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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홍수, 사상 최고 수위 1.07m 넘 어… 타이응우옌 시내 중심도 침수

태풍 마트모(11호)의 영향으로 까우

강 수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024년 기록보다 1.07m 높아졌다.

이로 인해 타이응우옌 시 중심부의

여러 지역이 심하게 침수되었으며, 그동안 한 번도 물에 잠긴 적이 없던

시내 중심의 원형 교차로까지 침수되

었다.

타이응우옌 기상수문관측소에 따

르면, 10월 8일 새벽 1시 기준 지아

바이 관측소에서의 까우강 수위는

29.88m로, 경보 3단계를 약 3m 초

과했다. 많은 도로와 기관, 특히 기상

관측소 본부가 고립되었고, 전기와

인터넷이 끊겼다.

10월 7일 밤, 시민들은 SNS를 통해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라오까이 등

인근 성에서 온 구조대가 고무보트와

카누로 지원에 나섰으나, 물살이 거

세고 수심이 깊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7일 저녁까지 3명이 사망하고 3명

이 실종되었으며, 30만 변압기 중 약

300개가 안전을 위해 가동을 중단하

면서 2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었다.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는 까우강과 흐엉강의 수위가 여전히 매우 높아,

향후 3~4일간 광범위한 침수가 지속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닌, 랑선,

까오방 등 일부 지역도 저지대 침수

와 강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

망된다.

예보에 따르면 10월 8일 오늘은 타이

응우옌과 하노이 지역의 비가 줄어들

겠지만, 강 수위는 여전히 위험한 수

준으로, 주민들은 계속해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https://thanhnien.vn/lu-songcau-vuot-dinh-lich-su-107-mtrung-tam-thai-nguyen-cungngap-sau-185251008055023855.

htm

라이프플라자/반랑대 인턴 기자 응

이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FTSE Russell, 베트남

10월 8일 새벽, 국제 지수 제공 기

관인 FTSE 러셀(FTSE Russell)이

‘2025년 9월 FTSE 국가 분류 보고서’

를 발표하고 베트남 증권 시장을 공

식적으로 프런티어 시장에서 2차 신

흥 시장으로 격상했다. 이는 베트남

이 2018년 9월 FTSE의 승격 관찰

대상 목록에 포함된 지 7년 만에 이

룬 역사적인 이정표이며, 베트남 증

권 시장의 포괄적인 개혁 노력을 상

징한다.

FTSE 러셀은 베트남이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이 글로벌 증권사와 직접 거

래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국제적 표준에

근접하고, 파트너 리스크를 줄이며,

신뢰할 수 있는 중개 채널을 통해 투

자자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

로 분석된다.

베트남 증시의 승격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FTSE 러셀은

2026년 3월 정기 검토 이전에 베트남 의 추가적인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국제 투자 공동체와 협의를

진행하여, 2026년 9월에 승격이 계획

대로 이행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번 승격으로 베트남 증권 시

장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

자 자본을 유치할 기회를 얻게 될 것

으로 전망된다.

다만, 투자자들은 전환 과정에 시간

이 소요되고 승격 결정이 2026년 9월

에야 공식적으로 효력을 발휘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며, 외국인 자본 유

입이 즉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는 점에 주의가 요구된다.

https://thanhnien.vn/nong-ftserussell-chinh-thuc-nang-hangthi-truong-chung-khoan-vietnam-185251008055339467.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로

안 – 번역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주택 공급을 늘리고 부동산

가격을 낮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총리 공전

제190호에 서명했다.

