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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주호치민 총영사관

호치민 공안청장 예방, 치안 협력 강화 협의

2025.9.24.(수)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권태한 총영사 대리는 호치민시 공안청을 방문하여, 신임 Mai Hoang 호치민시 공안청장에게 취임 축하 인 사를 전하고 교민 안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 바, Mai Hoang 청장 도 이에 화답, 총영사관과 공안청의 변함없는 협력관계를 확인하였다. 권 총영사 대리는 최근 호치민시 라이티에우와 안칸 지구대에서 공관과 긴 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교민들의 감금 및 납치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여, 안전 하게 구출한 사건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관과 협력하 여 우리 교민들이 어려움을 당했을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하 였다.

이에

경주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 총영사 대리는, 교민들의 거주증과 비자 연장시 재발급이

되는 사례가 있어 은행거래 등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우리 교민과 기업인들 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안청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 을 요청하자, Mai Hoang 청장은 한국 교민.기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 은 한-베 협력 심화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화답한 뒤,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겠다고 하였다.

한편, Mai Hoang 청장이 한국(부산)을 방문했던 좋은 경험을 언급하기도 하고, 권 총영사대리의 경찰과의 특별한 인연에 박수를 치기도 하는 등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동 면담이 진행되었는 바, 총영사관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호치민시 공안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의미있는 기 회였다고 평가한다.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축적된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연와 구성원 변호사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통령은 26일, 자국 서부 국경 지역에

서 정찰용 무인기 활동이 포착됐다

고 밝히며 “헝가리 측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UAV가 “국

경 지역 산업 기반을 정찰했을 가능

성”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부 장관은 SNS ‘X’를 통해 “젤렌

스키 대통령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고 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양국 관계는 이미 장기간 긴장 상태

다. 헝가리는 키이우에 대한 무기 지

원을 거부하고, 대러 제재에도 반대

하며, EU·나토 가입 과정에서도 우 크라이나를 여러 차례 가로막아 왔

다. 부다페스트는 또, 자카르파탸 지

역 내 헝가리 소수민족에 대한 우크

라이나 정부의 차별을 문제 삼고 있 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가 헝가리 군 고

위 관계자 3명을 ‘외교적 기피 인사’ 로 지정하자, 시야르토 장관은 “반( 反)헝가리 정책”이라며 EU 가입 지

지를 기대하는 키이우의 태도를 이

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최근 갈등은 에너지 문제와도 얽혀 있다. 우크라이나가 드루즈바 송유

관을 공격하자, 빅토르 오르반 헝가

리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헝가리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며 EU 가입 반

대를 보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난 6월에도 헝가리는 EU의 우크

라이나 관련 공동성명을 거부해 가

입 협상 절차를 차단했고, 5월에는

양국이 서로 외교관을 추방하는 등

갈등이 연이어 고조되고 있다.

https://vtcnews.vn/ukraine-tohungary-vi-pham-khong-phanbudapest-lap-tuc-phan-bacar9676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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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불법 도박 광고 영상 게시한 여 성, 750만 동 벌금

하노이시 경찰청 사이버안보·하이테

크범죄수사과(PA05)는 온라인 도박

사이트 홍보 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

에 게시한 여성 B.T.Q.H.(2001년생, 하이퐁 거주)에게 750만 동(약 440달 러)의 행정벌을 부과했다고 24일 밝

혔다.

PA05는 최근 페이스북 계정에 온라

인 도박 사이트 광고 영상이 올라온

사실을 확인하고 계정 소유자를 특정 했다. 조사 과정에서 H씨는 “수익을

목적으로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계정

에 게시했다”고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H씨의 행위를「허위·불법 정

보 제공 및 유포, 사회적 불안 조성, 도박 조장」에 해당하는 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사이버안보 당국은 “이번 사건은 사 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의 경각

심을 일깨우는 사례”라며 “도박 광고

영상은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사회

에 부정적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온라인 공간에서 ‘

고수익 보장’, ‘쉽게 돈을 번다’는 광고

성 메시지에 현혹되지 말고, 불법 도

박 링크나 앱을 접했을 경우 즉시 관 계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https://vtcnews.vn/dang-clipquang-cao-website-danh-baclen-facebook-co-gai-bi-phat-7-5trieu-dong-ar967639.html

