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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E.
필리핀, 규모 7.6 강진…
금요일(2025년 10월 10일) 아침, 필
리핀 남부 지역 인근 해상에서 리히
터 규모 7.6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
다. 이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즉시
발령되었으며, 지진 전문가들은 상당
한 피해와 추가적인 여진이 예상된다
고 밝힌다.
필리핀 화산지진학 연구소에 따르
면, 진앙은 “다바오오리엔탈주” 마나
이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떨
어진 해상이며, 발생 깊이는 10km이
다. 이 흔들림은 해저 단층의 움직임
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진 직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본부
를 둔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진
앙 반경 290km 이내 지역에 위험한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PTWC는 광범위하고 큰 규모
의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은 없다고
강조한다.
필리핀 화산지진학 연구소는 진앙 인
근 지역의 피해를 예상하며 주민들에
게 여진에 대비하도록 당부한다. 현
지 당국은 경보 구역 내 해안가 주민
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할 것을 촉구한다.
https://vtcnews.vn/dong-datmanh-7-6-do-richter-o-philippines-canh-bao-song-thanar970409.html
라이프플라자/ 오픈대 인턴 기자 로
안 - 번역
선천성 빈혈(지중해빈혈) 환자로 두
달간 치료 시기를 놓친 ‘L.D.K. 군
(2005년생, 디엔비엔성 출신)’은 10
월 6일 밤 디엔비엔에서 하노이로 홀
로 이동했다.
다음 날 아침 7시 45분, 미딘 버스 터
미널에 도착하자마자 K. 군은 심각한
빈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폭우로 인해 터미널 주변 도로
가 깊이 침수되면서 구급차 호출이나
주변 시민의 도움을 받아 K. 군을 병
원으로 이송하려는 시도가 모두 실패
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국립 중앙 혈액수혈연구소 사회
사업팀은 즉시 미딘 버스 터미널 관
리 위원회에 연락을 취했다. 터미널
직원들은 K. 군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했고, 인근 교통 경찰대와 협력
하여 이 긴급 상황을 즉각적으로 처
리했다.
교통 경찰관은 들것을 사용하여 K.
을 수 있었다. 검사 결과, K. 군의 혈색소 수치는 ‘27g/l’에 불과했다. 이는 즉시 응급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빈혈 수준이었다. “가장 위험한 순간을 극복하도록 도 와준 은인” K. 군은 구조 당시의 상황에 대해 다 음과 같이 말했다. “경찰관님의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미처 여쭤보지 못했지만, 그분은 제 가 가장 위험한 순간을 극복하도록 도와준 은인입니다.”
https://vtcnews.vn/mua-ngaplich-su-va-cuoc-chay-dua-sinhtu-cua-benh-nhan-ung-thumau-ar970151.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군을 구호 차량에 태웠다. 30분 후, K. 군은 연구소(국립 중앙 혈액수혈 연구소)에 도착하여 제때 수혈을 받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Nguyen, Bac Ninh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타
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일함 알리
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의 회담
중, 2024년 말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AZAL) 항공기 추락 사고를 언 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무인기 (UAV)’가 러시아 영공을 침범한 후,
러시아 방공 미사일 2발이 아제르바
이잔 항공 여객기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아제르바이잔 항공기는 그로즈
니시에 착륙을 준비 중이었다.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과 배상을 약속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해당 사건에 대한 러
시아의 책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이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 다. “분명히 러시아는 배상을 하고 책
임 있는 모든 공무원의 행동에 대해
법적 평가를 내리기 위해 모든 노력
을 다할 것입니다. 물론 이 비극과 관
련한 모든 말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도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일
뿐, 이 비극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되
살리는 주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
습니다.”
이와 함께 푸틴 대통령은 양국이 긴
장 상황을 극복하고 관계를 재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의 협력이 단순
히 회복되는 것을 넘어, 양국 관계와
동맹의 정신에 따라 지속되기를 바랍
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리예프 대통령은 항공기
가 격추된 원인 조사에 대해 푸틴 대
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유
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언급했다.
https://vtcnews.vn/ong-putin-nga-chiu-trach-nhiem-vuroi-may-bay-cua-azerbaijanar970335.html
국립 수문기상 예보센터에 따르면, ‘ 까우강(Sông Cầu, 박닌성)’의 홍
수 수위는 10월 9일 23시에 ‘7.52m’
로 정점을 찍었으며, 이는 ‘3단계 경
보 수위(BĐ3)’보다 높은 수준으로,
느리게 하강하고 있다. ‘쭝강(Sông Trung, 랑선성)’과 ‘트엉강(Sông Thương, 박닌성)’의 수위는 계속 하
강 중이다.
