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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E.

필리핀, 규모 7.6 강진…

금요일(2025년 10월 10일) 아침, 필

리핀 남부 지역 인근 해상에서 리히

터 규모 7.6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

다. 이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즉시

발령되었으며, 지진 전문가들은 상당

한 피해와 추가적인 여진이 예상된다

고 밝힌다.

필리핀 화산지진학 연구소에 따르

면, 진앙은 “다바오오리엔탈주” 마나

이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떨

어진 해상이며, 발생 깊이는 10km이

다. 이 흔들림은 해저 단층의 움직임

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진 직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본부

를 둔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진

앙 반경 290km 이내 지역에 위험한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PTWC는 광범위하고 큰 규모

의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은 없다고

강조한다.

필리핀 화산지진학 연구소는 진앙 인

근 지역의 피해를 예상하며 주민들에

게 여진에 대비하도록 당부한다. 현

지 당국은 경보 구역 내 해안가 주민

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할 것을 촉구한다.

https://vtcnews.vn/dong-datmanh-7-6-do-richter-o-philippines-canh-bao-song-thanar9704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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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 번역

선천성 빈혈(지중해빈혈) 환자로 두

달간 치료 시기를 놓친 ‘L.D.K. 군

(2005년생, 디엔비엔성 출신)’은 10

월 6일 밤 디엔비엔에서 하노이로 홀

로 이동했다.

다음 날 아침 7시 45분, 미딘 버스 터

미널에 도착하자마자 K. 군은 심각한

빈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폭우로 인해 터미널 주변 도로

가 깊이 침수되면서 구급차 호출이나

주변 시민의 도움을 받아 K. 군을 병

원으로 이송하려는 시도가 모두 실패

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국립 중앙 혈액수혈연구소 사회

사업팀은 즉시 미딘 버스 터미널 관

리 위원회에 연락을 취했다. 터미널

직원들은 K. 군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했고, 인근 교통 경찰대와 협력

하여 이 긴급 상황을 즉각적으로 처

리했다.

교통 경찰관은 들것을 사용하여 K.

을 수 있었다. 검사 결과, K. 군의 혈색소 수치는 ‘27g/l’에 불과했다. 이는 즉시 응급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빈혈 수준이었다. “가장 위험한 순간을 극복하도록 도 와준 은인” K. 군은 구조 당시의 상황에 대해 다 음과 같이 말했다. “경찰관님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미처 여쭤보지 못했지만, 그분은 제 가 가장 위험한 순간을 극복하도록 도와준 은인입니다.”

https://vtcnews.vn/mua-ngaplich-su-va-cuoc-chay-dua-sinhtu-cua-benh-nhan-ung-thumau-ar970151.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군을 구호 차량에 태웠다. 30분 후, K. 군은 연구소(국립 중앙 혈액수혈 연구소)에 도착하여 제때 수혈을 받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Nguyen, Bac Ninh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타

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일함 알리

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의 회담

중, 2024년 말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AZAL) 항공기 추락 사고를 언 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무인기 (UAV)’가 러시아 영공을 침범한 후,

러시아 방공 미사일 2발이 아제르바

이잔 항공 여객기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아제르바이잔 항공기는 그로즈

니시에 착륙을 준비 중이었다.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과 배상을 약속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해당 사건에 대한 러

시아의 책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이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 다. “분명히 러시아는 배상을 하고 책

임 있는 모든 공무원의 행동에 대해

법적 평가를 내리기 위해 모든 노력

을 다할 것입니다. 물론 이 비극과 관

련한 모든 말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도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일

뿐, 이 비극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되

살리는 주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

습니다.”

이와 함께 푸틴 대통령은 양국이 긴

장 상황을 극복하고 관계를 재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의 협력이 단순

히 회복되는 것을 넘어, 양국 관계와

동맹의 정신에 따라 지속되기를 바랍

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리예프 대통령은 항공기

가 격추된 원인 조사에 대해 푸틴 대

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유

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언급했다.

https://vtcnews.vn/ong-putin-nga-chiu-trach-nhiem-vuroi-may-bay-cua-azerbaijanar970335.html

국립 수문기상 예보센터에 따르면, ‘ 까우강(Sông Cầu, 박닌성)’의 홍

수 수위는 10월 9일 23시에 ‘7.52m’

로 정점을 찍었으며, 이는 ‘3단계 경

보 수위(BĐ3)’보다 높은 수준으로,

느리게 하강하고 있다. ‘쭝강(Sông Trung, 랑선성)’과 ‘트엉강(Sông Thương, 박닌성)’의 수위는 계속 하

강 중이다.

