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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201개의 명승지와 3,480개

의 홈스테이 사업장과 245개의 야영

지를 폐쇄했다. 3,200개 이상의 건설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8월 4일 오후, 하노이시 기상청은 8

월 4일 정오부터 8월 5일 오전까지

도시 전체에 폭우를 예고한 중국의 4

단계 경보 시스템에서 가장 높은 경

보 수준인 폭풍우에 대한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수도 베이징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최고 수준의 폭우 경보를 발령

하고, 주민 8만 2천여 명을 긴급 대피 시켰다.

베이징시 수문기상국은 홍수 비상

대응도 최고 단계로 격상했으며, 특

히 미윈 구를 최우선 취약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팡산, 먼터우거 우, 와이뤼 등도 위험 지역으로 분류 됐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폭우와 뇌우가 발

생하는 동안 안전한 장소로 피신할

것을 권고했으며, 침수된 도로에서의

운전과 산악 및 하천 지역 접근을 자

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주 베이징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

우로 44명이 숨지고,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약 2만 4

천 채의 주택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

가 발생했다.

중국 국가홍수가뭄통제본부는 8월 4

일 톈진, 허베이, 광둥 지역에 대해

비상 대응 수준을 3급(4단계 중 상위

3번째)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번 홍수로 베이징 외곽의 요

양 시설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했

다. 미윈구 타이스툰 요양센터에서

는 약 30명의 고령자가 목숨을 잃었

다. 해당 시설은 시내에서 차로 약 90

분 거리의 저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큰비로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 차이신(Caixin)에 따르

면, 당시 시설에는 장애인을 포함해

총 77명이 있었고, 이 중 상당수가 제

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8일 미윈 군에서는 강수량이 570mm를 넘어서는 등 “심각한 파

괴 수준”의 폭우가 관측됐다.

https://vtcnews.vn/bac-kinhban-hanh-canh-bao-mua-baocao-nhat-so-tan-hon-82-000dan-ar958025.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탄화성,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감염 돼지고기” 판매 4명 체포

베트남 타인호 아성 공안은 4명의 주

민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

염된 돼지고기를 불법 유통한 혐의로

형사 구금됐다고 5일 밝혔다.

타인호 아성 경제경찰과 시장관리국

제9팀은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돼

지 도축 및 육류 판매업체를 대상으

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레잉만당(1990년생), 마이반흥 (1989년생, 이상 토빈 지역 거주), 응 오티란(1981년생, 랑선 거주), 레후 투언(1987년생, 끼엔토 거주) 등 4명

이 검거됐다.

이들이 운영한 도축장 및 보관시설에

서 출처 및 검역 관련 서류가 전혀 없

는 돼지고기 1,609kg이 적발돼 압수 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육안상 질병

의심 증상이 확인됐고, 관계 당국은

해당 육류 샘플을 중앙가축위생진단

센터에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레잉만당의 주도로 병든 돼지를 싸게

사들여 야간에 몰래 도축한 뒤 시장

에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축

은 주로 새벽 0시 30분부터 오전 3시

Thanh Hoa 지방 경찰에 따르면, 병든 돼지와 죽은 돼지의 거래와 소 비는 불법 행위이며, 600만 동에서 2000만 동 사이의 행정 위반으로 처 벌되거나 형사 책임으로 기소될 수 있다.

경찰청은 병든 돼지와 죽은 돼지의 매매, 운송 및 소비가 병원균의 확산 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병든 돼지가 소 비될 경우 가축 산업에 큰 피해를 입 힐 뿐만 아니라 공중 보건도 위협할

https://vtcnews.vn/bat-4-nguoio-thanh-hoa-ban-thit-lon-covirus-dich-ta-lon-chau-phiar958012.html

사이에 이뤄졌다고 진술했다. 관계 당국은 “공공의 식품안전과 위 생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범 죄”라며,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중앙은행 “예금 금리 안정” 및 “대 출 금리 인하 촉구”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최근 각 금

융기관에 예금 금리를 안정시키고 인

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하

며, 이를 통해 통화 시장의 안정을 도

모하고 대출 금리 인하 여력을 확보 할 것을 촉구했다.

