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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베트남에서 “원전 인프라” 통합 평가 착수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12월 1~11일 하노이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INIR 미션과 협력해 국가 원자력발

전 인프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 한다. 이번 평가는 “닌투언 원전 프

로젝트”와 향후 원전 계획을 위한 핵

심 단계로, IAEA 전문가 7명과 영국·

브라질·불가리아 출신 국제 전문가 3

명, 이집트 옵서버 1명이 참여한다.

IAEA 지침에 따르면 원전 인프라는

법·제도, 기술, 인력, 자금, 부지, 시설

등 19개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베트

남은 첫 원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국가로서 ‘정책 결정 준비’, ‘입찰 준

비’, ‘건설·운영 준비’의 3단계와 그에

따른 이정표를 충족해야 한다.

이번 INIR 미션은 베트남의 인프라 수준이 IAEA 이정표 2(입찰 준비 단 계) 기준을 충족하는지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베트남은 2025년 10월 자체 평가보

고서를 IAEA에 제출했다.

평가 후 IAEA는 베트남 정부에 ▲

이미 달성한 분야 ▲추가로 보완해

야 할 lĩnh vực ▲원전 인프라 개발

을 위한 주요 권고사항을 포함한 종

합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보

고서는 베트남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

는 안전·보안 체계를 갖춘 원전 인프

라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vtcnews.vn/iaea-trienkhai-danh-gia-tich-hop-co-soha-tang-dien-hat-nhan-o-vietnam-ar990284.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2

일 여야가 최종 합의한 내년도 예산

안에 대해 “국민이 체감하는 예산, 국 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이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중요한 것은

집행”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

는 정부안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당 은 오늘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

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축적된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화된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

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대화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트

럼프 대통령은 “코멘트하고 싶지 않

밝히며 군사 공격 추측을 부인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석유 유전을 점 령하려 한다고 비난하며 OPEC에 도 움을 요청했다. OPEC의 반응은 아 직 불분명하다.

습니다... 답변은 ‘예’입니다”라고 말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는 양측이 양자 회담 가능성을 논의

했다고 보도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The Wall Street Journal)은 대화

에 마두로가 사임할 경우 사면 조건

이 포함되었다고 전했다. 미국은 마두

로에게 러시아 또는 다른 곳으로 출

국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수엘라는 추가 전화 통화를 원했

지만, 워싱턴은 응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마약 퇴치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그러면서

일부 미국 언론은 미군이 이전에 마 약 운반이 의심되는 선박을 공격했으 며, 승선한 모든 사람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헤그세스(Hegseth) 국방장관은 이 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며 부인했 다. 베네수엘라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최근 텔레그램·오픈채팅방·SNS·유튜

브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불법 가

상자산 취급업자가 급증하면서 금융

당국이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FIU)은 2일 자료를 내고 “신고된 27 개 가상자산사업자 외에는 모두 ‘불

법’에 해당한다”며 “불법 취급업자는

관련 법에서 요구하는 자금세탁방지

나 이용자 보호 체계를 충분히 갖추

고 있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FIU는 민원·제보를 통해 확인한 불법

업자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거나 앱 접

속차단을 요청해 왔지만, 공식 통보

명단 외에도 새로운 불법업자가 계속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사례로는 ▲ 텔레그램·오픈채팅

방을 통한 익명 스테이블코인(테더

등) 교환 ▲ 미신고 해외 거래소 홍보·

알선 ▲ 가상자산을 매개로 한 환치기 (무등록 외국환업무) 등이 꼽힌다.

실제로 가치가 없는 코인을 ‘폭등 가

능성’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매매 대

금만 받고 코인을 지급하지 않는 등

금전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FIU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를

통한 거래를 하지 않을 것을 강력하 게 권고한다”며 “이들을 통해 거래

시 금전 피해가 발생해도 구제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불법 가상자산 취급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누구든지 직접 수사기관에 고발 할 수 있다는 점도 알렸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202077300002?section=search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HVN)이 정부 지침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선 항공편 탑승 수속 시 VNeID( 베트남 전자신분증)를 통한 체크인을

의무화했다.