장동혁 “李대통령, ‘檢 폐지’ 정부조직법에

“한미 관세협상, 대국민사기극…비망

록·엄무협약 공개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

의힘 장동혁 대표는 27일 검찰청을

해체하는 정부조직법안이 더불어민

주당 주도로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

과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거

부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

를 열고 “2025년 9월 26일은 공포의

블랙프라이데이였다. 78년동안 사법

체제 한축 담당했던 검찰청을 폐지하

는 정부조직법이 통과됐다”라며 이같

이 밝혔다.

그는 검찰청을 공소청과 중대범죄수

사청(중수청)으로 분리하는 정부 조

직 개편법안에 대해 “민주당이 폭탄

을 던졌고 그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

지, 파편이 누구에게 어떻게 튈지 아

무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

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방송미디어통신위원

회 설치법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

결 뒤에 민주당 주도로 처리될 예정

인 것과 관련, “방송통신위원장 한명

내쫓기 위해 난리

트럼프 대통 령이 주최한 만찬 행사에 불참한 것 에 대해 “정말 중요한 외교 무대인 145개국 정상이 모인 만찬에 불참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냐”며 “꼿꼿하 게 앉아있는 것이 불편했던 것인가 아니면 김정은에게 허락받지 못한 것 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법 파괴,

파괴, 안보 파괴, 실패한 관 세 협상으로 경제파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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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김민

석 국무총리는 26일 대전에 있는 국

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

압에 나서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상황을 보고 받은 직후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에 이같이 지

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총리는 행안부에는 “상황전파시스

템, 모바일신분증 등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를 신속히 복구하는 데 가용 자

원을 최대한 동원해 만전을 기해 달

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

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 대원

등 소방 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현장 통제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5분께 대전 유성 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

원 장치(UPS)실 리튬배터리에서 불

이 났으며, 이로 인해 모바일 신분증

과 국민신문고 등 70개가량의 정부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차 70대

등을 투입해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이날 불로 내부에 있던 1명

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

https://img2.yna.co.kr/

etc/inner/KR/2025/09/26/ AKR20250926166200001_01_i_ P4.jpg

국정자원 화재로 ‘내각 통할’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에 따른 정부 업무 시스템 마비 사태

로 정부 부처를 지휘·감독하는 국무

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홈페이지도 ‘

먹통’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국무총리실 홈

페이지에 접속을 시도하면 연결이 되

지 않고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안내가 뜬다.

앞서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

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의를 주재하고 “(화재로 인해) 세종과

대전 정부 부처 내부 전산망이 마비

됐고 부처 홈페이지 접속도 원활하지

않다”고 언급한 뒤 신속한 전산 시스

템 복구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전날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 원 전산실 리튬배터리에서 발생한 화 재로 현재 모바일 신분증과 정부24 등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됐다. 다만, 대통령실 홈페이지의 경우 현 재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다. https://img1.yna.co.kr/ etc/inner/KR/2025/09/27/ AKR20250927029600001_02_i_ P4.jpg

호치민시, 인도 점령한

곧 마이찌토 대로에 자전거 전용 차

로가 생기지만, 현재는 오토바이가

인도를 점령하듯 달리고 있다. 시민

들은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전거 이용자들이 곧 도로를

빼앗길 것이라고 우려한다.

호찌민시 건설국 산하 도시교통운영

관리센터는 마이찌토 대로에 약 6km

길이의 자전거 전용 차로를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찌토 대로에

곧 생길 자전거 전용 차로: 특별한 점

은 무엇일까?’라는 기사에서도 소개

된 바와 같이, 해당 인도 구간은 폭이

넓고 녹지가 많다. 그러나 현재 출퇴

근 시간에는 수많은 오토바이가 인도

로 올라와 달리고 있으며, 일부 구간

은 파손되기도 했다.