중앙은행은 정부와 총리의 지시에 따

라, 운영 비용 절감, 정보기술(IT) 및

디지털 전환 강화, 절차 간소화 등 다

양한 조치를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으

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조

치는 대출 금리를 낮추고, 국민과 기

업이 은행 신용 자금에 보다 쉽게 접

근할 수 있도록 해 생산 및 경영 활동

을 촉진하려는 목적이다.

아울러 중앙은행은 금융기관들이 월

별로 평균 대출 금리, 예금-대출 금

리 차이, 신용 프로그램별 대출 금리, 신용 패키지 및 기타 대출 금리(해당

시) 등을 자체 홈페이지에 지속적으 로 공개해 고객과 기업이 정보를 편

리하게 조회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국민과 기업이 보다 쉽게 금융 정보

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중앙은행은 금융기관들이 2025년 은

행권의 핵심 과제를 철저히 수행하여

거시경제 안정, 물가 상승률 통제, 그

리고 최소 8% 이상의 경제성장률 달

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방 중앙은행에도 각 지역 내 금융

기관들에게 예금 금리 수준을 안정시 키고 대출 금리 인하를 위한 적극적

인 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한 대출 금리 및 예금 금리의 지역별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책의 이행 여부에 대해 철저한 점 검과 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https://vtcnews.vn/nhnn-yeucau-ngan-hang-on-dinh-laisuat-tien-gui-giam-lai-suat-chovay-ar958000.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 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또한, 2025년 은행 부문의 핵심 과제

로서, 금융기관들은 거시경제 안정과

물가 관리, 연간 8% 이상의 성장률 목

표 달성에 기여해야 한다고 중앙은행

은 밝혔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최근 각 금

융기관에 예금 금리를 안정시키고 대

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지시 했다.

중앙은행은 통화 시장의 안정성을 확

보하고 대출 금리 인하 여지를 마련하 기 위해 예금 금리의 변동을 최소화하

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총

리, 그리고 중앙은행의 지침에 따라

운영비 절감, 정보기술 활용 강화, 디

지털 전환 추진, 행정 절차 간소화 등

을 통해 실질적인 대출 금리 인하 효 과를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베이징, 최고 수준 “폭우 경보” 발령…

8만 2천여 명 대피

도시는 201개의 명승지와 3,480개

의 홈스테이 사업장과 245개의 야영

지를 폐쇄했다. 3,200개 이상의 건설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8월 4일 오후, 하노이시 기상청은 8

월 4일 정오부터 8월 5일 오전까지

도시 전체에 폭우를 예고한 중국의 4

단계 경보 시스템에서 가장 높은 경

보 수준인 폭풍우에 대한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수도 베이징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최고 수준의 폭우 경보를 발령

하고, 주민 8만 2천여 명을 긴급 대피 시켰다.

베이징시 수문기상국은 홍수 비상

대응도 최고 단계로 격상했으며, 특

히 미윈 구를 최우선 취약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팡산, 먼터우거

우, 와이뤼 등도 위험 지역으로 분류 됐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폭우와 뇌우가 발

생하는 동안 안전한 장소로 피신할 것을 권고했으며, 침수된 도로에서의

운전과 산악 및 하천 지역 접근을 자

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주 베이징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

우로 44명이 숨지고,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약 2만 4

천 채의 주택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 가 발생했다.

중국 국가홍수가뭄통제본부는 8월 4

일 톈진, 허베이, 광둥 지역에 대해 비

상 대응 수준을 3급(4단계 중 상위 3

번째)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번 홍수로 베이징 외곽의 요

양 시설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미윈구 타이스툰 요양센터에서는 약

30명의 고령자가 목숨을 잃었다. 해

당 시설은 시내에서 차로 약 90분 거

리의 저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큰비로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 차이신(Caixin)에 따르

면, 당시 시설에는 장애인을 포함해

총 77명이 있었고, 이 중 상당수가 제

때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8일 미윈 군에서는 강수량이 570mm를 넘어서는 등 “심각한 파괴

수준”의 폭우가 관측됐다.

https://vtcnews.vn/bac-kinhban-hanh-canh-bao-mua-baocao-nhat-so-tan-hon-82-000-danar958025.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탄화성,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감염 돼지고기” 판매 4명 체포

베트남 타인호 아성 공안은 4명의 주

민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

염된 돼지고기를 불법 유통한 혐의로

형사 구금됐다고 5일 밝혔다.