1일 베트남항공은 “총리 지침 24호에

따라 오늘부터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는 위탁수하물 고객이나 도움이 필요

한 승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

되며 나머지 승객은 VNeID 또는 키오

스크를 이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해당 지침에는 2025년 12월 1일부터

항공사 카운터의 서비스 대상 범위를

위탁수하물이 있는 고객과 특별 고객

으로 제한한다는 규정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속하지 않는 승객은 △항공권

구매 △탑승 수속 △보안 검사 △항공

기 탑승 등 모든 절차를 생체 정보가

등록된 앱이나 VNeID, 또는 공항 내

키오스크로 진행해야 한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위탁수하물을

소지한 승객이나 어린이, 노약자 등 직

원이 도움이 필요한 승객에게는 여전

히 카운터 체크인이 지원되며, 나머지

승객은 반드시 VNeID 또는 키오스크

를 통한 체크인을 진행해야 한다. 동사

는 예상치 못한 절차상 오류로 인해 불 편을 겪지 않도록 VNeID상 2급 인증

완료를 당부했다.

베트남항공 이용객은 2급 인증이 완료

된 VNeID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기

타 서비스 선택 후 온라인 체크인을 진 행할 수 있다. 데이터 공유에 동의하 면, VNeID는 베트남항공 앱으로 전환 돼 체크인 및 eKYC(전자신원확인) 절 차가 진행되며, 이후 보안 검색대와 탑 승 게이트에서 생체 인식을 마친 뒤 비 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체크인 이후 KYC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 시스 템은 VNeID상 추가 정보를 요구한다. 이에 대해 베트남항공은 “2급 인증이 완료된 VNeID을 통해 승객들은 온라 인 및 공항 내 키오스크 셀프 체크인을 통해 탑승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 약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 아 항공편을 놓치는 일을 사전에 방지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 명했다.

베트남공항공사(ACV)는 “새로운 규정 에 따라 모든 공항에 셀프 체크인을 지 원하는 키오스크가 설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관

련 보도가 조작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미디어워

치 대표 고문 변희재(51) 씨가 항소

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 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 (엄철

윤원묵 송중호 부장판사)는 2일 정보

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변

씨에게 1심에 이어 징역 2년을 선고

하고 법정 구속했다. 2018년 12월 1

심 판결이 나온 지 7년 만이다.

법원은 또 변씨의 보석 취소와 함께

보석보증금 5천만원을 직권으로 몰취 (국가 귀속)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2019년 5

월 사건과 관련한 집회·시위 참가 금

지, 재판 관련자 접촉 금지, 주거 제한

등의 조건으로 변씨가 청구한 보석을 허용한 바 있다.

재판부는 “변씨가 반성하지 않는 태

도를 유지하고 도주한 점을 살펴보

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다만 원심판결을 존중해 양형을 더

높여야 할 필요는 없다며 변씨와 검

사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변씨는 ‘손석희의 저주’ 책자와 미디

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김한

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

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하고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

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 등으 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2018년 12월 변씨의 모든 혐의

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202069251004?section=search

대만이 연내 6차 대미 관세 협상에 나

설 예정이라고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2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전니 경제무역협

상판공실(OTN) 총담판대표는 전날 입

법원(국회) 경제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과 대만의 관세 협상에 대해 상호관세

인하 및 무역확장법 232조와 관련된

최혜국대우(MFN)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이 일차적 합의에 도달하면

연내에 6차 협상을 통해 미국과의 관

세 협상을 마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임시

부과받은 20%의 상호관세를 한국과

일본 수준인 15%로 낮추는 것이 협상

목표”라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대만과 미국의 무역 격차 대

부분이 반도체, 정보통신제품, 전자부 품에서 발생하므로 관세 협상이 반드

시 무역확장법 232조와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일부 언론이 전한 미국 근 로자 훈련은 협상 조건에 포함되지 않 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언론이 대만의 대미 투자 금 액을 4천억 달러(약 587조8천억원)로 추측했지만 아직 협의 중인 사안이어 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 역 합의가 완료되지

https://www.yna.co.kr/view/ AKR20251202082700009?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란, 이스라엘과의 전쟁 관련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12일간의 전쟁

이 2025년 6월에 끝난 지 5개월이 지

난 지금, 관련 영상들이 최초로 공개

되었다.

11월 29일, 이란 국영 TV 채널 SNN

은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의 여러 목 표물을 공습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방영했다. 뉴스 보도는 이란 방공 부

대가 “자신들이 표적임을 알면서도

위치를 떠나는 것을 단호히 거부했 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라비야(Al Arabiya) TV 네트워크 또한 이 영상

을 보도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순

항미사일이 이란의 방공 부대를 타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극비 영상”이 라고 묘사했다.

