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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마치고 귀국 호치민시한국교육원 길호진 원장이 3년
간의 파견 근무를 마치고 오는 8월 30일
밤 한국으로 돌아온다.
길 원장은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
까지 교육부 파견 공무원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한국어 보급과 교육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 베트남에서는 활동 범
위를 호치민시에서 다낭, 달랏, 껀터 등
중남부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나짱·뀌
년 등 주요 관광지에는 일반인 대상 한
국어 과정을 개설해 학습 수요를 충족시
켰다. 또한 한국어 교원 연수 체계 마련, 초·중등학교 교재 개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관리 체계 정착,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 8월 응
웬 킴 썬 베트남 교육훈련부 장관으로부 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캄보디아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2022
년 한국어 교원 초청 연수를 시작으로
왕립프놈펜대학교와 일반인 대상 한국
어 교육,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 운영, 교
원 양성과정 개설 등 일련의 MOU를 체 결하며 보급 기반을 넓혔다. 국제한국어
교육재단과 협력해 크메르어 병기 한국
어 교재 개발도 추진했으며, 오는 2025
년 신학기부터 현지 교육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또 교육청소년체육부 고위 관
료와 한국어 채택 학교 교장단을 한국에
초청하는 등 양국 교육 교류를 강화했
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월 11일 항 춘 나
론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
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길 원장은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
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비
롯해 동남아 지역 한국어 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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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북한, 신규 비밀 미사일 기지 건설” 8월 20일 정오, 러시아군 부대가 노
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8월 혁명
80주년과 9·2 국경절 기념 열병식 및
행진에 참가할 준비를 했다.
러시아 군인을 태운 전세기가 노이바
이 공항에 착륙하자, 국방부 관계 기
관은 유관 부대와 협력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국 절차와 장비, 물자 통 관을 완료했다.
하노이 수도방위사령부 푸엉 찌 카오 (Phùng Chí Cao) 부참모장은 러시
아 무장군인 부대를 맞이하며 꽃다발
을 전달하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
번에 베트남을 방문한 러시아 군인
단은 수십 명 규모로, 대부분 키가 약 1.8~1.9m에 달한다.
환영식을 마친 후, 부대는 계획에 따
라 숙소로 이동해 훈련 일정과 열병, 행진 활동에 대비할 예정이다.
앞서 제4차 종합 훈련에서 판 반 장 (Phan Văn Giang) 국방부 장관은
이번 열병식에는 베트남군과 함께 우
방국 군대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
재까지 확정된 참가국은 중국, 러시
아, 라오스, 캄보디아이다.
러시아 군인단 이전에 라오스와 캄보
디아 군인단이 이미 베트남에 도착해
열병 준비를 진행했다.
오는 9월 2일 오전, 바딘(Ba Đình)
광장에서 열리는 8월 혁명 80주년 및
국경절 기념 열병식을 전통 횃불 봉
송, 국기 게양식을 비롯해 공군 비행
시범, 도보 열병, 해외 군대 및 민병,
공안, 민간 부대 행진 순으로 진행된 다.
도보 열병 이후에는 군용 차량, 포병, 특수 경찰 차량 및 대중 부대 행진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기념 예술 공
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https://thanhnien.vn/quannhan-nga-den-viet-namtham-gia-dieu-binh-quockhanh-29-185250820134156704. htm?gidzl=Pa3v8ljgs6PkN_aX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 번역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
비욘드 패럴렐(Beyond Parallel)’
프로젝트는 8월 20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중국 국경에서 약 27km 떨어
진 평안북도 신풍동 일대에 새로운
탄도미사일 기지를 건설했다고 밝혔
다. 해당 기지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
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풍동 미사일 작
전기지’로 명명된 이 시설은 최대
6~9기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성-15, 화
성-18 또는 새로운 기종으로 추정되
는 핵탄두 탑재 가능 미사일과 이동
식 발사대가 배치될 수 있다. 이는 동
북아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도 잠재적
핵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CSIS는 분
석했다.