타인호 아성 경제경찰과 시장관리국

제9팀은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돼 지 도축 및 육류 판매업체를 대상으 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레잉만당(1990년생), 마이반흥 (1989년생, 이상 토빈 지역 거주), 응 오티란(1981년생, 랑선 거주), 레후 투언(1987년생, 끼엔토 거주) 등 4명 이 검거됐다.

이들이 운영한 도축장 및 보관시설에

서 출처 및 검역 관련 서류가 전혀 없

는 돼지고기 1,609kg이 적발돼 압수

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육안상 질병

의심 증상이 확인됐고, 관계 당국은

해당 육류 샘플을 중앙가축위생진단

센터에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레잉만당의 주도로 병든 돼지를 싸게

사들여 야간에 몰래 도축한 뒤 시장에

유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축은

주로 새벽 0시 30분부터 오전 3시 사

이에 이뤄졌다고 진술했다.

관계 당국은 “공공의 식품안전과 위

생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범

죄”라며,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hanh Hoa 지방 경찰에 따르면, 병

든 돼지와 죽은 돼지의 거래와 소비는

불법 행위이며, 600만 동에서 2000만

동 사이의 행정 위반으로 처벌되거나

형사 책임으로 기소될 수 있다.

경찰청은 병든 돼지와 죽은 돼지의 매 매, 운송 및 소비가 병원균의 확산을

도울 뿐만 아니라 병든 돼지가 소비될 경우 가축 산업에 큰 피해를 입힐 뿐

권고했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은 결코 병든 돼지

마크가 있는 육류만을 사고 있다. 위 반 행위가 발견될 경우 사람들은 가

장 가까운 곳에 당국에 신고하여 적 시에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https://vtcnews.vn/bat-4-nguoio-thanh-hoa-ban-thit-lon-covirus-dich-ta-lon-chau-phi-

ar958012.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 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비판…”테러에 보상”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이스

라엘이 조건부로 팔레스타인을 국가

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힌 키어 스타

머 영국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에 따르면 기드온 사아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스타머 총리를 향해

“비도덕적이고 어리석은 행동”을 했

다고 지적했다.

사아르 장관은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을 “테러에 대한

보상”으로 규정하면서 “하마스에 큰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국 등 일부 서방 국가들

이 전쟁 종식을 원한다고 주장하지

만, 실제 전쟁을 더욱 장기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질 협상과 휴전 합의를 위한 중대 한 시기에 하마스의 태도를 더 강경 하게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스타머 총리는 이스라엘이 오는

9월까지 가자지구 휴전에 동의하고, 가자지구에 더 많은 지원을 허용하지

않으면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하마스에 대해서도 인

질을 모두 풀어주고 휴전에 동의하라 고 촉구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가 인정 방침에

대해선 영국 여당 노동당 내에서도 비 판이 제기됐다.

일부 노동당 의원들은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석방하기 전까지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보류하라고 요구했다.

2023년 10월 7일에 발생한 하마스의

테러 공격 피해자들과 인질 가족은 오

는 10일 런던 총리 관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 계획이다.

영국 유대인대표위원회의 마이클 바

이거 대표는 “하마스가 제거되고, 인

질들이 석방되기 전까지는 팔레스타

인을 국가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05113200009?section=search

태국 언론 ‘타이라트(Thairath)’에

따르면, 최근 양국 간의 불안정한 상

황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체육 당국

은 태국에서 열리는 제33회 동남아

시안게임(SEA Games 33)에 참가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그러나 당초 선수단과 임원 등 총

1,515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최

종적으로 참가 인원이 단 57명으로

대폭 축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태국 언론 ‘타이라트(Thairath)’는,

앞서 태국 정부가 자국 선수들과 체

육 관계자들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캄보디아 선수단의 제33회 동남아시

안게임(SEA Games 33) 참가를 금

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고 전했다.