10월 10일 새벽 1시 기준 주요 관측 소 수위는 다음과 같다.
● 까우강 (답까우 관측소):
7.52m (BĐ3보다 1.22m 높음).
● 트엉강 (까우선 관측소):
17.70m (BĐ3보다 1.70m 높음).
● 트엉강 (푸랑트엉 관측소):
7.54m (BĐ3보다 1.24m 높음). 특
히, 이는 1986년 역사적 홍수 수위 (7.53m)보다 0.01m 높은 기록이다.
● 쭝강 (흐우룽 관측소):
22.11m (BĐ3보다 3.11m 높음). 이
는 1986년 역사적 수위(22.54m)보
다는 0.43m 낮은 수치이다.
향후 12시간 동안, ‘까우강(Sông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Cầu)’의 답까우 관측소 수위는 느 리게 하강하겠지만 3단계 경보
12~24시간 동안에도 이들 강의 수위 는 계속 하강하겠지만 여전히 BĐ3 이상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향후 24시간 동안 ‘룩남강(Sông Lục Nam, 박닌성)’의 룩남 관측소와 ‘타 이빈강(Sông Thái Bình, 하이퐁)’의 파라이 관측소 수위는 하강하겠지만 1단계 경보 수위(BĐ1) 이상을 유지 할 것으로 경고되었다.
https://vtcnews.vn/ngap-luto-lang-son-thai-nguyen-bacninh-con-dien-ra-den-bao-gioar970355.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세계적 거주 친화 도시’ 도약 목표로
호찌민시가 빈즈엉, 바리아-붕따우와
의 행정 통합을 계기로 ‘글로벌 거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
문가들은 이번 통합이 세 지역의 구
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응오비엣남선 박사(도시건축학 박
사)는 “세 지역 모두 발전 잠재력은
크지만, 호치민은 공간 부족과 인프
라 과밀, 빈즈엉은 가공 중심의 산업
구조, 바리아-붕따우는 지역 연계 부
족이 문제였다”며 “통합으로 생긴 ‘신 호찌민’은 이를 극복할 기회”라고 평
가했다.
그는 ‘1중심-3권역-1특구’ 모델을 제
시하며 “투자 분산은 피하고, 핵심 축
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 후 점진적 확
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심
부는 금융과 고급 서비스, 연구개발 (R&D)과 인재 양성의 허브로, 빈즈
엉은 첨단산업·디지털 물류 중심으 로, 바리아-붕따우는 항만·해양관광
5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핵심은 ‘1-4-1 전략’, 즉 국제금융센 터(1중심), 4대 고기술 분야(산업·교 육·의료·기술), 그리고 전략 인프라(1 축)”라고 설명했다.
산업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찌민시는 동·서 방향으로 항만
과 공항을 잇는 국제 물류축, 북·남 방
향의 산업·창조벨트, 사이공강변의 생
태·관광벨트, 해안의 해양도시·항만
축 등 4대 전략축을 중심으로 교통·디
지털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까이맵–티바이, 깟라이, 히엡프
엉, 껀저 항만을 연계한 복합 물류 네
트워크 구축도 추진된다.
쩐꽝탕 박사(호찌민시 경제경영연구
원장)는 “도시 통합의 가장 큰 도전은
‘조정 두뇌’의 부재”라며 “3개 지역이
각각 움직이는 구조로는 효율적인 자
원 배분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앙정부·지자체·산업계·연구기
관이 함께 참여하는 ‘호찌민특별경제
권 조정위원회’를 제안하며, 이를 통 해 통합도시의 정책·데이터·자원을 총 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람딘탕 호찌민시 과학기술국장은 “호
찌민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세계 111 위로, 2030년 100위권, 2045년에는
https://thanhnien.vn/tphcmkien-tao-do-thi-dang-song-toancau-vuon-tam-tu-3-cuc-tangtruong-185251009182146185.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금지”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항공사들이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노
선에서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못하
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는 미국 항공사들의 “공정한 경쟁 환 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 다.