기지는 2004년 착공해 2014년경 완 공·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미사일 개발과 기지 운영에 맞
춰 보수·개선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위기나 전시 상황에 서는 발사 차량과 미사일이 기지를
떠나 사전에 지정된 분산 지역에서 특별 탄두 부대와 결합해 발사 임무 를 수행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북한은 이와 관련해 아직 입장을 내 놓지 않았다. CSIS는 이번 보고서가 신풍동 기지의 존재를 확인한 첫 오 픈소스 심층 분석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공개하지 않은 탄도미사일 기 지, 정비·지원·저장 시설은 15~20곳 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미·한 연합훈련에 맞서 핵전력 확대 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제시하며 “세 계 최강의 군대”를 강조했다. 해당 기 지는 과거 북·미 비핵화 협상 대상에 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thanhnien.vn/csis-trieutien-xay-can-cu-ten-lua-bimat-moi-185250821120837657. htm?gidzl=7A-cEhxPt0SKiAOvkyBQ1Hcpepsjn 라이프플라자/
유 - 번역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이스라엘군 대변인 에피 데프린(Effie Defrin) 준장은 이스라엘군이 자
이툰(Zaytun)과 자발리야(Jabalia)
지역에서 지상 작전을 시작했으며,
가자 시 교외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데프린 준장은 또한 이스
라엘군이 하마스(Hamas) 지하·지상
기반 시설에 “추가 피해를 입힐 것”
이라고 선언했다.
6만 명의 예비군 동원과 이어지는 2
만 명 추가 동원은 이스라엘이 이번
분쟁에 돌입한 이후 최대 규모의 동
원 이다. 전투가 최고조에 달할 때,
12개 여단이 가자 시 내부에서 작전
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간인들은 “인도적 통로”를 따라 남
쪽으로 이동하도록 안내받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피난민 수용을 위해 새로
운 구호센터와 임시 병원 건설 계획
을 추진 중이다.
한편, 벤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군대에 하마스
로부터 요새를 탈환하는 속도를 높이
라고 지시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
관 이스라엘 카츠(Israel Katz)는 가
자 시를 진입·통제하기 위한 이스라
엘 방위군(IDF)의 군사 계획, ‘기디
호치민시, 투티엠 신도시 내 3,790가구
아파트 재경매 준비
8월 21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사무 국은 투티엠 신도시(안카인 동)에 위
치한 재정착용 아파트 3,790가구에
대해 경매를 진행하는 계획을 발표 했다. 해당 아파트는 시 예산으로 투
자된 공공 자산이기 때문에, 공공자
했다.
3,790가구는 이미 여러 차례 경매에 부쳐졌으나 모두 실패했다.
온의 전차 II(Gideon’s Chariots II)’
를 승인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주재하는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향후 몇 일 내 가자 시
공격 작전 승인 절차를 완료할 예정
이다. 국제 사회의 비판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공격이 하마스를 제거하고 그
통제를 종식시키기 위한 이스라엘의
목표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가자 분쟁은 2023년 10월, 하마스 지
휘 하의 무장 세력이 국경 근처 남부
이스라엘 지역을 공격하면서 시작됐
다. 이 공격으로 약 1,200명이 사망
했으며, 대부분 민간인이었고 251명
의 인질이 붙잡혔다. 인질 중에는 어
린이도 포함됐다.
가자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공습과 지상 공격으로
62,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
망했으며, 대부분은 여성과 아동이 다.
https://vtcnews.vn/israel-huydong-60-000-quan-chuan-bi-morong-tan-cong-gaza-ar960827. html
산 관리·사용 절차에 따라 경매가 실
시된다.
발표된 방안에 따르면, 시는 이번 재
정착 아파트를 두 개 구역으로 나누
어 경매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R1,
R2, R3 블록의 2,220가구와 R4, R5
블록의 1,570가구가 포함되며, 판매
목적은 상업용 주택이다.
호치민시는 농업환경국을 주관 기관
으로 지정하고, 관련 부서 및 안카인
동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투티엠 신
도시 재정착 아파트 3,790가구의 경
매를 신속히 tổ chức할 것을 지시했
다.