그러나 SEA 게임 위원회와 태국 올

림픽위원회는 이에 대해, 특정 국가

의 참가를 금지할 권한이 없으며, 이

는 올림픽 헌장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명확히 밝혔다. 아울러 캄보디아 측

도 대회 불참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

하며, 예정대로 선수단을 파견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체육 당국은 정치가 체육

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거

듭 강조하며, 태국과의 체육 교류는 국경 문제나 정치적 갈등과는 별개로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타이라 트는 전했다.

하지만, 이번 SEA Games 33에 참가 하는 캄보디아 선수단의 인원이 대폭 축소되었다는 점은, 현재 양국 간의 불안정한 관계가 오는 12월 개최 예 정인

충돌 사건 이후, 캄보디아는 태국에서 열리는 제33회 대회에 참가 할 선수단 규모를 눈에 띄게 줄였다. 한편, SEA Games 33에 참가할 각 국 선수단 규모에 따르면, 개최국 태 국이 선수, 감독, 임원 등을 포함해 총 2,134명으로 가장 많고, 말레이시아 가 1,824명, 싱가포르가 1,973명, 베 트남은 86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동티 모르 등 일부 국가는 참가 인원 최종 명단 제출 기한을 2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오는 9월 1일까지 최종 명단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타이라트 는 전했다.

한편, 제33회 SEA 게임은 올해 말 12 월 9일부터 20일까지 태국의 방콕, 촌 부리, 송클라 등 3개 주요 도시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https://thanhnien.vn/ cuc-nong-campuchia-batngo-rut-han-1515-vdvchi-con-57-nguoi-du-seagames-33-185250805113433335.

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태국-캄보디아, 휴전 조건 협상 개시… 7일까지 말레이서 회의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무력 충돌 후 불안한 휴전 상태를 이

어가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구체적인 휴전 조건을 확정하기 위해 나흘간의 협상에 들어갔다.

5일(현시지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은 전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양국 정부 협의체

인 공동경계위원회(JBC) 사전 회의 를 시작했다.

사전 회의와 본 회의를 합해 오는 7

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당초 캄

보디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

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이자 이번 휴전

을 중재한 말레이시아로 장소가 바뀌 었다.

모흐드 니잠 자파르 말레이시아군 합

참의장은 아세안 회원국들이 휴전 감

시단을 구성해 현지에 파견하기로 하

고 세부 사항과 업무 범위를 논의하

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면 (회담 마지막 날인) 목요일(7일)까

지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

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양국은 휴전 조건 회담이 진행

중인데도 신경전을 지속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이 국경 분쟁

을 설치, 휴전 협정을

난했다.

반면 태국군은 캄보디아 측이 주요 지

역에 병력을 증강하고 진지를 손봤다

는 보도가 있다고 맞섰다.

하지만 모흐드 니잠 합참의장은 이런

사안들이 곁가지일 뿐, 태국과 캄보

디아가 전날 회담에서 휴전을 유지하

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강조

했다.

이번 회담의 쟁점 중 하나는 태국에

포로로 잡힌 캄보디아 군인 18명의

석방 문제다.

캄보디아 측은 태국이 이들을 고문하

고 학대했다고 주장하고 신속한 석방

을 요구했으나, 태국은 이들이 전쟁

포로로서 잘 대우받고 있으며 “단순

휴전이 아닌 무력 충돌이 완전히 종식

된 후”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오는 7일 낫타퐁 낙빠닛 태국

국방부 차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경

계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미국·중국·말레이시아 참관

단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회의 관계자 가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05129000084?section=search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

연구팀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 백신의 임상 1상 시험을 성 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북경일보

와 차이롄서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질병예방통제센 터 내 에이즈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시니아 벡터(운

반체) 에이즈 백신의 임상 1상을 마

쳤다.

이 백신은 천연두 백신에 쓰이는 백

시니아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이용한

재조합 백신이다.

