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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옥사나
마카로바(Oksana Markarova)는 8
월 10일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보와 현재 논의 중인 제재 패키지,
그리고 러시아를 지원하는 측에 대한
2차 제재가 러시아 지도자를 설득해
이제는 분쟁을 끝내야 할 시점임을
인식하게 만들기를 진심으로 기대한
다”라고 밝혔다.
마카로바 대사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
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노력과 최
근 영국을 방문해 평화 구축 방안을
논의한 JD 밴스(JD Vance) 부통령의
행보를 높이 평가했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과 러시아가 8월
15일 알래스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만나
우크라이나 분쟁 관련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확인한 직후 나왔다. 이번
회담은 2021년 6월 스위스 제네바에 서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만난 이후 처음 열리는 미· 러 정상회담이다.
한편, 미국대학교(University of America) 원자력연구소 소장 피터
쿠즈닉(Peter Kuznick)도 이번 알
래스카 회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쿠즈닉 소장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회담 준비가 된 것
으로 보이며, 미국 내 민주당과 공화
당 모두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는 점
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올바른 방향
의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소
한 개략적인 합의안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이런 회담을 개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트럼프-푸틴 회담을 반대
하는 목소리가 주로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 압박 ▲젤렌스키 대통령의
불참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포
기 요구 등과 관련되어 있다고 지적
했다.
아울러 쿠즈닉 소장은 러시아, 브라 질, 인도, 중국, 미국 정상들이 함께
하는 다자 회담을 추가로 개최할 것 을 제안했다.
https://vtcnews.vn/dai-suukraine-mong-thuong-dinhtrump-putin-dat-ket-qua-tuyetvoi-ar959099.html
베트남 토 럼 총서기, 한국 국빈 방문 환영식 거행

현지시간 9시 30분(한국시간 7시 30 분) 베트남 토 럼(Tô Lâm) 총서기와
부인,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했다.
주차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은
토 럼 총서기 부부를 맞이해 악수하
며 환영했고, 총서기 부부를 의전석
으로 안내했다.
한국 측은 총서기 부부와 대표단의
방한을 중시하는 의미로 군악대 연
주와 21발 예포를 실시했으며, 이어
양국 국가가 연주됐다. 이 대통령은
토 럼 총서기와 함께 의장대를 사열
한 뒤 양국 공식 수행원들을 상호 소 개했다.
환영식에서는 한국 어린이들이 ‘세계
어린이의 잔치’ 노래를 불러 총서기
부부와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 노래
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우정과 단결
을 주제로 하고 있다.
1992년 수교 이래 베트남과 한국은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고 호혜적인 협력 관 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번 토 럼 총서기의 한국 국빈 방문 은 베트남의 독립·자주, 다변화·다각 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전면적·심 층적·실질적 국제통합
https://thanhnien.vn/congxuong-san-xuat-thuc-phamchuc-nang-gia-thu-loi-nganti-185250811113702708.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 어민주당의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
위원회’는 11일 경기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또다시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
된 것과 관련해 영상 열람을 요구했
으나 무산됐다.
김현우 소장 등 서울구치소 관계자들
과 30여 분간 면담한 특위 위원들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 촬영
한 폐쇄회로(CC)TV와 보디캠 영상
열람을 요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장경
태 의원은 면담 후 브리핑에서 “보
통 특수활동비, 특수업무경비도 대검
찰청과 감사원은 법사위 열람 요구
에 응하는데 최초로 서울구치소장은
CCTV와 보디캠 열람 요구를 최종
거부했다”고 전했다.