부이 민 탕(Bùi Minh Thạnh) 부위
원장이 서명한 이번 결정에 따르면, “
투티엠 신도시 내 3,790가구 아파트
경매는 부동산 시장을 재가동하고,
매각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장 안
정화와 시 재정 수입 증대에 기여하
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경매는 공공자산 관리·활
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산 낭비와
세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진행되어야 한다. 시는 경매 추진이 투자자 프로젝트 일정, 투티엠 신도
시 개발계획, 호치민시 사회경제 발 전계획과 균형을 맞춰야
방치되면서 아파트 품질이 하락 해 매력도가 떨어졌고, 양도 과정도 어려워졌다.
특히,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걸림돌 이 됐다. 첫 번째 경매는 8조8천억 동, 두 번째는 9조1천억 동으로 올랐 으며, 세 번째와 네 번째도 약 9조9천 억 동 수준에서 유지됐다.
투티엠 재정착 단지는 2013~2015년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투티엠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이주하는 주민들을 위 한 1만2,500가구 공급 계획의 일부 였다. 지금까지 약 8,500가구가 완공 되었고, 이 가운데 2,924가구는 실제 이주민에게 배정됐다. 나머지 5,626 가구 중 3,790가구는 2015년 완공 후 방치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이 아파트 단지가 격리
상태다. https://vtcnews.vn/tp-hcm-chuan-bi-dau-gia-lai-3-790-canho-trong-khu-do-thi-moi-thuthiem-ar960841.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 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유럽’ 우크라이나 안보 ‘대부분’의 부 떠안아야 “저는 우리가(미국) 이곳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필
요하다면 분쟁과 살상을 끝내기 위
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러나 저는 유럽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해야 한다고 생각하
며, 대통령 역시 분명히 그렇게 기대
하고 있다.”
미국의 벤스 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
후 안보 보장 문제와 관련해 폭스뉴
스의 The Ingraham Angle 프로그
램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벤스 부통령은 미국이 물러서지는 않
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어떤 형
태로든 유럽이 대부분의 부담을 떠안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배제하고, 대신 “항공로를 통한 지원”을 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벤스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맹국들과 유럽 각국 정부
에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더 많은
자원 제공을 압박하려는 점을 부각시
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운데, 한 NATO 외교관은 폴리티코에
“이제 현실적으로 유럽이 현장에서
이 문제를 수행하게 될 것이며, 미국
은 어떤 사안에도 전적으로 약속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8월 2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리는 진정으
로 안전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보장하
기 위해 강력한 안보 보장이 필요하
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안보 보장 협상
에 참여해야 한다며, 모스크바를 배
제하는 것은 “성과 없는 길”이라고 경
고했다. 그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
서 “현재 일부가 러시아 없이 안보 문
제, 집단 안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이는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
조했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전후 안보 보장 문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유럽 국가 들은
https://thanhnien.vn/mychau-au-phai-ganh-vac-phanlon-ganh-nang-cho-an-ninhukraine-185250821094048132. htm?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 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김정은, 북한 군대 ‘세계 최강’이라 선언 조선중앙통신(KCNA)은 8월 21일 김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해외
작전 부대 지휘관들과 회동해 시상식
에 참석했다고 보도함.
이번 회동에서 김 위원장은 해외에
파견된 북한군의 군사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무력의 전투 부대를 이
끌며 거둔 전공을 높이 평가한다”라
며 이들이 러시아 연방 쿠르스크 지
역의 “해방 작전”에 참여해 승리를
거뒀다고 치하함. 그는 북한군에 “가
장 중요한 임무를 부여했다”라고 밝
히며 이번 임무에 참여한 모든 지휘
관과 장병들에게 “뜨거운 전투 격려”
를 보냈다고 KCNA가 전함.
KCNA는 “우리 군대는 고유한 특성
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결
과는 우리 군대가 세계 최강의 군대
라는 명칭과 위신을 공고히 했다”라
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함.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는 영웅적인 군대이다. 우리 군대는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함. KCNA가 공개한
사진에는 북한군 총참모부 고위 간부
들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
중 리창호 부총참모장이 포함돼 있음.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보도된 인물이라고 연
합뉴스가 전함.