10월 10일 새벽 1시 기준 주요 관측 소 수위는 다음과 같다.

● 까우강 (답까우 관측소):

7.52m (BĐ3보다 1.22m 높음).

● 트엉강 (까우선 관측소):

17.70m (BĐ3보다 1.70m 높음).

● 트엉강 (푸랑트엉 관측소):

7.54m (BĐ3보다 1.24m 높음). 특

히, 이는 1986년 역사적 홍수 수위 (7.53m)보다 0.01m 높은 기록이다.

● 쭝강 (흐우룽 관측소):

22.11m (BĐ3보다 3.11m 높음). 이

는 1986년 역사적 수위(22.54m)보

다는 0.43m 낮은 수치이다.

향후 12시간 동안, ‘까우강(Sông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Cầu)’의 답까우 관측소 수위는 느 리게 하강하겠지만 3단계 경보

12~24시간 동안에도 이들 강의 수위 는 계속 하강하겠지만 여전히 BĐ3 이상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향후 24시간 동안 ‘룩남강(Sông Lục Nam, 박닌성)’의 룩남 관측소와 ‘타 이빈강(Sông Thái Bình, 하이퐁)’의 파라이 관측소 수위는 하강하겠지만 1단계 경보 수위(BĐ1) 이상을 유지 할 것으로 경고되었다.

https://vtcnews.vn/ngap-luto-lang-son-thai-nguyen-bacninh-con-dien-ra-den-bao-gioar970355.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세계적 거주 친화 도시’ 도약 목표로

호찌민시가 빈즈엉, 바리아-붕따우와

의 행정 통합을 계기로 ‘글로벌 거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

문가들은 이번 통합이 세 지역의 구

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응오비엣남선 박사(도시건축학 박

사)는 “세 지역 모두 발전 잠재력은

크지만, 호치민은 공간 부족과 인프

라 과밀, 빈즈엉은 가공 중심의 산업

구조, 바리아-붕따우는 지역 연계 부

족이 문제였다”며 “통합으로 생긴 ‘신 호찌민’은 이를 극복할 기회”라고 평

가했다.

그는 ‘1중심-3권역-1특구’ 모델을 제

시하며 “투자 분산은 피하고, 핵심 축

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 후 점진적 확

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심

부는 금융과 고급 서비스, 연구개발 (R&D)과 인재 양성의 허브로, 빈즈

엉은 첨단산업·디지털 물류 중심으 로, 바리아-붕따우는 항만·해양관광

5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핵심은 ‘1-4-1 전략’, 즉 국제금융센 터(1중심), 4대 고기술 분야(산업·교 육·의료·기술), 그리고 전략 인프라(1 축)”라고 설명했다.

산업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찌민시는 동·서 방향으로 항만

과 공항을 잇는 국제 물류축, 북·남 방

향의 산업·창조벨트, 사이공강변의 생

태·관광벨트, 해안의 해양도시·항만

축 등 4대 전략축을 중심으로 교통·디

지털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까이맵–티바이, 깟라이, 히엡프

엉, 껀저 항만을 연계한 복합 물류 네

트워크 구축도 추진된다.

쩐꽝탕 박사(호찌민시 경제경영연구

원장)는 “도시 통합의 가장 큰 도전은

‘조정 두뇌’의 부재”라며 “3개 지역이

각각 움직이는 구조로는 효율적인 자

원 배분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정부·지자체·산업계·연구기

관이 함께 참여하는 ‘호찌민특별경제

권 조정위원회’를 제안하며, 이를 통 해 통합도시의 정책·데이터·자원을 총 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람딘탕 호찌민시 과학기술국장은 “호

찌민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세계 111 위로, 2030년 100위권, 2045년에는

https://thanhnien.vn/tphcmkien-tao-do-thi-dang-song-toancau-vuon-tam-tu-3-cuc-tangtruong-185251009182146185.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낚시꾼,사육장 탈출 “악어”에 피습

칸호아(Khánh Hòa)성에서 우리를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악어 한 마

리를 당국이 쫓고 있지만, 포획에 어

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 악어에게 공

격을 당하는 사고까지 발생해 지역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레 반 히엡(Lê Văn Hiệp) 디엔럼 (Diên Lâm) 면 인민위원회 위원