총리가 공전을 발표한 배경에는 일

부 지역에서 부동산 및 주택 가격

이 국민의 재정 능력에 비해 지속적

으로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주

요 원인으로는 주택 및 시장 정보 부

족, ‘가격 조작’ 및 ‘허위 가격 형성’ 행 태, 그리고 일반 국민 소득에 맞는 적

정 가격 상업 주택 공급 부족이 꼽힌

다. 아울러 사회주택 프로젝트가 적

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국민 수

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

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내용은 재정부 장

관에게 내려진 지시이다. 총리는 호 득 퍽(Hồ Đức Phớc) 부총리의 지난

8월 지시에 따라 부동산 세금 정책에

대한 보고서를 10월 15일 이전까지

국무총리에게 긴급히 제출할 것을 요 구했다.

또한, 총리는 하노이, 하이퐁, 호치민 시, 다낭, 후에, 껀터 등 주요 대도시 와 산업 단지가 많은 핵심 지역에 대 해 계획에 따른 부지를 우선 확보하 도록 지시했다. 이는 사회주택 프로 젝트와 적정 가격 상업 주택 건설을 통해 국민 소득에 맞는 상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와 함께, 각 지방

란” 행위를 방지하도록 주문했다. https://thanhnien.vn/thu-tuong-yeu-cau-bao-cao-chinhsach-thue-bat-dong-santruoc-1510-18525100800190358. htm

연말 식품 안정화를 위한 해법은?

10월 7일 오전 열린 ‘사육비 절감 해

법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사육비를 낮

추고 국내외 육류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농업환경부에 따르면,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고 설 명절 등 수요가 급증

하는 시기에 원활한 공급을 보장하

기 위해서는 생산비 절감과 함께 가

축 재사육(재입식)을 병행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하노이시 농업환경청 타 반 트엉 부

국장은 전통적인 공급망 구조에서 벗

어나,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폐쇄형

유통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그는 또한 냉장육과 포장 제품 등

신선식품 소비를 확대하고, 유통 채널

을 대형마트·편의점·전자상거래로 다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지방 단위에서 학교 급식

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유통망을 구

축해 식품 안전을 보장하고, 동시에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야 한

다고 제안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농가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대기업은 기술 투자를 주도하고, 농

가들은 협동조합 형태로 연계해 폐쇄

형 생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

이다.

다바코(Dabaco)사는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실과 바

이오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해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

다.

한편, 축산수의국은 생산성과 품질이

높은 품종 개발, 유전자 기술 활용, 지

역 기후에 적합한 토종 품종의 보존

및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축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ttps://vtcnews.vn/giai-phapnao-de-on-dinh-thuc-pham-cuoinam-ar969785.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오– 번역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군은 드니프로페트로우스

크주 전선 지역에서 “성공적인 공격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10월 7일 발표된 성명에서 우크라이

나 제141 독립기계화여단은 “러시아

군이 점령 중인 드니프로페트로우스

크주의 얀바르스케(Yanvarske) 마을

을 탈환하기 위한 공격 작전을 전개

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슉발(Shkval) 대대

소속 병사들이 공격 작전 중 러시아

군 50명을 사살하고, 일부 병사를 생

포했다. 이번 작전은 우리가 단순히

방어에 그치지 않고,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

례”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군사분석 매체 딥스테

이트(Deep State)가 공개한 전황 지

도에 따르면, 10월 2일까지만 해도 얀

바르스케 북부 지역은 러시아군의 통

제하에 있었으나, 10월 7일 기준으로

는 ‘회색 지역’, 즉 양측 간의 격렬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토마호크 미사일 관련 입장

표명

한편, 10월 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Dmitry Peskov)는 “만약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 크 미사일을 제공한다면, 이는 심각한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가 될 것”이라 고 경고했다.

그는 “토마호크 미사일의 이전은 전 선의 상황을 바꿀 수 없지만, 핵탄두 버전이 존재한다는 점이 문제다. 이 것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 했다.