공개된 공습 영상 외에도, SNN은 이

란군 방공 부사령관과의 인터뷰를 방

영했다. 그는 “우리 시스템 일부가 공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통합

방공망은 12일 동안 단 한 순간도 작

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이 사령관은 **이스라엘의 첫 공격(6

월 13일)**이 있기 몇 시간 전부터 이

미 이란 방공 시스템이 국토 서부 지

역의 공중 활동을 추적하고 있었으

며, “모든 지역 사령관, 방공 장교, 방

어 시스템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

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스라엘 Ynet 보도에 따르면,

종전 후 이스라엘이 공개한 데이터

는 이스라엘 공군기가 작전 기간 동

안 약 1,500회 출격하여 이란 전역에

서 약 900개의 목표물을 공격했음을

보여준다.

https://thanhnien.vn/irancong-bo-hinh-anh-chua-tungthay-ve-cuoc-chien-voi-israel-185251202001319307.htm

“VNeID” 거주 정보
“12월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자신원 확인 앱

VNeID를 통해 편리하게 거주 정보

를 신고·제시할 수 있다.

282/2025/NĐ-CP 시행령에 따라

2025년 12월 15일부터 거주 정보 제

시 의무가 적용되며, 제시하지 못하

면 개인은 50만~100만 동, 단체는 두

배의 벌금이 부과된다.

VNeID를 이용하려면 전자신원 계

정이 레벨 2로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

며, 앱도 최신 버전이어야 한다. 사용

자는 앱에 로그인한 뒤 행정 절차 →

임시 거주/상시 거주 등록을 선택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확인하고 제출하

면 된다.

유형 선택 후 ‘새 신청 생성’ 버튼을

누르면 ‘본인 신고’ 또는 ‘대리 신고’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필수 입력 항목

(빨간 표시)을 정확히 기입해야 하며,

입력 완료 후 ‘검사’ 버튼을 눌러 전체

정보를 확인한다. 모든 정보가 정확

하다면 마지막으로 ‘서약’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서류 제출’을 누른다. 해당

요청은 관계 기관으로 전달되어 심사

후 국가 주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된

다. 경찰의 확인 요청을 받거나 행정

업무 처리 시 거주지 증명이 필요할 때는VNeID에서 몇 단계만 거치면

정보를 제시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앱 하단 메뉴의 ‘전자지갑(문서함)’ 또는 ‘즐겨찾는 기능’에 있는 ‘거주 정보’를 선택한다. 보안 강화를 위해 패스코 드 입력이 요구된다. 인증이 완료되 면 현재 거주지, 상시 거주지, 세대주 정보 및 관계가 표시된다. 또한 ‘가구 구성원’ 기능을 통해 동일 세대원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정보에 오류가 있다면 원본 데이터 수정을 위해 관할 경찰서에 문의해야 한다. 임시 거주와 상시 거주의 차이

+ 상시 거주(Thường trú): 시민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주 소로, 법적 소유의 주택이거나 세대 주의 동의를 받아 등록한 주소를 의 미한다.

+ 임시 거주(Tạm trú): 상시 거주지 외의 곳에서 30일 이상 거주하는 경 우이며, 임시 거주 등록의 유효기간 은 최대 2년으로 연장할 수 있다. https://thanhnien.vn/cach-capnhat-thong-tin-cu-tru-trenvneid-de-tranh-bi-phat-tungay-1512-185251201145258442. htm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바오 짠 – 번역

플라자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베이징은 군사용 인공지능

분야—특히 자율 드론과 ‘스웜(군집) 전술’—에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은 군·민 통합 발전 전략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민간 기업과 국

방 연구소가 최고 속도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후티 반군이 저가형 무인기를 활

용해 홍해에서 미 항모전단을 지속적으로 교란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왔 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자율 드론들이 대량으로 운용될 경우, 상대의 우세를 수적·속도·결정 능력으로 무력화시키는 전략적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판단 에서다.

미국이 여전히 막강한 대형 공군력, 항모 중심 해군력, 전 세계 군사 기지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저비용·고난도 요격 특성을 가진 UAV

전력이 항공모함, 5세대 전투기, 구축함 등 기존 전략자산의 일부 역할을 대 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미국 또한 뒤쳐질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AI 기반 무기 체계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두 초강대국은 이미 ‘AI 무장 경쟁’에 휩쓸린 상태이며, 서로 뒤처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안전성이나 전략적 위험에 대한 신중한 고려보다 앞서는 분위기다.