미 교통부는 중국 항공사들이 러시아
상공을 이용함으로써 비행 시간을 단
축하고 연료비와 운항 비용을 절감,
미국 항공사들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안에 대
해 중국 항공사들은 2일 이내에 의견
을 제출해야 하며, 조치는 이르면 11 월부터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는 2022년 3월, 우크라이
나 침공 이후 미국의 제재에 대한 보
복 조치로 미국 항공기의 러시아 영
공 통과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에어차이나(Air China), 차이나이스턴(China Eastern), 샤먼항공(Xiamen Airlines), 차이나서던(China Southern) 등 중 국 주요 항공사들의 미국 노선에 영
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잉(Boeing)”사는 약 500대
의 항공기를 중국에 판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계기 트럼프 대통령
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둔 시점이어서 주목된다.
https://thanhnien.vn/my-muonmay-bay-trung-quoc-qua-laimy-khong-bay-ngang-lanh-thonga-185251010064308939.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탄
타오–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찌민시, 1조1천억동 규모 ‘청소년문 화센터’ 착공
호찌민시가 총사업비 1조1,240억동
을 투입해 ‘호찌민시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10일 오전, 호찌민시 민간·산업시설
건설투자관리위원회와 호찌민시 청
년연맹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응우옌 프엑 록 호찌
민시 당 부비서 겸 조국전선위원장과
응우옌 마인 끙 시 인민위원회 부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9 층 규모의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약 3만8천㎡에 달한다. 공연
장, 다목적홀, 예술·무술·기술 교육
실, 영화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교
육·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야외에는 1,300석 규모의 옥외 공연
장과 물의 광장, 녹지공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
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전망이다.
호치민시 청년연맹 응오 민 하이 위
원장은 “이 시설은 청소년의 꿈과 재
능을 키우는 상징적 공간이자, 도시
의 새로운 문화·교육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khoi-congcung-thieu-nhi-tphcm-1124-tidong-185251010103330463.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대학 11곳, 2026년 세계 최고 대 학 순위 진입
타임스 고등 교육(THE) 기관은 10
월 9일, 2026년 세계 최고 대학 순위
를 발표했다. 베트남은 이 목록에 11
개 대학이 진입하며 역대 최대 기록
을 세웠는데, 이는 2024년 순위 대비
5곳, 2025년 대비 2곳이 증가한 수치
이다.
올해 순위는 사상 최대 규모인 2,191
개 대학이 참여하여 2025년 대비 5%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수의 교육 기
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 내에서는 전반적으로 모든 대 학의 순위가 유지되었다.
● 최고 순위: ‘호찌민 경제대학 교(UEH)’가 501-600위권에 속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다음 순위: 그 뒤를 주이딴 대 학교와 똔득탕 대학교가 601-800위 권에 나란히 올랐다.
● 신규 대학 약진: 작년에 처음 순위에 진입했던 하노이 의과대학과 호찌민 개방대학교는 올해 각각 8011000위권과 1201-1500위권에 랭크 되었다.
이들 대학은 하노이 국립대학교 (1201-1500위권), 호찌민 국립대학 교(1501+위권), 하노이 과학기술대 학교(1501+위권) 등보다 높은 순위 를 차지했다.
2026년 THE 순위에서 새롭게 두각
을 나타낸 두 대학은 응우옌 땃 타인 대학교 (1001-1200위권)와 다낭 대 학교 (1501+위권)이다.
세계 순위에서 ‘옥스퍼드 대학교(영 국)’는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매 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미국)’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https://vtcnews.vn/11-truong-viet-nam-lot-top-dai-hoc-tot-nhatthe-gioi-nam-2026-ar970184.
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투
짜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전문가 “두 번째 주택 구입 대출 제한,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 조치”
전문가들은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국
토건설부가 두 번째와 세 번째 주택
구입 대출을 제한하겠다는 방안을 내
놓은 것은 시장 원리에 어긋나며, 중
앙은행(국가은행)의 고유 권한인 금
융 부문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조치라 고 지적했다.
응우옌 찌 히에우 박사와 딘 테 히엔
박사 등 전문가들은 행정명령을 통
해 ‘두 번째 주택’ 구입 대출을 제한
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부족하고, 시
장경제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 했다.
여러 전문가들은 두 번째 주택을 구
입하는 사람이 모두 투기 목적을 가
진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일부는 자녀를 위해, 임대 수익을 위 해, 혹은 자산 축적을 목적으로 주택
을 구입한다고 설명했다.
응우옌 반 딘 박사는 대출 제한이 주
택 수요를 위축시키고, 그에 따라 기
업의 투자와 공급이 감소해 오히려
주택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그는 신용을 옥죄기보다 법적 절차
와 제도적 걸림돌을 해소해 공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
다.