(출처: 타스통신, TASS) 페스코프가 언급한 핵탄두형 토마 호크 미사일은 1980년대에 개발 된 BGM-109A형으로, 사거리 약 2,500km, 폭발력 5~150킬로톤의 W80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https://vtcnews.vn/ukraine-tochuc-tan-cong-o-dnipropetrovsknga-neu-quan-diem-ve-tomahawk-ar969846.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 인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암호화폐 지하 세계

이미

그룹 회 장 응우옌 호아 빈(샤크 빈)의 안텍스(AntEx) 프로젝트가 조사받고 있는 사실은 시장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투자자들은 매년 수천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에 투자 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글로벌 코인 외에도 현지 기업들이 자체 블록

체인 플랫폼에서 토큰을 발행하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2016년 등장한 TomoChain (현 Viction), 2017년의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 그리고 Sky

Mavis의 Axie Infinity(AXS)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한때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대부분 90% 이상 가치가 폭락했다.

샤크 빈의 AntEx 프로젝트 역시 2021년 포괄적 디파이 생태계를 표방하며 출범

했으나, 이후 Rabbit(RAB)으로 이름을 바꾼 뒤 토큰 가치가 거의 ‘증발’했다. 이 처럼 많은 프로젝트들이 국제 시장 진출을 내세웠지만 결국 투자자 손실로 귀결 됐다.

2018년 iFan·Pincoin 사기 사건은 3만2000명으로부터 15조 동을 모은 뒤 코인 가치 급락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올해 8월에도 하노이 경찰은 맥스 그룹 (Maxx Group)이 운영한 ‘Wingstep’과 ‘Naga Kingdom’ NFT 게임 사기를 적발, 3,000개 투자 계좌에서 약 2,000억 동을 모금한 사실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2020~2022년 사이 출시된 토큰의 90% 이상이 가치 상실 또는 운영 중단 상태라고 지적한다. 베트남 블록체인 연합의 당 민 투안 회장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정부 감독 없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토큰 발행은 주식 발행과

맡겨진다. 이 때문에 발행자의 평판이 곧

도 탕

가능하다”며 “감독 부재 속에 사기성 프로젝트가 난무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시범 운영은 투명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 강화로 이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thanhnien.vn/the-gioi-ngam-tien-so-o-vietnam-185251007215335606.htm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바오 짠 – 번역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축적된 경험,

심연와 구성원 변호사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타카시마야 쇼핑몰에서

호치민시 타카시마야 쇼핑몰 지하 주

차장에 있던 한 자동차에서 불이 나

짙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7일 오후 4시경, 사이공동에 위치한

타카시마야 쇼핑몰 지하 주차장에 주

차된 4인승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당시 시민들과 경비원들이 차량에서

연기와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

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사람들은 서로에게 대피를

알리며 급히 현장을 벗어났다.

신고를 받은 호찌민시 소방구조구난

경찰서(PC07)는 즉시 소방차와 수십

명의 소방관을 현장에 투입했고, 불

은 곧 진압되어 확산되지 않았다.

쇼핑몰 경비원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건물의 자동 소화 시스템이 작

동했으며, 약 30분 후에는 전력 공급

이 100% 복구되고 상황이 완전히 통

제되었다고 한다.

타카시마야 쇼핑몰은 사이공센터(주

소: 92-94 남끼호이응헤아 거리, 사

이공동)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 브랜

드들이 입점한 호찌민시 대표적인 고

급 쇼핑 및 오락 복합시설로, 방문객

이 많은 곳이다.

https://vtcnews.vn/chay-oto-trong-trung-tam-thuongmai-takashimaya-o-tp-hcmar969838.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

인 – 번역

베트남 영화 ‘개묘(改墓, Cai Mả)’가

오는 10월 31일, 핼러윈 시즌에 맞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공개 초

기부터 한국 영화 ‘권묘충마(掘墓蟲 魔, Exhuma)’의 아이디어를 베꼈다

는 의혹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제작사 대표 에밀리 레 (Emily Lê)는 ‘‘개묘’의 시나리오는 ‘

권묘충마’가 공개되기 전에 이미 완

성된 상태였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

권묘충마’의 성공을 이끈 김영민 프

로듀서의 자문 아래 진행됐다’고 해

명했다.