중국은 군사용 인공지능, 특히 자율 드론과 ‘군집(UAV 스웜)’ 전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미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 중국의 드론 시 험은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실시간 협력 비행, 자율 항로 설정, 표적 식별 등 지휘 없이도 움직이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투기급 UAV와 비행 중 드론을 대량 투하시킬 수 있는 ‘모선 드론’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해군 분야에서도 중국은 수상·수중 무인체계를 실전 배치하며 전력을 확대 하고 있다. 이는 수백 대의 저가 자폭 드론을 이용해 현대 방공망을 압도할 수 있어 미국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미국은 AI의 치명적 결정에 인간의 개 입을 요구하지만, 중국은 속도와 공격 효율을 우선시하며 AI에 더 많은 권한 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미국이 전략적 우위를 잃을 가능성을 높이며, 양국 모두 위험 한 AI 군비 경쟁에 빠져드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https://vtcnews.vn/bay-uav-ai-cua-trung-quoc-moi-de-doa-khienmy-mat-ngu-ar987851.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란안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곧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스타링크가 관계 기관이 지적한 일부 사항을 보완한 뒤, 베트남에서 위성 인터

넷 서비스 시험 허가를 다시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12월 과학기술부 정례 브리핑에서 응우옌 안 쿠엉 정보통신국 부국장은 스타

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 허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쿠엉 부국장은 “스타링크는 베트남에서 서비스 제공 허가를 받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스타링크는 관련 기관의 심사를 위해 한 차례 서류를 제출했으며, 과학 기술부는 국방부, 공안부 등 유관 부처의 의견을 요청했다.

해당 서류는 명확히 해야 할 일부 사항이 있어 스타링크 측에 다시 전달되었 다. “이번 주 안에 그들이 수정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우리는 가능 한 한 빠르게 허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정보통신국 대표는 말했다.

현재 스페이스X는 1만 기 이상의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한 상태다.

정보통신국은 아마존의 쿠이퍼(Kuiper) 위성 프로젝트 진행 상황도 언급했 다. 아마존은 정보통신국, 무선주파수관리국 및 관련 기관의 안내를 받은 뒤 11월 24일 공식 서류를 제출했다.

저궤도(LEO) 위성 기술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의 조건부 시험 도입 정책은 국 회가 2025년 2월 19일 발표한 결의 193에 규정되어 있다. 스타링크와 마찬가

지로 아마존의 프로젝트 또한 총리가 시험 도입을 승인해야 한다.

승인을 받은 뒤 아마존은 기업 설립, 투자 등록, 통신 서비스 허가 절차를 진행 하게 된다.

아마존은 이 프로젝트가 3,200기 이상의 LEO 위성을 구축하여 개인 최대 400Mbps, 기업 최대 1Gbps 속도의 고속·저지연 인터넷을

인터넷이 부족한 산간 지역, 외딴 지역, 도서 지 역을 중점적으로

또한 최대 6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며, 가정용·기업용 인터넷, 항공·해양 통

위성 인터넷은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지상 전송망의 영향을

기 때문에, 향후 지상 통신망을 보완하고 기지국이 부족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통신 수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폭우·홍수 시즌에 일부 자원봉사자 그룹이 제작한 구조·구호용 지도 플랫폼 제 안에 대해 정보통신국은 높은 창의성과 주도성을 평가했다.

다만, 이 분야는 농업부와 환경부의 전문 관리 영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정 보통신국은 통신 기업, 솔루션 개발 그룹, 그리고 관리 기관 간의 연결 역할을 수행해 이러한 지도 플랫폼의 실제 운영 가능성을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https://vtcnews.vn/nguoi-viet-se-som-duoc-dung-internet-ve-tinhstarlink-ar990479.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인 – 번역

2026년, 자동차

정부가 발표한 도로 교통 차량 배출

가스에 대한 국가 기술 규격 로드

맵이 2026년 3월 1일부터 공식적으

로 적용될 예정이다. 배출가스 통제

는 차량 생산 연도에 따라 강화되

며, 1999년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레벨 1(유로 1 상당)을 충족해야 한

다. 1999년부터 2016년 말까지 생산

된 차량은 레벨 2(유로 2)를 적용받

고, 2017년부터 2021년 말까지 생산

된 차량은 레벨 3(유로 3)를 적용받

는다.