구치소 측은 공공기관 정보공개법에
따라 CCTV 자료 등을 공개할 수 없
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아 의원은 “CCTV를 열람하지
못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며 “그 부
분에 관해서 교도소장께서 확실한 책
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CTV는 열람하지 못했지만,
체포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
은 들었다”며 “가장 중요했던 수갑이
나 포승줄을 채웠어야 하는 부분이 특검과의 의사소통 문제로 미흡했다
는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최순실 씨마저도 강제구
인에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그러면 가
야겠네요’ 하면서 체포에 응했다는데
응하지 않은 사례는 (윤 전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특위의 서울구치소 방문은 지난달 31
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방문에 앞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
원회의에서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을 앞둔 김건희 여사를
향해 공세가 쏟아졌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
걸이와 관련, “(목걸이의) 출처를 뒷
받침할 증거들이 확인되고, 해당 건설
사(서희건설)의 행각이 매우 수상하
다는 점만 감안하더라도 구속돼야 한
다”고 주장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김건희의 오락가
락 거짓말과 증거 인멸이 도를 지나고
있다”며 “김건희는 나라를 거덜 낸 역
사의 죄인으로 각인될 것”이라고 비 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시절 ‘흉기 피습’ 사건을 거론하
며 “암살미수 테러 사건의 재수사와
테러 지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 사건 흉기를 커터칼로 격
하하고 이 사건은 테러에 해당하지 않
는다는 김상민 전 국정원장 특보의 보
고서는 윤석열 정권 차원에서 이재
명 암살미수 테러 사건을 덮으려고 했
던 명백한 은폐 시도 증거”라고 주장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11077851001?section=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건강기능식품’ 대규모 제조 공장 적
발…부당 이익 수천억 동

8월 11일 오전, 베트남 푸토성 경찰
은 최근 적발한 두 건의 대형 가짜 건
강기능식품 제조 사건에 대해 발표 했다.
푸토성 경찰청 경제경찰과(PC03) 카
오비엣하이 소장은 첫 번째 사건은 하노이 탄호아이 산업단지에 위치한 Santex 제약주식회사와 관련된 것으 로, ‘금지품 제조·판매, 국가기관 문
서 위조 및 위조문서 사용’ 혐의다.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해 레반히에우 (레반히에우, Santex 대표)와 도반 꾸어(ROPTHAR 베트남 한약유한
회사 대표) 등 6명이 기소됐다. 경찰
은 약 1,200만 정의 각종 가짜 건강
기능식품과 약 7만 7천 리터의 액상
제품을 압수했다. 조사 결과, 2018년
부터 적발 시점까지 피의자들은 수천
억 동 규모의 불법 이익을 취하며 수
천만 개의 가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
보조식품을 제조·유통한 것으로 드러 났다.
두 번째 사건은 FUSI 제약주식회사
와 관련된 ‘국가기관 문서 위조 및
위조문서 사용, 가짜 식품 제조·판
매’ 혐의다. 이 회사의 듀얼흥띤(52)
대표가 기소돼 구속됐다. 경찰에 따
르면, 2020년 11월부터 2025년 6월
까지 FUSI는 Thảo Nguyên Xanh
Group과 계약을 맺고 37종의 건강보
조식품을 생산했으며, 이 중 14종(가
치 8억 7,500만 동 상당)이 가짜 제품
이었다. 경찰은 해당 그룹의 31종 제
품을 압수했는데, 여기에는 71만 6천
여 정의 필름코팅정, 1,800리터 이상
의 액상 제품, 3만 1천여 그램의 분말
제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FUSI는
여러 업체와 계약을 맺고 총 1,370억
동 규모의 제품을 출하한 것으로 확인 됐다.
응우옌민뚜언 푸토성 경찰청장은 이
번 두 사건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 새
로운 범행 수법을 지적했다. 피의자들
이 기존의 소규모 작업장이 아닌, 산
업단지
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특히 Santex
사건의 경우, 이 회사는 200개 이상
의 제약사 제품을 위탁 생산했고, 압
수 과정에서 ‘수천만 정’의 알약이 발
견됐다.
푸토성 경찰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국민들이 건강에 좋은 제품을 찾는
경향을 파악한 뒤, 생산 허가를 받은
업체와 결탁해 성분과 함량이 높은
것처럼 표시한 포장·라벨을 제작했
다. 이후 허위 서류를 만들어 대량 생
산 허가를 취득하고, 실제로는 성분 이 전혀 없거나 기준에 미달하는 제
품을 생산·유통했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과 대대적인 광고·판촉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끌어들였다.
https://thanhnien.vn/ledon-tong-bi-thu-to-lamtham-cap-nha-nuoc-hanquoc-185250811091803911.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李대통령 “한·베 1천500억불 교역
달성 노력…원전 협력 확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
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 (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
역 규모 1천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
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
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
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은 방산 및 치
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며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호혜적 경제 협력
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
모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신
규 원전 건설사업과 북남 고속철도
건설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을 거론
하며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
력 사례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기업 진출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럼 서기장도 한국 기업의 뛰어
난 경쟁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
급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에 양국 이 체결한 ‘원전분야 인력양성 협력
MOU(양해각서)’가 향후 다양한 원전
분야로 양국이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 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베트남 박닌성 동남
신도시 사업 도시개발에 한국 기업
이 참여하는 방안과 관련해 “K 신도
시의 첫 수출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
가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분야 공동연구 및 재
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도 추진하기
로 했다”며 “베트남의 풍부한 희토류
자원과 한국의 기술을 결합하는 등 핵
심 광물분야 협력도 강화한다”고 말
했다.