승브(Thắng Vũ) 감독은 ‘‘개묘’는 단

순한 공포물이나 놀래키기식 연출에

그치지 않고, 가문의 비밀과 원한을

다룬 가족 드라마이기도 하다’며 ‘묘

를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도씨(Đỗ)

가문은 여러 기이한 사건과 숨겨진

진실에 직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1990년대 인기 배우 황푹(Hoàng Phúc)의 복귀작으 로, 끼에우찐(Kiều Trinh), 황메오 (Hoàng Mèo),낌롱(Kim Long), 레 후인(Lê Huỳnh), 리마탄비(Rima Thanh Vy), 아빈루(Avin Lu) 등이 출연한다.

특히 황푹과 끼에우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강렬한 감정과 잊지 못할 영적 체험을 느꼈다’며 ‘촬영 현 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 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s://vtcnews.vn/phim-viet-bito-sao-chep-sieu-pham-kinh-dixu-han-nha-san-xuat-len-tiengar969866.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오– 번역

미국, 200만 이민자 출국... 60만 명 추가 추방 가능

미국 연방 기관이 불법 이민자 단속

을 강화하며 “열린 국경 시대는 끝났

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

부는 두 번째 임기 첫해 전국적 단속

의 일환으로 추가로 60만 명의 불법

이민자를 추방할 계획이다. 미국 국

토안보부(DHS)는 올해 1월 이후 200

만 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가 미국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민세관집행국(ICE)과 다른 연방

기관들도 45만7천 명 이상을 체포했

으며, 당국은 이번 조치가 “불법 이

민 문제 해결의 시작일 뿐”이라고 설

명했다.

DHS 대변인 트리샤 맥라플린은 “트

럼프 대통령과 크리스티 노엠 장관이

지난 4년간 약화됐던 기관에 새 활력

을 불어넣었다”며 “연방 판사들의 제

동에도 불구하고 불법 이민자 체포·

추방 공약에서 역사적 진전을 이뤘

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이 후 49만3천 명 이상을 강제 추방했 고, 160만 명이 자발적으로 출국했다 고 전했다. 맥라플린 대변인은 “불법 이민자들은 우리의 메시지를 듣고 있 다. 지금 떠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일부는 국경에 도착하기 도 전에 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ICE 통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마 지막 해인 2024년에는 27만1천 명, 2023년에는 14만2천 명이 추방된 것 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ICE는 4개월 연속 불법 국경 횡단자를 석방하지 않았다고 발표하 며 “열린 국경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 했다.

https://thanhnien.vn/hon-2-trieu-nguoi-nhap-cu-da-roi-mythem-600000-nguoi-sap-bi-trucxuat-185251008073816206.htm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바오 짠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러시

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발트

3국과 폴란드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

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매체 폴리티코(Politico) 에 따

르면, 메르켈 전 총리는 최근 헝가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 푸틴

대통령과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새

로운 대화 틀을 제안했지만 동유럽

국가들이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푸틴 대통령이 민스크 합

의를 더 이상 중시하지 않는다고 판

단해 EU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메커

니즘을 제안했으나, 발트 3국과 폴란

드가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발트 3국과 폴란드가 강하

게 반발했다.

크리샤니스 카린슈 전 라트비아 총

리는 “푸틴을 선의로 대할 수 없다고

경고했지만, 메르켈은 우리가 틀렸다

고 했다”고 비판했다.

마르구스 차크나 에스토니아 외교장

관도 “러시아가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폴란드의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전

총리는 “메르켈은 지난 세기 유럽에

가장 해를 끼친 독일 정치인 중 하나

임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비판했다.

카타르지나 펠친스카-날레치 전 대

사는 “그녀의 발언은 러시아 선전에

힘을 실어준다”고 했다.