장은 10월 9일 저녁, 춘쭝(Xuân Trung) 마을 쩌(Chò)강 일대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악어를 긴급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히엡 위원장

의 초기 보고에 따르면, 이 악어는 무

게 약 10kg이며, 관내 관광지에서 사

육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10월 8일, 22세의 H.K.Q 씨는

쩌강 인근에서 낚시를 하다 악어에게

공격당하는 사고를 겪었다. Q 씨는

낚시 바늘을 빼기 위해 물속에 들어

갔다가 갑작스레 악어에게 손과 다리

를 물렸다. 그는 몸부림 끝에 탈출에

성공해 보건소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진 다. 이 사건은 지역 주민들에게 극심 한 공포심을 안겨주었다.

디엔럼 면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관

계 인력을 동원해 악어 포획 작전에

착수했다. 그러나 히엡 위원장은 최

근 계속된 폭우로 강물이 불고 유속

이 빨라져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고 전했다. 수색은 이틀이 넘도록 이

어지고 있으나 아직 성과를 내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해당 생태

관광지 측은 전문 포획팀을 고용해

악어를 추적 중이다. 당국은 주민들

에게 쩌강 접근을 엄격히 제한하고,

낚시, 목욕, 가축 방목 등을 금지하도

록 경고했다. 칸호아성 관계 기관은

악어 탈출과 관련해 개인 및 기관의

책임 소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 dang-cau-ca-bi-ca-sau-tancong-18525100915512956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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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ATO에서 “스페인” 퇴 출”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핀란드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나토(NATO·북

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중 유일하게

국방비 증액에 미온적인 ‘스페인’을

거론하며 5% 지출 목표를 달성할 것

을 유럽 지도자들에게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령은 10월 9일 백악관에서 알렉산데

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페테리

오르포 총리와의 회의를 가진 자리

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은 유럽 지도자들이 동맹국 중 “유일

한 후발주자”인 스페인을 설득해 나

토에 대한 기여 수준을 높여야 한다

고 주장했다.

지난 6월, 나토 회원국 대다수는 국

방비 지출을 GDP(국내총생산)의 5%

로 늘리는 안을 지지하며 트럼프 대

통령의 우선순위를 현실화했다. 그러

나 당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는 “복지 국가 모델과 세계관에 부합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5% 지출 목

표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산체스 총리는 마드리드가 현재 2%

수준인 국방 예산을 2.1%로만 증액

할 것이며, 면제를 받아야 한다고 강

조했다. 1982년 나토에 가입한 스페

인은 경제 규모 대비 국방비 지출이

나토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국가 중 하

나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비 지출을 늘

리지 않는 유럽 국가들에 대한 방위

공약을 이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여

러 차례 시사했으며, 5% 지출 목표

를 거부한 스페인에 대해서는 무역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나토가 합의한 이 5% 목표에는 핵

심 국방 분야 3.5%와 기반 시설, 사

이버 안보 등 관련 분야 1.5%가 포

함된다. 앞서 나토는 2014년에 국방

비 지출 목표를 GDP의 2%로 설정한

바 있다.

한편, 유랙티브(Euractiv) 보도에 따

르면, 나토 회원국 대사들은 10월 15

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국방비

지출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할 예정

이다. 이 자리에서 피트 헵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회원국들의 신속한 행동

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thanhnien.vn/ongtrump-doi-duoi-tay-ban-nhakhoi-nato-185251010074854687.

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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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 중국 항공기의 “러시아 영공 통

금지”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항공사들이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노

선에서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못하

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는 미국 항공사들의 “공정한 경쟁 환 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 다.

미 교통부는 중국 항공사들이 러시아

상공을 이용함으로써 비행 시간을 단

축하고 연료비와 운항 비용을 절감,

미국 항공사들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안에 대

해 중국 항공사들은 2일 이내에 의견

을 제출해야 하며, 조치는 이르면 11 월부터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는 2022년 3월, 우크라이

나 침공 이후 미국의 제재에 대한 보

복 조치로 미국 항공기의 러시아 영

공 통과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에어차이나(Air China), 차이나이스턴(China Eastern), 샤먼항공(Xiamen Airlines), 차이나서던(China Southern) 등 중 국 주요 항공사들의 미국 노선에 영