오토바이의 무분별한 인도 주행

<타인니엔> 취재진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낮에는 인도를 걷는 보행자

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오후 러시아

워인 17시 30분부터 18시 30분 사이

에는 수백 대의 오토바이가 교통법규

를 무시한 채 까쩌엔호 다리 앞에서

짠꾸이끼엔 도로 교차로 구간 인도를 질주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었다. 감시 카메라 설치 기대 자전거 전용 차로 조성은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장 려할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자전거 운동 습관을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따 라 전용 차로에는 표지판 설치와 차 선 도색을 통한 구분이 이뤄지며, 주 차장과 공공 자전거 대여소도 주거지 인근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배치될 예정이다. <“호치민시, 곧 자전거 전용 차로 개 설: 매일 자전거 이용자들의 반응 은?”> 기사에 따르면, 일부 시민들 은 자전거 전용 차로가 본래 목적대 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로 감시 카 메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 았다.

[라이프 플라자: 원푸빈 기자] https://thanhnien.vn/tphcm-xemay-chay-ran-ran-tren-via-helo-ngai-nuot-lan-rieng-cho-xedap-185250926172747845.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비트코인 폭락, 투자자들 10억 달러 넘는 손실

비트코인 급락, 가상화폐 시장 24시간 만

에 11억8,000만 달러 증발

세계 최대 가상화폐 비트코인(BTC)

이 11만1,000달러에서 10만8,000달

러로 급락하며 최근 3주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솔라나, BNB 등

주요 코인도 일제히 하락했다. 전문가

들은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선을 지

키지 못하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

다고 경고하는 한편, 파생상품 회복세

로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전

망도 내놨다.

투자자, 24시간 만에 11억8,000만 달

러 청산 피해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최

근 급락으로 약 25만6,000명이 강제

청산을 당했으면, 손실 규모는 총 11 억8,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 중 10억 6,000만 달러는 상승에 베팅한 투자

자들의 몫이었다. 가장 큰 청산은 이

더리움에서 발생해 2,912만 달러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레버리지 거래

확대로 인해 가격 변동 시 원금 전액

손실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폭락, 美 정부 셧다운 우려

가 불씨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급락의 배

경으로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을

지목했다. 백악관 예산국(OMB)이

각 부처에 감축 대비 지침을 내리면

서 불안 심리가 확산됐다는 것이다.

BTC마켓의 레이첼 루카스 애널리스

트는 “기관 자금이 위축되며 단기적

으로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고 설명

했다. 투자 심리도 크게 흔들렸다. 26

일 ‘공포·탐욕 지수’는 하루 만에 44에

서 18로 급락하며 ‘공포’ 단계에 진입

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 공포가 커지

더라도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https://thanhnien.vn/bitcoin-sapgia-dan-choi-tien-so-mat-hon-1ti-usd-185250926125841883.htm

후에시, 가짜

후에시 경찰이 가짜 샴푸와 린스를

대량 생산·유통한 일당을 적발하고,

사건 관계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고 27일 밝혔다.

후에시 경제범죄수사과는 지난 7월

14일, 김롱동 응우옌푹란 거리 소

재 한 주택을 급습해 현장에서 닥

터 캐치 네이처럴 코스메틱(Catchy

Natural Cosmetic·호치민시 소재)

의 상표를 위조한 제품을 포장·제조

중이던 응우옌 티 로안(1989년생)을 적발했다.

수사 결과, 로안은 쩐 꽝 남, 팜 호아

이 바오와 공모해 불법 설비를 갖추

경로가 불분명한 원료를

들여 유명 브랜드의 포장재와 라벨을 위조한 ‘밀실 제조 라인’을 운영한 것 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 두 달 만에 904병의 가짜 샴푸와 린스를 만들어냈으며, 정품 시가로 환산할 경우 약 1억800만 동( 약 4,500달러)에 해당하는 규모다. 후에시 경찰은 “사건 관련 자료를 추 가로 수집하고 있으며, 법에 따라 엄 정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https://vtcnews.vn/khoi-tonhom-nguoi-san-xuat-dau-goixa-gia-o-hue-ar9676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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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장관 접견…美 “완전한 北비핵화 확인”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김지헌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회담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조지아주에서 있었던 한국인 구금 사태의 원만 한 해결을 위한 미측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미 비자 워킹그룹 출범 등 신속 한 협의를 통해 재발 방지를 포함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번 사태로 귀국했던 한국민들이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랜도 부장관은 당시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다시 표명하고,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도 이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 건이 미 정부 내에 서 최우선적이고