러시아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https://thanhnien.vn/tiet-locua-cuu-thu-tuong-merkel-lamcac-nuoc-baltic-ba-lan-giandu-185251007171315648.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텔레그램 채널 BTVT에 유출된 사진

은 중국이 보병전투장갑차 차체 외부

에 장착하는 모듈식 ‘케이지’형 장갑

을 설계한 정황을 보여준다. 강철 프

레임·보호망·격자형 차폐판으로 구성

되며 포탑 상부에 높이 있는 차폐 프

레임과 후면 모듈을 추가로 갖춘 형 태다.

설계는 특정 섀시에 고정되지 않고

ZBD 계열이나 VN형 규모의 장갑차

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으로 보인다.

외층 격자는 탄두나 드론을 파괴·편

향시켜 조기 폭발을 유도하고, 내부

격자에는 필요시 폭발성 충전물이나

세라믹을 통합할 수 있다. 측면과 상

부의 강철 망은 소형 파편을 차단하

며 포탑 루프와 조종수 해치를 보호

한다.

프레임은 단순 수동 장갑을 넘어 전

자전 장비, 경계 레이더, 안테나·센서

장착대 등을 수용하도록 설계돼 FPV

드론 제어 교란·위성항법 교란·조기

경보 장비의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무게와 전력 소모를 감수하면

하드킬(요격장비) 통합도 가능하다. 모듈화로 도심 전투 시 상부 차양을 두껍게 하거나 기동성을 위해 측면 프레임을 일부 제거하는 등 구성 변 경이 가능하며, 정비를 위해 경첩식 차폐판으로 엔진·현가장치 접근을 용 이하게 했다.

폭·중량 증가와 가속력 저하라는 단점이 있지만, 상부 70~80cm 차 폐가 ‘희생 공간’을 제공하고 측면 50~60cm 격자 깊이는 현대 대전차 탄·개조 드론 탄두의 관통력을 고려 한 설계라는 점에서 승무원 생존성 향상에 기여한다. 중국은 우크라이나·중동 전장의

https://vtcnews.vn/trung-quocphat-trien-giap-chong-uav-camtu-ar965372.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UAE 아부다비서 9∼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9∼15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

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참

가한다고 8일 밝혔다.

IUCN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4년마다

열리는 WCC는 자연보전 관련 국제행사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총회에서는 IUCN 2026∼2029년 업무계획과 회원국이 발

의한 각종 결의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올해 총회 주제는 ‘전환적 보전 강 화’(transformative Powering Transformat)다.

IUCN은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인류

의 생존이 달린 지구의 생명 유지 시스 템은 돌이킬 수 없이

밝혔다.

1948년 창설된 IUCN은 170여개국 1천 400여개 기관이 회원이다. 국내에서는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7026900530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 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73세 생일이기도 한 이날 러시아군

수뇌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격

렬히 저항하려고 시도하지만, 모든

전선에서 후퇴 중”이라며 이같이 말 했다.

푸틴 대통령은 올해 들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 4천900㎢를 점령하

고, 212개 지역을 장악했다고 밝혔

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내부에 대한 공격을 시도하더라

도 전쟁의 판세를 바꾸지는 못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

시아군 총참모장은 “러시아군은 거의

모든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발

언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러

시아의 진격을 지연시키는 데 집중하

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전쟁의 판세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은 우크라이나의 입장과는 상반

된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세가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러시아 국영방송은 이날 정장 차림의

푸틴 대통령이 군복을 착용한 군 수

뇌부와 함께 연회장에서 자신의 생일

을 축하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08020500009

제주도로 지정된 체류 지역을 벗어나

려는 베트남 동포들을 제주도 밖으로

이동시켜주는 대가로 돈을 챙긴 베 트남 국적 선원이 징역형을 선고받 았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심학식 부장판

사)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

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

역 1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선원취업’(E-10) 체류

자격으로 국내에 입국해 선원으로 일

해왔다.