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잉(Boeing)”사는 약 500대

의 항공기를 중국에 판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계기 트럼프 대통령

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둔 시점이어서 주목된다.

https://thanhnien.vn/my-muonmay-bay-trung-quoc-qua-laimy-khong-bay-ngang-lanh-thonga-18525101006430893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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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찌민시, 1조1천억동 규모 ‘청소년문 화센터’ 착공

호찌민시가 총사업비 1조1,240억동

을 투입해 ‘호찌민시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10일 오전, 호찌민시 민간·산업시설

건설투자관리위원회와 호찌민시 청

년연맹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응우옌 프엑 록 호찌

민시 당 부비서 겸 조국전선위원장과

응우옌 마인 끙 시 인민위원회 부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9 층 규모의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약 3만8천㎡에 달한다. 공연

장, 다목적홀, 예술·무술·기술 교육

실, 영화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교

육·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야외에는 1,300석 규모의 옥외 공연

장과 물의 광장, 녹지공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

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전망이다.

호치민시 청년연맹 응오 민 하이 위

원장은 “이 시설은 청소년의 꿈과 재

능을 키우는 상징적 공간이자, 도시

의 새로운 문화·교육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khoi-congcung-thieu-nhi-tphcm-1124-tidong-185251010103330463.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대학 11곳, 2026년 세계 최고 대 학 순위 진입

타임스 고등 교육(THE) 기관은 10

월 9일, 2026년 세계 최고 대학 순위

를 발표했다. 베트남은 이 목록에 11

개 대학이 진입하며 역대 최대 기록

을 세웠는데, 이는 2024년 순위 대비

5곳, 2025년 대비 2곳이 증가한 수치

이다.

올해 순위는 사상 최대 규모인 2,191

개 대학이 참여하여 2025년 대비 5%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수의 교육 기

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 내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대 학의 순위가 유지되었다.

● 최고 순위: ‘호찌민 경제대학 교(UEH)’가 501-600위권에 속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다음 순위: 그 뒤를 주이딴 대 학교와 똔득탕 대학교가 601-800위 권에 나란히 올랐다.

● 신규 대학 약진: 작년에 처음 순위에 진입했던 하노이 의과대학과 호찌민 개방대학교는 올해 각각 8011000위권과 1201-1500위권에 랭크 되었다.

이들 대학은 하노이 국립대학교 (1201-1500위권), 호찌민 국립대학 교(1501+위권), 하노이 과학기술대 학교(1501+위권) 등보다 높은 순위 를 차지했다.

2026년 THE 순위에서 새롭게 두각

을 나타낸 두 대학은 응우옌 땃 타인 대학교 (1001-1200위권)와 다낭 대 학교 (1501+위권)이다.

세계 순위에서 ‘옥스퍼드 대학교(영 국)’는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매 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미국)’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https://vtcnews.vn/11-truong-viet-nam-lot-top-dai-hoc-tot-nhatthe-gioi-nam-2026-ar97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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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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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전문가 “두 번째 주택 구입 대출 제한,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 조치”

전문가들은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국

토건설부가 두 번째와 세 번째 주택

구입 대출을 제한하겠다는 방안을 내

놓은 것은 시장 원리에 어긋나며, 중

앙은행(국가은행)의 고유 권한인 금

융 부문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조치라 고 지적했다.

응우옌 찌 히에우 박사와 딘 테 히엔

박사 등 전문가들은 행정명령을 통

해 ‘두 번째 주택’ 구입 대출을 제한

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부족하고, 시

장경제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 했다.

여러 전문가들은 두 번째 주택을 구

입하는 사람이 모두 투기 목적을 가

진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일부는 자녀를 위해, 임대 수익을 위 해, 혹은 자산 축적을 목적으로 주택

을 구입한다고 설명했다.

응우옌 반 딘 박사는 대출 제한이 주

택 수요를 위축시키고, 그에 따라 기

업의 투자와 공급이 감소해 오히려

주택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그는 신용을 옥죄기보다 법적 절차

와 제도적 걸림돌을 해소해 공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

다.