딘 박사는 주택 가격 급등의 근본 원
인은 공급 부족에 있다고 덧붙였다 https://vtcnews.vn/chuyen-giasiet-tin-dung-cho-vay-muanha-thu-hai-la-de-xuat-phi-thitruong-ar9703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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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 번역
러시아 MiG-31 전투기, 리페츠크 지역
착륙 중 추락
러시아 국방부는 10월 9일, MiG-31
중전투기 1대가 리페츠크 지역에서
예정된 훈련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오후
7시 20분(모스크바 시간)경 발생했으
며, 승무원들은 낙하산을 이용해 안
전하게 탈출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비행기가 무인 지역에 추락했으며,
사고 당시 탄약은 탑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언론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랜딩기어 고장을 지목하며, 착륙 중
기체가 정상적으로 분리되지 못한 것
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MiG-31은 1970년대 소련이 MiG25를 기반으로 개발해 1981년 실전
배치한 장거리 요격기로, 고고도와
저고도 모두에서 초음속 비행이 가 능하다. 동체는 강철, 경금속, 티타
늄 등으로 제작돼 내구성과 내열성 이 높으며, 모든 기상 조건에서 작전 이 가능하다.
4대 편대는 데이터 링크로 최대
900km 공역을 통제할 수 있고, R-37M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해 우
크라이나 공군의 주요 위협으로 평
가되고 있다.
https://vtcnews.vn/tiem-kichhang-nang-mig-31-cua-nga-roikhi-ha-canh-o-vung-lipetskar970432.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바
오 짠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체포방해’ 두번째 재판 불출석… 재판부 “정당한사유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팀
이 기소한 체포 방해 혐의 등 사건의
두 번째 공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 전 대통령
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는 건강상 사유로 출
석이 어렵다고만 돼 있고, 교도관에
의해 인치가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
란하다고 인정되는 사정은 나와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출정 거부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교도
관에 의한 인치가 불가능하거나 현저
히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피고
인의 출석 없이 공판 절차를 진행할
수 있지만, 교도관의 진술 등도 없어
서 (오늘 재판은) 기일 외 절차로 진
행하고 교도관 조사 후 차회 기일부 터는 궐석 재판 여부를 결정하겠다” 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지난번 1회 공판과 보석
심문에 출석했던 피고인이 (보석 청
구가) 기각되자 다시 불출석했다”며
“피고인은 방어권 행사를 위한 권리
를 가짐과 동시에 의무도 있다”고 지
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본인의 임의적 판단
에 따라 선택적 출석을 하는 데 대
한 우려가 있다”며 “피고인의 태도를
볼 때 앞으로도 불출석하며 (재판 진
행을) 방해할 것 같아 구인영장 발부
등 단호한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요
청했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윤 전 대통령
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인들
의 증언을 듣는 ‘기일 외 증인신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이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3회 연속 불
출석하다가, 지난달 26일 특검팀이
기소한 사건의 첫 공판과 보석 심문
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542000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환율, 연휴 직후 1,420원대로 치솟아…
5개월여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10일 미국 달러화 강
세 등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변수를 한
꺼번에 소화하며 장 초반 급등했다.
지난 2일 이후 8일 만에 다시 열린 이
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3.8원 뛴 1,423.8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일 장중 1,440.0원까지 오
른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 다.
연휴 기간 한때 역외 거래에서 1,420
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흐름이 이날
시초가부터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 오른 1,423.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 중이 다.
미국 의회의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연방정부가 일부 기능을 멈추는 ‘셧
다운’ 상황이 지난 1일(현지시간)부
터 9일째 지속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375 수준
이다. 지난 2일 종가인 97.881보다
크게 높아졌다.
미국 정부의 3천500억달러 규모 현
금 투자 압박이 해소되지 않은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32100002?section=economy/all&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李대통령, 휴가 중 국정자원 현장방문…
복구 상황 보고받아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전 화재 피
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국가정보자
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을 찾 았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직후인 이날
당초 계획한 대로 연차를 냈으나, 이
번 사고가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이어지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휴가 도중 현장 방문 일정을 잡았다.
이날 기준으로 장애가 발생한 행정정
보시스템의 복구율은 30.2%를 기록 중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정부는 화재가 발
생한 지 2주가 지난 전날에야 전체
장애 시스템의 수를 647개에서 709
개로 정정하는 등 대처가 제대로 되
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어수선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
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자
세한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복구작업에
도 힘이 실리고 국민 불안감도 한층
누그러뜨릴 수 있으리라는 게 대통
령실 판단이다.