부장관은 관세협상은 한미 경제당국 주도로 협의 중이지만 이에 대한 한측 입장이 미 내부적으로 잘 고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무부는 타미 피곳 수석부대변인 명의의 자료에서 두 사람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정신과 미래 지향적 의제를 증진하겠다는 양측의 결의를 재확인했 다”고 전했다.

이어 “양측은 또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의지를 비롯해 지난 22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의 성공과 한반도와 더 넓게는 인도·태평양 지역 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국무부는 또 랜도 부장관이 지난달 25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발표된 투자를 포함해 한국의 투자가 미국의 산업 기반 재건과 공동 번영 향상에 기여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측은 미국 방문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양자 워킹그룹 구성 계 획을 환영했다”며 “두 사람은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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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부알로이”는 풍속의 12급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으며 베트남

중부의 향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팜민친 총리 (Pham Minh Chinh)는 공문을 통해 7개 부처와 광닌에서 칸화까지 이르는 14개 연해 성·시에 태풍

대응을 총력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9월 27일 기상 예보에서, 남중국해에 위치

한 제10호 태풍 ‘부알로이’가 최대 풍속 12급, 순간풍속 15급까지 강화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4시 기준 태풍 중심은 북위 약 14도, 동경 116.6도 부근

으로, 시사군도에서 동남동쪽 약 580km 해상에 위치해 있다.

현재 제10호 태풍 ‘부알로이’는 시속 35~40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예보에 따르면 내일(9월 28일) 오전 4시경 태풍의

중심은 시사군도 서쪽 해역, 다낭에서 동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해상에 위

치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10호의 세력은 최대 13급, 순간풍속 16급까지 강 화될 가능성이 있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제10호 태풍 ‘부알로이’가 평균 속도의 두 배 가까

운 매우 빠른 이동 속도와 강한 세력, 넓은 영향 범위를 지닌 위험한 태풍이

라고 경고했다. 이번 태풍은 강풍, 폭우, 홍수, 산사태, 연안 침수 등 복합적인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예보에 따르면 태풍 10호는 향후 타인호아에서 꽝

빈까지 내륙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

태풍 10호의 영향으로 남중국해 북부와 중부 해역(시사군도 포함)에는 풍속 8~9급의 강풍이 불고,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10~13급, 순간풍속 16급에 달 하는 강풍이 예상된다. 파고는 6~10m에 이르며 해상은 매우 거세게 요동칠 전망이다. 예보에 따르면 9월 27일 저녁부터 탄호아~꽝아이 해역(혼응, 컨꼬, 리선 부 근)에는 풍속 6~7급, 순간풍속 8~9급의 강풍이 불겠으며, 28일 새벽에는 풍속이 8~9급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태풍 중심이 지나는 부근 해역에서는 10~13급, 순간풍속 16급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파고는 5~7m에 달 하며 해상은 거세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8일 새벽부터는 북부 톤낀만(박롱위, 번돈, 꼬또, 깟하이, 혼저우 부근) 에 풍속 6~7급, 이후 8~9급으로 강화되고 순간풍속은 11급에 이를 전망이 다. 파고는 3~5m로 매우 거친 파도가 예상된다.

태풍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닌빈에서 하띤까지 연안에서 1~2m, 특히 탄 호아와 응에안 지역에서는 1.5~2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해안 제방과 연안 도로가 침수되고, 양식장 가두리 시설이 파손될 위험이 있다.