앞서 지난 4월 북한은 처음으로 러시
아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싸우기 위해
자국 병력을 파병했다고 확인한 바 있
음. AFP에 따르면 한국과 서방 정보
당국은 북한이 2024년 러시아 쿠르스
크 지역에 장거리 로켓, 포병, 미사일
체계와 함께 1만 명 이상의 병력을 투
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https://thanhnien.vn/ongkim-jong-un-tuyen-bo-quandoi-trieu-tien-manh-nhat-thegioi-185250821085302945.htm?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
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도심 침수로 시민들 발 묶여 물 빠지기 기다려 호치민시 빈떤구(옛 행정구역) 빈떤
동과 빈짠현 떤빈록사 지역에서는 많
은 골목길이 깊게 침수돼 물이 빠지
지 않고 있다. 빗물이 주택 안까지 들
어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
며, 여러 가정은 여전히 집 안으로 밀
려든 더러운 빗물을 닦아내고 청소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호치민시 떤빈구(옛 행정구역) 떤선
동에서는 판후이익(Phan Huy Ich)
도로가 심각하게 침수됐다.
또한 12군의 송행로·응우옌반꽈 거
리, 고볍구의 팜반찌에우·레득토 거
리, 떤빈구의 판후이익 거리 등도 곳
곳이 물에 잠겼다. 이 가운데 판후이
익 도로 떤선동 구간은 수심이 0.5m
이상 차오르며 약 2㎞에 걸쳐 가장
심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불어
난 물은 쓰레기와 진흙을 함께 휩쓸
고 다니며 차량이 지나갈 때 큰 파도
를 일으켜 보행자와 오토바이 운전자
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도로 침수는 교통 불편뿐 아니라 양
옆 상가들의 영업에도 큰 타격을 주
고 있다.
판후이익 도로에서 알루미늄·유리 제
작 공장을 운영하는 판 킴 루옌 씨는 “
올해 들어 가장 심한 침수였다”며 “폭
우로 불어난 물이 불과 몇 분 만에 도
로를 넘어 집 안까지 들어왔다. 가족
이 서둘러 기계와 물건을 들어 올렸
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모든 설비가
물에 잠겨 손상됐다”고 호소했다.
https://thanhnien.vn/tphcm-ngap-sau-nguoi-diduong-chon-chan-cho-nuocrut-18525082111441088.htm
라이프플라자/ 홍방방대 인턴 기자 황
퉁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국, 전기차 배터리 교환 기술 ‘3분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Nio·2014년 설립)가 운영하는 상하
이 황푸강변의 배터리 교환소에서는
운전자가 음성 명령만 내리면 차량이
스스로 진입해 정확한 위치에 정지 한다. 이후 로봇 팔이 몇 차례 동작해
방전된 배터리를 분리하고 완충 배터
리로 교체한다. 전체 과정은 약 3분
으로, 기존 주유 시간보다도 빠르다.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는 현재
전국에 3천 개 이상의 배터리 교환소
를 운영하며, 급속 충전에 집중하는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
다. 그러나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올해 안에 승용차용 배터리
교환소 1천 개를 세우고, 2028년까지
1만 개로 확대해 하루 100만 대 차량
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경쟁 구
도가 급변하고 있다.