일각에서는 연휴 동안 정치권에서
이 대통령의 JTBC 예능 프로그램 ‘냉
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둘러싼 날 선
언쟁이 지속됐던 점 역시 이번 일정
의 배경이 됐을 것이란 해석도 내놓 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초
유의 디지털 대란에서 수습책임을
공무원에게 맡긴 채 예능 카메라에
섰다”며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
탁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해당 방송
이 ‘K푸드 홍보’라는 목적에 부합했
다며 오히려 대통령
있지만, 어쨌든 이 대통령으
로서는 공방이 장기화하는
이에 이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하 고자 현장 방문을 결정한 것 아니겠
느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 와 통화에서 “명절에도 쉬지 못한 채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53100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
배달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를 낮춰
야 한다”며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배달
플랫폼이 입점 업체에 부과하는 중
개·결제 수수료와 광고비 합계 금액
이 입점 업체 매출액 15%를 넘지 못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중개·결제 수수료
와 광고비, 부가가치세 등을 합해 입
점 업체로부터 주문 금액의 30%를
받고 있어 과도하다는 게 박 의원 지 적이다.
개정안은 수수료 인상분이 소비자가
격에 전가되지 않도록 하고 이를 위
반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 인
하, 시정명령 공표 등을 명할 수 있도
록 했다. 아울러 매출액 6%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조항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박 의원은 “배달플랫폼이 과도한 이
익을 챙기는 구조가 방치되고 있다”
며 “자영업자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법안 취지 를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61800001
한미 외교차관이 10일 서울에서 만
나 동맹 현안과 한반도 문제 등을 논 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1차
관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앨리슨 후
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서울 외
교부 청사에서 제10차 한미 외교차
관 전략대화를 진행했다.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7
월 9차 회의가 열린 지 4년 3개월 만 이다.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양국 차관
은 한미 동맹의 현대화를 비롯해 조
선, 핵심 광물 공급망, 에너지, 핵심
신흥 기술 분야를 포함한 경제 협력
의 강화,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
을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 차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통의 의지를 포함해
북한이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 해 일치된 접근법을 유지할 것을 약 속했다.
후커 차관은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전역에서 70년 이상 평화, 안보, 그리 고 번영의 핵심축 (린치핀) 역할을 해 온 한미 동맹의 굳건한 힘을 재확인 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아울러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한국 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지속 보장 을 통해 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차관이 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 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로 예상되는 한미정상회담 일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 후커 차관은 국무부에서 지역·양자 정책 현안 전반을 관장하며 한미관계 와 북미관계에도 관여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019651504?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연대를 가속
하는 흐름인 반면 이를 견제해야 하
는 한국과 미국, 일본 간 연대는 시험
대에 오른 분위기다.
10일 외교가에 따르면 북중러는 이
날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계기로
열릴 열병식에서 공고한 연대를 재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열병식에서 중·
러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 드미
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
장과 함께 주석단에 설 것으로 보인 다.
지난달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
식에서 북중러 정상이 뭉친 지 한 달
만에 3국의 고위인사가 모여 다시 세
를 과시하는 것이다.
북한과 러시아는 이미 혈맹으로 거듭
났고, 이에 거리를 뒀던 중국마저 미
국과의 갈등 심화와 맞물려 북러와
함께하는 모습이어서 3국 연대가 점
차 자리를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와 달리 공고했던 한미일 연대의
운명은
평가가 나온다.
한미일 3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동맹끼리 엮는 소다자협력을
추진한다는 조 바이든 행정부 기조
와 맞물려 2023년 8월 캠프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협력 기반
을 다져왔다.
지난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실용외교 중
심축으로 두고 있지만, 한미동맹에서
관세협상과 비자 문제로 잡음이 이
는 것도 모자라 한미일 협의체도 정
상급까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 7월과 9
월 각각 아세안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의와 유엔총회 등 다자
회의 계기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가 열렸지만 한미일 정상이 아직 모
인 적은 없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010114300504?section=search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포함한 가자지구 여러 지역에서 철수를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가자지구 민방위대를 인용해 보도했다. 가자지구 민방위대 고위 관계자는 AFP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등 여러 지역에서 철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 차량도 가자지구 남부 칸유
니스 일부 지역에서 철수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 시한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했다. 이스라엘 내각이 이날 새벽 1단계 합의안 을 승인하면서 이스라엘군은 24시간 내로 가자지구의 정해진 구역에서 철수 해야 한다. 이후 72시간 동안 하마스는 생존 인질 약 20명을 석방해야 하며 사망 인질의 시신은 이후 단계적으로 인계된다.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등서 철수 시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