그러던 중 2024년 10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법무부 장관

의 체류 지역 확대 허가를 받지 않은

베트남 국적 외국인 16명을 제주도

성산항에서 부산 남항으로 이동시켜

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이 일하던 오징어잡이 배 의 한국인 선장 등과 공모해 이런 일 을 벌였다. A씨 일당은 1인당 250만원에서 300 만원을 받고 해당 어선의 어창에 베 트남인들을 숨겨 제주에서 부산으로 향했다. 심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대가를 지 급받고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지 않은 베트남인들을 제주도 이외 지역 으로 이동시키는 등 죄질이 좋지 않 다”며 “출입국 관리에 관한 대한민 국 공무에 혼란을 초래했다”고 판결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02048500051?section=industry/all&site=major_ news02

6·27 대출 규제 이후 감소했던 서울

지역의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

래가 9월 이후 다시 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한강벨트 지

역의 거래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 된다.

이에 비해 대출 규제 후 크게 늘었던

9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9월 들어 다시 감소했다.

8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시스템

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서울 아파

트 거래 신고 건수는 총 5천186건(공 공기관 매수·계약 해제 건 제외)으로

이 가운데 15억원 초과 거래 비중은 21.1%(1천70건)를 차지했다.

그러다 9월 들어 다시 20%를 넘긴 것이다.

15억원 초과 중에서도 15억 초과 ∼30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19.4%

를 차지하며 전월(14.6%)에 비해 5%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9·7대책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추가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커진

성동·마포구와 광진·동작구 등 비강

어진 영향이다.

(Deluxe)

디럭스 (Premier Del uxe)

남권 한강벨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

특히 성동·마포구에서는 지난달 전용

59㎡의 실거래가가 20억원을 돌파한

단지들이 속출했다.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파크

힐스 전용 59.9㎡는 지난달 말 역대

최고가인 20억5천만원에 계약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인 지난달 초 19억

원에 비해 1억5천만원 높은 금액이 다.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1단지

전용 59.9㎡도 지난달 말 역대 최고 가인 21억5천만원에 팔리며 실거래

가 20억원을 넘겼다.

성동구 금호동의 한 중개사무소

풀억세스 (Premier Pool Ac) 성인2+소아1

빌라 1베드룸 (Villa 1bedroom) 성인2+소아1 추가성인1 추가소아1

빌라 2베드룸 (Villa 2bedroom) 성인4+소아2 추가성인1 추가소아불가 6,200,000

빌라 2베드 오션뷰 (2bed Ocean) 성인4+소아2 추가성인1 추가소아불가 7,300,000

레지던스 2베드 (Residence 2bed) 성인4+소아2 추가성인1

3베드 (Residence 3bed)

있다”며 “호가가 뛰는데 매물이 별로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성사 된다”고 말했다.

9억∼15억원 이하 거래 비중도 6 월 34.5%에서 7월에는 29.1%로 감 소한 뒤 8월 32.2%에 이어 9월에는 36.3%로 늘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07024500003?section=economy/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추석 연휴 대전서 음주운전 50대·오토바이

절도 10대 3명 입건

추석 연휴에 대전 도심에서 음주운전한 50대와 오토바이를 훔쳐 몰고 다 닌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와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B군 등

모두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비틀비틀 걷는 사람이 운전해서 갔다”는 시민 신고 등 다수 신고를 접수 한 경찰은 순찰차 20여대를 투입해 추적에 나서 신성동 한 도로에서 A씨 를 붙잡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상황 대처로 2차 피해 없이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 었다”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 혔다.

추석 연휴 대전서 음주운전 50대·오토바이 절도 10대 3명 입건 | 연합뉴스

B군 등 3명은 지난 7일 오전 2시 15분께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서 오토바 이 2대를 훔친 뒤 무면허 상태서 몰고 다닌 혐의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 한 경찰은 오토바이를 버리고 달아난 이들을 추적하다 인근 주택 밀집지 역 골목에서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 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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