연구팀은 건강한 피험자 48명에게 이

백신을 투여해 지속적인 에이즈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효력과 안전성을 검

증하고 임상 2상 시험의 토대를 마련

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북경일보 등 중국 언론들은 전세계적

으로 300여건의 에이즈 백신 시험이

진행됐으나 대부분은 면역효과를 입

증하지 못했다며 이번 1상 결과로 “

에이즈 백신 연구 개발 분야에서 중

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의미를 부여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이 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IV) 보균자는 작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4천80만명에 이르며 매년 100만명 이상이 새로 HIV에 감염되 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 구조가 복 잡하고 변이율이 높아 아직 백신이 없 는 상태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 발해 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 인을 받은 에이즈 치료제 레나카파비 르가 임상시험에서 1회 접종 시 6개월 간 HIV 감염 예방효과를

백신보다는 치료제에 가깝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 본토 내 HIV 감염자는 10만1 천626명, 에이즈 발병 환자는 1만8천 96명이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05136400009?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핵심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중국 스타트업 대표와 직원들이 1심에서 전원

유죄 판결을 받았다.

5일 관찰자망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시 제3중급인민법원은

화웨이의 핵심 기술과 인력을 빼돌린 중국의 스타트업 쭌파이(尊湃)의 장쿤

대표와 직원 등 총 14명에 대해 전원 유죄를 인정해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장 대표는 징역 6년과 벌금 300만위안(약 5억8천만원)을 선고받았으며, 나

머지 인원은 징역 24년 또는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다. 나머지 13명에 대해

내려진 벌금액은 총 1천만위안(약 19억원)이 넘었다.

법원은 쭌파이의 회사 자산 9천965만위안(약 192억6천만원)을 동결해 몰수

하고 기업을 강제 해산하도록 했으며 모든 자료를 폐기하라고 명령했다.

미국 국적의 장 대표는 베이징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미국 유학 후 퀄컴에

서 수년 동안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부터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에 입사해 약 10년간 최고기술책

임자(CTO)로 재직하며 단거리 통신 칩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퇴사해 2021년 3월 쭌파이를 설립했고, 고액 연봉과 스톡옵션 등을 제

시하며 화웨이 하이실리콘 인재 다수를 영입했다.

직원들에게는 이직하기 전 화웨이의 칩 기술 정보를 필사하거나 캡처하는

방식으로 기밀을 빼돌리도록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차세대 와이파이인 ‘와이파이 6’ 연구·생산기업을 표방한 쭌파이는 핵심 기

술을 몰래 훔치는 방식으로 칩 기술의 약 40개 포인트가 화웨이와 거의 동일

이번 1심 판결은 2023년 말 상하이시 경찰이 쭌파이에 대한 수사에 성공하 면서 중국 사회에서 큰 논란이 된 뒤 약 1년 반 만에 나왔다. 위안다 법률사무소의 청링 변호사는 관찰자망에 “이들은 조직적이고 계획적

인 악의적 침해를 저질렀다”면서 “현재 국가가 원천 기술 혁신을 고품질 경 제 발전의 중심에 두고 있는 만큼 사법기관 또한 기밀 절도 행위에 대해 무 관용 고강도 원칙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화웨이와 같은 선두기업들이 지적재산권 보호를 한층 더 강 화할 것으로 보이는 한편 반도체와 같은 핵심 기술의 발전에 있어 조급하게 성과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현지매체들은 짚었 다.

이날 또 세계 최대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 에서도 자사 직원들이 기술을 유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TSMC 전직 직원들이 재직 중 2nm(나노미터) 칩 개발·생산과 관련 한 핵심 기술을 불법으로 취득한 사실이 TSMC의 정기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됐다고 닛케이아시아를 인용해 중국 현지매체들이 보도했다. TSMC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징계 조치를 취하고 법적 절차에도 착수했다 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이 어떤 목적으로 회사의 영업비밀을 유출하려고 했는지는 밝혀지 지 않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5139100009?section=search

“산업위기 선

제대응지역 지정돼야”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철강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포

항시가 대응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내 철강기업

은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

가제품 공세, 최근 미국의 철강제품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현대제철은 철강 업황 부진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자 지난 6월 초부터

포항2공장 휴업에 들어갔다. 포항2

공장 직원과 자회사인 현대IMC 소속

직원 수백명이 희망퇴직하거나 당진

이나 인천사업장으로 옮겼다.