CATL은 또한 시노펙(중국석유화공)
과 협력해 15만km 주요 물류 노선에
걸쳐 대형 화물차 전용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배터리 교환 방식이 전력
요금의 ‘피크-오프피크’를 활용해 송
전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
중국이 배터리 교환 방식을 과거 석
유 주유소처럼 ‘새로운 표준’으로 정
착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HSBC는 CATL이 장기적으로 3만 개
교환소 목표를 달성한다면 사실상 ‘
전기차 시대의 주유소 주인’이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올해 내연기
관차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교
환식 배터리와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동시에 대규모 확장하는 전략은 중국
이 자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전기차 인프라 표준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https://vtcnews.vn/trung-quoctang-toc-voi-cong-nghe-doipin-xe-dien-chi-can-3-phutar960709.html
라이프플라자/ 홍방방대 인턴 기자 황퉁 - 번역
다고 지적한다. 반면 초급속 충전은
인프라 투자 비용이 막대해 두 기술이
서로를 대체하기보다 보완적으로 발
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중국 정부는 2027년까지 고속 충전소
10만 곳 추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
으며, 상하이를 비롯한 지방 정부들은
배터리 교환 사업자에게 투자 비용의
최대 40%를 보조하는 등 적극적인 지
원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대도시 인구 밀집 지역에서 개
인 충전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
탓에 배터리 교환 기술이 ‘맞춤형 해
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는 배
터리를 직접 소유할 필요가 없어 전기
차 구매 비용을 수천 달러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CATL은 차량 렌터카 업체인 CAR,
CMB 리스 등과 손잡고 10만 대 규모 의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를 도입해 서
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델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배터리 교환소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범서IC 2.93km 통행료 1천원 비싸 다”…울주군, 대책 모색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최근 개통한 범서읍 나들목 (IC· 통행료가 과도하다는 주민들의
불만 제기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울산
구간 범서 IC에서 울산 요금소까지
2.93km에 불과한 짧은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1천원이라는 이용 요금을
내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역주민 불만
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
원(울산 울주)은 지난달 한국도로공
사 측과 만나 범서 하이패스 IC 영업
현황을 보고받고 과도한 요금에 대한
주민 불만을 전달하며 통행료 면제나
감면, 감면시간 조정 등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이미지 확대
울주군, 출퇴근시 고속도 통행료 무 료
시작했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 시스템을 시연하며 사
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3.4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이와 함께 울주군은 현재 시행 중인
관내 고속도로 출퇴근 시간 통행료 무
료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도 행정 절차
를 대폭 간소화해 주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복잡한 신청 절차로 인해
시청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 통행료
를 즉시 지원받는 시스템을 개발해 오
는 11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21119800057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李대통령
“자살, 사회적 재난…획기 적으로 줄일 대책기구 구성”(종합)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
명 대통령이 21일 세계 1위 수준의
자살률을 낮출 전담 기구를 마련하라 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분야별
자살 종합대책 보고를 받고 “극단적
선택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범정
부 자살 대책 추진기구를 설치·운영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규연 홍보소
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우울증 등을 가진
고위험군엔 신속히 치료비를 지원하
고 즉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을 강구하라”며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 게시글로
확인되는 자살 위험 징후를 신속 탐
지해 대처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공개 모두발언에서
도 “몇 차례 산업재해 사망 얘기를 했
는데, 그 외에도 자살 문제가 더는 방
치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며 “
자살은 사회적 재난이라는 관점에서
정책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살
관련 통계를 거론하면서 “주요 국가
들의 자살률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
과 달리 우리는 20년 넘게 OECD 1위
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살로 내몰린 국민을 방치하
면서 저출생 대책을 논하는 것은 명백
한 모순”이라며 “이건 국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지
적했다.
그러면서 “예산과 인력 확충은 물론
이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범
부처 전담 총괄 기구 구성을 포함한
자살 예방·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정
교하게 만들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21113951001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대만을 겨냥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과 미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 속에 대만 정부가 내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약 23% 증액 편성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게 됐다.
21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은 이날 회의를 열어 9천495억대만달러(약 43조5천억원) 규모의 국방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중앙정부 총예산안을 확정했다.
대만 정부는 내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22.9% 대폭 늘려 잡았다. 이는 GDP
의 3.32%에 해당하는 것으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GDP 대비 국방비 비중 이 3%를 넘게 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최근 중국의 군사적 위협 증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방에 대한
방위비 증액 요구 속에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국방예산 규모가 GDP의 3%를 넘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선거운동 기간 대만이 미국에 ‘보호비(Protection fees)’를 내야 한다며 국방비를 GDP의 10%까지 늘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줘룽타이
달러, 해순서(해경) 관련 지출 371억대만달러가 포함됐다.
특별예산에는 신형전투기와 해군 방위력 증강 관련 제안이 반영됐다. 또한 대만 국방예산에 해경 관련 지출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 이터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 줘 행정원장은 해경과 퇴역군인 지원 관련 예산을 국방예산에 포 함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준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내년 중앙정부 총예산안의 세입·세출은 각각 2조8천623억대만달러(약 131 조3천억원)와 3조350억대만달러(약 139조2천억원)다.
업무 및 비업무 특별기금을 포함한 공공건설계획 자금은 16.1% 늘어난 6천 704억대만달러(약 30조7천억원)가 반영됐고, 국방 과학기술 자금 등을 포 함한 과학기술개발전계획 관련 예산은 2천31억대만달러(약 9조3천억원)로 15.1% 증액됐다.