딘 박사는 주택 가격 급등의 근본 원

인은 공급 부족에 있다고 덧붙였다 https://vtcnews.vn/chuyen-giasiet-tin-dung-cho-vay-muanha-thu-hai-la-de-xuat-phi-thitruong-ar970384.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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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MiG-31 전투기, 리페츠크 지역

착륙 중 추락

러시아 국방부는 10월 9일, MiG-31

중전투기 1대가 리페츠크 지역에서

예정된 훈련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오후

7시 20분(모스크바 시간)경 발생했으

며, 승무원들은 낙하산을 이용해 안

전하게 탈출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비행기가 무인 지역에 추락했으며,

사고 당시 탄약은 탑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언론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랜딩기어 고장을 지목하며, 착륙 중

기체가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못한 것

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MiG-31은 1970년대 소련이 MiG25를 기반으로 개발해 1981년 실전

배치한 장거리 요격기로, 고고도와

저고도 모두에서 초음속 비행이 가 능하다. 동체는 강철, 경금속, 티타

늄 등으로 제작돼 내구성과 내열성 이 높으며, 모든 기상 조건에서 작전 이 가능하다.

4대 편대는 데이터 링크로 최대

900km 공역을 통제할 수 있고, R-37M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해 우

크라이나 공군의 주요 위협으로 평

가되고 있다.

https://vtcnews.vn/tiem-kichhang-nang-mig-31-cua-nga-roikhi-ha-canh-o-vung-lipetskar9704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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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체포방해’ 두번째 재판 불출석… 재판부 “정당한사유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팀

이 기소한 체포 방해 혐의 등 사건의

두 번째 공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 전 대통령

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는 건강상 사유로 출

석이 어렵다고만 돼 있고, 교도관에

의해 인치가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

란하다고 인정되는 사정은 나와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출정 거부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교도

관에 의한 인치가 불가능하거나 현저

히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피고

인의 출석 없이 공판 절차를 진행할

수 있지만, 교도관의 진술 등도 없어

서 (오늘 재판은) 기일 외 절차로 진

행하고 교도관 조사 후 차회 기일부 터는 궐석 재판 여부를 결정하겠다” 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지난번 1회 공판과 보석

심문에 출석했던 피고인이 (보석 청

구가) 기각되자 다시 불출석했다”며

“피고인은 방어권 행사를 위한 권리

를 가짐과 동시에 의무도 있다”고 지

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본인의 임의적 판단

에 따라 선택적 출석을 하는 데 대

한 우려가 있다”며 “피고인의 태도를

볼 때 앞으로도 불출석하며 (재판 진

행을) 방해할 것 같아 구인영장 발부

등 단호한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요

청했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윤 전 대통령

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인들

의 증언을 듣는 ‘기일 외 증인신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이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3회 연속 불

출석하다가, 지난달 26일 특검팀이

기소한 사건의 첫 공판과 보석 심문

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54200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환율, 연휴 직후 1,420원대로 치솟아…

5개월여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10일 미국 달러화 강

세 등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변수를 한

꺼번에 소화하며 장 초반 급등했다.

지난 2일 이후 8일 만에 다시 열린 이

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3.8원 뛴 1,423.8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일 장중 1,440.0원까지 오

른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 다.

연휴 기간 한때 역외 거래에서 1,420

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흐름이 이날

시초가부터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 오른 1,423.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 중이 다.

미국 의회의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연방정부가 일부 기능을 멈추는 ‘셧

다운’ 상황이 지난 1일(현지시간)부

터 9일째 지속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375 수준

이다. 지난 2일 종가인 97.881보다

크게 높아졌다.

미국 정부의 3천500억달러 규모 현

금 투자 압박이 해소되지 않은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32100002?section=economy/all&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李대통령, 휴가 중 국정자원 현장방문…

복구 상황 보고받아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전 화재 피

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국가정보자

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을 찾 았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직후인 이날

당초 계획한 대로 연차를 냈으나, 이

번 사고가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이어지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휴가 도중 현장 방문 일정을 잡았다.

이날 기준으로 장애가 발생한 행정정

보시스템의 복구율은 30.2%를 기록 중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정부는 화재가 발

생한 지 2주가 지난 전날에야 전체

장애 시스템의 수를 647개에서 709

개로 정정하는 등 대처가 제대로 되

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어수선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

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자

세한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복구작업에

도 힘이 실리고 국민 불안감도 한층

누그러뜨릴 수 있으리라는 게 대통

령실 판단이다.