포스코는 지난해 7월 포항제철소 1제

강공장을 폐쇄한 데 이어 지난해 11

월 1선재공장을 폐쇄했다.

선재와 철근 등을 생산하는 코스틸은 포항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설비 매각

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포항지역 철강기업이 연이어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항시는 지난달

1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신청했다.

산업위기

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지

역 주력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에 각종 혜택을 받는다. 2년간 지방

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컨설팅, 고용

안정 지원 등 혜택도 볼 수 있다.

시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감소 등

조건을 만족하지 않더라도 국가기간

산업 설비나 고용감축 등 시급한 대

응이 필요해 지정 대상에 해당한다 고 본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위

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현지실사단은

이날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와 현대제

철 등 철강기업을 둘러보고 지역 상

황을 점검했다.

이강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

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

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05135700053?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병원 건강보험 진료비 2조

4,850억 동 이상 ‘체불’

병원들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비

초과 지출분에 대한 비용이 오랫동안

지급되지 않으면서 병원 운영 재정

확보와 수입·지출 균형 유지에 큰 어

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진료 서비스

요금이 정확하고 충분하게 책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지연은 진료

활동과 환자 권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일부 병원에서는

현재 의약품 대금이 체불되어 제약회

사에 대한 지급 능력조차 없는 상태

라는 점이다.

호치민시 병원과 호치민시 사회보험

공단 간의 2024년 4분기 건강보험 진

료비 정산 회의록에 따르면, 호치민

시 사회보험공단은 2023년 3월 4일

이전에 병원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의료장비로 시행된 기술 서비스

비용 수십억 동을 환수했다. 수년 전

이미 정산된 건강보험 진료비를 환수

하는 조치는 병원의 운영 재정 확보

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병원의 초과 진료비 수

십억 동은 여전히 ‘보류’ 상태로 정산

되지 않아, 자율 운영 체제를 시행 중

인 병원들의 재정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병원장은 “이미 환

수된 비용에 대해 재정산을 요청하는

공문을 관계 기관에 제출한 상태”라 고 밝혔다.

2024년 건강보험 진료비가 1,000억

동 이상 초과된 원인에 대해 다른 병

원장은

불가피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해당

비용에 대한 정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현재 일부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공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병원은 2023~2024년 사이, 사

회보험공단으로부터 수백억 동에 달

하는 진료비 정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호치민

시 보건국은 보건부 및 베트남 사회

보험공단에 공문을 보내, 초과 지출

분의 정산과 2023년 3월 4일 이전 의

료장비 관련 기술 비용의 지급 문제

해결을 요청한 바 있다.

사회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초 과 진료비 정산 관련 공문 회신을 받

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보건국은 시 인민위원회에 보건부 및

베트남 사회보험공단에 공식 공문을

발송해, 2023년 및 2024년 건강보험

초과 진료비에 대한 조속한 정산을

지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병원

들의 자율 운영이 여전히 어려운 상

황 속에서 운영 자금 확보를 돕기 위

한 조치다.

정부의 2025년 법령 제188호에 따르

면, 건강보험 진료비의 예산 편성, 통

보 및 정산 절차가 상세히 규정돼 있

다. 해당 법령 제65조는, 각 의료기관

이 실제 진료비가 예산을 초과한 경

우, 그 원인을 소명하는 공문을 작성

해 지방 사회보험공단과 보건국에 제

출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이후 지방 사회보험공단은 보건국 및

해당 의료기관과 함께 초과 지출 사

수 있다.

공식적으로 해결을 요청할

또한, 정부로부터 승인된 예산이 부

족할 경우, 지방 사회보험공단은 베

트남 사회보험공단에 예산 추가 지원

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연간

실제 진료비 지출이 총 예산을 초과 할 경우, 사회보험공단은 다음과 같

은 절차를 따른다.

1. 충분한 예비 기금이 있을 경

우: 사회보험공단은 예비 기금을 활

용해 초과 진료비를 우선 지급하고,

이후 보험관리위원회, 보건부, 재정

부에 보고한다.