이날 확정된 총예산안은 9월께 입법원(국회)에 제출된다. 현재 입법원은 어느 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가운데 야당인 국민당이 근 소한 차이로 원내 1당이어서 입법원 심사 과정에서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211353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국 증권가에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
시 점화되며 최근 몇 달간 미 증시의 랠리를 앞장서 견인한 AI 관련 기업들
의 주가가 이틀째 하락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 종합지수는 20일(현지시간) 0.67% 하락해 마감했 다. 하루 전 1.46% 빠진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이다.
AI 대장주라 할 엔비디아 주가도 19일 3.50% 떨어진 데 이어 20일 0.14%
빠졌다.
20일엔 하락 폭이 줄긴 했지만, 장 중 한때 168.80까지 내려가며 지난달 22
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170달러 선 아래(종가 기준)로 추락하기도 했다.
AI 기반의 방위·첩보 소프트웨어 기업 팰런티어는 전날 9.35%나 급락한 데
이어 20일에도 1.10%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4월 초 이후 맹렬한 기세로 상승
곡선을 그려오던 팰런티어 주가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주저앉으며 16.6% 하 락했다.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도 주가가 떨어졌다.
이처럼 AI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하락한 것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등이 제기한 ‘AI 거품론’의 파장이란 관측이 나온 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AI에 대한 홍보와 선전이 과장됐을 수 있다는 경고 가 나오는 가운데 기술기업 주가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18일 발표된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AI 선도 프로그램의 불과 5%만이 수백만달러의 가치를 뽑아내고 있었고 나
머지 절대다수는 수익 면에서 측정할 만한 영향을 못 봤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가 AI가 경제적 생산성을 얼마나 급격하게 증대시킬지에 대한 우
려를 명쾌하게 정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트먼 CEO도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I에 거품이 끼었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흥분했느냐고? 내 의견은 그렇다이다”라며 “비 이성적인 열광의 시기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AI의) 사회를 위한 가치는 엄 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자문사 누빈의 로라 쿠퍼는 “충족시킬 수 없는 수요와 생산능력 제약이 기술주를 기록적인 최고치로 밀어 올렸다”며 “부풀려진 가치평가 때문에 투 자자들은 이제 상승 추세의 지속성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강력한 상승 랠리 후 필요한 조정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AJ 벨의 애널리스트 다니 휴슨은 “투자자들은 이제부터 AI 주가가 안정화될지, 아니면
https://www.yna.co.kr/view/AKR20250821138500009
“ ‘항명죄 성립 않는 사례’ 교육…안보위협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이정현 기자 = 12·3 비상계엄 이후 국방부가 전 장 병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하반기 특별 정신교육 교안에 ‘항명죄가 성립되지
않는 사례’를 포함했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21
일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실이 입수한 국방부의 ‘민주
주의와 헌법, 그리고 군(軍)’ 정신교육 교안을 공개했다.
교안에는 수갑을 찬 군인의 뒷모습과 함께 항명죄가 성립되는 사례와 성립
되지 않는 사례가 열거됐다.
항명죄가 불성립하는 경우는 군의 핵심적인 작전 수행이나 전투력 유지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 때로 기술돼 있다.
부대 관리 차원의 지시 사항이나 군인 신분으로서 윤리적 책무나 일상적 의
무에 대한 명령은 항명 시 처벌받는 정당한 명령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교안 은 설명했다.
관련 판례로는 ‘상관이 일과 시작 시간에 정시 출근하라는 지각금지 명령’, ‘
‘해안
아도 된다’는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밖에 없다”며 “전투 현장에서 명령에 대한 망설임은 곧 전투력 붕괴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건 교육이 아니라 안보를 위협하는 명백한 자해 행위”라며 “국방부 는 즉시 이번 특별정신교육을 전면 재검토하고 장병들의 사기와 전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신교육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언급된 사례는 군사법원에서 확정된 판례를 토대로 항 명죄에 해당하는 사례와 함께 나열된 ‘항명죄 관련 판례’의 일부분으로, 군 형법상 항명죄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지 처벌받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 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례들도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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