특히 호찌민시와 하노이는 전국 대비

더 엄격하고 빠른 배출가스 기준 로

드맵을 적용한다. 2026년 3월 1일부

터 신형 자동차(2022년 이후 생산)는

두 도시에서 운행하려면 유로 4 기준

을 충족해야 하며, 2028년 1월 1일부

터는 유로 5로 상향된다. 구형 차량

(2017년부터 2021년 말까지 생산)의

경우, 2027년 1월 1일부터 레벨 4가

적용되고, 2032년 1월 1일부터는 레

벨 5(유로 5)로 상향 조정된다. 2029

년 1월 1일부터는 호치민과 하노이를

운행하는 모든 차량이 레벨 2 이상의

배출가스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이의 시행을 위해 대도시는 저공해

구역을 설정할 예정이다. 호찌민시는

유로 4 미만 상업용 차량과 유로 2 미

함께

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단속은 자동 번호판 인식 (ANPR)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이루 어지며, 차량 배출가스 기준을 대조 하여 전자 벌칙 통지서가 운전자에게 발송 된다. 하지만 레벨 4와 레벨 5에서 트럭 및 트레일러 그룹의 기준 미달 비율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들은 물류 및 비즈니 스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찌민시와 하노이에

https://thanhnien.vn/tu-namsau-o-to-se-bi-siet-khi-thai-thenao-185251201213845815.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철우 경북지사, 타이응웬.박닌성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1~4일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타이응웬성(Thai Nguyen)과 박닌성(Bac Ninh)을 공식방문해 ‘포스트 에이펙(POST-APEC)

세계화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주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공개최로 높아진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토대로 아세안지역과의 협력네트

워크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청년•산업 분야의 국제협력 기반을 동남아로 확장하며 ‘경북 세계화 전략’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2일 타이응웬성을 방문해 찐 수언 쯔엉 당서기에게 태풍피

해 위로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노력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한다.

이 도지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실천해

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베트남 속담에 ‘한 그루의 나무로는 산을 이

룰 수 없지만 여러 그루가 모이면 높은 산이 된다’고 하듯, 양지역이 힘을 모 아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3일에는 박닌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재약정서를 체결, 기존 문화•교육•산업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의제를 구체화함으로써 교류협력을 실질적•미 래지향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APEC 성공개최로 경북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양지역 의 협력도 그에 걸맞게 더 넓고 깊게 발전해야 한다”며 “양 지역이 서로의 강 점을 살려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도지사는 현지에 진출한 크레신㈜ 베트남법인을 방문해 경영•생산• 고용 여건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크레신은 1985년 설립된 국내 음 향기기 제조기업으로, 2011년 하노이에 법인과 공장을 세워 동남아 생산거 점을 확보했다.

이어 현지 자문위원, 베트남진출 기업인, 한국대사관 및 문화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스트에이펙(POST-APEC) 시대 경북의 아세안 전략을 논의 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학생 유치와 청년교류, 기업협력 네트워크 강화뿐 아니라 경북의 문화•콘텐츠 수출 확대 방안도 검토하며, 현지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 적 협력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https://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2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요즘 저 대신에 맞느라고 고 생하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토의에 앞서 각 부

처의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정 장관을 향해 웃으며 이같이 말 을 건넸다.

정 장관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원래 백조가 우아한

태도를 취하는 근저에는 수면 아래 엄청난 발의 작동이 있다. 수면은 안정적

이라 그걸 잘 모른다”고 했다.

잘 알고 있다는 정 장관의 말에 이 대통령은 다시 “발 역할을 잘 해주셔서 감

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이 겪었다는 ‘고생’의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대장동 재판의 항소 포기

그러면서 “저도 필생의 노력을 기울여 만들어낸 안전장치가 ‘상업적 합리 성’”이라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 어떻게 제도적으로 확보할지도 계속 고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석 국무총리에게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활동과 관련해 “내란 사태는 최소한 국가권력을 이용해 체제를 전복하려 했던 것이기에 적 당히 덮어놓는 게 통합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스스로 신고하는 데에는 너무 가혹하게 할 필요 없다”고 주문했다.

부화수행 수준의 역할에 대해서는 은폐하려고 하면 엄하게 제재하되 먼저 자수한다면 책임을 감면해주자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이전에 국군이 먼저 대북전단 살포 등으 로 도발했다’는 취지의 언론 기사를 거론하면서 “퇴역한 병사가 얘기한 것 같은데, 부대 내부에서는 숨기고 있던 것 아니냐”며 “당연히 지금 발각되면 형사 처벌해야 하고, 미리 스스로 인정하면 감면해주는 게 맞지 않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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