 않아 복지망 밖에 머물고 있다. 응우옌 득록 교수(사회생활연구원장)는 “ 많은 노동자들이 서류 절차를 번거롭게 생각해 스스로 복지 정책의 대상에 서 벗어나고 있다. 인구 데이터가 불완전하면 정부도 적절한 정책을 세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노동자가 떠나고, 하숙집 주인은 힘들며, 기업은 인력이 부족하다. 그러나 그 들을 붙잡는 열쇠는 단지 임금이 아니다. 한때 ‘일만 하면 먹고 살 수 있는 도 시’로 불렸던 호찌민시는 이제 “그 일자리로 가족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가?”라는 질문에 직면해 있다.
https://thanhnien.vn/bai-toan-chinh-sach-va-an-sinh-do-thi-thachthuc-luc-hut-lao-dong-nhap-cu-ky-7-185251006195650918.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인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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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폭우.홍수.산사태 속출
중부 지방이 역사적인 물난리를 겪는다. 트어티엔후에, 다낭, 꽝응아이 지역 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요 하천의 수위가 경보 3단계를 초과 하고 광범위한 침수와 심각한 산사태를 일으키며 교통을 마비시키고 수많은 마을을 고립시킨다.
중부 지방의 기상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며 매우 강한 강우량이 지속된다. 10
월 27일 오전 7시부터 28일 오전 3시까지의 강우량 통계는 경고할 만한 수치
를 보여준다: 바크 마 봉우리(후에)는 994,2 mm를 기록했고, 쭝록 호수 관측
소(다낭)는 473,4 mm, 바 디엔(꽝응아이)은 442,2 mm를 기록했다. 예보에
따르면, 10월 28일 오전부터 29일 밤까지 후에시와 다낭 지역에는 계속해서
200 - 400 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600mm 이상을 기
록할 수 있다. 특히 3시간 동안 200 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위험에 대한
경고가 함께 발령됐다.
지속된 폭우로 인해 하천 수위는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흐엉강(후에시)
의 홍수 수위는 최고 5,05 m에 달해 경보 3단계를 1,55 m 초과했으며, 현재는
서서히 하강하고 있다. 보강(후에)과 짜 쿡강(꽝응아이)은 하강 추세에 있지 만, 침수 위험은 여전히 높다.
물난리의 여파로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다. 후에시는 도시 면적의 80% 이상이
침수되는 광범위한 물난리를 겪는다. 하노이, 흥 브엉, 판 쩌우 찐, 레 꾸이 돈
과 같은 도심 주요 도로들은 $0,5 - 0,7 m 깊이로 침수된다. 수천 가구가 긴급
대피해야 했다. 후에시 재활병원 시설도 불어난 물에 위협받는다.
교통 단절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한다. 상류에서 범람한 물이 케 쩨 마을(후에)
의 레 노 다리를 휩쓸어 수천 가구의 산간 마을 주민들이 고립된다. 후에시 내 QL1, QL49, 지방도로 14B와 같은 주요 교통로는 깊은 침수로 인해 마비된다.
침수 외에도 산사태가 특히 산악 지역과 고갯길을 중심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 기한다. 후에에서는 케 쩨 마을을 지나는 깜 로-라 선 고속도로 구간에서 3개
의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다. 라 히 고개(흥 록 마을) 아래의 지방도로 14B와 빈 디엔 마을을 지나는 QL49 또한 산사태로 흙과 돌이 도로를 덮어 통행이 차단 된다. 다낭과 꽝남의 산간 지역(짜 미, 짜 렝, 짜 떱 마을)에서는 광범위한 산사
태가 발생하여 주민 가옥이 파손되고 해당 지역들이 완전히 고립된다. 특히 옛
짜 렝 지역의 ĐH1 및 Đ1K8과 같은 핵심 도로는 심각한 산사태로 단절된다.
로 쏘 고개를 지나는 호치민 도로에서도 심각한 산사태가 보고된다.
긴급 상황에 따라 공안 및 군대를 포함한 당국은 도로 차단 및 교통 통제에 동 원되었으며, 재산을 이동시키고 수천 명의 주민들을 위험 지역에서 긴급 대피 시키는 데 신속하게 지원한다. 후에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복잡한 폭우와 산 사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전문을 발표했다.
https://thanhnien.vn/ngap-lut-sat-lo-nghiem-trong-o-nhieu-tinhmien-trung-18525102723400397.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로안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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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새만금공항 취소 판결에 2022
년 고시 계획 바탕”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서울행정법원의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 업 기본계획 취소 판결은 2022년 고시된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해 현재 상황 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도지사는 국민의 힘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판결 이후 대응 계획을 묻자 이 같이 밝혔다.
김 도지사는 “2022년 기본 계획이 고시된 이후 3년 동안 환경영향평가가 굉
장히 세밀하게 이뤄졌다”며 “후속 조치들이 재판에 제대로 반영이 안 됐기 때 문에 저희는 이에 대한 자료를 재판부에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행정법원이 지적한 조류 충돌 위험에 대해서는 “2022년 고시 계획은 새 만금국제공항 부지 인근에 수십 년 동안 운영 중인 군산공항의 조류 충돌 위 험성을 (판결의) 자료로 활용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차원의 분석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의원은 “항소심에서 승소하더라도 가덕도 신공항처럼
이에 대해 김 도지사는 “공항 추진이 2020년 결정됐고 이때부터 지금까지 약 100개의 기업이 들어오고 있다. 그분들이 가진 기대와 실익을 꼭 보호해야 한다”며 “공항·철도·항만이 반드시 구축돼야 마이스(MICE) 산업 등이 활성 화될 수 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라도 (공항은) 꼭 필요한 SOC 사업”이라고 부연했다.
한병도(익산을) 의원도 공항 취소 판결로 인한 도민의 아픔을 언급하면서 항 소심, 집행정지신청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한 의원은 “법원은 원고 1천297명 중 군산에 거주하는 3명에 대해서만 원고 적격을 인정했다”며 “그런데 이분들은 (새만금국제공항이 아닌) 군산공항 소 음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 도지사는 “우리도 원고 적격 부분을 집중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 또 전투기 소음이 민항기 소음보다 100배 정도 큰데, 새만금국제공항에서 민 항기가 추가로 뜬다 한들 소음 증가분이 아주 미미하다. 그런데 (법원은) 이 부분을 별도로 판단하지 않고 묶었다”고 말했다.
전북지사 “새만금공항 취소 판결에 2022년 고시 계획 바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