일각에서는 연휴 동안 정치권에서

이 대통령의 JTBC 예능 프로그램 ‘냉

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둘러싼 날 선

언쟁이 지속됐던 점 역시 이번 일정

의 배경이 됐을 것이란 해석도 내놓 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초

유의 디지털 대란에서 수습책임을

공무원에게 맡긴 채 예능 카메라에

섰다”며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

탁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해당 방송

이 ‘K푸드 홍보’라는 목적에 부합했

다며 오히려 대통령

있지만, 어쨌든 이 대통령으

로서는 공방이 장기화하는

이에 이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하 고자 현장 방문을 결정한 것 아니겠

느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 와 통화에서 “명절에도 쉬지 못한 채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53100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

배달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를 낮춰

야 한다”며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배달

플랫폼이 입점 업체에 부과하는 중

개·결제 수수료와 광고비 합계 금액

이 입점 업체 매출액 15%를 넘지 못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중개·결제 수수료

와 광고비, 부가가치세 등을 합해 입

점 업체로부터 주문 금액의 30%를

받고 있어 과도하다는 게 박 의원 지 적이다.

개정안은 수수료 인상분이 소비자가

격에 전가되지 않도록 하고 이를 위

반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 인

하, 시정명령 공표 등을 명할 수 있도

록 했다. 아울러 매출액 6%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조항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박 의원은 “배달플랫폼이 과도한 이

익을 챙기는 구조가 방치되고 있다”

며 “자영업자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법안 취지 를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61800001

한미 외교차관이 10일 서울에서 만

나 동맹 현안과 한반도 문제 등을 논 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1차

관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앨리슨 후

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서울 외

교부 청사에서 제10차 한미 외교차

관 전략대화를 진행했다.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7

월 9차 회의가 열린 지 4년 3개월 만 이다.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양국 차관

은 한미 동맹의 현대화를 비롯해 조

선, 핵심 광물 공급망, 에너지, 핵심

신흥 기술 분야를 포함한 경제 협력

의 강화,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

을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 차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통의 의지를 포함해

북한이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 해 일치된 접근법을 유지할 것을 약 속했다.

후커 차관은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전역에서 70년 이상 평화, 안보, 그리 고 번영의 핵심축 (린치핀) 역할을 해 온 한미 동맹의 굳건한 힘을 재확인 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아울러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한국 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지속 보장 을 통해 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차관이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 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로 예상되는 한미정상회담 일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 후커 차관은 국무부에서 지역·양자 정책 현안 전반을 관장하며 한미관계 와 북미관계에도 관여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19651504?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연대를 가속

하는 흐름인 반면 이를 견제해야 하

는 한국과 미국, 일본 간 연대는 시험

대에 오른 분위기다.

10일 외교가에 따르면 북중러는 이

날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계기로

열릴 열병식에서 공고한 연대를 재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열병식에서 중·

러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 드미

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

장과 함께 주석단에 설 것으로 보인 다.

지난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

식에서 북중러 정상이 뭉친 지 한 달

만에 3국의 고위인사가 모여 다시 세

를 과시하는 것이다.

북한과 러시아는 이미 혈맹으로 거듭

났고, 이에 거리를 뒀던 중국마저 미

국과의 갈등 심화와 맞물려 북러와

함께하는 모습이어서 3국 연대가 점

차 자리를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와 달리 공고했던 한미일 연대의

운명은

평가가 나온다.

한미일 3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동맹끼리 엮는 소다자협력을

추진한다는 조 바이든 행정부 기조

와 맞물려 2023년 8월 캠프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협력 기반

을 다져왔다.

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실용외교 중

심축으로 두고 있지만, 한미동맹에서

관세협상과 비자 문제로 잡음이 이

는 것도 모자라 한미일 협의체도 정

상급까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 7월과 9

월 각각 아세안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의와 유엔총회 등 다자

회의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가 열렸지만 한미일 정상이 아직 모

인 적은 없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114300504?section=search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포함한 가자지구 여러 지역에서 철수를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가자지구 민방위대를 인용해 보도했다. 가자지구 민방위대 고위 관계자는 AFP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등 여러 지역에서 철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 차량도 가자지구 남부 칸유

니스 일부 지역에서 철수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 시한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했다. 이스라엘 내각이 이날 새벽 1단계 합의안 을 승인하면서 이스라엘군은 24시간 내로 가자지구의 정해진 구역에서 철수 해야 한다. 이후 72시간 동안 하마스는 생존 인질 약 20명을 석방해야 하며 사망 인질의 시신은 이후 단계적으로 인계된다.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등서 철수 시작”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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