아울러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분야
교류 협력 MOU’를 통한 양국 문화콘
텐츠 협력도 논의됐다고 이 대통령은
부연했다.
안보 협력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 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며 “저는 굳건한 평화를 바탕으로 남
북이 공존하고 번영하는 한반도를 만
들기 위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양 정상은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체(APEC)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를
통한 교류도 활발히 이어가기로 했
다.
이 대통령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
는 APEC 정상회의에 베트남 측의 참
석을 요청했고, 럼 서기장은 긍정적
으로 화답했다”며 “베트남도 2027년
푸꾸옥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양국은 두 APEC 회의
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력하기 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양
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협력을 더 발전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11075400001?section=politics/all


‘전대방해’ 전한길에 “강한 유 감…재발시 엄중경고”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
회는 ‘연설 방해’ 논란의 중심에 선 한
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관련해 “장내
질서문란 행위가 발생하면 엄중히 경
고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은 이날 선관
위 비공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8일 대구에서 열린) 합동연설
회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논의했다”
면서 “장내 질서문란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 강한 유감
을 표한다”고 밝혔다.
당시 전씨는 합동연설회장 내부로 들
어가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 성)파 후보의 연설을 듣던 도중 당원
들을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지자들끼리 고함치는 등 장내 소란
이 빚어졌다.
함 대변인은 “선관위 차원의 질서유
지권이 있다. 현장에서 너무 소란스
럽다면 자리에서 제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규
정이 담긴 공고문을 부착하고, 주의
나 경고 등 경중에 따라 조치하겠다”
라고 말했다.
책임당원도 아닌 전 씨가 당시 연설회
장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경위에 대해서
는 “다른 언론사에 나눠준 비표를 이
용해서 들어간 걸로 파악됐다”면서 “
재발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선관위 차원의 조치는 전씨의 지
난번 출입에 대해 일단 경고 수준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 씨가 12일 부산에서 열리는 두 번
째 합동연설회에도 가겠다고 한 데 대 해 함 대변인은 “연설회장 안으로 들
어오는 건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바
깥에 오는 것까지 제한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와 별개로 국민의힘 중앙당윤
리위는 전당대회 방해 행위를 사유로
전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상태
다. 당 지도부는 전씨가 심각한 해당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가장 수위가
높은 징계인 제명을 해야 한다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11076500001?section=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안규백, 1호 지휘서신…”본립도생, 기본 이 서야 길이 생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안규
백 국방부 장관은 11일 “기본에 충실
한 군, 책임을 다하는 군, 전우를 먼
저 생각하는 따뜻한 군이 진정한 강
군”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취임 후 각 군에 처음
내린 ‘지휘서신 제1호’를 통해 ‘본립
도생’(本立道生)을 강조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본립도생은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김을 이르는 말
로, 중국 고전 논어(論語) 학이(學而)
편에서 유래했다.
안 장관은 군 본연의 임무로 군사 대
비 태세 확립과 실전적 교육훈련 전
념, 그리고 안전하고 기강이 확립된
군을 들었다.
그는 “정신적 대비 태세를 확립한 가
운데 실전적인 교육훈련과 전투준
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곧 있을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역시 실
전적이고 성과 있게 시행해달라. 안
정적 부대 관리로 연합연습 간 불미
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달
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휘관의 발걸음이 닿는 곳에
사고는 없다는 생각으로 계획-실행확인-점검이라는 작동 원리를 철저히
이행해 사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대강주의를 척결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안 장관은 최근 발생한 공군 오
폭 사고와 알래스카 훈련 참가 전투기
유도로 이탈 사고, 육군 헤론-수리온
충돌 사고, 해군 함정 유류 유출 사고,
군내 성폭력과 가혹행위 등을 언급하
며 “모두 기강 해이와 기본 질서 위반
에서 비롯된 것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또 손자병법에 나오는 가르
침인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위
아래가 같은 뜻을 품고 나아가면 어
떠한 난관도 극복함)을 언급하며 “모
두의 하나 된 마음이 필요하다. 나도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초급 및 중견
간부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
고 다양한 사기 진작 대책을 마련하겠
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811130900504?section=politics/all