제10호 태풍 ‘부알로이’ 대응 최고 수준 격상

9월 26일 저녁, 팜 민 찐 총리는 국방부, 공안부, 농업·환경부, 건설부, 산업 통상부, 과학기술부, 교육훈련부, 보건부 등 7개 부처와 꽝닌에서 카인호아 까지 14개 연해 성에 제10호 태풍 ‘부알로이’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는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은 태풍 10호가 강력한 세력과 매우 빠른 이동 속도를 지닌 만큼, 북중

부와 북부 내륙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수 있으며, 산악 지역에서는 산 사태·토사 유출, 저지대와 연안에서는 댐 안전 위협과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총리는 각 부처와 지방 정부가 상황 전개에 맞춘 적극적이고 단호 한 대응에 나서며,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 어떤 상황에서도 불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타인호아에서 꽝아이까지의 성들은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선박 대피, 해상·연안·도서 활동 통제, 내륙 안전 점검 등 태풍과 폭우 대응

조치를 즉각 시행하도록 지시받았다.

총리는 아울러 공안부와 국방부에 태풍 영향권 내 주둔 부대들의 대응 계획 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현지 주민 대피, 인명 구조, 피해 복구를 위한 병 력과 장비를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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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시장별로 보면, 이스라엘은 2,480만

달러(점유율 41.6%)로 1위를 유지했

고, 이집트는 1,470만 달러(약 25%)

로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새로운 거점

으로 부상했다. UAE, 시리아, 터키, 오만, 쿠웨이트 등도 두 자릿수 이상

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수출도 2,050만 달러로 전

년 대비 71% 늘었다. 전문가들은 중

동과 아프리카를 잠재력이 큰 시장으

로 평가하며, 고소득국(UAE·사우디·

쿠웨이트·카타르)과 도시화가 빠른

아프리카 국가(남아공·케냐·나이지리

아·가나)에 주목한다. 다만 물류·보관

비용과 인프라 부족은 여전히 걸림 돌이다. 이에 VASEP는 향후 5~10년

간 중동시장의 안정적 성장, 아프리

카 내 항만·경제 기반국가 집중 전략,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한 시장 확대를 제안했다.

한편, 지난 9월 25일 정례 기자회견

에서 팜 투항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

남 수산업은 현대화·책임성 강화·어

업 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베 포괄적 전략적 동반 자 관계를 기반으로

이라고 밝혔다.

앞서 응우옌 홍 디엔 산업통상부 장

관도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

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상무부와

NOAA가 베트남 12개 수산업에 대

한 동등성 불인정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양자 무역의 중

단을 막고 수십만 베트남 어민과 노

동자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였다. 현재까지 미국 측의 새로운 대

응은 없는 가운데, 베트남 내 어민·기

업·당국은 미국 시장 규정을 충족하 기 위해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환은 어디로?

미국이 베트남 12개 어업 수산물의

수입 제한을 유지할 경우, 대안은 시

장 다변화다. EU는 네덜란드·이탈리

아·독일 등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으며, 핀란드 수출도 급증했다.

EVFTA 덕분에 베트남산 통조림·냉

동 참치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으로 인해 베트남산 참치 수입을 확

대 중이다. 중동은 이스라엘·이집트 가 핵심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프리미어 디럭스 (Premier Del uxe)

멕시코는 무관세 혜택과 자국 공급난

프리미어 풀억세스 (Premier Pool Ac)

빌라 1베드룸 (Villa 1bedroom) 성인2+소아1 추가성인1 추가소아1

빌라 2베드룸 (Villa 2bedroom) 성인4+소아2 추가성인1

빌라 2베드 오션뷰 (2bed Ocean) 성인4+소아2 추가성인1 추가소아불가

레지던스 2베드 (Residence 2bed) 성인4+소아2

3베드 (Residence 3bed)

물류·보관 인프라 부족은 과제로 남 아 있다.

현재 가장 큰 걸림돌은 물류와 보관 비용이다. 신선·냉동 참치는 냉장·냉

동 설비와 빠른 운송, 높은 보관 비 용이 필요하며, 일부 아프리카 지역

은 인프라 부족으로 정전이나 저품

질 냉동 창고 같은 위험이 여전히 존 재한다. 베트남수산가공수출협회 (VASEP)는 향후 5~10년간 중동 참

치 시장이 UAE·사우디아라비아·오 만·카타르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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