2. 예비 기금이 부족할 경우: 보 험관리위원회 및 재정부와 협력해 총

리에게 예산 추가 요청을 제출하며, 필요시 일부 비용은 우선 지급되고, 추후 총리 승인 후 정산된다.

3. 예비 기금조차 부족할 경우:

보험관리위원회가 재정부와 보건부 에 보고하여, 상위 기관의 결정을 받 아야 한다.

건강보험 진료비의 정산, 집행, 예산 배정 등은 매 분기마다 이루어지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산 요청일로부 터 최대 12개월 이내에 해결되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https://thanhnien.vn/benh-vien-o-tphcm-bi-treo-hon-2485ti-dong-kham-chua-benh-baohiem-y-te-185250805072729534. 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다고 판단된 비용은 정산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정부가 십수 년 전부터 무안공항의 ‘

로컬라이저 문제’를 알고 있었던 정

황도 드러났다.

NYT에 따르면 무안공항 운영사인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작년

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무안공항 활주로의 ‘콘크리트

둔덕’을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 (NYT)가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NYT는 5일(현지시간) ‘수십 년 누적

된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

의 벽(Lethal Wall)을 세웠다’는 탐

사보도에서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의 문제를 치밀하게 파고들었다.

NYT는 무안공항의 최초 설계 도면

을 비롯해 26년 치 무안공항 관련 자

료를 광범위하게 확보해 검토하고 전

문가, 유가족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보도에는 홍콩에 주재하는 탐사보도

전문기자도 뛰어들었다.

NYT는 버드스트라이크(조류충돌)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이번 사고가 발

생했다면서도 “활주로 끝의 단단한

벽이 있었기에, 벽이 없었을 경우보

다 참사의 규모를 키웠을 것으로 보

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연이은 설계·건축 관련 선

택들이 활주로에 인접한 ‘콘크리트

위험물’의 존재로 이어졌다”며 “정부 규제 당국은 안전에 대한 경고를 무 시했다. 결국 어떤 충돌이든 재난적

인 결과로 이어질 확률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NYT는 사고 당시 무안공항 활주로

의 방위각시설물(로컬라이저)이 콘

크리트 둔덕에 지어진 경위에 주목했

다. 통상 로컬라이저는 항공기 충돌

시 쉽게 부서지도록 설치된다.

1999년 무안공항 최초 설계도에도 “

충돌사고 발생 시 항공기에 치명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로컬라이저

가 충돌에 쉽게 부러져야 한다는 점

을 명시하고 있다고 NYT는 밝혔다.

그러나 2003년 이 설계가 변경됐다.

변경된 설계에 따라 로컬라이저의 지

지대는 잘 부서지는 구조물이 아닌

단단한 콘크리트로 변경돼 그대로 설

치됐다.

NYT는 설계를 누가 변경했는지, 왜

변경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쉽게 부서지는 목재·강철 구조물에

비해, 콘크리트 구조물의 비용이 더

저렴하다고 지적했다.

당시 무안공항의 설계 및 시공은 국 토부와 서울지방항공청의 발주로

한국공항공사는 개항 6개월 전인

2007년 국토부에 ‘로컬라이저가 활

주로에서 너무 가깝다’는 우려를 전

달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안전 규정에 맞추려면 로컬라이저를

활주로에서 더 멀리 이동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국토부는 무안공항의 개항을

그대로 승인했다. 로컬라이저 위치

문제를 개선하라는 조건이 달려 있었

지만, 정부는 이후 여러 차례 감사에

서 이 문제를 다시 언급하지 않았다

고 NYT는 보도했다.

2020년에는 ‘콘크리트 둔덕’ 문제를

바로잡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고

NYT는 지적했다.

법률에 따라 공항의 항행시스템은 14 년마다 개편해야 하는데, 당시 설계 를 맡은 업체가 콘크리트 둔덕을 해 체하지 않고 오히려 콘크리트 슬라브 구조물를 더해 강도를 강화하는 방안 을 제시했다. 정부가 이 구조변경안을 그대로 승인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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